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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받은"(으)로 78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54687386

저주받은 몫 (일반경제 시론|소진/소모)

조르주 바타유  | 문학동네
18,000원  | 20220630  | 9788954687386
『에로티슴의 역사』 『주권』으로 이어지는 ‘저주받은 몫’ 삼부작의 첫 책 유용성에 대비되는 무용함, 생산/축적에 대비되는 소진/소모의 ‘저주받은’ 가치를 복권하는 위반의 철학 『저주받은 몫』(1949)은 『에로티슴』(1957)과 더불어 조르주 바타유의 대표 저술이다. 애초에 바타유는 ‘저주받은 몫’ 삼부작을 구상했고, 『저주받은 몫』은 그 1부를 이룬다. 정확한 전체 제목은 ‘저주받은 몫 1: 일반경제 시론-소진/소모’이다. 이어서 2권 『에로티슴의 역사』, 3권 『주권』을 출간하려 했으나 초고만 쓰고 완성하지 못했다. 다만 『에로티슴의 역사』의 주요 내용을 발전시켜 따로 펴낸 책이 바로 『에로티슴』이다. 『저주받은 몫』에서 바타유는 유용성에 대비되는 무용함, 생산/축적에 대비되는 소진/소모의 ‘저주받은’ 가치를 ‘일반경제’의 관점에서 고찰하고 복권한다. 이는 시간 속에서 성행위가-또한 죽음이-지닌 소모와 탕진의 ‘저주받은’ 몫을 탐구한 『에로티슴』과도 연결되는 지점이다. 바타유의 글은 난해하고 혼돈스러운 문체로 정평이 나 있지만 『저주받은 몫』은 그중 가장 체계적이고 이론적인 저작으로 손꼽힌다. 그만큼 바타유 사유의 근간을 들여다볼 수 있는 기본서이기도 하다. 비평가이자 미학자인 최정우가 상세한 역주와 함께 오랜 시간 공들여 번역한 이 판본은 바타유 번역의 새로운 정본이라 할 수 있다.
9788984012585

저주 받은 피

아날두르 인드리다손  | 영림카디널
16,200원  | 20230630  | 9788984012585
한 사람의 죽음, 그리고 그의 죽음에 얽힌 불편하고 슬픈 사건의 진실! 그 진실이 밝혀지기까지의 과정은 우리에게 잊혀지지 않을 깊은 여운을 준다... 《저주 받은 피》는 셜록 홈즈 같은 한 명의 천재적 명탐정 대신 경찰 여러 명이 팀워크에 의한 증거 수집 및 확보, 탐문 등 체계적인 수사활동을 통해 사건을 해결하는 경찰소설이다. 경찰소설에서는 범죄 해결뿐만 아니라 등장하는 수사관들의 사생활 묘사에도 큰 비중을 두는데, 에를렌두르 형사 시리즈에서는 이런 특징이 아주 분명하게 나타난다.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는 에를렌두르는 유능한 형사이긴 해도 가정적으로는 몹시 불행하다. 이혼한 아내와는 원수가 돼버렸고, 비뚤어질 대로 비뚤어진 딸은 마약중독에 빠져 아빠에게 돈까지 뜯어내지만 매정하게 인연을 끊지 못한다. 같이 일하는 수사팀의 엘린보르그는 40대의 여형사로 과거에 경찰서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경찰이 된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시구르두르 올리 형사는 모 사건에서 증인으로 나섰던 여자와 동거중인데, 결혼을 할 것인가 말 것인가 망설이고 있다. 이들 세 사람의 묘사는 그들의 성격과 인간미를 보여주면서 작품을 한층 더 빛내주는 효과를 주며, 독자들은 이들의 인간적인 모습 때문에 오히려 더 애정을 느끼며 공감대를 형성하게 된다. 전 세계 2백만 부가 팔린 아이슬란드의 인기 추리소설 작가이자 이 책의 작가인 아날두르 인두리다손은 소설을 쓸 때 ‘아이슬란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건을 쓴다’고 했다. 이 전제조건은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데, ‘아이슬란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건’은 사실상 세계 어느 곳에서도 일어날 수 있는 사건이기 때문이다. 불특정다수를 난도질하는 사이코 연쇄살인범, 혹은 평범한 사람의 상상력을 뛰어넘는 기발한 범죄수법은 독자를 놀라게 할지언정 깊은 정서를 건드리기는 어렵다. 하지만 인드리다손은 인간의 보편적인 감수성을 밑바탕에 두고 ‘아이슬란드적’인 추리소설을 썼고, 결과적으로는 세계적인 작가가 되었다. 《저주 받은 피》는 인두리다손의 이런 집필 철학을 명확하게 보여주는 작품이다. 한 사람의 죽음, 그리고 그의 죽음에 얽힌 불편하고 슬픈 사건의 진상이 밝혀지기까지의 과정은 지구 반대편에 있는 우리나라의 독자들에게도 실감나게 느껴질 것이다.
9791190406239

저주받은 시인들

폴 베를렌  | 필요한책
12,560원  | 20250714  | 9791190406239
‘시인들의 왕’ 폴 베를렌이 선택한 세상이 외면한 시인들의 발견『저주받은 시인들』 프랑스 상징주의 문학의 한 영역을 대변하며 시문학의 혁명에 동참했던 폴 베를렌. 그가 차지하는 세계적인 위상과 문학사적 영향력에 비해 지금 우리나라에서 그의 작품들은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편입니다. 우리나라의 본격적인 근현대 시문학이 그의 시를 번역 출간하면서 함께 이뤄졌음에도 불구하고 베를렌의 작품에 대한 주목도가 낮은 것은 그의 작품이 지극히 프랑스적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래서 그의 가장 유명한 에세이이자 역사적 책으로 자리매김하게 된 작품, 『저주받은 시인들』이 완역으로 우리나라에 소개되는 데 이렇게 오래 걸린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혼돈의 시대, 19세기 프랑스 치열한 예술적 진보로서의 상징주의의 탄생 19세기 프랑스는 사회적으로나 문화적으로 격렬한 혼돈의 시공간이었습니다. 프랑스 혁명의 여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기존 체제와 새로운 물결이 충돌하고 있었고, 그 속에서 치열한 예술적 진보가 이뤄졌습니다. 과거의 사실주의와 낭만주의, 고답파와도 다른 새로운 예술 사조로서의 상징주의가 세상에 등장하기에 적합한 환경이었던 것입니다. 상징주의는 기존의 예술 사조들에 대한 흡수와 반박, 궁극적 대안의 추구를 통해 상징을 매개로 현실 너머 세계의 저편, 본질의 탐색을 가장 끝까지 추구했습니다. 죽음, 생명, 성, 쾌락, 우울, 무의식, 환상, 퇴폐, 질서, 언어에 대한 상징주의적 연구와 실험의 성취는 음악, 미술 등 다른 분야로도 전파되며 무수한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줬으며 이후 아르누보, 정신분석학, 초현실주의와 같은 사조들로 이어졌습니다. 이러한 상징주의의 문을 처음 연 사람들은 샤를 보들레르, 폴 베를렌, 아르튀르 랭보, 스테판 말라르메 등 세상이 외면한 시인들이었습니다. 그리고 세상이 외면한 그들의 이름을 소개함과 동시에 그 자체로 그들을 부르는 대명사로 자리매김하게 만든 책이 바로 이 책, 『저주받은 시인들』입니다.
9788924125238

저주받은 아이

권찬호  | 퍼플
12,000원  | 20240405  | 9788924125238
어느 대학생의 자기고백이자 또다른 졸업작품
9788976505910

괴담 잡는 과학 특공대 2: 저주받은 빈집 (저주받은 빈집)

조인하  | 산하
11,720원  | 20240125  | 9788976505910
빈집 벽에 저절로 쓰이는 저주! 《괴담 잡는 과학 특공대 ② 저주받은 빈집》은 박기담과 나수재가 사는 마을의 빈집에서 일어난 괴담을 파헤쳐 가는 모험을 담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 학교를 들쑤셔 놓은 괴담을 잘 해결하고, 다시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던 나수재에게 박기담이 불쑥 이야기를 꺼냈어요. 두 사람이 사는 마을의 북쪽 끝, 구석진 곳에 있는 빈집의 귀신에 대한 무시무시한 괴담이었지요. 나수재는 괴담은 다 근거 없는 헛소문일 뿐이라고 단호하게 말했습니다. 하지만, 박기담은 이번에야말로 반드시 귀신 영상을 찍어서 인별에 올릴 거라며 의욕을 불태웠어요. 그러면서 그 집에 같이 가자고 제안했어요. 물론 아무 대답도 하지 않는 나수재에게 혹시 무서워서 망설이는 것 아니냐고 도발하면서 말이지요. 나수재는 박기담의 말에 발끈하여 같이 가기로 했답니다. 그날 저녁, 나수재와 박기담은 문제의 빈집을 찾아갔어요. 한눈에도 흉흉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집이었지요. 그런데 두 사람이 거실에 들어선 순간, 스멀스멀 서늘한 기운과 함께 벽에 저절로 빨간색 글자가 서서히 나타났어요. ‘들어오면 죽어!’ 나수재와 박기담은 저도 모르게 비명을 지르며 집 밖으로 도망쳐 나오고 말았어요. 귀신의 존재를 원래 믿는 박기담은 물론, 나수재마저 정말 귀신이 있는 건가 하는 혼란에 빠졌지요. 이번 일은 정말 귀신이 벌인 저주일까요? 아니면 저주의 탈을 쓴 속임수일까요?
9788931474411

저주받은 미술관 (그림으로 보는 재앙의 역사)

나카노 교코  | 영진닷컴
14,230원  | 20240405  | 9788931474411
질병과 천재지변, 전쟁……. 재앙을 목도한 화가들의 기록 유일하게 인류가 정복한 전염병인 천연두와 접종 이야기, 화재나 홍수 등 인류는 각종 재앙에 시달려 왔으며, 그것도 모자라 스스로 전쟁이라는 재앙을 만들어 내기까지 했다. 그리고 이 모든 재앙을 화가들은 그림으로 기록해 왔다. COVID19 바이러스가 장기화되면서 고통 받는 사람들, 고생하는 의료진 등에 대한 그림이 속속들이 등장했던 것처럼 말이다. 각종 재앙에 고통 받는 모습들은 물론이고, 자크 루이 다비드, 〈테르모필레 전투의 레오니다스〉에서는 전쟁에 임하는 왕의 경건함을 표현했으며 피터 브뤼헬의 〈죽음의 승리〉에서는 공포와 합이 잘 맞는 유머까지 찾아볼 수 있다. 심지어 바실리 베레샤긴의 〈전쟁예찬〉을 보면 현재 일어나고 있는 어떤 전쟁, 어떤 재앙을 표현한 것이라고 해도 고개를 끄덕이게 만드는 박력과 공감대가 있다. 세계1차대전을 겪는 사람이 보았다면 전쟁으로 인해 굴러다니는 해골이라고 생각했을 것이고, 흑사병이 휩쓸고 간 곳의 사람이라면 병으로 인한 죽음으로 생각했을 것이다. 이처럼 그림이 갖는 알레고리는 시대에 따라 주는 느낌이 다를 것이다. 그렇다면 현대의 COVID19라는 재앙을 3년 넘게 함께 겪어 온 여러분들이 보기에는 어떠한가? 한편으로 어니스트 보드가 그려낸 최초의 천연두 접종 장면을 보면, 처음 COVID19 백신을 접종할 때가 생각날지 모른다. 또 포드 매덕스 브라운의 〈영국에서의 마지막 날〉에 담긴 이민자의 희망을 보면, 시대 불문하고 재앙을 피해, 희망을 찾아 떠나는 사람들의 노력을 느낄 수 있다. 이처럼 재앙을 목도한 그림에는 절망과 두려움만 있는 것이 아니다. 대홍수에서 살아 남은 노아의 방주처럼, 끝날 듯 끝나지 않는 바이러스와의 전쟁에서도 희망을 갖고 살아가는 인류는 언제나 살아 남는다.
9788994606712

저주받은 원자 (미국의 핵기술 도박이 만들어낸 현재진행형 지구사)

제이콥 햄블린  | 너머북스
27,000원  | 20220930  | 9788994606712
풍요로운 미래라는 원자의 약속이 세계를 어디로 인도했나? 미국 주도 원자력(핵기술)의 국제사에서 남북한은 어디쯤 있을까? 『저주받은 원자』는 1950년대 이후 지난 70년 동안 미국 주도의 ‘평화를 위한 원자력(Atoms for Peace)’ 계획이 아시아(한국·일본·인도·파키스탄), 아프리카(가나·남아공), 라틴아메리카(브라질·아르헨티나), 중동(이스라엘·이란·이라크) 등지에서 어떻게 전개되었는지를 종합적으로 다룬 최초의 국제사 저작이다. 특히 드와이트 아이젠하워의 원자의 약속에 매료되었던 한국과 북한이 각기 다른 방향으로 핵기술을 발전시켜 온 한반도의 원자력 현실을 역사적인 안목으로 통찰할 수 있게 해줄 특별한 책이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제2차 세계대전 종전 이후 미국이 자신들의 패권을 유지하기 위한 도구로 ‘평화적 핵기술’을 이용해 온 역사를 새롭게 보게 될 것이다. 특히 책의 후반부에는 미국이 그러한 핵기술(원자로)을 가지고 석유 생산국들을 상대로 지정학적 영향력을 끊임없이 재확인하려는 모습이 선명하게 드러난다. 이는 무척 역설적인 역사이기도 하다. 평화적 핵기술이란 것은 결국 잠재적인 핵무기 개발 기술이었기 때문이다. 즉 미국은 ‘평화를 위한 원자력’이라는 수사를 내걸고 다른 나라들과 관계를 설정하면서 어떤 의미에서는 핵무기의 확산을 주도했다. 원서의 제목 중‘저주받은wretched’이라는 단어는 『대지의 저주받은 자들 The wretched of the Earth』로 영역된 프란츠 파농의 1961년 저작 『Les Damn?s de la Terre』에서 가져온 것이다. 이전에 노예나 짐승 취급을 당하며 주변화된 피식민지 사람들이 기술적 해결책을 제공 받았을 때 벌어지는 통렬한 역설을 ‘원자’에 적용한 것이다. 제이콥 햄블린 교수(미국 오리건주립대 역사학과)는 원자력 발전을 단순히 기술적 해결책 차원이 아니라 국제적 패권과 신식민지, 인종주의 문제와 연계하여 볼 것을 제안한다. 원자를 둘러싼 지구적 다툼은 동서 진영 간이 아니라 핵기술을 가진 자와 가지지 못한 자의 갈등이었다. 요컨대 이 책은 20세기 후반 세계적으로 원자력 발전 체제가 확대된 국제정치적 맥락, 핵 비확산 질서에 내재된 인종주의와 신식민주의 요소, ‘깨끗한 에너지’로서 핵기술이 갖는 상상에 대한 비판적이고 입체적인 서술을 통해 미국의 핵기술 ‘도박’이 만들어 낸 현재진행형 지구사를 생생하게 해부한다. 지난 세기 한국은 평화적 원자라는 약속을 받아들였다. 일부 사람들의 문제제기는 무시한 채 국가적 지원으로 선도적인 원자력 발전 국가로 거듭났다. 2011년 후쿠시마 재난은 원자력의 미래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을 크게 바꿔놓았고 지난 정부는 원자력에서 벗어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2022년 새로운 정부가 다시 원자력에 전념하겠다고 회귀 선언을 하며 현재 원자력을 둘러싼 정치적, 사회적 논쟁이 요동치고 있다. 저자는 한반도에서 원자가 앞으로 상당 기간 확고부동하게 자리할 것으로 내다본다. 깨끗하고 안전한 원자력이라는 구호에 가린 본질적이면서도 역사적인 실체를 파헤치는 이 책은 이 논쟁에 아주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다.
9791167900241

저주받은 도시

아르까지 스뜨루가츠끼, 보리스 스트루가츠키  | 현대문학
16,740원  | 20220517  | 9791167900241
지적이고 상징적이며 강렬하고 신선한, 소비에트 시대 SF의 랜드마크. 20세기 러시아 SF의 개척과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형제 작가에게 SF란 무엇인가를 가장 절실하게 고민하게 만든 소설. 세계에서 가장 많이 읽히는 소비에트 SF 작가 스트루가츠키 형제의 『저주받은 도시Град обреченный』(1988, 1989)가 현대문학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노변의 피크닉』 『신이 되기는 어렵다』 『죽은 등산가의 호텔』 『월요일은 토요일에 시작된다』에 이어 선보이는 「스트루가츠키 형제 걸작선」 다섯 번째 권으로, 정체불명의 인도자가 수수께끼의 실험을 진행하는 고립된 기이한 도시에 대한 우화를 들려준다. 스트루가츠키 형제의 작품 세계에 있어 여러 가지 면에서 가장 무거운 이 소설은 집필에 2년 3개월이 소요되었고, 탈고 후 1980년대 후반 페레스트로이카가 시작될 때까지 작가 외에 누구도 원고의 존재를 알지 못했다. 이번 한국어판 『저주받은 도시』에는 2016년 시카고리뷰프레스 영역판의 「드미트리 글루홉스키 해제」와 2001년 동생 보리스 스트루가츠키가 펴낸 회상록 『지난 일들에 관하여』의 『저주받은 도시』 부분 「후기」를 함께 수록했다.
9791112002365

저주받은 피의 후계자

나리솔  | 부크크(bookk)
26,600원  | 20250604  | 9791112002365
나는 적들에게서 도망치다 이 세계로 떨어졌다.이곳에선 어둠의 힘을 지닌 마녀들이 무조건적으로 처형당하지만,새롭게 얻게 된 가족은 수천 명의 생명을 걸고 나를 숨겨주려 했다. 그리고 결국 선택의 순간이 다가왔다.사랑하는 이들의 안전,복수의 칼날을 겨눌 기회,그리고 정체불명의 남자에게 느끼는 위험한 사랑. 그 남자는 우리 적국의 가장 강력한 마법사였다. 하지만 나는 모든 것을, 단 하나도 포기하지 않기로 결심했다
9788952794611

토르 천둥의 신 3: 저주받은 자 (저주받은 자)

제이슨 아론  | 시공사
8,190원  | 20181125  | 9788952794611
저주받은 말레키스가 피바람을 몰고 돌아온다! 하계의 감옥에 갇혀 있던 다크 엘프의 옛 군주 말레키스가 탈출하고, 그를 붙잡기 위한 추격전이 아홉 왕국 전역에 걸쳐 벌어진다. 이에 토르를 중심으로 폭주 사냥대가 꾸려지고 각 왕국의 대표가 멤버로 합류한다. 다크 엘프 마법사, 쌍권총의 라이트 엘프, 거구의 산악 거인, 다이너마이트에 미친 드워프에 고약한 트롤까지! 동료 한 명이 희생되었을 때, 아홉 왕국의 운명은 전쟁으로 치달을 것인가? 내부에 배신자가 생기고 토르가 극단적인 방법을 택하자, 말레키스는 최후의 피바람을 준비해 지구로 향하는데…. 보너스 이야기: 신에게 지상이란 어떤 의미이며, 어벤저스와 함께하지 않는 시간에 토르는 과연 어떤 일들을 하는가? 토르의 옛사랑 제인 포스터 박사가 귀환한다! 제이슨 아론이 쓰고, 론 가니, 닉 클라인, 다스 파스토라스, 에마누엘라 루파치노가 그린 #12-18 수록.
9788965483366

구스범스 24: 저주 받은 소원 (저주 받은 소원)

R. L. 스타인  | 고릴라박스(비룡소)
9,000원  | 20200428  | 9788965483366
자신의 부정적 감정을 극복하도록 안내해주는 책! 아이들에게 오싹한 즐거움을 선사해주는 본격 호러 동화 『구스범스』 제24권 《저주 받은 소원》. 영어로 ‘소름’이라는 뜻을 지난 구스범스 시리즈는 1992년 미국에서 첫 출간된 이래 20여 년 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아, 어린이가 뽑은 가장 재미있는 책에 수여하는 ‘니켈로디온 상’을 3번이나 받은 작품이다. 악마 같은 저주인형, 죽지 않는 악마가면, 반인반수 늑대인간 등 아이들에게 친숙한 초자연적 존재들을 통해 공포를 조성한다. 어린이가 느낄 수 있는 낯선 것에 대한 스트레스, 분리 불안, 형제자매나 친구 사이의 경쟁 등을 어린이의 시각에서 흥미롭게 다뤘다. 이번 24권에는 검은 망토 마녀가 등장한다. 거기에 잘 알려진 옛이야기 ‘요술 램프 지니의 세 가지 소원’이 모티프가 되어 상당히 독특하고 신비로운 이야기가 전개된다. 학교 농구 팀의 선수인 사만타는 농구를 잘하는 게 간절한 소원이다. 하지만 능력은 따라 주질 않고, 같은 반 주디스는 예쁜 외모와 놀라운 운동 능력을 선보이며 잘난 체한다. 눈물 나도록 속상한 사만타 앞에 검은 망토 마녀가 나타난다. 사만타가 무엇을 원하든 소원 세 가지를 들어주겠다는데…….
9788988653234

저주 받은 왕 (오이디푸스 렉스의 재구성)

디디에 라메종  | 물레
9,000원  | 20080312  | 9788988653234
테바이의 저주를 풀어라, 왕의 살해범을 찾아라! 소포클레스의 비극을 새로운 방식으로 재해석한 현대 추리소설. 소포클레스의 〈오이디푸스 렉스〉는 살인자가 살인자의 추적자가 되어 살인의 진실을 단계적으로 밝혀내는 서양문학사 최초의 추리서사물이다. 작가는 이 그리스 비극에서 영감을 얻어 소설로 각색해 선보인다. 공포와 분열을 몰고 온 괴물에게 오랫동안 시달림을 받아온 테바이에 당도하면서, 오이디푸스는 굳게 잠긴 문들을 열어젖히고 사람들의 마음을 여는데 성공한다. 왕위에 오른 오이디푸스가 어느 곳에서 왔는지는 그 누구도 알지 못한다. 진상을 알아내기 위해 숨 가쁘게 진행된 수사는 마침내 무시무시한 진실을 밝혀내는데…. 소설은 살해된 선왕(先王) 라이오스에게 내려진 신탁의 저주가 곧 테바이의 저주이자 오이디푸스 자신의 저주임을 스스로가 밝혀내는 우로보로스의 형상과 같은 구조를 취하였다. 널리 알려진 오이디푸스 이야기를 원작에 충실하면서도 현대적인 방식으로 재해석한 것으로, 희곡의 모든 요소들을 소설이라는 장르에 혼용시킨 다음 추리적 얼개를 씌어 생생한 느낌을 더해주고 있다. [양장본]
9791196453121

저주받은 야수

세레나 발렌티노  | 라곰
4,950원  | 20181005  | 9791196453121
저주를 받아 흉측한 야수가 된 왕자와 마음씨 고운 아름다운 아가씨가 서로 사랑에 빠지게 된다는 이야기. 디즈니의 서른 번째 장편 애니메이션 [미녀와 야수](1991)에는 짐승처럼 온몸은 털로 뒤덮이고, 발톱은 누군가를 위협하는 흉기처럼 뾰족한, 깊은 산속에 위치한 성에서 홀로 살아가는 야수가 등장한다. 그런데 [미녀와 야수]는 어떻게 해야 야수의 저주가 풀리는지만 말하지, 그 어디에도 그가 어떤 이유로 저주에 걸렸는지에 대한 설명은 없다. 『디즈니의 악당들 2. 저주받은 야수』는 바로 그 질문에서 시작한다. 야수는 어쩌다 저주에 걸렸는가? 저주에 걸리기 전까지만 해도 왕자의 삶은 더할 나위 없이 좋았다. 준수한 외모와 왕자라는 높은 사회적 지위를 이용하여 간단히 여심을 사로잡았다. 상대를 진심으로 사랑할 필요도 없었던 건 당연했다. 그러던 그가 키르케라는 여성을 만나게 되고 그녀에게 사랑의 상처를 입힌다. 이 사건은 누군가의 심기를 건드리게 되고 저주가 시작되는데…
9791192776743

해리 포터와 저주받은 아이 1 (연극대본)

조앤 K. 롤링, 잭 손, 존 티퍼니  | 문학수첩
10,890원  | 20240131  | 9791192776743
19년 후 그 여덟 번째 이야기가 새로운 표지로 돌아왔다! 해리 포터, 론 위즐리, 헤르미온느 그레인저가 마법사 세계를 구한 지 19년이라는 시간이 흐르고 각자 가정을 꾸리게 된 그들과 그 아이들의 이야기, 《해리 포터와 저주받은 아이》가 새로운 표지로 다시 출간되었다. J.K. 롤링이 만들어 낸 이야기를 바탕으로 존 티퍼니, 잭 손이 참여한 《해리 포터와 저주받은 아이》는 수상 경력에 빛나는 영국 웨스트엔드 프로덕션의 오리지널 연극 대본이다. 이야기는 총 2부로 나뉘어 있으며, 연출가 존 티퍼니와 극작가 잭 손의 인터뷰와 함께 포터 가족의 가계도, 《해리 포터와 저주받은 아이》까지 이어지는 마법 세계 주요 사건들의 연표도 실려 있다.
9791189239473

괴담특공대 2: 저주받은 아이들 (저주받은 아이들)

차율이  | 고래가숨쉬는도서관
10,050원  | 20210419  | 9791189239473
국내 최초 본격 호러 로맨스 동화 2탄! 휘와 세리 커플을 위협하는 무서운 저주들. 괴담특공대는 화이트 괴담폰을 가진 혼혈 뱀파이어 김휘, 특공 무술 유단자이자 괴담 마니아 신세리, 야구부 투수이자 인기 유튜버 오태오, 소심하지만 괴담 레이더가 발달한 안보임. 이렇게 네 아이들이 이끌어 나갑니다. 아이들이 주인공인 진짜 호러 동화로, 1편에서 구관 괴담 7개, 신관 괴담 7개를 찾아다녔고 여전히 새로운 괴담을 찾아다닙니다. 〈6학년 6반 6번, 사담초를 떠나지 않으면 저주받는다.〉는 쪽지를 받은 휘, 야구공이 날아와 유리창이 깨진다든지, 머리 위로 화분이 떨어지는 일이 벌어지면서 휘는 두려움을 느낍니다. 아이들을 예쁘게 만들어 준다는 커터칼 소녀 괴담, 비 오는 날 아이를 찾아다니는 엄마 귀신과 태국의 크라슈 귀신의 합체, 화장실 네 번째 칸에 숨은 비밀, 끔찍하게 피아노를 못 치는 피아노 귀신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저주 쪽지를 받은 휘, 저주를 받은 세리와 괴담특공대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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