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생수 (지은이)  | 황금알

8,000원  | 2013-08-31  | 9788997318520

조해진 (지은이)  | 작가정신

14,000원  | 2023-12-01  | 9791160263299

‘소설, 향’ 시리즈의 여덟 번째 소설, 조해진 작가의 『겨울을 지나가다』가 작가정신에서 출간되었다. 2022년 동인문학상 수상작 『완벽한 생애』 이후 2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 소설이다.

조정희 (지은이)  | 실천

12,000원  | 2022-04-10  | 9791192374000

시와편견 서정시선 67권. 조정희 시인의 첫 시집. 시인은 묵화를 그리는 화가이다. 시에는 전통적인 이미지를 연상시키는 시어들이 다수 등장하는데 이것은 묵화 화가로서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지점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한국적이고 전통적인 대상들과 이미지, 시어들을 풍성하게 파악하고 있다.

조해진 (지은이)  | 민음사

13,000원  | 2020-05-19  | 9788937420542

이효석문학상, 김승옥문학상, 대산문학상 등 문학상을 연달아 수상하며 한국문학을 대표하는 미더운 이름으로 자리 잡은 작가 조해진의 장편소설 『여름을 지나가다』가 오늘의 작가 총서 33번으로 재출간되었다. 2015년 문예중앙에서 출간되었던 이 소설은 2020년 오늘의 작가 총서 리뉴얼 판으로 다시 한번 독자를 찾는다.

조해진 (지은이)  | 문예중앙

12,800원  | 2015-08-31  | 9788927806738

소외되고 버려지고 혼자 남은 타인들의 삶을 깊이 있는 문장으로 담아내온 조해진 작가의 장편소설. 내일의 희망이나 포부를 갖지 못하는 젊은 세 남녀의 폐허 같은 삶을, 곧 폐허가 될 피난처에서 보내는 그들의 뜨겁고 아픈 여름의 시간을 치밀하고 단단한 서사와 특유의 정밀한 문체로 그려내고 있다.

연용흠 (지은이)  | 북인

12,000원  | 2012-12-10  | 9788997150199

1983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허상의 뼈'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던 연용흠 작가가 데뷔 30주년을 맞아 소설집을 펴냈다. 이번 소설집은 1997년에 데뷔 15년 만에 펴냈던 첫 소설집 <그리하여 추장은 죽었다>에 이은 두 번째 창작집이다.

이용재 (지은이)  | 이미지박스

13,000원  | 2010-07-01  | 9788991684676

「에스콰이어」에 '일상으로 읽는 도시와 건축, 그리고 디자인' 칼럼을 연재하고 있는 이용재의 에세이. 저자는 8년간의 미국 생활을 정리하고 돌아왔다. 미국에서의 8년. 업으로 삼았고 이제는 자기 자신이 되어버린 건축과 낯선 땅에서 위로가 필요할 때 훌쩍 떠나는 여행, 오로지 나만을 위한 시간인 음식 만들기 등 미국 땅에서의 아주 사소한 일상의 에피소드를 펼쳐 보인다.

김향 (지은이)  | 나남출판

12,000원  | 2007-01-05  | 9788930008679

시인 김향의 두 번째 여행에세이. 티베트, 미얀마, 크레타, 카라코람 하이웨이, 그리고 동해에 이르기까지 그의 발길이 머물렀던 곳의 풍광들이 굽이굽이 펼쳐진다. 시인의 섬세한 감성으로 풀어낸 유려한 문장들은 시인의 발걸음을 따라 묻어나는 향취와 여행에의 유혹으로 우리를 이끈다.

함정임 (지은이)  | 민음사

8,000원  | 2002-07-12  | 9788937403965

2000년 여름부터 2001년 겨울까지 쓴 11편의 소설을 모았다. 운명의 파도 속에서는 그 누구도 수동적일 수밖에 없음을 이야기한다. 사랑의 상실과 죽음의 상흔을 겪은 후 비로소 운명과 조우하게 되는 이들이 주인공이다.

조해진 (지은이)  | 작가정신

26,000원  | 2024-10-30  | 9791160263527

‘소설, 향’ 시리즈의 여덟 번째 소설, 조해진 작가의 『겨울을 지나가다』가 작가정신에서 출간되었다. 2022년 동인문학상 수상작 『완벽한 생애』 이후 2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 소설이다.

오정국 (지은이)  | 민음사

10,000원  | 2021-07-14  | 9788937409066

민음의 시 286권. 오정국 시인의 5년만의 신작 시집. 이번 시집에서는 삶의 역동성 다음에 찾아오는 존재의 텅 빈 상태인 ‘허무’를 재의 이미지로 형상화해 영원에 도달하려 한다. 『재의 얼굴로 지나가다』의 처음과 끝에는 두 개의 사막이 펼쳐져 있다.

김복근 (지은이)  | 시학(시와시학)

8,000원  | 2010-01-25  | 9788991914872

류창선 (지은이)  | 하움출판사

10,000원  | 2019-02-28  | 9791164400010

삶에 지친 독자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 위해 써낸 류창선 시집. 쉽게 시를 쓰는 일은 어려운 일이지만 작가는 그렇게 써낸 시들을 하나하나 모아 시집으로 엮어냈다.

김강태 (지은이)  | 문학동네

5,000원  | 2003-11-20  | 9788982817656

지난 5월 세상을 떠난 故 김강태 시인의 유고시집. 남달리 예민한 감각으로 사소한 일상과 사물에서 투명하고 정갈한 시편들을 뽑아내던 시인. 이숭원 교수는 시집에 여러 번 등장하는 소리의 이미지에 주목하면서, 시인의 시세계를 '청각으로 쌓아오린 투명한 수정 기둥'이라 이름붙인다.

한수산 (지은이)  | 민음사

7,000원  | 1998-10-30  | 9788937403088

이영철 (지은이)  | 메티스

12,000원  | 2009-06-20  | 9788996237020

이영철 (지은이)  | 고시연구사

10,000원  | 2003-01-15  | 9788984960589

김주임 (지은이)  | 고래뱃속

15,000원  | 2021-08-30  | 9791190747615

해야 할 것도 가야 할 곳도 잃어버린 날, 나뭇잎 한 장을 따라 작은 방을 떠난다. 길은 숲으로 이어졌고 숲에는 사람의 모습을 꼭 빼닮은 나무들이 있다. 나무에게 길을 묻지만 나무는 답을 알려 주지 않는다. 대신 그저 자신들의 삶을 가만히 보여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