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와세 쇼지로 (지은이), 전경아 (옮긴이)  | 까치

15,000원  | 2024-09-05  | 9788972918530

“오늘을 비추는 사색” 시리즈는 시대의 철학자 6명의 사상을 통해 우리 사회의 메커니즘을 면밀히 살펴보고, 거친 일상의 파도 속에서 “나”를 잃지 않고 삶을 통과할 방법을 모색하고자 한다.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는 『장-자크 루소』는 우리에게 “커다란 질문”을 던지는 방식을 알려준다.

김용구 (지은이)  | 원(이보란)

12,000원  | 2004-08-30  | 9788989443049

장 자크 루소 (지은이), 정영하 (옮긴이)  | 산수야

15,000원  | 2015-05-20  | 9788980973613

대활자본으로 만나는 교양사상서. 루소의 정치사상이 가장 잘 나타나 있는 대표적인 저작물인 <사회계약론>은 <인간불평등기원론>에서 그 맹아를 보이고 있는 자유와 민주주의에 관한 문제를 본격적으로 다룬 정치학 고전이다.

장 스타로뱅스키 (지은이), 이충훈 (옮긴이)  | 아카넷

40,000원  | 2012-10-31  | 9788957332573

한국연구재단총서 학술명저번역 520권. 18세기 프랑스 문학과 지성사의 대가이며 루소의 가장 권위 있는 전문가 중 한 사람인 장 스타로뱅스키가 올해로 탄생 300주년을 맞는, 역설과 모순의 작가 루소가 자기를 내세우는 모습 그대로를 그려낸다.

장 자크 루소 (지은이), 조명애 (옮긴이)  | 은행나무

12,000원  | 2014-11-03  | 9788956608167

근대 유럽의 대표적 사상가 장 자크 루소가 죽기 2년 전부터 집필하다가 갑작스럽게 사망하며 미완성으로 남은 유작이다. 열 번의 산책이라는 독특한 형식을 통해 루소는 자신의 생애에서 가장 행복했던 일들과 마음에 상처로 남은 사건들을 회상하고 정리한다.

장 자크 루소 (지은이), 김중현 (옮긴이)  | 한길사

83,000원  | 2003-10-25  | 6000745776

한길그레이트 북스 시리즈 중에 장 자크 루소의 사상을 엿볼 수 있는 대표작 <에밀>, <학문과 예술에 대하여 외>, <고독한 산책자의 몽상> 3권을 세트로 구성했다.

제임스 K. A. 스미스 (지은이), 윤동민 (옮긴이)  | 책세상

19,000원  | 2024-01-31  | 9791171311002

도서출판 책세상이 블룸스베리(Bloomsbury) 출판사에서 펴낸 ‘라이브 이론(Live Theory)’ 시리즈를 번역 출간한다. 동시대 주요 이론가들의 삶과 지적 활동, 나아가 생생한 인터뷰를 적정한 분량에 담은 이 시리즈는 이들의 문제의식을 간파하고 이들의 사유가 그려온 궤적을 조망할 수 있게 해줄 것이다.

강선형 (지은이)  | 커뮤니케이션북스

12,000원  | 2022-12-14  | 9791128896446

자크 데리다는 우리에게 친숙하지만 먼 이름이다. 해체주의자, 탈구조주의자의 대명사처럼 불리는 그지만, 데리다의 철학은 이 말들로 담을 수 없는 복잡한 맥락 속에 있다. 알제리 태생의 철학자 자크 데리다는 프랑스, 미국 등지에서 활동하며 단일한 정체성을 요구하는 모든 종류의 억압에 맞섰다.

하상복 (지은이)  | 커뮤니케이션북스

12,000원  | 2018-06-08  | 9791128810152

인간과 사회는 필연과 자유 사이의 지속적 긴장, 곧 변증법적 관계에서만 유지될 수 있다. 기술의 패권에 맞서는 방법은 무엇인가? 이 책은 자크 엘륄의 사상을 토대로 삼아 현대 문명을 떠받치고 있는 기술을 근본적으로 성찰해 본다.

장승일 (지은이)  |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27,000원  | 2012-05-30  | 9788952112767

M6 TV가 선정한 20세기 프랑스어권을 대표하는 가수이자, ‘위대한 자크’라는 별명으로 불렸던 자크 브렐의 일대기를 담은 책이다. ‘프랭크 시내트라와 밥 딜런에게 영향을 준’ 샹소니에 자크 브렐의 일대기를 서울대학교 장승일 교수의 해박한 자료 조사와 생생한 문체로 만난다.

김용수 (지은이)  | 살림

9,800원  | 2008-10-10  | 9788952210142

'살림지식총서' 시리즈의 340권. 라캉의 정신분석 이론에 대한 쉽고 충실한 입문서이다. 주로 '욕망의 윤리'라는 핵심 주제에 집중하여 독자들이 라캉의 독특한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이끌고 있다. 특히 욕망과 쾌락이 지닌 정치적 가능성을 설명한다.

소르주 샬랑동 (지은이), 이주영 (옮긴이)  | 아고라

9,500원  | 2007-02-27  | 9788992055086

2006년 메디치 상 수상 작가 소르주 샬랑동의 데뷔작. 가난과 따돌림으로 인해 말을 더듬게 된 한 소년이, 자신을 치료해줄 약초를 찾아 나서면서부터 벌어지는 9일간의 소동을 그렸다. 어린아이가 부딪히게 되는 현실의 벽과 절망감을 지극히 사실적으로 묘사한 소설이다. 튀니지 태생의 아랍계 이민자이자, 1974년부터 프랑스의 대표적 좌파 일간지인 「리베라시옹」의 기자로 일해온 작가의 어릴 적 경험을 바탕으로 씌어졌다.

질베르 디아트킨 (지은이), 임진수 (옮긴이)  | 교문사

8,000원  | 2000-02-15  | 9788936305093

이 책은 라캉에 대한 지침서다. 그의 방대한 이론체계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이 책은 라캉 이론의 핵심인 자아와 욕망의 이론, 라캉의 정신분석이 겨냥하고 있는 진정한 주체와 그의 진실에 대해 체계적으로 검토해 풀어내고 있다.

아니카 르메르 (지은이)  | 문예출판사

16,000원  | 1994-07-01  | 9788931002454

<자크라캉>은 그에 대한 매우 명쾌하면서도 본격적인 입문서이다. 프로이트와 소쉬르의 이론을 발전시켜 무의식을 구조주의 언어학으로 새로이 과학화하며 정신분석의 범위를 인간존재에 대한 철학으로 확장시킨 라캉의 세계를 참신하게 `약탈`하고 있다.

강선형 (지은이)  | 커뮤니케이션북스

25,000원  | 2022-12-14  | 9791128896453

자크 데리다는 우리에게 친숙하지만 먼 이름이다. 해체주의자, 탈구조주의자의 대명사처럼 불리는 그지만, 데리다의 철학은 이 말들로 담을 수 없는 복잡한 맥락 속에 있다. 알제리 태생의 철학자 자크 데리다는 프랑스, 미국 등지에서 활동하며 단일한 정체성을 요구하는 모든 종류의 억압에 맞섰다.

자크 랑시에르 (지은이), 박영옥 (옮긴이)  | 인간사랑

39,000원  | 2020-03-30  | 9788974185930

랑시에르는 다른 이론적인 발언들과의 관계에서 자신의 사유를 정의·재정의하고, 그 경계를 확정하고자 하며, 정치, 미학, 예술, 영화, 문학에 대한 자신의 텍스트들의 떨어질 수 없는 성질을 드러내고자 하며, 자신의 글들이 불러일으킨 질문과 비판에 대답하고자 한다.

하상복 (지은이)  | 커뮤니케이션북스

25,000원  | 2018-06-08  | 9791128810169

인간과 사회는 필연과 자유 사이의 지속적 긴장, 곧 변증법적 관계에서만 유지될 수 있다. 기술의 패권에 맞서는 방법은 무엇인가? 이 책은 자크 엘륄의 사상을 토대로 삼아 현대 문명을 떠받치고 있는 기술을 근본적으로 성찰해 본다.

자크 아탈리 (지은이), 이효숙 (옮긴이)  | 청림출판

29,800원  | 2013-10-10  | 9788935209842

인생에서 길을 잃고 방황하는 순간, 어둠 속의 한 줄기 빛으로 다가오는 ‘23명의 등대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세계 최고의 지성 자크 아탈리는 “길을 잃고 헤매는 여행자인 우리는, 우리의 길을 밝혀주고 운명의 방향을 알려줄 등대들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니콜러스 로일 (지은이), 오문석 (옮긴이)  | 앨피

15,000원  | 2007-01-25  | 9788992151078

책은 '텍스트 읽기'와 관련한 데리다의 모습을 확인하는 데 도움을 준다. 지은이는 텍스트 해석학의 관점에서 데리다의 주요 개념 전체를 설명한다. 항상 특정한 텍스트에 대한 구체적 읽기로써 해체론을 실천했던 데리다의 연구 태도를 상기할 때, 책은 해체론을 실현하는 데리다의 실천적 방법에 대한 메타적 해설이라고 할 수 있다.

엘리자베트 루디네스코 (지은이), 양녕자 (옮긴이)  | 새물결

17,000원  | 2000-12-07  | 9788988336656

93년 프랑스에서 자크 라캉이 출간되자 일대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라캉 붐을 몰고 온 저작이기도 하다. 우선 책은 실증적 전기란 점에서 신뢰를 준다. 많은 전기들이 해석에 힘을 기울이는 것과는 달리, 20세기 후반 프랑스 지식사회의 스타급 학자로 군림했던 라캉의 삶을 다루는 저자의 글은 방대한 자료를 바탕으로 한 실증적 접근을 시도한다. - 문화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