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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클라센"(으)로 38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25574073

존 클라센 아기그림책 세트 - 전3권 (너의 섬·너의 농장·너의 숲)

존 클라센  | 주니어RHK
35,700원  | 20250205  | 9788925574073
존 클라센은 처음부터 작은 판형과 적은 페이지의 보드북 그림책을 기획하고 완성하면서 끊임없이 상상 속 아이의 질문과 마주했다고 한다. “나는 글을 읽을 수 없어요. 말을 할 수도 없어요. 스토리, 줄거리, 캐릭터는 관심 없어요. 이런 나를 위해 무얼 해 줄 수 있나요?” 이런 아이의 호소와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너무 길어요! 길어!” 하는 소리가 들려오지 않을 때까지 가장 단순하고 간결한 요소만으로 아기 독자들을 위한 그림책을 완성했다. 앞서 위트와 간결함의 예술을 보여 온 고미 타로(Gomi Taro), 샌드라 보인턴(Sandra Boynton)의 작품에서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도 전한다. 〈존 클라센 아기책〉(전 3권)은 해님, 나무, 트럭, 의자, 말, 울타리 등 단순하고 간결한 화소만으로 우리 아기를 위한 섬과 농장, 숲을 완성하고, 이후 아기가 편히 잠드는 과정을 그린 그림책이다. 무엇보다 물리적인 존재를 ‘너의 OO’로 표현한 점이 눈에 띈다. 책 속 모든 것은 다른 누구의 것이 아닌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너, 우리 아기의 것, 우리 아기의 공간임을 강조하여 무한 애정을 드러낸다. 책과 함께하는 아기는 어떤 불안함도 없이 편히 잠이 들며 자신만의 아늑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즐거운 상상의 세계로 빠져들 수 있다. 반복되는 문장과 리듬감 있는 언어, 단순한 글과 그림 등 아기 그림책에서 전통적으로 다루는 방식을 취하면서, 매 페이지 오른쪽 화면에서 왼쪽 화면으로 오브제를 옮기며 이야기를 완성하는 독특한 연출 또한 돋보인다. 독자 참여를 유도하는 이런 방식은 아기와 양육자가 즐겁게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도록 돕고, 아기의 상상력과 창의력 발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존 클라센’ 작품 세계를 오랫동안 연구하고 애정을 담아 그의 많은 대표작을 우리말로 옮긴 그림책 전문가 서남희가 이번 신작에도 참여했다. 서남희 역자의 풍성한 해설은 알에이치코리아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9788925574523

너의 숲

존 클라센  | 주니어RHK
12,600원  | 20250205  | 9788925574523
전 세계 ‘존 클라센’ 팬덤을 확고히 구축한 그림책계 거장 존 클라센. 모두가 기다리던 그의 2025년 신작 세 권이 공개됐다. 보드북 《너의 섬》, 《너의 농장》, 《너의 숲》이다. 신작 역시 존 클라센 작품의 특징인 단순하면서 무표정한 캐릭터, 간결함 속에 깃든 재치와 유머, 독특한 구성과 편안한 분위기로 독자들을 만난다. 존 클라센은 처음부터 작은 판형과 적은 페이지의 보드북 그림책을 기획하고 완성하면서 끊임없이 상상 속 아이의 질문과 마주했다고 한다. “나는 글을 읽을 수 없어요. 말을 할 수도 없어요. 스토리, 줄거리, 캐릭터는 관심 없어요. 이런 나를 위해 무얼 해 줄 수 있나요?” 이런 아이의 호소와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너무 길어요! 길어!” 하는 소리가 들려오지 않을 때까지 가장 단순하고 간결한 요소만으로 아기 독자들을 위한 그림책을 완성했다. 위트와 간결함의 예술을 보여 온 고미 타로(Gomi Taro), 샌드라 보인턴(Sandra Boynton)의 작품에서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도 전한다. 《너의 숲》은 해님, 나무, 오두막, 돌, 다리, 시냇물 등 단순하고 간결한 화소에 눈동자 하나만으로 모든 표정과 감정을 전달하며 우리 아기를 위한 숲을 완성하고, 이후 아기가 편히 잠드는 과정을 그린 그림책이다. 무엇보다 물리적인 존재를 ‘너의 OO’로 표현한 점이 눈에 띈다. 책 속 모든 것은 다른 누구의 것이 아닌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너, 우리 아기의 것, 우리 아기의 공간임을 강조하여 무한 애정을 드러낸다. 책과 함께하는 아기는 어떤 불안함도 없이 편히 잠이 들며 자신만의 아늑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즐거운 상상의 세계로 빠져들 수 있다. 반복되는 문장과 리듬감 있는 언어, 단순한 글과 그림 등 아기 그림책에서 전통적으로 다루는 방식을 취하면서, 매 페이지 오른쪽 화면에서 왼쪽 화면으로 오브제를 옮기며 이야기를 완성하는 독특한 연출 또한 돋보인다. 독자 참여를 유도하는 이런 방식은 아기와 양육자가 즐겁게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도록 돕고, 아기의 상상력과 창의력 발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존 클라센’ 작품 세계를 오랫동안 연구하고 애정을 담아 그의 많은 대표작을 우리말로 옮긴 그림책 전문가 서남희가 이번 신작에도 참여했다. 서남희 역자의 풍성한 해설은 알에이치코리아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줄거리] YOUR FOREST 너의 숲 해님이 둥실 떠오르고, 오두막, 돌, 유령, 시냇물, 다리가 차례차례 모여 우리 아기를 위한 숲이 완성된다. 해님도 숲도 잠이 들자, 아기는 다음 날 숲에서 무얼 할지 생각하며 스르르 잠이 든다. 모두가 잠든 밤, 유령 혼자 깨어 눈동자를 빛낸다.
9788925574516

너의 농장

존 클라센  | 주니어RHK
12,600원  | 20250205  | 9788925574516
그림책 테라피스트 김세실, 그림책 작가 백유연, 일러스트레이터 오케이티나, 현대어린이책미술관 MOKA 관장 노정민, 그림책 전문가 서남희 강력 추천 전 세계 ‘존 클라센’ 팬덤을 확고히 구축한 그림책계 거장 존 클라센. 모두가 기다리던 그의 2025년 신작 세 권이 공개됐다. 보드북 《너의 섬》, 《너의 농장》, 《너의 숲》이다. 신작 역시 존 클라센 작품의 특징인 단순하면서 무표정한 캐릭터, 간결함 속에 깃든 재치와 유머, 독특한 구성과 편안한 분위기로 독자들을 만난다. 존 클라센은 처음부터 작은 판형과 적은 페이지의 보드북 그림책을 기획하고 완성하면서 끊임없이 상상 속 아이의 질문과 마주했다고 한다. “나는 글을 읽을 수 없어요. 말을 할 수도 없어요. 스토리, 줄거리, 캐릭터는 관심 없어요. 이런 나를 위해 무얼 해 줄 수 있나요?” 이런 아이의 호소와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너무 길어요! 길어!” 하는 소리가 들려오지 않을 때까지 가장 단순하고 간결한 요소만으로 아기 독자들을 위한 그림책을 완성했다. 위트와 간결함의 예술을 보여 온 고미 타로(Gomi Taro), 샌드라 보인턴(Sandra Boynton)의 작품에서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도 전한다. 《너의 농장》은 해님, 나무, 외양간, 마른풀, 의자, 울타리 등 단순하고 간결한 화소에 눈동자 하나만으로 모든 표정과 감정을 전달하며 우리 아기를 위한 농장을 완성하고, 이후 아기가 편히 잠드는 과정을 그린 그림책이다. 무엇보다 물리적인 존재를 ‘너의 OO’로 표현한 점이 눈에 띈다. 책 속 모든 것은 다른 누구의 것이 아닌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너, 우리 아기의 것, 우리 아기의 공간임을 강조하여 무한 애정을 드러낸다. 책과 함께하는 아기는 어떤 불안함도 없이 편히 잠이 들며 자신만의 아늑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즐거운 상상의 세계로 빠져들 수 있다. 반복되는 문장과 리듬감 있는 언어, 간결한 글과 그림 등 아기 그림책에서 전통적으로 다루는 방식을 취하면서, 매 페이지 오른쪽 화면에서 왼쪽 화면으로 오브제를 옮기며 이야기를 완성하는 독특한 연출 또한 돋보인다. 독자 참여를 유도하는 이런 방식은 아기와 양육자가 즐겁게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도록 돕고, 아기의 상상력과 창의력 발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존 클라센’ 작품 세계를 오랫동안 연구하고 애정을 담아 그의 많은 대표작을 우리말로 옮긴 그림책 전문가 서남희가 이번 신작에도 참여했다. 서남희 역자의 풍성한 해설은 알에이치코리아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9788925574509

너의 섬

존 클라센  | 주니어RHK
12,600원  | 20250205  | 9788925574509
전 세계 ‘존 클라센’ 팬덤을 확고히 구축한 그림책계 거장 존 클라센. 모두가 기다리던 그의 2025년 신작 세 권이 공개됐다. 보드북 《너의 섬》, 《너의 농장》, 《너의 숲》이다. 신작 역시 존 클라센 작품의 특징인 단순하면서 무표정한 캐릭터, 간결함 속에 깃든 재치와 유머, 독특한 구성과 편안한 분위기로 독자들을 만난다. 존 클라센은 처음부터 작은 판형과 적은 페이지의 보드북 그림책을 기획하고 완성하면서 끊임없이 상상 속 아이의 질문과 마주했다고 한다. “나는 글을 읽을 수 없어요. 말을 할 수도 없어요. 스토리, 줄거리, 캐릭터는 관심 없어요. 이런 나를 위해 무얼 해 줄 수 있나요?” 이런 아이의 호소와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너무 길어요! 길어!” 하는 소리가 들려오지 않을 때까지 가장 단순하고 간결한 요소만으로 아기 독자들을 위한 그림책을 완성했다. 위트와 간결함의 예술을 보여 온 고미 타로(Gomi Taro), 샌드라 보인턴(Sandra Boynton)의 작품에서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도 전한다. 《너의 섬》은 해님, 야자나무, 텐트, 풀, 모닥불, 새 등 단순하고 간결한 화소에 눈동자 하나만으로 모든 표정과 감정을 전달하며 우리 아기를 위한 섬을 완성하고, 이후 아기가 편히 잠드는 과정을 그린 그림책이다. 무엇보다 물리적인 존재를 ‘너의 OO’로 표현한 점이 눈에 띈다. 책 속 모든 것은 다른 누구의 것이 아닌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너, 우리 아기의 것, 우리 아기의 공간임을 강조하여 무한 애정을 드러낸다. 책과 함께하는 아기는 어떤 불안함도 없이 편히 잠이 들며 자신만의 아늑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즐거운 상상의 세계로 빠져들 수 있다. 반복되는 문장과 리듬감 있는 언어, 간결한 글과 그림 등 아기 그림책에서 전통적으로 다루는 방식을 취하면서, 매 페이지 오른쪽 화면에서 왼쪽 화면으로 오브제를 옮기며 이야기를 완성하는 독특한 연출 또한 돋보인다. 독자 참여를 유도하는 이런 방식은 아기와 양육자가 즐겁게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도록 돕고, 아기의 상상력과 창의력 발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존 클라센’ 작품 세계를 오랫동안 연구하고 애정을 담아 그의 많은 대표작을 우리말로 옮긴 그림책 연구가 서남희가 이번 신작에도 참여했다. 서남희 역자의 풍성한 해설은 알에이치코리아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줄거리] YOUR ISLAND 너의 섬 해님이 둥실 떠오르고, 야자나무, 풀, 텐트, 모닥불, 배, 새가 차례차례 모여 우리 아기를 위한 섬이 완성된다. 해님도 섬도 잠이 들자, 아기는 다음 날 섬에서 무얼 할지 생각하며 스르르 잠이 든다. 모두가 잠든 밤, 꺼지지 않는 마법의 모닥불과 밤하늘의 달님이 눈동자를 빛낸다.
9791169256698

오틸라와 해골

존 클라센  | 시공주니어
14,400원  | 20230701  | 9791169256698
깊은 밤 숲속을 달려 도망치던 한 소녀가 해골의 집에 들어서면서 겪게 되는 미스터리한 사건! 모두가 잠든 깊은 밤, 오틸라라는 이름의 소녀가 숲속을 달려 도망친다. 한참을 도망치던 오틸라는 숲속에서 오래된 집을 하나 발견하는데, 그 집에서 오틸라를 맞이한 건 몸통 없는 해골이다. 오틸라는 해골과 함께 벽난로 방, 정원이 있는 방, 가면들이 걸려 있는 방, 끝이 없는 구덩이가 있는 지하 감옥과 높은 탑까지 집 곳곳을 구경한다. 어느덧 밤이 되고 해골의 집에서 하룻밤 머물게 된 오틸라에게 해골이 비밀을 하나 고백한다. 매일 밤 머리 없는 뼈다귀가 찾아온다는 것이다. 그리고 밤이 더 깊어지자 해골의 말대로 뼈다귀가 찾아오는데…. 과연 오틸라와 해골은 무사히 밤을 보낼 수 있을까?
9781536223361

The Skull: A Tyrolean Folktale : 존 클라센 ’오틸라와 해골’ 원서 (A Tyrolean Folktale)

존 클라센  | Candlewick Press (MA)
15,900원  | 20230711  | 9781536223361
깊은 밤 숲속을 달려 도망치던 한 소녀가 해골의 집에 들어서면서 겪게 되는 미스터리한 사건! 모두가 잠든 깊은 밤, 오틸라라는 이름의 소녀가 숲속을 달려 도망친다. 한참을 도망치던 오틸라는 숲속에서 오래된 집을 하나 발견하는데, 그 집에서 오틸라를 맞이한 건 몸통 없는 해골이다. 오틸라는 해골과 함께 벽난로 방, 정원이 있는 방, 가면들이 걸려 있는 방, 끝이 없는 구덩이가 있는 지하 감옥과 높은 탑까지 집 곳곳을 구경한다. 어느덧 밤이 되고 해골의 집에서 하룻밤 머물게 된 오틸라에게 해골이 비밀을 하나 고백한다. 매일 밤 머리 없는 뼈다귀가 찾아온다는 것이다. 그리고 밤이 더 깊어지자 해골의 말대로 뼈다귀가 찾아오는데….
9781529509571

The Skull (A Tyrolean Folktale)

존 클라센  | Walker Books
30,420원  | 20230711  | 9781529509571
깊은 밤 숲속을 달려 도망치던 한 소녀가 해골의 집에 들어서면서 겪게 되는 미스터리한 사건! 모두가 잠든 깊은 밤, 오틸라라는 이름의 소녀가 숲속을 달려 도망친다. 한참을 도망치던 오틸라는 숲속에서 오래된 집을 하나 발견하는데, 그 집에서 오틸라를 맞이한 건 몸통 없는 해골이다. 오틸라는 해골과 함께 벽난로 방, 정원이 있는 방, 가면들이 걸려 있는 방, 끝이 없는 구덩이가 있는 지하 감옥과 높은 탑까지 집 곳곳을 구경한다. 어느덧 밤이 되고 해골의 집에서 하룻밤 머물게 된 오틸라에게 해골이 비밀을 하나 고백한다. 매일 밤 머리 없는 뼈다귀가 찾아온다는 것이다. 그리고 밤이 더 깊어지자 해골의 말대로 뼈다귀가 찾아오는데….
9781529503975

The Rock from the Sky (『하늘에서 돌이 쿵!』원서)

존 클라센  | Walker Books
9,800원  | 20220901  | 9781529503975
그림책 작가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존 클라센’의 신작 2011년 첫 책 《내 모자 어디 갔을까?》를 발표하며 그림책계의 신예로 떠올랐던 존 클라센은 2013년 출간한 《이건 내 모자가 아니야》로 칼데콧 상과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을 수상하며 작가로서의 명성을 얻었다. 이후 2016년 《모자를 보았어》를 출간하며 ‘모자 3부작’을 완성시킨 그는 그림책 작가가 된 지 꼭 10년째 되는 해인 2021년, 모자 3부작을 뛰어넘는 또 하나의 역작을 탄생시키며 세간의 화제를 모으고 있다. 존 클라센의 신작 《하늘에서 돌이 쿵!》은 하늘에서 떨어진 거대한 돌, 정체를 알 수 없는 생명체 등 독특한 소재와 범우주적인 발상으로 만들어진 그림책이다. 기발한 설정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 끊임없이 독자와의 소통을 시도하는 작가의 노력이 곳곳에 녹아 있는 이 작품은 지난 10년 동안 존 클라센이 펼쳐 온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한데 모아 놓았다고 할 만큼 높은 완성도와 작품성을 보여 준다.
9791165795832

하늘에서 돌이 쿵!

존 클라센  | 시공주니어
13,500원  | 20210905  | 9791165795832
칼데콧 상 수상자 존 클라센의 최신작 모자 3부작을 뛰어넘는 놀랍고도 경이로운 이야기! 존 클라센의 이 놀라운 역작을 읽고 또 읽는 동안, 독자는 웃음을 머금고 자신의 미래를 그리게 될 것이다. - 스쿨 라이브러리 ▶ 작품의 줄거리 1장. 돌 마음에 쏙 드는 자리를 찾은 거북이는 그 자리에 한참 서 있다. 그런 거북이에게 다가온 아르마딜로. 거북이는 아르마딜로에게 함께 이곳에 서 있지 않겠냐고 제안하고, 아르마딜로는 느낌이 안 좋다며 거절한다. 거북이와 조금 떨어진 곳에 자리를 잡은 아르마딜로는 이곳이 훨씬 느낌이 좋다며 거북이에게 이야기하지만 거북이에게는 아르마딜로의 말이 들리지 않는다. 아르마딜로가 무슨 말을 하는지 답답해하던 거북이가 아르마딜로 쪽으로 발걸음을 옮기고, 그 순간 기다렸다는 듯 거북이가 서 있던 자리에 커다란 돌이 떨어진다. 2장. 쿵! 커다란 돌에 올라갔다가 떨어져 뒤집힌 거북이. 때마침 다가온 아르마딜로가 도와주려 하지만 거북이는 아무 일 없다며 허세를 부린다. 돌 밑에서 낮잠을 청하는 아르마딜로는 거북이에게도 낮잠을 권유하지만 거북이는 자신은 피곤하지 않다며 단호하게 거절한다. 눈을 감고 잠을 청하는 아르마딜로 옆에서 거북이의 눈도 슬슬 잠긴다. 3장. 미래를 상상하며 커다란 돌 위에서 눈을 감고 있는 아르마딜로에게 거북이가 다가간다. 무얼 하고 있냐고 묻는 거북이의 질문에 아르마딜로는 미래를 상상하고 있다고 대답한다. 거북이도 아르마딜로가 시키는 대로 눈을 감고 상상의 나래를 펴기 시작하고, 현실인지 상상인지 모르는 세계 속에서 둘은 무언가를 보고 크게 놀란다. 과연 그들이 본 것은 무엇일까? 4장. 해넘이 커다란 돌 밑에 앉아 해넘이를 보고 있는 아르마딜로와 뱀을 향해 저 멀리서 거북이가 다가온다. “둘이 뭐 하고 있니?”라고 묻는 거북이에게 해넘이를 보는 중이라고 대답하지만 멀리 있는 거북이에게는 들리지 않는다. 조금씩 거리를 좁혀 오는 거북이. 하지만 아르마딜로와 뱀의 대답은 여전히 들리지 않는다. 마침내 둘 앞에 다다른 거북이는 “둘이 뭐 한다고?”라고 묻지만 어느새 해는 사라지고 사방이 깜깜해져 있다. 5장. 자리가 없어 어두운 밤, 커다란 바위 밑에서 잠을 자는 아르마딜로와 뱀을 바라보며 거북이는 자신이 앉을 자리가 없음을 깨닫고 실망한다. 거북이는 두 친구에게 다시 돌아오지 않을 수도 있다고 말하며 발걸음을 돌리고, 둘은 아무런 반응도 하지 않는다. 머쓱해진 거북이는 아르마딜로와 뱀이 자신의 말을 못 들었을 거라 생각하며 다시 돌아오고, 그런 거북이 뒤에 어떤 섬뜩한 존재가 나타난다. 거북이와 아르마딜로, 뱀은 어떻게 될까?
9789191191674

Very 얼리챕터북 The Rock From the Sky(with CD)

존 클라센  | Walker Books
17,600원  | 20210923  | 9789191191674
그림책 작가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존 클라센’의 신작 2011년 첫 책 『내 모자 어디 갔을까?』를 발표하며 그림책계의 신예로 떠올랐던 존 클라센은 2013년 출간한 『이건 내 모자가 아니야』로 칼데콧 상과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을 수상하며 작가로서의 명성을 얻었다. 이후 2016년 『모자를 보았어』를 출간하며 ‘모자 3부작’을 완성시킨 그는 그림책 작가가 된 지 꼭 10년째 되는 해인 2021년, 모자 3부작을 뛰어넘는 또 하나의 역작을 탄생시키며 세간의 화제를 모으고 있다. 존 클라센의 신작 『하늘에서 돌이 쿵!』은 하늘에서 떨어진 거대한 돌, 정체를 알 수 없는 생명체 등 독특한 소재와 범우주적인 발상으로 만들어진 그림책이다.
9781406395570

Very 얼리챕터북 The Rock From the Skye (with QR) (『하늘에서 돌이 쿵!』원서)

존 클라센  | Walker Books Ltd
15,200원  | 20210413  | 9781406395570
그림책 작가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존 클라센’의 신작 2011년 첫 책 『내 모자 어디 갔을까?』를 발표하며 그림책계의 신예로 떠올랐던 존 클라센은 2013년 출간한 『이건 내 모자가 아니야』로 칼데콧 상과 케이트 그린어웨이 상을 수상하며 작가로서의 명성을 얻었다. 이후 2016년 『모자를 보았어』를 출간하며 ‘모자 3부작’을 완성시킨 그는 그림책 작가가 된 지 꼭 10년째 되는 해인 2021년, 모자 3부작을 뛰어넘는 또 하나의 역작을 탄생시키며 세간의 화제를 모으고 있다. 존 클라센의 신작 『하늘에서 돌이 쿵!』은 하늘에서 떨어진 거대한 돌, 정체를 알 수 없는 생명체 등 독특한 소재와 범우주적인 발상으로 만들어진 그림책이다. 기발한 설정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 끊임없이 독자와의 소통을 시도하는 작가의 노력이 곳곳에 녹아 있는 이 작품은 지난 10년 동안 존 클라센이 펼쳐 온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한데 모아 놓았다고 할 만큼 높은 완성도와 작품성을 보여 준다.
9781406382464

존클라센 Jon Klassen 그림책 4종 세트 (Paperback 4권)

존 클라센  | Walker Books
18,400원  | 20191223  | 9781406382464
인기 그림책 작가 Jon Klassen 픽쳐북 4종 세트입니다. # I Want My Hat Back 잃어버린 모자를 찾아 나선 곰은 길에서 마주친 동물들에게 자신의 모자를 보았냐고 묻습니다. 그러나 곰의 모자를 본 동물은 아무도 없네요. 심지어 토끼는 자신이 모자를 훔쳤겠냐며 으름장을 놓습니다. 모자를 영영 찾을 수 없다는 생각에 곰은 실의에 빠지고, 그 모습을 본 사슴은 곰에게 모자의 생김새를 묻습니다. 사슴에게 자신의 모자를 묘사하던 곰은 잠시 전 길에서 만났던 토끼의 머리 위에 자신의 빨간 모자가 씌여 있었음을 깨닫고 다시 토끼와 마주합니다. 말없이 서로의 눈을 마주보는 둘. 얼마 후 토끼의 행방을 묻는 다람쥐에게 모자를 되찾은 곰은 자신이 토끼를 잡아먹기라도 했겠냐는 엉뚱한 말로 다람쥐를 당황시킵니다.
9781406397116

We Found a Hat

존 클라센  | Walker Books Ltd
9,360원  | 20200903  | 9781406397116
“The award-winning author of I Want My Hat Back is at his glorious best” Guardian, Best Books of the Year Two turtles have found a hat. The hat looks good on both of them. But there are two turtles. And there is only one hat... Evoking hilarity and sympathy, the shifting eyes tell the tale in this perfectly paced story in three parts, highlighting Jon Klassen’s visual comedy, deceptive simplicity and deliciously deadpan humour.
9780763666972

Jon Klassen’s Hat Box

존 클라센  | Candlewick Press (MA)
43,000원  | 20191008  | 9780763666972
Hold on to all of your hats at once for this special collection of Jon Klassen’s celebrated hat trilogy. The bear’s hat is gone, and he wants it back. A fish has stolen a hat; will he get away with it? Two turtles have found one hat, but the hat looks good on both of them. . . . Jon Klassen’s deliciously deadpan hat tales continue to surprise and delight readers of all ages, and they are all now available in one impeccably designed boxed set along with a free frameable print.
9788952786364

이건 내 모자가 아니야

존 클라센  | 시공주니어
10,800원  | 20180410  | 9788952786364
완전 범죄를 꿈꾸는 작은 물고기, 그러나! 앙증맞은 하늘색 모자를 쓴 작은 물고기는 커다란 물고기의 모자를 훔쳐 달아난다. 하지만 잡히지 않을 자신이 있다. 커다란 물고기가 잠들어 있어서 모자가 없어진 줄도 모를 것이기 때문이다. 설령 모자가 사라졌다는 사실을 알았어도 자신이 훔친 줄은 모를 것이라고 자신한다. 작은 물고기는 살랑살랑 헤엄쳐서 커다랗고 촘촘하게 자라난 물풀들이 있는 장소를 찾아간다. 거기에 숨으면 아무도 자신을 찾지 못할 거라고 생각하면서 말이다. 그런데 작은 물고기가 물풀 속에 숨으러 가는 것을 붉은 게가 알게 된다. 붉은 게는 아무한테도 말하지 않겠다고 맹세하고 작은 물고기는 그 말을 철석같이 믿는다. 하지만 붉은 게는 작은 물고기를 배신하고, 꿈에도 그런 사실을 모르는 작은 물고기는 자신이 모자를 훔친 것이 잘못된 것이 아니며, 커다란 물고기보다 자신한테 더 어울리는 모자라고 스스로 합리화한다. 드디어 빽빽한 물풀 속에 숨어 들어간 작은 물고기. 그리고 그 뒤를 쫓아 들어간 커다란 물고기. 예전처럼 커다란 물고기는 다시 모자를 찾아 쓰고 잠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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