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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용"(으)로 33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64362761

역사의 시선 (역사학자 전우용의 시대 논설)

전우용  | 삼인
17,100원  | 20250307  | 9788964362761
혼돈의 시대, 지금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역사에서 그 답을 찾다! 《역사의 시선》은 재야의 역사학자 전우용이 ‘현재 우리’가 어디로 가야 하는지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한 결과를 담은 책이다. 《역사의 시선》이 유사한 다른 책들과 차별화된 점은, 고민의 결과를 ‘역사’에서 찾았다는 것이다. ‘역사’는 모두가 다 알고 있는 내용이다. 그러므로 어디로 가야 하는지에 대한 방향을 제대로 찾을 수 있다. 즉, 역사가 보는 곳, 역사가 가리키는 곳을 따라가면 ‘현재 우리’는 ‘더 나은 미래에서 사는 우리’가 될 수 있다. 저자가 진보 성향의 유튜브에 주로 출연한다고 해서 어느 한쪽에 치우쳤다고 섣부르게 판단하면 안 된다. 저자는 처음부터 어느 한쪽에만 서서 이야기하지 않았다. 잘못된 부분에 대해 사실에 근거하고, 본질을 섞지 않고, 명확하게 고칠 부분을 이야기한다. 그리고 그 근거를 바뀌지 않는 역사에서 찾는다. ‘역사는 과거와 현재 사이의 끊임없는 대화’라는 말이 있다. 과거에 배우려는 의지를 갖고 끊임없이 대화해야 현재 우리에게 필요한 답을 들을 수 있다. 《역사의 시선》은 그 답을 어떻게 들어야 하는지, 듣고 나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정리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지금, 역사의 눈이 어디를 보고 있는지, 역사에서 배울 게 무엇인지 생각할 시간이다.
9791192836416

잡동산이 현대사 세트 (전우용의 근현대 한국 박물지)

전우용  | 돌베개
67,500원  | 20231208  | 9791192836416
281개의 물건으로 현대 한국인의 생활양식과 가치관을 읽다! 우리가 쓰는 물건은 언제 이 땅에 들어와 우리 삶에 스며들었을까? 그리고 어떻게 지금의 한국인을 만들었는가? 현대 한국인을 만든 온갖 잡동사니들의 박물지적 역사 탐구 역사학자 전우용이 집대성한 근현대 박물지 ■ 『잡동산이 현대사』, 281개의 물건으로 현대 한국인의 생활양식과 가치관을 읽다! 전우용의 『잡동산이 현대사』는 지금 우리에게 익숙하고 사소한 물건들이 언제 이 땅에 들어와 어떻게 우리 삶을 바꿔놓았는지 이야기한다. 1권 ‘일상·생활’, 2권 ‘사회·문화’, 3권 ‘정치·경제’로 나눠 묶었다. 매일 먹는 음식이나 평범한 물건 등 사소한 것부터 건물과 시설, 문서에 이르기까지 281개의 항목을 통해 근현대 한국사를 읽는다. 이 책은 물건의 유입사와 내력을 설명하고 그로 인해 달라진 한국인의 삶의 모습을 그려낸다. 다양한 물건들을 통해 한국사를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볼 뿐 아니라, 물건들의 역사와 사연을 따라가다 보면 한국인의 행태, 습성, 정신 등을 조망하고 생활상과 그 변천사를 살필 수 있다. ■ 작은 물건 하나에 온축된 한국인의 삶과 한국 근현대사 『잡동산이 현대사』는 현대 한국인의 삶과 의식을 형성한 ‘물건’의 역사를 다루지만, 내용과 서술이 미시사적 소재주의로 떨어지지 않는다. 한국 근현대사의 흐름 속에서 우리 사회에 유입된 물건들이 한국인들과 어떻게 상호작용을 하여 삶의 양식과 가치관을 만들어냈는지 이해하려고 한다. 서구화, 식민주의, 산업혁명이 추동한 대량생산과 대중소비, 기술혁신이라는 시대 조건에서 우리 삶에 들어온 물건들은 한국인의 삶을 근본적으로 변화시켰다. 저자의 말처럼 전등이 없는 시대에서 있는 시대, 냉장고가 없는 시대에서 있는 시대로의 이행은 그 어떠한 역사적 분기점 못지않게 중요하다. ‘물건의 근현대사’는 ‘한국 근현대사’를 읽는 저자 고유의 방법이자 관점이다. 저자는 작은 물건 하나에 온축된 한국인의 삶과 한국 근현대사를 꺼내어 펼쳐 보여준다. ■ ‘물건’이 만들어온 인간과 시대, 앞으로는 어떤 물건이 어떤 시대를 만들까? 이 책은 물건을 사용하며 변화해가는 사람들과 그 사람들이 만들어가는 시대를 읽으려 한다. 우리는 하루 중 대부분을 물건과 상호작용하면서 보내기 때문에, 물건의 특성이 달라지면 그 물건을 사용하는 사람과 시대의 특성도 달라질 수밖에 없다. 기껏해야 닷새에 한 번 시장 생활을 경험하던 사람과 스마트폰에 시장을 담고 사는 사람의 감각이 같을 수는 없다. 이런 상황 속에서 ‘시장주의형 인간’이 늘어나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다. 물건의 유입사와 내력을 살피는 것은 그 자체가 흥미롭고 호기심이 생기는 일이지만, 우리가 어떤 사람인지 이해하는 활동이기도 하다. 그런 의미에서 ‘쓸모없는 잡다한 물건’인 잡동사니들의 역사는 우리 자신을 알고 다가올 시대를 가늠하는 데 유용한 방법이 될 수 있다.
9791192836447

잡동산이 현대사 3: 정치 경제 (전우용의 근현대 한국 박물지)

전우용  | 돌베개
22,500원  | 20231208  | 9791192836447
우리가 쓰는 물건은 언제 이 땅에 들어와 우리 삶에 스며들었을까? 그리고 어떻게 지금의 한국인을 만들었는가? 현대 한국인을 만든 온갖 잡동사니들의 박물지적 역사 탐구 ■■ 『잡동산이 현대사』, 281개의 물건으로 현대 한국인의 생활양식과 가치관을 읽다! 전우용의 『잡동산이 현대사』는 지금 우리에게 익숙하고 사소한 물건들이 언제 이 땅에 들어와 어떻게 우리 삶을 바꿔놓았는지 이야기한다. 원고지 5,000매가 넘는 분량을 1권 ‘일상·생활’, 2권 ‘사회·문화’, 3권 ‘정치·경제’로 나눠 묶었다. 매일 먹는 음식이나 평범한 물건 등 사소한 것부터 건물과 시설, 문서에 이르기까지 281개의 항목을 통해 근현대 한국사를 읽는다. 이 책은 물건의 유입사와 내력을 설명하고 그로 인해 달라진 한국인의 삶의 모습을 그려낸다. 다양한 물건들을 통해 한국사를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볼 뿐 아니라, 물건들의 역사와 사연을 따라가다 보면 한국인의 행태, 습성, 정신 등을 조망하고 생활상과 그 변천사를 살필 수 있다. ■ 작은 물건 하나에 온축된 한국인의 삶과 한국 근현대사 『잡동산이 현대사』는 현대 한국인의 삶과 의식을 형성한 ‘물건’의 역사를 다루지만, 내용과 서술이 미시사적 소재주의로 떨어지지 않는다. 한국 근현대사의 흐름 속에서 우리 사회에 유입된 물건들이 한국인들과 어떻게 상호작용을 하여 삶의 양식과 가치관을 만들어냈는지 이해하려고 한다. 서구화, 식민주의, 산업혁명이 추동한 대량생산과 대중소비, 기술혁신이라는 시대 조건에서 우리 삶에 들어온 물건들은 한국인의 삶을 근본적으로 변화시켰다. 저자의 말처럼 전등이 없는 시대에서 있는 시대, 냉장고가 없는 시대에서 있는 시대로의 이행은 그 어떠한 역사적 분기점 못지않게 중요하다. 이 책은 ‘물건’이 언제, 근현대사의 어느 국면에서 들어와 한국인의 생활과 의식에 영향을 미쳤는지, 그리고 이 물건들이 한국 역사와 어떻게 조응했는지를 살핀다. 따라서 ‘물건의 근현대사’는 ‘한국 근현대사’를 읽는 저자 고유의 방법이자 관점이다. 저자는 작은 물건 하나에 온축된 한국인의 삶과 한국 근현대사를 꺼내어 펼쳐 보여준다. ■ 역사학자 전우용의 박물지적 역사 탐구 저자 전우용은 서울대학교 국사학과에서 학사,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서울시립대 서울학연구소 상임연구위원, 서울대병원 병원역사문화센터 교수, 한양대학교 동아시아문화연구소 연구교수, 한국학중앙연구원 객원교수, 문화재청 문화재전문위원, 서울시 문화재위원 등을 지냈다. 특히 2008년부터 국립민속박물관, 서울역사박물관 등 여러 박물관에서 근현대 유물 평가위원으로 활동하며, 물건의 유입사 및 현대 한국인의 생활양식과 가치관 형성의 역사를 연구해왔다. 그에게 현장에서 만난 ‘오래된 물건’들은 지난 한두 세기 동안 한국에서 전개된 역사의 말 없는 증인이었다. 저자는 구독자 수 45만 명의 트위터리안이기도 하다. ■■ 『잡동산이 현대사』 3권 - 조선의 백성에서 대한민국의 국민으로, 국가와 세계의 일원이 되어간 현대 한국인의 형성 과정 3권(정치·경제)에서는 정치와 경제, 의료, 국제 관계와 관련이 있는 물건들을 다룬다. 1장 「다스리고 통제하다」에서는 근대 국가로 이행하며 나타난 새 제도와 관련된 ‘공소장’, ‘구속영장’과 국민 만들기의 일환으로 나타난 ‘태극기’, ‘국기게양대’, ‘표창장’ 같은 물건들을 살핀다. 2장 「개발하고 융통하다」에서는 현대 자본주의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돈’을 비롯해 생산력의 급격한 증가를 가능하게 해준 ‘석유’, ‘역직기’, ‘발전기’ 같은 물건을 다룬다. 그 과정에서 저자는 시장주의적 인간으로 변해가는 현대인에 대해 논평을 가하기도 한다. 3장 「예방하고 치료하다」에서는 ‘병원’, ‘신장계’, ‘체온계’ 같이 우리의 신체와 건강을 규율하는 제도와 물건, ‘구충제’, ‘금계랍’, ‘항생제’ 같이 질병을 물리쳐준 약품을 소개한다. 4장 「교류하고 나아가다」에서는 ‘만국기’, ‘지구본’ 같이 근대 한국인이 국가를 넘어 세계를 인식하게 도와준 물건들과 ‘인공위성’, ‘자율주행자동차’ 같이 미래를 열어갈 물건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정치 주제를 다루는 장에 ‘양초’, 의료 주제를 다루는 장에 ‘네이팜탄’이 배치된 것은 흥미롭다. 조선시대까지만 해도 ‘초’(촉燭)는 매우 비싼 사치품으로서 조명 용품이라기보다는 제사 용품으로 쓰였다. 초는 엄청나게 비싼 물건이었기 때문에 「춘향전」에서 이몽룡이 읊은, “촛농이 떨어질 때 백성의 눈물도 떨어진다”라는 시구는 과언이 아니었다. 그런데 서양에서 파라핀 왁스로 만든 ‘양초’(洋燭)가 전래된 이후, 초는 점차 널리 쓰이기 시작했다. 최근에 와서 양초는 특별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무드등으로 주로 사용되었는데, 2000년대 이후 각종 ‘촛불시위’의 주요 소품으로 쓰이면서 한국 민주주의의 상징이 되었다. 2차 세계대전 중 미국은 섭씨 3,000도까지 올라 주위의 모든 것을 태워버리는 네이팜탄을 개발한다. 네이팜탄 공습을 당해 도쿄에 큰 피해를 입은 일제는, 네이팜탄이 서울에 투하될 것에 대비해 종묘에서 남산에 이르는 구간의 집들을 강제 철거해버려서 불이 옮겨붙지 않을 소개공지대를 만든다. 소개공지대는 1960년대에 판잣집 밀집 지대가 되었다가, 세운상가나 어린이공원 등으로 변모했다. 한국전쟁 중에는 네이팜탄이 실제로 사용되어 많은 피해자가 생겨났는데 이들을 위해 처음으로 시행된 것이 성형수술이다. 그전에 한국에는 성형외과도, 성형수술도 없었다. 1961년 처음 성형외과 전문 진료가 시작되었고, 50여 년이 지난 지금 성형외과 의원은 한국에서 성행하는 ‘몸 관련 산업’의 대표주자가 되었다. 네이팜탄 때문에 생긴 역사의 상흔은 오늘날의 성형수술과 연결된다. 이처럼 생각지 못했던 주제와 물건의 관련성을 밝혀내면서 현대 한국인이 형성된 경로를 추적하는 것도 이 책이 지닌 매력이다. ■ ‘물건’이 만들어온 인간과 시대, 앞으로는 어떤 물건이 어떤 시대를 만들까? 이 책은 물건을 사용하며 변화해가는 사람들과 그 사람들이 만들어가는 시대를 읽으려 한다. 십수 년 전만 해도 사람들은 수십 개의 전화번호와 수백 개의 대중가요 가사를 외웠다. 지도책 하나만 있으면 운전해서 가지 못하는 길이 없었다. 하지만 지금은 휴대전화에 전화번호부가 내장되어 있기 때문에 전화번호를 외우지 못하고, 노래방에 가면 노래 가사가 나오기 때문에 가사를 기억하지 못한다. 내비게이션 없이는 초행길 가는 데 엄두조차 내지 못한다. ‘물건’이 기억하거나 이해하려는 의지를 감퇴시켰기 때문이다. 우리는 하루 중 대부분을 물건과 상호작용하면서 보내기 때문에, 물건의 특성이 달라지면 그 물건을 사용하는 사람과 시대의 특성도 달라질 수밖에 없다. 기껏해야 닷새에 한 번 시장 생활을 경험하던 사람과 스마트폰에 시장을 담고 사는 사람의 감각이 같을 수는 없다. 이런 상황 속에서 ‘시장주의형 인간’이 늘어나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다. 물건의 유입사와 내력을 살피는 것은 그 자체가 흥미롭고 호기심이 생기는 일이지만, 우리가 어떤 사람인지 이해하는 활동이기도 하다. 그런 의미에서 ‘쓸모없는 잡다한 물건’인 잡동사니들의 역사는 우리 자신을 알고 다가올 시대를 가늠하는 데 유용한 도구가 될 수 있다.
9791192836430

잡동산이 현대사 2: 사회 문화 (전우용의 근현대 한국 박물지)

전우용  | 돌베개
22,500원  | 20231208  | 9791192836430
281개의 물건들로 현대 한국인의 생활양식과 가치관을 읽다! 우리가 쓰는 물건은 언제 이 땅에 들어와 우리 삶에 스며들었을까? 그리고 어떻게 지금의 한국인을 만들었는가? 현대 한국인을 만든 온갖 잡동사니들의 박물지적 역사 탐구 '오래된 물건’들은 지난 한두 세기 동안 한국에서 전개된 역사의 말 없는 증인들이었다. 그 물건들 하나하나가 한 시대에서 다른 시대로 넘어가는 가교 역할을 했다. ‘전등이 없는 시대에서 있는 시대로’, ‘자동차가 없는 시대에서 있는 시대로’, ‘냉장고가 없는 시대에서 있는 시대로’ 등. 이런 물건들은 사람들의 삶을 바꿨을 뿐 아니라, 그들의 의식과 욕망, 가치관까지 바꿨다. 『잡동산이』는 조선 후기 안정복이 지은 잡기로, 당대의 전적들과 다양한 지식을 정리한 백과사전적인 유서다. 이후 ‘잡동산이’는 ‘쓸모없는 잡다한 여러 가지 물건’이란 의미로 쓰였는데, 이것이 ‘잡동사니’라는 말의 유래다. 전우용의 『잡동산이 현대사』는 지금 우리에게 익숙하고 사소한 물건들이 언제 이 땅에 들어와 어떻게 우리 삶을 바꿔놓았는지 이야기한다. 원고지 5,000매가 넘는 분량을 1권 ‘일상·생활’, 2권 ‘사회·문화’, 3권 ‘정치·경제’로 나눠 묶었다. 매일 먹는 음식이나 평범한 물건 등 사소한 것부터 건물과 시설, 문서에 이르기까지 281개의 항목을 통해 근현대 한국사를 읽는다. 이 책은 물건의 유입사와 내력을 설명하고 그로 인해 달라진 한국인의 삶의 모습을 그려낸다. 다양한 물건들을 통해 한국사를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볼 뿐 아니라, 물건들의 역사와 사연을 따라가다 보면 한국인의 행태, 습성, 정신 등을 조망하고 생활상과 그 변천사를 살필 수 있다.
9791192836423

잡동산이 현대사 1: 일상·생활 (전우용의 근현대 한국 박물지)

전우용  | 돌베개
22,500원  | 20231208  | 9791192836423
281개의 물건으로 현대 한국인의 생활양식과 가치관을 읽다! 우리가 쓰는 물건은 언제 이 땅에 들어와 우리 삶에 스며들었을까? 그리고 어떻게 지금의 한국인을 만들었는가? 현대 한국인을 만든 온갖 잡동사니들의 박물지적 역사 탐구
9788935668878

민족의 영웅 안중근 (강자가 약자를 억압하지 않는 세계를 꿈꾸다)

전우용  | 한길사
7,200원  | 20220101  | 9788935668878
강자가 약자를 억압하지 않는 세계를 꿈꾸다! 『민족의 영웅 안중근』은 ‘안중근이 시대의 한계를 뛰어넘는 사상을 정립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라는 물음에서 시작했다. 저자 전우용은 우리 시대의 역사의식을 바로잡기 위해 정치 현안에 대해 용기 있게 목소리를 내는 역사학자다. 그는 한국인들의 의식에 담긴 ‘근대적 개념어’에 관해 연구하면서 이를 활용해 시대를 뛰어넘는 선구적 사상을 정립한 사람이 바로 안중근이라는 사실을 밝힌다. 이 책에서 그는 안중근이 동양평화론을 세우기 위해 어떻게 기반을 마련하고 어떤 방식으로 사고했는지 세밀하게 분석한다. 제1부는 안중근의 삶에서 신화를 모두 걷어내고 그의 일생을 가감 없이 소개한다. 제2부에서는 안중근의 사상을 분석하고 그가 사형 직전에 저술한 동양평화론을 심층적으로 탐구한다. 제3부는 안중근의 의거 직후 벌어진 사건들과 그에 대한 후대의 평가를 보여주며 안중근의 사상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과 그 중요성을 시사한다.
9788950999193

역사가 되는 오늘 (역사학자 전우용이 증언하는 시민의 집단기억)

전우용  | 21세기북스
17,820원  | 20220218  | 9788950999193
‘인간의 의무’를 지키려는 역사학자의 기록 재야의 역사학자 전우용의 쓴소리가 책으로 나왔다. 2021년의 우리나라는 영화와 드라마로 문화적 위상을 인정받았을 뿐 아니라 공식적으로 UN에 의해 ‘선진국’이 되었지만, 안으로는 선거를 앞두고 정치와 언론이 시끄러웠다. 유력 대통령 후보의 배우자가 또 다른 ‘국정농단’을 일으키지 않을지 우려하게 되는 오늘, 전우용은 역사학자로서 써온 그동안의 짧은 글들로 정의와 상식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한다. 그는 현재의 여권 입장을 대변한다고 알려졌지만, 그의 글들은 어느 ’편’을 위한 것이 아니라 ‘원칙’에 관한 것이다. 국민의 삶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만들거나 실천하는 사람과 사리사욕을 염두에 둔 사람을 구분하여 우리에게 정치인들을 올바로 선택하는 방법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그의 눈길은 비단 정치인들에 대한 시선만이 아니라, 우리 사회 곳곳을 지탱하고 있는 이름 없는 촌부에게도 가닿는다. 이 책은 모두 7개의 챕터로 나뉘어 있다. 전우용이 SNS를 통해 정치, 경제, 사회 곳곳의 분야마다 내지르던 포효들을 정리하여 독자들에게 무지와 무식의 위험을 알리고, 정치개혁이 왜 필요한지를 역설하고, 언론과 검찰의 작태를 고발하면서 그 혁파의 타당성을 찾게 한다. 그리고 공정하고 공평한 사회를 위해 역사와 철학을 소환하기도 하고, 차라리 자기 욕망에 정직한 사람들이 위선자보다 낫다고 말하기도 한다. 이런 과정들을 통해 시대 앞으로 나아가는 시민 실천운동을 부추기기도 하는 전우용은 진영에 따라 극한대립으로 치닫는 일을 지양하며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로 나아가기를 열망한다. ☞ 21세기북스 구독 채널 ▶ 페이스북 facebook.com/jiinpill21 ▶ 포스트 post.naver.com/21c_editors ▶ 인스타그램 instagram.com/jiinpill21 ▶ 홈페이지 www.book21.com ▶ 유튜브 youtube.com/book21pub
9791190473569

망월폐견 (역사학자 전우용의 시사상식 사전)

전우용  | 새움
15,300원  | 20210208  | 9791190473569
역사학자의 눈으로 본, 감염병, 일제 불매운동에서 조국, BTS까지 우리 사회 현상의 이면을 읽는다! 이 책의 저자인 역사학자 전우용은 40만이 넘는 팔로워가 있는 ‘파워 트위터리안’이다. 우리 사회에 벌어지고 있는 여러 사회 현상에 대해 그는 ‘촌철살인’한 정의(定義)로 의미를 정리하여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페이스북에서는 그의 그러한 정의 한마디 한마디가 결코 다른 곳에서 접할 수 없는 사회 현상의 이면을 알고 싶은 사람들의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소해주고 있다. 때로는 통렬한 풍자로, 때로는 허를 찌르는 촌철살인으로, 때로는 역사학자로서의 정밀함으로. 그가 한마디하면 적어도 그것은, 페이스북 내에서는 또 하나의 역사적 ‘정의’가 된다. 일례로 이 책의 제목으로 쓰인 ‘망월폐견’의 경우도 그런 것이다. 그가 어느 날, ‘망월폐견’이라는 제목으로 짤막한 글을 올리자, 그날 적잖은 언론이 “전우용의 ‘망월폐견’”에 대해 기사화했다. 실상 누구도 저 정확한 의미를 몰랐던 때문이기도 할 테다(과연 이 책을 처음 접하는 이들 중에 저 말의 의미를 제대로 알고 있는 이는 얼마나 될까?). 물론 보수 언론들은 이제 그에 대해 절대 기사화하지 않는다. 정곡을 찌르는 그의 글이 언제부턴가 공평정대해 보이지 않는 언론 기사에 대해 칼날 같은 비판을 서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그는 이전에 바로 그 지면에다 역사 칼럼을 연재하고, 공영방송에 나와 개별 코너를 진행할 만큼 상호 친화적이고 우호적 관계였다. 결국 그것은 잘못된 것을 바로잡으려는 역사학자로서의 소명에 따른 그의 행동이 가져온 불화, 혹은 갈등 때문이었다. 그런 점에서 하나의 신문, 혹은 하나의 방송에 노출되어 한정된 정보를 접하기 쉬운 누군가에겐 대단히 불행한 일이기도 한 셈이다. 이 책은 그렇듯 폭넓은 정보를 접할 기회가 원천적으로 차단된 이들을 위해 기획되고, 출간되었다.
9788920035708

세계의 도시와 건축(1학기)

전우용  |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0원  | 20200125  | 9788920035708
이 교재에서는 지리적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한 중국과 일본, 인도 등의 아시아의 도시와 함부르크, 프라이부르크 등 유럽의 도시, 그리고 로스앤젤레스, 남미의 도시들이 포함되어 있다. 아프리카를 제외한 각 대륙의 대표적인 도시들은 각 장마다 독립된 사례로, 개괄적이면서도 필자들의 전문적인 영역과 관심을 토대로 심층적인 분석을 통해 도시의 특징과 현황 그리고 문제점들을 제시하였다. 또한 한 도시를 바라보는 역사적 관점도 다양하다. 도시의 현대역사뿐만 아니라, 멀게는 고대나 중세의 역사까지 소급하여 살펴보고 있으며, 더 나아가 역사가 현존하는 방식과 현장까지 다루고 있다.
9791156121282

내 안의 역사 (현대 한국인의 몸과 마음을 만든 근대)

전우용  | 푸른역사
17,550원  | 20190119  | 9791156121282
보통사람들을 위한 보통사람의 역사! 일상과 주변에서 역사의 의미를 찾으며 현실 문제에 관한 발언을 서슴지 않고, 오늘을 사는 역사학자 전우용의 「한국 근대 읽기 3부작」 제2권 『내 안의 역사』. 《우리 역사는 깊다》 등을 통해 교과서가 놓치고 있는 오늘의 뿌리를 찾아 성찰의 자료로 삼는 작업을 꾸준히 해온 저자는 이번 책에서 지금은 희미해진 연탄, 도장, 침모에서 무심코 넘겼던 현모양처론, 접대문화의 기원까지 파고들어 우리의 일상과 의식에 깃든 뜻밖의 역사를 들려준다. 수백만 년에 걸친 인류 진화의 결과물이자 인간의 철학, 사상, 가치관의 결과물, 우리 삶의 일부이자 우리 역사의 흔적인 보통사람들의 평범한 일상을 52꼭지의 글 속에 담아냈다. 주 소재 이외에도 소매치기나 하마평의 기원, 경성대(현재의 서울대) 입학시험에 한국어 과목을 넣자 교수들이 들고 일어난 일 등 흥미로운 이야기와 생생한 생각거리를 풍성하게 들려주며 더 나은 미래의 삶을 위해 어떤 계기들을 만들어야 하는지 알 수 있도록 했다.
9791157002764

The Seoul City Wall (Walking the History of Seoul)

전우용  | 서울연구원
7,000원  | 20180516  | 9791157002764
▶ 이 책은 서울연구원의 The Seoul City Wall을 다룬 정부간행물입니다.
9791157002207

한양도성 (시민과 함께 서울의 역사를 걷다)

전우용  | 서울연구원
0원  | 20170714  | 9791157002207
『한양도성』은 크게 4장으로 나뉘어 있으며 1장 역사를 품은 한양도성, 2장 삶이 담긴 한양도성, 보행친화도시, 3장 훼손, 그리고 '복원'이라는 이름의 또 다른 훼손, 4장 한양도성은 서울의 자산으로 구성되어 있다.
9791186710104

꼼꼼한 재은 씨의 스위프트(Swift) 3: 기본편 (iOS 앱 개발을 위한 Swift 바이블)

전우용  | 루비페이퍼
0원  | 20161111  | 9791186710104
꼼꼼한 재은 씨의 스위프트 2가 더 꼼꼼해진 스위프트 3으로 돌아왔다! 『꼼꼼한 재은 씨의 Swift3: 기본편』은 아이폰7 기반의 iOS 10과 Xcode 8을 반영한 최신 개정 증보판이다. 1,500여 페이지에 이르는 방대한 설명과 명쾌한 비유로 이해하는 프로그래밍 원리, 더욱 풍부해진 실습 예제와 더불어 초보자가 저지르기 쉬운 실수까지, iOS 앱 개발의 모든 것을 놓치지 않고 알려주는 꼼꼼한 재은 씨의 스위프트 3는 스위프트의 특성과 문법,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의 개념과 함수형 프로그래밍까지를 전반부에서 설명하고 있으며, 이어지는 후반부에서는 스위프트와 코코아 터치 프레임워크를 이용하여 iOS 앱을 단계적으로 제작하는 과정을 다룬다. 꼼꼼한 재은씨의 스위프트는 기본편을 시작으로 실전편과 응용편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9791156120452

우리 역사는 깊다 1

전우용  | 푸른역사
14,850원  | 20150531  | 9791156120452
무의미한 듯한 '오늘'들의 별다를 것 없어 보이는 '역사'들을 되살려 '2015년 대한민국'을 곱씹는다. <서울은 깊다>, <현대인의 탄생> 등 여러 저서를 통해 말해지지 않은 역사를 소개하고 그것을 통해 현재를 성찰하는 데 힘써온 역사학자 전우용이 '역사학자 전우용의 한국 근대 읽기 3부작' 중 첫 번째인 이 책에서 주목하는 것은 바로 '오늘들의 역사'다. 저자는 귀성 풍습의 기원, 예방 접종의 시작, 전등 시대의 개막, 위생 관념의 확산, 대중교통 수단의 도입 등 주로 교과서에 나오지 않는 '오늘'의 작은 사건들을 소개하고, 성찰의 재료로 삼을 만한 요소들에 대해 나름의 의견을 덧붙인다. 그때그때 날짜에 맞춰 총 60개의 주제를 선정했기 때문에 꼭지들 간 연관성은 거의 없다. 하지만 모든 꼭지를 관통한 저자의 문제의식은 역사란 시간.공간.인간의 유기적이고 총체적인 변화라는 생각이다. 저자는 수많은 작은 '오늘'들의 다양한 시간과 공간과 인간의 이야기들을 통해 100년 전과 현재가 얼마나 어떻게 다르고 같은지를 살핀다. 저자가 풀어놓는 어제의 '오늘'들은 낯설지만 흥미롭다. 저자가 어제의 '오늘'들로 지금의 '오늘'에 던지는 메시지는 쓰지만 통렬하다.
9791186710005

꼼꼼한 재은 씨의 스위프트(Swift) 2 프로그래밍 (iOS 앱 개발을 위한 Swift 2 바이블)

전우용  | 루비페이퍼
0원  | 20151001  | 9791186710005
주요 개념에 대한 원리를 그림과 함께 세밀하게 짚어주는 꼼꼼 스위프트! 이 책은 스위프트 2.0의 기본 문법과 구문을 설명하고 있으며, 객체 지향 언어의 특징과 타입 추론, 클로저, 추상화 등 모던 프로그래밍 언어의 핵심, 그리고 일급 함수로 대표되는 함수형 프로그래밍의 특성까지를 포함한 고급 문법을 쉽고 자세하게 다룹니다. 또한 iOS 9에서 앱을 제작하기 위해 알아야 하는 뷰 컨트롤러와 앱 화면의 객체를 스위프트 코드로 제어하기 위한 방법, 화면을 전환하고 화면 간 데이터를 교환하는 방법 뿐만 아니라 델리게이트 패턴을 이용하여 기능 처리를 전담 객체에 위임하는 방법 등을 실습과 함께 자세하게 소개합니다. 더불어 오픈 API 형식으로 제공되는 공공 데이터를 네트워크를 통해 읽어오는 과정을 학습하고 이를 통해 영화 정보를 제공하고 웹 뷰를 통해 웹 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맵킷 프레임워크를 이용해 지도에 상영관 위치를 표시하는 등의 기능을 가진 실제 앱을 완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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