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승의 인간 탐구 보고서 세트 (1~17권,전17권)
정재은 | 아울북
246,240원 | 20250528 | 없음
<정재승의 인간탐구보고서 1>
정재은 | 아울북 | 2019-09-18 | 172쪽 | 크기 153x210mm
인간의 뇌에서 외계인의 눈으로 아이들의 마음을 읽어요!
"제가 만약 단 한 권의 어린이 책을 낸다면,
그 책은 우리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는 뇌과학을
아이들에게 가르쳐 줄 수 있는 책이었으면 하고 생각했습니다."
정재승 교수의 아주 특별한 지식교양 과학동화!
[정재승 교수가 말하는 기획의도]
-뇌과학은 내가 누구인지 알고, 나아가 내 주변의 사람을 이해하는데 굉장히 중요한 이해의 실마리를 제공합니다.
저희 딸이 굉장히 어렸을 때, 인터넷 주소가 외워지지 않으니까 막 짜증을 낸 적이 있어요. 그래서 "원래 사람은 한 번에 7개 이상의 아이템을 기억하지 못한다."라고 말해 줬더니, "내가 이걸 외우지 못하는 건 당연한 거구나." 그러면서 이해하더라고요. 또 작은 아이가 자신이 부모님에게 언니에 비해 공평한 대우를 받지 못한다는 얘기를 해서, 두 아이를 불러 놓고 "우리 인간의 뇌에는 나와 내 형제들을 부모가 동등하게 대하는지를 비교하는 '뇌섬'이라는 곳이 따로 있다. 그래서 너희가 아무리 질투하지 않고 참으려고 해도, 원래 우리 뇌는 그렇게 작동하는 거니까 언니랑 동생이랑 비교하는 것에 대해서 죄책감을 느끼지 말고, 공평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게 있다면 엄마아빠에게 말해라." 그렇게 말했더니 아이들이 이 상황을 이해하며 서로 화해도 하더라고요.
이러한 모습을 보며 아이들이 어렸을 때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 책 또는 청소년 책을 한번 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만약에 단 한 권의 어린이 책을 내야 한다면 그 책은 우리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는 뇌과학을 아이들에게 가르쳐 줄 수 있는 책이었으면 했고요. 우리는 뇌과학에 대해서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한 번도 제대로 배우지 않아요. 그런데 내가 누구이고 내가 좋아하는 친구들은 왜 저렇게 행동하고 우리가 함께 사는 주변의 이웃들, 우리 사회는 왜 이렇게 돌아가는가를 이해하는 데 있어서 뇌과학은 굉장히 중요한 이해의 실마리를 제공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들한테 뇌과학을 일찍부터 가르쳐 주면 자기 감정도 잘 다스릴 수 있고, 친구들이 왜 저렇게 행동하는지 이해심도 깊어질 거예요. 그래서 '아이들에게 뇌과학을 굉장히 재밌고 흥미롭게 가르쳐 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 이번 책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인간 탐구 보고서』를 한마디로 정의하면… 호기심의 주크박스 같은 거예요.
아이들이 어렸을 때 하는 고민들의 대부분은 사실 뇌를 잘 이해하면 해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나는 왜 이럴 때 이런 감정이 들지? 나는 왜 때로는 누군가와 싸우고, 내 충동을 억제하지 못하기도 하고, 하지 말라는 일을 더 하고 싶기도 할까? 저 친구는 왜 저렇게 행동하지? 부모님은 왜 우리한테 이런 얘기를 하지?' 우리가 어렸을 때 갖는 질문들의 대부분은 아이들에게 마음과 그 마음을 담아내는 그릇인 뇌를 설명해 주면 꽤 많은 것들이 설명이 됩니다. 그래서 저는 『인간 탐구 보고서』가 우리가 진짜 궁금해 하는 호기심과 질문들에 대한 주크박스라는 생각이 들어요. 평소에 가졌던 질문들을 책 안에 집어넣으면, 뇌과학을 통해서 근사한 답들이 튀어나오는 그런 주크박스인 거죠. 그래서 아이들도 '뇌과학이 어려운 학문이 아니라 나와 친구를 이해하는 지도 같은 거구나.' 이렇게 받아들이면 좋겠습니다.
1권의 주제는 '외모', 2~3권에는 '기억'과 '감정' 등 흥미로운 주제들이 계속됩니다.
누구나 외모에 민감합니다. 사실은 너무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만 되게 신기한 일이기도 하거든요, 왜냐하면 우리 눈에는 원숭이나 고릴라들의 얼굴이 다 비슷하게 생겼잖아요. 그러나 그들 사이에서는 어떤 원숭이가 더 멋있고 근사한지를 서로 아주 섬세하게 파악하고 서로 비교도 하고 경쟁도 할 거예요. 인간도 마찬가지입니다. 외계인의 시선으로 본다면 눈, 코, 입이 비슷하게 생겼는데 누가 좀 더 예쁘고 누가 좀 더 근사하게 생겼는지를 왜 저토록 비교하고 집착하는지 굉장히 신기할 수도 있을 거예요. 물론 그것이 우리를 과도한 외모지상주의로 이끌기도 하지만, 또 그러는 과정에서 다른 사람의 감정을 섬세하게 읽어 내기도 하고, 표정을 통해서 그들을 이해하기도 하는 것들이 모두 외모 안에 담겨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인간이 왜 이렇게 외모에 집착하느냐를 통해서, 서로 상대를 이해하는 마음들이 어떻게 생겨나는지를 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과감하게, 아이들이 너무나도 흥미로워할 내용이기도 한 외모를 1권의 주제로 삼았습니다.
<정재승의 인간탐구보고서 2>
이고은 | 아울북 | 2019-12-30 | 164쪽 | 크기 153x210mm
늘 까먹고, 왜곡하고, 과장하는 우리의 기억!
도대체 왜 이러는 걸까?
제멋대로 구는 인간의 기억을
외계인들이 이상하게 생각하기 시작했다!
평범한 일상을 근사하게 만드는 뇌 이야기
2권 출간! 이번엔 인간의 기억이다!
우리는 왜 같은 사건을 다르게 기억할까?
내 기억력은 왜 이렇게 안 좋은 걸까?
어렸을 때의 기억이 자꾸 꿈에 등장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답은 ‘뇌’에 있다!
자연스럽게 지구인들 속으로 침투하는 데 성공한 아우레 탐사대. 지구 생활에 여유가 생긴 그들은 편의점도 가고, 직장도 구한다. 그러나 그들의 진정한 목적은 정체를 들키지 않고 무사히 탐사를 마치는 것! 그들을 둘러싼 끊이지 않는 외계인 논란에 탐사대는 긴장을 늦추지 못한다. 하지만 방심한 사이, 누군가에게 정체를 들키고 마는데……! 아우레 탐사대는 위기를 극복하고 탐사를 계속할 수 있을까?
멀고먼 다른 은하계에서 웜홀을 뚫고 태양계의 지구까지 온 아우레 탐사대. 이들의 눈에 비친 지구인들은 어떤 모습일까? 지구인들도 미처 깨닫지 못한 지구인들의 일상에서 밝혀지는 판타스틱 다이나믹 미스터리한 지구인의 머릿속 이야기!
<정재승의 인간탐구보고서 3>
정재은 | 아울북 | 2020-04-22 | 164쪽 | 크기 153x210mm
정재승 교수의 아주 특별한 지식교양 과학동화 <정재승의 인간 탐구 보고서> 3권. 이번에는 무지 비합리적이고 종종 충동적이며 때론 폭력적이기까지 한 인간의 감정을 이야기해 본다. 하루에도 몇 번씩 오르락내리락 하는 내 기분, 도대체 왜 이러는지 궁금할 것이다. 나의 감정을 엿보는 특별한 경험을 함께해 보자.
<정재승의 인간탐구보고서 4>
정재은 | 아울북 | 2020-08-18 | 164쪽 | 크기 153x210x20 | 무게 524g
정재승 교수의 아주 특별한 지식교양 과학동화 <정재승의 인간 탐구 보고서> 4권. 이번에는 천방지축, 예측 불가능한 사춘기의 마음을 들여다 본다. 불쑥불쑥 화를 내고 이유 없이 토라지는 그들의 뇌에선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 외계인의 눈에 비친 그들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사춘기 지구인들의 마음을 설명해 줄 단 하나의 마음 과학이 시작된다.
<정재승의 인간탐구보고서 5>
이고은 | 아울북 | 2020-12-01 | 168쪽 | 크기 153x210x20mm | 무게 514g
정재승 교수의 아주 특별한 지식교양 과학동화 <정재승의 인간 탐구 보고서> 5권. 이번에는 보고 싶은 대로 보고, 듣고 싶은 대로 듣는 지구인들의 감각을 탐구한다. 지구인들은 어떻게 세상을 느끼고 있을까? 불완전한 감각이 재구성한 지구인들의 완벽한 세계는 어떤 모습일까? 믿지 못할 감각을 가진 지구인들과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아우린들의 우당탕탕 지구 살이가 계속된다.
<정재승의 인간탐구보고서 6>
정재은 | 아울북 | 2021-04-15 | 168쪽 | 크기 160x215x17 | 무게 502g
정재승 교수의 아주 특별한 지식교양 과학동화 <정재승의 인간 탐구 보고서> 6권. 이번에는 지구인들을 각각 다르고 더 특별하게 만드는 성을 탐구한다. 우리는 왜 남성과 여성으로 나누어져 있을까? 그 친구만 보면 가슴이 쿵쿵 뛰는 이유는 무엇일까? 남성과 여성, 두 개의 성이 만들어낸 복잡하고도 경이로운 인간의 진화 이야기가 시작된다.
<정재승의 인간탐구보고서 7>
정재은 | 아울북 | 2021-09-08 | 164쪽 | 크기 153x210x15 | 무게 488g
익숙한 듯 낯선, 인간이라는 세계로의 항해. <정재승의 인간 탐구 보고서> 7권이 출간되었다. 이번에는 ‘거짓말’이다. 화려한 인간의 언어 뒤에는 입만 열면 거짓말인 깜찍한 피노키오들이 있었다? 거짓말의 비밀을 알고 싶은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뇌과학의 놀라운 거짓말 이야기가 펼쳐진다.
<정재승의 인간탐구보고서 8>
정재은 | 아울북 | 2021-12-29 | 152쪽 | 크기 153x210x13 | 무게 424g
행운은 들이고 불행은 피하고!
미래를 통제하려는 인간들의 기상천외한 미신 세계!
익숙한 듯 낯선, 인간이라는 세계로의 항해. 《정재승의 인간 탐구 보고서》 8권 출간! 이번에는 '미신'이다. 빨간색으로 이름을 쓰면 죽는다? 밤에 손톱을 깎으면 쥐에게 영혼이 옮겨 간다? 지구인의 일상을 위험천만하게 만드는 각종 미신들! 지구인들이 이런 수상한 것들을 믿는 이유가 미래를 통제하기 위해서라고? 지구인의 믿음에 숨겨진 비밀이 궁금한 아이들을 위한 뇌과학으로 이해하는 놀라운 미신 이야기!
<정재승의 인간탐구보고서 9 >
정재은 | 아울북 | 2022-05-25 | 152쪽 | 크기 153x210x13 | 무게 424g
어설프게 머리 쓰며 엉뚱하게 선택하고 뼈저리게 후회하는 인간 선택의 뇌과학!
익숙한 듯 낯선, 인간이라는 세계로의 항해. 《정재승의 인간 탐구 보고서》 9권 출간! 이번에는 '선택'이다. 매일 마주치는 무수히 많은 선택! 뇌는 어떻게 수많은 선택지 중에 바로 '그것'을 고르는 걸까? 점심 메뉴 고르기 같은 사소한 선택이 어렵게 느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하루에도 수십 번씩 하게 되는 다양한 선택의 과정을 뇌과학과 심리학의 관점으로 파헤쳐 본다!
<정재승의 인간탐구보고서 10>
정재은, 이고은 (글), 김현민 (그림), 정재승 (기획) | 아울북 | 2022-10-19 | 크기 152쪽 | 무게 153210g
익숙한 듯 낯선, 인간이라는 세계로의 항해. <정재승의 인간 탐구 보고서> 10권 출간. 이번에는 '공감'이다. 지구인은 안타까운 소식을 들으면 제 일인 것처럼 마음 아파하고, 친구들이 웃는 것만 봐도 덩달아 웃음을 터뜨린다고? 기쁨은 나누면 배가 되고, 슬픔은 반으로 줄어든다는 지구인의 이상한 공감 능력! 인간을 함께하게 만드는 접착제, 공감의 이유를 뇌과학과 심리학의 관점으로 파헤쳐 본다.
<정재승의 인간 탐구 보고서 11>
이고은 | 아울북 | 2023-03-22 | 152쪽 | 크기 153x210mm
익숙한 듯 낯선, 인간이라는 세계로의 항해. 《정재승의 인간 탐구 보고서》 11권 출간! 이번에는 '스트레스'다. 매일매일 스트레스가 폭발하는 지구인의 삶! 땀 흘려 운동을 하고 멀리 여행도 떠나 보지만, 스트레스를 완전히 제거하기란 불가능하다. 스트레스는 대체 왜 존재하는 걸까? 지구 생명체라면 누구도 피할 수 없다는 그것, 스트레스의 비밀을 뇌과학과 심리학의 관점으로 파헤쳐 본다!
<정재승의 인간 탐구 보고서 12>
이고은 | 아울북 | 2023-08-23 | 144쪽 | 크기 153x210mm
정재승 교수의 아주 특별한 지식교양 과학동화!
인간은 어떻게 자신의 감정과 경험을
아름답고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특별한 생명체가 되었을까?
익숙한 듯 낯선, 인간이라는 세계로의 항해. 『정재승의 인간 탐구 보고서』 12권 출간! 이번에는 '예술'이다. 아름다움을 너무나 사랑하는 지구인들!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고, 그림을 그리고 조각하며 저마다의 아름다움을 창조해 내느라 바쁘다. 지구인의 주변을 가득 메우고 있는 다채로운 아름다움의 세계, 예술의 비밀을 뇌과학과 심리학의 관점으로 파헤쳐 본다!
지구에 아우린 말고도 다른 외계인이 있다?! 머나먼 행성 호리호리에서 온 외계인은 지구에서 꼭 찾아야 할 것이 있다며 쿠르르섬을 마구 구경하고 다닌다. 새 외계인, 제발 가만히 있을 수 없겠니? 심지어 예술 축제가 열린 쿠르르섬에는 세계 각국의 지구인 예술가들이 몰리기 시작하고 보스 저택은 유명해질 위기에 처하는데……. 멀고 먼 다른 은하계에서 웜홀을 뚫고 태양계의 지구까지 온 아우레 탐사대. 이들의 눈에 비친 지구인들은 어떤 모습일까? 인간이 창조해 내는 예술의 아름다움을 파헤치러, 오늘도 출발~!
<정재승의 인간 탐구 보고서 13>
정재은 | 아울북 | 2023-12-22 | 144쪽 | 크기 153x210mm
익숙한 듯 낯선, 인간이라는 세계로의 항해. 《정재승의 인간 탐구 보고서》 13권이 출간되었다. 이번에는 ‘공부’다. 각자 공부를 하는 이유도 방법도 다르지만 지구인은 항상 새로운 지식을 향해 가는 중이다. 평생 공부를 하는 것만 같은 지구인들, 하지만 그들은 정말 원해서 공부를 하는 것일까? 공부의 비밀을 뇌과학과 심리학의 관점으로 파헤쳐 본다.
<정재승의 인간 탐구 보고서 14>
정재은 | 아울북 | 2024-04-17 | 152쪽 | 크기 153x210mm
익숙한 듯 낯선, 인간이라는 세계로의 항해. 『정재승의 인간 탐구 보고서』 14권 출간! 이번에는 ‘돈’이다. 지구인들에게 가장 필요하지만 동시에 지구인들을 가장 힘들게 만드는 것 같은 돈. 돈 앞에서 지구인의 마음은 갈팡질팡한다. 돈 없이는 살 수 없는 지구인들! 그들은 돈을 현명하게 쓰는 방법을 깨달을 수 있을까? 돈의 비밀을 뇌과학과 심리학의 관점으로 파헤쳐 본다!
<정재승의 인간 탐구 보고서 15>
정재은 | 아울북 | 2024-08-28 | 208쪽 | 크기 153x210mm
갈팡질팡하는 사춘기의 마음,
그 속을 들여다볼 특별한 경험!
소용돌이치는 마음을 이해할 방법은?
익숙한 듯 낯선, 인간이라는 세계로의 항해. 『정재승의 인간 탐구 보고서』 15권 출간! 이번에는 업그레이드된 ‘사춘기’다. 지구인이라면 한 번쯤 경험해 봤을 사춘기! 그런 사춘기가 외계인들에게도 영향을 주고 있다. 게다가 외계인 중에서도 사춘기를 겪고 있는 외계인이 있는 것 같은데! 사춘기의 비밀을 뇌과학과 심리학의 관점으로 파헤쳐 본다!
<정재승의 인간 탐구 보고서 16>
정재은 | 아울북 | 2025-02-13 | 144쪽 | 크기 153x210mm
익숙한 듯 낯선, 인간이라는 세계로의 항해.
『정재승의 인간 탐구 보고서』 16권 출간!
이번에는 ‘사랑’이다. 봄바람처럼 살랑살랑 지구인의 마음을 간질이기도 하고, 겨울날 칼바람마냥 가슴 시리게 만들기도 하는 그 녀석, 사랑! 평소에도 비이성적이지만 사랑에 빠지면 백배는 더 비이성적으로 변해 버리는 지구인들을 외계인들은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는데……. 사랑의 비밀을 뇌과학과 심리학의 관점으로 파헤쳐 본다!
<정재승의 인간 탐구 보고서 17>
정재은 | 아울북 | 2025-05-28 | 160쪽 | 크기 153x210mm
익숙한 듯 낯선, 인간이라는 세계로의 항해.
『정재승의 인간 탐구 보고서』 17권 출간!
이번에는 ‘음식’이다. 1년 365일, 하루 세 번씩 지구인들이 거르지 않고 마주해야만 하는 존재, 음식. 지겨울 만도 하건만 화난다고 먹고, 기쁘다고 먹고, 음식에 중독되어 배가 터질 때까지 먹고…… 음식을 향한 지구인들의 사랑은 지칠 줄을 모른다. 음식 앞에서 보이는 지구인들의 비이성적인 모습 때문에 외계인들의 고개는 오늘도 갸우뚱. 지구인에게 음식이란 단순히 생존을 위해 섭취하는 영양분이 아닌 걸까? 지구인에게 대체 음식은 어떤 의미일까? 음식의 밀을 뇌과학과 심리학의 관점으로 파헤쳐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