작은형  | 엘비엔터테인먼트

0원  | 20130511  | 9788996127338

작은형의 『요상한 노트 한국사』. 초등학교 5학년 1, 2학기 사회 범위의 내용을 담은 것으로 만화와 마인드맵을 이용해 한국사 내용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중심 제목부터 시작해 가지의 흐름을 따라 읽고, 요약된 낱말이나 문장을 자신이 이해한 긴 글로 바꿔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카예탄 에써  | 프란치스코출판사

13,500원  | 20241012  | 9791193541067

카예탄 에써는 작은형제회의 원천 사료와 역사 등의 학문적 노력의 일환으로『작은형제회의 기원』을 성과로 내놓는다. 저자는 당시 프란치스칸 논쟁에서 제기한 질문 – 프란치스코가 수도회를 시작하려 했는가? 아니면 평신도 운동을 시작하려 했는가? 그리고 프란치스코 생애의 후반기와 그 이후의 수도회 변하는 프란치스칸 운동의 퇴보인가 변화인가? 등 –을 역사 자료에 근거하여 응답한다. 그러면서 작은형제회의 원 생활양식과 성 프란치스코의 본래 이상을 객관적으로 그려낸다. 이 노력은 학문하는 이가 자기 생각에 매여 자기 이론을 고수하지 않고 역사 자료를 바탕으로 논리적이고 객관적으로 탐구하며 진리를 찾아가는 여정이기도 하다. 저자의 헌신에 감사하면서, 오래전에 쓰였어도 여전히 신선함을 간직한 이 책을 통해서 프란치스칸 초기 역사의 생생함을 맛보기를 기원한다.

임정진  | 푸른숲

8,550원  | 20070501  | 9788971845912

저는 yes24 어린이 도서 담당자입니다. 어린이 분야를 담당하다 보니 많은 책을 봐 왔습니다. 동화책도 많이 읽었지요. 그런데 이 책만큼 인상적인 책도 드물었습니다. 모두 5편의 짧은 동화가 실려 있는데 아주 참신하고 감동적입니다. 작가 임정진은 어린이 책이라고 해서 서툰 교훈을 심어주려 하기보다, 현실의 단면을 날카롭게 찍어내어 그것을 설명...

김선호  | 겨리

13,500원  | 20171123  | 9791195533480

많은 사람들이 수도원(修道院) 하면 중세시대 유럽의 오래된 성당을 떠올리곤 한다. 한국에도 많은 남자 수도회가 있다. 이 중 프란체스코 성인의 발자취를 따라 살아가는 ‘작은 형제회’라는 수도회가 있다. 이 책은 이 수도회에서 푸른 20대를 보낸 김 가브리엘 수사의 구도기이다. 13년간 수사(修士)로 살았던 순수하며 뜨거움이 넘쳤던 ‘젊은 수사의 자화상’이다. 필자는 고등학교를 갓 졸업하고 19살의 나이에 입회하여 30대 초반까지 지냈으며, 현재는 교사가 되어 서울의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

게레온 골드만 작은형제회 신부  | 흐름출판사

10,800원  | 20160110  | 9791155220863

『님의 그늘 아래』는 게레온 골드만 신부가 참혹했던 전쟁의 터널을 지나온 회고록으로 수십만의 독자에게 감동을 준 책이다. 한 사람의 일대기이지만, 한 편의 소설로 읽어도 무방하다. 그가 겪은 삶의 질곡 자체로도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 때문이다. 때로는 재치와 극적인 만남, 신의 도움(이라고밖에 볼 수 없는)으로 지옥과도 같은 전쟁터와 포로수용소의 죽음의 위협 속에서 천신만고 끝에 살아남은 경이로운 경험을 하게 된다. 간결하고 단순한 언어로 파란만장한 삶에서 체험한 섭리를 박진감 넘치고도 재미있게 고백하고 있다.

작은 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 관구  | 프란치스코출판사

27,000원  | 20140428  | 9788991809345

『아씨시 프란치스코와 클라라의 글』은 10여 년에 걸쳐 여러 형제들이 심혈을 기울여 공동으로 옮긴 새 번역본은 보다 더 원문에 충실하고자 애를 썼고, 몇몇 글들을 새롭게 더 추가하였을 뿐만 아니라, 해설과 각주를 보다 풍요롭게 하여, 아씨시의 탁월한 신비가들인 프란치스코와 클라라의 심오한 영적 세계를 조금이라도 더 빛나게 하고자 정성을 쏟았습니다.

브누와 마르숑  | 분도출판사

6,650원  | 20020901  | 9788941902249

권영상  | 진선아이

7,200원  | 20061110  | 9788972215097

세상에는 힘들게 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들의 고통은 그들만의 것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그 모두 '우리'의 것으로 함께 나누어야 합니다. 그럴 때 우리 학교, 우리 마을, 우리 나라가 따뜻해 지거든요. 사람은 혼자 태어나지만 천천히 우리가 되어 가는 것입니다. 이 책에 실려 있는 글들을 통해 슬픈 일도 '우리'가 되어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