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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항"(으)로 372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리부트 2: Rebel 저항 (저항)

리부트 2: Rebel 저항 (저항)

에이미 틴터러  | 황금가지
0원  | 20140616  | 9788960178625
죽음에서 되살아난 강력하고 새로운 존재들의 이야기를 그린 디스토피아 로맨스! 에이미 틴터러의 소설 『리부트』 제2권 《Rebel 저항》. 인류를 대부분 죽음으로 몰고 간 바이러스가 일부 인간을 되살리는 부작용을 일으키며 나타난 새로운 존재 ‘리부트’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한번 죽었다가 되살아난 존재 ‘리부트’. 불사에 가까우며 보통의 인간보다 강하고 빠르며 심지어는 바이러스의 작용에 의해 인간이었을 때보다 더욱 완벽한 외모를 지니게 된다. 죽은 후 새로운 존재로 탈바꿈하기까지 걸린 시간이 능력과 성격을 가늠하는 기준이 되며, 리부트가 되기까지 걸린 시간이 길면 길수록 더욱 강인한 힘을 얻게 되지만 인간이었을 때의 감정이 희미해진다는 독특한 설정과 실감 나는 묘사로 영화를 보는 듯한 즐거움을 전한다. 인발진에서 탈출한 렌과 캘럼은 우여곡절 끝에 새 동료들과 함께 마침내 리부트 자치구역에 당도한다. 자치구역의 리부트들은 나름의 안정적인 생활을 꾸려 나가고 있었고, 종종 습격해 오는 인발진에 대항할 수 있는 힘도 갖추고 있었다. 자치구역 리부트들의 대장 마이카는 렌 일행을 환대하지만, 그가 '사냥'을 제안한 순간 자치구역의 실체가 드러나기 시작한다. 한편 시시각각으로 인발진의 위협이 다가온다. 렌과 캘럼은 일생일대의 결전에서 무사할 수 있을까?
한번 날아 보고 싶어라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르고 (저항)

한번 날아 보고 싶어라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르고 (저항)

김영승  | 도요
0원  | 20150507  | 9791186040034
김영승 소설『한번 날아 보고 싶어라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르고』.저항은 다양한 의미론적 스펙트럼을 지니고 있다. 완강한 반항 뿐 아니라 자기 보존의 노력으로서의 생존 역시 저항의 한 가지 방식일 수 있다. 국가의 폭력 앞에서 힘없는 개인으로서 끝까지 살아남는다는 노력 또한 저항일 수 있다. 생존과 저항은 꿈을 위한 것이다. 생존이 단순히 목숨의 부지를 위하는 게 아니라, 더 가치 있는 삶을 위한 수단으로 활용되어야 하며, 저항이 어떤 미래에 대한 갈망 내지 꿈을 견지해야 본연의 가치를 지닌다.
폭력의 유산 (억압과 저항으로 물든 제국주의 잔혹사)

폭력의 유산 (억압과 저항으로 물든 제국주의 잔혹사)

Elkins, Caroline  | 상상스퀘어
39,600원  | 20250813  | 9791198854360
오늘날 세계는 어떻게 분열되었는가? 문명화 사명부터 이스라엘-하마스 전쟁까지, 퓰리처상 수상 작가가 들려주는 잔혹한 폭력의 역사 ⟪폭력의 유산⟫은 영국의 제국사를 낱낱이 파헤침으로써, 폭력이 제국주의의 ‘수단’이 아니라 ‘제국주의 그 자체’였음을 생생하게 고발하는 책이다. 하버드대학교 교수이자 퓰리처상 수상 작가인 저자 캐럴라인 엘킨스는 이 책을 통해 피로 얼룩진 영제국의 ‘진짜 역사’를 독자들 앞에 모두 까발렸다. 수백 건의 기록과 생생한 증언을 바탕으로, 영국이 자행한 국가적인 폭력의 실체들을 폭로한 것이다. 더불어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 이란과의 갈등, 인도와 파키스탄의 충돌까지, 이 모든 대립의 불씨가 사실상 ‘영제국’에서 날아왔음도 외면하지 않고 이야기한다. 이에 독자들은 오늘날의 국제 정세를 이해하는 데 반드시 알아야 할 영국의 제국사를 가감 없이 파악할 수 있다. ‘해가 지지 않는 나라’ 영제국의 탄생부터 몰락까지를 인물과 사건 중심으로 명료하게 풀어낸 이 책을 통해 오늘날까지 세계를 비탄에 잠기게 만드는 제국주의의 뿌리를 직시해보자.
이둔의 기억 1 (저항군)

이둔의 기억 1 (저항군)

라우라 가예고 가르시아  | 문학동네
8,820원  | 20070727  | 9788954603614
원작 초판 10만 부 발행,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 정상 등극!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등 14개 언어로 번역 출간 1000건 이상의 미디어 리뷰 스페인에서만 35만 부의 판매고를 올린 경이적 판타지! 덴마크 실케보르에 사는 열세 살 소년 잭은 남들보다 체온이 높으며, 가끔 자신도 모르게 불을 일으키는 능력이 있다. 그것을 제외하면 평범한 나날을 보내고 있던 그는 어느 날, 학교에서 돌아왔다가 부모님의 죽음을 목격한다. 부모님을 죽인 일당에게 공격당할 위기에 처한 그를 정체불명의 다른 두 남자가 구하여 어딘가로 ?..
저항할 권리 (우리는 어디쯤에 있는가)

저항할 권리 (우리는 어디쯤에 있는가)

조르조 아감벤  | 효형출판
12,600원  | 20220930  | 9788958722076
『얼굴 없는 인간』의 뒷이야기 뉴노멀에 대한 냉철한 크리틱 아감벤, 레밍처럼 돼 버린 인류를 향해 경고하다 코로나 팬데믹 시대의 가장 논쟁적인 사상가로 꼽히는 조르조 아감벤. 전작 『얼굴 없는 인간』이 바이러스의 급격한 확산과 그로 인한 대혼란 속에서 드러난 문제점, 침묵해야 했던 인간성에 대한 고민을 다뤘다면 이번 책 『저항할 권리』는 ‘경고’의 메시지가 선명하다. 아감벤의 통찰은 백신 접종과 그린 패스 의무화 등 팬데믹 사태가 이어지면서 공고화된 ‘뉴노멀’을 꿰뚫는다. 이번 책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아감벤과 그의 제자들이 주축이 된 쿠오드리베트 웹사이트에 올라온 글들을 엮어 만들었다. 이탈리아에서도 출간되지 않은 글들로, 세계 최초 출간이다. 첫 번째 글 「밤은 무슨 색인가」는 『얼굴 없는 인간』의 마지막 글인 리히텐베르크의 예언과 연결된다. 코로나 확진자 수를 기준으로 지역을 색깔로 구분 짓는 이탈리아 정부의 행정 명령을 비판한다. 다음 글 「전쟁과 평화」에서는 우리가 평화라고 착각하고 있는 현상을 탐구하며 불편한 진실을 들춰낸다. 이어지는 글은 시민에게 백신 접종을 강요하고 사회·경제 활동 범위를 제한하는 정부의 조치를 파시스트와 나치스트의 사례와 비교한다. 「얼굴과 죽음」에서는 산 자와 죽은 자의 얼굴의 중요성을 고대 로마의 역사적 사실을 인용해 설명한다. 가장 충격적인 글이면서, 아감벤의 냉철한 현시대 분석을 엿볼 수 있는 글은 「인류와 레밍」이다. 절벽에서 집단자살로 생을 마감하는 레밍이라는 종에 인류의 현재 모습을 은유한다. 올해로 여든이 넘었지만, 아감벤의 행동은 거침없다. 행동하는 지식인의 참모습을 여실히 보여준다. 이탈리아 상원 헌법위원회와 카 포스카리 베네치아 대학 학생들 앞에 나선 그는 어떤 사안이든 인간은 ‘얼굴’을 들고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주장한다. 아울러 저항권이 부재한 사회가 지닌 필연적인 문제점들을 「예외상태와 내전」에서 다룬다. 현 상황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여전히 우리를 역사 속의 ‘인간’이라 부를 수 있는지, 천사가 된다는 착각으로 결국 악마가 될지 모른다는, 섬뜩한 메시지를 마지막 글 「천사와 악마」를 통해 전한다. 아감벤은 이 모든 경고가 결국 철학의 언어이고 시어라고 한다. 약도 백신도 아닌 철학의 언어, 시어가 인간 존재를 밝히는 마지막 성냥이라 외친다.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15: 저항하는 운명 (저항하는 운명)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15: 저항하는 운명 (저항하는 운명)

호리코시 코헤이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5,400원  | 20220930  | 9791136799661
인턴 현장 다녀온 미도리야 상태가 좀 이상한데? 미소녀의 위기?! 사제관계 붕괴?! 암흑 조직의 암약?! 이~런 만화 같은 전개가 널려 있을 리도 없고. 나도 여자히어로 많은 곳에 가고 싶어어.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15: 저항하는 운명 (저항하는 운명)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15: 저항하는 운명 (저항하는 운명)

호리코시 코헤이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5,400원  | 20180430  | 9791189126421
인턴 편 본격돌입!! & TV애니 제3기 스타트!! 인턴 현장 다녀온 미도리야 상태가 좀 이상한데? 미소녀의 위기?! 사제관계 붕괴?! 암흑 조직의 암약?! 이~런 만화 같은 전개가 널려 있을 리도 없고. 나도 여자히어로 많은 곳에 가고 싶어어. “Plus Ultra”!!
저항의 인문학 (인문주의와 민주적 비판)

저항의 인문학 (인문주의와 민주적 비판)

에드워드 사이드  | 마티
13,500원  | 20121020  | 9788992053693
「에드워드 사이드 선집」제2권『저항의 인문학』. 문학비평가 에드워드 W. 사이드가 생전에 펴낸 마지막 책이다. 이 책에서 사이드는 보다 민주적인 인문주의가 가능하다고 호소한다. 인문학을 희생하려는 전략으로써 문화적 전통들 사이의 심도 있는 대화를 제안하면서 사이드는 언어와 말이야말로 역사적·정치적 변화를 추동하는 생동력 넘치는 힘이라고 역설한다. 나아가 오늘날 정전이 된 사상가들이 과거에는 혁명가였음을 지적하며 인문학 교육과 보다 민주적인 비판을 위한 설득력 있는 사례를 제시한다.
저항하라 (반칙과 특권이 용납되는 세상을 거부한다)

저항하라 (반칙과 특권이 용납되는 세상을 거부한다)

제시카 베를레  | 다른
0원  | 20161227  | 9791156331438
사회적 약자들의 목소리와 저항을 기록한 책. 9·11 사건부터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분쟁, 이라크 전쟁, 나이지리아 석유 노동자들의 파업, 지구온난화, 군수산업,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쓸고 간 뒤 워싱턴 종합병원의 봉쇄와 뉴올리언스의 공영주택단지 주민들의 퇴거 문제에 이르기까지 전 지구에서 정치적, 사회적으로 저질러진 억압과 폭력에 전 세계의 시민들은 불복종, 비폭력 운동을 통해 저항하고 있다. 『저항하라』는 작가 세스 토보크먼이 전 세계에서 사회적 약자들이 소수 권력자들과 독점 자본이 담합하여 일으키는 재난에 맞서는 저항을 한 편의 모자이크화처럼 펼쳐 낸 책으로 황금요지에 자리한 공영주택 개발을 둘러싼 미국 정부와 지주들의 담합, 석유를 둘러싼 이라크 전쟁과 나이지리아 석유 노동자들의 파업, 경찰의 잔혹 행위, 다양한 폭력의 형태 등 전 세계에서 현재진행형으로 벌어지는 사회적 사안들을 만화로 생생하게 그려 내고 있다.
저항할 수 없는 기독교 (출간 20주년 기념 개정판)

저항할 수 없는 기독교 (출간 20주년 기념 개정판)

마틴 로이드 존스  | 복있는사람
22,500원  | 20250804  | 9791170832706
20세기 최고의 설교자 마틴 로이드 존스 세대를 넘어 사랑받아 온 『사도행전 강해설교』 출간 20주년 기념 개정판 출간! 출간 이후 수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 온 마틴 로이드 존스의 『사도행전 강해설교』 시리즈가 출간 20주년을 맞아 개정판으로 새롭게 출간되었다. 마틴 로이드 존스가 갑작스런 질병으로 1968년 사임하기 전까지 웨스트민스터 채플 주일 저녁예배 때 전한 사도행전 설교 메시지다. 양차 세계대전 이후 팽배한 절망과 자유주의 신학의 도전 속에서도 마틴 로이드 존스는 복음의 능력과 하나님 절대 주권, 교회의 본질을 확신에 찬 목소리로 선포했다. 처음 설교된 1960년대에서 반세기가 지났지만, 진리에 대한 확신을 잃고 무기력해진 우리 시대 교회에 영혼을 깨우는 메시지로 여전히 사랑받고 있다. 이번 개정판은 독자의 편의를 위해 개역개정판 성경본문으로 전면개정하면서 해당 설교본문도 부분적으로 수정 및 보완했다. 본문 조판 또한 견고하면서 세련된 디자인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소장 가치를 더하는 매력적인 세트는 독자의 서재를 더욱 풍성하게 할 뿐만 아니라 소중한 이들을 위한 선물용으로도 적합하다.
저항의 문학 (문학평론_이어령 문학산맥의 첫걸음)

저항의 문학 (문학평론_이어령 문학산맥의 첫걸음)

이어령  | 21세기북스
42,300원  | 20230226  | 9788950938222
★★★★★ 1주기를 맞아 펴내는 국내 유일의 이어령 정본 전집 ★★★★★ ★★★★★ 시대와 대상을 초월한 그의 통찰과 지혜 ★★★★★ 1956년 5월 6일, 서울대를 갓 졸업한 신출내기 졸업생이 당시 신생 언론인 《한국일보》에 「우상의 파괴」라는 평론을 실어 그야말로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당시 문단을 주름잡던 김동리, 서정주, 염상섭 등 기라성 같은 작가들을 거침없이 ‘파괴해야 할 우상’으로 묘사한 그의 글은 관성적 문학에 물들어 있던 한국 문단에 충격 그 자체였다. 누구보다 치열하게 타성과 싸워온 천재 문사의 탄생을 알리는 순간이었다. 이십 대 초반에 화려하게 문단에 데뷔한 이후, 이어령은 생을 마감하기까지 지식의 최전선에서 글이라는 것만으로 세상을 상대해왔다. 한 분야에서 전문적 식견을 세우기에도 힘든 세상에서 그는 문학, 철학, 역사, 문화 비평, 창작 등 장르를 막론한 거의 모든 분야에서 누구와도 논쟁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존재였다. 혹자는 그를 가리켜 모든 분야에 탁월한 ‘한국의 레오나르도 다빈치’라고 부른다. 젊은 시절부터 발표해온 그의 작품들은 단순히 이어령의 개인사가 아니라 우리 문학의 역사라고 할 수 있다. 그가 글로 낳은 자식들은 굴곡의 시대를 거치면서 우리와 함께 숨 쉬고 아파하고 울고 기뻐했다. 북이십일은 여러 세대 독자들에게 오랜 시절 사랑받아온 그의 작품들을 하나하나 꼼꼼히 읽으며 여러 출판사를 거치는 동안 저자의 글에 자행되어온 편집의 오류를 바로잡고 중복 게재된 내용들을 정리하여 새롭게 출간했다. 지성적 문학의 길을 걸어온 저자가 일일이 다시 손을 보고 재편집된 국내 유일의 이어령 정본 전집을 기쁜 마음으로 소개한다.
저항의 예술 (포스터로 읽는 100여 년 저항과 투쟁의 역사)

저항의 예술 (포스터로 읽는 100여 년 저항과 투쟁의 역사)

조 리폰  | 씨네21북스
31,500원  | 20220711  | 9791160408324
국제앰네스티와 함께 뽑은 140여 개의 인권 포스터 그림으로 읽는 인간 존엄과 투쟁의 역사! 《저항의 예술》은 ‘난민, 기후변화, 페미니즘, 인종차별, LGBTQ, 전쟁과 핵무기 반대’ 등 전 세계 7개 주요 이슈에 대한 지난 100여 년간의 인권·환경 운동을 다룬 포스터들과 설명이 담긴 대형 화보집이다. 20세기 초반의 참정권 운동으로 시작해 1960년대와 1970년대의 격변기, 소셜 미디어를 기반으로 한 현대의 각종 저항 시위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정치·사회 활동의 여정이 감동적인 글과 그림으로 펼쳐진다. 책에 담긴 140여 개의 이미지들은 모두 국제앰네스티와 조 리폰 작가가 함께 선정한 것들이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예술가들이 만든 사진, 포스터, 구호, 현수막부터 길거리 예술가들의 벽화까지 매우 다채롭다. 다른 지역, 다른 시대를 살았던 예술가들이 소외된 이들을 위해 어떻게 대신 싸워주었고, 어떻게 기꺼이 무기가 되어주었는지, 흩어진 목소리를 어떻게 상징적인 작품으로 결집시켜주었는지 고스란히 드러난다.
저항과 평화 (4강 속의 생존전략)

저항과 평화 (4강 속의 생존전략)

김남열  | 렛츠북
19,800원  | 20220620  | 9791160545562
저항과 평화에 담긴 한국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우리 민족은 5천 년을 이어오면서 수백 번의 외침과 내란을 겪었다. 그리고 우리는 평화를 위해 저항했다. 만약 우리에게 끈질긴 투쟁과 저항 정신이 없었다면 우리 민족은 이미 지구상에서 사라졌을 것이다. 문제는 지금부터다. 한반도는 4대 강국에 둘러싸여 분란의 중심지가 되었다. 전략가들은 한국이 북핵을 이겨내고, 4대 강국 속에서 스스로 지킬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그 방법은 과거와 현재를 바탕으로 해야만 한다.
권력과 저항 (푸코 들뢰즈 데리다 알튀세르)

권력과 저항 (푸코 들뢰즈 데리다 알튀세르)

사토 요시유키  | 난장
18,000원  | 20120618  | 9788994769073
기존의 질서구조와 주체 형태는 충분히 극복될 수 있다! 『권력과 저항: 푸코, 들뢰즈, 데리다, 알튀세르』는 일본의 촉망받는 신진 이론가 사토 요시유키의 저서로, 그는 이 책에서 ‘포스트 담론’에 대한 성찰의 최정점을 보여준다. ‘포스트 담론’이란 프랑스의 구조주의ㆍ포스트구조주의, 혹은 이에 영향을 받아 등장한 각종 담론을 총칭하는 말이다. 요시유키는 ‘포스트 담론’을 대표하는 네 사상가, 즉 미셸 푸코, 질 들뢰즈, 자크 데리다, 루이 알튀세르가 자본주의와 그 권력이 비판만 해왔지 극복 방법은 사유할 수 없었다는 기존의 통상적 비판을 오해라고 일축하며, 그들의 권력 이론을 차례로 살펴본다. 그리고 권력에 의해 생산된 주체가 권력에 저항할 수 있는 전략을 이들의 이론에 근거하여 분석한다. 따라서 이 네 사상사가 ‘권력의 이론가’가 아니라 ‘저항의 이론가’였음을 입증한다.
타락한 저항 (지배하는 ‘피해자’들, 우리 안의 반지성주의)

타락한 저항 (지배하는 ‘피해자’들, 우리 안의 반지성주의)

이라영  | 교유서가
11,700원  | 20190402  | 9788954655729
타락한 저항의 탄생과 진화! 문제를 문제로 인식하고, 고민하고 성찰하는 태도, 그것을 배우는 학문은 이제 ‘충’이라는 이름이 붙어 놀림감이 된다. 생각하고 의문을 제기하는 태도 자체가 조롱의 대상이다. 엘리트나 식자층의 권위주의나 엘리트주의에 대한 반발이라고만 보기 어렵다. 이는 소수자와 약자를 볼모로 삼은 창작이나 저항 방식에 대한 비판마저 엄숙주의자, 도덕주의자, 나아가 위선자 등으로 낙인찍는 상황으로 번져나간다. 소수자성에 대한 민감함과 예민함으로 사회를 감지하며 우리 사회에 ‘불편한 목소리’를 발화해온 저자 이라영은 『타락한 저항』을 통해 한국사회의 반(反)지성주의, 그리고 반지성주의의 풍토에서 자라난 혐오와 차별을 날카롭게 짚어낸다. 이 책에서 말하는 반지성주의란 지식이 없는 무지한 상태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알기를 거부하는’ 태도를 말한다. 저자는 유머, 곧 해학·풍자·농담 등이 사회의 약자를 조롱하는 방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애도가 타인의 고통을 타자화하는 방식에 머물고 있다면 사회의 윤리적 기준에 의구심을 품어야 한다고 이야기하면서, 합리적 의심과 음모론, 배려와 위선, 전위와 무례, 평등과 획일화는 전혀 다른 개념이지만 그들 사이의 거리는 그리 멀지 않다. 그렇기에 그 아슬아슬한 경계선을 찾아 위태롭게 걸어가는 길이 지성의 역할임을 일깨우고 우리에게 지성의 복원을 주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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