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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장애학 (장애와 건강 그리고 공중보건)
찰스 E. 드럼 | 서울의학서적
40,500원 | 20240501 | 9791187313694
장애를 치료와 재활 관점이 아니라 공중보건 관점에서 접근한 기념비적 저작! 보건장애학은 장애학의 관점에서 보건의료 영역이 어떻게 변해야 하는지 기술하는 학문이다. 장애인의 건강을 증진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공중보건과 보건의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그간 장애계는 교육, 복지 등 다른 영역에 비해 보건의료계와 거리감이 컸다. 근대 역사 속에서 보건의료인은 장애인이 온전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지하기보다 보건의료시설에 가두고 관리하는 역할을 맡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공중보건의 역사를 되짚어보면서 장애의 개념 모델이 변화함에 따라 공중보건의 관점이 어떻게 변해왔는지를 탐구한다. 또한 장애인의 건강을 증진하려는 노력 속에서 문화의 중요성, 장애인 정책과 프로그램의 역할, 장애 역학 등을 살핀 후 장애인의 건강 결정요인과 건강불평등 문제에 정면으로 맞선다. 그리고 공중보건이 장애인의 건강 증진뿐 아니라 재난대비와 장애 옹호 활동을 통해 장애 변화 주체로서 우뚝 설 수 있음을 역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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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학 (통합재활적 접근)
나운환 | 나눔의집
24,300원 | 20160829 | 9788958103424
변화하는 장애 관점에 맞추어 총체적인 관점으로 재활에 새롭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장애학 필독서. 최근 재활에서의 경향은 장애의 개념이 사회적 기능의 상실로까지 확장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장애의 개념이 평소에 타인은 물론, 본인에 의해서 장애인이 아니라고 하는 사람들에게까지도 적용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손상을 지닌 사람, 즉 장애가 있는 사람이라 해서 반드시 장애인은 아니다. 한 개인이 장애인인지 아닌지의 여부는 사회.환경이 요구하는 것을 얼마나 충족시킬 수 있는가의 여부와 사회가 정의하는 정상의 개념, 그리고 한 개인을 둘러싸고 있는 환경이 얼마나 접근 가능한 것이냐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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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란 무엇인가? (장애학 입문)
Ronald J. Berger | 학지사
18,000원 | 20160315 | 9788999708398
장애학 입문서. '장애란 무엇인가?'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하고 성찰하도록 비교적 쉽게 안내하며, 장애는 더 이상 한 특정 개인의 불행이 아니라 고령화 시대의 대다수 국민이 경험할 수 있는 보편적 현상의 하나로 이해시키는 데 기여하는 책이다. 나아가, 사회적으로 저가치화 될 수 있는 다양한 집단과 개인에 대한 민감성과 수용도를 증진시키고 옹호적 태도와 행동을 성장시켜 나가는 데 이론적 토대를 제공한다. 1~2장에서는 장애와 장애학의 정의, 의의, 범위, 주요 쟁점과 추세 등이 상세하게 정리되어 있다. 3장은 역사와 법에서 장애를 어떻게 다루었나를 간략히 설명한다. 4~5장에서는 장애인뿐만 아니라 장애인 가족의 특성과 요구가 생애주기별 관점에서 심도 있게 접근되고 있다. 6장에서는 장애인 본인의 입장에서 장애라는 경험을 말함으 7장에서는 문학과 영화에 표현되는 장애를 비판적으로 다루며, 8장은 의사조력자살, 유전자 선별, 테크놀로지 등 논란이 되는 쟁점들을 비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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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학의 도전 (변방의 자리에서 다른 세계를 상상하다)
김도현 | 오월의봄
19,800원 | 20191104 | 9791190422000
차별받기 때문에 무언가를 할 수 없는 사람이 되어버린 이들의 해방을 위한 여정! 장애인을 비롯해 인간의 위계에서 가장 후미에 위치한 이들의 자리에서 사회를 바라보는 『장애학의 도전』. 《당신은 장애를 아는가》, 《장애학 함께 읽기》 등의 책을 통해 장애를 개인의 몸에 존재하는 손상이 아닌 사회적 산물로 볼 것을 강조한 노들장애인야학 교사 겸 노들장애학궁리소 연구활동가 김도현이 10년 만에 펴낸 새로운 책으로, 장애인 차별 철폐 외침이 계속되는 투쟁 현장과 연구 그 무엇 하나도 소홀히 하지 않고 몰두해온 저자의 세심한 통찰을 엿볼 수 있다. 여러 저작과 번역서를 통해 비장애인 중심 사회의 면면을 날카롭게 분석하는 한편, 장애에 대한 새로운 사유를 열어주는 해외의 여러 이론들도 활발히 소개해온 저자는 변방의 시좌로 장애인과 소수자를 향한 편견 어린 사고를 낱낱이 파헤치는 동시에, 지금 우리 사회에서 가장 첨예한 장애 문제들을 정면으로 살펴본다. 여전히 지배적인 우생학 논리, 장애인이 겪는 사회적 억압과 배제, 장애인의 자립·자기결정권·노동 등 그 자체로 대단히 중요하고도 논쟁적인 화두를 엮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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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장애학 하기
조한진, 김경미, 강민희, 정은, 곽정란 | 학지사
18,000원 | 20230330 | 9788999728860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과 관심이 많아진 지금, 다양성의 관점에서 한국의 장애학을 다룬다! 2022년, 대한민국은 조금 느리지만 돌고래를 사랑하는‘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열광했다. 장애를 가진 인물을 주인공으로 한 영화나 드라마는 많았지만, 영화 ‘말아톤’ 이후 백상예술대상에서 작품상을 포함해 총 8개 부문에서 후보에 오른 일은 이례적인 일이다. 이후 한국에서 장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장애를 가진 사람을 바라보는 인식에도 빠른 변화가 생겼다. 일례로, 2019년엔 장애등급이라는 용어가 사라지고 장애정도로 개정되기도 했다. 하지만 이러한 긍정적인 현상에도 불구하고 학문적 욕구를 충족할 만큼의 연구는 부족할 실정이다. 실제로 현장 전문가들은 후학 양성을 위한 강의를 준비하며 마땅한 교재도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렇듯 장애학에 대한 깊이 있는 학문적 연구가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장애학에 저명한 전문가 9명이 모여 『한국에서 장애학 하기』를 집필했다. 무엇보다 각 분야의 저자가 의기투합하였기 때문에 장애를 다양한 관점으로 이해할 수 있다. 1부에서는 장애의 정의와 같은 기본적인 이론을 다루고 있으며, 2부에서는 장애의 맥락에서 정치, 경제뿐만 아니라 심리, 문화, 윤리적 부분까지 담고 있다. 특히나 장애인 차별과 그에 대한 운동을 다룬 지점은 단순한 번역서가 가진 한계를 뛰어넘어 한국만의 장애학 역사를 다루는 차별점을 갖는다. 장애학 관점에서 장애란 개인이 아닌 사회의 비극이다. 우리가 사랑했던 우영우를 괴롭게 만든 건 자폐가 아닌 자폐를 바라보는 사회적 시선과 편견이라는 것이다. 장애학 담론에서 사회에 대한 이해가 몹시 중요한 만큼, 한국 사회에 적용 가능한 도서가 학계의 탄탄한 초석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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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학의 쟁점 (영국 사회모델의 의미와 한계)
톰 셰익스피어 | 학지사
14,400원 | 20131030 | 9788999702334
이 책은 도그마가 되어 버린 영국의 장애학 이론, 즉 장애에 대한 사회모델에 대해 비판하면서 장애학의 다양한 쟁점에 대한 균형 잡힌 시각을 제공하고 있다. 장애에 대한 사회모델은 장애문제를 바라보는 관점을 변화시켰다. 개인의 손상과 그에 따른 신체적·정신적 기능의 제한을 장애 문제로 보아 왔던 우리는 이제 사회적으로 가해지는 차별과 억압, 그리고 장애인이 접근할 수 없도록 짜여 있는 우리 사회의 물리적 환경이 장애 문제의 출발점일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 이러한 관점의 변화는 정책과 제도의 변화를 추동하는 힘이 되어 왔다. 하지만 저자는 사회모델의 공헌 이면의 과오에 대해 비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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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학의 도전(큰글자도서) (변방의 자리에서 다른 세계를 상상하다)
김도현 | 오월의봄
36,100원 | 20220516 | 9791168730168
장애인의 몸이 문제인가, 장애인을 차별하는 사회가 문제인가? 장애해방을 향한 아홉 가지 여정 “문제로 정의된 사람들이 문제를 다시 정의할 수 있는 힘을 가질 때 혁명은 시작된다” 《당신은 장애를 아는가》, 《장애학 함께 읽기》 등의 책을 통해 ‘장애’를 ‘개인의 몸’에 존재하는 손상이 아닌 ‘사회적 산물’로 볼 것을 강조한 노들장애인야학 교사 겸 노들장애학궁리소 연구활동가 김도현이 10년 만에 새로운 저서로 돌아왔다. 김도현은 여러 저작과 번역서를 통해 비장애인 중심 사회의 면면을 날카롭게 분석하는 한편, 장애에 대한 새로운 사유를 열어주는 해외의 여러 이론들도 활발히 소개해왔다. 이번에 펴낸 새 책 《장애학의 도전》에서는 장애인을 비롯해 인간의 위계에서 가장 후미에 위치한 이들의 자리에서 사회를 바라보고자 했다. 그 ‘변방의 시좌’로 장애인과 소수자를 향한 편견 어린 사고를 낱낱이 파헤치는 동시에, 지금 우리 사회에서 가장 첨예한 장애 문제들을 정면으로 다뤘다. 여전히 지배적인 ‘우생학’ 논리와 시스템, 장애인이 겪는 사회적 억압과 배제, 장애인의 자립ㆍ자기결정권ㆍ노동 등 그 자체로 대단히 중요하고도 논쟁적인 화두를 엮어낸 것이다. ‘장애인 차별 철폐’ 외침이 계속되는 투쟁 현장과 연구 그 무엇 하나도 소홀히 하지 않고 몰두해온 저자의 세심한 통찰을 따라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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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학에의 초대 (사회, 문화 디스어빌리티)
이시카와 준, 나가세 오사무 | 청목출판사
15,000원 | 20090915 | 9788955653205
우리나라에서는 다소 생소한 '장애학' 개론서이다. '장애학'이란 장애·장애인을 사회 및 문화의 시점에서 다시 생각하고 기존의 의료, 재활, 사회복지, 특수교육 같은 '테두리'에서 장애, 장애인을 해방하는 시도이다. 기본적인 사고방식을 달리하고 있는 이 책을 통해 우리 사회에서 장애가 그저 신체적인 장애에 머무를 수 있는 인식의 틀을 만들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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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학 함께읽기
김도현 | 그린비
29,000원 | 20090920 | 9788976827319
장애의 사회적 측면에 주목한 본격적인 ‘장애학’(Disability Studies) 서적이 국내 최초로 출간되었다. 2007년 출간된 ??당신은 장애를 아는가??(메이데이)를 통해 장애 문제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환기함으로써 많은 독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는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정책실장 김도현은 이 책 ??장애학 함께 읽기??를 통해 ‘실천’의 ‘이론’적 근거를 모색한다. 몸으로 느끼는 절실함에 의해 추구된 지식의 밀도는 높을 수밖에 없다. 편안한 문체로 알기 쉽게 설명하는 그의 글을 따라가다 보면, 현대 장애학의 기본 개념을 쉽게 익히고 또 다른 문제의식을 가지게 될 것이다. 책의 1부는 영국의 사회학자 마이클 올리버(Michael Oliver)가 ??장애의 정치??(The Politics of Disablement, 1990)를 통해 확립하여 현대 장애학의 가장 유력하고 결정적인 개념 틀로 자리 잡은 ‘사회적 장애이론’(Social Theory of Disability)을 소개하고, 2부에서는 이 이론을 토대로 하여 장애가 현실적으로 지구화, 노동, 제도 정치라는 쟁점과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살펴본다. * 이 책은 시각장애인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자체 녹음한 음성 낭독 파일을 그린비출판사 홈페이지(http:// greenbee.co.kr)를 통해 무료로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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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장애중심주의를 넘어 (장애학 기반 장애이해교육)
Susan Baglieri, Priya Lalvani | 피치마켓
22,500원 | 20230220 | 9791192754147
이책은 비장애중심주의를 그만두고 해체해 나가야 한다고 제안하며 동시에 장애와 장애로 인한 억압에 대해 사회구성원들이 의문을 제기하고 교사와 학생은 장애를 상호작용적으로 탐구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독자들을, 특히 교육자들을 설득한다. 비장애중심주의가 만연한 현 세계를 바꾸어나갈 현재와 미래 사회의 주역인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장애 학적 관점에서 장애이해교육을 제공하고 그 긍정적 성과를 최대화하는 효과적 교육방법을 제시하며 더 나은 최선의 교육방법의 탐구를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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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장애학 하기
강민희, 정은, 조원일, 곽정란, 전지혜 | 학지사
0원 | 20131030 | 9788999702297
『한국에서 장애학 하기』는 장애학을 개관하고 장애의 맥락을 구성하는 정치경제, 심리, 문화, 윤리, 역사라는 측면에서 장애를 바라본다. 그리고 장애인 중에서도 다중차별을 경험하고 있는 장애인인 장애여성의 생애경험과 장애아동의 교육 문제를 조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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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학 함께 읽기(큰글자책)
김도현 | 그린비
0원 | 20200416 | 9788976825629
*시력약자를 위한 큰글자책입니다. 장애의 사회적 측면에 주목한 본격적인 ‘장애학’(Disability Studies) 서적이 국내 최초로 출간되었다. 2007년 출간된 당신은 장애를 아는가 (메이데이)를 통해 장애 문제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환기함으로써 많은 독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는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정책실장 김도현은 이 책 장애학 함께 읽기 를 통해 ‘실천’의 ‘이론’적 근거를 모색한다. 몸으로 느끼는 절실함에 의해 추구된 지식의 밀도는 높을 수밖에 없다. 편안한 문체로 알기 쉽게 설명하는 그의 글을 따라가다 보면, 현대 장애학의 기본 개념을 쉽게 익히고 또 다른 문제의식을 가지게 될 것이다. 책의 1부는 영국의 사회학자 마이클 올리버(Michael Oliver)가 장애의 정치 (The Politics of Disablement, 1990)를 통해 확립하여 현대 장애학의 가장 유력하고 결정적인 개념 틀로 자리 잡은 ‘사회적 장애이론’(Social Theory of Disability)을 소개하고, 2부에서는 이 이론을 토대로 하여 장애가 현실적으로 지구화, 노동, 제도 정치라는 쟁점과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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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학의 오늘을 말하다 (차별에 맞서 장애 담론이 걸어온 길)
콜린 반스, 마이클 올리버, 렌 바턴 | 그린비
24,300원 | 20170228 | 9788976822512
『장애학의 오늘을 말하다: 차별에 맞서 장애 담론이 걸어온 길』은 1970년대 중반 (주로 영미권) 대학 바깥의 실천적인 움직임으로부터 태동된 ‘장애학’의 발전과 논쟁의 역사를 정리한 책이다. 그러나 저자들이 이 책에 담고자 했던 것은 장애학이 사회과학의 분과학문으로서 아카데미 내에서 발전해 온 양상이 아니다. 이들은 ‘인간, 노동, 능력, 평등, 차이’ 등을 바라보는 사회의 인식에 끊임없이 문제를 제기하고, 이를 통해 ‘장애화’(disablement)에 개입하고 저항하려 했던 실천적 고민들의 역사를 담고자 한다. ‘장애학의 오늘’은 이러한 논쟁의 진폭 가운데에서 형성되고 끊임없이 재정립해 온 것이다. 이 책은 ‘장애는 사회적인 차별과 배제를 통해 만들어지는 것’이라는 ‘사회적 장애모델’의 관점을 기본적으로 견지하고 있지만, 동시에 이 모델이 간과하기 쉬운 ‘손상의 경험’이라는 문제, ‘계급?젠더?인종?섹슈얼리티?연령’ 등과의 교차성 문제, 지구화에 의해 새롭게 파생되고 있는 문제 등을 아울러 다룬다. 또한 전통적인 보수 진영의 논리(의료적, 개별적, 자선적 관점)를 비판하는 것을 넘어, 진보 진영의 장애 정책이 내포하고 있는 또 다른 배제의 혐의에 대해서도 짚는 등 상호 보완적이고 경합적인 논쟁의 흐름을 보여 준다. 이 책이 개관하고 있는 장애 정치와 담론의 역사는 다양한 정치적 주체들의 세력화, 사회적 자원의 배분 등과 필연적으로 맞닿아 있을 수밖에 없다. 197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의 역동적인 정치사를 장애 문제와 장애인 주체들을 중심으로 재구성하는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장애 정치를 아우르는 사회 정치의 현주소를 그려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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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학으로 보는 문화와 사회
한국장애학회 | 학지사
52,200원 | 20151110 | 9788999707568
이 책은 두 개의 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문화와 장애학’이라는 주제로 문학, 미디어, 예술, 종교의 영역이 장애의 영역과 어떤 교차점을 지니는지 알아보았다. 또한 기독교와 불교의 장애인관, 예술 활동의 소비자가 아닌 생산자로서 참여하고 있는 장애인의 현황도 살펴보았다. 1부의 각 장은 한국사회의 문화적 하위영역에서의 장애 이슈를 다루면서 장애인 당사자의 주체적 목소리와 관점을 강조하는 장애학적 견지에서 이를 분석한다. 독자들은 이를 통해 장애학적 시각의 한국적 적용과 비판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다. 2부는 ‘사회와 장애학’이라는 주제로 현재 한국사회에서 장애 이슈와 깊은 관계를 맺고 있는 사회적·제도적 내용을 다루었다. 손상을 가진 태아의 산전진단과 낙태에 대한 논의, 정신장애인의 사회참여권리 및 관련 이슈들, 권리기반 패러다임으로 전환되고 있는 현재의 장애인 정책의 근간이 되는 「장애인차별금지법」에 관한 연구, 활동보조제도 및 활동보조인의 경험에 관한 논의가 그 주요 내용이다. 장애학적 관점에서 제도와 사회를 바라보고, 우리 사회가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위하여 어떤 과제를 안고 있는지 생각해 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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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책] 장애학의 오늘을 말하다 (차별에 앞서 장애 담론이 걸어온 길)
콜린 반스 | 그린비
33,300원 | 20190725 | 9788976825728
*시력 약자를 위해 판형과 글자를 키운 큰글자책입니다. 『장애학의 오늘을 말하다: 차별에 맞서 장애 담론이 걸어온 길』은 1970년대 중반 (주로 영미권) 대학 바깥의 실천적인 움직임으로부터 태동된 ‘장애학’의 발전과 논쟁의 역사를 정리한 책이다. 그러나 저자들이 이 책에 담고자 했던 것은 장애학이 사회과학의 분과학문으로서 아카데미 내에서 발전해 온 양상이 아니다. 이들은 ‘인간, 노동, 능력, 평등, 차이’ 등을 바라보는 사회의 인식에 끊임없이 문제를 제기하고, 이를 통해 ‘장애화’(disablement)에 개입하고 저항하려 했던 실천적 고민들의 역사를 담고자 한다. ‘장애학의 오늘’은 이러한 논쟁의 진폭 가운데에서 형성되고 끊임없이 재정립해 온 것이다. 이 책은 ‘장애는 사회적인 차별과 배제를 통해 만들어지는 것’이라는 ‘사회적 장애모델’의 관점을 기본적으로 견지하고 있지만, 동시에 이 모델이 간과하기 쉬운 ‘손상의 경험’이라는 문제, ‘계급?젠더?인종?섹슈얼리티?연령’ 등과의 교차성 문제, 지구화에 의해 새롭게 파생되고 있는 문제 등을 아울러 다룬다. 또한 전통적인 보수 진영의 논리(의료적, 개별적, 자선적 관점)를 비판하는 것을 넘어, 진보 진영의 장애 정책이 내포하고 있는 또 다른 배제의 혐의에 대해서도 짚는 등 상호 보완적이고 경합적인 논쟁의 흐름을 보여 준다. 이 책이 개관하고 있는 장애 정치와 담론의 역사는 다양한 정치적 주체들의 세력화, 사회적 자원의 배분 등과 필연적으로 맞닿아 있을 수밖에 없다. 197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의 역동적인 정치사를 장애 문제와 장애인 주체들을 중심으로 재구성하는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장애 정치를 아우르는 사회 정치의 현주소를 그려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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