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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것들의"(으)로 17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9250949

작은 것들의 나라 (고은영 동시집)

고은영  | 스토리로즈
10,800원  | 20250626  | 9791199250949
작가의 순수하고 여린 감성을 아기자기하게 표현한 동시집입니다. 또한 사물의 관점에서 느끼고 생각한 점을 생기있게 그려냄으로써 동심의 세계를 보여줍니다.
9788924137798

보이나요? (작은 것들의 이야기)

김여경  | 퍼플
7,500원  | 20241023  | 9788924137798
어렸을 때 장래 희망을 네 개씩 적어낼 정도로 꿈이 많았던 작은 것은 어느새 꿈보다는 밥 먹고 사는 것이 먼저인 어른이 되었습니다. 도전하는 것을 두려워하고 내가 가진 것을 남과 비교하면서 작고 하찮게 생각했지요. 엄마가 되어 두 아이를 키우다 보니 작은 것들이 주는 기쁨이 얼마나 큰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두 아이의 미숙한 손짓, 발짓이 채워주는 행복으로 하루하루를 살고 있지요. 넓고 아름다운 이 세상도 작고 하찮아 보이는 것들로부터 시작하지 않나요? <보이나요?>는 작은 것들의 이야기입니다. 작은 것들이 품고 있는 것들이 얼마나 무한하고 아름다운지 세상의 모든 작은 것들과, 스스로를 작게 여기는 이들과 함께 나누고 싶었습니다.
9788924137736

보이나요? [양장] (작은 것들의 이야기)

김여경  | 퍼플
23,700원  | 20241023  | 9788924137736
어렸을 때 장래 희망을 네 개씩 적어낼 정도로 꿈이 많았던 작은 것은 어느새 꿈보다는 밥 먹고 사는 것이 먼저인 어른이 되었습니다. 도전하는 것을 두려워하고 내가 가진 것을 남과 비교하면서 작고 하찮게 생각했지요. 엄마가 되어 두 아이를 키우다 보니 작은 것들이 주는 기쁨이 얼마나 큰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두 아이의 미숙한 손짓, 발짓이 채워주는 행복으로 하루하루를 살고 있지요. 아이가 틀리고 넘어지기를 두려워했다면, 지금처럼 걷고, 뛰고, 말하지 못했을 거예요. 넓고 아름다운 이 세상도 작고 하찮아 보이는 것들로부터 시작하지 않나요? <보이나요?>는 작은 것들의 이야기입니다. 작은 것들이 품고 있는 것들이 얼마나 무한하고 아름다운지 세상의 모든 작은 것들과, 스스로를 작게 여기는 이들과 함께 나누고 싶었습니다.
9791167522023

작은 것들의 축제 (2022 당진 올해의 문학인 선정작품집)

이금자  | 책과나무
8,100원  | 20221104  | 9791167522023
2022 당진 올해의 문학인 선정 작품집. 따뜻한 시선으로 삶과 자연을 노래한 60여 편의 시를 담고 있다. 여행하듯 길을 거닐고 인생을 사는 동안 작은 것들 하나에도 발길을 지나치지 않고 눈길을 건네고 마음을 쓴 시인의 마음이 돋보인다. 일상에서 마주치는 소재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사랑과 희망의 언어로 표현한 이 시집을 읽으며 외로웠던 가슴에 여유와 따뜻함을 지필 수 있을 것이다.
9788954639408

작은 것들의 신

아룬다티 로이  | 문학동네
13,950원  | 20160115  | 9788954639408
지구상의 작고 연약한 존재를 위하여! 1997년 데뷔와 동시에 부커상을 수상한 걸작, 아룬다티 로이의 『작은 것들의 신』. 작가가 구사하고 있는 정교한 구성과 치밀한 묘사, 시적인 문체, 언어유희까지 최대한 살려 원작이 지닌 비극적 아름다움을 오롯이 전하고자 한 새 번역본이다. 인도의 이국적인 풍경을 배경으로 사회의 제도와 관습에 의해 한 가족의 삶이 파괴되는 과정을 그려낸 이 작품은, 출간 후 전 세계에서 40여 개 언어로 번역 출간돼 600만 부 이상 팔린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뉴욕타임스 ‘주목할 만한 책’, 인디펜던트, 선데이타임스, 옵서버 ‘올해의 책’ 등으로 선정되었다. 아룬다티 로이는 약 5년간 집필한 이 소설로 먼저 이름을 알렸지만, 페미니즘, 환경 문제부터 인도와 주변국의 정치 문제, 나아가 세계화에 따른 신제국주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슈에 대해 강렬한 목소리를 내는 사회운동가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작은 것들의 신』은 아룬다티 로이의 삶을 투영한 반 자전적 소설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은 여성, 아이, 파괴되는 자연 등 지구상의 작고 연약한 존재들의 대변인으로 활동하는 아룬다티 로이의 인간과 세상에 대한 시선, 그리고 문학의 본질에 대한 정수를 담았다. 아룬다티 로이는 이 작품에서 카스트제도에 억압받는 불가촉민과 남성중심적 분위기에 억눌린 여성의 삶을 두 ‘작은 존재’의 결합이라는 방식으로 강렬하게 그려낸다. 아룬다티 로이는 말라얄람어를 곁들이고 아이들 특유의 유머와 어법을 섞으며, 색채의 마술을 부리듯 이미지를 묘사하는 식의 독특하고 매혹적인 목소리로 사랑과 상실에 대한 이야기의 결을 짜나가며 독자에게 이런 물음을 던진다. ‘사랑의 법칙’이 그때 그곳의 질서만 규제하느냐고. 모든 ‘큰 것’에 맞서는 원리로서의 사랑은 여전히 존재하느냐고. 인도 사회뿐 아니라 사랑이 존재하는, ‘사랑의 법칙’이 지배하는 모든 시대에 대한 도전과도 같은 작품이다.
9788974564421

작은 것들의 신 (제19회 부커상 수상작, 개정판)

아룬다티 로이  | 문이당
0원  | 20101210  | 9788974564421
1997년 영국 최고 권위의 문학상인 부커상을 수상한 아룬다티 로이의 이 출간되었다. 인도 작가로는 노벨문학상 후보로 올랐던 비디아다르 나이폴(1971)과 샐먼 루시디(1987)에 이어 세 번째 수상자로서, 식민지 언어로 영국을 정복한 또 한 명의 인도작가가 되었다. 로이의 작품은 인도의 편협된 신앙과 위선에 대해 날카롭게 풍자하면서, 자연에 대한 범신론적인 생생함을 그려내 독창적이고 치열한 언어로 인도 사회의 심층부를 파헤쳤다는 찬사를 받았다.
9788955063929

작은 것들의 시

권오경  | 동인
7,200원  | 20090320  | 9788955063929
안양대 영어영문학과 명예교수인 권오경 시인의 첫 시집. ‘일흔 언저리가’ 된 나이에, ‘더 이상 논리적 창의적 논문을 쓰지 않아도 되었을 때’ 마음 속에 고여있던 작은 것들을 하나 둘 언어로 적어낸 시작들이 수록되어 있다.
9788930040051

작은 것들의 행복 (지리산 인생의 네 번째 통신)

구영회  | 나남
12,420원  | 20190601  | 9788930040051
하늘과 가까운 곳, 지리산 케렌시아에서 찾은 행복의 비밀 지리산을 품은 수필가 언론인 출신 구영회가 네 번째 에세이《작은 것들의 행복》을 펴냈다. 너나없이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추구하는 시대에 저자는 지리산 산골살이에서 찾은 진정한 행복의 비밀을 전한다. 하늘과 가까운 곳, 지리산에서 자연을 닮은 소박한 품성의 사람들과 지내며 깨달은 ‘일상에 대한 사랑’, ‘만남과 나눔의 기쁨’, ‘영혼의 안식’을 잔잔하고 감성적인 문체로 펼친다. 세상 모든 생명을 깨우는 찬란한 태양이 떠오르는 지리산 형제봉, 마음속 번뇌를 조용히 가라앉히는 달빛을 머금은 섬진강, 노란 꽃망울과 향기로 손님을 맞이하는 산수유 마을 북카페, 감미로운 추억이 흐르는 낙엽 지는 산사 … . 현대인들이 잃어버린 가치를 찾는 저자의 여정은 신비롭고 아름답다. 또한 산골살이의 좌충우돌 스토리와 아름다운 지리산 풍경 사진들도 함께 실어 도시에서 느낄 수 없는 전원생활의 낭만과 서정을 함께 선사한다.
9788964371435

작은 것들의 정치 (혁명 전통의 잃어버린 보물)

제프리 골드파브  | 후마니타스
13,500원  | 20110905  | 9788964371435
대규모 정치 변화의 가장 중요한 요소, ‘대중’ 『작은 것들의 정치』는 평범한 보통 사람들의 일상적 이야기 속에 숨겨져 있는 거대한 정치 변화의 에너지에 주목한 책이다. 일상의 평범한 삶 속에서 공식적이고 지배적인 진리에 맞서, 사회에 대한 정치 그리고 자신들이 처해있는 상황을 재정리하고 이를 공유하며 행동에 나서는 ‘작은 사람들’을 살펴본다. 그리고 이와 같은 작은 것들과 큰 것들을 넘나들면서, 인간 상호작용 속에 내재한 권력의 차원을 여러 사례를 통해 밝혀내면서 작은 것들의 정치를 이해하기 위한 혁신적 방식을 총 8장에 걸쳐 설명한다. 작은 것들의 정치가 어떻게 발전해왔는지 검토하고 이들에게 주의를 기울이지 못했을 때 발생한 사건을 역사적으로 되짚어보면서 작은 것들의 정치가 사회적으로 어떻게 구성되는지 교육과 언론, 대중문화 등을 통해 살펴본다.
9791185099866

지구 멸망, 작은 것들의 역습 (핵, 바이러스, 탄소)

김경태  | 단비
0원  | 20170425  | 9791185099866
지구 온난화, 핵에너지 문제, 바이러스 문제의 실태와 원인에 대해 대화 형식으로 잘 풀어 설명한 책『지구 멸망, 작은 것들의 역습』.고등학교에서 각각 지구과학과 생물을 가르치는 두 저자는 지구 환경 문제의 원인으로 ‘핵, 바이러스, 탄소’의 역할에 주목했다. 이 ‘작은 것’들은 지구 동적 평형, 즉 지구가 균형을 이루는 상태로 유지되기 위해 끊임없이 생성과 소멸, 순환을 반복하는 존재들이다. 그러나 인간 문명과 기술의 발달로 인해 순환의 고리와 속도에 균열이 가기 시작하면서 걷잡을 수 없이 위협적인 존재가 되고 있다. 이들이 보내는 위험 신호는 지구 곳곳에서 광범위하게 감지된다. ‘작은 것’들로 인한 피해는 전 지구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국제적인 관심이 필요하며 그것에 앞서 지구를 하나의 생명으로 인식하는 환경감수성을 갖고 일상에서 변화를 모색해야 한다고 저자들은 강조한다.
9788974099312

작은것들의 눈부신 이야기 (손광성 화문집)

손광성  | 눈빛
13,500원  | 20041220  | 9788974099312
수필가이자 동양화가인 작가 손광성의 글과 그림이 어우러진, 우리에게는 조금 낯선 화문집 형식의 수필집. 이번 화문집에는 그의 수필 30여 편이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四季)로 나뉘어 수록되었고, 매 편의 글마다 그의 그림을 함께 편집하여 운치를 더해 주고 있다. 이와 같이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한 화문집 형식의 출판물이 보기 드문 것은 한 사람의 저자가 글과 그림을 겸하기 쉽지 않기 때문인데, 손광성은 수필문학에서 시작하여 한국 현대 문인화의 새로운 지평을 개척한 수필가이자 동양화가로 평가받고 있다. 매란국?..
9791164408092

나의 커리어 다이어리 (변화의 시작: 나를 바꾸는 작은 것들의 힘)

최정민  | 하움출판사
14,400원  | 20210802  | 9791164408092
헤드헌터로 일하면서 이직이나 신규 취업을 희망하는 많은 사람을 만났습니다. 그 과정에서 기업에 입사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이 입사 후에 성공적으로 커리어를 만들고, 일상에서 행복을 추구하는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기에 성공적인 커리어 관리를 통해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고 행복한 일상을 추구할 수 있도록 지금까지 체득한 작은 경험과 지식을 전달하고 싶었습니다. 《나의 커리어 다이어리》는 한 번 읽고 마는 책으로 기획한 것은 아닙니다. 단순한 내용이라도 실질적인 활용과 반복을 통해 습관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매일 간단한 다이어리를 쓰면서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고 업무의 완결성이 쑥쑥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무슨 일이든 첫술에 배부를 수는 없습니다. 자신에 대한 애정과 확신으로 조금 느리더라도 꾸준히 자신만의 속도로 노력하면 새롭게 펼쳐지는 풍경이 있을 것입니다. 진부하다는 생각을 할 수도 있겠지만 힘들수록 "나는 할 수 있다!"라는 생각으로 도전해 보세요. 여러분의 변화와 성장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9791196765828

미생물 전쟁 (우리 몸을 지키는 아주 작은 것들의 세계)

아일사 와일드, 제레미 바  | 반니
9,500원  | 20190828  | 9791196765828
우리 몸에 사는 작은 생명체, 미생물을 소재로 한 독특한 학습만화다. 미생물이 주인공으로 등장해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전개에 인체와 미생물에 관한 교육적 해설을 더 해, 호주에서 출간 당시 유익한 교양만화이자 교육 자료로 큰 반향을 일으켰다. 호주의 모든 중고교에 의무 비치될 정도로 교육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으며 출판 및 교육과 관련한 다양한 상을 받았다. 이 책은 개념 예술가, 미생물 생태학자, 미생물학자, 작가, 만화가가 팀을 이뤄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미생물 세계를 독자들이 흥미롭게 이해하는 데 목적을 두고 창작되었다. 많은 사람이 박테리아나 바이러스가 마냥 해로운 존재라 여기지만, 사실 이 생물체들은 인류가 태어난 이래로 우리 몸속에서 오랫동안 공생하며 살아왔다는 것을 한 편의 이야기로 자연스레 전한다. 숙주인 인간과 장내 미생물의 놀라운 상호작용을 만화라는 형식을 빌려 성인부터 청소년까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려낸다. 만화에서는 처음부터 끝까지 두 세계가 동시에 흘러간다. 거시적으로는 포화에 휩싸인 세계대전과 야전병원 간호사의 관점에서 이야기가 진행되고, 미시적으로는 수천 배 확대된 화면으로 인체 구석구석과 몸속 미생물 세계가 그려진다. 제1차 세계대전의 현장과 이질균을 침략군, 장내 박테리아를 방어군으로 설정한 몸속 미생물 전쟁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독자의 흥미를 유발한다.
9788954639811

작은 것들의 신(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10주년 기념 리커버 특별판)

아룬다티 로이  | 문학동네
0원  | 20200108  | 9788954639811
카스트 제도에 짓밟힌 작은 존재들의 비극적인 사랑 모두 법을 어겼다, 누구를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지 정해놓은 법칙을. 그리고 얼마나 사랑해야 하는지를 정해놓은. 1997년 데뷔와 동시에 부커상을 수상한 걸작. 국내에서 과거 한 차례 출간된 바 있으나, 작가가 구사하고 있는 정교한 구성과 치밀한 묘사, 시적인 문체, 언어유희까지 최대한 살려 원작이 지닌 비극적 아름다움을 오롯이 전하고자 새로이 번역했다. 1969년 인도 케랄라 아예메넴을 배경으로 하는 이 작품은 ‘단 하루 만에 모든 것이 바뀐’ 한 가족의 비극을 섬세하게 다룬다. 과거와 현재라는 시간축을 오가는 초반 대여섯 페이지에서 정신적으로 이어져 서로의 기억을 공유하는 이란성 쌍둥이 에스타와 라헬의 탄생, 영국에서 놀러왔다가 사고로 익사한 외사촌 소피 몰의 장례식, 경찰서에 갇힌 벨루타, 그를 구하고자 진실을 밝히려는 암무 등 앞으로 전개될 주요 사건이 조감도처럼 공개되나 하나의 풍경처럼 제시될 뿐이어서 오히려 궁금증만 커지고 만다. 도대체 이들 가족에게 무슨 일들이 있었던 것일까. ‘작은 것들’은 무엇이며 ‘작은 것들의 신’은 누구인가 혹은 무엇인가. 건축을 전공했고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한 이력을 반영하듯 아룬다티 로이는 사건의 파편을 하나씩 공고하게, 그리고 마치 스릴러처럼 끝까지 팽팽한 긴장감을 유지하며 짜맞춰간다. 시리아 정교도와 힌두교도, 불가촉민과 가촉민, 남자와 여자, 영국 문화와 인도 문화, 과거와 현재, 큰 것과 작은 것, 삶과 죽음 같은 다양한 대립축을 세우고 하나의 조각처럼 제시되는 경험이 쌓이면, 우연히 혹은 어쩌다 겪게 되는 사건처럼 보이는 경험이 쌓이면, 불가피했다고 볼 수밖에 없는 커다란 사건이, 사랑이, 죽음이 드러난다. 대개의 데뷔작이 그렇듯 『작은 것들의 신』도 아룬다티 로이의 삶을 투영한 반(半)자전적 소설이라 할 수 있다. 작품 속 등장인물 설정에서부터 이야기의 사회문화적 배경까지 상당 부분이 아룬다티 로이의 삶과 겹친다. 아룬다티 로이는 『작은 것들의 신』에 대해 “이 소설은 나의 세상이며 내가 세상을 보는 방식이다. 또한 이 소설은 장소나 관습에 관한 것이 아니라 들과 땅과 공간에 관한 것이며, 어떤 특정한 사회에 관한 것이라기보다는 인간 본성에 관한 것이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여성, 아이, 파괴되는 자연 등 지구상의 작고 연약한 존재들의 대변인으로 활동하는 아룬다티 로이의 인간과 세상에 대한 시선, 그리고 문학의 본질에 대한 정수가 이 작품에 담겨 있다.
9791127278090

[POD] 우리는 작은 기쁨이다 (작고 연약한 것들의 승리에 대하여)

예정옥  | 부크크(bookk)
18,000원  | 20190717  | 9791127278090
인공지능의 확산과 4차 산업혁명이 진행되면서 직업군이 축소되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자신이 하고 싶은 일과 원하는 일, 꿈과 현실이 일치하지 않는 데 대한 갈등과 고통을 직면하는 일이 더 많아질 수 있을 것이다. 각자의 능력과 욕망에서 출발해서 조금씩 현실을 바꾸어 가며 보다 만족스럽고 행복한 삶을 만들어가는 것이 기본적인 방법이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진정한 자유는 삶을 바라보는 관점에 있다는 것이 이 책의 주된 메시지이다. 자기 자신과 더 깊이 소통하고, 자신을 더 잘 이해하고, 자신과 더 친해지는 일, 그런 과정을 통해 잔뜩 들어간 육체의 긴장이 해소되면서 세상의 부조리와 자신과의 진정한 화해, 무기력한 육체성을 감지하고 보다 더 깊이 자신을 사랑할 때 새로운 힘으로 살아갈 수 있다는 용기와 희망의 목소리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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