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유정  | 산처럼

21,600원  | 20240830  | 9791191400175

식민지 조선에서 일어났던 왁자지껄, 다이내믹, 유혈 낭자한 대중의 소란들! 그 소란들을 통해 대중은 왜, 그리고 어떻게 한순간에 뭉쳤다 흩어지며 사건 사고들을 일으켰는지 식민지 조선으로 찾아가본다!

박정훈  | 개마고원

13,500원  | 20170825  | 9788957694282

식민지에서 독립해 제3세계 국가로 출발, 독립 이후 미국의 영향력이 크게 작용, 군사쿠데타 후 독재정권을 거치며 인민들의 민주화운동, 민주화 이후에도 독재세력과 민주화세력의 정치적 대립 지속, 외환위기를 겪은 후 신자유주의 정책 도입, 이어지는 사회갈등과 빈부격차 등의 부작용 발생… 어떤 나라가 연상되는가? 먼저 한국이 떠오를 것이다. 그런데 정답은 한국 말고도 여럿이다. 바로 지구 반대편의 라틴아메리카 국가들! 역사도, 민족도, 문화도 판이한 대륙의 나라들임에도 말이다. ‘세계의 실험실’이라 불리는 대륙답게 온갖 정치 역사 사회 모델이 역설과 반전이 교차하는 가운데 등장했고 또 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다른 조건에서 실행된 같은 ‘실험’들이, 어떤 결과는 우리에게 귀감으로 또 어떤 결과는 반면교사로 다가와 가치가 크리란 의미다. 그런데 브라질 삼바축구, 칠레산 수입와인, 페루의 잉카 유적, 쿠바의 카스트로 정도 떠올리는 게 고작 우리의 라틴아메리카에 대한 관심과 이해 수준이어도 되는 걸까? 단지 세계 최대의 원유 매장량이 있는 베네수엘라의 혼란이 당장 우리의 유가 역시 흔들고, 브라질 닭고기 수출에 문제가 생기면 우리 치킨 값이 뛰는 걸 피할 수 없다고 해서가 아니다. 역사학자 에릭 홉스봄이 자신의 자서전에서 한번 알게 되면 결국은 “홀딱 빠지게 된다”고 했던 대륙. 『역설과 반전의 대륙』은, 마찬가지로 18년째 거기에 ‘홀딱 빠져’ 살고 있는 저자가 자신의 생생한 체험을 바탕으로 라틴아메리카의 오늘을 정치사회 중심의 10가지 테마에 담아 살피고 있다.

최영우  | 중앙경제

88,200원  | 20230220  | 9788970175331

'전문가들이 선택한 실무노동법의 베스트' 발간과 즉시 실무자들의 엄청난 호응 속에 단숨에 노동법-노무관리 분야의 베스트 셀러가 된 화제의 신간입니다. 철저하게 실무중심으로 집필된 이 책은 매번 개정판마다 최신 판례와 행정해석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문제해결을 위한 최상의 해결책을 제시하기로 유명합니다. ■ 이 책의 특징 첫째, 흔히 법률서에서 즐겨 쓰는 장(章), 절(節) 위주의 조문식 집필방식이 아닌, 실무상 쟁점사항을 85개 테마로 분류하여 철저히 실무중심으로 집필하였습니다. 둘째, 학술적인 접근보다는 법원 판례, 노동위원회 판정례, 고용노동부 업무지침과 행정해석 등을 중심으로 비교·분석하였습니다. 셋째, 상시근로자수, 소정근로시간, 주휴수당, 평균임금, 통상임금, 최저임금, 휴업수당, 포괄임금계약, 연차휴가일수와 수당, 이행강제금, 금전보상액 등 산술적인 계산을 요하는 부분은 실제 ‘산정 예’를 제시하였습니다. ■ 개정 12판에서 달라진 점 ‘일용직 근로자’를 새로운 테마로 추가하였으며, 새롭게 형성된 대법원 판례법리와 변경된 지침에 따라 육아휴직자 차별여부 판단, 저성과자 해고의 정당성 판단, 전출과 근로자파견의 구분, 감시·단속적근로자 연차휴가수당 산정방법 등을 수정하였습니다. 또한, 상시근로자수 산정, 소정근로시간 산정, 중간수입이 있을 경우 휴업수당과 임금상당액 계산방법, 근로계약 체결과 교부방법, 포괄임금 산정, 구제신청시 당사자 적격 여부, 퇴직자 징계, 영업비밀보호, 이중취업제한, 비밀녹음, 채용내정, 비과세소득, 시용과 수습, 직장내 성희롱, 휴게시설 설치, 휴일대체와 휴가대체, 연차휴가제도, 연봉계약 체결, 퇴직연금부담금 산정, 임금채권우선변제, 쟁의기간 중의 임금 등 근로조건, 해고통지시 유의사항, 구제이익 존부 등의 내용을 대폭 수정ㆍ보완하였습니다.

박지환  | 한빛지적소유권센터

25,200원  | 20210121  | 9788959618422

판례의 특허법 법리적용에 대한 논리흐름 습득을 제1목표, 각 쟁점에서의 문제화 및 사례풀이화 제2목표로, 판례 간 유기적 연결을 통한 암기량의 최소화를 제3목표로 한다.

임혁백  | 나남

15,840원  | 20141005  | 9788930087643

저자 임혁백은 동경하면서도 경외했던 미답(未踏)의 신세계, 지중해와 아드리아 해를 중심으로 ‘남부독일의 빛과 그림자’, ‘지중해와 아드리아 해를 가진 아름다운 이탈리아’, ‘동아드리아 해의 보석 같은 도시들’, ‘잘츠부르크와 중부독일의 낭만가도’ 등 4개의 주제를 가지고 세계를 탐방했다. 그는《산과 강은 바다에서 만나고》를 통해 일정 테두리에 갇힌 사고에서 벗어나 이곳저곳을 누비며 만난 자연의 아름다움과 무서움, 역사의 위대함과 교훈을 전달하고자 했고, 현지 사람들과 소통하며 그 속에서 자아를 발견하기 위해 고군분투한 사연들도 실어 여행의 기록에 생생함을 더했다.

최혜실  | 글누림

9,000원  | 20080922  | 9788991990005

가상세계의 놀이성을 현실공간에서도 즐기고 싶어 하게 되었으며 도심의 공간은 합리적이고 효용적인 모습에서, 놀이의 감성적인 공간으로 바뀌고 있다. 이러한 과정에서 스토리텔링은 콘텐츠를 비롯한 많은 영여긍로 들어가서 그 향유 가치, 혹은 상품가치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현대 산업과 정치, 경제, 문화의 핵심 동력이 되고 있다.

최영우  | 중앙경제

0원  | 20180514  | 9788970173948

발간과 즉시 실무자들의 엄청난 호응 속에 단숨에 노동법.노무관리 분야의 베스트 셀러가 된 화제의 신간입니다. 철저하게 실무중심으로 집필된 이 책은 매번 개정판 마다 최신 판례와 행정해석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문제해결을 위한 최상의 해결책을 제시하기로 유명합니다. 이번 개정증보 6판에서는 상시근로자수 산정방법, 사용종속관계 판단, 간접고용에서 의 사용자성의 판단, 채용내정.시용.수습의 구분, 취업규칙의 불이익 판단과 효력, 인사이동의 정당성 판단, 소정근로시간의 산정, 탄력적 근로시간제, 감시?단속적 근 로, 유급 주휴일, 휴일대체, 연차유급휴가, 임금과 보수.소득, 통상임금, 포괄임금제, 징계의 정당성 판단, 해고인지 사직인지의 판단, 부당해고 구제제도, 갱신기대권,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등의 내용을 보완하였습니다. 아울러 인턴, 구제이익, 화해제도 등 을 새로운 테마로 추가하였습니다. 특히, 이 책은 실무에서 필요한 부분을 바로 찾아 볼 수 있도록 82개의 업무주제별 분류방식으로 구성되었고 업무처리에 필요한 저자의 별도의 팁을 표시하여 제공하였습니다. 또 테마와 관련된 실무 사례들을 Q&A로 구분하여 수록하였고 텍스트로 이해하기 어려운 계산식의 경우에는 산정예제를 함께 제시하여 실무자들의 이해를 도왔습니다. 노동법 실무전문가 최영우 교수의 20년 실무노동법 강의와 1만 5천여 건에 이르는 노동법 상담사례를 바탕으로 실무의 생생한 업무처리와 노하우가 담겨 있는 [개별 노동법 실무]를 자신있게 추천드립니다.

최영우  | 중앙경제

0원  | 20180305  | 9788970173887

『집단 노동법 실무』는 변호사, 공인노무사, 근로감독관, 인사노무담당자 등 노사관계업무 종사자의 필 독서로 자리매김한 '개별 노동법 실무'(중앙경제 간)와 같이 철저히 실무위주로 기술하였다.

최영우  | 중앙경제

0원  | 20110915  | 9788970172637

『집단적 노사관계법 실무』는 2077. 7. 1 복수노조 전면 허용 이후 노사분쟁예방을 위한 실무지침서이다. 67개의 집단적 노사관계 테마로 나누어 소개하며, 학설상ㆍ해석상 다툼이 있거나 실무상 자주 논란이 되는 부분은 별도의 팁으로 정리했다. 학술적인 접근보다는 판례, 행정해석, 고용노동부 업무지침 등을 중심으로 비교ㆍ분석하고 현재까지의 주요판례와 해석 등을 Q&A로 분류했다.

이달곤, 김판석, 김행범  | 법우사

42,750원  | 20150825  | 9788997060405

행정학을 총론, 조직, 인사, 재무 4대 핵심 항목으로 분류하여 행정학의 핵심적 이론들을 잘 정리해 주는 표준 행정학 교재이다. 가장 중요하고도 대표적인 테마들만을 선정하여 핵심적 내용을 서술했기 때문에 행정학의 핵심 주제를 신속히 흡수하도록 하여 독자들이 시간과 노력을 절약하고 효과적으로 공부하도록 구성했다. 최신의 상황에 적합한 최신의 주요 행정 주제들을 포함하였다. 즉, 박근혜 정부의 “경제민주화” “사회적 정의가 행정이념이 될 수 있는가?” 행정책임 논쟁”. “사회적 기업”, “성과계약 등 평가제도”, “성과급”, “예산결정이론” “정책조정 기구”, “대통령 비서실” 등을 최신 상황의 내용으로 서술했다. 또, 국가재정법, 정부조직법, 국가공무원법 기타 관련 법제도들을 일일이 확인하여 2015. 8월까지의 주요 새 법제도들에 맞추었다. 마지막으로 행정학의 모범적 서브 노트에 동화되도록 했다. 이 주제들을 여러 번 학습함으로써 부지 중 논리적이고 체계적으로 구성된 이 체제에 익숙해져 행정학 실력 연마에 큰 효과가 있을 것이다. 주요 주제들 끝에 그 주제에 관해 추가로 유의할 점을 박스 속에 논평해 두었다. 특히 유의할 세부 내용들과 그 문항에서 더 참고할 만한 문헌도 지적해 두었다.

김희진  | 커뮤니케이션북스

32,000원  | 20070505  | 9788984998087

도쿄 디즈니랜드와 유니버설 스튜디오 저팬를 비롯하여 15개의 일본 테마파크의 시설과 마케팅 전략을 집중 분석한 책. 일본은 시장환경이나 지역여건이 한국과 비슷한 점이 많아, 세계적인 수준에 도달해 있는 테마파크의 사례와 전략은 우리의 지역 이벤트 문화 개발에 벤치마킹될 수 있을 것이다....

김희경  | 커뮤니케이션북스

11,400원  | 20160831  | 9791130446752

테마 공간은 이미지로 이야기하는 곳이다. 테마 공간이 가진 주제와 그것에 맞는 이야기를 환경 연출, 조형물, 조경물, 탈것, 쇼 이벤트, 캐릭터, 색채, 빛, 조명 등 다수의 시각적인 장치를 이용해 표현하는 곳이다. 이러한 요소들은 테마 공간이 일반 공간과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를 극명하게 보여 주도록 기획된다. 공간을 테마화하는 것은 그것이 가지는 기본 기능 외에 체험 기능을 통한 비일상성을 강조하는 것으로 여기에는 의도적 연출 기법을 통한 이미지텔링이 중요하다. 따라서 이 책에서는 이미지텔링의 개념과 테마 공간에서의 이미지 구현 기법을 테마파크, 테마 박물관, 테마 센터, 테마 쇼핑몰, 테마숍, 테마 카페 사례를 중심으로 제시한다.

김원익  | 알렙

0원  | 20111119  | 9788996517153

전쟁과 모험담을 중심으로 그리스 신화를 재해석하다! 전쟁 테마로 새로 읽는 그리스 신화『신들의 전쟁』. KBS TV 특강 을 강연해온 신화연구가 김원익이 전쟁을 테마로 그리스 신화를 새롭게 해석하였다. 그리스 신화 속 전쟁과 영웅담을 모아 영웅 이야기를 세 가지 관점에서 분석하고 재구성하였다. 정설뿐만 아니라 잘 알려지지 않은 다양한 속설까지 담아냈다. 제우스의 12가지 리더십에 대해 분석한 ‘신들의 전쟁’, 전쟁과 영웅담의 핵심 모티프인 황금에 대해 설명한 ‘아르고 호의 모험’과 ‘칼리돈의 멧돼지 사냥’, 권력욕에 사로잡힌 형제의 2세대에 걸친 전쟁 이야기 ‘테베 전쟁’ 등 그리스 신화의 영웅들이 펼친 10가지 전쟁을 모아 그 의미를 살펴본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그리스 신화 속 전쟁과 모험담에 대한 지식을 얻게 될 뿐만 아니라 시련의 연속이자 전쟁터로 비유되는 인간의 삶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김판석, 김행범, 하혜수, 김철회  | 법우사

35,000원  | 20130225  | 9788997060177

예시 답안 및 강평『테마 사례행정 분석』. 행정 현실의 살아있는 실제 사례를 분석한 책으로, 행정고시에서 행정학 최고득점자들의 예시답안에 저자들이 강평을 더하여 답안을 완결하였다. 이 책에 실린 사례들로 충분히 연습 훈련하면, 상이한 사례에도 그대로 활용될 것이다. 실제답안(2010년도 행정고시 행정학 최고득점 답안과 서울대 행정대학원 입학시험)을 재현하여 답안작성에 대한 최고의 예시답안을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다.

전헌호  | 장락

10,800원  | 20080310  | 9788991989078

「가톨릭 신문」에서 연재한 환경칼럼을 한 권으로 엮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우주 안에 존재하는 모든 것에 하나씩 차례로 시선을 두면서, 그 안에서 일어나는 모든 현상의 원리를 읽어내린다. 생명체가 생존을 위해 지켜야 할 원칙과 범할 수밖에 없는 변칙과 반칙을 그 흐름의 하나로 간파한다. 존재하는 세상의 모습과 그것을 인지하는 인간의 오감과 이성의 능력을 알아보고, 특히 자연환경과 마음환경을 깊이 살피면서 물리적 환경은 결국 우리 마음의 환경을 어떻게 가꾸는가에 달려 있다고 말한다. 방대한 주제를 간결하게 정리하고 쉬운 예를 들어 독자의 이해를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