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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춘"(으)로 8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68261549

집중호우 사이 (정태춘 노래시집)

정태춘  | 호밀밭
19,800원  | 20250506  | 9791168261549
▶ 한국 대중음악의 살아있는 전설, 정태춘 노래시집 이 책은 47년간 노래로 사유하고 저항해 온 한국 대중음악의 거장 정태춘의 노래시집으로 동명의 앨범 수록곡 10편의 가사들과 미발표 가사 20여 편, 그리고 노래를 만들지 않던 시기에 썼던 시와 붓글의 텍스트들을 시기별로 배치해 엮었다. 특히 정태춘의 ‘한시(漢詩)’들을 여러 편 만나볼 수 있으며 시편들 사이사이 작품에 대한 해설이나 소회를 담은 솔직하고도 일상적인 에세이도 선보이고 있다. 칩거했던 지난 20여 년 동안의 고민과 생각을 담담하게, 때로는 농담처럼 이야기하고 있다.
9791168261655

노래여, 노래여 (정태춘 붓글집)

정태춘  | 호밀밭
27,000원  | 20250604  | 9791168261655
▶ 문학과 음악을 넘어선, 정태춘 예술의 새로운 지평 47년간 한국 대중음악의 경계를 넓혀온 음유시인 정태춘이 이번에는 붓으로 새로운 이야기를 건넨다. 『노래여, 노래여』는 그가 오래 써온 ‘붓글 작업’ 중 노래를 주제로 한 작품들만 골라 선보이는 첫 번째 작품집으로 노랫말과 시, 단문과 산문, 그리고 직접 찍은 사진 위에 얹은 육필 글씨들이 한데 어우러져 독자들에게 ‘보는 노래’를 선사한다. 이번 붓글 모음집은 정태춘이 2010년 전후로 시작한 ‘붓으로 쓰는 글’을 중심으로 삶의 조각들을 네 가지 주제로 나누어 엮은 시리즈 중 첫 번째로 선보이는 작품집이다. 그가 직접 “육필의 노래”라 칭한 이 글들은 그의 노래와 시, 이야기, 고백들을 담백하면서도 힘 있는 붓글씨로 풀어내며, 글씨의 떨림과 멈춤 속에 음성과 울림을 함께 담았다. ▶ 우리 시대 음유시인 정태춘의 ‘또 다른 노래들’ 정태춘에게 사진과 붓글은 오랜 기간 ‘또 다른 노래’였다. 그는 ‘말을 하는 사람’이었고, 그의 말은 시와 노래가 되었으며, 노래를 접게 되자 붓글이 되었다. 10여 년 넘게 자신의 많은 이야기를 붓으로 표현해 왔는데 그는 여기서 창작욕의 카타르시스를 경험했다고 한다. 이번에 출간하는 붓글집 〈노래여 노래여〉에는 정태춘이 2010년대 초부터 시작한 붓글 작품 중 ‘노래’를 주제로 한 붓글 작품들을 선별해 엮었다. ‘노래’와 관련된 이야기들이 다양한 필체의 표정으로 종이 위에, 또 여러 오브제 위에 펼쳐지며 붓글 이미지와 함께 그의 짧은 해설도 함께 실려있다. 정태춘은 자신의 ‘붓글’을 기존의 ‘서예’나 ‘캘리그래피’와는 다른, ‘붓으로 쓰는 글’이라고 이야기하는데, 조형을 중심에 둔 작업이 아니라 자신의 이야기를 자신의 육필로 써내는 ‘문학적 조형 작업’이라는 설명이다. ▶ 정태춘의 붓글과 불계공졸(不計工拙)의 미학 이 작품집에 실린 붓글 작품들은 그대로 노랫말의 확장이다. 『시인의 마을』부터 『집중호우 사이』까지 50년 가까이 이어져 온 정태춘의 노래 세계가 붓글이라는 새로운 형식으로 펼쳐지는데 이 붓글들은 캘리그래피나 전통 서예의 틀을 벗어나 ‘정태춘체’라 부를 만한 독창성을 담고 있으며 자연과 사람, 시대와 세계를 향한 그의 내밀한 시선을 고스란히 담았다. 책의 발문에서 유홍준 명지대 석좌교수는 그의 붓글을 ‘잘 되고 못 되고를 따지지 않는’, 이른바 추사 김정희의 “불계공졸(不計工拙) 정신의 산물”로 평가했고, 미술평론가 김준기와 글씨 연구가 영묵 강병인도 각각, “문학과 음악을 넘어선 시각 서사의 새로운 지평”, “형식과 법에 구애됨이 없는 자유” 등의 표현으로 정태춘 붓글의 예술적 가치를 높이 평가한다. 정태춘은 이번 붓글집을 통해 “귀가 아닌 눈으로 내 노래들을 감상해 달라”고 전한다. 그의 오랜 노래가 이제 한 획, 한 먹빛, 한 문장으로 다시 울려 퍼진다.
9788946024182

정태춘 1

이영미  | 한울
15,120원  | 20250425  | 9788946024182
대중가요의 메커니즘에서 빠져나와 사회의식의 노래를 부르기 시작한 노래꾼 정태춘, 그의 80여편 노래와 시 이 책은 1989년에 초판을 거쳐 출간한 개정판을 복간한 것으로 가수이자 시인이며 사회 운동가인 정태춘을 이야기한 책이다. 데뷔부터 1990년까지의 80여편의 악보와 시를 크게 5부분으로 나누어 실어 정태춘의 작품세계를 엮었다. 더하여 그의 삶과 행보를 적은 연보는 이해를 더욱 도울 것이다.
9788946083752

정태춘 2 (92년 장마, 종로에서, 증보판)

이영미  | 한울엠플러스
13,320원  | 20250425  | 9788946083752
가수로서 "표현의 자유"를 주장하면서 사전심의제도에 맞서 외로운 싸움을 시작한 정태춘의 삶의 이야기와 목소리 이 책은 공윤심의를 거부하고 ‘불법 배포’한 앨범 「92년 장마, 종로에서」를 중심으로 노래꾼 정태춘의 투쟁과 음악세계를 엮은 것이다. 특히 1994년 초판 출간 당시에는 결과가 나오지 않았던 헌법재판소의 판결 등을 일지에 추가했다. 이 책은 크게 5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당시의 사진모음으로 공연의 모습, 생활, 작품 활동 등을 엿볼 수 있다. 다음은 엮은이와 정태춘의 인터뷰로 음악과 투쟁, 당시의 사회에 대한 정태춘의 생생한 이야기를 읽을 수 있다. 세 번째의 각계의 문화인들이 쓴 앨범리뷰와 네 번째 부분에 실은 「92년 장마, 종로에서」의 8곡 등 14곡의 가사와 악보, 각 곡에 얽힌 이야기를 통해 그의 음악을 깊이 있게 읽을 수 있다. 마지막은 ‘가요 검열제 철폐 운동’의 자료로 공륜의 심의 사례와 철폐운동 일지이다. 또한 이 책은 출간 당시의 시대상을 기록한 뜻있는 책으로 이런 의의를 보존하기 위해 본문의 약력과 직함, 외래어 표기 등은 초판을 따랐다.
9788960214231

바다로 가는 시내버스 (정태춘 노래 에세이)

정태춘  | 천년의시작
16,200원  | 20190401  | 9788960214231
가수 정태춘의 노래 에세이 『바다로 가는 시내버스』(천년의시작, 2019)가 출간되었다. 이번 노래 에세이집은 정태춘?박은옥의 데뷔 40주년을 맞아 기획된 ‘정태춘 박은옥 40 프로젝트’의 일환으로써 우리가 익히 애청愛聽했던 정태춘의 주옥같은 노래 가사와 미발표작으로 남은 신선한 노랫말이 저자의 핍진성 있는 에세이와 함께 실려있어 음악으로 들을 때와는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저자가 자서에서 “나는 내 이야기가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일 수도 있다고 생각하면서 나의 이야기를 해왔다”고 밝혔듯이, 이 노래 에세이집은 개인 삶의 연대기적 성격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당대를 함께 살아온 우리 모두의 이야기로 흥미롭게 다가온다. 제1부 ‘내게 노래는 이렇게 왔다’에서부터 제5부 ‘2012년, 10년 만의 새 앨범’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책장을 넘기면서 익히 알고 있었던 가수 정태춘의 새로운 면모를 발견하는 재미에 흠뻑 빠질 수 있다. 노래 가사에 얽힌 사연은 우리로 하여금 정태춘의 음악 세계를 이해하는 데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안내해 줄 뿐만 아니라, 저항과 투쟁의 역사의 산 증인인 정태춘 시인의 생활력에서 풍기는 인간적 면모를 느끼게 해준다. 가수 정태춘의 오랜 음악적 동료이자 아내인 가수 박은옥은 이번 에세이집에 대하여 “정태춘은 원래 서정적인 노래를 했던 사람이다. 초기 노래에도 이후의 노래에도 그의 노래에는 관통하는 하나가 있었다. 비록 개인의 일기에서 사회의 일기로 바뀌고 후반에 다시 그 둘을 함께 드러내 보여 왔지만 여전히 그 서정성은 그의 노래에서 떠나지 않았고 그게 다 정태춘의 서정이었구나 싶다”고 평했다. 같은 맥락에서 해설을 쓴 오민석 문학평론가는 “정태춘의 정치성은 일상생활을 기반으로 하고 있고, 바로 그 일상성의 두터운 토대가 (우리로 하여금) 그의 정치성을 더욱 신뢰하게 만”들며, “그의 정치성은 ‘기획’된 것이 아니라, 진실하고도 진지한 일상의 축적 속에서 자연스럽게 분출된 것이기 때문”에 “정태춘의 관객들은 그가 가장 직접적인 정치적 발언을 할 때조차도 실존적인 고뇌로 가득 찬 그의 서정적인 노래들을 무의식적으로 떠올리고, 그 두텁고 넓은 일상의 정서를 배경으로 그것을 듣는다”고 평했다. 『바다로 가는 시내버스』에는 한국 사회의 모순과 저항을 온몸으로 담아낸 가사 121곡이 수록되어 있는데, 그의 아름다운 노랫말과 생활에 천착한 에피소드를 천천히 음미하다 보면 이 기저에는 사람들 사이에 사랑이 깊게 뿌리내리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해설의 말처럼 그의 대부분의 노래는 사실 “직접적인 정치 담론이 아니라 고뇌와 자성自省으로 점철된 ‘일상의 노래들’이며, 그것의 여파”이다. 이런 의미에서 이번 에세이집은 ‘가수 정태춘’ 이전에 ‘인간 정태춘’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의 장이 될 것이다. 요컨대 『바다로 가는 시내버스』는 한국 음악사에 길이 남을 정태춘의 주옥같은 노래 가사와 그의 진정성 있는 에세이가 완벽한 하모니를 이루면서 우리와 험난한 세상을 함께 건너가는 시내버스가 되어줄 것이다.
9788960214200

슬픈 런치 (정태춘 시집)

정태춘  | 천년의시작
8,100원  | 20190329  | 9788960214200
정태춘의 두 번째 시집 『슬픈 런치』가 시작시인선 0286번으로 출간되었다. 가수겸 작곡자이자 시인인 정태춘은 1978년 자작곡집 앨범 『시인의 마을』로 가요계에 데뷔한 후 서정성 짙은 시적 언어를 통해 시대의 분노와 저항을 담은 서사를 노래해 왔다. 정태춘의 신작시집 『슬픈 런치』는 자기 성찰에서 자기 확인으로 이어지는 개인의 실존적 고투와 세계 개진의 절실함을 담은 미학적 결실로서, 그의 음악 인생 40주년을 맞아 펴낸다는 점에서 기념비적이다. 정태춘의 시는 개인의 경험으로부터 발원한 농도 짙은 서사를 통해 핍진성을 획득하는 한편, 타자와 연대하려는 강한 의지와 열망이 내포되어 있어 불모의 삶을 살아가는 동시대인들에게 따듯한 위안이 된다. 해설을 쓴 유성호 문학평론가는 시집 『슬픈 런치』에 대하여 “정태춘의 언어는 아무나 흉내 낼 수 없는 그만의 직접적 경험의 세계”이며, “근대의 이면을 비추어 볼 수 있는 거울로서의 기능을 충실하게 수행하고 있다”고 평했다. 정태춘 시의 기저에는 불모의 삶에 대한 슬픔과 과거에 대한 그리움의 정서가 짙게 깔려 있다. 이는 우리로 하여금 부조리한 시대상을 반추하게 만들어 보다 나은 미래를 꿈꾸게 한다. 요컨대 우리는 그의 시를 통하여 구체적 시공간에서 펼쳐지는 삶의 양상을 사실적이며 구체적으로 경험하게 되어 무너져 내린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는 과정에 자연스레 동참하게 된다. 이번 시집에서는 특히 불모의 시대에 대한 시인의 연민과 슬픔이 구체적 사물과 시적 상상력이 결합된 역동적 이미지로 나타나면서, 자본주의 사회에서 소외되거나 고립된 이들에게 정서적 위무를 선사한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첫 시집 『노독일처』에서 두 번째 시집 『슬픈 런치』로 넘어오면서 관념과 사물에 고유의 질감을 부여하는 시인의 안목이 보다 명징해졌음은 물론, 그것을 언어의 구체적 물질성으로 바꾸어내는 조형 능력이 보다 완숙해졌음을 우리는 두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시인의 눈에 슬픔으로 가득 찬 세상은 여전하지만, 그 슬픔마저도 끌어안고 나아가려는 존재의 몸부림은 비참하고도 아름다운 몸짓과 선율로써 우리에게 다가온다. 부조리한 세상에 퍼져나가는 그의 뜨거운 시적 파장은 깊이 잠들어 있는 우리의 무딘 감각과 죄의식을 일깨우며 새로운 차원의 사유로 이끈다. 이 시대에 대한 분노와 저항을 진정성 있는 언어적 공명을 통해 발현하는 것은 정태춘만이 낼 수 있는 유일무이한 목소리가 아닐까.
9788960214224

노독일처 (정태춘 시집)

정태춘  | 천년의시작
8,100원  | 20190401  | 9788960214224
가수겸 작곡자이자 시인인 정태춘의 시집 『노독일처』가 천년의시 0097번으로 출간되었다. 『노독일처』는 정태춘·박은옥의 데뷔 40주년을 기념하여 15년 만에 복간되는 시집으로서, 우리네 친숙한 서민들의 일상을 담담하게 노래하면서도 사회에 만연한 부조리에 저항하는 목소리를 높이며 이 시대의 자화상을 적나라하게 고발한다. 15년 전 정태춘의 첫 시집 『노독일처』가 출간되었을 때 그는 사람들의 뇌리에 서정적·저항적 시인으로 깊이 자리매김하였다. 부조리한 세상에 정면으로 맞섰던 선연한 기억을 통해 삶의 불모성을 치유하고 나아가 새로운 소통의 가능성을 꿈꾸게 해주었다는 점에서 이 시집의 문학적 가치를 인정받은 셈이다. 선진 사회의 야만성과 원시 사회의 문명성을 역설적으로 드러내는 정태춘의 불온한 상상력은 음악과 문학의 경계를 넘나들며 우리 시대의 실로 가치 있는 저항정신을 낳았다.
9791188339273

다시, 첫차를 기다리며 (정태춘 박은옥 40 프로젝트 헌정출판)

박준흠  | 각
18,000원  | 20190320  | 9791188339273
‘정태춘 박은옥 40 프로젝트’ 헌정출판 『다시, 첫차를 기다리며』가 나왔다. 총 39분의 필자들이 흔쾌히 참여한 덕분에, 정태춘 박은옥의 음악과 행적을 기리는 단행본이 나올 수 있었다. 뮤지션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다채로운 내용을 담은 한국 초유의 헌정출판이다. 『다시, 첫차를 기다리며』는 총 7파트로 구성되어 두 뮤지션에 대하여 이야기한다. 파트2에서는 정태춘?박은옥 정규음반 13장에 대한 리뷰를 담았는데, 서정에서 포효, 다시 서정을로 귀환하는 음악적 여정을 짚으면서 그들의 개인적인 고민과 사회적인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파트3, 4에서는 그들의 노래가 한국대중음악사와 한국 사회에 어떠한 영향을 끼쳤는지를 볼 수 있다. 파트5에서는 필자들에게 정태춘?박은옥이 어떠한 의미였는지를 풀어간다. 정태춘은 70년대 초 청년문화의 흐름 속에, 서정적이면서도 현실을 직시하는 가사로 한국적 포크를 한층 완성된 경지로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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