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재  | 생능

0원  | 20150430  | 9788970508399

기후와 사회 환경을 포함한 환경의 변화에 따라 재난의 발생빈도는 급증하였고, 그 규모 또한 대형화 되었으며 재난 유형도 다양해지고 있다. 따라서 재난이 발생하면 대규모 인명피해는 물론 재산피해도 심각해졌다. 우리나라의 최근 사례만 보더라도 2010년에 수도권 폭우로 인해 신용산역과 광화문 일대가 침수되었고, 서울에 103년 만의 폭설이 내리기도 했다. 2011년 수도권의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우면산 산사태가 발생하였고, 강원 영동지방에는 100년 만의 폭설을 기록했다. 마지막으로 2014년 4월 16일에는 세월호가 침몰하는 사건이 발생하였으며, 그로 인해 재난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추세이다. 이 책은 공공분야뿐만 아니라 민간분야에 이르기까지 안전한 환경 가운데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필수적인 재난관리 개념을 이해하고 학습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재난관리 이론, 예방·경감, 대비, 대응, 복구, 법령, 정보기술 등에 대해 기술하였다. 또한 방재안전직 시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제를 수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