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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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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론 (전면완역개정판)
카를 폰 클라우제비츠 | 갈무리
49,500원 | 20161009 | 9788961951425
『전쟁론』은 프로이센의 전쟁 이론가인 카알 폰 클라우제비츠가 쓴 책으로 1832~1834년에 세 권으로 출판되었다. 서양의 정치사상, 국제정치, 전쟁철학, 군사학 분야의 고전으로 인정받고 있다. 『전쟁론』은 클라우제비츠가 살아있을 당시에 유행한 이른바 실증적인 전쟁 이론을 비판했다는 점에서, 즉 전쟁을 물리적·기하학적인 요소에서 ‘해방’시켰다는 점에서, 그래서 전쟁을 수행하는 인간의 정신과 심리를 고려한 전쟁 이론을 확립했다는 점에서 혁명적인 저서이다. 현대의 전쟁에 나타나는 공격과 방어, 전술과 전략의 형태는 200년 전과 크게 달라졌지만, 전쟁을 수행하는 인간의 정신은 여전히 중요하며 앞으로도 결정적인 요소로 남을 것이다. 옮긴이 김만수는 『전쟁론』 독일어 원전 제1권을 2006년에, 제2권과 제3권을 2009년에 국내 최초로 완역하였다. 그 이후 10여 년 만에 해설서 『전쟁론 강의』와 함께 『전쟁론』 번역의 전면개정완역판을 출간하게 되었다. 이번 개정판에서 옮긴이는 『전쟁론』 초판을 텍스트로 삼아 원전 텍스트에 더욱 충실하게 번역했다. 또한 초판 번역을 전면적으로 개정하고 해설을 전부 삭제하고 찾아보기를 크게 개선했다. 그림과 지도 등의 자료도 많이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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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국가를 위해 죽어야 하나 (전쟁 없는 세상을 위해 어떻게 저항할 것인가)
강희원 | 경희대학교출판문화원
17,100원 | 20251010 | 9788982228100
법철학자 강희원 교수의 신간 《왜 국가를 위해 죽어야 하나》(부제: 전쟁 없는 세상을 위해 어떻게 저항할 것인가)가 출간됐다. 이 책은 ‘nation’, ‘state’에 대한 언어학적 설명과 함께 고대의 영웅 숭배부터 중세의 성전(聖戰), 근대의 국가철학과 내셔널리즘을 거쳐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전쟁에서 목숨을 바치라는 ‘순국’을 합리화해 온 담론을 추적한다. 저자는 특히 우리나라에서 국가와 민족의 이름으로 강요되는 순국의 의무가 강제된 역사적 · 철학적 맥락을 탐색하며 우리가 당연시하던 민족과 국가라는 가치들에 의문을 제기한다. 이를 통해 민족은 만들어진 신화이고, 평화를 위한 전쟁은 거짓말에 불과하며, 국가가 강요하는 죽음은 신성한 제의가 아니라 강제된 폭력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는 걸 분명히 한다. 저자는 평화를 이루기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전쟁이 아니라 비폭력을 선택할 용기임을 강조한다. 《왜 국가를 위해 죽어야 하나》는 법철학과 정치철학, 사회이론에 관심 있는 인문 교양 독자를 비롯해 평화와 인권에 관심 있는 독자, 전쟁 없는 세상을 꿈꾸고 삶의 평화를 설계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필독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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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전쟁 (고가 대형 무기체계 중심의 전쟁 패러다임을 바꾼 현대전의 게임체인저 드론의 모든 것)
라르스 셀란데르 | 플래닛미디어
26,820원 | 20250819 | 9791187822981
저비용, 저위험, 고효율 저가 소형 드론이 전쟁의 공식을 바꾸고 있다! 실시간 전장 가시화는 물론, 목표물 정밀타격까지 가능하게 되면서 고가 대형 무기체계를 물리치고 현대전의 핵심 전력으로 급부상한 드론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드론의 종류부터 항법, 센서, 통신, 무장, 드론 탐지, 대드론(소프트 킬), 드론 격추(하드 킬), 드론 전술, 대드론 전술, 드론을 활용한 제병협동작전, 드론 전쟁의 서막을 알린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전쟁과 드론 전쟁으로 불리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의 드론 활용 사례, 스텔스, AI(인공지능)를 비롯한 드론 기술의 미래 발전과 드론 전쟁의 미래에 대한 전망과 통찰까지 고가 대형 무기체계 중심의 전쟁 패러다임을 바꾼 현대전의 게임체인저 드론의 모든 것을 다룬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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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기의 러우전쟁사 (러우전쟁은 어떤 세계질서를 만드는가?)
최진기 | 스마트북스
18,000원 | 20250528 | 9791193674246
“판이 바뀌고 있다!” 세계의 경찰이 사라지면 우리의 경제, 안보, 민주주의는 어떻게 될까? “경제발전기에는 경제를 몰라도 생존할 수 있지만, 경제가 후퇴하기 시작하는 시기에는 경제를 모르면 생존할 수 없다.” 마찬가지다. “평화의 시기에는 세계질서의 변화를 몰라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시기에는 세계의 변화를 알아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 지금 우리는 세계의 변화를 몰라도 되는 시대에서, 이제 세계의 변화를 알아야‘만’ 생존할 수 있는 시대로 넘어왔다. 2022년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전면 침공하자 전 세계는 충격에 빠졌고, 전쟁이 빨리 끝날 것이라는 초기의 예상과는 달리 3년째 이어지고 있다. 그리고 세계의 판이 바뀌고 있다! 『최진기의 러우전쟁사』는 제3자의 시각에서 러우전쟁의 원인을 살펴보고, 미국의 패권이 어떻게 무너져 가고 있으며, 새로운 세계질서가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지, 그리고 우리의 삶에 어떤 영향을 줄지를 다룬다. 우리의 경제, 안보, 민주주의, 세상의 변화를 읽고 미리 준비하고자 하는 분들이 꼭 읽어야 할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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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상륙작전
임성채 | 보청
18,000원 | 20250910 | 9791196895938
“장사상륙작전”개요 1950년 6월 25일 북한 공산군의 남침전쟁으로 낙동강까지 후퇴한 국군이 전세를 만회하고자 유엔군 사령관 맥아더 장군 지휘아래 9월 15일 인천상륙작전이 감행되었다. 이때 인천 상륙에 앞서 양동작전의 일환으로 그날 새벽에 육군 제1유격대대가 경상북도 영덕군 남정면 장사동 해변에서 LST문산호로 상륙하였다, 당시 문산호에 승선하여 상륙작전을 수행한 유격대 대원은 대부분 고등학생으로 구성된 학도병이었다. “조국을 우리의 힘으로 지키자” 라는 구호 아래 경상도와 제주 지역에서 징집된 학생들은 단기간의 강도 높은 정신교육과 전술훈련을 받고 이명흠 대대장의 인솔아래 부산으로 이동했다. 군사 극비인 〈육본 작명 제174호〉 작전명령에 9월14일 LST에 탑승하여 다음날 9월15일부터 17일까지 상륙작전을 전개하며, 함포지원과 항공기 폭격이 있을 것이라고 했다. 중대한 임무를 맡은 이명흠 대대장은 유격대대원을 집합시켜 출동준비를 지시했다. 부산항에서 출항하기에 앞서 기만작전의 성격상 대대를 ‘사단’으로 중대를 ‘연대’로 격상하고 계급도 이명흠 대위를 ‘소장’으로, 중대장을 ‘대령·중령’으로 임시 계급을 부여한 다음, 정일권 육군참모총장을 비롯한 고위 장성이 참석하는 출정식을 공개리에 육군본부 광장에서 거행하였다. 대규모 상륙작전을 감행하는 것처럼 적에게 일부러 노출하기 위함이었다. LST문산호에 승선한 인원은 모두 843명이었다. 황재중 선장을 비롯한 승조원 44명, 유격대대 772명, 해군 헌병 5명 그리고 육본 51통신대 통신병 12명과 전술 고문 전성호 대령(연락병 3명) 및 정략고문으로 민간인 박영선 등 3명이 승선했고 미 해군에서 해리슨 중위, 쿠퍼상사와 통역관 1명을 파견했다. 태풍 Kezia가 발생하여 거센 바람과 높은 파도로 해상 상태가 나빴으나 인천상륙작전 때문에 9월 14일 오후 4시에 출항을 강행했다. 이명흠 대대장은 대원들에게 출항 목적과 상륙장소와 시간을 알려주고, 개인 총구와 장구를 점검한 뒤 대원들은 출전 각오를 다지며 휴식에 들어갔다. 새벽 여명이 트자 이명흠 대대장의 상륙명령에 따라 황재중 선장이 접안을 시도했으나 거센 바람에 닻줄이 끊겨 배가 파도에 밀려 해안 바닥에 얹히고 말았다. 좌초된 상태에서 진퇴양난의 상황이었으나 배의 밧줄을 백사장 소나무에 연결하여 상륙을 개시하자 적으로부터 집중포화가 퍼부어졌다.박격포탄이 선교를 강타하는 등 함정 자체가 운항 불가 상태임에도 대원들의 상륙은 희생이 속출하였지만 계속 진행되었다. 대대원들이 해안에 완전히 상륙하기까지에는 마치 지옥의 불울 건너듯이 두 차례의 고비를 넘겨야 했다. 빗발치는 총탄을 피해 해안을 지나고 전방의 200고지를 탈환하기 위해 치열한 전투를 벌여야 했다. 결사적인 돌진으로 60여 명의 전사자와 90여 부상자가 발생한 것이다. 유격대대는 교두보를 확보하고 적의 방어거점을 점령한 후, 곧바로 장사동 일대의 적 잔당을 소탕하는 작전을 펼쳤다. 9월 15일 하루는 새벽부터 밤까지 온종일 계속된 전투를 해서 너무 길었다. 이명흠 대대장은 유격대원을 집합시켜 현 상황을 설명하고 차후 작전을 지시했다. “북한군은 장사동을 지나가는 동해안 7번 국도를 통해 남쪽으로 군수물자를 운반하고 있다. 그래서 우리 유격대가 수행해야 할 작전은 7번 국도상의 교량을 TNT로 폭파하여 적의 보급로를 차단하고 적 탱크의 통행을 저지시키는 것이다.” 폭파공작을 자원한 유격대원들이 TNT를 폭발시켜 교량을 파괴하는데 성공하고, 국도상 주요 거점에 잠복하여 적 2군단의 보급 활동을 저지하는 임무를 완수하였다. 일부 대원들은 주민을 상대로 선무활동을 하는 한편 산재한 적들을 소탕하면서 치안을 확보했다. 장사동 지서를 접수하여 애국청년 8명을 석방하고 지역 행정도 장악했다. 한편 좌초된 문산호의 구조를 위해 급파된 LT-1함과 LT-636함은 9월 16일 아침 7시 현지에 도착했다. 고지점령과 장사동 일대를 평정한 유격대원들은 생존 선원 36명과 함께 구조함 조치원호에 탑승한 다음 좌초된 문산호를 그대로 두고 19일 아침 6시에 현지를 이탈하여 부산으로 철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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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스파이 전쟁 (간첩, 공작원, 인간 병기로 불린 첩보원들의 세계)
고대훈, 김민상 | 중앙북스
20,700원 | 20250331 | 9788927880813
남파 간첩 김동식, 전설의 블랙 요원 정구왕 사건 전문 기자들이 직접 취재한 생생한 간첩 추적의 기록! 『남북 스파이 전쟁』 분단의 장막 뒤에서 펼쳐지는 남과 북의 치열한 첩보전을 파헤친 『남북 스파이 전쟁』(고대훈·김민상 저)이 2025년 3월 말 출간된다. 이 책은 인간 병기로 불렸던 남파간첩 김동식, 북한에 납치됐다 탈출한 전설의 블랙 스파이 정구왕 등 2명의 실존 스파이의 삶을 사건 전문 기자들이 심층 취재한 생생한 추적기다. 남북 간 숨겨진 스파이 전쟁의 생생한 증언을 담아낸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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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춰진 역사, 아시아의 한국전쟁
테사 모리스-스즈키, 모 티안, 리 나랑고아, 캐서린 처치먼, Iacobelli, Pedro | 한국학중앙연구원출판부
19,700원 | 20250625 | 9791158668013
한국전쟁이 동북아시아 지역 사회와 개인의 삶에 미친 영향을 조명한 Korean war in Asia: A Hidden History(2018)를 번역 소개하는 책이다. 호주국립대학 테사 모리스-스즈키 교수의 주도하에 집필된 이 책은 한국전쟁을 단순히 한반도 내전이나 미소 냉전의 대리전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동아시아 전역에 걸친 복합적이고 다층적인 국제전으로 해석한다. 한국전쟁이 아시아태평양전쟁, 중국 내전 등의 이 지역 다른 분쟁들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제시하고, 전쟁이 주변국에 미친 영향력을 다각도에서 조명한다. 지난 75년간 우리에게 ‘동족상잔의 비극’으로 각인되어 있던 6ㆍ25전쟁을 동아시아 지역의 관점에서 ‘잊혀진 전쟁’, ‘잘못 기억된 전쟁’으로 새롭게 정의하며, 한국전쟁의 이면에 감춰진 이야기들을 파헤친다. 교전국의 이데올로기, 선전, 첩보 전략에 휘말려 국경을 넘나든 중국인들의 여정을 비롯하여 중국 내 조선족 사회, 일본 내 재일교포 사회, 전쟁의 영향을 많이 받은 오키나와, 만저우리 같은 지역에서의 삶이 한국전쟁으로 어떻게 변화되었는지 살펴본다.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혹은 야화 또는 음모설의 일부로 떠돌던 이야기를 실증적인 학술 연구의 대상으로 끄집어내어 한국전쟁의 정치적·사회적·문화적 의미를 조망하는 폭넓은 관점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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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과 전쟁사 (클래식 음악과 함께하는 재미난 전쟁사 이야기)
서천규 | 북코리아
19,800원 | 20250515 | 9791194299400
오래전부터 전쟁은 많은 예술작품의 소재로 다뤄져왔다. 그 이유는 전쟁이 갖는 특성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삶과 죽음이 공존하는 전장(戰場)은 생존을 위한 인간의 본능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면서 긴장과 공포 등 다이내믹한 상황이 만들어진다. 적을 격퇴해야 내가 사는 것처럼,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불확실성 속에 그대로 노출된다. 그 속에서 수많은 일이 벌어지고 이야기가 전해져 회자한다. 때론 마치 방금 본 영화처럼 아주 선명하고, 강렬하며, 자극적인 소재가 된다. 연극이나 소설 같은 문학작품은 물론, 미술과 음악 등에도 고스란히 옮겨져 인간의 심성을 깊숙이 자극한다. 클래식 음악 중에는 전쟁을 주제로 하는 작품들이 많다. 전쟁의 참상 속에 서 생명과 가족애, 희망과 사랑, 인간애, 그리고 자유와 평화 등을 다루고 있다. 전쟁의 참담함도 다루고, 전쟁에 임하는 저항 의지를 고양하기도 하며, 어떤 경우에는 전쟁에서의 승리를 찬송하기도 한다. 그리고 어떤 경우에는 전쟁에서 의 희생자를 추모하고 노래한다. 음식도 스토리-텔링과 함께하면 더 맛이 나듯이 음악도 당시의 배경과 스토리를 알고 들으면 그 느낌은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 클래식 음악을 들으며 전쟁사를 읽을 수 있다면 그 느낌은 크게 달라질 것이고, 거꾸로 전쟁사를 접하면서 그 전쟁이 소재가 된 음악을 듣는다면 훨씬 재밌어질 수 있다. 이 책에서 다뤄진 클래식 음악은 중세시대와 르네상스, 바로크, 고전주의와 낭만주의, 인상파 음악가와 작품들이 주로 포함되었다. 그리고 ‘클래식 음악’의 범주를 넓은 의미에서 현대 대중음악에 대비되는 개념으로, 중세부터 20세기 초반까지의 교향곡, 소나타, 협주곡, 오페라 등을 망라했다. 이 책은 전쟁사를 시대적으로 풀어가면서 그 전쟁을 소재로 한 음악을 소개하는 형식으로 정리했다. 전쟁사는 11세기 십자군전쟁부터 20세기 제2차 세계대전까지 주요 전쟁사를 다뤘다. 전쟁사의 소개는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자 전쟁이 발생하게 된 전후 배경과 작전계획 및 작전상황, 그리고 관련된 사진이나 전투 장면을 다룬 그림 등을 골고루 담으려고 했다. 소개되는 클래식 음악도 작곡 배경과 구성, 그리고 작품이 다루는 내용과 필자의 감상 등과 함께 가급적 초연 당시 악보의 일부라도 제시해 이해를 돕고자 했으며, 소개된 음악은 QR코드화하여 전쟁사를 읽으면서 음악도 들을 수 있도록 했다. 전쟁은 끊임없이 되풀이되면서 수많은 교훈과 전리(戰理)를 일깨워주고 있다. 클래식 음악에는 선율과 감동이 있고, 전쟁사에는 역사와 교훈이 담겨 있다. (본문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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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틀러와 스탈린 (독소전쟁 4년의 증언들)
로런스 리스 | 페이퍼로드
34,200원 | 20250124 | 9791192376486
전쟁에 연루된 생존자들이 폭로하는, 두 독재자의 무모하고 냉혹한 선택들 “모든 측면에서 용납할 수 없는 더러운 전쟁이었다.” - 본문에서 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2024년부터 이어진 중동에서의 분쟁에 숱한 인명이 희생되고 있는 오늘날, 우리는 또다시 진부한 물음을 마주하게 되었다. “누구를 위한 전쟁인가? 무엇을 위한 전쟁인가?” 역사를 승자의 시선으로만 바라본다면 제2차 세계대전 속 독소전쟁은 영광스러운 서사시로 기억되기에 충분하다. 나치독일을 주축으로 세계를 위협한 파시스트 세력, 이에 맞선 민주국가들의 숭고한 헌신과 수천만의 생명을 희생한 소련의 처절한 항전, 그리고 끝내 파시즘을 분쇄하고 승리를 거머쥔 극적인 결말까지……. 이야기를 곱씹을수록 전쟁은 신화가 되어 널리 전승될 수 있었다. 그러나 이토록 위대한 서사시의 본질은, 이토록 찬란한 프로파간다의 발칙한 민낯은 참혹할 따름이었다. 파시즘이 부상하는 동안 민주주의의 수호자를 자처한 영국과 프랑스는 동유럽을 자국의 노름에 쓰일 판돈으로 취급했다. 스탈린은 소련의 이익을 위해 공산주의의 목적을 배신했다. 미국은 사태를 관망하다가 뒤늦게 개입하며 전쟁의 특수를 추수했을 뿐이다. 강대국들의 현실정치가 인류를 끝없는 타락으로 이끄는 동안 절망의 수렁에서 허우적거렸던 수많은 목격자가 있었다. 그들 중 일부는 전쟁에 직접 뛰어들었고, 다른 일부는 의도치 않게 휘말렸으며, 또 어떤 이들은 원치 않게 동원되기도 하였다. 그들을 부르는 말은 다양하다. 전쟁범죄자, 죄악의 공조자, 민족의 배신자, 반동분자, 무고한 희생자, 강제수용소의 수감자 등 다양하다. 그러나 이들에게는 단 하나의 공통점이 있다. 시대의 비극을 목격한 그들이 바로 생존자라는 사실이다. 전쟁에서 살아남은 그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당시의 모습을 회고하고 기억하며 증언하였다. 때로는 일기나 자서전으로, 때로는 인터뷰로, 때로는 방송에 나와 자신의 경험을 밝혔다. 전쟁을 일으킨 히틀러와 스탈린의 죄악을 낱낱이 폭로하였다. 그들이 증언하는 전쟁의 본질은 간결하게 사악하였다. 이웃을 배신하고, 약자를 유린하며, 소수자를 짓밟는 죄악의 시기였다. 지은이가 본문에서 “모든 측면에서 용납할 수 없는 더러운 전쟁”이었다고 소리 높여 이야기한 것처럼 전쟁은 결코 미화될 수 없거니와 정당화될 수도 없었다.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약 80년이 지난 오늘날. 우리는 전쟁을 과연 어떻게 기억해야 하는가? 역사가 진실을 망각할 때, 생존자의 후손인 우리는 과거를 어떻게 기억해야 하는가? 최근의 계엄 사태로 과거의 공포를 다시금 마주한 우리는 거악이 구축하는 독재의 본질을 어떻게 파악할 수 있을 것인가? 30년간 세계대전을 연구한 지은이는 1248개의 증언을 이 책에 담았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 전쟁을 기억하는 올바른 방식이 무엇인지, 공포를 무기로 사용하는 독재의 본질이 무엇인지, 그리고 세상을 파괴할 수도 있는 폭군의 지배 체제를 어떻게 극복해야 할지 고민하고 논의할 수 있기를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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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과 영국군의 1941 말라야 전쟁
라페 라흐마트, 하이릴 아누아르 아킬 | 산지니
19,800원 | 20250410 | 9791168614574
1941년 말레이 반도에서의 전황을 좌우한 군사력과 전술의 모든 것 제2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1940년, 일본은 석유가 풍부한 보르네오, 수마트라, 자바로 진출하기 위해 동남아시아 침공을 시작했다. 말레이 반도와 싱가포르로 이루어진 말라야 지역은 당시 영국의 지배하에 있었기에 일본의 말라야 진격은 곧 영국군과의 전쟁을 의미했다. 1941년 말부터 1942년 초까지, 일본은 말라야 지역을 점령해 나갔으며, 치열한 전투가 이어졌다. 그러나 이 시기의 전황을 상세히 다룬 기록은 많지 않다. 『일본군과 영국군의 1941 말라야 전쟁』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말레이 반도에서 벌어진 두 제국의 격돌을 생생하게 재현한 책이다. 군사 역사를 오랜 기간 연구해온 두 저자는 당시 일본군과 영국군의 군사력과 전략을 분석하고, 날짜별로 전쟁의 흐름을 정리하여 독자들에게 보다 구체적인 전황을 보여준다. 영국군이 일본군의 진격을 저지하기 위해 어떤 방어 전략을 펼쳤으며 그 과정에서 어떤 실수를 저질렀는지, 그리고 일본군이 영국군을 상대로 승리를 거둘 수 있었던 요인을 탐구한다. 군사 전문가뿐 아니라 일반 독자도 이 책을 통해 말라야에서의 전쟁의 향방을 좌우한 요인들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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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화의 시대 (연결성이 어떻게 갈등의 원인이 되는가)
Mark Leonard | 휴인
21,850원 | 20250325 | 9791171992966
'저비용 전쟁'의 시대-- 지금 우리는 평화로운 시대에 살고 있을까? 『비평화의 시대』는 이 질문에 명확히 ‘아니오’라고 답한다. 전통적 의미의 전쟁은 줄어들었지만, 상호 연결된 글로벌 세계는 새로운 형태의 갈등으로 가득 차 있다. 마크 레너드는 경제 제재, 사이버 공격, 에너지 무기화, 난민 문제 등 ‘연결성’을 무기로 삼는 21세기형 갈등 구조를 통찰력 있게 분석한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드러난 국제질서의 균열은, 그가 포착한 ‘비평화’의 시대가 이미 우리 삶 깊숙이 들어와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 『비평화의 시대』는 단순한 지정학 해설을 넘어, 연결된 세계가 만들어내는 새로운 위험을 경고하는 시대의 필독서다. 갈등의 중심이 군사력에서 정보, 경제, 네트워크로 이동한 지금, 이 책은 글로벌 세상을 이해하고 대응 전략을 고민해야 할 독자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나침반이 된다. 평화와 전쟁 사이, 그 모호한 경계에서 살아가는 우리 모두를 위한 현실적인 안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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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로 보는 나폴레옹의 전쟁과 평화
김혜정 | 넥센미디어
35,550원 | 20250213 | 9791193796085
패배가 패자를 위대하게 만들고 승자보다 패자가 더 유명한 전쟁의 신! 김혜정의 『명화로 보는 나폴레옹의 전쟁과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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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밑에 박힌 김일성 총탄
류재식 | 보청
29,700원 | 20250410 | 9791196895921
〈6·25의 노래〉를 기억하시는가? 아! 아! 잊으랴. 어찌 우리 그날을 조국을 원수들이 짓밟아 오던 날을 맨주먹 붉은 피로 원수를 막아내어 발을 굴러 땅을 치며 울분에 떨던 그날을 그날! 1950년 6월 25일. 75년 전 김일성의 기습 남침으로 발발되었던 6·25전쟁의 오래된 기억을 되살리는 노병의 자서전이 출간되었다. 주인공은 류재식 예비역 육군대령이다. 파죽지세로 삼팔선을 넘어 낙동강까지 밀고 내려온 인민군의 공세가 인천상륙작전으로 상황이 반전되어 국군이 북진하게 된다. 필자는 6·25전쟁 당시 18세의 춘천고 학생으로 학도의용군에 지원한다. 류재식 학도병은 6사단에 편입되어 평북 묘향산까지 북진하였다가 중공군의 인해전술에 밀려 후퇴하면서 겪은 전쟁터의 참담한 현장과 반격작전의 치열한 공방을 생생하게 기술하고 있다. 이 책의 백미는 휴전 직전 철원 금성지구의 406고지를 탈환하는 과정에서 중공군과 밤낮을 가리지 않고 격렬한 전투를 벌였던 류재식 소대장의 무용담이 영화 장면처럼 재현되어 있다. 전쟁터에서 소대장은 소모품 소위라고 불렸다. 피아간에 육탄전을 벌이는 진지 쟁탈 전투에서 자욱한 포연의 화약 냄새, 격전에 절은 땀 냄새, 몸싸움 혈전에서 튀는 피 냄새가 범벅이 되고, 폭탄 터지는 파열음에 온몸이 경련을 일으키는 가운데 생사를 넘나드는 맹활약을 한다. 류재식 소대장은 총격전 중에 중상을 입고 마산 육군병원으로 후송된다. 심장 밑에 박힌 총탄 제거수술이 불가능하여 그대로 몸에 박힌 채 기적같은 회복을 하고 현역에 복귀하여 군 생활을 이어간다. 백병전 영웅 류재식은 학도병으로 출발하여 DMZ 소대장 중대장 대대장 연대장으로 근무하였으며 주월사령부 십자성부대 지원대대장을 역임하고 전역하였다. 한동안 올림픽 등 국가 행사의 사회봉사 활동에 전념하다가, 현재는 6·25참전유공자회 서울시지부장으로 참전용사의 복지 향상에 헌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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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E IN WAR 전쟁이 만든 신세계 (전쟁, 테크놀로지 그리고 역사의 진로)
맥스 부트 | 플래닛미디어
36,000원 | 20250106 | 9791187822943
무엇이 한 나라를 강대국으로 만드는가? 변화를 받아들이고 익히고 주도하는 군사혁신의 비밀을 역사 속에서 밝혀낸 역작! 15세기까지만 해도 유럽의 어느 나라도 중국이나 인도에 비해 뛰어나다거나 강하다고 할 수 없었고, 대다수 유럽 사람들이 몽골과 이슬람이란 이름에 겁을 집어먹지 않을 수 없었다. 1453년 동로마제국이 오스만투르크에 힘없이 멸망당할 때만 해도 유럽의 몇몇 나라들이 몇 백 년 안에 전 세계를 광풍처럼 집어삼키게 되리라고는 누구도 상상할 수 없었을 것이다.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기에 16세기 이후 서양은 세계를 지배하게 된 것일까? 무슨 일이 있었기에 변방의 소국에 지나지 않던 영국이 스페인의 무적함대를 침몰시키고 바다의 왕자가 되었으며, 자기보다 열 배나 많은 국세를 거두던 무굴제국 전체를 접수하게 된 것일까?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기에 독일은 불과 백 년도 안 되는 짧은 기간에 유럽의 강대국 프랑스를 세 번이나 무참하게 몰아붙이고 심지어 점령까지 할 수 있었던 것일까? 그 많은 아프리카와 아시아의 소국들이 서양 열강의 신무기와 경제적ㆍ정치적 침탈 앞에 힘없이 무너져 가고 있을 때 도대체 왜 일본은 홀로 일어나 청나라와 러시아를 차례로 굴복시키고 열강들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는 강국이 된 것일까? 저자 맥스 부트는 이 변화들을 혁명이라고 부르지 않을 수 없었다. 혁명이라는 표현이 아니고서는 이들 국가들의 도약을 설명할 수 없었던 것이다. 저자는 이 혁명의 일차적인 도화선을 ‘기술’에서 발견한다. 오랜 세월 계속되어온 기술의 축적은 어느 순간 ‘화약혁명’, ‘제1차 산업혁명’, ‘제2차 산업혁명’, ‘정보혁명’ 등으로 불리는 기술력의 혁명적인 폭발로 나타났고, 이들 국가들은 그 변화의 소용돌이에서 살아남은 국가들이라 할 수 있었다. 그러나 여기엔 더 큰 무엇인가가 있었다. 그들은 그 격변 속에서 단순히 운이 좋았다거나 그 이전의 성공의 덕을 보지 않았다. 몽골이 화약혁명의, 중국이 산업혁명의, 소련이 정보혁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어쩌면 그 속에 수몰되고 있음을 깨닫지도 못한 채) 그들이 쌓아왔고 움켜쥐고 있던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있는 동안, 이들 국가들은 마치 노련한 서퍼가 거센 파도를 타듯 이 변화의 소용돌이 안에 숨어 있는 일련의 공통된 ‘비밀’을 깨닫고 실천하고 결국 그들 자신이 그 중심에 서게 되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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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술
앙투안 앙리 조미니 | 책세상
16,200원 | 20241231 | 9791171311453
프랑스혁명 이후 서양 군사사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 저작 중 하나로 평가받는 조미니(1779∼1869)의 전술서. 클라우제비츠를 포함한 기존의 전략가들이 전쟁의 원리를 경구나 금언 등의 기법을 이용, 산발적으로 제시한 데 비해 저자는 전쟁의 법칙을 수학적 원리에 근거해 분석했다. 전쟁을 일정한 원칙을 갖는 체스 게임으로 가정해 수리적 방법과 각종 도해 등을 동원, 과학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클라우제비츠가 사색을 바탕으로 한 철학적이며 심리적인 군사이론에 치중했다면 계몽주의 사조를 받아들인 조미니는 기하학적 대형과 절대적인 준칙 아래 포괄적인 설명체제를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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