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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녹스"(으)로 7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86783207

존 녹스 (하나님과 역사앞에 살았던 진리의 나팔수)

김요섭  | 익투스
12,600원  | 20190807  | 9791186783207
하나님과 역사앞에 살았던 진리의 나팔수 [존 녹스]. 종교개혁자의 삶을 통해 소명과 성장, 갈등과 좌절, 회복과 모험을 보여주며 사역으로 이어진다. 종교개혁에 대한 위협과 반대, 개신교 지도자들의 권력 투쟁 등 내용도 다루었다.
9788924059755

하나님의 뜻하심

존 녹스  | 퍼플
9,400원  | 20190117  | 9788924059755
존 녹스의 『예정에 관하여』는 16세기의 영어권에서 어떤 재세례파가 제네바 개혁자들의 예정론을 비방하는 책인 『숙명론을 따르는 안일한 자들의 오류들을 반박함』을 그대로 인용하고 상세하게 대답을 한 책입니다.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눌 수가 있는데 이 책은 세 번째 주제인 ‘뜻하심’ 부분(제35항~제48항)만을 번역하였습니다. 재세례파의 글은 편의상 삭제하였고 존 녹스의 대답만을 엮었습니다. 항번호는 새로 시작하였고 항 제목은 옮긴이가 붙인 것입니다. 존 녹스는 1560년부터 영국으로 귀국해서 본격적으로 스코틀랜드에서 교회를 바로 세우기 시작합니다. 존 녹스가 직면한 대적자들은 당시 교황주의자들 뿐만 아니라 재세례파들이었습니다. 이들은 영적 전투를 통한 복음의 진보보다는 파격적인 교리와 무력적인 투쟁을 추구하였고 교황주의자들 못지않게 복음의 큰 장애였습니다. 충성스런 목사이며 교사로서 존 녹스는 이러한 재세례파로부터 교회를 보호하는 변증적인 목적뿐만 아니라 교회를 양육하고 한편으로는 이들 중에서 일부를 얻으려는 교훈적인 목적으로 수고로움을 잊고 글을 쓴 것입니다. 이 글은 풍부한 성경해석과 더불어 무엇보다 역사적 논증이 주목할 만합니다.
9788996701965

존 녹스 로드 (영국 종교개혁지 순례)

김승호  | 하명
15,300원  | 20220923  | 9788996701965
스코틀랜드 종교개혁자 존 녹스의 사역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신학자의 눈으로 성찰한 내용을 기록한 현장 신학의 결과물이다. 저자는 2019년 8월 렌터카의 운전대를 잡고 2주간에 걸쳐 스코틀랜드와 잉글랜드 곳곳에 스며있는 존 녹스의 흔적을 찾아가는 여정을 시작했다. 현장에서 만난 존 녹스는 그동안 책상에서 쓴 자료를 통해서는 알 수 없던 존 녹스의 새로운 면모를 접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 책은 오늘날 그리스도인이 종교개혁 정신으로 살아간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진지하게 탐구하고 있다.
9788964970164

존 녹스와 종교개혁

마틴 로이드 존스  | 지평서원
6,300원  | 20111201  | 9788964970164
『존 녹스와 종교개혁』은 500여 년 전 먼 나라에 살았던 교회사의 한 인물에 관한 짧은 평전이다. 스코틀랜드 종교개혁의 중심에 서서 남쪽 잉글랜드 교회는 물론 청교도들에게까지 큰 영향을 끼친 존 녹스의 삶을 들여다보면서, 그를 통해 이루신 하나님의 귀한 역사를 새겨본다.
9788988614952

존 녹스와 떠나는 여행 (스코틀랜드의 위대한 종교개혁자)

데이비드 캠벨  | 부흥과개혁사
5,400원  | 20060805  | 9788988614952
존 녹스는 16세기 스코틀랜드에서 종교개혁의 필요성에 대한 분명한 비전, 오류와 부패에 대한 맹렬하고 거침없는 비판으로 인해 여러 번 목숨을 잃을 뻔했다. 또 녹스는 여러 번 국왕을 떨게 하고 눈물 흘리게도 했으며 그의 용기와 성실과 굳은 의지는 스코틀랜드 역사의 흐름을 바꾸어 놓았다. 독자 여러분도 이 '가장 위대한 스코틀랜드인'의 생애와 사역을 더듬어 가다 보면 그가 대영 제국의 북쪽 지방에 남겨 놓은 중요한 유산들을 올바로 이해하게 될 것이다....
9788996738978

스코틀랜드 종교개혁사 (존 녹스에서 웨스트민스터 총회까지)

김중락  | 흑곰북스
18,000원  | 20170815  | 9788996738978
지금껏 허상과 거품에 눈 돌리느라 정작 우리 모두가 간과했던 장로교회의 뿌리, 바로 ‘스코틀랜드 장로교회가 어떻게 탄생하고 성립했는가’에 대해, 한 중견 역사학자가 심도있는 분석으로 깎아 만든 책이다. 16세기 존 녹스의 종교개혁으로부터 17세기 웨스트민스터 총회에 이르기까지의 인과관계와, 그 안에서 살아 숨 쉬었던 종교개혁자들의 뜨거운 피와 땀을 함께 느끼게 해준다. 이 책은 한국 교회의 정체성과 관련하여 가장 중요한 줄기라 할 수 있는 장로교회의 뿌리를 추적한다. 특히 150년에 달하는 기나긴 스코틀랜드 종교개혁의 역사를 통시적으로 바라보며, 객관적인 역사를 우리에게 직접 의미가 있는 주관적인 역사로 재구성한다. 스코틀랜드의 종교개혁은 “가장 잘 개혁된 교회”라고 불리며, 오늘날 전 세계 장로교회의 토대를 이룬다. 그 역사를 둘러싼 정황과 배경을 살피는 것은 현대 교회를 분석하고 이해하는 작업의 밑바탕이다. 이 책은 크게 1부와 2부로 나누어, 1부에서는 스코틀랜드 종교개혁사의 중요한 흐름을 연대기적으로 짚어가되, 독자의 이해와 집중을 돕기 위해 스토리텔링 기법을 사용하였다. 2부에서는 그 역사 속에 가장 중요한 인물 일곱을 택하여, 그들의 출생과 성장과 인생의 전환점과 갈등과 극복과 업적과 최후를 성실하게 다루었다. 특히 역사적 사건과 인물을 단순한 위인전 식으로 서술하지 않고, 그 인물과 활동이 교회사 속에서 어떤 종교개혁적인 가치를 갖는지를 이해하도록 해준다. 존 녹스와 제1치리서, 앤드류 멜빌과 제2치리서의 관계를 설명하는 부분은 이 분야를 다룬 어떤 역사서에서도 보기 드문 방식인데, 이 같은 성과물이 가능한 이유는 저자가 역사와 신학, 인물과 그 인물이 추구했던 가치에 관한 종합적이고 애정 어린 연구를 지속해온 덕분이다.
9791192617619

코난 도일 호러 걸작선 (개정증보판) (사건의 내막, 고공 공포, 경매번호 249, 레이디 새녹스 사건, 토트의 반지, 카타콤, 로스 아미고스 피아스코, 존 배링턴 카울스, 심연으로부터│고딕 문학 총서 007)

아서 코난 도일  | 아라한
16,800원  | 20230321  | 9791192617619
『코난 도일 호러 걸작선』은 전자책으로 개별 출간한 아서 코난 도일의 호러 단편들을 추린 작품집이다. 이번 개정 증보판에는 「로스 아미고스 피아스코」, 「존 배링턴 카울스」, 「심연으로부터」 3편을 새로 수록했다. 그 날 밤에 벌어진 일 중에서 어떤 것은 아주 또렷하고, 어떤 것은 단편적인 꿈처럼 어렴풋하다. 완결된 이야기로 말하기 어려운 이유는 그 때문이다. 내가 왜 런던으로 갔다가 밤늦게 돌아왔는지 지금은 기억에 없다. 평소 런던을 방문했던 일들과 뒤섞여있다. 그러나 아담한 시골 역에 내렸을 때부터는 모든 것이 무척 또렷하다. 매순간을 되살려낼 수 있다. 승강장을 따라 걷다가 그 끝에서 반짝이는 시계를 보았을 때, 11시 30분이었음을 기억한다. 자정 전에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 의문을 품었던 것도 기억한다. 그리고 눈부신 전조등과 세련된 황동색 광채를 앞세우고 밖에서 나를 기다리던 커다란 자동차를 기억한다. 그 날 낮에 배달된 30마력 신형 로버였다. 나는 운전사 퍼킨스에게 자동차에 대해 어떠냐고 물었고, 그가 아주 근사하다고 말한 것을 기억한다. --「사건의 내막」 중에서 마침내 도랑의 쐐기풀 사이에서 그의 시선을 잡아 끈 것이 캔버스 천을 씌운 책이었다. 알고 보니 이것은 낱장을 떼어낼 수 있는 형태의 수첩이었고, 낱장 일부가 떨어져 나와 울타리 아래쪽에서 펄럭이고 있었다. 그는 이 낱장들을 주웠으나 첫 장을 포함해서 몇 장은 찾아내지 못했고, 이로써 이 중요한 진술에 통한의 틈을 남겨놓고 말았다. 이 농부는 주운 수첩을 자신을 고용한 농장주에게 가져갔고, 농장주는 이것을 다시 하트필드의 J. H. 애서튼 박사에게 보여주었다. 단박에 전문가의 조사가 필요하다고 여긴 애서튼 박사는 수첩을 런던의 항공 클럽으로 보냈고, 이것은 그때부터 그곳에 보관되고 있다. 일지의 1쪽과 2쪽은 유실된 상태다. 비록 진술의 전체 일관성에 영향을 주진 않지만 마지막장도 찢겨지고 없다. 유실된 도입부는 짐작컨대 조이스 암스트롱의 비행사 자격에 관한 것으로 보인다. 이는 다른 출처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정보인데, 그것에 따르면 영국의 조종사들 사이에서 그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실력자로 인정받고 있었다. 지난 수년 동안 그는 누구보다 대담하고 지력이 뛰어난 비행사 중의 한명으로 알려져 왔고, 이런 자질 덕분에 그 자신의 이름을 딴 자이로코프스 장치를 포함하여 몇 가지 신형 장비를 발명하고 시험하는 것이 가능했다. 일지의 본론 부분은 잉크로 깔끔하게 적혀 있지만 마지막 몇 줄은 연필로 들쭉날쭉 급하게 쓰여 있는데 그 의미를 파악하기가 어려울 정도다. 실상 이 마지막 몇 줄은 비행 중인 항공기의 조종석에서 다급히 휘갈겨 쓴 것으로 봐도 무방할 듯 하다. 덧붙이자면 수첩의 마지막 장과 겉표지에 내무부 전문가들이 혈흔이라고(인간의 피일 가능성이 있고 포유류의 것은 확실한) 발표한 얼룩 몇 개가 묻어 있다. --「고공 공포」 중에서 에드워드 벨링햄과 윌리엄 몽크하우스 리 사이에 있었던 일, 또 애버크롬비 스미스에게 가해진 엄청난 공포의 원인에 대해 한 점 의혹 없는 최종 판단은 앞으로도 녹록지 않을 것 같다. 우리가 스미스로부터 직접 충실하고도 명확한 설명을 들었다는 건 사실이다. 뿐만 아니라 경비원인 토마스 스타일스와 옥스퍼드의 플럼트리 페터슨 목사를 비롯해 이 독특한 사건의 일부를 우연히 스치듯 목격한 사람들로부터 스미스의 말을 확증하는 증언까지 들었다. 그렇다고 해도 이 사건은 주로 스미스 개인의 말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그리고 사람들 대부분은, 옥스퍼드 대학이라는 학문과 지식의 전당에서 그것도 대낮에 벌어진 이 사건을 두고 자연의 방식이 개입됐다기보다 겉으로는 멀쩡해 보이는 사람이 미묘히 빙퉁그러진 성품과 불완전한 사고력으로 벌인 일이라고 생각할 터다. 그러나 자연의 방식이 얼마나 정밀하고 교묘한가를 떠올려보라. 또 우리가 보유하고 있는 과학의 등불을 전부 동원한다 해도 그 자연의 방식을 어렴풋하게만 이해할 수 있음을 떠올려보라. 저 높은 곳에서 거대하고 섬뜩한 가능성들을 가리고 있는 어둠을 떠올려보라. 그렇다면 인간이 배회하다가 들어설지 모르는 이상한 샛길을 제한할 수 있는 이는 용감하고 확신에 찬 인물일 것이다. --「경매번호 249」 중에서 더글러스 스톤이 저명한 회원으로 있는 과학 협회뿐 아니라 악명 높은 새녹스 부인이 재기발랄한 구성원으로 있는 사교계 양쪽에 두 사람의 관계가 파다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어느 날 아침 새녹스 부인이 수녀가 되어 다시는 세상에 나타나지 않을 거란 소식이 전해졌을 때, 세간의 이목이 집중된 것은 당연했다. 이 소문에 꼬리를 물고, 강심장을 소유한 저명한 외과 의사가 반바지 한쪽 가랑이에 두 다리를 쑤셔 넣은 채 침대 가장자리에 앉아서 멍하니 정신 나간 사람처럼 배시시 미소를 머금고 있더라는 그 집 심부름꾼의 말이 전해지면서 신경이 닳고 닳은 사람들도 감당하지 못할 만큼 일대 센세이션이 일었다. -- 「레이디 새녹스 사건」 중에서 기차는 느리고 해협은 험해서 이 학자가 파리에 도착했을 때는 정신이 꽤나 몽롱하고 몹시 흥분한 상태였다. 그는 루 라피테에 있는 호텔 드 프랑스에 도착하자마자 소파에 몸을 던지고 한두 시간 있었으나 잠을 청하지 못했다. 피곤하지만 루브르로 가서 최종 결정을 앞두고 몇 가지 사항들을 확인한 뒤에 곧장 저녁 기차를 타고 디에프(영국 해협에 면한 프랑스 북부의 항구 도시―옮긴이)로 돌아가기로 마음먹었다. 이렇게 결심하고 비 내리는 쌀쌀한 날씨라 외투를 입고서 이탈리아 대로를 건넌 뒤에 오페라 거리를 따라 내려갔다. 일단 익숙한 루브르에 도착한 후에는 살펴보려고 하는 파피루스의 고문서가 있는 곳으로 거침없이 향해갔다. -- 「토트의 반지」 중에서 그는 통로 하나를 따라 앞서갔고, 영국인은 그 뒤를 바짝 뒤따랐다. 시시때때로 통로가 두 갈래로 갈라졌으나 뷔르거는 멈추거나 망설이거나 하지 않는 것으로 봐서 자기만의 비밀 표시를 따라 가는 것이 분명했다. 벽을 따라 곳곳에서 이민선의 선실 침상처럼 고대 로마의 기독교도들이 그 위에 놓여 있었다. 랜턴의 누런 불빛이 쭈글쭈글해진 미라 위를 깜박이며 스쳐갔고, 둥그스름한 두개골과 뼈만 남은 가슴 위에 팔짱을 낀 길고 흰 두 팔뼈를 비추기도 했다. 통로를 지나면서 케네디는 까마득히 오래 전에 경건한 손들이 가져다놓았을 비문이며 장례 용기며 그림이며 의복, 기구 따위를 못내 아쉬운 눈빛으로 바라보았다. 서둘러 스쳐가는 그의 시선에도 그곳이 지금까지 단 한 번도 학자들의 눈에 띈 적이 없는 로마인의 유해 안치소를 포함하는 가장 초기의 가장 훌륭한 카타콤이 분명했다.-- 「카타콤」 중에서 무시무시한 전기 충격이 그의 신체를 망가뜨리는 동안 그는 의자에서 펄쩍펄쩍 뛰었다. 그러나 그는 죽지 않았다. 오히려 그의 두 눈은 예전보다 더 밝게 빛났다. 변한 것은 딱 하나, 그런데 독특한 변화였다. 그의 머리칼에서 검은 색이 사라졌고, 어둠과도 같았던 수염도 시야에서 사라졌다. 이 둘은 눈처럼 새하얗게 변해 있었다. 그런데도 쇠퇴의 흔적은 전혀 없었다. 피부는 아이의 그것처럼 매끄러웠고 포동포동했으며 윤기가 흘렀다.-- 「로스 아미고스 피아스코」 중에서 그래서 나는 이 슬픈 사건을 초래한 상황에 대해서만 최대한 간결하고 분명하게 말하겠다. 그리고 독자들이 각자 추론을 도출하게끔 놔두려고 한다. 어쩌면 어느 누군가가 내게 어둠으로 남아있는 것에 빛을 비춰줄지도 모르겠다. 배링턴 카울스를 처음 만난 것은 내가 의학 학위 취득을 위해 에든버러 대학 근처로 이주했을 때였다. 내가 세든 집 주인 여자는 노섬벌랜드 가에 커다란 집을 한 채 가지고 있었다. 자식이 없는 과부로 대여섯 명의 학생에게 하숙을 쳐서 생계를 꾸렸다.-- 「존 배링턴 카울스」 중에서 그녀는 그날 저녁 내내 바빴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우리는 “샤론의 장미” 호를 타고 기분 좋은 10노트의 바람과 함께 마데이라로 향했다. 닷새 동안은 빠르게 항해하여 마데이라 섬에서 그리 멀지 않은 해상까지 다다랐다. 그런데 엿새째 바람이 잠잠해지고부터는 그 기름 바다에서 느릿느릿 흔들리기만 할뿐 좀처럼 나아가질 못했다. 그날 밤 10시, 에밀리 밴시타트와 나는 선미루 갑판의 우현 난간에 기대어 서 있었다. 뒤쪽에서 빛나던 보름달이 배의 검은 그림자를 드리웠다. 우리 두 사람의 머리도 반짝이는 수면에 그림자를 새겼다. 고즈넉한 수평선을 향해 펼쳐진 달빛의 넓은 길에 드리운 그림자들이 완만한 파고에 따라 깜박이고 아른거렸다. 우리는 머리를 숙이고 얘기를 나누고 있었다. 바람이 없는 잔잔한 날씨에 대해, 바람이 불어올 가능성에 대해, 하늘의 모양에 대해 대화를 나누던 그때 갑자기 뛰어오르는 연어처럼 풍덩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그리고 밝은 달빛 아래 존 밴시타트가 물에서 튀어나오더니 우리를 올려다보았다. -- 「심연으로부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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