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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으)로 506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30654546

우리들의 재판을 시작하겠습니다

율리 체, 엘리사 호벤  | 다산어린이
13,500원  | 20240710  | 9791130654546
교실에서 벌어진 샌드위치 도난 사건을 어떻게 해결할까? 지혜로운 방법을 찾아 사건을 해결하는 아이들의 좌충우돌 재판 이야기! 6학년 A반 교실에서 마리에의 샌드위치가 도난당하는 사건이 벌어진다. 어설픈 증거로 인해 한순간에 범인으로 몰린 전학생 콘라트는, 억울한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해 변명하거나 부정하는 대신 침묵을 지킨다. 하지만 이는 더 큰 오해와 편견을 불러와 아이들의 집단 괴롭힘으로 이어진다. 이에 ‘부당함’을 느낀 미카는 입을 굳게 다문 콘라트를 직접 변호하기 위해 나서고, 6학년 A반 아이들은 사건의 진실과 진범을 밝히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찾아 헤매기 시작하는데…. 미카의 제안으로, 끝내 모두의 예상에서 벗어난 ‘아이들에 의한 재판’이 열린다. “범인이라고 부르면 안 돼! 법정에선 피고인이라고 하는 거야. 법적으로 판결이 나기 전까지는 모두가 무죄이고!” 실제로 법정이 등장하는 영화에서 그 원칙은 자주 언급되었다. 무죄 추정의 원칙. 법치 국가에서 매우 중요한 원칙으로, 이 법칙에 따라 범죄 사실이 법정에서 확정되기 전까지 피고인은 무죄이다. 모두가 콘라트를 보았고, 그가 ‘무죄’라고 상상하려 애썼지만 쉽지 않았다. _본문 중에서 《우리들의 재판을 시작하겠습니다》는 우리 사회의 축소판인 아이들의 학교에서, 내 가족이나 친구, 어쩌면 내가 겪을지도 모를 부당한 일을 해결하기 위해 아이들이 직접 재판을 열고, 주어진 상황을 부단히 바로잡는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담고 있다. 억울한 일을 겪은 누군가를 위해 목소리를 내는 일, 객관적인 시선으로 사건을 바라보고 진실과 정의를 밝히는 것은 때때로 많은 용기가 필요한 일이다. 《우리들의 재판을 시작하겠습니다》는 학교에서 벌어지는 관계의 갈등과 고민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공정함과 정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아이들에게 굳건한 용기를 주며, 괴롭힘, 부당함, 불공정함으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지켜주는 단 한 권의 책이 될 것이다.
9788958209072

헌법재판소, 한국 현대사를 말하다 1 (불의에 맞선 칼날)

이범준  | 궁리
25,200원  | 20250325  | 9788958209072
『헌법재판소, 한국 현대사를 말하다』출간 15주년 기념판! 헌법재판소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를 어떻게 해석하고 정의했는가! 문재인 전 대통령, 조규광 초대 소장, 변정수ㆍ이시윤 초대 재판관 등 역대 재판관과 사건 관련자가 참여한 헌법재판소의 생생하고 치열한 기록!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이슈로 시끄러운 요즘, 헌법재판소는 태풍의 눈 같은 존재가 되었다. 법조전문기자로 헌법학 박사이기도 한 이범준 기자가 2009년에 펴낸 『헌법재판소, 한국 현대사를 말하다』를 새로운 장정과 디자인으로 선보인다. 이 책은 1988년 9월 1일 제대로 된 사무실 하나 없이 초라하게 태어난 헌법재판소가 대한민국의 정치·경제·사회·문화를 어떻게 해석하고 정의했으며, 이 과정에서 헌법재판관과 사회 현상들이 어떻게 영향을 주고받았는지 세밀하게 추적한 최초 보고서다. 저자는 이 책을 집필하기 위해 우선 6개월에 걸쳐 신문·잡지·논문·영상·속기록·회의록 등 1만 장 분량을 검토하고, 재판관·연구관·청와대·관련자들을 집요한 설득을 거쳐 100시간 가량 인터뷰했다. 이를 위해 질문지 전달, 전화 약속, 직접 인터뷰, 우편 및 전화로 확인 등 143회에 걸쳐 접촉했다. 이 책은 모두 3부 30장으로 나뉘어 있으며, 대표 사건을 기준으로 시대순서를 유지하려 노력했다. 또한 이 책은 저자의 평생 프로젝트인 대한민국 법조사 4부작 중 첫책으로, 이번 취재 및 집필을 통해 초기 재판소에 관한 자료들을 극적으로 찾아냈으며, 진실에 관해 오랫동안 논란이 많았던 5·18 불기소 헌법소원 사건과 대통령 노무현 탄핵심판의 모든 과정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무엇보다 지금까지 인터뷰에 응하지 않았던 핵심 인물들의 생생한 증언을 기록했다.
9788957742983

중화민국과 공산혁명 (재판)

신승하  | 대명출판사
0원  | 20170120  | 9788957742983
▶ 이 책은 중화민국과 공산혁명을 다룬 이론서입니다. 중화민국과 공산혁명의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9788935915248

운명의 인간 2 (재판)

야마사키 토요코  | 신원문화사
10,800원  | 20100225  | 9788935915248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국가권력과 맞서는 순간, 운명의 소용돌이에 빠진 한 신문기자의 이야기. 2007년에 드라마로 만들어져 화제가 되었던 <하얀거탑>의 원작자인 야마사키 도요코山崎豊子가 취재와 집필에 8년의 시간을 들여 전작 이후 10년 만에 내놓은 대망의 걸작을 소개한다. 오키나와 반환을 둘러싼 외교 기밀문서의 누출에 관여해 신문기자와 취재원이었던 외무성 여직원이 체포.기소된 후 유죄 판결을 받은 ‘니시야마 사건’을 모델로 한 소설이다.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사실을 폭로할 것인지, 국익을 위해 못 본 척할 것인지 사이에서 고뇌하던 유미나리는 결국 밀약의 존재를 폭로함으로써 국가권력과 맞서게 된다. 하지만 정부는 국민을 기만한 밀약의 존재를 숨기기 위해 개인의 스캔들로 문제의 본질을 뒤바꾸려하는데... 작가는 마이니치 신문의 학예부 기자 출신답게 기자들의 치열한 취재 방식이나 신문사의 내막, 국가권력과 신문 미디어의 공방전 등을 생생하게 묘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법정 투쟁에서 쟁점이 되어야 할 취재 활동의 정당성에 관한 논의가 기자와 여직원의 육체관계라는 추문으로 뒤바뀌는 ‘국책 수사’의 위험을 또렷이 부각시켰다.
9788959590872

재판 (3일야 배철희 장편 희곡)

배철희  | 한솜미디어
7,200원  | 20070228  | 9788959590872
본 희곡집은 신약성서에 나오는 예수의 일대기 중 일부를 새롭게 관찰하고 희곡화한 것이다....
9791194163947

소녀재판 9

루즌아  | 씨엔씨레볼루션(주)
13,500원  | 20250324  | 9791194163947
“더 이상 내 감정을, 사랑을 숨기고 싶지 않다.” 재회하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가을과 효민, 그러나 효민의 숨겨진 과거가 밝혀진다...?! 전학을 갔던 효민에게서 연락이 오고, 가을은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효민의 집으로 찾아간다. 만나기가 무섭게 서로를 안고 스킨십하기에 바쁜 두 사람. 솔직한 서로의 감정을 털어놓고, 정식 교제를 약속한다. 그러나 가을을 좋아하던 태석이 효민을 도발하고, 둘 사이에 큰 싸움이 벌어진다. 그리고 한숨 돌릴 틈도 없이, 다음엔 유현이 찾아와 효민에게 묻는다. 예전에 자신의 ‘소중한 사람’을 효민이 죽인 게 사실이냐고. 그렇게 가을은 유현의 입에서 충격적인 과거의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와해된 시선〉 루즌아 X 〈도박사의 유산〉 보로콤의 콜라보! 초판 한정 ‘스티커’ 굿즈까지 수록!
9788976464804

도쿄재판 (전범 일본을 재판하다)

청자오치(程兆奇)  | 예문서원
18,000원  | 20230410  | 9788976464804
도쿄재판, 세계평화를 위하여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의 전쟁범죄자를 처벌하기 위해 열린 도쿄재판(극동국제군사재판)은, 1946년 1월 19일 연합군 최고 사령관 맥아더가 ‘극동국제군사재판소 헌장’ 및 ‘극동국제군사재판소를 설치할 데 관한 특별공고’를 반포하고, 일본 도쿄에 재판소를 설치하였다. 1946년 4월 29일 검사 측에서 재판소에 공소장을 정식으로 제출하였고, 5월 3일 극동국제군사재판소가 공식 개정을 선포했다. 2년 가까이의 법정심리를 거쳐 1948년 4월 16일 극동국제군사재판은 판결문 작성 단계에 들어갔다. 6개월 후 재판을 재개하고 재판장이 피고인 25명에 대한 판결문을 낭독했다. 12월 23일, 피고인 중 7명에게 사형이 집행되고, 24일에는 기소되지 않은 A급 전범 용의자 17명이 석방되면서 2년 반 동안 지속된 도쿄재판이 1948년 말에 드디어 막을 내렸다. 도쿄재판은 나치독일의 범죄를 재판한 뉘른베르크재판에 상응하는 재판이었다. 도쿄재판은 인류 역사상 유례없는 재판이었다. 기획에서 실천에 이르기까지 재판소 설치, 법률 적용, 피고인 확정 등 여러 가지 난관에 부딪혔고, 각국의 의견 차이를 좁히기 위한 교섭의 어려움 또한 만만치 않았지만, 최종적으로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며 공동의 이익을 추구할 수 있었다. 일본의 침략으로 아시아 각국이 막대한 피해를 입었으며, 전범에 대한 처벌과 침략전쟁 예방 및 세계평화는 주요 강대국들과 유엔 등의 국제사회가 반드시 이행해야 할 역사적 사명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전후 복잡하고 미묘한 강대국 관계가 가동되면서 이 재판도 국제정치의 권력 투쟁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다. 이에 따라 재판의 핵심을 이루는 몇 가지 중요한 사안에 대해 납득하기 어려운 쟁점이 대두되기도 했는데, 저자는 이렇게 이야기한다. “…… 전쟁을 일으킨 ‘평화에 반하는 범죄’와 전쟁으로 수많은 인간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인도에 반하는 범죄’는 거침없는 성토와 비난을 받고 엄벌에 처해야 마땅하지만 이를 응징하는 과정은 우리가 기대했던 만큼 순탄치 않았다. 우선 전쟁을 일으킨 일왕과 이에 동조한 군국주의 집단, 그리고 군인 개인의 범죄를 입증하는 데 여러 가지 장애가 있었다. 일왕에 대한 단죄는 미국과 일본의 정치적 거래로 유야무야 되었고, 전쟁에 뛰어든 군인들은 국가의 명령을 수행했을 뿐이라는 핑계로 심판의 그물망에서 벗어나려 했다. 군인 개인의 전쟁범죄, 인도에 반하는 범죄를 기존의 법률체계로 입증하기에는 기술적으로 어려움이 많았다. 이는 당시 일본의 전쟁범죄가 현재까지 완전히 단죄되지 못한 채 미완의 문제로 남아 있게 된 이유이기도 하다.……” 또한, 식민지 주민들은 ‘피해자’ 신분에 대한 중시도 받지 못했는데, 당시 일본이 한반도에서 저지른 잔혹행위와 비인도적인 대우에도 불구하고 ‘피해자’ 한국은 재판에 참여하지도 못했다. 아시아의 다른 식민지 역시 마찬가지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쿄재판을 역사적인 사건이라 칭하고 관심을 가지는 이유는 도쿄재판이 제2차 세계대전 후 세계평화의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초석이 되었기 때문이다. 제2차 세계대전으로 인해 사람들은 인권 보호와 국제법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었고, 이어진 도쿄재판은 국제법이 또 다른 전쟁을 막기 위한 제도적 장치로서 기능할 수 있다는 점을 국제사회에 각인시켰다. 또한 도쿄재판은 국제사회가 보편적으로 인정하는 법률체계를 이용해 전쟁을 심판했다는 점에서, 인류문명이 새로운 단계로 진입했음을 상징한다. 이는 인류사회가 그 어떤 도전에 직면하더라도 지혜와 정의를 통해 극복하고 한 차원 높은 문명사회를 지향할 수 있음을 보여 준다. 이 책은 객관적이고 자세한 기록을 통해 도쿄재판이라는 중요한 역사 사건을 다각적으로 조명하고 있다. 상하편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은, 상편에서는 재판 과정 전반을 서술하였고, 하편에서는 재판 후의 미해결 문제, 재판이 향후 세계평화와 전쟁 및 세계의 기타 여러 가지 문제를 해결함에 있어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서술하였다. 이 책을 통해 다시 한 번 도쿄재판에 대한 관심을 모을 수 있기를 바라며, 한편으로는 역자의 바람대로 한국의 독자들이 도쿄재판에 대한 중국의 시각을 함께 공유하고 비판과 사고의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
9791194163190

소녀재판 8

루즌아  | 씨엔씨레볼루션
11,700원  | 20241115  | 9791194163190
“내가 욕망하던 그 애를 이젠 놔주고 싶다.” 비밀이 들춰질까 봐 전전긍긍하는 유현, 절박한 유현의 모습에 가을의 감정이 술렁인다. 집안 사정 때문에 전학을 가게 됐다는 효민. 갑작스런 효민의 통보에 가을은 쓸쓸함을 감추지 못한다. 가을의 버팀목이 되어주던 효민이 떠나고, 가을은 동급생의 협박에 시달리지만 어떻게든 버텨낸다. 그 모든 건 유현과의 ‘비밀’을 지키기 위해서. 결국 유현은 협박당하는 가을을 목격하고, 가을은 어쩔 수 없이 자신의 상황을 털어놓는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유현의 반응에 가을은 크게 충격 받는데…. 〈와해된 시선〉 루즌아 X 〈도박사의 유산〉 보로콤의 콜라보!
9791194163183

소녀재판 7

루즌아  | 씨엔씨레볼루션
11,700원  | 20241115  | 9791194163183
“비가 내리던 밤, 나와 그 애는 또 다른 비밀을 만들었다.” 다시 한 번 둘만의 비밀을 가지게 된 가을과 유현, 하지만 예전과 달리 목격자가 있었는데…! 자신의 곁을 맴도는 효민과 태석 때문에 가을은 혼란스럽다. 그 와중 유현은 하나와의 최종 대면을 준비하고, 유현이 신경 쓰인 가을은 어두운 밤 학교를 찾아간다. 하나와 유현은 격렬하게 부딪히고… 잠시 후, 쿵- 소리와 함께 하나는 학교 건물에서 떨어진다. 하나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시끄러워진 학교. 무성한 소문으로 유현과 가을이 친구들 사이에서 고립되는 사이에, 누군가가 다가와 속삭인다. “그날 가을이 넌… 누구보다도 한유현의 편이었잖아.” 〈와해된 시선〉 루즌아 X 〈도박사의 유산〉 보로콤의 콜라보!
9788993796643

건설재판실무 (제6판)

김홍준  | 유로
99,000원  | 20250610  | 9788993796643
제6판에서는 2025년 4월말 기준 건설 관련 법령의 개정 내용과 새로 나온 대법원판례를 모두 반영하여 내용 일부를 수정.보완하였다. 법원의 대외비 자료로서 2024년 9월에 발간된 건설재판실무편람의 내용도 공개가 가능한 범위 내에서 최대한 반영하였다.
9791198046239

토끼의 재판

박윤규  | 봄날의곰
9,000원  | 20230911  | 9791198046239
한국아동문학상, 열린아동문학상 수상 작가 박윤규의 글과 ‘노빈손 · 용선생 시리즈’ 인기 만화가 이우일의 유쾌한 그림으로 새롭게 만나는 감각적인 전래동화! 산중 임금 호랑이가 허방다리에 빠져 살려달라고 애원합니다. 마침 그곳을 지나던 나그네가 호랑이를 발견하지요. 하지만 호랑이를 살려주었다가 덥석 잡아먹힐까 봐 주저하게 됩니다. 그러자 호랑이는 살려 주면 은혜를 평생 잊지 않겠다며 애원합니다. 나그네는 그 말을 믿고 통나무를 가져와 호랑이를 꺼내줍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호랑이가 약속을 휑 내팽개치고 나그네를 잡아먹겠다는군요. 억울한 마음에 나그네는 재판을 받아보자고 합니다. 과연 숲에서 만나는 재판관 참나무, 황소 그리고 토끼는 누구의 편을 들어줄까요? 초등학교 3학년 국어 교과서에 실린 「토끼의 재판」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전래동화 중 하나로 손꼽힙니다. 한 편의 드라마를 보듯 흥미진진한 전개, 통쾌한 권선징악, 빵빵 터지는 재미까지 매력을 고루 갖추었기 때문입니다. 전래동화는 누가 어떻게 들려주고 어떤 그림과 어우러졌느냐에 따라 새로운 이야기가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2023년 버전의 새로운 『토끼의 재판』이 기획되었습니다. 어린이문학 최고의 입담꾼 박윤규 작가 특유의 구수하고 맛깔나는 글과 굳건한 팬층을 지닌 이우일 만화가의 위트 있고 화려한 그림이 만나 『토끼의 재판』이 새롭게 탄생했습니다. 전래동화의 재미와 교훈, 소리 내어 읽는 맛을 한층 살리면서 유머 있고 강렬한 그림으로 눈과 귀 모두 즐거워지는 『토끼의 재판』을 만나보세요.
9791194163954

소녀재판 10 (완결)

루즌아  | 씨엔씨레볼루션(주)
13,500원  | 20250324  | 9791194163954
“기나긴 밤이 끝나고, 속죄를 향해 나아간다.” 자신들의 잘못과 치부를 덮어왔던 가을과 유현, 그 끝은 어떻게 될까. 〈소녀재판〉 대망의 완결권! 유현은 효민에게 복수하기 위해 가을을 본격적으로 유혹하기로 한다. 그러나 오히려 상처받은 유현을 가을이 의도치 않게 위로하면서, 가을을 향한 감정이 크게 변하고 마는데…. 한편 유현의 상처를 알게 된 가을은, 회피해왔던 잘못을 속죄하고 참회해야 할 순간이 다가왔음을 깨닫는다. 〈와해된 시선〉 루즌아 X 〈도박사의 유산〉 보로콤의 콜라보! 초판 한정 ‘스티커’ 굿즈까지 수록!
9791193001691

느티나무 재판관 (헌법재판관 문형배 이야기)

고은주  | 문학세계사
13,320원  | 20250603  | 9791193001691
법보다 사람을 먼저 배운 아이, 헌법재판관이 되다 『느티나무 재판관』은 책밖에 모르던 시골 아이 문형배가 헌법재판관이 되기까지의 여정을, 가장 가까웠던 친구의 시선으로 그려낸 감동적인 실화 기반 창작 동화입니다. 이 작품은 실존 인물 문형배 헌법재판관의 유년기와 성장기를 배경으로, 법과 정의를 이야기하면서도 본질적으로는 사람과 우정, 그리고 평범함 속에 깃든 품위를 따뜻하게 조명합니다. 화자인 '나'는 문형배(극중 이름 '형배')의 어린 시절 친구입니다. 현재의 시점에서 과거를 회상하며, 책을 빌려 통째로 외우던 형배의 모습, 마을 어귀 느티나무 아래에서 함께 책을 읽던 오후, 물려 입은 교복에 다른 사람의 이름표가 달려있던 것을 보고도 기뻐하던 날, 김장하 선생으로부터 장학금을 받으며 삶의 전환점을 맞이하던 순간 등을 애정 어리게 떠올립니다. 그 모든 기억은 소박하고 조용하지만, 삶의 깊은 울림과 인간적인 온기를 품고 있습니다. 형배는 가난했지만, 조용한 성품 뒤에 책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간직한 아이였습니다. 그에게 책은 단순한 지식 습득의 도구를 넘어, 고단한 삶을 버텨내는 버팀목이자 세상을 이해하는 창이었습니다. 책을 빌려 외우고, 그 내용을 친구에게 들려주며 기쁨을 나눴습니다.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중학교 진학조차 불투명했던 상황 속에서도 배움의 끈을 놓지 않았고, 김장하 선생의 도움으로 학업을 이어갈 수 있었을 때 그 누구보다 간절한 감사함으로 그 뜻을 새겼습니다.
9791193517048

소녀재판 5

루즌아  | 씨엔씨레볼루션
11,700원  | 20231123  | 9791193517048
“추악한 진실이 나를 좀먹어 간다.” 밝혀지는 ‘그날’의 비밀과, 고립되는 가을. 그리고 유현을 감시하는 장하나의 손길이 다가온다…! 은설이 죽을 당시 유현과 가을이 함께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나고, 가을은 친구들의 질타를 받는다. 효민도 자신을 속인 가을에게 배신감을 느낀다. 혼란과 절망에 빠진 가을. 그때 유현을 후원하던 장하나가 동생인 가연까지 해친다. 가연의 사고로 가을은 하나의 정체를 알게 되고, 가연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유현 역시 하나의 손아귀에서 벗어나기 위해 가을의 곁에 머물게 된다. 그러나 마침내 가을의 눈앞에까지 나타난 하나는, 섬뜩한 경고의 말을 남기는데…. 〈와해된 시선〉 루즌아 X 〈도박사의 유산〉 보로콤의 콜라보! 초판 한정 ‘포토카드’ 굿즈까지 수록!
9791193517055

소녀재판 6

루즌아  | 씨엔씨레볼루션
11,700원  | 20231123  | 9791193517055
“무너지고, 망가져버린 관계도 다시 되돌릴 수 있을까.” 용기를 내 효민에게 다가가는 가을, 하지만 쉽지 않은 와중에 새로운 ‘남자’가 가을 곁을 맴돈다…! 하나에게 협박을 받고 머릿속이 어지러워진 가을은, 홧김에 효민에게 지금까지의 모든 사정을 털어놓는다. 효민은 그런 가을을 걱정하고, 그 모습에 용기를 얻은 가을은 은설에게 속죄하기 위해 납골당을 찾는다. 이후 가을은 효민과 다시 가까워지기 위해 애쓰지만, 예전과는 다르게 서먹하고 좁혀지지 않는 사이에 실망한다. 그런 가을 앞에 효민의 절친 ‘차태석’이 나타나고, 효민과 사귀었던 가을에게 끈질긴 관심을 보이는데…. 〈와해된 시선〉 루즌아 X 〈도박사의 유산〉 보로콤의 콜라보! 초판 한정 ‘포토카드’ 굿즈까지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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