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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혼"(으)로 8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60500998

졸혼 시대 (낡은 결혼을 졸업할 시간)

스기야마 유미코  | 더퀘스트
0원  | 20170214  | 9791160500998
‘결혼을 졸업한다’는 의미의 신조어 ‘졸혼卒婚’이 기혼자들을 중심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졸혼은 고정적인 부부 관계나 역할을 탈피한 라이프 스타일을 의미한다. 배우자와 더불어 가장 나답게 사는 법, 일상에서 내 삶의 비중을 늘리는 새로운 결혼생활이라고도 말할 수 있겠다. 지난 해 네이버에서 두 번째로 많이 검색됐을 정도로 화제가 된 단어 졸혼, 이 개념이 처음 소개된 책이 바로 <졸혼 시대>다. 실제 졸혼을 실천한 여섯 쌍의 부부를 인터뷰한 이 책은 다양한 졸혼의 형태를 보여주면서 졸혼이 왜 필요한지, 무엇이 좋은지, 어떻게 실천할 수 있을지 솔직하게 말하고 있다. 이 책은 저자인 스기야마 유미코의 자전적인 경험에서 시작됐다. 저자는 40대에 찾아온 남편과의 갈등으로 고민하던 중 첫째 딸의 권유로 남편과 따로 살아보기로 한다. 그렇게 독립적으로 살면서 자신의 결혼 생활을 돌아보던 그녀는 다른 부부들은 어떻게 갈등을 해결하며 사는지 그 이야기를 책으로 쓰겠다고 결심한다. 남들 눈치 보지 않고 자신들의 상황에 맞춰 부부 관계와 역할을 새롭게 바꾼 사람들을 취재하면서, 이들의 공통점을 ‘졸혼’이라 이름 붙인다. 저자는 자신이 겪은 중년의 위기와 졸혼으로 그 위기를 이겨낸 과정, 이를 계기로 다른 부부들의 졸혼 사례를 취재한 에피소드를 꾸밈없이 공개한다. 가식이 없는 글에는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결혼 생활의 고민이 담담하게 나타나 있다. 그녀가 고민만 털어놓았다면 이 책은 수기 모음에 그쳤을 테지만, 《졸혼 시대》는 타인의 고민을 종합하여 해결책을 모색해보는 일종의 ‘부부생활 보고서’의 모습을 띠고 있다. 그래서 이 책을 읽고 나면 저자의 표현대로 ‘자욱했던 마음의 안개가 조금 걷히는 기분’이 든다.
9791127236892

졸혼을선택하는이유 (졸혼은 별거나 황혼이혼을 우회하는 출구전략)

강희남  | 부크크(Bookk)
13,400원  | 20180503  | 9791127236892
책 소개 현대의 배우자들은 한편으로는 상대방에게 소속되고 참여할 필요성을 느끼며, 다른 한편으로는 개체적 존재로서 개인의 성장욕구를 충족시킬 필요성을 느낀다. 따라서 그들 사이에는 어떻게 하면 이 둘 사이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는가 하는 어려움에 맞닥뜨리게 된다. 우리가 수평저울로 백 그램의 버터와 백 그램의 치즈의 균형은 훌륭하게 맞출 수 있다 하더라도 결혼생활의 실체인 ‘장미’와 ‘루비’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음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장미’와 ‘루비’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시각에서 본다면, 분명 우리는 현재 야만의 시대로 되돌아가고 있는 듯하다. 수세기 전 식량 부족 시에 갱년기 여성이나 나이 많은 노인들을 빙산이나 황무지, 혹은 깊은 산속에 버리고 방치하여 죽음에 이르게 했는데, 현대의 부부들은 그 보다 휠씬 하찮은 이유로 헤어지거나 버림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현상이 기대수명 연장과 더불어 맞물리면서 우리사회에서는 최근 황혼이혼 신드롬으로 나타나면서 무언가 그 대안을 요구하고 있다. 이 책은 마침 최근 결혼담론으로 떠오르고 있는 ‘졸혼’ 개념에 착안하여 이를 좀 더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생활화 한다면 황혼이혼을 극복 할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음을 설명하고 있다. 이어 수명연장으로 길어진 삶의 후반기를 좀 더 알차게 보낼 수 있음을 그 주제로 채택하면서, 우리에게 이에 필요한 인식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기존의 부부관계가 들불처럼 번지는 황혼이혼 신드롬에 말려들지 않기 위해서 ‘졸혼’이라는 변화된 부부사이의 새로운 결혼생활방식을 회피할 이유는 없을 것이다. 저자소개의 약력에 나와 있는 것처럼 필자는 그동안 ‘황혼재혼이야기’(디셈버메리지)를 포함 4권의 재혼저서를 출간하는 동안, 이혼 재혼 관련 통계 및 자료를 숱하게 섭렵했다. 이런 습작을 바탕으로 추정해 보면 우리나라 전체 부부관계의 약70%가 이혼 개연성에 노출되어 있으며 필요시 ‘졸혼’이라는 미명하에 가족 구조조정을 통한 부부관계의 재정립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물른 그 중 약 30%는 백약이 무효인 악성관계 상태여서 결혼관계를 해제(이혼) 시키는 것이 오히려 미래를 기약 할 수 있는 상태라고 추정 하고 있다. 일전 출간된 필자의『졸혼:결혼관계의 재해석』이 졸혼설계에 필요한 ‘모든 것’을 설명한 것이라면, 이번 내용은 피폐해진 부부관계의 종말이 반드시 황혼이혼일 필요는 없으며, 오히려 혼인과 이혼사이 ‘졸혼’의 영역을 확보하여 결혼관계도 회복하면서 후반기 삶의 의미도 찾자는 내용을 중심으로 내용을 전개 하고 있다. 즉, ‘혼인과 이혼사이’ 그 우회로인 ‘졸혼’이라는 출구를 통해 새로운 길의 이정표를 제시 하고 있다. 일전 e북으로 간행된 『졸혼:황혼이혼에 대안』내용을 이번에 POD(Publish On Demand, 주문후 인쇄) 방식을 통해 종이책으로 출간하면서 제목을 『졸혼을 선택하는 이유』로 바뀌게 됨을 알려 드린다.
9791127235574

졸혼:결혼관계의 재해석 (생애 후반기 자기 주도적 삶에 대한 이야기)

강희남  | 부크크(Bookk)
15,300원  | 20180503  | 9791127235574
책소개 오래전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처음으로 검은 백조가 발견되었을 때 박물학자와 철학자 들은 모두 혼란에 빠졌다. 백조는 당연히 흰 것으로 생각해 왔기 때문에 이 검은 새들을 과연 백조라고 불러야 할지 의문이 생긴 것이다. 학자들은 결국 그것들을 ‘검은 백조’라고 부르기로 했지만, 하얗다는 특징의 백조다운 본질이나 개념은 없애야만 했다. 하얗다는 것은 더 이상 백조라는 본질의 일부가 될 수 없었다. 이제 세상에 검은 백조가 존재하는 것처럼, ‘졸혼’이 결혼이라는 큰 범주 안에 포함되지 못할 이유는 없을 것이다. 졸혼은 100세 수명시대 삶 중에서 생애 후반기, 즉 평생의 본업에서 손을 놓거나 정년을 퇴직하고 난 중·장년의 삶에 관한 이야기다. 이때 부부가 삶의 방향이 다르다면 각자 다른 삶의 방향에 대해 그 가치를 인정하고 존중하고 서로의 길에 대해 격려해주는 것이다. 일본의 경우 노후를 취미생활이나 친구 사귀기로 새로운 인연만들기, 즉 '연거'를 선택 하고자 하는 것이 중·장년 일반 여성의 큰 특징이다. 여기에 남성은 분명 제외 되는 것이 현실이며, 마침 남편이 고향으로 전원생활 하기를 원한다면 고향으로 낙향하여 부부가 떨어져 살게 되는데, 이를 우리는 이혼 또는 별거라 하지 않고 '졸혼'이라고 부르다. 이처럼 졸혼은 생애후반기 자기주도적 삶을 어떻게 살아야하는가의 문제를 다루는 것이다. 지금가지는 우리는 단 한번도 중·장년 이후의 삶에 대해서 고민할 필요는 없었다. 대부분 60대 이전 죽음이 우리를 갈라놓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100세 수명시대를 맞이한 지금은 중장년의 경우에도 살아온 만큼 살아가야 하는 시기를 맞고 있다. 졸혼은 바로 이런 인생후반기 삶에 관한 이야기 중 결혼생활, 즉 부부에 관한 이야기이다. 60대 이후의 삶이 단순한 '잉여'일지 '본질'이 될지에 관한 성찰의 문제이기도하다. 저자는 이미 졸혼관련 주제로 「졸혼:결혼관계의 재해석」 「졸혼:황혼이혼에 대안」 「중년의 결혼생활과 삶, 그리고 졸혼」 3권을 e북으로 출간 한 적이 있는데, 그중 첫 번째 내용이 이번에 종이책으로 다시 출간된 것이다.
9791127237905

졸혼은 결혼생활의 갭이어 (중년의 결혼생활과 삶, 그리고 졸혼)

강희남  | 부크크(Bookk)
15,300원  | 20180502  | 9791127237905
'인생에서 너무 늦은 때란 없습니다'라는 말은 80세에 개인전의 꿈을 이룬 미국인이 사랑하는 화가 '모지스 할머니'의 자전적 에세이의 제목에서 따온 말이다. “비록 잃은 것도 많지만 아직 남은 것도 많다. 신세계를 찾는다면 아직 늦지 않았다!”라는 생각은 영국의 낭만시인 테니슨((Alfred Tennyson)의 말이다. 이 책은 바로 ‘인생에서 늦은 나이’ 그 어디쯤에 위치하고 있는 중년들의 삶에 관한 이야기다. 현재 우리의 경우 ‘65세 이상’에게 경로우대를 하고 있지만, UN이 2015년에 제안한 새로운 연령기준은 66~79세는‘청년’, 80~99세 ‘중년’으로 분류하고 있다. 수명100세시대가 현실화되기 전만 하더라도, 중년들은 은퇴와 더불어 ‘노후’ ‘여가’로 명명되는 한가로움 속에 그럭저럭 시간을 보내다 수명을 다하는 것이 우리 삶의 마지막 종점이고, 또 성공을 정의 하는 말이자 보상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100세 수명시대는 이런 생각은 낡은 이야기이고 현재 중년이후 남은 시간을 취미와 여가로만 보내기에는 너무나 많은 시간을 남겨 놓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세월이 갈수록 당신과 결혼한 ‘이 사람’은 당신이 전에 알았던 그 사람과 전혀 딴판으로 변해가고 있음을 느끼며 계속 건강한 결혼 생활을 유지하려면 당신의 배우자가 수년 동안 자연스럽게 변화 할 것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수용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이다. 또 우리가 인생에서 가장 많이 후회하는 것은 살면서 한 일들이 아니라 ‘하지 않은 일들’이라는 영화 버킷 리스트(The Bucket List)에서 나오는 대사는, 우리로 하여금 ‘진정 내가 원하는 삶’ 은 무엇이며 현재 '나의 삶은 어떤가' 에 대한 고민을 갖게 하는데, 이 책은 우선 이런 의문에 대해 포괄적인 해답을 제시하면서 의식의 변화를 주문하고 있다. 필자가 일전에 출간한 『졸혼:결혼관계의 재해석』에 이어 『졸혼을 선택하는 이유』로 이어지는 졸혼 시리즈의 3번째 책으로, 중년시대에는 더 이상 외적의무나 책임감에 얽힌 삶이 아니라, 진정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소망과 열망에 대한 당위성을, 현재의 결혼생활과 결부시키며 그 해법을 함께 모색하려는 주제에 대해 전개하고 있다.
9791190082921

어쩌다 여기까지 왔는가? (졸혼을 고민하며 제주에서 한 달 살기)

문연주  | 생각의빛
11,970원  | 20210524  | 9791190082921
제주를 담고 제주를 닮고 싶었던 그녀는 한 달 살기로 충분한 내공이 쌓였다. 어쩌다가 여기까지 왔는가? 이 제목이 붙여지기까지 많은 고민을 거듭했다. 첫 번째 결혼은 의처증과 시달리며 살았었다. 연애 7년, 결혼생활 20년의 종지부를 찍고 재혼한 남편과 치킨사업을 십년간 운영했으며 관용을 베푼 줄로만 알았던 남편과 행복한 재혼생활만 꿈꾸었다. 그녀는 사업을 그만두게 되면서 경제생활에 타격을 받게 되었다. 그로 인한 갈등이 졸혼을 고민하며 제주도 한달 살기를 떠났던 이유가 이야기로 수록되었다. 떠나기 전날의 목요일 밤은 길고 긴 그녀의 고백에 이어졌다. 날아 밝아오며 남편이 멀어질 때까지 주남길을 돌아가던 그 날의 슬픈 마음조차도 저자는 아파했다. 2015년 갑상샘암 수술을 받았다. 그로 인해 죽는 그날까지 물 한 모금 알약 하나를 뗄 수 없는 인연으로 살고 있다. 햇살 좋은 제주행이 아닌 2월의 제주바다는 파랗지 않았다. 매일 그녀는 카메라를 목에 걸고 제주의 구석구석을 앵글속에 담으며 졸혼 연습의 연속이었다. 하루 종일 말없이 자연과 대화하며 때론 사람생각에 잠길 때도 많았다. 멀리 미국에 있는 아들과 손주, 며느리 생각과 홀로 계신 90세 엄마도 생각하는 그녀였다. 제주 돌하르방도 담아보고 성산일출봉도 올라보며 샛별 오름에서도 작품을 담았다. 오름이 많은 제주도에 살면서 머물고 있던 앞산 군산 오름에서 인생 육십의 걸음마를 생각했다는 그녀다. 이제 나에게 머물러 혼자서 해보고 싶은 일도 해본다. 나를 발견한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제주생활 중에서 많은 것을 배웠다. 그녀가 선택한 이 길에 좀더 머물며 불행하지만 않았던 재혼생활을 또다시 새로운 일을 하면서 승화시켜 나가려는 그녀다. 어쩔 수 없이 여기까지 왔지만 이제 제3의 인생은 그녀자신을 위해서 머물 생각이다. 한 달 살기로 그녀는 남편과의 새 생활을 시작했다. 비젼스터디카페를 운영하는 상남센터장으로 거듭났다. 졸혼을 고민하는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보고 낮은 자세로 임하여 남은 인생은 보람되고 자신이 행복한 길을 갈수 있는 이정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9791190233484

이혼해도 괜찮아 졸혼해도 괜찮아 (이대로 괴로울지, 버리고 행복할지 선택하라)

강은송  | 라온북
13,050원  | 20200207  | 9791190233484
이혼, 졸혼, 돌싱 무엇이든 OK! 나를 위한 라이프, 나를 위한 싱글토피아를 만나다! “현재 함께 사는 사람과 행복합니까?” “진정 사는 것처럼 살고 있습니까?” 만약 위의 질문에 ‘아니요’라고 대답한다면, 당신은 이 답답한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강구해보아야 한다. 싱글맘으로 두 아이를 키운 저자는 결혼으로 시작된 삶이 난관에 봉착하여 이혼이라는 슬픈 현실로 종식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며, ‘이혼’이라는 빨간불이 켜지기 전 잠시 쉬면서 서로를 돌아볼 수 있는 ‘졸혼’을 대안책으로 제시한다. 더불어 이혼하고도 잘 사는 법, 떨어져서도 잘 사는 법, 홀로 된 생활을 잘 꾸려나가는 마음가짐과 삶의 자세를 담담하게 조언한다. 그리고 이혼, 졸혼 둘 다 망설여지는 이들을 위한 슬기로운 결혼 생활 지침도 소개한다. 결혼을 준비 중인 이들에게는 지혜로운 조언을, 결혼 생활에 지친 이들에게는 슬기로운 대안 방법을, 헤어짐을 준비 중인 이들에게는 용기와 위로를, 혼자인 삶을 계획하는 이들에게는 격려와 응원을 주는 책이다. 결혼, 졸혼, 이혼, 갓백 싱글 라이프의 생활을 즐기는 이들 모두에게 행복한 앞날이 함께하기를!
9788935018390

아가서 (비혼과 졸혼 시대에 읽는 최고의 사랑 노래)

윌터 C. 카이저 Jr.  | 요단출판사
7,200원  | 20200625  | 9788935018390
다소 덜 학술적인 주석 형태로 포괄적이지만 간략하게 아가서를 조명하여 하나님이 주신 결혼과 사랑에 대한 통찰을 보여준다. 저자가 언급한 바와 같이 구약의 아가서에 대한 해석은 분분하다. 이런 상황에서 저자는 그리스도를 가리키는 은유로 해석해 온 거대한 전통, 즉 해석자의 과도한 상상이 개입될 수 있는 알레고리적 방법을 취하는 대신 가능한 성경이 말하는 바 그대로와 역사적 정황을 반영하여 "조금 오래된 관점" 즉, 2세기 이전에 지배적이던 '세 주인공 관점'으로 아가서를 해석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본 아가서는 구원과 구속을 담고 있는 성경의 유기적인 구조와 맞지 않는 것 같아 보인다. 그러나 그가 E. J. 영을 인용하면서 밝히는 바와 같이 아가서 자체는 그리스도의 모형을 직접적으로 가리키지는 않지만 "인간 사랑의 순결함 뿐 아니라, 인간의 마음에 사랑을 주신 하나님 자신이 순결하심을 상기"시킴으로 그리스도를 바라보도록 돕는다(19). 이런 맥락에서 저자는 아가서를 "하나님의 말씀으로써 그분의 큰 계획 속에 있는 결혼 생활의 아름다움과 순수성을 보여"주며 그분의 형상대로 만들어진 우리에게 주어진 선물인 결혼을 그려내는 책으로 해석한다.
9791190826075

내 삶에 알맞은 걸음으로 (졸혼, 뇌경색, 세 아이로 되찾은 인생의 봄날)

아인잠  | 유노북스
13,050원  | 20200629  | 9791190826075
“내 인생에 장밋빛을 더하겠습니다!” ‘행복하기’를 선택한 한 여자의 날갯짓, 도약의 이야기 카카오 브런치 200만 뷰 인기 작가 화제작! 13년간의 결혼 생활을 뒤로 하고 ‘인내하기’보다 다시 ‘행복하기’를 선택한 아내, 결혼이라는 틀을 과감히 부수고 세상 밖을 향해 나오기로 결심한다. 온전한 힘으로 홀로서서 정서독립, 경제독립, 자아독립을 이루기로 했다. 용기 내어 2019년 결혼으로부터 졸업했고, 독립이라는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갔다. 비로소, 스스로가 택한 인생을 삶에 알맞은 걸음으로 걸어갈 수 있게 된 것이다. 카카오 브런치 200만 뷰 인기 작가 아인잠, 전작 《내 인생에서 남편은 빼겠습니다》가 스펙터클한 결혼 생활과 현실적인 부부 싸움의 이야기로 주부들의 대대적인 공감을 얻었다면, 이 책 《내 삶에 알맞은 걸음으로》에는 그 후 다른 모습으로 삶에 더해진 희망, 열정, 기쁨, 노력, 인내, 행복의 다양한 순간이 담겨 대한민국 여성 독자들에게 손짓한다. ‘졸혼 후 독립, 세 아이를 책임진 싱글맘, 급성 뇌경색에 걸린 작가.’ 녹록치 않아 보이는 이 타이틀은 저자가 새 삶, 새 사람, 새 집, 새 시간, 새 꿈, 새 책으로 새롭게 시작한 인생이 마주할 희망의 마중물이다. 용기 있게 희망으로 나아가고자 다짐했기에, 헤쳐 나갈 수 있다고 말한다. 《내 삶에 알맞은 걸음으로》 속 공감 100% 에피소드가 희망의 순간을 전한다. 불안하기만 했던 오후 5시가 졸혼 후에 더없이 아름다운 풍경으로 변한 경험, 뇌경색이 찾아왔기에 비로소 제대로 살아볼 때가 된 것 같았던 기분, 힘들 때 소중한 인연으로 삶에 대한 용기를 얻은 기억, 앞으로는 맑고 투명한 수채화를 그려 가고 싶다는 의미까지. 인생에는 세 번의 기회가 찾아온다고 한다. 저자는 인생에서 남편을 빼는 용기 있는 결단으로 첫 번째 기회를 잡았다. 두 번째 기회는 세 아이와 함께 온전히 자신만의 인생을, 자신만의 걸음으로 더디고 느리더라도 단단하게 살아가는 것일 테다. 그녀의 두 번째 인생, 두 번째 기회를 응원하며 인생의 봄날을 되찾는 과정을 함께 들여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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