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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 시대"(으)로 20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34949589

제국의 시대 (로마제국부터 미중패권경쟁까지 흥망성쇠의 비밀)

백승종  | 김영사
18,900원  | 20220225  | 9788934949589
백승종 교수가 2천 년 세계사를 주도한 9개 제국을 통해 밝히는 역사를 움직이는 6가지 힘과 원리 인류의 역사에 영원한 제국은 없다. 역사에는 밀물과 썰물이 있고, 흥망성쇠는 마치 자연현상처럼 끊임없이 일어난다. 왜 제국은 흥망을 되풀이하는가? 무엇이 제국의 운명을 결정하는가? 동양과 서양, 고대와 현대를 넘나드는 크로스오버 역사가 백승종 교수의 신간 《제국의 시대》가 이 질문에 답한다. 백승종 교수는 정치·사회·문화·사상을 아우르는 전방위 역사가로, 동서양 역사에 두루 정통한 폭넓은 식견을 저술과 강연 등의 활동으로 시민 대중과 공유해왔다. 이번에는 한국인의 눈으로 본 2천 년 제국의 역사를 집필해 세계제국 흥망성쇠의 비밀을 밝혀낸다. 이 책은 시민을 위한 역사 교양서로 집필되었다. 광대한 시간의 흐름 속에서 지금 우리가 어디에 서 있는지를 깨닫기 위해서는 역사적 통찰이 필요하다. 천년 영화를 자랑하는 로마제국, 너무도 짧았던 영광의 몽골제국, 동서 교차로의 중심 오스만제국, 지구 끝까지 팽창한 대영제국, 성공과 실패를 반복한 독일제국, 엇갈린 운명의 100년 전 동아시아와 일본의 융성, 현대의 세계제국 소련·미국·중국까지. 인류사회를 주도한 9개 제국의 성공과 실패, 결정적 사건과 인물을 추적해, 역사를 움직이는 6가지 힘과 원리를 통찰한다. 역사를 이끌어온 이치와 패턴을 파악할 때 우리는 비로소 미래를 대비할 수 있다. 인문학자 김경집과 미래학자 최윤식이 이 책을 추천했다.
9791158905330

파리 도시건축의 역사 2: 혁명과 제국의 시대 (혁명과 제국의 시대)

임석재  | 이화여자대학교출판문화원
32,400원  | 20240715  | 9791158905330
혁명이 물결치고 제국이 융성했던 모던 파리, 그 역동적 시대의 도시건축에서 파리의 진면목을 보다. 파리는 오늘날 ‘유럽의 수도’라고도 불릴 만큼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도시이다. 이러한 파리의 인기에는 무엇보다도 건축 분야가 큰 몫을 했다. 지금의 모습이 있기까지 현대 파리 도시건축의 자양분이 된 시대 축으로는 크게 두 시기를 꼽는데, 하나는 고전 걸작들이 쏟아져 나온 전통 시기이고 다른 하나는 다양한 실험적인 작품들이 시도되며 현대 도시구조의 골격이 갖춰진 근대기이다. 이 책은 카이사르의 건도부터 루이 14세까지 1700여 년간 이어진 클래식 황금기 파리 도시건축을 다룬 1권에 이어 파리의 두 번째 얼굴, 즉 루이 15세 집권 이후 제3공화국이 자리 잡기까지 역동적으로 전개된 근대 전기 파리의 도시건축에 대해 알아본다. 파리라는 도시의 매력을 소개하는 다양한 분야의 책은 지금까지 많았지만, 이 책처럼 파리의 도시건축사만을 세세하고도 광범위하게 짚은 책은 거의 없다. 혁명의 물결과 제국 건설의 야망이 넘실대던 18~19세기 파리에서는 계몽주의와 보수주의라는 두 상반되는 이념이 역동적으로 복합ㆍ교차하며 작동했다. 이 책은 이러한 국가 이념과 시대정신이 당대 파리의 도시 공간에 어떻게 구현되었는지를 탐구한다. 특히 파리(도시학), 도시건축(건축학), 역사(역사학)라는 세 가지 주제를 제각각 풀어내는 것이 아니라 씨줄과 날줄을 엮듯 유기적이고 입체적으로 종합해낸다. 나아가 도시건축의 발전과 변화상, 그 과정에서 형성되고 정비되어간 도시구조, 각 시기를 대표하는 파리 팡테옹, 오데옹 극장, 관세 징수소, 파리 오페라 하우스, 에펠탑 등의 주요 건축물들을 기본으로 근대 파리의 도시건축사를 탐색하고 그 시대적 의미를 찾는다.
9788935651788

제국의 시대

에릭 홉스봄  | 한길사
25,200원  | 19981015  | 9788935651788
140여 년의 시대를 다룬 홉스봄의 시대 시리즈! 홉스봄의 시대 시리즈는 역사가 에릭 홉스봄이 장기 19세기와 단기 20세기를 다룬 4권의 시리즈다. 이 시리즈는 《혁명의 시대》, 《자본의 시대》, 《제국의 시대》, 《극단의 시대 : 단기 20세기사》의 4권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산업혁명과 프랑스 혁명으로 시작하여 현실 사회주의 몰락에 이르는 총 대략 140여 년의 시대를 다루고 있다. 이 시리즈는 에릭 홉스봄을 유명하게 만든 역작으로, 각 시리즈 별로 특정한 주제를 비중있게 다루지만, 전체적으로 모든 시리즈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생활 등 다룰 수 있는 거의 모든 분야를 망라한다. 『제국의 시대』는 세계 자본주의의 형성과 발전이 이루어졌던 19세기를 집중 조명한 연구서다. 혁명 100주년, 경제가 속도를 바꾸다, 민주주의의 정치, 누가 누구인가 ? 부르주아의 불확실성, 혁명을 향하여, 평화에서 전쟁으로 등 13개장으로 설명했다. 도입부에 삽화 포함.
9788984104822

대일본제국의 시대 (한림대학교 일본학연구소)

유이 마사오미  | 소화
7,200원  | 20160406  | 9788984104822
『대일본제국의 시대』는 청일전쟁, 러일전쟁, 만주사변을 일으켰고 급기야는 아시아·태평양전쟁을 일으킨 1890년부터 1952년까지 60여 년간의 일본을 살펴본다. 전쟁들은 왜 일어났고 어떠한 성격의 것이었는가를 밝히며 대일본제국의 팽창과 그 결과로서의 전쟁이 일본의 경제와 사회에 어떠한 성격을 각인시켰는지, 그 시대의 역사에서 무엇을 배울것인지, 여전히 남아 있는 미해결의 문제는 무엇인지를 생각해 본다.
9788936413255

제국의 시대와 동아시아 연대

김경일  | 창비
25,200원  | 20110810  | 9788936413255
동아시아 연대의 이상과 현실을 탐색하다! 『제국의 시대와 동아시아 연대』는 , 등 한국 근현대사와 동아시아 지역연대에 대해 분석해온 저자 김경일이 쓴 책으로, 근대 이후 동아시아에서 제기된 지역연대에 대한 이상과 비전을 살펴보고 있다. 총 3부로 구성하여, 제1부에서는 한국의 윤치호와 안중근, 중국의 리 따자오와 쑨 원 등을 중심으로 개인의 사상이나 이념 등 동아시아인의 아시아 인식이 싹트는 과정과 아시아 연대의 유형과 양상을 살펴본다. 제2부에서는 미국과 일본의 두 강대국이 각각 주도한 태평양 회의와 아시아 민족회의를 중심으로 주도권을 가진 연대조직이나 운동에 대한 조선인과 동아시아, 태평양 국가들의 반응에 주목하였고, 제3부에서는 동아시아 국가 차원에서 제안된 연대를 ‘표방’하는 운동과 조직들에 대해 알아본다. 이처럼 이 책은 근대 이후 동아시아의 어려움과 이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연대를 모색했던 지식인들의 움직임을 살피고, 오늘날 동아시아가 지향해야 할 바람직한 연대의 방향을 모색한다.
9791191432527

제국의 아이돌(큰글자도서) (제국의 시대를 살아간 네 명의 여성 예술가)

이혜진  | 책과함께
32,400원  | 20220518  | 9791191432527
제국의 시대, 경계에 선 동서양 여성 스타들의 삶 제국주의·내셔널리즘의 국가 권력과 상업 자본의 문화 권력하에서 여성 예술가의 주체적 행위란 가능한가 20세기 이른바 ‘제국의 시대’를 살아간 네 명의 여성 스타 최승희, 리샹란, 레니 리펜슈탈, 마를레네 디트리히. 이들은 ‘제국의 시대’를 관통하면서 다양한 아이덴티티의 ‘경계’를 경험했던 문제적 인물들이다. 인간 오성의 위험한 충동이 갖고 있는 특별한 경향성을 일컫는 ‘우상’의 개념을 함의하고 있는 ‘아이돌’은 특유의 친근함과 신비주의를 주요 콘셉트로 하면서 대중의 환상과 동경을 조직해낸다. 이 책은 일본과 독일의 제국주의, 즉 당시 동서양의 제국주의를 경험한 이들 ‘제국의 아이돌’이 내셔널리즘과 개인의 아이덴티티, 프로파간다와 예술적 성취 사이에서 어떻게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이끌어갔는지, 그리고 그것이 성공했는지 혹은 결국 실패했는지를 추적한다. 국가와 예술에 관한 담론은 언제나 활발한 논쟁거리 중의 하나로서, 특히 20세기에 목도되는 국가와 예술의 관계에 대한 불확실성은 다차원적인 재고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다. 이 책은 제2차 세계대전 중에 제국의 은막 스타들이 어떻게 국가이데올로기와 교착하면서 내셔널리즘 미학을 구성해갔는지, 그리고 전후 국제질서의 재편 과정에서 이들에게 어떠한 급격한 위상 변화가 발생했는지를 살펴봄으로써 그 역사적 연속성을 재구성한다. 이 네 인물의 사례는 제국주의-냉전-국민국가로 이어지는 전전과 전후의 세계질서 재편에 대해 해소 불가능한 정체성의 균열을 보여줄 것이다. 나아가 국가이데올로기와 문화 권력 속에 놓인 한 개인의 딜레마, 또 소비사회의 기만성과 대중의 공통감각 등 우리 삶의 현재적인 맥락에서 반추해야 할 문제들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9788935664634

에릭 홉스봄 시대 3부작 세트 (혁명의 시대 자본의 시대 제국의 시대)

에릭 홉스봄  | 한길사
49,950원  | 20180305  | 9788935664634
1789~1848년 사이의 시민혁명과 산업혁명이라는 '이중혁명'을 영국에서는 100년이라는 시차를 두고 자생적으로 일어난 근대시민사회를 수립이지만, 유럽대륙의 나라에서는 프랑스 대혁명을 기폭제로 봉건사회 구체제의 붕괴에 의미를 두어 전체사 관점에서 서술된 『혁명의 시대』, 19세기 중반 약 30년간의 유럽역사를 다룬『자본의 시대』, 세계 자본주의의 형성과 발전이 이루어졌던 19세기를 집중 조명한 연구서 『제국의 시대』로 구성되었다.
9791188990689

제국의 아이돌 (제국의 시대를 살아간 네 명의 여성 예술가)

이혜진  | 책과함께
18,000원  | 20200228  | 9791188990689
제국의 시대, 경계에 선 동서양 여성 스타들의 삶 제국주의·내셔널리즘의 국가 권력과 상업 자본의 문화 권력하에서 여성 예술가의 주체적 행위란 가능한가 20세기 이른바 ‘제국의 시대’를 살아간 네 명의 여성 스타 최승희, 리샹란, 레니 리펜슈탈, 마를레네 디트리히. 이들은 ‘제국의 시대’를 관통하면서 다양한 아이덴티티의 ‘경계’를 경험했던 문제적 인물들이다. 인간 오성의 위험한 충동이 갖고 있는 특별한 경향성을 일컫는 ‘우상’의 개념을 함의하고 있는 ‘아이돌’은 특유의 친근함과 신비주의를 주요 콘셉트로 하면서 대중의 환상과 동경을 조직해낸다. 이 책은 일본과 독일의 제국주의, 즉 당시 동서양의 제국주의를 경험한 이들 ‘제국의 아이돌’이 내셔널리즘과 개인의 아이덴티티, 프로파간다와 예술적 성취 사이에서 어떻게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이끌어갔는지, 그리고 그것이 성공했는지 혹은 결국 실패했는지를 추적한다. 국가와 예술에 관한 담론은 언제나 활발한 논쟁거리 중의 하나로서, 특히 20세기에 목도되는 국가와 예술의 관계에 대한 불확실성은 다차원적인 재고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다. 이 책은 제2차 세계대전 중에 제국의 은막 스타들이 어떻게 국가이데올로기와 교착하면서 내셔널리즘 미학을 구성해갔는지, 그리고 전후 국제질서의 재편 과정에서 이들에게 어떠한 급격한 위상 변화가 발생했는지를 살펴봄으로써 그 역사적 연속성을 재구성한다. 이 네 인물의 사례는 제국주의-냉전-국민국가로 이어지는 전전과 전후의 세계질서 재편에 대해 해소 불가능한 정체성의 균열을 보여줄 것이다. 나아가 국가이데올로기와 문화 권력 속에 놓인 한 개인의 딜레마, 또 소비사회의 기만성과 대중의 공통감각 등 우리 삶의 현재적인 맥락에서 반추해야 할 문제들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9791159630576

중앙일보 Plus 역사논술 세계사 3 : 제국의 시대

이만적  | 아람출판사
0원  | 20160823  | 9791159630576
국내 최초의 인성 및 리더십 향상 역사논술교재. 우리 아이들의 역사의식 함양을 위해 기획되었다. 단순히 역사적 사실만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인성과 리더십을 향상시켜 ‘노블리스 오블리주’ 정신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아이들에게 역사 지식을 전달해 주는 것과 더불어 도덕성까지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시대순으로 배치된 세계사 이야기를 재미있게 따라 읽어가면서 탄탄한 지식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자연스럽게 해당 주제에 대해 궁금증을 갖고 생각을 확장시킬 수 있도록 개발된 연습문제들이 수록되어 있다. 생각의 가능성이 열려 있는 문제들을 풀어가면서, 역사적 감수성을 키우고 도덕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 돋보이는 역사논술교재이다. 친근한 일러스트로 역사적 인물들을 그려넣어, 자칫 딱딱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내용에 아이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교사들 입장에서 교재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학습 키워드와 세부 내용을 매 장마다 따로 정리해두어 학습지도 설계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했다.
9791130662343

만화 통세계사 2: 로마의 전성시대에서 신성로마제국의 탄생까지 (로마의 전성시대에서 신성로마제국의 탄생까지)

윤상석  | 다산에듀
14,400원  | 20250120  | 9791130662343
★중학교 『역사 1』 교육과정 반영 ★외우지 않아도 한 손에 잡히는 국사, 동양사, 서양사 30만 독자가 검증한 스테디셀러이자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로 선정된 『통세계사』가 학습만화로 찾아왔다. 한국사, 세계사 연관성 강화 교육에 발맞춰 한 지역에서 어떤 사건이 일어났을 때 또 다른 지역에서 어떤 사건이 일어났는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로마의 전성시대에서 신성로마제국의 탄생까지 세계 역사를 그림, 지도, 표 등 이미지로 한층 읽기 편하게 만들어 보다 또렷하고 오래 기억하도록 했다. 한국사, 세계사를 따로따로 공부하면서 역사 공부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학생이나 장대한 역사서의 긴 글을 읽기 어려워하는 학생들이 많다. 이 책은 수많은 독자를 통해 검증된 역사서인 『통세계사』의 ‘통으로 읽어 역사의 흐름을 이해하는’ 집필 목적과 구성은 따르면서도 보다 읽기 편하고 내용을 오래 기억하도록 만든 것이 특징이다. 3년간 70여 권의 역사서를 분해하고 재구성한 내용을 만화로 그대로 옮겼다. 세계사를 외우지 않고 술술 읽을 수 있는 유일한 역사 만화다.
9791156121176

몽골 제국의 쇠퇴와 공민왕 시대

이승한  | 푸른역사
22,500원  | 20180812  | 9791156121176
18년간 8권으로 이뤄진 ‘고려사 대장정’ 마무리 ‘민족’ ‘민족주의’를 벗어나 우리 역사 새롭게 보기 탄탄한 연구 … 생동감 넘치는 서술 … 역사 대중화의 개가 절반의 성공, 공민왕의 ‘반원 개혁정치’에 관한 세밀화
9788937835278

통통 세계사 1: 선사 시대부터 제국의 형성까지 (선사 시대부터 통일 제국의 형성까지)

곽민수  | 휴이넘
90,000원  | 20111015  | 9788937835278
『통통 세계사』제1권 . 이 책은 인류가 지구에 살기 시작한 선사 시대부터 통일된 제국이 세워지기까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최초의 문명이 탄생한 이야기부터 고대 세계를 주름잡은 나라, 고대 문화의 뿌리가 되는 나라의 흥미로운 역사 속 사실과 전해지는 옛이야기들을 접할 수 있다.
9788972976103

덕수궁 (시대의 운명을 안고 제국의 중심에 서다)

안창모  | 동녘
13,500원  | 20091228  | 9788972976103
개항, 아관파천, 한일 합병의 현장, 덕수궁을 재조명하다! 덕수궁은 조선에서 기획되었지만, 우리나라 역사에서 최초로 제국의 궁궐로 지어지고 사용된 궁궐이었다. 이 책은 덕수궁이 어떤 역사를 간직하고 있고, 왜 같은 궁궐인데 유독 덕수궁은 이렇게 초라한 모습으로 남아 있는지, 다른 궁궐들과 무엇이 다른지 차근차근 짚어주고 있다. 본문은 근대한국의 역사를 되짚어 보는 '경운궁, 근대한국의 문을 열다'와 덕수궁 내 전각이 지닌 역사를 하나하나 읽어 주는 '대한제국 황궁, 경운궁'으로 구성되어 있다.
9791188283217

세계사 뛰어넘기 2 (몽골 제국의 등장부터 유럽 계몽주의 시대까지)

강창훈  | 열다
11,700원  | 20171031  | 9791188283217
꼬리에 꼬리를 무는 세계 역사의 그물을 역사학자들의 친절한 이야기로 만나다! 한 사람이 태어나서 자라기까지는 가족과 친구, 학교, 나라, 온갖 보고 듣는 모든 것이 영향을 미치잖아. 인류의 역사 또한 마찬가지란다. 한 민족이 흥하고 망하는 것, 여러 민족이 한 나라가 되었다가 흩어지고 다시 합쳐지는 것, 이런 모든 것에는 서로에게 연결된 끈이 영향을 미친 거야. 지구의 인류가 어떻게 얽히고설키며 앞으로 나아왔는지 《세계사 뛰어넘기》 시리즈를 통해 만나 보길 바라. 역사적 사건마다 그 사건이 왜 일어났는지, 어떻게 일어났는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서 전체적인 세계사의 흐름을 아주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단다. 게다가 각 문명의 특징뿐 아니라, 서로 다른 문명 간의 교류와 공통점 그리고 차이점까지 알기 쉽게 다루고 있지. 이 책을 읽고 나면 가까운 나라부터 멀리 있는 유럽과 아프리카, 아메리카까지 우리와 어떤 영향을 주고받으며 거대한 역사의 줄기를 헤쳐 나왔는지 알게 될 거야! 게다가 꼼꼼하고 정확한 지식을 위해 여러 분야의 역사학자들이 이 책을 써 주었어. 자, 이제 세계사의 거대한 물결 속으로 빠져들어 볼까?
9788957695012

제국 없는 제국주의 시대 (다가온 탈제국의 조류, 한국호의 방향타는 어디로?)

김성해  | 개마고원
18,000원  | 20250207  | 9788957695012
앵글로색슨제국의 통치술을 알아야 트럼프가 보인다 급변하는 국제질서의 소용돌이 속 한국의 ‘제국맹’은 위험하다 예견은 됐던 ‘거래주의’니 ‘관세 전쟁’이니 하는 걱정에서부터 그린란드ㆍ파나마운하에 대한 무력 불사나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접수 운운하는 놀라움에 이르기까지, 갓 취임한 트럼프 대통령의 거침없는 행보가 연일 국제사회를 들썩여놓는 가운데 미국의 “제국주의 회귀”에 대한 우려마저 나오고 있다. 물론 이는 트럼프 이전의 미국이 제국이 아니라는 판단을 전제하고 있다. 한데 과연 그런가? 오늘의 국제사회를 지배하는 이른바 ‘자유주의적 국제질서(LIO)’의 정당성을 위해서라도 미국이 이런저런 명분의 포장 없이는 하기 어려웠던 행동을 이제는 솔직한(?) 트럼프가 등장해 초제국(Ultra-empire)의 민낯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것 아닐까? 이 책의 저자는 그러한 미국의 모습에 대해 (제국 유지를 위해 감수했던 손실이나 비효율적 군사개입 등은 최대한 줄이고 대신 제국의 후퇴는 최대한 늦추는) 일종의 앵글로색슨제국 구조조정 현상에 다름 아니라고 본다. 말하자면 세계의 경찰 노릇 그만하고 미국 우선주의로 살겠다는 트럼프의 선언은 탈제국의 흐름 위에 있다기보다는 초제국의 전략적 후퇴(필요에 의한 일시적 구조조정)에 가깝다는 것이다. 이러면 당장 ‘미국이 어째서 제국이냐’는 반박부터 맞닥뜨리게 된다. 저자가 책의 머리말에서부터 굳이 강조했어야 할 만큼, 한국 땅에서 ‘제국주의’를 말하기란 수많은 편견과 무지의 벽을 뚫어내야 가능한 일이다. 대부분의 한국인들에게 ‘제국/제국주의’란 그저 역사책에 나오는 옛이야기이거나 ‘미제(美帝)’ 운운하는 비정상국가 북한 정도나 입에 올리는 시대착오적 용어이기 때문이다. 이런 탓에 양차 세계대전을 거치며 앵글로색슨제국의 운전석을 꿰차게 된 초제국 미국에게 한국은 호부호형도 못하는 홍길동인 셈이다. 제국을 제국으로 부르지도 알아보지도 못하는 이런 ‘제국맹(盲)’이 국제질서의 격랑 속 한국호를 얼마나 위험에 빠트릴 수 있는지를, 나아가 어떤 조류에 올라타는 것이 현명한 일인지를 밝혀보려는 게 이 책의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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