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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윤"(으)로 58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피터 키비

피터 키비

정혜윤  | 커뮤니케이션북스
10,800원  | 20241111  | 9791173073205
분석철학적 음악미학의 초석을 다진 피터 키비의 사상을 해설한다. 우리가 음악을 듣고 정서를 느끼는 주요 원인인 음악의 ‘정서표현성’, 음악의 소리 구조를 형식주의 관점에서 분석할 때의 이점 등을 설명한다. 음악을 철학적으로 사유하며 더 풍성하게 감상할 수 있는 길로 안내한다.
피터 키비(큰글자책)

피터 키비(큰글자책)

정혜윤  | 커뮤니케이션북스
22,500원  | 20241111  | 9791173073212
분석철학적 음악미학의 초석을 다진 피터 키비의 사상을 해설한다. 우리가 음악을 듣고 정서를 느끼는 주요 원인인 음악의 ‘정서표현성’, 음악의 소리 구조를 형식주의 관점에서 분석할 때의 이점 등을 설명한다. 음악을 철학적으로 사유하며 더 풍성하게 감상할 수 있는 길로 안내한다.
삶의 발명(큰글자도서) (당신은 어떤 이야기의 일부가 되겠습니까)

삶의 발명(큰글자도서) (당신은 어떤 이야기의 일부가 되겠습니까)

정혜윤  | 위고
27,000원  | 20240315  | 9791193044124
“삶은 삶에 대해 이야기하는 방식이다 모든 생명체는 나름의 이야기를 가지고 있고 언젠가 우리는 모두 이야기 속으로 사라진다”
삶의 발명 (당신은 어떤 이야기의 일부가 되겠습니까)

삶의 발명 (당신은 어떤 이야기의 일부가 되겠습니까)

정혜윤  | 위고
15,300원  | 20231025  | 9791193044070
“삶은 삶에 대해 이야기하는 방식이다 모든 생명체는 나름의 이야기를 가지고 있고 언젠가 우리는 모두 이야기 속으로 사라진다”
마음 편해지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워크숍

마음 편해지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워크숍

정혜윤  | 위즈덤하우스
11,700원  | 20230614  | 9791168127159
에세이스트 정혜윤의 첫 소설 《마음 편해지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워크숍》이 출간되었다. 살면서 한 번도 마음 편해보지 못한 사람이 거대한 숲이 있는 섬을 부상으로 걸고 글쓰기 워크숍을 연다. 전 국민의 10퍼센트나 되는 많은 사람이 참여한 이 워크숍의 당선작은 어떤 글일까. 소설은 ‘워크숍’이라는 액자 안에 여러 ‘이야기’를 겹쳐 놓는다. 이 이야기들에는 깊은 슬픔을 딛고 ‘이야기를 만들어’ ‘이야기를 바꾸기로’ 결심하는 이들이 나온다. 이들이 이야기를 바꿔가며 지키려는 것은 무엇일까. “너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나는 기꺼이 반대자가 될 거야.” 지키고 싶은 것을 지키기 위해 분투하는 이들에게 바치는 소설.
슬픈 세상의 기쁜 말 (당신을 살아 있게 하는 말은 무엇입니까)

슬픈 세상의 기쁜 말 (당신을 살아 있게 하는 말은 무엇입니까)

정혜윤  | 위고
14,400원  | 20210805  | 9791186602645
“나는 다른 것은 몰라도 인간이 인간일 때 얼마나 우아할 수 있는지는 알고 있다. 그래서 인간이 지금과 다르게 존재하는 것이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다.” 남도 외딴 항구의 어부, 뒤늦게 글자를 깨우친 할머니, 시장 야채장수 언니,?9·11테러 생존자, 콜럼바인 총기 사건 희생자… 인간의 기억 속에 영원히 좋은 것으로 남을, 조용히 빛을 발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아무튼, 메모 (이것으로 나의 내일이 만들어질 것이다)

아무튼, 메모 (이것으로 나의 내일이 만들어질 것이다)

정혜윤  | 위고
8,910원  | 20200315  | 9791186602515
_ 『아무튼, 메모』 “메모같이 사소한 일에 무슨 의미가 있을까?” 이런 질문에 CBS 라디오 PD 정혜윤은 되묻는다. 우리는 항상 사소한 것들의 도움 및 방해를 받고 있지 않냐고. 강아지가 꼬리만 흔들어도 웃을 수 있지 않냐고, 미세먼지만 심해도 우울하지 않냐고, 소음만 심해도 떠나고 싶지 않냐고. 그리고 덧붙인다. 몇 문장을 옮겨 적고 큰 소리로 외우는 것은 전혀 사소한 일이 아니라고. ‘사소한 일’이란 말을 언젠가는 ‘자그마한 기적’이라고 부르고 싶어질 것이라고. 『아무튼, 메모』는 메모는 삶을 위한 재료이자 예열 과정이라고 믿는 한 메모주의자의 기록으로, 비메모주의자가 메모주의자가 되고, 꿈이 현실로 부화하고, 쓴 대로 살 게 된 이야기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메모장 안에서 더 용감해진 이야기이다.
삶을 바꾸는 책 읽기 (세상 모든 책을 삶의 재료로 쓰는 법)

삶을 바꾸는 책 읽기 (세상 모든 책을 삶의 재료로 쓰는 법)

정혜윤  | 민음사
11,700원  | 20120625  | 9788937484872
‘독서의 기술’이 곧 ‘삶의 기술’이다! 세상 모든 책을 삶의 재료로 쓰는 법『삶을 바꾸는 책 읽기』. 장르를 가르지 않는 방대한 독서와 생생하고 감각적인 글쓰기로 독서 에세이 장르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 저자 정혜윤이 책과 인생에 대한 누구에게나 익숙한 여덟 가지 질문과 새로운 삶에 대한 누구도 생각지 못한 창조적 해답을 제시하였다. 저자는 독서는 내가 다른 존재로 옮겨 가는 ‘자기 계발’을 위한 것일 때, 삶을 바꾸기 위한 것일 때 진정한 의미가 있다고 이야기한다. 책 읽는 능력이 없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책이 정말 삶의 위로가 되는지, 읽은 책을 어떻게 오래기억하고, 어떤 책부터 읽으면 좋을지 등 독서에 대한 다양한 질문들을 바탕으로 그녀만의 독서론, 독서법, 그리고 인생론을 들려준다.
앞으로 올 사랑 (디스토피아 시대의 열 가지 사랑 이야기)

앞으로 올 사랑 (디스토피아 시대의 열 가지 사랑 이야기)

정혜윤  | 위고
13,500원  | 20201205  | 9791186602577
코로나와 기후위기의 시대, 우리는 서로를 어떻게 지켜줄 수 있을까? 디스토피아 시대의 열 가지 사랑 이야기 2020년은 인류사에 전례 없는 혼란으로 기억될 것이다.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처음 보고된 코로나 바이러스는 3개월 남짓 되는 기간에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었다. 국경은 폐쇄되고, 우리는 모두 각자의 집에 갇혔다. 그럼에도 지금까지 코로나로 백오십만 명 넘는 사람이 죽었고,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사람이 죽음 직전의 위기 상황으로 몰리고 있다. 여름에는 지구가 들끓었다. 57일간의 유례없는 긴 장마, 세계 곳곳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과 폭염으로 수많은 사람들과 동물들이 죽음에 이르렀다. 우리 시대는 전에 없는 ‘변화’를 앞두고 있다. 전 세계가 코로나와 기후위기로 들끓던 여름, 저자에게는 한 가지 생각이 떠올랐다. 우리는 처음 겪는 일이지만 수세기 전의 누군가는 겪지 않았을까? 그는 흑사병과 피렌체의 빼어난 인문학자 보카치오를 떠올렸다. 보카치오는 흑사병이 창궐하던 피렌체에서 부모와 친구들을 잃고 큰 충격에 빠졌다. 그런 보카치오가 구상한 책이 『데카메론』이다. 흑사병 시대의 어둠을 보카치오는 어떻게 걷어냈을까? 저자는 『데카메론』의 형식을 빌려 열 가지 사랑 이야기를 들려준다. “지구 온난화 시대의 대하소설”인 마거릿 애트우드의 미친 아담 3부작, 살쾡이의 잊을 수 없는 운명을 그려낸 루이스 세풀베다의 『연애 소설 읽는 노인』, 잔인한 공장식 축산과 유전자 조작 식물에 관해 폭로한 미셸 우엘벡의 『세로토닌』, 고독한 노동 한가운데에서 잠시나마 함께 있는 일의 온기를 느낄 있는 순수한 시간에 관한 존 버저의 이야기, 히틀러의 부대로부터 식물 종자를 지킨 바빌로프와 그의 동료들의 이야기는 개인과 사회가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동물과 인간이 어떻게 잘못 연결되어 있는지 보여주는 동시에 나아가 우리에게 지금 어떤 변화가 필요한지 ‘알아차리게’ 해준다.
슬픈 세상의 기쁜 말(큰글자도서) (당신을 살아 있게 하는 말은 무엇입니까)

슬픈 세상의 기쁜 말(큰글자도서) (당신을 살아 있게 하는 말은 무엇입니까)

정혜윤  | 팩토리나인
29,000원  | 20220415  | 9791186602720
“나는 다른 것은 몰라도 인간이 인간일 때 얼마나 우아할 수 있는지는 알고 있다. 그래서 인간이 지금과 다르게 존재하는 것이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다.” 남도 외딴 항구의 어부, 뒤늦게 글자를 깨우친 할머니, 시장 야채장수 언니,?9·11테러 생존자, 콜럼바인 총기 사건 희생자… 인간의 기억 속에 영원히 좋은 것으로 남을, 조용히 빛을 발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 그들의 이야기는 이 슬픈 세상에 어떤 기쁨을 만들었을까? 2021년 여름은 우리에게 침묵으로 기억될 것이다. 코로나와 폭염, 우울과 슬픔 속에서 매 순간 서로 간의 거리를 확인해가며 저마다 자신의 세계에 갇혀 있다. 정혜윤 작가의 신작 『슬픈 세상의 기쁜 말』은 이런 침묵을 이겨낼 이야기에 관한 책이다. ‘당신을 살아 있게 하는 말은 무엇입니까’라는 부제가 말해주듯이, 저마다 붙들고 살아가고 있는 혹은 붙들고 살아가야 할 단어와 말에 관한 책이다. 남도 외딴 항구의 어부, 뒤늦게 글자를 깨우친 할머니, 시장 야채장수 언니에서?9·11테러 생존자와 콜럼바인 총기 사건 희생자에 이르기까지, 정혜윤 피디가 만난 이들은 “인류가 지속되는 한 인간의 기억 속에 영원히 좋은 것으로 남을 자신만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슬픈 세상의 기쁜 말』은 가난, 우울, 슬픔, 끔찍한 재난에서도 이들을 살아 있게 만든 말에 관한 이야기, 회복과 재생에 관한 이야기, 각자 자신의 슬픈 세상에서 건져낸 기쁜 말에 관한 책이다. 정혜윤은 말한다. “우리가 곧잘 그 사실을 진지하게 여기지 않지만 세상은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다. 언제나 가장 좋은 이야기로 힘을 내고, 가장 좋은 이야기와 함께 여러 가지 압력에 맞서 싸우면서 따뜻하면서도 깊게 대담하면서도 섬세하게 살 수 있게 된다면 기쁠 것이다. 현실을 살되 마음의 한쪽에 뭔가를 품고 현실의 일부분을 바꿀 수 있다면 기쁠 것이다. 저마다 이 문제 많은 현실의 ‘해결자의 목소리’가 된다면 기쁠 것이다. 우리가 가진 여러 모습 중 가장 좋은 모습이 우리의 미래가 된다면 정말 기쁠 것이다.”
아무튼, 메모(큰글자도서) (이것으로 나의 내일이 만들어질 것이다)

아무튼, 메모(큰글자도서) (이것으로 나의 내일이 만들어질 것이다)

정혜윤  | 위고
24,000원  | 20220415  | 9791186602744
“메모같이 사소한 일에 무슨 의미가 있을까?” 이런 질문에 CBS 라디오 PD 정혜윤은 되묻는다. 우리는 항상 사소한 것들의 도움 및 방해를 받고 있지 않냐고. 강아지가 꼬리만 흔들어도 웃을 수 있지 않냐고, 미세먼지만 심해도 우울하지 않냐고, 소음만 심해도 떠나고 싶지 않냐고. 그리고 덧붙인다. 몇 문장을 옮겨 적고 큰 소리로 외우는 것은 전혀 사소한 일이 아니라고. ‘사소한 일’이란 말을 언젠가는 ‘자그마한 기적’이라고 부르고 싶어질 것이라고. 『아무튼, 메모』는 메모는 삶을 위한 재료이자 예열 과정이라고 믿는 한 메모주의자의 기록으로, 비메모주의자가 메모주의자가 되고, 꿈이 현실로 부화하고, 쓴 대로 살 게 된 이야기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메모장 안에서 더 용감해진 이야기이다.
앞으로 올 사랑(큰글자도서) (디스토피아 시대의 열 가지 사랑 이야기)

앞으로 올 사랑(큰글자도서) (디스토피아 시대의 열 가지 사랑 이야기)

정혜윤  | 위고
27,550원  | 20220415  | 9791186602737
“새로운 상황은 새로운 사랑 이야기를 필요로 한다” 백만 명이 넘게 사망한 이 디스토피아 시대에 삶을 사랑한다는 것은 무엇일까? 코로나와 기후위기의 시대, 우리는 서로를 어떻게 지켜줄 수 있을까? 디스토피아 시대의 열 가지 사랑 이야기 아직은 없던 사랑, 앞으로 올 사랑의 모습들 ● 2020년, 우리는 어떻게 살아왔는가에 답해야 한다 _코로나와 기후위기 이후 완전히 달라진 삶, 달라져야 할 삶 앞에서 2020년은 인류사에 전례 없는 혼란으로 기억될 것이다.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처음 보고된 코로나 바이러스는 3개월 남짓 되는 기간에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었다. 국경은 폐쇄되고, 우리는 모두 각자의 집에 갇혔다. 그럼에도 지금까지 코로나로 백오십만 명 넘는 사람이 죽었고,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사람이 죽음 직전의 위기 상황으로 몰리고 있다. 여름에는 지구가 들끓었다. 57일간의 유례없는 긴 장마, 세계 곳곳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과 폭염으로 수많은 사람들과 동물들이 죽음에 이르렀다. 우리 시대는 전에 없는 ‘변화’를 앞두고 있다. 한번 변화의 흐름을 탄 사회는 절대로 되돌아가지 않는다. 변화가 피할 수 없는 것이라면 어떻게 해야 새로운 세계로, 삶으로 잘 들어갈 수 있을까? 저자는 변화에 앞서 우리가 잃은 것, 슬픔과 고통, 죽음 등에 대해 알고 이해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런 죽음의 경험이 우리에게 아무런 영향도 미치지 못한다면 우리가 어떻게 삶을 지켜낼 수 있겠는가? 이제 코로나와 기후위기는 일자리, 식량, 생명, 죽음 등 인간의 거의 모든 문제에 관여하기 시작할 것이다. 우리의 미래, 우리의 인간적 가능성은 꽤 오랫동안 코로나와 기후위기라는 단어들 위에 구축될 것이다. 그런데 이 두 가지 위험은 모두 인간과 생태의 잘못된 연결 관계에서 비롯된 것이다. 우리는 침이나 마스크, 플라스틱 재사용 말고 더 근본적인, 더 본질적인 변화에 대해서 이야기해야 한다. 그것만이 ‘코로나 2021’ 같은 감염병의 반복과 다가올 기후 재앙을 막을 수 있을 것이다.
뜻밖의 좋은 일 (책에서 배우는 삶의 기술)

뜻밖의 좋은 일 (책에서 배우는 삶의 기술)

정혜윤  | 창비
12,600원  | 20180521  | 9788936475666
응답 없는 세상과 고통스러운 사랑을 갖가지 아름다움으로 바꿔주었던 책 이야기! CBS 라디오 프로듀서이자 독보적인 에세이스트 정혜윤이 전하는, 책에서 배우는 삶의 기술 『뜻밖의 좋은 일』. 이 세상을 살아가기 위한 무기를 책과 사람에서 찾은 저자가 더욱 단단해진 마음과 세련한 목소리로 인생에 뜻밖의 좋은 일을 가져다준 비밀스러운 책의 목록을 우리에게 건넨다.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질 때, 삶이 무거울 때, 현재와 미래가 걱정될 때 저자는 책을 통해 혼란스러운 마음을 추스르고, 스스로를 달래고, 은밀히 격려하고, 예상했던 것보다 더 버티고, 집요하게 미래를 위한 소원을 품고, 슬픔을 잠으로 바꾸고, 꿈을 꿨다. 저자에게 그 무엇보다도 든든한 삶의 길잡이가 되어주었던 국내외 소설들을 통해 독자들 역시 지혜와 삶의 해법을 찾아낼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그의 슬픔과 기쁨

그의 슬픔과 기쁨

정혜윤  | 후마니타스
13,500원  | 20140415  | 9788964372043
오래 듣고 진솔하게 적은 '그날 이후', 정혜윤의 르포 에세이 쌍용자동차 해고 노동자 26인의 이야기『그의 슬픔과 기쁨』. 이 책은 쌍용자동차 노동자들을 찾아가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진솔하게 적어내려간 정혜윤의 기록이다. ‘산자(해고되지 않은 자)와 ’죽은 자‘, 희망퇴직자,(’산 자‘였으나 파업에 참여했다는 이유로) 징계해고 된 자들과 그들의 가족 등 관계된 수 많은 사람들이 등장한다. 이들의 ’그날 이후‘ 그리고 ’그날 이전‘의 이야기로 전개되며 개인이 감당할 수 없는 사건에 놓인 평범한 사람들이 내린 선택과 그 선택에 따른 책임을 감당하는 방식이 어떠한지 보여준다. ‘사회적 재난’이라고 일컬을 만한 쌍용 자동차 사태는 2009년 정규직 2.646명, 비정규직을 포함한 3천여명 대상으로 정리해고안 발표, 77일간의 옥쇄 파업, 그해 사용된 최루액 95퍼센트가량이 쏟아진 현장, 스물네 명의 죽음까지 우리 사회가 알고 있는 수치들이다. 부조리가 만들어낸 이 비극적인 사건을 과연 우리는 충분히 알고 있는 것일까? 거대한 사회적 사건을 다룬 좋은 기록은 잊지 않기 위해, 충분히 잘 알고 있지 못함을 깨닫기 위해 필요하다. 이 진솔한 기록이 한국 사회의 가장 귀중한 서사인 이유이다.
오늘은 쉬고 싶어서 쉽니다 (마음 챙기기 좋은 날)

오늘은 쉬고 싶어서 쉽니다 (마음 챙기기 좋은 날)

정혜윤  | 채륜
12,960원  | 20220218  | 9791190131117
“오늘 당신의 마음을 챙겼나요?” 오늘의 할 일 그리고 매일의 할 일 내 마음 챙기기 나를 단단하게 만드는 마음챙김 안내서. 현대인의 삶은 대체로 팍팍하고 고단하다. 휴식을 얻자면 바삐 달려야 하고 휴식이 끝나면 다시 달리는 일상이 반복된다. 이런 상황에 내 마음을 돌아볼 수 있을 리 만무하다. ‘나부터 소중히’를 수없이 외치고 들었지만, 알면서도 쉽지 않다. 그저 ‘괜찮겠지’ 하며 하루하루 산다. 이 책은 바쁜 생활 속 여유를 찾기 어려운 사람들의 마음챙김을 돕기 위해 쓰였다. 책에서 던지는 열네 개의 질문은 ‘나는 정말 괜찮은지’ 자문하게 만든다. 저자는 심리상담사이자 미술치료사 그리고 명상심리 선생님으로 활동 중인 이 분야 전문가이지만 어렵고 원론적인 이야기는 없다. 우리 모두가 겪는 일상적 이야기를 통해 내 마음에 집중하고 다스리는 법, 나아가 평안한 삶을 위한 처방을 얻을 수 있다. 또한 명상 지시문을 수록하여 실제 명상 시에 유용하게 쓸 수도 있다. 저자는 ‘매일매일 마음을 챙길 것’을 권한다. 자신의 마음은 스스로가 챙겨야 한다면서. 해야 할 일에 ‘마음챙김’을 적어두고 매일 조금씩 노력하면 정말로 ‘괜찮아진 삶’을 느낄 수 있다. 작은 차이지만 그 효과는 실로 엄청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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