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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양"(으)로 18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88071562

암시랑토앙케 (정양 시집)

정양  | 몰개
10,800원  | 20230127  | 9791188071562
“민화적 언어가 빚어내는 웅숭깊은 해학과 서정!” “영혼의 거울에 비친 사람 냄새 가득한 시편들!” 품격 있는 해학과 격조 높은 서정 삶의 아픈 굴곡을 격조 높은 서정으로 승화시켜온 정양 시인이 신작 시집 『암시랑토앙케』를 펴냈다. 2016년 구상문학상을 수상한 『헛디디며 헛짚으며』 이후 7년 만에 상재한 이번 시집에서 시인은 유년시절의 일화를 생생한 기억의 언어로 재현한다. 그동안 시대와의 불화를 회피하지 않고 정면으로 맞서면서 현실과의 긴장을 유지해온 시인은, 민화(民畵)처럼 남아 있는 1950년대의 풍경을 해학의 정신을 담아 품격 있게 그려낸다. 1942년 전북 김제에서 태어난 정양 시인은 1968년 대한일보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어 등단했다. 이후 지금까지 오롯이 전북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면서 김용택, 안도현, 유강희, 박성우 등 수많은 문인의 선배이자 스승으로 자리매김 해왔다. 반세기 넘게 이어져온 정양 시인의 시세계는 등단작 「천정을 보며」에서 이미 뿌리를 내리고 있다. “우리네 사는 일 따뜻하여 / 잠 아니 올 때 / 내 기억 밖에서 흘러가던 바람소리 / 어쩌다 되돌아와서 / 내 영혼의 우수의 석경을 닦는다.”라는 구절에 나타나 있듯이 시인은 “우리네 사는 일”로부터 자기 “영혼”을 맑게 닦아내는 것을 시 쓰기의 중심으로 삼아왔다. 세상의 일을 영혼의 거울에 담아내고, 그 거울에 비친 동시대의 풍경을 문학으로 형상화해온 시인에게 모국어는 무엇보다 중요했다. 시인은 모국어가 함의하고 있는 민족적 정서를 눈썰미 있게 읽어냈고, 시시각각 달라지는 세태에도 변하지 않는 인간의 심성과 인정을 따뜻한 시선으로 짚어냈다. 그처럼 정양 시인에게 시 쓰기는 ‘영혼의 석경’을 닦는 숭고한 행위인 것이다.
9791190566339

아슬아슬한 꽃자리 (정양 산문집)

정양  | 작가
0원  | 20220204  | 9791190566339
우리의 역사 속에 남겨진 상처들을 성찰적인 언어로 기록해온 정양 시인의 산문집. 시인은 가벼운 언어로 점철된 현실 속에서 시 이전의 존재를 고민하는 ‘시의 구도자’ 역할을 자임해왔다. 현실에서 소외된 존재들의 쓸쓸함을 연민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세상의 남루를 껴안으며 그들의 고통을 자신의 내면에 각인시켰다. 시인의 시에서 나타나는 슬픔은 개인적 차원이 아닌 ‘큰 슬픔’에서 기인한 것이기에 어렵고 현학적인 어휘들과 거리를 두고 있었다. 시를 통해 구체성의 언어로 시대의 아픔을 적확하게 드러내온 시인은 이번 산문집을 통해 시와 삶이 교감하는 순간들을 느티나무의 너른 그늘과 같은 문장들로 직조한다.
9788997381722

보리방귀

정양  | 상상의힘
12,600원  | 20210730  | 9788997381722
마음속 깊이 깃든 추억을 꺼내본다면 ㅡ 아주 오랜 옛날, 호랑이 담배 피던 시절은 아니지만 그래도 아주 오랜 옛날, 할아버지 할머니의 어린 시절을 어떠했을까요? 이 그림책은 정양 시인이 쓴 「보리방귀」란 시에 활발하게 활동하는 그림책 작가 이갑규가 그림을 잇댄 시그림책입니다. 정양 시인의 「보리방귀」는 시인의 어린 시절, 경험 한 자락을 가만가만 펼쳐 보이는 유머러스하고 재미있는 시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를 그림책 작가는 이갑규는 시골의 작은 학교, 작은 마을과 그 속에서 살아가는 아이들을 주인공으로 아름다운 화폭으로 형상화했습니다. 이 시가 이 시가 담고 있는 이야기는 지금 이곳의 이야기는 아니랍니다. 우리네 엄마, 아빠의 이야기? 어쩌면 할머니, 할아버지의 어린 시절 이야기인지도 몰라요. 그때 아이들은 이렇게 놀았답니다. 동네 아이들, 학교 아이들 모두가 한데 어울려 그저 놀고, 또 놀았습니다. 술래잡기,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여름의 서리, 겨울의 눈싸움……. 상학이와 친구들은 여름 한철 이렇게 ‘보리 방귀’를 붕붕 뀌며 놀았네요. 물론 해야 할 고된 일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어린 시절의 일들은 그 어떤 일이든 지나고 나면 모두 마음속에 채곡채곡 쌓여 잘 익은 과일처럼 향기를 뿜는답니다.
9791195749805

헛디디며 헛짚으며 (정양 시집)

정양  | 모악
0원  | 20160404  | 9791195749805
모악시인선 1권. 정양 시집. 정양은 오랫동안 전북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해온 시인이다. 이른바 중앙의 문단에는 그 이름이 널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한국작가회의의 젊은 후배작가들이 마련한 '아름다운 작가상'의 제1회 수상자이면서 창비가 제정한 '백석문학상'의 제7회 수상자이다. 이는 정양이라는 시인이 소리 없는 내공의 소유자라는 걸 증명한다. 소설가 윤흥길은 정양의 시세계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그의 고향 마을은 그에게서 소중한 모든 것을 거의 앗아가 버렸다. 그럼에도 고향을 바라보는 그의 시선은 아주 남다르다. 가해(加害)의 대상이나 다름없는 그의 고향에 대한 사랑은 사뭇 뜨겁다. 그의 문학의 요체를 나는 애정이라고 믿고 있다." 시집 <헛디디며 헛짚으며>에도 정양 시의 특징은 잘 드러나 있다. 어떤 구절을 읽을 때는 온몸이 쑤시다가도 어떤 구절을 읽을 때는 싱긋벙긋거리게 된다. 현실과 맞서고 그것을 기록하려는 시인의 눈길은 독자에게 몸살을 앓게 하지만, 그것마저도 결국에는 애정으로 끌어안고 감내하려는 익살스러운 목소리에 답답하던 마음이 펑 뚫리는 희열을 느끼게 된다. 이것이 바로 정양 시의 마력인 것이다.
9788936421687

살아 있는 것들의 무게

정양  | 창작과비평사
8,100원  | 20130610  | 9788936421687
이 땅 사람들과 풍물에 대한 애정,저항정신,그리고 아무리 패배한다해도 근원적으로 패배하지 않는 승리 적 삶을 풍자,해학을 곁들여 노래한 중견시인의 네번 째 시집. 1968년 〈대한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한 이래 네권의 시집을 펴낸 현직 교수의 시집이다.
9788959259601

세월이 보이는 길 (정양 평론집)

정양  | 신아출판사
13,500원  | 20120109  | 9788959259601
『세월이 보이는 길』은 조선일보 신춘문예 문학평론 부문에 당선한 정양의 문학비평집이다. 친일, 친미로 역사적 진실을 숨기거나 왜곡한 한국문학사의 상처와 해방공간에서 겪었던 좌우의 갈등과 선택 그리고 권려과 자본의 횡포와 탐욕이 담겨있는 작품을 대상으로 하였다. 본문에는 김동인의<젊은 그들>, 이태준의<해방전후>와 김송의<무기 없는 민족>, 채만식의<태평천하>등에 대한 평론이 담겨 있다.
9788989251903

백수광부의 꿈 (정양 산문집)

정양  | 작가
9,000원  | 20091205  | 9788989251903
정양의 산문집 아름다운작가상, 백석문학상, 무학문학상 등을 수상한 바 있는 정양 시인의 산문집이다. 이번에 펴낸 정양의 첫 산문집 『백수광부의 꿈』은 3부로 구성되었다. 총 63편의 글이 수록되었는데, 비교적 최신의 글에서부터 2,30년 전의 글까지 상이한 시기에 쓰인 산문 수십 편이 실렸다. 이 산문집에 대해 안도현 시인은 '역사와 현실의 좌절을 개인의 좌절로 수렴하여 생을 약진시키는 이러한 정신은 가히 지금은 우리한테서 멀어진 곧고 정한 선비의 풍모를 연상시킨다'는 평을 내렸다.
9788954608534

철들 무렵

정양  | 문학동네
26,000원  | 20090727  | 9788954608534
세월의 흐름을 탐색하는 탐색자가 바라본 우리네 삶의 진솔하고 따뜻한 풍경! 세상에 대한 따뜻한 응시로 지혜로운 삶을 펼쳐내는 정양의 시집 『철들 무렵』. 시인은 이번 시집에서 세시풍속의 전통과 인간 삶의 문화를 버무려 자신만의 생활감각으로 노래하고 있다. 또 자본주의의 일상을 살아가는 이들의 삶 속에 잠들어 있는 신성한 시간을 깨워낸다. 이 시집은 총 2부로 구성되어 40편의 시를 수록하였다. 입춘, 우수, 경칩에서부터 시작하여 입동, 대설, 소한에 이르는 세시풍속을 순차적으로 그려낸다.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을 시작으로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진 춘분, 오뉴월 하룻볕이 무서움을 실감하게 하는 하지, 아직은 여름의 여운이 남아있는 입추, 모든 생명이 긴 잠을 취하는 겨울까지 시간의 흐름이 생생하게 펼쳐진다. [양장본]
9788982814488

판소리 더늠의 시학

정양  | 문학동네
9,000원  | 20011231  | 9788982814488
판소리는 많은 더늠들을 얼개삼아 짜여진 예술이다. 판소리의 눈대목이 되어온 그 더늠들 속에는 판소리가 겪어온 굴절의 양상과 함께 평민문화의 기수 역할을 감당하던 판소리의 진면목이 선명하게 살아 있다. 그 속에는 오랜 세월 동안 농축되어 있는 판소리 청중들의 꿈과 한과 신명이 생생하게 드러나기도 하고, 민담과 판소리와 근대소설과의 혈연관계가 확인되기도 한다. 그 더늠들 속에는 또 양반문화에 대한 부러움과 폄하, 천민자본주의에 대한 혐오와 비난이 희화적으로 혼재되어 있기도 하다. ('책머리에'에서) 18세기에 생겨나,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면서 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또 그들의 슬픔과 한을 담아냈던 판소리. 판소리는 같은 작품이라도 창자(唱者)에 따라 조금씩 다르게 해석되어 왔다. 이처럼 판본이 여러 가지인 이유는 판소리 구연자가 자유자재로 늘이거나 줄였던 '더늠' 때문이다. 정양 교수는 이 더늠에 주목해 판소리를 비평했다. 신재효가 정리한 의 '십장가'는 여느 춘향가의 비해 그 길이가 짧다. 그 이유를 신재효가 양반의 눈치를 보느라 "떳떳하지 못한" 개작을 했기 때문으로 보았다. 보통 '십장가'는 "고급관리의 호색한적 부도덕성을 통하여 천민 춘향의 도덕적 고행을 강조"하며 천민들의 분노가 절정에 달하는 부분인데, 중인 출신의 신재효는 판소리의 실수요자인 양반의 입맛에 맞게 이를 대폭 줄였던 것. 또 판소리 다섯 마당을 설명하면서, 중심인물은 아니지만 그들 못지 않게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던 인물과 그들을 묘사하는 방식에 주목했다. 그 중에서의 놀부, 의 뺑덕어미는 오락적 기능을 담당했던 캐릭터로 평가했다. 서민들도 그들을 마음껏 미워하고 비웃으며 계급적 설움을 달랬다는 것. 채만식의 소설 의 주인공인 윤직원과 놀부를 비교하고 있는 부분도 흥미롭다. 지은이는 근대 소설의 등장인물과 판소리의 인물을 비교하면서 구성에서의 유사함을 근거로 판소리에도 근대 소설적 요소가 있다고 지적한다. 부록으로 '식민지시대 유성기 음반에 취입된 판소리 단가'가 실렸다. 학계에 잘 알려지지 않은 리갈 음반을 중심으로, 임방울 창의 , 박소춘 창의 , 정남희 창의 , 오비취 창의 , 오태석 창의 등 35개 음반의 노랫말을 정리했다. 이들은 가사가 같지만 제목이 다르거나 제목은 같지만 가사가 다른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또 표기법에도 일관성이 없어 정리하는데 애를 먹었으나, 학계에 처음 소개하는 보람이 크다고 말했다.
9791197858026

포항여중 학도병 전투 (1950.8.11. 그해 여름은 피보다 붉고 태양보다 더 뜨거웠다!)

고정양 편저  | 에셀나무
1,900원  | 20240625  | 9791197858026
6.25전쟁 속에서 수없이 산화한 학도병의 부분적인 기록이지만, 6.25전쟁과 같은 동족상잔의 비극이 다시는 발발하지 않도록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있다는 점에서 이들의 희생은 너무나 숭고하고 귀하다.
9788956380858

판소리 단가

정양 외  | 민속원
26,100원  | 20030730  | 9788956380858
판소리가 우리나라의 중요한 문화유산 중의 하나임은 재언할 필요도 없다. 판소리는 그 사설의 특성, 발성법, 그리고 공연 구조가 매우 독특할 뿐만 아니라 그 예술적 세련의 정도도 세계 어느 전통예술에 뒤지지 않는다. 또한 계층을 가리지 않고 수백 년 간 향유되어 왔고 지금도 현장 예술로서 자리를 굳게 지키고 있는 살아있는 공연물이다. 세계적으로도 이런 유례는 찾아보기가 쉽지 않다. 우리가 이런 판소리를 유산으로 이어받고 있는 것은 큰 자랑이라 할 만하다. ‘단가’는 아직까지 명확하게 규정이 된 일이 없는 듯하다. ‘단가’라는 말의 쓰임새는 매우 넓어서, 그냥 ‘짧은 노래’라는 뜻에서부터, 특정한 판소리의 한 종류까지를 포괄한다. 「단가집」에 실려 있는 것들도 하나로 뭉뚱그리기 어려운 작품들이 뒤섞여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이 책은 우선 「판소리 단가」라고 명명하기로 했다. 이 책에 수록된 작품들이 모두 판소리로 부르는 단가이기 때문이다. 당연히 판소리로 볼 수 없는 것들은 제외하였다. 판소리가 무엇인지에 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있으나, 이 책의 엮은이들은 판소리를 ‘공연 예술’로 보는 입장을 취하기로 했다. 이러한 입장은 공연되지 않는 것은 판소리가 아니라는 주장이라기보다는, 판소리의 정체는 공연되는 데서 찾을 수 있다는 주장이다. 그래서 이 책에 실린 단가들도 현재 노래로 부르고 있거나, 과거에 노래로 불려졌던 확실한 증거가 있는 경우에만 채택하였다. 이 책에 실린 단가가 음반 채록본과 음반 가사지에 실려 있는 작품으로 되어 있는 것은 이 때문이다. 단가는 짧은 판소리라고 할 수 있다. 그러기 때문에 이를 통하여 판소리의 여러 가지 현상을 쉽게 살펴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특히 단가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변형되면서 전승되는가 하는 점을 잘 살펴본다면, 본격적인 판소리 연구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
9788938402943

특허법ㆍ실용신안법 해설 (2001~2002년 개정)

정양섭 외  | 대광서림
9,000원  | 20030401  | 9788938402943
특허법 및 실용신안 각 조문의 개정의 취지와 내용에 대한 설명은 물론 실무상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도 설명함으로써 개정된 제도를 잘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9788994295312

어머니하느님 (정음정양과 수부사상)

유철  | 상생출판
5,850원  | 20111222  | 9788994295312
여성해방의 새로운 논리를 제시하는 『어머니하느님』. 이 책은 역사적으로 여성 억압의 기원과 현상을 되짚어보고, 증산도의 정음정양 사상과 수부 사상을 여성해방의 새로운 가능성으로 주목하고 있다. 음양 논리를 바탕으로 하여 여성 해원과 페미니즘의 지평을 확장시켜준다.
9791158463809

초등 아트 놀이 (초등 부모를 위한 친절하고 재미있는 미술 교양 플레이북)

김보법, 양인선, 정양경, 김병석  | 비타북스
17,550원  | 20220801  | 9791158463809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알려주는 최고의 미술 교양 수업! 레오나르도 다빈치부터 빈센트 반 고흐, 앙리 마티스… 마르셀 뒤샹에 이르기까지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140여 가지 인기 명화와 놀이를 담았다 미술관에서 아이와 여유롭게 명화를 감상하고 싶은가요? 교과서에도 나오는 유명 작가와 작품을 오래도록 기억하고 싶은가요? 현직 초등학교 교사들이 모여 집필한 『초등 아트 놀이』에서는 선사 시대부터 르네상스… 현대 미술에 이르는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명화와 작가를 소개합니다. 또한 명화를 가지고 해보는 재미난 미술 놀이를 소개해 체험 활동까지 병행할 수 있답니다. 작품을 완성하고 난 뒤에는 연계된 초등 교과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다양한 교과목 전반에 대한 이해도까지 높이게 됩니다. 이번 주말, 『초등 아트 놀이』로 미술과 한층 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보내는 건 어떨까요? 쉽고 재미있게 풀어 쓴 미술사 이야기를 통해 교양 지식도 채우고, 아이와 함께 미술 작품도 완성해보는 놀라운 경험을 놓치지 마세요.
9788955560183

17세기 호란과 강화도 (정묘년과 병자년의 호란을 겪었던 강화도 그 암담하고 참혹한 역사의 기록)

신달도, 정양, 윤선거  | 역락
19,800원  | 20121215  | 9788955560183
17세기 호란 때 주요 근거지였던 강화도에서 일어난 일들에 대한 기록물을 선별하여 역주하고 번역한 책이다. 정묘호란 때 사간원 정언으로서 인조를 호종하며 당시 강화도의 전반적 상황을 보고 들은 대로 기록한 신달도의 『강화도 일록』, 병자호란 당시의 참상을 자신과 가족들 및 강화도 사람들이 함께 직접 처절하게 체험한 것을 기록한 정양의 『강화도 함락 참화 수기 』, 가족들과 함께 뒤늦게 강화도로 피난 가서 함락되기 직전까지 분사의 활동 등 여러 상황을 비교적 소상하게 기록한 윤선거의 『강화도 상황 기록』의 자료들이 담겨 있다. 『17세기 호란과 강화도』에 실려 있는 다섯 작품은 이른바 실기(實記)라 할 수 있는데, 그것은 문학적인 비유나 수사없이 질박하게 전문 또는 견문한 것, 체험한 것 등을 서술한 문학양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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