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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균"(으)로 11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1383287

교육을 읽다 (고전으로 배우는 교육철학사)

정은균  | 빨간소금
16,200원  | 20230302  | 9791191383287
플라톤의 《국가》에서 이반 일리치의 《학교 없는 사회》까지, 고전으로 배우는 교육철학사 《국가》, 《에밀》, 《민주주의와 교육》, 《윤리학과 교육》 등 교육과 관련한 대표 고전으로 배우는 교육철학사. 국가주의-자연주의-민주주의-교양주의로 이어지는 교육철학사의 흐름을 “현장을 지키는 교사의 눈으로” 친절하고 정리하고, 때론 날카롭게 비판한다. 플라톤, 장 자크 루소, 존 듀이, 리처드 스탠리 피터스를 본편에 넣고, 그 사이에 마르틴 루터, 요한 페스탈로치, 파울로 프레이리, 이반 일리치를 두었다. 또한 이들의 교육철학뿐 아니라 삶에도 지면의 상당 부분을 할애했다. 글쓴이는 경력 20년이 훌쩍 넘은 현직 교사이다. 하지만 교육철학 초심자이다. 대학에서 교직 과정을 이수할 때 배운 3학점짜리 교육철학 과목이 공부의 전부였다. 교육학자들의 이름과 그들이 쓴 책의 제목을 무수히 만났지만. 실제로 살필 기회가 거의 없었다. 학교 안팎에서 만난 교사들 역시 크게 다르지 않아 보였다. 그러다 몇 년 전부터 꾸준히 교육철학사의 고전을 읽었다. 교육의 근본정신을 어디에서 찾아야 하는지, 지금 우리가 돌아볼 교육 문제가 무엇인지를 정리하기 위해서였다. 이 책은 그 결과물이다. 이 책은 《나의 교육 고전 읽기》(2019, 빨간소금)의 개정증보판이다. ‘4장 교양주의 교육과 피터스의 《윤리학과 교육》’과 ‘징검다리 교육사 4. 탈학교론의 대부, 이반 일리치’를 추가했으며, 일부 내용을 고치고 잘못된 곳을 바로잡았다.
9791159302251

호모 스쿨 라이터스 (학교 글쓰기의 민주주의)

정은균  | 살림터
16,200원  | 20220518  | 9791159302251
글쓰기의 민주주의, 민주주의의 글쓰기를 이야기하다 학교에서 새로운 글쓰기를 해야 하는 이유 학교에서 글을 쓰는 사람은 소수다. 교사들은 매일 길고 짧은 글을 쓰지만, 그들의 글과 글쓰기는 똑같지 않다. 어떤 교사는 글쓰기를 하고, 어떤 교사는 글짓기를 한다. 어떤 교사는 문서 편집 작업처럼 보이는 일을 한다. 이 모두를 글쓰기라고 부를 수 있을까. 글짓기와 문서 편집 작업을 글쓰기와 똑같이 간주하기는 힘들다. 글을 쓰는 것도 쓰기 나름이다. 모두가 글을 다루지만 더 나은 글이 목표여야 한다. 그렇게 생각을 조금 더 해 보니 교사들이 쓰는 글과 학교의 글쓰기 문화를 통해 학교 글쓰기의 민주주의 문제까지 짚을 수 있을 것 같았다. 우리는 각자의 글쓰기를 실천하면서 진정한 민주주의자로 성장할 수 있다. 나는 이 책을 쓰면서 글쓰기의 민주주의, 또는 민주주의의 글쓰기를 잊지 않으려고 했다. 누구나 할 수 있고 아무나 할 수 있는 글쓰기가 글쓰기의 민주주의다. 글쓰기의 민주주의가 이루어질 때 비로소 우리 삶을 더 깊고 넓게 하는 민주주의의 글쓰기가 완성된다. 이 책이 그 일에 조그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9791159301063

언어뎐 (국어 선생님과 함께하는 언어 콘서트)

정은균  | 살림터
13,500원  | 20190625  | 9791159301063
▶ 언어학에 관한 내용을 담은 전문서적입니다.
9791196585921

나의 교육 고전 읽기 (교육사의 거인들을 만나다)

정은균  | 빨간소금
13,500원  | 20190610  | 9791196585921
현장 교사의 눈으로 본 교육학 고전과 우리 교육 이야기 실리와 실용, 명쾌한 팁과 비법이 각광 받는 시대다. 어떤 일이든 실리나 실용과 무관한 면이 없을 수 없다. 하지만 우리를 괴롭히는 문제들은 몇 가지 팁이나 비법만으로 해결되지 않는다. 흔히들 그 자체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는, 유일무이한 ‘정답’을 찾기 힘든 교육에서야 오죽할까? 정신, 마음, 내면이 일정하게 깊이나 올바름을 갖출 때 우리가 얻고 누리는 실리와 실용은 의미를 얻게 될 것이다. 팁과 비법에 몰두하다 보면 그 스스로 가는 방향, 곧 목적을 잃게 되기 쉽다. 저자는 현직 교사이자 교육 철학 초심자다. 대학에서 교직 과정을 이수할 때 첫 학기에 배운 3학점짜리 교육 철학 과목이 공부의 전부였다. 교육학자들의 이름과 그들이 쓴 책 제목을 무수히 만났지만. 실제 그들의 삶과 책을 제대로 살필 기회가 거의 없었다. 그러다 수년 전부터 짬짬이 교육 철학사의 고전을 읽었다. 교육의 근본정신을 어디에서 찾아야 하는지, 그들이 고민하는 모습을 보면서 지금 우리가 돌아볼 문제가 무엇인지 정리했다. 이 책은 그 작은 결과물이다. 플라톤과 《국가》, 장 자크 루소와 《에밀》, 존 듀이와 《민주주의와 교육》을 본편에 넣고, 그 사이에 마르틴 루터, 요한 페스탈로치, 파울루 프레이리를 두었다. 저자는 이들을 “교육사의 거인들”에 빗대었다. ‘고전’이나 ‘거인’이라는 말들에 지레 주눅 들 필요는 없다. 몸과 마음의 여유를 갖고 충분한 시간 동안 교육학 고전들을 조금씩 읽다 보면, 긴 세월의 더께에 파묻히지 않고 여전히 생생한 기운을 뿜어내는 이네들의 숨은 매력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나의 교육 고전 읽기》가 그 길에 함께하는 조용한 길라잡이가 되었으면 한다.
9791159300066

교사는 무엇으로 사는가 (학교 혁신과 교육 민주주의에 관한 단상)

정은균  | 살림터
13,500원  | 20160122  | 9791159300066
『교사는 무엇으로 사는가』는 저자의 치열한 교육 실천을 토대로 길어 올린 불합리한 교육 현실과 교직 사회의 민낯에 대한 진솔한 성찰이자 거친 고백서이다. 영혼 없는 교육 시스템 속에서 사랑으로 아이들을 품으며 절망 속에서 비전을 만들어 가려는 교사는 과격해질 수밖에 없다고 말하고 있다.
9791159300356

학교 민주주의의 불한당들 (우리는 어떤 학교에서 살아가고 있는가)

정은균  | 살림터
12,600원  | 20170428  | 9791159300356
학교가 사회를 바꿀 수 있을까? 학교 민주주의의 가능성을 말하다 사람을 사람답게 만드는 데 민주주의만큼 좋은 제도는 없다고 생각하는 교사들이 많아지면 좋겠다. 획일적인 통제와 관리 시스템 속에서 아프고 방황했던 나의 학창 시절 경험 때문이다. 민주시민교육을 받지 못한 교사와 선배들이 소년 소녀 제자와 후배들에게 교육이라는 이름으로 강요했던 수많은 규정들이 그 학교에는 아직도 남아 있을까? 나는 가끔 궁금해진다. 2016년 10월부터 다섯 달 동안 전국의 광장에서 천만 개가 넘는 촛불이 켜졌다. 이 책을 읽는 모든 민주시민들에게 “내가 할 수 있는 방법으로 학교민주주의의 불한당들에 힘써 맞서자”라고 말하고 싶다.
9788926838655

시 공부의 모든 것

정은균  | 한국학술정보
16,200원  | 20121029  | 9788926838655
군산영광여고 정은균 선생님의『시 공부의 모든 것』.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직접 가르치는 국어 교사인 저자 정은균이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시를 단계별 시 감상의 원리에 맞추어 학생 스스로 생각을 풀어나갈 수 있도록 안내한 책이다. 자기주도와 협력의 학습이 중요한 오늘날, 이 책은 학생들이 시와 친해지는 데 디딤돌 역할을 할 것이다.
9788926827536

국어와 문학 텍스트의 문체연구

정은균  | 한국학술정보
24,300원  | 20111028  | 9788926827536
『국어와 문학 텍스트의 문체연구』는 문체 개념을 주로 기능적인 관점에 치중하여 이해하고 활용한다. 우선 특정 텍스트의 지배적이고 우세한 문체 유형이 어떤 것인지, 나아가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특징적인 언어 요소가 무엇인지 등과 관련한 선별화와 특정화 작업을 한다. 이를 통해 이들 언어 요소들과 관련된 문체 요인을 설명하고 그 의도나 효과, 기능 등을 분석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9788926821367

국문 서사체의 문체론

정은균  | 한국학술정보
27,000원  | 20110506  | 9788926821367
15세기의 언해류 서사체와 18, 19세기의 고소설류 서사체를 견주는 식으로 논의를 전개한다. 훈민정음 창제 초기의 한글 언해 문헌에 실려 전하는 '전(傳)' 유형의 서사체와, 여기에 계통적으로 이어지는 고소설 텍스트들을 각각 15세기의 언해류 서사체 유형과 18, 19세기의 고소설류 서사체 유형으로 나눈 뒤 각 유형의 문체 요소들을 확인, 분석하는 과정을 거쳤다. 이러한 작업을 바탕으로 당해 텍스트들이 존재하던 각 시대의 공시적인 문체 특징을 당대의 서사 방식의 차원에서 살핀 후 그 통시적인 변화 양상을 구명하였다. '내일을 여는 지식 어문' 69권.
9788968800320

광장에는 있고 학교에는 없다 (민주주의의 도전)

홍서정, 최병우, 조영선, 정은균, 임동헌  | 교육공동체벗
10,800원  | 20170211  | 9788968800320
민주주의를 추구하고 현실에 도전했던 학생과 교사들. 대한민국은 광장에서 민주주의를 외치고 일구어 온 역사와 경험을 갖고 있다. 하지만 사회가 민주화되었다고 하는 와중에도 가장 민주적이어야 할 학교는 여전히 민주주의와 거리가 멀다. 『광장에는 있고 학교에는 없다』는 광장에는 있고 학교에는 없는 그것, 민주주의를 추구하고 현실에 도전했던 학생, 교사들을 소개하는 책이다. 학교의 종교 강요와 보충수업 강요 등에 반대하여 문제를 제기했다가 끝내 학교를 그만두어야 했던 학생의 이야기, 재학생들과 함께 잘못된 한국사 교과서 채택에 반대하는 대자보를 붙인 졸업생, 고등학교에서 ‘안녕들 하십니까’ 대자보를 붙였다가 침묵을 강요당한 상처의 기억 등. 이 책에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사람들은 학교 안에서 매일 접하면서도 눈감고 참았던 일상의 문제들에 맞서 저항한 이들이며, 자유롭게 말할 권리를 위해 싸운 이들이다. 이 책은 학교 민주주의에 대한 이론적 고찰이나 장밋빛 전망을 제시하지는 않는다. 필자들의 경험담 속에서는 학교 안에서 민주주의를 기대했다가 벽에 부딪혀 좌절한 이야기, 도전하고 움직여도 어느새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고 마는 현실 등이 가감 없이 드러난다. 이 책이 학교 민주주의에 대해 주는 가장 큰 시사점은, 이렇게 침묵하지 않고 말하고 행동하는 만큼만 학교가 변한다는 사실이 아닐까.
9788966551279

언어 전쟁

정형철, 박권일, 고영직, 엄문희, 김동현, 이택광, 전성태, 정은균, 황규관  | 삶창(삶이보이는창)
10,800원  | 20201027  | 9788966551279
이제는 뉴스도 못 믿겠다는 말들을 서슴없이 하게 되는 시대가 됐다. 비위가 발각되어도 예전 같으면 사과를 하고 일정 정도 책임을 지는 모습이라도 보였는데, 지금은 다른 ‘말’들을 쏟아낸다. 그러다 보면 사후 맥락이 복잡해지고 그 복잡함 때문에 어느새 진실은 실종되고 만다. 한편으로는 법정으로 진실의 문제를 끌고 가 분탕질을 친다. 이런 현상이 반복되면서 우리는 진실에 대해 무감각해지고 뒤이어 윤리 의식까지 희미해져버린다. 유명인의 페이스북 계정이 기자들의 출입처가 되기도 하며, 그들이 쏟아내는 말은 언론에 대서특필되기까지 한다. 언제부터인가 익숙해진 이런 모습은 언론에 대한 불신감을 키웠고 나아가 ‘언어’에 대한 피로감을 갖게 했다. 이런 사회적, 문화적 현상에 때맞춰 그 현상의 이면을 파헤쳐보는 책이 바로 『언어 전쟁』이다. 아홉 명의 필자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바라본 언어의 타락 원인은 다른 듯 보이지만 겹치면서 다채롭게 우리의 생각을 우리가 쓰는 언어의 세계로 인도한다. 기술문명의 문제로 보는 시각도 있고, 자본주의 문제로 보는 시각도 있다. 국가 제도(행정)의 문제로 보는 시각도 있다. 분명한 것은 우리가 처한 현실 그 자체가 언어의 타락과 전쟁을 부추기고 있다는 사실이다. 한편으로는 지금의 언어 현상에 역사적 문제가 도사리고 있음도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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