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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스칼지"(으)로 45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3367094

스타터 빌런(Starter Villain)

존 스칼지  | 구픽
15,070원  | 20241231  | 9791193367094
‘노인의 전쟁’ 시리즈의 SF 대가 존 스칼지가 날카로운 유머와 통찰력, 귀여움까지 갖춘 혁명적인 이야기로 돌아왔다. 자본주의와 소득 불평등, 노동조합과 슈퍼 빌런, 그리고 고양이!! ‘노인의 전쟁’ 시리즈, ‘상호의존성단’ 시리즈, 『레드 셔츠』 등의 작품을 발표한 인기 SF 소설가, 특유의 유머와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엄청난 팬덤을 보유한 존 스칼지의 2023년작 『스타터 빌런』은 길고양이를 키우며 대출금을 걱정하는 임시 교사 찰리가 얼굴도 기억나지 않는 삼촌의 ‘슈퍼 빌런’ 사업을 물려받으면서 펼쳐지는 기발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엄청난 규모의 비밀 기지, 고도의 기술로 무장한 동물 파트너들에게 둘러싸인 채 슈퍼 빌런 사업에 대한 업무를 숙지해나가야 하는 찰리. 냉혹한 자본주의 속에서 악당으로 살아남기 위한 방법을 배우는 것과 동시에 강력한 라이벌과 맞서고 돌고래 노동조합과도 원만한 협상을 이끌어내야 한다. 존 스칼지는 소위 “자본주의 빌런”들이 부와 권력을 독점하며 자신들만의 제국을 만들어가는 구조에 대해 본질적으로 풍자하며, 최고의 지적 수준을 가진 고양이들과 노동조합을 결성한 돌고래들이라는 귀엽지만 능동적인 동물들을 통해 혁명적 시각에도 한 걸음 나아간다. 특히 동물 해방권과 노동조합에 대한 이러한 접근은 독자들이 보다 쉽게 사회적 메시지를 받아들일 수 있는 중요한 장치이다. 또한 인간과 동물의 관계, 자본주의의 본질적인 문제, 소득 불평등, 노사 문제 등 다양한 사회적 주제를 코믹하게 풀어낸다. 현대 사회의 다양한 이슈에 관심 있는 독자라면 즐거움을 느낄 수 밖에 없는 작품이다. 존 스칼지의 작품을 읽어본 독자라면 이 작품에도 당연히 매료될 것이고, 이 책을 통해 처음 접하는 독자라면 빠른 전개와 날카로운 유머, 권력구조를 비꼬는 주제의식에 새로운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최고의 동물 파트너 캐릭터들의 귀여움은 덤이다. 이 작품은 2024년 SF 최고의 영예인 휴고상, 로커스상 최종 후보에 올랐으며 드래곤상과 미국 도서관 협회에서 주관하는 YA 부문 상인 알렉스상을 수상했다. 2024년 초, 라이언 레이놀즈 주연으로 영화화가 확정되어 현재 각색 작업 중이다.
9791187886969

슬기로운 작가 생활

존 스칼지  | 구픽
15,300원  | 20230822  | 9791187886969
현존 최고의 SF 작가이자 ‘생계형’ 작가 존 스칼지의 전업 작가 생활과 하이퍼리얼리즘 글쓰기 이야기 현업 작가, 작가 지망생, 출판업 종사자, 독자 모두가 낄낄대다가 뜨끔하고 가슴 아플 진실의 작가 생활 SF 소설을 사랑하는 독자라면 누구든 작가 존 스칼지의 이름을 들어보았을 것이다. 스칼지는 자신을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 반열에 올린 〈노인의 전쟁〉 시리즈를 비롯, 〈상호의존성단〉 시리즈, 스탠드얼론 단행본인 『레드 셔츠』, 『작은 친구들의 행성』 등 20여 년간 수많은 작품들을 발표하며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존 스칼지의 슈퍼 베스트셀러 〈노인의 전쟁〉 시리즈가 프리랜서 작가로 일해오던 시절, 자신의 블로그 Whatever(whatever.scalzi.com)를 통해 발표된 소설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블로그 방문자들의 엄청난 입소문과 함께 대형 출판사와 계약을 하고 종이책으로 출간된 이 소설이 스칼지의 현재를 바꾸었다. 『슬기로운 작가 생활』(원제: 노트북을 들고 커피숍에 가봤자 아무도 속일 수 없어 You're Not Fooling Anyone When You Take Your Laptop to a Coffee Shop)은 2001년부터 2006년 초까지 5년간 존 스칼지가 블로그 Whatever에 썼던 에세이를 엮은 책이다. 그때의 스칼지는 10여 권의 책을 쓰고, 출간하고, 또 다른 출판 계약을 하고, 신문과 잡지에 수많은 글을 기고했던 이 시기를 작가 생활에서 가장 재미있는 시기였다고 털어놓는다. 더불어 20여 년 전의 이야기이지만 업계와 시대를 통찰하는 스칼지의 시각도 놀라울 뿐더러 기술적인 일부분을 제외하고 출판계의 현실이 당시와 다르지 않다는 점 또한 꽤 주목할 만하다. 이 책은 글쓰기를 다루는 책이지만, 글쓰기 방법에 관한 책은 아니다. 이 주제에 관한 책은 이미 차고 넘치므로 존 스칼지는 그보다는 작가 ‘실용서’에 방점을 둔다. 작가들이 하는 자기 파괴적인 어리석은 행동, 작가와 작가, 작가와 출판사, 작가와 독자의 소통 방법, 소설뿐만이 아닌 다양한 종류의 글쓰기, 그리고 가장 중요한 돈벌이와 글쓰기에 관련된 이야기가 스칼지 특유의 블랙 유머와 만나 그야말로 극사실적이고 유용한 이야기들이 터져 나온다. 이제, 노트를 준비하고 메모 준비를 하시길. 존 스칼지의 실용 조언이 쏟아진다.
9791187886945

무너지는 제국 (존 스칼지 장편소설)

존 스칼지  | 구픽
15,120원  | 20230421  | 9791187886945
휴고 상 후보작 · 아마존 베스트 SF · 굿리즈 베스트 SF · LA 타임스 베스트셀러 현시대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SF 작가 존 스칼지의 3부작 스페이스 오페라 중 1부! 휴고 상 단골 후보이자 명실공한 현시대 최고의 베스트셀러 SF 작가이며 자신의 최고 히트작 〈노인의 전쟁〉 시리즈의 넷플릭스 영화 제작을 앞둔 존 스칼지가 발표한 새로운 세계관의 스페이스 오페라 ‘상호의존성단’ 시리즈 중 1부에 해당하는 작품으로 2018년 출간된 한국어판의 개정판이다. 1부 『무너지는 제국』(2017, 한국어판 출간 2018, 개정판 출간 2023)이 행성과 행성을 연결하는 플로우를 통해 서로에게 필요한 자원을 교환하며 다수의 행성에 나뉘어 살게 된 미래에 플로우에 붕괴가 일어나며 겪게 되는 정치, 경제, 문화의 초반 몰락을 그렸다면, 2편 『타오르는 화염』(2018, 한국어판 출간 2019)은 멸망의 위기에 처한 가운데 부와 권력을 유지하려는 지배계층과 천년 제국의 위상을 무너뜨리면서까지 최대한 많은 인류를 살리려는 황제 그레이랜드의 정치적 싸움을 표현했다. 시리즈 최종편인 『마지막 황제』(2020, 한국어판 출간 2021)는 그레이랜드와 과학자 마르스, 유력한 귀족이자 황제의 편에 선 키바가 문명의 종말이 촌각에 달린 상황에서 난관을 극복해가는 과정을 다루고 있다. 시리즈 첫 편 『무너지는 제국』으로 존 스칼지는 2018년 로커스 상을 수상했으며 통산 다섯 번째 휴고 상 후보로 지명되었다. 2편 『타오르는 화염』은 SF 전문 블로그 io9, 과학 학술지 파퓰러 메카닉스 및 커커스 리뷰, 굿리즈 등에서 2019년 올해의 SF로 선정되어 그 인기를 이었으며 3편 『마지막 황제』는 미국 최고 장르 컨벤션 중 하나인 드래곤콘에서 주관한 드래곤 어워드 SF 부문을 수상하였다.
9791187886716

마지막 황제

존 스칼지  | 구픽
13,320원  | 20211028  | 9791187886716
로커스 상 수상작 · 휴고 상 후보작 · 드래곤 어워드 SF 수상작 · 아마존, 굿리즈 베스트 SF 제국의 운명을 가를 스페이스 오페라 ‘상호의존성단’ 3부작 마지막 이야기 상호의존성단의 그레이랜드는 문명의 구원자가 될 것인가, 최후의 황제가 될 것인가 이 시대 최고의 베스트셀러 SF 작가이자 ‘노인의 전쟁’ 시리즈의 넷플릭스 영화 제작을 앞둔 존 스칼지의 스페이스 오페라 ‘상호의존성단interdependency’ 시리즈 최종편 『마지막 황제』의 한국어 번역판이 출간되었다. 1편 『무너지는 제국』(2017, 한국어판 출간 2018)이 행성과 행성을 연결하는 플로우를 통해 서로에게 필요한 자원을 교환하며 다수의 행성에 나뉘어 살게 된 미래에 플로우에 붕괴가 일어나며 겪게 되는 정치, 경제, 문화의 초반 몰락을 그렸다면, 2편 『타오르는 화염』(2018, 한국어판 출간 2019)은 멸망의 위기에 처한 가운데 부와 권력을 유지하려는 지배계층과 천년 제국의 위상을 무너뜨리면서까지 최대한 많은 인류를 살리려는 황제 그레이랜드의 정치적 싸움을 표현했다. 시리즈 최종편인 『마지막 황제』(2020, 한국어판 출간 2021)는 그레이랜드와 과학자 마르스, 유력한 귀족이자 황제의 편에 선 키바가 문명의 종말이 촌각에 달린 상황에서 난관을 극복해가는 과정을 다루고 있다. 시리즈 첫 편 『무너지는 제국』으로 존 스칼지는 2018년 로커스 상을 수상했으며 통산 다섯 번째 휴고 상 후보로 지명되었다. 2편 『타오르는 화염』은 SF 전문 블로그 io9, 과학 학술지 파퓰러 메카닉스 및 커커스 리뷰, 굿리즈 등에서 2019년 올해의 SF로 선정되어 그 인기를 이었으며 3편 『마지막 황제』는 미국 최고 장르 컨벤션 중 하나인 드래곤콘에서 주관한 드래곤 어워드 SF 부문을 수상하였다.
9781250878533

The Kaiju Preservation Society

Scalzi, John  | Tor Books
20,640원  | 20230124  | 9781250878533
9791187886440

타오르는 화염 (존 스칼지 장편소설)

존 스칼지  | 구픽
13,320원  | 20190925  | 9791187886440
휴고 상 단골 후보이자 명실공한 이 시대 최고의 베스트셀러 SF 작가이며 자신의 최고 히트작 《노인의 전쟁》 시리즈의 넷플릭스 영화 제작을 앞둔 존 스칼지가 발표한 새로운 세계관의 스페이스 오페라 시리즈 제2편 《타오르는 화염》의 한국어 번역판이 출간되었다. 1편 《무너지는 제국》이 행성과 행성을 연결하는 시공연속체 플로우를 통해 서로에게 필요한 자원을 교환하며 40여 개의 행성에 나뉘어 살게 된 미래, 플로우에 붕괴가 일어나며 겪게 되는 정치, 경제, 문화의 초반 몰락을 그렸다면, 2편 《타오르는 화염》은 멸망의 위기에 처한 가운데서도 권력을 유지하려는 지배계층과 천년 제국의 위상을 무너뜨리면서까지 최대한 많은 인류를 살리려는 황제 그레이랜드의 정치적 싸움을 주로 표현했다.
9781250777812

Interdependency Boxed Set: The Collapsing Empire, the Consuming Fire, the Last Emperox

존 스칼지  | Tor Books
0원  | 20210824  | 9781250777812
9780765389183

The Last Emperox

존 스칼지  | Tor Books
14,330원  | 20210330  | 9780765389183
The Last Emperox is the thrilling conclusion to the award-winning, New York Times and USA Today bestselling Interdependency series, an epic space opera adventure from Hugo Award-winning author John Scalzi. The collapse of The Flow, the interstellar pathway between the planets of the Interdependency, has accelerated. Entire star systems--and billions of people--are becoming cut off from the rest of human civilization. This collapse was foretold through scientific prediction . . .
9788946417410

노인의 전쟁

존 스칼지  | 샘터
11,400원  | 20090123  | 9788946417410
가장 지구적이고, 가장 인간적이고, 가장 미국적인 SF 멜로소설 2006년 휴고상 장편부문 후보작, 존 캠벨 신인상 수상작 지구가 속한 은하 밖의 외계라 하더라도, 생명체(그것도 지성을 가진)가 존재할 최적 요건은 지구와 비슷한 자연조건일 수밖에 없다. CDF의 전쟁터인 행성들은 따라서 지구와 비슷한 중력, 그냥 호흡이 가능할 정도의 대기, 낯익은 산과 계곡과 들과 바다로 이루어져 있다.
9791187886242

무너지는 제국 (존 스칼지 장편소설)

존 스칼지  | 구픽
0원  | 20180430  | 9791187886242
흔들리는 제국, 그 안에서 점차 강하게 변해가는 황제 카르데니아! 별다른 과학적 지식이 없어도, SF 초심자라도 누구나 쉽게 접근이 가능하도록 함축적이고 간략하게 설명한 후 무시무시한 속도감과 필력으로 써내려간 스페이스 오페라 『무너지는 제국』. 행성과 행성을 연결하는 시공연속체 플로우를 통해 서로에게 필요한 자원을 교환하며 40여 개의 행성에 나뉘어 살게 된 미래, 플로우에 붕괴가 일어나며 겪게 되는 정치, 경제, 문화의 초반 몰락과 변화를 그려낸 소설이다. 플로우라는 시공연속체를 통해 빠른 이동을 가능하게 해주는 상호의존성단(Interdependency)에 나뉘어 살게 된 미래의 인류. 황제가 살고 있는 허브 행성을 중심으로 많은 식민 행성들은 무역 독점권을 지닌 길드 가문에 의해 통치되며 플로우를 통해 교역하면서 무한한 번영을 누리고 있다. 그러나 갑작스레 생긴 플로우의 균열, 그리고 성단의 가장 쇠락한 행성 엔드에서 반란이 일어난다. 제국의 분위기는 혼란스러워지고, 1순위 후계자인 오빠의 죽음으로 예기치 않게 황제 자리를 물려받은 카르데니아 역시 즉위 당일 테러 위협에 놓인다. 이러한 분위기를 타고 제국의 지배권을 침탈하려는 최고 권력가 노하마페탄 가문과 라이벌 라고스 가문의 끊임없는 알력 싸움이 펼쳐지고, 라고스 가문의 후계자이자 뛰어난 장삿꾼인 레이디 키바는 이 모든 상황 한가운데에서 무엇이 자신과 가문에 이득인지를 끊임없이 고민하는데….
9781509835355

The Last Emperox

존 스칼지  | Tor Books
19,350원  | 20200416  | 9781509835355
The Last Emperox is the exciting conclusion to John Scalzi's award-winning Interdependency series. As humanity's greatest civilization faces its fall, its ruler must battle those who would just save themselves.
9788946420373

모든 것의 종말 2

존 스칼지  | 샘터(샘터사)
10,800원  | 20160923  | 9788946420373
더 거대한 전쟁과 갈등으로 치닫는 우주 외교전! 《노인의 전쟁》을 시작으로 《유령여단》, 《마지막 행성》, 《조이 이야기》를 내놓으며 지구의 우주개척연대기를 탁월한 솜씨로 이어온 존 스칼지의 SF 소설 『모든 것의 종말』 제2권. 75세 이후 지구와 영원한 작별을 고하고, 유전공학 기술로 강화된 새로운 신체를 얻어 외계 종족과의 전쟁에 참전한 ‘노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노인의 전쟁」 시리즈. 한때 노인으로서 군에 입대해 지구를 떠났던 존 페리가 우주선을 몰고 지구로 귀환화면서 지구인들이 개척연맹의 실체를 알게 되며 일단락되었던 이 시리즈는 《휴먼 디비전》이 출간되면서 새로운 이야기로 이어졌다. 개척연맹은 지구를 위해 수없이 많은 전쟁을 치렀다고 주장하지만, 다시는 지구로 귀환하지 못할 신병들을 끊임없이 공급받기 위해 인류를 조종해온 것 역시 사실이다. 지구와 개척연맹 사이에 불신의 골이 깊어질 무렵, 전쟁 대신 평화로운 무역과 공존을 모색하는 외계인 연합 콘클라베가 등장한 것! 『모든 것의 종말』은 《휴먼 디비전》에서 이어지는 작품으로, 저자는 그동안 베일에 싸여 있던 ‘이퀼리브리엄’을 전면에 등장시킨다. 그동안 힘겹게 이루어낸 외계 종족과 인류 사이의 힘의 균형이 이들의 음모로 무너질 위기에 처하고, 해리 윌슨 중위는 전편에서 호흡을 맞췄던 아붐웨 대사의 외교단과 함께 꼬일 대로 꼬인 우주 외교전을 풀어나가야 한다. 개척연맹의 외교단을 도와 우주에서 가장 지저분한 일을 해결하는 존 페리의 입대 동기 해리 윌슨 중위를 중심으로, 지구와 우주의 운명을 결정지을 네 명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9788946420366

모든 것의 종말 1

존 스칼지  | 샘터(샘터사)
10,800원  | 20160923  | 9788946420366
더 거대한 전쟁과 갈등으로 치닫는 우주 외교전! 《노인의 전쟁》을 시작으로 《유령여단》, 《마지막 행성》, 《조이 이야기》를 내놓으며 지구의 우주개척연대기를 탁월한 솜씨로 이어온 존 스칼지의 SF 소설 『모든 것의 종말』 제1권. 75세 이후 지구와 영원한 작별을 고하고, 유전공학 기술로 강화된 새로운 신체를 얻어 외계 종족과의 전쟁에 참전한 ‘노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노인의 전쟁」 시리즈. 한때 노인으로서 군에 입대해 지구를 떠났던 존 페리가 우주선을 몰고 지구로 귀환화면서 지구인들이 개척연맹의 실체를 알게 되며 일단락되었던 이 시리즈는 《휴먼 디비전》이 출간되면서 새로운 이야기로 이어졌다. 개척연맹은 지구를 위해 수없이 많은 전쟁을 치렀다고 주장하지만, 다시는 지구로 귀환하지 못할 신병들을 끊임없이 공급받기 위해 인류를 조종해온 것 역시 사실이다. 지구와 개척연맹 사이에 불신의 골이 깊어질 무렵, 전쟁 대신 평화로운 무역과 공존을 모색하는 외계인 연합 콘클라베가 등장한 것! 『모든 것의 종말』은 《휴먼 디비전》에서 이어지는 작품으로, 저자는 그동안 베일에 싸여 있던 ‘이퀼리브리엄’을 전면에 등장시킨다. 그동안 힘겹게 이루어낸 외계 종족과 인류 사이의 힘의 균형이 이들의 음모로 무너질 위기에 처하고, 해리 윌슨 중위는 전편에서 호흡을 맞췄던 아붐웨 대사의 외교단과 함께 꼬일 대로 꼬인 우주 외교전을 풀어나가야 한다. 개척연맹의 외교단을 도와 우주에서 가장 지저분한 일을 해결하는 존 페리의 입대 동기 해리 윌슨 중위를 중심으로, 지구와 우주의 운명을 결정지을 네 명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9788993094848

작은 친구들의 행성 (존 스칼지 장편소설)

존 스칼지  | 폴라북스
12,600원  | 20130220  | 9788993094848
억만장자가 될 보물이냐, 사랑스러운 작은 친구들이냐! 영미 SF계의 새로운 거장으로 각광받는 작가 존 스칼지의 소설 『작은 친구들의 행성』. 색깔이 뚜렷하고 이야기 본연의 재미가 살아있는 매혹적 장르문학을 엄선해 소개하는 「Polar Day & Night」 시리즈의 하나이다. H. 빔 파이퍼가 쓴 1962년 휴고상 후보작 《작은 보송이(Little Fuzzy)》의 줄거리와 사건들을 다시 상상해 풀어낸 소설로, 《작은 보송이》의 리부트판이라 할 수 있다. 작가 특유의 경쾌한 이야기 솜씨와 통쾌한 반전이 돋보인다. 우주개척 시대. 자라투스트라 기업이 독점적으로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자라23 행성에서 계약직 측량업자로 일하는 잭 할로웨이는 무너진 절벽에서 태양석을 발견하면서 계약을 파기당할 위기를 모면한다. 어느 날, 잭이 사는 집에 고양이처럼 생겼지만 두 발로 걷는 새로운 생물이 나타나고 그와 친해진다. 그러나 전 여자친구이자 외계생물학자인 이자벨은 그것이 동물이 아니라 ‘사람’일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사람이 사는 행성에서는 기업이 개발 및 채굴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잭은 큰 갈등에 빠진다. 억만장자의 꿈과 원주민의 삶, 자라23 행성을 둘러싼 첨예한 공방전이 시작되는데….
9780765388995

The Consuming Fire

존 스칼지  | Tor Books
14,330원  | 20190924  | 9780765388995
로커스 상 수상작 · 휴고 상 후보작 · 아마존 베스트 SF io9(SF 전문 블로그) · 커커스 리뷰 · 굿리즈 · 파퓰러 메카닉스(과학 학술지) 선정 올해의 SF 이 시대 최고의 SF 대가 존 스칼지의 [상호의존성단] 시리즈 제2편 휴고 상 단골 후보이자 명실공한 이 시대 최고의 베스트셀러 SF 작가이며 자신의 최고 히트작 『노인의 전쟁』 시리즈의 넷플릭스 영화 제작을 앞둔 존 스칼지가 발표한 새로운 세계관의 스페이스 오페라 [상호의존성단] 시리즈 제2편 『타오르는 화염』이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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