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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성전기"(으)로 7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32823720

제2성전기 (신구약 중간사를 넘어서)

김근주  | IVP
21,600원  | 20250929  | 9788932823720
구약과 신약을 온전히 이어 주는 핵심 고리, 제2성전기를 만나다 제2성전기는 주전 516년 성전이 재건되고 주후 70년 로마에 의해 파괴되기까지의 시기를 뜻한다. 흔히 ‘신구약 중간기’라는 모호한 용어로 불리는 이 시기는 신약의 배경이나 성경 밖의 이야기쯤으로 치부되어 왔다. 그러나 제2성전기는 구약성경이 완성되고 구약 신앙이 응집된 절정기이자, 막강한 제국들 사이에서 신앙의 본질을 붙들고자 분투한 격동기다. 구약학자 김근주는 치밀하고 성실한 연구를 통해 이 방대한 시기를 망라했다. 구약과 신약이 단절된 듯 보이는 오늘날, 제2성전기는 왜곡된 관점을 바로잡고 그 간극을 메울 열쇠가 될 것이다.
9788939101524

제2성전기 유대교 (느헤미야, 마카비, 힐렐과 예수 시대의 유대 역사와 종교)

레스터 l. 그래비  | 컨콜디아사
13,500원  | 20171229  | 9788939101524
▶ 느헤미야, 마카비, 힐렐과 예수 시대의 유대 역사와 종교에 관한 내용을 담은 종교서적입니다.
9791193155455

제2성전기 문헌으로 읽는 요한계시록

벤 C. 블랙웰, 존 K. 굿리치, 제이슨 매스턴  | 감은사
22,320원  | 20240430  | 9791193155455
“요한계시록에 대한 나의 태도에 혁명적인 변화를 일으킨 첫 번째 근거는 유대 묵시에 관한 철저한 연구였다. 그렇게 얻은 지식은 이 문헌에 익숙하지 않은 학자들에게는 절망적인 수수께끼로 보일 수밖에 없는 많은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서론) “요한계시록과 「레위의 유언」에는 둘 다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는 "일곱 영"이 나온다. 확실히 삼위일체가 요한계시록 4-5장에서 시각적으로 제시됐다고 생각하는 것이 매력적이라는 이유로 "하나님의 일곱 영"을 성령으로 보는 것이 대중적인 이해였다. 하지만 (토비트와 같은 문서뿐 아니라) 「레위의 유언」에 나오는 "주님의 어전을 섬기는 천사들"의 중요성을 염두에 둔다면 우리는 그러한 이해를 주저하게 될 것이다.” (제3장) “그가 일곱째 봉인을 뗄 때에, 하늘은 약 반 시간 동안 고요하였다"(계 8:1). 소리로 가득 차 있는 장면에서 첫 부분의 침묵은 귀를 먹먹하게 만든다. 이 진술은 몇가지 질문을 제기한다. 왜 침묵이 있는가? 왜 그 침묵이 '반 시간 동안' 지속되는가? 어떻게 이 침묵이 다음 장면인 제단 앞의 선 천사와 관련 있는가? 이 제단 장면이 나팔을 나눠주는 것과 천사들이 나팔을 부는 것 사이에 포함된 이유는 무엇인가? 요한은 이 질문들에 분명한 대답을 주지는 않는데, 아마도 독자들이 이 침묵의 목적을 안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사실 유대교 작가들은 종종 하늘의 침묵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요한의 언급을 더 잘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유대교와 기독교의 기원을 모두 가진, 복잡하면서도 흥미로운 텍스트인 『아담의 유언』과 비교해 볼 수 있다.” (제7장) 어떤 이미지도 요한계시록 저자가 임의로 설정한 이미지는 없다. 계시록 저자는 당대에 (암묵적으로 또는 공공연하게) 통용되던 이미지를 토대로 자신의 환상/묵시 이야기를 엮어간다. 이에 『제2성전기 문헌으로 읽는 요한계시록』은 요한계시록의 환상과 묵시 이미지를 제2성전 유대 문학의 다양한 문헌과 비교하고 대조하여 계시록 이미지의 의미를 해석할 근거를 마련한다. 무엇보다도 독자들은 생소할 제2성전기 문헌들의 본문을 직접 읽어 볼 수 있으며, 이를 요한계시록 본문과 비교/대조해 볼 때, 계시록 본문만 가지고서는 해석/해독될 수 없는 수많은 난구절에 대한 실마리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그뿐 아니라 본서의 서론은 제2성전기 역사 및 문헌에 관한 훌륭한 개요를 제공하며 각 장의 말미에는 해당 계시록 구절과 관련한 여러 제2성전기 유대 문헌 및 참고 도서가 소개되어 있다. 부록으로는 용어 해설을 담고 있어 제2성전기 문헌에 익숙하지 않을 독자들이 중요한 용어들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도왔다.
9791198455000

마인드 더 갭 (제2성전기 유대 문헌으로 예수 이해하기)

마티아스 헨제  | 마온하우스
18,000원  | 20230921  | 9791198455000
마인드 더 갭(Mind the Gap), 간격을 주의하라! 이 책의 제목 ‘마인드 더 갭’은 이 책 전체에 대한 은유적인 표현이다. 간격을 주의하라는 뜻으로 저자가 말하는 것은 공간적인 간격이 아니라 구신약 사이의 시간적인 간격을 말한다. 소위 제2성전기는 보통 알고 있는 것처럼 공백기가 아니라 유대 서기관들이 가장 활발하고 적극적으로 문헌을 생산해내는 시기였다. 신약에 나오는 메시아 대망 사상, 천사들, 귀신들, 율법 준수의 의미 그리고 죽은 자의 부활 등 신약의 메시지는 구약이 아니라 바로 제2성전기에 완성된 개념들이다. 이 제2성전기 문헌을 성경과 비교해서 읽을때 신약의 배경과 더불어 예수와 그의 복음 메시지를 더욱 선명하게 이해하게 될 것이다.
9791190389464

제2성전기 문헌으로 읽는 마가복음 (길 위의 예수 그가 전한 복음)

벤 C. 블랙웰, 존 K. 굿리치, 제이슨 매스턴  | 감은사
23,560원  | 20211122  | 9791190389464
복음서의 주제와 사상은 진공상태에서 발생한 것이 아니라, 이미 존재하고 있던 것에 토대를 두고 있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마가가 당시의 기존 전승들을 어떻게 활용하는지, 이를 어떻게 복음 선포로 발전시키고 있는지 분명하게 목도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의 서론부는 제2성전기 유대문헌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 서론부에는 제2성전기에 관한 개요가 아주 쉽고 탁월하게 기술되어 있을 뿐 아니라, 유대 배경문헌에 입문하고자 하는 일반인들을 위한 풍부한 설명과 용어해설이 제공되어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각 장 말미에는 제2성전기 문헌과 관련하여 논문을 쓰거나 더욱 깊이 연구하기 원하는 독자들/신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최신 참고문헌들이 빼곡히 정리되어 있다. 그러므로 이 책은 마가복음을 유대 문헌에 토대하여 이해하고 연구하는데 도움을 주는 입문서나 개론서로 손색이 없다. 이 책의 또 다른 장점은, 유대 문헌과 함께 마가복음 본문 전체를 다 다룬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책은 주석이 아니다. 주석에서는 마가복음의 각 단락과 관련된 유대 문헌을 한두 줄로 간략하게 다룰 수밖에 없지만, 이 책에서는 많은 지면을 할애하여 아주 세부적으로 마가복음과 유대 문헌을 비교하며 다룬다. 이런 점에서 이 책은 주석과 차별화된다. 특히 (방대한 색인에서도 볼 수 있듯) 제2성전기 문헌들을 직접 인용하면서 마가복음과 비교하며 다루기에 독자들은 일반적인 유대배경/제2성전기 문헌 개론서에서는 볼 수 없는 1차 자료들의 적실한 활용을 직접 맛볼 수 있다.
9791196412586

제2성전기 문헌으로 읽는 로마서

벤 C. 블랙웰, 존 K. 굿리치, 제이슨 매스턴  | 감은사
18,000원  | 20191027  | 9791196412586
“우리가 바울서신들을 외부와 격리된 진공 상태에서 읽는다면 바울의 글들은 오히려 그 가치를 상실하게 될 것이다. 바울서신들에 담기 기독교의 급진성은 주요 관심사를 공유하면서도 다른 이해 방식을 가지고 있는 관련 문헌들과 대화를 나누는 것이 허용될 때에 비로소 밝히 드러나게 된다.”-프랜시스 왓슨의 서문 중. 2015년에 출판된 이 책은 영국 더럼대학교 신약학 박사들이 기고한 글을 모은 것으로 서양의 유수 보수적인 신학교에서 교과서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서론부에서는 “제2성전기”에 관한 개요가 아주 쉽고 탁월하게 기술되어 있을 뿐 아니라, 유대 배경문헌에 입문하고자 하는 일반인들을 위해 풍부한 용어해설을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각 장 말미에는 제2성전기 문헌과 관련하여 논문을 쓰거나 더욱 깊이 연구하기 원하는 분들/신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최신의 참고문헌들이 빼곡히 정리되어 있다. 이 책의 장점은 로마서를 거시적으로 보면서, 마치 주석과 같이, 모든 장을 모두 다룬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은 주석이 아니다. 주석에서는 한두 줄로 다룰 수밖에 없는 내용들을 수십 장을 할애하여 다룬다는 점에서 주석과 차별된다. 특히 (방대한 색인에서도 볼 수 있듯) 제2성전기 문헌들을 직접 인용하면서 다루기에 독자들은 유대배경/제2성전기 문헌 개론서에서는 볼 수 없는 1차 자료들을 직접 맛볼 수 있다. 바울이 가지고 있는 (신학적 주제들에 대한) 사고와 이미지는 어디에서 비롯한 것일까? 당시 유대인들은 로마서에 나오는 주제들, ‘다윗의 후손으로 오는 메시아’, ‘율법과 행위’, ‘하나님의 선택과 유기’, ’의인이 받는 고난’, ‘국가와 종교와의 관계’, ‘여성신학’(롬 16에 기반) 등등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였을까? 바울의 사상은 (본서에서 프랜시스 왓슨이 언급했듯) 진공상태에서 발생한 것이 아니라, 이미 모두 유대 사상 안에 존재하고 있던 것이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바울이 당시 전승들을 어떻게 활용하는지, 이를 어떻게 자신의 혁명적인 복음 선포로 발전시키고 있는지 분명하게 목도하게 될 것이다.
9791161291451

초기 유대교와 예수 운동 (제2성전기 유대교와 역사적 예수의 상관관계)

Frederick J. Murphy  | 새물결플러스
39,900원  | 20200320  | 9791161291451
20세기 후반 이후 현재까지 국제 성서학계의 가장 뜨거운 화두는 (제2성전기) 유대교에 대한 전면적인 재검토에 있다. 즉 역사적 예수 연구의 제4대 물결과 바울에 대한 새 관점의 영향으로 기존의 유대교 이해에 혁명적 변화가 발생한 것이다. 그 결과 반유대주의적 관점에서 신약성서를 해석하던 지난 2천 년간의 관행에서 탈피하여 현재는 역사적 예수와 바울의 삶과 메시지를 제2성전기 유대교의 맥락에서 재구성하는 것이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그동안 국내에서 이와 관련한 전문 도서를 만나보기란 쉽지 않았다. 그만큼 이 분야는 아직도 한국의 그리스도인 독자에게 좀처럼 접근을 허락하지 않는 불모지와 같은 영역이었다. 하지만 드디어 이제 제2성전기 유대교와 역사적 예수 연구의 상관관계를 포괄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책이 우리말로 나왔다. 이 책은 초기 유대교가 형성된 시기이자 예수와 초기 기독교가 유래한 사회문화적 배경이 되는 제2성전기(기원전 520년-기원후 70년)의 역사를 다룬 개론서다. 저자인 프레더릭 머피는 역사적 예수와 예수 운동 그리고 이어지는 초기 기독교의 배경이 되는 유대교를 그 당시 세계의 문화적·사회적 측면을 두루 품는 역사적 정황 안에서 공정하게 제시하고자 제2성전기 유대교에 관심을 집중하면서 예수와 초기 기독교가 유대교에 그 뿌리를 두고 있음을 논증한다. 저자는 다양한 고대 문헌, 즉 신구약 성경을 비롯하여 외경, 위경, 사해사본, 기원후 1세기 유대교 역사가인 요세푸스의 저작 등을 일차자료로 활용하면서 이 자료들에 대한 자세한 서술과 묘사를 통해 유대인들이 그들이 처한 역사적 상황에 따라 다양한 변화를 겪으면서도 어떻게 변함없이 생존할 수 있었는지를 설명해준다. 바빌로니아 포로기 이후 예수 시대에 이르기까지 유대인들은 거대한 헬레니즘 세계와 이어진 로마 제국의 지배하에서 자신들의 정체성을 유지하려 애쓰면서도 새로운 상황에 다양한 방식으로 적응하며 생존하려고 노력했다. 이런 유대인들의 치열한 삶의 정황이 이 책에서 소개하는 많은 문헌을 통해 그대로 드러난다. 그 안에는 제2성전기 이전의 이스라엘로부터 유래하여 발전된 이야기, 상징, 개념, 제도들로부터 시작하여 후대 유대교의 세계관에서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 중요한 요소인 묵시사상과 제2성전기 말에 토라의 해석 방식과 유대 사회의 운영에 대해 저마다 다른 방식을 강조했던 유대 집단들, 즉 바리새파, 사두개파, 에세네파, 열심당과 같은 유대 집단들에 대한 상세한 묘사 등 수많은 정보가 담겨 있다. 무엇보다 이 책의 일차자료에 대한 분석은 역사적 방법론을 기본 틀로 하여 문학비평, 인류학, 사회학 등 다양한 분야의 질문과 관심사가 고스란히 반영되어 있는 까닭에 그 내용이 알차고 풍부하다. 특히 저자는 고대 문헌을 원문 그대로 충실하게 사용하면서도 독자들이 그 자료에 담겨 있는 세계관과 편견 등을 고려하여 비판적으로 읽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게다가 각각의 주제와 관련하여 중요한 용어나 개념에 대한 해설을 제시해주며 본문에서 설명한 복잡한 내용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별도의 도표로 잘 요약하여 정리해준다. 특히 이 책은 기독교적인 관심에 집중한 나머지 유대교에 대한 비뚤어진 고정 관념을 재고하고 유대교를 그 자체로서 이해하게 해준다. 그뿐 아니라 역사적 예수가 실상 제2성전기라는 토양에서 출현한 유대인이라는 사실을 좀 더 진지하게 생각하게 함으로써 역사적 예수와 예수 운동 그리고 초기 기독교를 유대교와의 연속성 속에서 새롭게 이해하도록 도와준다. 이렇듯 제2성전기 유대교의 역사에 대한 면밀한 해설을 통해 예수와 초기 기독교를 이해하게끔 독자의 안목을 넓혀주는 이 책은 관련 주제에 대한 최적의 안내서다. 기독교적인 좁은 관심사에서 벗어나 보다 다양한 관점에서 예수와 신약 교회의 발흥 과정을 이해하기를 원하는 한국교회의 많은 독자가 이 책을 길잡이로 삼아 신앙의 지평을 넓힐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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