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mobi  | 학산문화사

5,400원  | 20250425  | 9791141138844

‘심인성 다한증’을 앓고 있는 대학생 사토미. 심지어 상경하여 아침마다 만원 전철을 이용하는 것만으로도 힘들어 대량의 땀을 흘릴 정도로 심각한 증상 탓에 사람들과의 접촉을 최대한 피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에게 다가오는 누구에게나 친절한 상큼남 안도는 ‘자기에게 익숙해지라’며 거리를 확 좁혀오는데…?! “좋아하는 사람의 젖은 살결은 꽤 흥분되는구나.” 다한증이라는 키워드를 섹시하게 녹여낸 요모비의 감각적인 작품. 스트레스나 긴장을 느끼면 극도로 ‘땀’이 나고 마는 대학생 사토미는, 도시에서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지만 자신의 체질을 결점으로 느껴 사람들과 관계를 잘 맺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사토미는 불편해하던 만원 전철 안에서 패닉에 빠진다. 그를 핀치에서 구해 준 것은 같은 대학 동기 안도였는데…?! 소통왕 상큼남×고민왕 다한남 약간의 페티시&월등히 다정한 힐링 러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