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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위로"(으)로 36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80695034

작은 위로 (권미자 시집)

권미자  | 그루
9,000원  | 20240510  | 9788980695034
산불이 자주 나던 어느 봄날에, 이웃들과 한 그릇 도다리쑥국을 먹으며, 전혀 다른 삶이 만나더라도 함께 어울려 서로를 살리는 맛을 내야함을 떠올린다. 조화롭지 못한 인간 세상이 시끄럽고 못마땅해서, 산도 자꾸 불을 낸다고 생각하는 시인이다. 지혜롭지 못해 극단적 개인주의로 흘러가는 현실이 안타깝다는 마음이라 시사하는 바가 크다. 70년 삶을 살아오면서, 세상을 보는 안목이 내린 결론이 아닌가 한다. 사람이 사람을 만나 상생의 기운을 주면 세상이 평화롭지 않을까 하는 의미로 읽힌다. 이 대목이 권미자 시인의 첫 시집 『작은 위로』의 주제 의식으로 보인다. 헛된 꿈을 꾸지 않는 삶을 살아온 시인은, 가족을 사랑하고 인연을 소중히 여기고, 끝내는 이웃을 연민과 사랑으로 보듬어, 살피마당에 가꿔놓은 꽃을 통하여 시로 마무리해 놓았다. 톨스토이가 저서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에서 결국은 타인을 위해서 산다고 했듯이 권미자 시인도 자신보다는 타인을 위해 살아온, 인간적인 사람임을 열거한 시를 통해 알 수 있다.
9791156026938

작은 위로 (가슴 뭉클하게 살아야 한다)

양광모  | 행복에너지
13,500원  | 20220501  | 9791156026938
나와 그대를, 위로합니다 차가운 겨울이 지나고 이제 따스한 봄을 맞아 겨울 내 얼어있던 마음에 위로를 전해주는 시집 한 권이 나왔다. 양광모 시인은 ‘아무 것도 시도할 용기가 없다면 도대체 인생이란 무엇이겠는가!’라는 빈센트 반 고흐의 말을 좌우명으로 오늘도 넓은 바다를 헤엄치는 시인으로, 이미 열여덟 권의 시집을 출간하여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베테랑 시인이기도 하다. 시가 인간에게 주는 감정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이번 시집은 특별히 삶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위로’라는 감정을 강하게 전달한다. 〈작은 위로〉에서는 ‘한 번도 눈물 흘러내린 적 없는 뺨은 없고, 한 번도 한숨 내쉬어본 적 없는 입은 없고, 한 번도 고개 떨궈본 적 없는 머리는 없다’고, 〈괜찮아〉에서는 ‘꿈이 없어도, 얼굴이 못생겨도, 키가 작아도… 실패하고 외로워도 괜찮다’고, 〈참 잘했네 그려〉에서는 ‘살아보니 조금은 분해도, 억울해도, 슬프고 힘들어도 묵묵히 살아오기를 잘했다’고 한다. 주변을 둘러보면 화려한 광고가 넘치고 물질을 취득하는 것이 당연한 이때 현대인들은 필연적으로 상처 입을 수밖에 없다. 인생은 그와 같이 모두에게 만족스럽지 않고, 조금씩은 부족한, 해가 지기 전 이부자리 속에서 약간의 안타까움을 불러일으키는 소소한 불행과 아쉬움으로 얼룩져 있다. 시인은 그런 인생을 불행이라는 감정으로 채색하기보다 삶을 긍정하는 희망의 감정으로 물들길 바라는 것 같다.
9788970635903

작은 위로 (개정판)

이해인  | 열림원
8,550원  | 20080317  | 9788970635903
이해인 시집 개정판! 이해인 수녀의 신작시집 출간에 맞춰 펴낸 『작은 위로』 개정판. 2002년 초판 출간 이후 20쇄를 거듭할 만큼 사랑을 받은 시집이다. 이번 신작 시집을 『작은 기쁨』이라고 한 데에는 『작은 위로』의 자매 시집으로 여기고 싶어하는 수녀의 마음이 보태졌기 때문이다. 자연을 소재로 하는 친근한 시적 주제와 모태 신앙이 낳아준 순결한 동심과 소박한 언어로 1980년대 시의 대중화 시대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는 그는 수도자로서의 삶과 시인으로서의 사색을 조화시키며 그의 상징인 '민들레의 영토' 수도원에서 기도와 시를 통해 복음을 전하고 있다.
9788974803506

작은 위로 (손치하 시집)

손치하  | 문학과현실사
0원  | 20120220  | 9788974803506
2004년 지구문학을 통해 시인으로 등단한 손치하 시집 『작은 위로』. 삶속에 묻어 두었던 다양한 소재들을 서정적 시어로 노래한 시들로 채워져 있다. , , , 등의 작품을 통해 시인의 고독과 열정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9791192942063

힘이 되는 작은 위로 (원광해 시집)

원광해  | 바른북스
10,800원  | 20230130  | 9791192942063
살다 보면 우리는 누구나 잘못된 선택을 하고 예상치 못한 험한 길을 걸어가기도 한다. 사랑했던 사람들과 이별하기도 하고 마냥 억울하고 슬픈 사건과 마주하기도 한다. 그러나 그 모든 순간들이 우리 이야기의 끝은 아니다. 열심히 달려온 나 자신에게 한 번쯤 칭찬해주고 어깨를 토닥여줄 필요가 있다. 몸과 마음이 지친 현대인들을 위한 작은 위로의 메시지, 시집 『힘이 되는 작은 위로』는 힘든 사회생활이나 의도하지 않은 인간관계의 허무함에서 느끼는 고뇌와 갈등을 스스로 이겨낼 수 있도록 응원하는 작은 위로의 인사이다.
9788924155679

작은 위로가 필요한 당신에게 (위로의 명언 필사 그림집)

지수경  | 퍼플
11,000원  | 20250504  | 9788924155679
《작은 위로가 필요한 당신에게》 어느 날, 아무렇지 않은 듯 웃으면서도
 마음 한구석이 조용히 울고 있을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필요한 건 거창한 격려도,
 화려한 성공 이야기도 아니었습니다. 단 한 줄,
 "괜찮아"라고 속삭여 주는 말.
 "너는 그 모습 그대로 충분해"라는 따뜻한 숨결. 이 책은 그런 작은 숨결 하나하나를 모아 만든
 '위로의 명언 필사 그림집'입니다. 직접 그린 그림 위에 얹은 문장들이
당신의 하루에 작은 빛이 되기를.
 지친 마음에 가만히 내려앉기를.
조심스레, 조용히, 진심으로 바라봅니다. 명언과 짧은 이야기, 그리고 따뜻한 그림. 한 페이지씩 천천히 넘기며 스스로를 다정히 안아주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 하루 한 장, 위로와 용기의 문장 ✔ 나를 사랑하는 연습, 멈춰도 괜찮다는 허락 ✔ 직접 손으로 따라 쓰며 마음을 다독이는 필사집 작은 위로가 필요한 당신에게, 이 책을 건넵니다. 그리고 속삭입니다. ‘오늘도 잘 견뎌낸 당신, 정말 잘했어요.’
9791169109512

슬픔 속에 잠긴 나를 꺼내며(큰글자도서) (내일이 어두운 당신을 위한 작은 위로)

양유진  | 미다스북스
18,000원  | 20241218  | 9791169109512
“신이 있다면 내게 이래서는 안 되는 거잖아!” 슬픔에 잠긴 그녀의 목소리를 듣는다. 죽음의 끝에서 ‘나’를 꺼낸 이야기, 내일이 어두운 당신을 위로하기 위해 전합니다. 이 책에는 우울과 슬픔으로 가득했던 저자의 삶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저자는 책 안에 자신의 모든 삶을 기록했다. 초등학교 시절 죽음을 결심한 그 날부터 슬픔 속에서 빠져나온 지금까지. 저자의 삶을 갈아내고 갈아내 쓴 문장을 읽다 보면 어느 순간 가슴 한편이 뭉근해지는 기분이 느껴진다. 경험하지 못하면 쓸 수 없는, 삶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문장들은 작가의 삶에 한 걸음 더욱 가깝게 다가갈 수 있게 만든다. 저자는 책을 쓰며 거창한 목표를 세우지 않았다. 단지, 과거 깊은 늪에 잠겨 있던 비참하고 슬픈 삶을 꺼내며 자신의 존재가 잊히지 않기 위해 노력할 뿐이다.
9788961310857

외대부고의 전설을 말하다 (대치동 전박사의 작은 위로)

전설  | 디자인21
10,800원  | 20220510  | 9788961310857
내가 하는 가장 메인 일들 중의 하나는 바로 학생들과 학부모님들 멘탈을 잡아주는 일이다. 힘들고 지쳐 무엇을 해야할지 모를때 그들에게 힘이 되어주고 방향을 잡아주면서 올바르게 자신들의 진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일이다. 이런 일에 뭣하러 돈을 쓰냐고 하겠지만, 전문가적인 입장에서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올바르게 나아가야할 길을 보여주는 것은 너무나 중요한 일이다. 불필요한 것들은 하지 않도록 조언해주고 꼭 필요한 것들만 할 수 있도록 힘을 주는 일!! 때로는 힘겨워하는 이들을 위로하고 이들과 함께 공감대를 형성하며 같이 울어줄 수 있는 사람은 호언장담컨대 내가 당연 최고이다라는 마음으로 살아가고있다! 누군가의 멘토가 되어 앞길을 보여주는 것! 굳이 학생이 아니라도 힘들고 지칠 때에는 언제나 나를 찾는 사람들이 있어서 난 그마저도 내가 가진 무형의 자산에 감사드리며 오늘 하루 부지런히 카톡을 통해 많은 사람들과 교류를 하고 내가 카톡을 계속 볼 수밖에 없는 이유는 바로 언제 나를 필요로할지 모르는 그 누군가의 외침에 즉각 대응하기 위해 거의 24시간 풀가동하고 있다. 나름 극한직업인가?
9791170402183

이해인의 햇빛 일기 (작은 위로가 필요한 아픈 이들을 위하여)

이해인  | 열림원
14,400원  | 20231016  | 9791170402183
작은 위로가 필요한 아픈 이들을 위하여 『서로 사랑하면 언제라도 봄』 이후 8년 이해인 수녀 신작 시집 『이해인의 햇빛 일기』 출간 수도자의 삶과 시인으로서의 사색을 조화시키며 따스한 사랑을 전해온 이해인 수녀가 8년 만에 전하는 신작 시집. ‘위로 시인’이자 ‘치유 시인’으로서 아픈 이들에게 건네는, 반짝이는 진주처럼 맑게 닦인 백 편의 시가 담겼다. 1부와 2부는 투병 중에도 나날이 써낸 신작 시만으로 엮었다. “저마다 무슨 일인가로 잠들지 못하고 뒤척이다 날을 샌 존재들에게”(황인숙 시인, 추천의 글) 시인은 작은 햇빛 한줄기로 가닿고자 한다. 때로 생경하고 낯선 고통 앞에서도 “아파도 외로워하진 않으리라” 결심하며 다시 하늘을 올려다보는 시인의 맑고 고운 언어들이, 우리의 상처와 슬픔에도 “환한 꽃등”(「아픈 날의 일기 1」) 하나씩 밝혀줄 것이다. “이 시집의 제목을 ‘햇빛 일기’라고 한 것은 햇빛이야말로 생명과 희망의 상징이며 특히 아픈 이들에겐 햇빛 한줄기가 주는 기쁨이 너무도 크기 때문입니다.” - 시인의 말 중에서
9791169105194

슬픔 속에 잠긴 나를 꺼내며 (내일이 어두운 당신을 위한 작은 위로)

양유진  | 미다스북스
15,120원  | 20240228  | 9791169105194
“신이 있다면 내게 이래서는 안 되는 거잖아!” 슬픔에 잠긴 그녀의 목소리를 듣는다. 죽음의 끝에서 ‘나’를 꺼낸 이야기, 내일이 어두운 당신을 위로하기 위해 전합니다. 이 책에는 우울과 슬픔으로 가득했던 저자의 삶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저자는 책 안에 자신의 모든 삶을 기록했다. 초등학교 시절 죽음을 결심한 그 날부터 슬픔 속에서 빠져나온 지금까지. 저자의 삶을 갈아내고 갈아내 쓴 문장을 읽다 보면 어느 순간 가슴 한편이 뭉근해지는 기분이 느껴진다. 경험하지 못하면 쓸 수 없는, 삶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문장들은 작가의 삶에 한 걸음 더욱 가깝게 다가갈 수 있게 만든다. 저자는 책을 쓰며 거창한 목표를 세우지 않았다. 단지, 과거 깊은 늪에 잠겨 있던 비참하고 슬픈 삶을 꺼내며 자신의 존재가 잊히지 않기 위해 노력할 뿐이다.
9791170481508

나와의 관계, 너와의 관계 (누군가에게 건네는 작은 위로)

박영희  | 생각나눔
10,800원  | 20201027  | 9791170481508
매일매일 자유롭고 싶지만 하루하루 감정에 갇혀 버리는 요즘, 우리들에게 선물하는 저자의 삶 이야기를 들어 보자. 『나와의 관계, 너와의 관계』 속에는 우리들 내면의 이야기와,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서 빚어지는 일들, 나이 들면서 깨닫는 것들이 주류를 이룬다. 또 부모로서, 부부로서 겪는 일들을 통해 한 인간으로 더욱 성숙해지는 과정을 담았다. “또 다양한 주제와 소소한 일상을 뛰어넘는 깊은 사색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세상살이에 대해서, 삶과 죽음에 대한 내 나름의 철학이 담겨 있다. 지금 삶이 버거운 분들, 아픔이 차여 가슴이 먹먹한 분들께 추천하고 싶다. 결코 혼자만 겪는 일이 아니라는 작은 위로와 함께 이 모든 것이 지나고 보면 그 아픔도 슬픔도 모두 희미해진다는 것을 전하고 싶다.
9791196826444

그러니 그냥 쓰다듬자, 마음을 (당신의 도시를 보듬는 작은 위로)

김지원  | 곁:
18,000원  | 20200831  | 9791196826444
사람 냄새 진하게 풍기는 글을 읽다가 문득 그림에 시선이 멈춘다. 오래도록 그림에 마음을 맡기면 어느새 나도 모르게 다시 다음 글을 향해 간다. 나는 깨달았다. 위로는 일방적인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작가는 오히려 나의 위로가 필요할 것 같은데 읽는 내내 더 큰 위로로 함께하며 나를 보듬어 주었다. 마음을 쓰다듬는다는 것은 이런 느낌일까? [작은책방R]의 책방지기인 김지원 작가의 진솔한 글과 상쾌한 마카드로잉으로 사랑받는 메그 작가의 그림이 한데 어우러져 어느새 읽는 이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스며든다.
9791165361518

손가락 끝에서 전해지는 작은 위로

박영두  | 좋은땅
11,700원  | 20200220  | 9791165361518
인생이 늘 평온하면 얼마나 좋을까마는 삶은 그리 순탄하지만은 않다. 고난의 순간은 누구에게나 찾아오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를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고난을 통해 기쁨의 길이 다시금 열릴 수도 있는 법. 이 책은 감사 기도와 묵상집의 형식을 빌려 힘든 시기를 맞고 있는 사람에게 작은 위로를 건네는 신앙에세이이다.
9788932118413

모든 순간이 다 꽃으로 필 거예요(탁상용 희망 달력) (이해인 수녀가 매일 보내는 작은 위로의 시 365)

이해인  | 가톨릭출판사
10,800원  | 20221225  | 9788932118413
이해인 수녀의 아름다운 시가 당신의 오늘을 보듬어 줍니다! “내게 주어진 하루만이/ 전 생애라고 생각하니/ 저만치서 행복이/ 웃으며 걸어왔다”(이해인 수녀의 〈어떤 결심〉 중에서) 우리가 아침에 눈을 떠서 아름다운 시를 본다고 상상해 보자. 우리의 하루하루가 지금과는 달라지지 않을까? 또 하루 일과 중에 시로 마음을 정화시킨다면 세상을 대하는 마음가짐이 변하지 않을까? 이렇게 시와 하루를 함께할 수 있는, 조금은 특별한 《모든 순간이 다 꽃으로 필 거예요》가 도서출판 톨(사장: 홍성학)에서 출간되었다. 《모든 순간이 다 꽃으로 필 거예요》는 이해인 수녀의 시 중에서도 독자에게 가장 힘이 되는 시 구절을 엄선해 엮은 365일 탁상용 희망 달력이다. 이 탁상용 희망 달력을 집이나 직장에서 곁에 두고 보면서 하루를 시작한다면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낼 수 있을 것이다. 특히 바쁘고 힘든 날,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날 보면 마음에 평온한 휴식을 얻고, 나아가 내일을 살아갈 기운과 희망을 선물받게 될 것이다. 새해에 소중한 이들에게 선물해 보세요! 《모든 순간 다 꽃으로 필 거예요》는 책상 위에 올려 두고 보기 알맞은 크기다. 또한 본문은 큰 글씨로 깔끔하게 디자인되어 한눈에 글이 들어오며, 계절이나 절기, 특별한 날에 맞추어 시가 적절하게 배치되어 있다. 특히 만년 달력으로 구성되어 해가 바뀌는 것과 상관없이 언제든지 볼 수 있다. 새해를 맞이하며 새로운 결심과 계획을 세우는 이 시기에, 새로운 기운을 북돋워 줄 이 달력을 주변의 소중한 이들에게 선물해 보는 건 어떨까? 하루에 한 장씩 넘기다 보면, 어떤 날의 시는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말을 건네는 것 같고, 어떤 날의 시는 따뜻한 조언을 하는 것 같고, 어떤 날의 시는 응원의 메시지처럼 느껴질 것이다. 매일 이해인 수녀의 시를 보면서 아름다운 시를 닮은 아름다운 나날을 가꾸어 나가게 될 것이다. 이해인 수녀의 40여 년의 시를 이 책 한 권에 담았습니다! 이해인 수녀는 1976년 《민들레의 영토》라는 첫 시집으로 등단한 이후 40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꾸준히 시를 발표해 왔다. 특히 저자의 시는 세상일에 흔들리지 않고 수도자로서 자신의 마음을 곧고 순수하게 간직하기 위해 끊임없이 가다듬는 저자의 생각이 담긴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이해인 수녀의 시에는 세상과 삶에 대한 통찰력과 사람에 대한 이해와 애정이 스며 있다. 시에 담긴 저자 특유의 순수함과 따뜻함은 독자에게 그대로 전해져서, 독자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특별한 힘이 있다. 힘들고 지친 날, 세상이 어둡게만 보이는 날, 이해인 수녀의 시는 잔잔한 위로를 건네며 시를 읽는 이의 메마른 마음을 촉촉이 적셔 준다. 이해인 수녀가 쓴 40여 년 동안의 시 중에서도 정수만을 담은 시들을 한곳에서 본다면 그 감동이 더욱 커지지 않을까? 이번에 출간된 《모든 순간이 다 꽃으로 필 거예요》를 통해 그 감동과 마주할 수 있다.
9791188977246

한의사라서,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 (미래가 불안한 당신에게 건네는 작은 위로)

김민정  | 슬로디미디어
12,420원  | 20190405  | 9791188977246
내일을 사랑할 때 사람은 한 번 더 성장한다! 꿈 많은 30대, 평범한 문과생이 한의대를 졸업하고 강남에서 한의원을 개원하며 겪는 좌충우돌 성장스토리! 명문대에서 프랑스문학을 전공했지만 졸업 후 무엇을 해야 할지 막막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IMF 외환위기가 터지면서 집안 사정까지 어려워졌고,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선택의 기로에 설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다. 이때 저자는 한의사라는 새로운 도전을 결심했고, 문과 출신이라는 한계를 극복하고 한의사가 되었다. 이렇게 정리하면 너무나도 간단해 보이지만 한의사가 되기까지 겪어온 일들은 말로 설명하기 힘들 정도로 치열했다. 요즘 청년들은 어려운 사회적 상황으로 인해 취업, 결혼 등 다양한 것을 포기해야 하는 세대를 지칭하는 'N포세대'라고 불리는 것이 어색하지 않다. 무엇을 선택하기도 전에 포기부터 해야 하는 세대인 것이다. 그렇기에 스스로가 부족하고, 끝도 없는 터널을 혼자 걷는 듯한 느낌으로 살아가고 있다. ≪한의사라서,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는 요즘 청년들과 비슷한 상황에 처해 자신의 미래를 걱정해야 했던 저자가 자신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풀어내며 우리에게 위로를 건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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