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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용"(으)로 138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75240766

정지용 시집(초판본 미니미니 키링북)

정지용  | 더스토리
6,750원  | 20250829  | 9791175240766
9788932922140

정지용 시집 (한국 시집 초간본 100주년 기념판)

정지용  | 열린책들
3,420원  | 20230325  | 9788932922140
충실한 편집, 새로운 감각으로 만나는 한국시 탄생의 빛나는 순간들 한국 최초의 창작시집 『해파리의 노래』 출간 100주년을 맞아 한국 현대시 초기를 빛낸 스무 권을 가려 〈한국 시집 초간본 100주년 기념판〉으로 선보인다. 한국 현대시사에서 20세기 초는 시대적 고통과 개인의 천재성이 만나 탁월한 시집이 다수 출간된 시기이다. 이번 100주년 기념판은 높은 성취를 이룬 당대의 시집들을 엄선해, 원문에 충실하게 편집하고 현대적인 디자인을 더해 우리 시 탄생의 순간들을 다시 새롭게 전달하고 있다. 수록 작품들을 초간본 그대로 배열 및 편집 했으며 말미에 정확한 간기(刊記)를 수록해 본디 의도를 최대한 반영했다. 동시에 시적 의미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표기를 오늘날에 맞춰 바꾸고 이남호 고려대 명예교수의 책임편집 아래 오기를 수정하는 등 철저한 교정 과정을 거쳤다. 나아가 상세한 각주와 문학사적 의의를 설명한 해설을 더해 독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정지용 시집』 정지용의 첫 번째 시집. 89편의 작품이 실려 있다. 당시 시집이 발간되었을 때 〈우리도 마침내 시인을 가졌노라〉라는 극찬을 받았다. 근대적 체험의 재현, 민요풍의 서정, 종교적 탐구, 일상에 대한 성찰 등 시집은 다양한 성격의 작품을 수록함으로써 언어 예술로서의 시의 가능성을 발현하고 있다. 한국어가 발랄한 감수성과 생생한 감각을 표현할 수 있는 언어라는 사실을 증명해 냄으로써 우리 현대시사에서 새로운 시의 지평을 열어 주었다고 평가받는다.
9791157957132

정지용 전 시집: 카페 프란스 (윤동주가 사랑하고 존경한 시인)

정지용  | 스타북스
13,500원  | 20231220  | 9791157957132
새로 발굴하여 수록한 정지용 시집 최종 완결판! 언론과 교육과 문학으로 시대를 고민한 지성 윤동주가 가장 존경하고 가장 닮고 싶어 하던 시인 청년 윤동주는 그를 동경했고, 죽어서는 그의 찬사를 받았다 이동원과 박인수가 불러 유명해진 노래 ‘향수’의 시인 전통의 서정성과 이국정취, 자연의 신비와 경이로움을 그리다 이동원, 박인수가 불러 유명한 ‘향수’의 시인 정지용은 ‘윤동주가 가장 존경한 시인이자 일본 도시샤대학의 선배이기도 하다. 정지용은 경향신문 주간으로 재직하면서 윤동주의 시를 알리는 데 앞장섰으며 윤동주의 시집이 나올 때 윤동주를 대신해서 서문을 쓰기도 했다. 윤동주는 살아생전에 정지용에게 문학적 영향을 받았음은 물론 인간적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정지용 시집』은 유품을 남은 윤동주 시인의 장서에 보관되어 있었는데 그만큼 윤동주는 정지용의 시를 아꼈다. 책에는 1936년 3월 19일 ‘동주소장’이라는 글귀가 친필로 쓰여있다. 윤동주 시인이 평양 숭실중학교에 재학하던 시절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정지용 시인은 절제된 언어와 우리말을 감각적으로 활용한 신선한 시 작품들을 발표하며 이후 한국 시에 확연한 변화를 일으킨다. 여기에 정지용 시인의 작품들을 원본 그대로의 표기를 살려 실은 이유도 그에게서 탄생한 시에 담겨 있는 풍성한 우리말을 가능한 생동감 있게 전달하고자 한 데 목적이 있다. 지금과 다른 표현에는 각주로 설명을 해 놓아 이해에 어려움이 없도록 배려하였다. 이 시집은 『정지용 시집』 『백록담』 그리고 시집에 실리지 않은 잡지 등에서 새로 발굴한 작품과 「미수록 작품」들로 구분하여 실었다. 1부 『정지용 시집』에는 우리 전통의 서정성과 이국정취가 배합된 시들이 좀 더 특징적이라면, 2부 『백록담』에는 자연의 신비와 경이로움이 그려져 정지용 시인의 변화도 알 수 있다. 한편 가톨릭 신자인 그의 신앙이 드러나는 작품들을 통해서는 그가 받아들인 천주와 성모에 대해서 느끼도록 해 준다. 이동원과 박인수 교수가 듀엣으로 노래한 ‘향수’가 히트곡이 되면서 조영남 등 많은 가수가 부르게 되면서 가장 유명한 노랫말이 된 시가 되었다. 정지용의 시를 읽으며 당시의 분위기 속으로 빠져들다 보면 한국 모더니즘의 선구자로 인정받는 그의 삶이 여실히 전달되는 감상을 하게 되면서 마음의 위로도 받을 것이다.
9788932922195

백록담 (한국 시집 초간본 100주년 기념판)

정지용  | 열린책들
3,420원  | 20230325  | 9788932922195
새로운 감각으로 재구성된 한국시 탄생의 순간 한국 시집 초간본 100주년 기념판 충실한 편집, 새로운 감각으로 만나는 한국시 탄생의 빛나는 순간들 한국 최초의 창작시집 『해파리의 노래』 출간 100주년을 맞아 한국 현대시 초기를 빛낸 스무 권을 가려 〈한국 시집 초간본 100주년 기념판〉으로 선보인다. 한국 현대시사에서 20세기 초는 시대적 고통과 개인의 천재성이 만나 탁월한 시집이 다수 출간된 시기이다. 이번 100주년 기념판은 높은 성취를 이룬 당대의 시집들을 엄선해, 원문에 충실하게 편집하고 현대적인 디자인을 더해 우리 시 탄생의 순간들을 다시 새롭게 전달하고 있다. 수록 작품들을 초간본 그대로 배열 및 편집 했으며 말미에 정확한 간기(刊記)를 수록해 본디 의도를 최대한 반영했다. 동시에 시적 의미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표기를 오늘날에 맞춰 바꾸고 이남호 고려대 명예교수의 책임편집 아래 오기를 수정하는 등 철저한 교정 과정을 거쳤다. 나아가 상세한 각주와 문학사적 의의를 설명한 해설을 더해 독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백록담』 정지용의 두 번째 시집. 시 25편, 산문 8편이 실려 있는 이 시집은 첫 번째 시집인 『정지용 시집』의 시들이 보여 준 감각과 언어 조탁을 좀 더 심화시킨 한편, 동양 고전에서 주로 다루어지던 자연 세계를 시적 대상으로 삼고 있다. 다만 이때 자연은 관념적 공간이 아니라 생생하고 구체적인 공간으로 제시된다는 점에서 시적 탁월함이 드러난다.
9791162182192

마음이 예뻐지는 정지용 동시, 따라 쓰는 짝꿍시

정지용  | 나무생각
12,420원  | 20221010  | 9791162182192
짧은 동시 한 편을 온전히 이해하고 따라 쓰며 차근차근 문해력을 키워 봐요! 윤동주가 그토록 사랑한 시인 정지용, 정지용의 순수한 감성과 숨결을 느낄 수 있는 동시 윤동주를 시인으로 키운 정지용의 동시, 우리도 정지용의 동시를 따라 쓰며 어린 시인이 되어 봐요 소년 윤동주는 정지용의 첫 시집 《정지용 시집》을 사서, 읽고 또 읽고, 시집 빈곳에 메모를 해 가며 보고 또 보았다고 해요. 그때 정지용 시인은 몰랐겠지만, 윤동주가 품은 시인의 꿈이 익어 가도록 도와준 셈이지요. 일본어를 국어라고 배운 소년 윤동주에게 아름다운 감성이 담기고 잘 다듬어진 우리말로 된 정지용의 시가 얼마나 소중했을까요? 《마음이 예뻐지는 정지용 동시, 따라 쓰는 짝꿍시》에는 우리에게 익숙한 정지용의 시 〈향수〉 〈유리창〉 〈고향〉 같은 아름다운 시와 함께 간결하고도 순수한 마음이 담긴 동시가 함께 담겨 있습니다. 정지용 시인은 어린아이의 시선, 어린아이의 마음이 담긴 동시를 많이 썼는데, 이 동시들을 모아 첫 시집에 모두 담았을 만큼 동시에 대한 애정이 퍽 깊었습니다. 윤동주가 아껴 읽은 이 동시들을 우리도 함께 읽고 따라 쓰며 정지용처럼, 윤동주처럼 시인이 되어 봐요. 동시를 이해하고, 시인의 마음과 교감하며 쌓이는 문해력 길이는 짧지만 동시 속에는 시인이 들려주는 이야기, 우리의 삶과 우리가 사는 세계가 모두 담겨 있습니다. 가리고 골라 다듬은 시어로 쓴 정지용 시인의 동시에서 우리는 시인의 순수한 감성과 숨결을 느끼고, 100년 뒤 독자(우리)에게 남긴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한겨울 차가운 바람과 벌이는 한판 대결, 꿈에라도 차마 잊을 수 없는 고향 마을의 모습, 날씨를 쥐락펴락하는 신묘한 힘을 가진 우리 할아버지 자랑, 빈방에 홀로 남아 느끼는 두려움, 볼 때마다 다른 호수의 모습들, 고스란히 담긴 변화무쌍한 바다의 모습……. ‘산 너머 저쪽’, ‘칠성산에 열흘 달은 백통 방울’, ‘바람은 음악의 호수’, ‘꿈엔들 잊힐 리야’, 네 개의 장은, 길이도 짧고 이해가 쉬운 시에서 작품 바깥의 배경까지 들여다보게 되는 시까지 찬찬히 감상하고 따라 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시를 찬찬히 읽고, 시를 이해하고, 마음으로 느끼면서 우리는 오래전의 정지용 시인과 소통하는 동시에 문장을 이해하고 세계와 교감하는 문해력을 차근차근 쌓게 됩니다.
9791187365334

정지용의 색소폰 뮤직캠프 1: 천년지기

정지용  | 사랑이있는풍경
29,700원  | 20220808  | 9791187365334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요들을 중심으로, 색소폰 2중주, 3중주, 4중주 ,5중주 편성으로 편곡한 아마추어 색소폰 연주자를 위한 앙상블곡집이다. 정지용의 색소폰 뮤직캠프의 유튜버 운영과 더불어 색소폰 랜드연주자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의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편곡되었으며, 독주곡 위주의 편성 레퍼토리에서 탈피하여, 동호회원들과 함께 연말모임이나 지역사회 축제 및 행사에서 다함께 연주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9791187365341

정지용의 색소폰 뮤직캠프 2: 눈물비 (아마추어 연주자를 위한 색소폰 앙상블곡집)

정지용  | 사랑이있는풍경
29,700원  | 20220805  | 9791187365341
정지용의 색소폰 뮤직캠프1권과 더불어 같이 출간되는 이 악곡집은 , 편성을 좀 더 확대하여 색소폰 4중주 ,5중주,6중주 편성으로 아마추어 색소폰 연주자를 위한 앙상블곡집이다. 저자는 정지용의 색소폰 뮤직캠프의 유튜버 운영과 더불어 색소폰 랜드연주자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저자의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편곡되었다. 색소폰을 사랑하는 동호회원들과 함께 지인의 연말모임이나 지역사회 축제 및 행사에서 다함께 연주할 수 있도록 쉽게 편곡구성된 악곡집이다.
9788963654270

정지용 작품집 (장수산(외))

정지용  | 범우
13,500원  | 20220610  | 9788963654270
일상성을 시에 끌어들여 한국 시의 형식과 표현, 시어를 확장·개척하고 한국 시의 독특한 경지를 세운 《정지용 작품집》 “시는 언어의 작용만으로 존재할 수 있고 이미지의 조성만으로도 존재할 수 있다.” 《정지용 작품집》은 《정지용 시집》 《백록담》에 실린 시 전편과 시집에 수록되지 않은 작품을 모두 수록하였으며, 발표 당시 원전에 바탕을 둔 정본(定本) ‘정지용 작품집’이다. 산문은 《정지용 시집》과 《백록담》 끝에 실린 수필과 해방 후 산문 1편, 〈시의 옹호〉 〈시와 발표〉 〈시의 위의〉 〈시와 언어〉 등의 시론 4편, 일제 말 문학정신의 마지막 기둥 역할을 하던 《문장》지에 게재된 시선후편을 모두 수록하여 정지용의 시적 지향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정지용이 시를 발표하던 시기는 한국 시가 우리 고유의 정서와 사상을 표현하기 위해 그 나름의 형식을 모색하던 때였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정지용의 시는 현대시다운 개성적 면모를 보여줌으로써 한국 시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했으며 그중에서도 청신한 감각과 독창적 표현이 돋보인다. 당시 정지용이 제시한 ‘시는 언어의 작용만으로 존재할 수 있고 이미지의 조성만으로도 존재할 수 있다’는 생각은 당시 시단에서 선구적인 사고방식이었다. 그것은 시의 다양성을 인정하는 동시에 삶의 다양성을 긍정하는 자세였다. 그는 자신의 시 창작을 통해서 기존 문학의 엄숙주의를 깨뜨리고 그 작업을 통해 문학의 영역 확장, 삶의 가능성을 확대하는 데 기여했다. 일상성을 시에 끌어들임으로써 그 나름의 방식으로 자신의 시 세계를 확장하고 언어로 표현될 수 있는 정신의 가능성을 넓혔다. 이는 넓은 의미에서 인간의 정신 영역을 확대하는 일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고유어의 선택과 적용에 통해 시어를 확장·개척하고 한국 시의 독특한 경지를 열었다. 정지용의 시는 생경한 관념의 표백이 아니라 정격의 함축을 통하여 자신이 추구하는 정신세계를 표현했다는 점에서 한국 시의 내면을 풍요롭게 했을 뿐 아니라 형식과 방법의 새로움을 보여줬다. 일제 강점기의 시 창작 공간에서 이러한 사유와 표현을 유려하게 결합하여 보여주었으며, 정지용의 작품들은 그러한 문학사적 위상에서 더욱 생생한 빛을 발한다. 《정지용 작품집》을 통해 그 광휘를 정면으로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
9791197244063

읽고 쓰는 향수

정지용  | 모든북스
10,080원  | 20220331  | 9791197244063
나만의 정지용을 쓰다 정지용 향수 시집을 찬찬히 읽어가다 보면 나만의 정지용 〈필사〉를 만나게 된다. 눈과 마음으로 읽은 시를 직접 써 내려가며, 다시 한 번 정지용의 감성을 만날 수 있는 부분이다. 시를 직접 써 내려가며 정지용을 느끼고, 그 느낌이 독자에게 전해질 수 있을 것이다. 초등학생 감성으로 정지용의 감성을 그리다 정지용의 시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그 느낌이 전달되는 모양이다. 정지용 시집을 읽고 느낌을 그림으로 표현한 초등학생 작품이 표지로 선택되었다. 쓸쓸하지만 아름다운 해바라기를 표현하고, 암울한 시대이지만 우리나라의 희망을 노래한 시인의 정서를 잘 표현하고 있다.
9788908063242

정지용 시집

정지용  | 범우사
5,310원  | 20201015  | 9788908063242
우리가 잘 아는 〈향수〉의 시인 정지용의 시집 - 106편 수록 정지용 시인은 1923년에 휘문고보를 졸업하고 졸업생 장학금을 받아 일본 교토의 동지사대학으로 입학하게 되었다. 이때 그는 우리가 잘 아는 시 〈향수〉를 썼다. 1923년 5월부터 1929년 6월까지 교토에서 유학하게 되는데 영문학과에 재학 중이던 1926년 6월 교토 유학생들의 학회지인 《학조》 창간호에 시조 9수, 동요 형식의 시 6편, 현대적 감각의 시 3편 등 많은 작품을 한꺼번에 발표함으로써 등단하게 되었다. 지용은 이 시기에 다양한 문학 체험을 얻고 작품 발표의 기회도 얻어 시인으로서 이름을 세상에 알린 반면, 개인적으로는 혈육의 죽음이라는 불행을 겪었다. 이때 가톨릭에 입교하게 되는데, 그의 딸아이를 잃은 데다가 아들 구관이 태어나자 마음의 다짐을 새롭게 한다는 의미에서 입교했던 것 같다.
9791164454198

정지용 시집(초판본)(1935년 시문학사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 (1935년 시문학사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

정지용  | 더스토리
6,930원  | 20210430  | 9791164454198
“그곳이 참하 꿈엔들 잊힐리야!” 한국 모더니즘 문학의 이정표, 정지용 시집 전격 출간! 토속적인 시어와 정감을 형상화한 대표 시인 정지용 한국 모더니즘 문학의 거장, 정지용의 첫 번째 시집! 정지용은 한국 모더니즘 문학의 대표 시인이다. 정지용의 첫 시집이 간행되자 문단에 반향이 일었고, 정지용을 모방하는 신인들이 많아 ‘지용의 에피고넨(아류자)’이 형성될 만큼 정지용의 작품이 문단에 끼친 영향은 컸다. 정지용은 윤동주가 존경했던 시인이자, 윤동주의 3주기 유고 시집에 직접 서문을 쓰기도 했다. 이번 더스토리에서 출간한 초판본 《정지용 시집》은 1935년 시문학사의 초판본 오리지널 표지디자인을 그대로 차용하여 제작했다. 본문은 독자들이 읽기 편하도록 한글맞춤법에 맞게 수정했지만 시의 의미가 훼손되지 않도록 원문을 최대한 살렸다. 간혹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단어나 어려운 한자어에는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각주를 달아 설명했다. 이 시집에는 정지용의 대표작 〈향수〉와 〈램프〉, 〈카페 프란스〉 등이 수록되어 있는데, ‘바다’에 대한 시가 유독 많다. 이것은 정지용의 두 번째 시집인 《백록담》에 등장하는 ‘산’과 대응을 이루면서 정지용 시의 커다란 두 축을 이루고 있다. 정지용은 혼란스러운 시대 속에서 우리 고유의 목소리를 내기 위해 노력했다. 절제된 언어로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살려내며 한국 시문학의 이미지즘과 모더니즘 계열 시의 새로운 지평을 연 시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9791190807159

정지용 시집 (정지용, 스톡홀름을 담다)

정지용  | 지식인하우스
9,000원  | 20201209  | 9791190807159
절제된 언어와 우리말을 감각적으로 활용한 시인, 정지용! 항구의 도시, 스톡홀름에서 보내는 89편의 초대장 “상상력의 힘은 우리를 무한하게 만든다.” 작가 존 뮤어의 말이다. “넓은 벌 동쪽 끝으로 / 옛이야기 지줄대는 실개천이 휘돌아 나가고 / 얼룩백이 황소가 / 해설피 금빛 게으른 울음을 우는 곳 /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정지용의 대표적인 시, 향수의 시 구절이다. 눈을 감고 상상해 보자. 발트해 북부에 위치한 항구 도시, 스톡홀름의 풍경 속에서 울려 퍼지는 정지용의 시들을. 그런 상상을 하는 것만으로도 일상에 발목 잡혀 외롭고 차갑게 느껴지는 우리의 심정을 다독이기에 충분하다. 이 책은 시인이 이국적인 먼 도시에서 독자들을 초대하는 도詩선집 일곱 번째 시리즈로, 1935년에 발간한 초판본 정지용에 수록된 87편의 시와 수필 2편을 5부로 나눠 담았다. 윤동주가 사랑하고 존경했던 시인, 정지용. 흔히 쓰지 않는 고어나 방언, 일상 언어를 넘나들며, 절제된 언어와 우리말을 감각적으로 활용한 그는 한국 모더니즘 문학의 선구자로 손꼽힌다. 〈향수〉, 〈유리창〉 등 그의 시를 천천히 읽어 내려가다 보면, 감각적인 시어 속에 숨겨둔 그만의 리듬감을 느낄 수 있다.
9791127281823

(스무 살이 되기 전에 꼭 읽어야 할) 정지용 시집 [큰 글씨 특별판]

정지용  | 부크크(bookk)
14,200원  | 20190829  | 9791127281823
정지용 시집 [큰 글씨 특별판] (스무 살이 되기 전에 꼭 읽어야 할) 1. 정지용 향수 시집 큰글씨판 2. 정지용 신인 116 주년 기념판 3 서울대학교 선정 100권 추천 도서 * 정지용 鄭芝溶 (1903-1950) 충북 옥천 출생. (1903~1950) 시인. 옥천읍 하계리에서 출생하였다. 본관은 영일. 1923년 휘문고등보통학교를 거쳐 1929년 일본 경도의 동지사대학 영문과를 졸업했다. 그 직후부터 귀국하여 모교의 교원으로 재직하였고 1945년 광복 후에는 경향신문 편집국장, 이화여자대학교 교수를 역임하였다. 1926년 창간호에 등을 발표하여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다. 감각적 이미지를 중시하는 모더니즘 계열의 시를 쓰다가 후에는 고전적인 서정시를 썼다. 동인이며 지 심사위원이었다. 6·25전쟁 때 북한군에 끌려가 평양 감옥에 수감되었다가 그 후 폭사당한 것으로 알려진다. 시집으로 (1935), (1941) 등이 있다. # 대표작품 - 향수 - 유리창 - 바다 - 비 - 장수산(長壽山)
9791189581053

정지용 시집(미니미니북)(초판본)

정지용  | 더클래식
3,510원  | 20181130  | 9791189581053
1935년 시문학사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편한 크기 출퇴근, 등하교길이 가볍다 더클래식이 엄선한 인류의 지혜 영원히 남아있는 고전의 가치 초판 발간 당시의 첫 표지디자인 표지부터 시작되는 생생한 감동 한국 모더니즘 문학의 거장, 정지용의 첫 번째 시집! 정지용은 한국 모더니즘 문학의 대표 시인이다. 정지용의 첫 시집이 간행되자 문단에 반향이 일었고, 정지용을 모방하는 신인들이 많아 ‘지용의 에피고넨(아류자)’이 형성될 만큼 정지용의 작품이 문단에 끼친 영향은 컸다. 정지용은 윤동주가 존경했던 시인이자, 윤동주의 3주기 유고 시집에 직접 서문을 쓰기도 했다. 초판본 《정지용 시집》은 1935년 시문학사의 초판본 오리지널 표지디자인을 그대로 차용하여 제작했다. 본문은 독자들이 읽기 편하도록 한글맞춤법에 맞게 수정했지만 시의 의미가 훼손되지 않도록 원문을 최대한 살렸다. 사용하지 않는 단어나 어려운 한자어에는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각주를 달아 설명했다. 정지용은 혼란스러운 시대 속에서 우리 고유의 목소리를 내기 위해 노력했다. 절제된 언어로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살려내며 한국 시문학의 이미지즘과 모더니즘 계열 시의 지평을 연 시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9791188694037

향수 (정지용 시집)

정지용  | 디자인이음
3,600원  | 20171113  | 9791188694037
모두들 점점 더 책을 안 읽는다고는 하지만 문학에 대한 사람들의 동경은 여전하다. 문학을 가까이하고 싶지만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디자인이음이 새로운 문학 선집을 준비했다. 책이 가장 낭만적이었던 시절의 문학을, 책이 가장 아름다웠던 시절의 스타일로 재탄생시켰다. 언제 어디서나 함께할 수 있는 작고 가벼운 문고판의 책 안에, 책이 낯선 사람도 쉽고 재밌게 읽을 수 있는 문학 작품을 엄선하여 담았다. 따뜻한 커피 한잔을 마실 때도 잠들기 전에도 잠시 누군가를 기다릴 때도 훌쩍 떠나는 여행길에도, 손에 활자의 낭만을 가득 담아줄 당신의 첫 번째 문학, ‘이음문고’를 만나보자. 이음문고 국내 문학편의 여섯 번째 책, 『향수』는 감각적인 이미지와 절제된 시어가 두드러진 정지용의 첫 번째 시집이다. 잘 가다듬은 언어로 감정을 절제하면서도 참신한 이미지를 구현하는 정지용만의 독보적인 작품 세계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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