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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이"(으)로 50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4728122

어린이를 위한 고전 가치 사전 1 (좋은 사람이 되는 일)

박수경  | 봄마중
15,120원  | 20251120  | 9791194728122
좋은 문장이 마음을 바꾸고, 마음이 세상을 바꾼다 우리는 스마트폰과 인공지능, 빠르게 변하는 세상 속에서 살고 있어요. 정보는 넘쳐나지만, 정작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질문에는 답을 얻기 어렵지요. 또 배우고 알아야 할 것은 많아도, 내 마음을 흔들리지 않게 단단하게 잡아 주는 버팀목을 찾기는 힘들어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삶의 목표를 잃거나 방황하고, 힘들어하기도 하지요. 《어린이를 위한 고전 가치 사전》시리즈는 고전 속에서 좋은 문장을 골라내고 짧은 이야기로 풀어, 아이들이 자신과 주변의 일상생활에서 그 문장의 의미를 이해하도록 구성한 책이에요. 짧은 문장이지만 그 속에는 깊고, 넓고, 따듯한 마음이 담겨 있기 때문에, 찬찬히 읽다 보면 어느덧 생각이 차분해지고, 어떤 것이 올바른지 제대로 판단할 수 있으며, 자신만을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친구와 가족, 이웃도 떠올릴 수 있게 되어요. 또 힘들었던 마음을 추스르며 내일을 살아갈 희망도 얻을 수 있지요. 이처럼 고전의 문장은 힘이 아주 세요. 그래서 때로는 긴 잔소리보다 짧은 고전 문구가 더 마음을 사로잡는답니다. 고전은 사람을 똑똑하게 만드는 책이 아니에요. 바르게 생각하고 따뜻하게 행동하는 ‘좋은 사람’이 되도록 돕는 책이지요. 빠르게 변하는 시대일수록, 오래된 문장의 지혜는 더 깊은 울림으로 다가오거든요. 하지만 많은 어린이들이 ‘고전’은 어렵고 따분하다고 생각해요. ‘고전’이라는 글자만 봐도 고개를 절레절레 젓지요. 하지만 이 시리즈는 고전을 무조건 읽히거나 외우게 만드는 책은 아니에요. 아이들의 생활이 담긴 이야기로, 고전의 가치를 풀어낸 새로운 형식의 책이거든요. 아이들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읽고 낭독하기에도 참 좋을 거예요.
9791167600592

좋은 사람이 되어 줄게 (김유영 에세이)

김유영  | 북스고
15,120원  | 20231129  | 9791167600592
좋은 사람이 되고 싶은 당신에게 전하는 내게 닿은 인연들을 아끼고 사랑해 주는 법 좋은 사람이 되어 줄게》는 작가 김유영의 일곱 번째 에세이이다. 그가 매일매일 써 내려간 글 중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모아 새로운 책에 담았다. 그가 말하는 사랑은 우리가 흔히 떠올리는 남녀 간의 사랑, 가족 간의 사랑만은 아니다. 내가 나를 알아가는 것, 타인을 하나의 존재로 받아들이고 서로 다름을 인정하는 것, 우리라는 이름으로 함께 나아갈 수 있는 것, 그래서 주어진 하루하루 속 행복을 만끽하는 것. 이것이 그가 바라보는 ‘사랑’에 대한 이해이다. 이 책은 작가의 경험과 상담, 강연을 통해 만난 인연들의 이야기를 담아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담겨 있는 작가의 진솔하고 진심 어린 메시지는 우리가 희망과 용기를 품고 앞으로 나아가게 할 것이다. 사랑은 결국 나를 사랑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나를 사랑하고 아껴 줄 수 있어야 또 다른 나인 타인을 향해 눈 돌릴 줄 알고, 그렇게 우리라는 이름으로 한 발 한 발 나아갈 수 있다. 이 책이 이제는 진정한 ‘사랑’을 원하는 당신에게 희망찬 위로로 다가갈 것이다. 1장 ‘하나뿐인 소중한 나’에서는 오롯이 나에게 집중할 수 있는 삶, 나라는 사람을 제대로 알아가는 과정을 담고 있고, 2장 ‘너와 나, 그 사이’에서는 내가 기대하는 타인의 모습이 아닌 그 사람의 존재 자체로 이해할 수 있는 방법과 우리가 관계 속에서 흔히 하는 고민들을 이야기하고 있다. 3장 ‘우리라는 이름으로’는 서로 다른 사람들이 ‘하나’가 되었을 때, 뜻을 맞춰 함께 행복한 삶을 그려 나갈 수 있도록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마지막 4장 ‘행복을 향한 발걸음’에서는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삶을 살 수 있는 긍정적 다짐과 태도를 이야기하고 있다. 또한 각 글의 말미에는 작가의 깊이를 더한 짧은 이야기를 넣어 글에 담긴 의미를 다시금 되새길 수 있도록 하였다.
9791193808382

나는 나에게 가장 좋은 사람이 되기로 했다 (남에게 다정하고 나에겐 매정했던 당신에게)

김선경  | 다른상상
15,120원  | 20251015  | 9791193808382
“늘 좋은 사람일 필요는 없다. 이제는 나라도 내 편이 되어야 한다!” 더 이상 무리하게 배려하지 않고 나를 존중하는 삶으로 관계와 인생의 주도권을 되찾는 마음의 기술 이 책은 ‘배려’와 ‘헌신’이라는 이름으로 자신을 소모해온 이들에게 묻는다. “당신은 스스로에게 얼마나 친절한가요?” 늘 남을 먼저 생각하느라 정작 내 마음은 뒤로 미뤄둔 채 살아온 사람, 좋은 사람이고 싶었지만 그 끝은 소진된 마음과 공허만이 남은 사람을 위해 이 책은 쓰였다. 이제는 ‘나’를 삶의 중심에 두고 건강한 관계와 균형 있는 마음을 만들어 가는 길을 안내한다. 심리학적 통찰을 기반으로 어린 시절의 경험을 통해 형성된 성향과 감정이 어떻게 지금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면서 나를 돌아볼 수 있도록 돕는다. 다른 사람에게 잘 보이기 위해 애쓰는 습관을 내려놓고, ‘좋은 사람’에서 ‘나에게 좋은 사람’으로, 자신을 존중하고 돌보는 태도로 전환할 수 있는 과정을 차근차근 이끌어준다. 그 과정에서 자신을 이해하고, 상처받은 내면을 치유하며, 마음을 해방시킬 수 있다. 이제는 누구보다도 먼저, 내 편이 되어주자. 이 책을 통해 그 첫걸음을 시작해보자.
9791171831371

내 감정은 틀린 적이 없다 (나를 용서하고 더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한 심리학)

이혜진  | 유노책주
16,650원  | 20250922  | 9791171831371
“화나는 마음도, 부러운 마음도 괜찮습니다” 모든 감정을 건강하게 소화하는 법 우리는 서운함, 불안, 부러움, 분노, 우울에 인색하다. 어릴 때부터 이런 감정은 드러내지 말고 억눌러야 한다고 배워 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14년 동안 내담자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온 저자는 단언한다. “당신의 감정은 틀린 적이 없다.” 이 책은 자기 감정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혼란스러워하거나, 그런 감정을 느꼈다는 이유로 스스로를 탓하는 내담자들의 이야기 그리고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흘러간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그런 감정을 느낄 때 스스로에게 건넬 수 있는 질문을 함께 제시한다. 감정에 죄책감을 느끼기보다는,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마주하는 법을 전하는 것이다. 요즘 청년들은 감정에도 ‘정답’을 정해 두고 살아간다. 그 기준에서 벗어나면 곧장 ‘내가 이상한가?’라는 자책을 한다. 슬픔이 밀려올 땐 드라마 속 주인공에 감정을 이입해 눈물을 흘리고 공감하지만, 정작 자기 감정에는 “이렇게 느끼면 안 돼”, “이건 부적절한 감정이야”, “그깟 일로 화내면 안 되지”, “사소한 일에 왜 이렇게 예민해”라며 단속을 건다. 내담자들이 상담실에서 자주 꺼내는 말들이다. 결국 감정 하나하나를 ‘오답’ 취급하며, 스스로를 몰아붙이는 셈이다. 《내 감정은 틀린 적이 없다》는 감정을 피하지 않고 곁에 두는 방법을 알려 준다. 남들 앞에선 숨기기 일쑤였던 마음을 마주하는 법부터 대화 속에 숨어 있는 미묘한 감정을 살피는 법,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 자꾸만 누르는 감정을 다루는 법, 마지막으로 모든 감정을 지우지 않고 내 편으로 만드는 법까지 담았다. 이 책은 내가 느끼는 감정 때문에 스스로를 미워했던 사람들에게 ‘이제 그만 나를 용서하자’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감정은 그저 감정일 뿐이며, 옳은 감정도 틀린 감정도 없다고 강조한다. 저자는 감정은 지금 내 상태를 알려 주는 신호라고 말한다. 산만함은 나를 방해하는 문제가 아니라, 우선순위를 정하지 못해 혼란스러워하고 있다는 뜻이다. 누군가가 자꾸 거슬린다면, 그 사람에게서 내 안의 단점이 보이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이 순간을 놓치지 말고 지금 내 마음이 무엇을 원하고 어떤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 귀 기울여 보자. 이 책은 내 감정에게 말을 걸고, 더 나아가 스스로와 화해하는 시작점이 되어 줄 것이다.
9788961095532

원인과 결과의 법칙 실천편: 오늘부터 좋은 사람이 되기로 했다 (오늘부터 좋은 사람이 되기로 했다)

제임스 알렌  | 지식여행
15,300원  | 20250604  | 9788961095532
더 나은 나를 위한 좋은 생각 습관, “하루 10분의 기적” ‘생각이 삶을 만든다’는 제임스 앨런의 대표작 《원인과 결과의 법칙 1 - 생각대로 된다》와 《원인과 결과의 법칙 2 - 뿌린 대로 거둔다》에 이은 《원인과 결과의 법칙 실천편 - 오늘부터 좋은 사람이 되기로 했다》는 그의 철학을 오늘의 삶에 연결한 책이다. 1장에서는 감정셰프 이서원이 ‘미루지 마라’, ‘뒷담화하지 마라’, ‘복수하지 마라’ 등 10가지 좋은 생각을 통해 몸ㆍ말ㆍ마음 습관을 바꾸는 30일 실천법을 제안한다. 2장에는 제임스 앨런의 대표 실천서 〈마음에서 나오다(Out From Heart〉를 온전히 수록해 생각의 힘에 대한 본질적인 통찰을 고스란히 전한다. 일상의 실천과 철학적 통찰을 함께 담아낸 이 책은, 생각을 통해 삶을 바꾸고자 하는 이들에게 작지만, 확실한 변화를 이끌어주는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작심삼일도 열 번 반복하면 한 달. 기적은 거창한 결심이 아니라 아주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 좋은 생각을 실천하면 좋은 사람이 되고, 좋은 사람 속에는 천국이 깃든다. 지금, ‘더 나은 나’를 위한 하루 10분의 기적을 시작해 보자.
9791192589787

너의 곁에서 좋은 사람이 되어 줄게 (너도 세상에 좋은 사람이 되어 줘)

박소연  | 또또규리
15,120원  | 20241128  | 9791192589787
임상심리상담원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과 함께하며 느끼고 배우며 깨달은 ‘돌봄’에 관한 일상의 지혜들 누군가를 돌보다 지친 사람들에게 권하는 일상의 자기 돌봄과 마음 챙김 누군가를 돕는다, 혹은 돌본다는 것은 간단한 일이 아닙니다. 그것은 나의 마음을 내 주어야 하는 일이고, 나의 시간, 나의 공을 들여야 하는 일입니다. 특히나 상대가 이전에 나와 관계가 없던 이라면 더더욱 긍휼과 인내의 자세가 내게 있어야 합니다. 돕고 돌보다 보면 지치고 힘들 때가 있습니다. 어릴 적에 자신을 도와준 사람들을 보면서 ‘나도 남을 돕는 사람이 되겠다’는 마음을 품게 된 저자는 사회복지시설에서 임상심리상담원으로 상담과 심리치료 등을 해 왔습니다. 저자가 몸담고 있는 곳은 여러 이유로 부모 곁을 떠난 아이들을 돌보는 복지시설입니다. 저자는 마음이 아픈 아이들에게 관심을 주고 마음을 들여다보고 고민과 고충을 들어 줍니다. 그러면서 자신이 돌보는 그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아이들과 함께하며 깨닫습니다. ‘스스로를 돌볼 줄 아는 사람이 남도 돌볼 수 있음’을. 돕는 사람은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존중해 주어야 합니다. 돕는 사람의 몸과 마음이 건강해야 진정으로 남을 도울 수 있습니다. 저자는 자신이 몸소 터득한 자기 돌봄과 마음 챙김의 방법들을 이 책을 통해 공유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임상심리상담원 일을 시작하면서 저자가 가졌던 아래의 본질적인 질문들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진정 아이들을 위해 일한다는 것은 무엇일까?’ ‘아이들에게 좋은 선생님은 어떤 사람일까?’ ‘나는 왜 이곳에 있는가? 나는 어떤 역할을 해야 할까?’ 이 책에는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과 함께하며 겪었던 이야기들, 그들을 돌보며 깨어지고 깨우쳐 간 저자의 이야기가 함께 담겨 있습니다. 남을 돕는다는 것, 나를 돕는다는 것이 과연 무엇인지 근본부터 실제까지 살펴볼 수 있는 계기가 될 내용들입니다. 특히 아이들을 돌보는 현장의 선생님, 상담원, 복지사 분들에게 많은 공감과 위로, 격려가 되어 줄 것입니다. 자녀를 둔 부모에게도 유익할 것입니다.
9791192730110

좋은 사람이 좋은 말을 한다 (진심을 전하고 공감을 만드는 40가지 말의 철학)

김준호  | 포르체
15,300원  | 20230103  | 9791192730110
우리에겐 좋은 말이 필요하다! 한국방송대상 앵커상 수상! 20년 차 아나운서가 알려주는 마음을 사로잡는 공감의 언어를 말하는 법 말은 곧 그 사람의 품격이다. 삶의 구원이 되는 따뜻한 말 한마디로 우리는 누군가의 은인이 되기도 하고, 생각 없이 내뱉은 말로 누군가의 영혼을 생채기 내는 실수를 하기도 한다. 말을 잘해야 하는 이유다. 이렇듯 사람 사이, 관계를 가깝게도, 멀게도 만드는 ‘말’에 대해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이 책은 단순히 좋은 목소리를 내는 법이나 스피치 기술에 국한해서 말하기를 설명하지 않는다. 20년 차 앵커로서 그동안 ‘언어’에 대한 철학과 인간의 심리를 연구하며, 좋은 관계를 만드는 ‘말하기’에 대해 오랫동안 성찰해 온 저자는 좋은 말이란 상대방에게 잘 들리는 말이며, 이는 곧 ‘공감의 언어’라고 설명한다. 저자는 공감의 언어를 전달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마음과 생각에 먼저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앵커는 신뢰감 있는 목소리로 뉴스를 전한다. 아버지가 암 판정을 받은 날에도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한 날에도 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뉴스를 전하는 앵커, 그가 전하는 말의 철학은 크게 네 가지다. 소통의 언어, 배려의 언어, 공감의 언어, 자신만의 언어. 저자인 김준호 아나운서는 한 프로그램을 무려 7년간 약 1,500회 이상 진행하고 제45회 한국방송대상에서 앵커상 수상,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각종 기업과 대학에서 면접 스피치 특강을 진행해왔다. 또한, 연세대 대학원에서 우수 논문상을 받을 만큼 인문학적 지식이 해박한 저자는 ‘말하기’를 직업으로 가진 아나운서로서 그동안 연구해온 좋은 말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모두 담아 공감의 언어, 좋은 말하기에 대한 ‘말의 철학’을 전한다. 이 책의 1장에서는 좋은 대화를 나누는 소통의 기술을 설명하고 2장에서는 상대를 배려하는 말하기 방법, 3장에서는 말의 설득력을 높이는 방법, 4장에서는 나만의 이야기를 만드는 법을 설명한다. 뉴스를 하는 앵커답게 명료하고 간결하지만 풍부한 사례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독자에게 전하고 있다.
9788904158737

더 좋은 사람이 되자

박헌성  | 생명의말씀사
9,900원  | 20091020  | 9788904158737
로스앤젤레스 윌셔 나성열린문교회 박헌성 담임목사의 신앙생활 지침서. 인간은 누구나 하나님 앞에서 살아온 날들을 파노라마처럼 펼쳐보여야 하는 순간이 온다. 사도 바울은 그의 편지들에서 겉사람은 낡아져도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져야 함을 강조하곤 했다.
9788934971665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은 왜 어려운가 (당신을 혼란에 빠뜨리는 마음과 행동의 모순)

아르민 팔크  | 김영사
16,920원  | 20230807  | 9788934971665
왜 좋은 사람이 나쁜 행동을 할까? 알면서도 행동하지 못하는 6가지 이유와 그 해결책 사람을 구하기 위해 15만 원을 포기할 수 있는가? 아마 누구나 그렇다고 대답할 것이다. 하지만 독일 대학생들에게 돈을 가질지 기부해서 사람을 살릴지 선택하게 하자 57%만이 기부를 선택했다. 우리는 스스로를 꽤 착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만, 우리의 행동은 그렇지 않다. 왜? 그저 귀찮아서? 변하는 것이 없으니까? 사람은 원래 답이 없는 존재이니까? 본(Bonn)대학교의 경제학과 교수이자 독일 최고의 행동경제학자로 꼽히는 아르민 팔크가 우리 마음과 행동의 모순이 생겨나는 이유를 행동경제학의 관점에서 풀어낸다. 사소한 이기심부터 성격과 사회적 환경까지, 때로는 비합리적인 인간 마음과 행동의 작동 방식을 밝히고 조금 더 괜찮은 사람이 되는 방법을 제시한다. 착하게 살고 싶은데 그러지 못하는 우리 모두를 위한 명쾌한 안내서.
9791167472625

29살의 나에게 (좋은 사람이 되고 싶었던, 되고 싶은 우리들에게)

이병창  | 하모니북
16,000원  | 20250815  | 9791167472625
좋은 사람이 되고 싶었던, 되고 싶은 우리들에게 다양한 경험이 무기라고 생각했던 나에게, 무언가를 기록하고 표현할 수 있는 기회들이 많지는 않았다. 돈이 없었던 어린 시절 때부터 돈 외의 것들은 전혀 중요하지 않은 것이 대한민국 사회라고 생각했었고, 그 신념은 강했었다. 시간이 지나며, 돈보다도 경험이나 지식이 훨씬 중요하며, 책을 통해서 이런 점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 이후로는 열심히 돈을 벌면서도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쉬지 않고 살아왔고, 다양한 일을 해보고 직업을 가져보면서, 평소 생활에서도 성장해 가는 이야기를 보여주고 싶었다. [본문 속으로] “병창아 너는 여섯 번째 손가락을 어떻게 하고 싶어? 놔두고 싶어? 아니면 없애고 싶어?” “우리가 뭐라고 하든 아이 선택에 맡기고 싶습니다.” 라는 말들이 오갔었다. 이 대화는 병원에서 의사 선생님께 진료를 받고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섯 번째 손가락을 잘라도 큰 문제가 없는지 확인이 된 직후로 기억하고 있다. 그때에 나는 이렇게 대답했다. “싫어요.” 그의 부모님은 활짝 웃으며 알겠다고 하고 그 기억은 끝나게 된다. 이미 어렸을 적부터 다른 사람들과는 남달랐음을 인지하고 있었다. 또한, 잘라내지 않으면 남들과는 다르게 일상생활에서 힘들거나 비교나 차별이 있을 수 있다는 점도 알고 있는 상태였다. - ‘탄생과 죽음’ 중에서 그때의 시대상으로는 지금과는 달리 교육안에서 맞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육 손이었던 나는 오른손으로 생활하기가 불편한 것을 어릴 때부터 느끼고 있었고, 그로 인해 자연스럽게 왼손잡이를 선택했었다. 왼손과 오른손을 번갈아서 쓸 수 있는 사람이 얼마 없다는 것을 깨닫기까지는 오랜 기간이 걸렸다. 왼손으로 밥을 먹고 있던 옛날 집 식탁에서는 다소 보수적인 성향의 아버지가 밥을 집어던졌었나 수저 저분을 집어 던졌었나 그러고 난 뒤 남자는 오른손잡이여야 한다. 바꿔라라고 말씀하신 기억이 있다. 그때부터 오른손으로 젓가락질을 하고 글씨를 쓰기 시작했다. - ‘양손잡이’ 중에서 하지만, 생애 첫 퇴사는 아니지만 이직을 생각하는 게 처음이었고 과연 내가 갈 수 있는 직장이 있을까라는 고민이 제일 커서 너무 두려운 것도 사실이었다. 성격상 하나를 결정하면 어떻게든 되게 만들어야지라는 마인드로 살아가는 사람이다 보니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씩 그만둘 준비를 해갔던 것 같다. 그때 시점으로 봤을 때는 실업급여도 등록할 수 있는 상황에 경력도 5년 1개월 이상이 잡혀 있었으며 아예 새로운 분야로 나가면서 시간을 가장 많이 잡아먹는 회사, 성당 교사를 처분하기로 해서 안정이라는 게 한 번에 사라지는 결정을 하다 보니 두려워했던 마음이 컸었다. - ‘벗어나고 싶어’ 중에서 “운이 좋은 사람이 있는 반면에 운이 없는 사람도 있습니다.” “사람의 힘듦은 그리고 본인의 힘듦은 그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죠.” “캄캄한 어둠이 언제 끝날지 두려워하기만 하며 살아가는 것보다, 차라리 울고 쓰러져서 일어나지 못하는 시기를 보내 보는 건 어떨까요?” “그러고 나서 사랑하는 나 자신에게 열심히 살아온 나에게 그동안 고생했다고 같이 여러분들의 자신에게 여러분들만의 위로 방법으로 그동안 잘 버텨줬다고 얘기를 해주면 어떨까 싶습니다.” - ‘새로운 시작을 하는 우리에게’ 중에서
9791194634201

어른 김장하 각본 (당신을 만나고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졌습니다)

김현지  | 포르체
17,100원  | 20250508  | 9791194634201
“내게 고마워하지 말고 이 사회에 갚아라.” “돈은 똥과 같아서 모아두면 구린내가 나고 흩어버리면 거름이 된다.” 사부작사부작, 한평생 거름을 뿌리며 살아온 어른 김장하 어른의 말과 삶을 기록하고 기억하는 ‘읽는 다큐멘터리’ 다큐멘터리 《어른 김장하》는 경남 진주의 한 약방에서 60년 넘게 이름 없이 살아온 김장하 선생의 삶을 따라간다. 장학, 기부, 인권, 언론, 문화까지 묵묵히 실천해 온 진정한 ‘어른’의 이야기는 방송 이후 점차 입소문을 타며 다시 조명되기 시작했다. 특히 문형배 헌법재판관이 가난한 농부의 장남으로 태어나 김장하 선생의 지원을 받아 공부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더욱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 책은 《어른 김장하》 다큐멘터리 각본집으로 어른 김장하 선생의 울림이 있는 말씀을 담은 각본 전체와 미공개 스틸컷, 김장하 선생 연보,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아 영상의 감동을 더욱 찬찬히 깊게 느낄 수 있다. “나에 대해 칭찬하지도 말고, 나무라지도 말고, 그대로 봐 주기만 했으면….” 바랐던 김장하 선생의 말씀을 따르기 위해 최대한 있는 그대로 여과 없이 펴냈다. 거짓과 미사여구 없이, 김장하 선생의 선행 목격담을 중심으로 이어지는 이야기는 가장 진실한 울림이 된다. 우리 시대의 진짜 어른, 김장하 선생의 말 없는 행함은 누군가에게는 감동으로 누군가에게는 일깨움으로 닿아 읽는 이로 하여금 좋은 사람이 되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한다. 이 책을 곁에 두고 읽는다면, “나는 어떤 어른이 되고 싶은가”라는 질문의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기억은 금세 사라진다. 이 책은 어른의 삶을 활자로 담아 어른이 부재한 시대의 좋은 어른의 선한 영향력을 전한다. 김장하 선생은 등산할 때 그저 ‘사부작사부작 꼼지락꼼지락’ 가면 된다고 말한다. 사부작사부작, 한평생 거름을 뿌리며 살아온 그를 따라 생의 희망을 짓는다.
9791198063687

나는 나에게 좋은 사람이 되기로 했다 (오늘의 기분, 내일의 나를 바꾸는 하루 한 장 심리 치유 글쓰기)

이혜진  | 헤리티지북스
16,200원  | 20230614  | 9791198063687
베스트셀러 《나를 아프게 한 건 항상 나였다》 이혜진 상담심리사가 전하는 마음 회복 실천법 스스로를 더 소중히 여기고 싶은 당신을 위한 Q&A 다이어리북 “당신은 당신을 위해 살고 있나요?” 이 세상에 존재하는 오직 단 한 권의 책! ★ 소장하고 싶은 책 ★ 선물하고 싶은 책 ★ 계속 쓰고 싶은 책 ★ 12년 차 상담심리사이자 베스트셀러 《나를 아프게 한 건 항상 나였다》의 저자 이혜진이 마음 회복 실천법을 담은 Q&A 다이어리북을 출간했다. 자신의 12년 심리상담 노하우와 치유 글쓰기 경험, 그동안 익혀온 심리학 지식을 바탕으로 마음의 이정표를 세우는 100가지 물음을 담았다. 이혜진 저자가 이번 책에 특히 신경 쓴 부분은 바로 ‘주제 선정’이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아는 다이어리북과도 차별된 부분이다. 오늘, 취향, 감정, 자신, 내일이라는 5가지 주제로 세분화해 질문지를 구성했다. 따라서 질문의 형태는 더욱 다채롭고 구체적이다. 무엇보다 자기 자신을 다방면으로 이해하고 생각할 수 있다. 질문의 난도는 점층적으로 구성했다. “지금 내 마음은?”, “오늘 내가 가장 듣고 싶었던 말은?”처럼 골똘히 생각하지 않아도 되는 아주 쉬운 물음에서 “지금 내가 필요로 하는 건?”, “내일 만일 기적이 일어난다면?”과 같이 마음과 일상 그리고 삶을 폭넓게 살피는 질문들로 꾸려 글쓰기 허들을 한층 낮췄다. 자기 자신에게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면 지금부터 딱 100일만 써보자. 하루에 한 페이지씩, 매일매일 주어지는 질문들에 답하다 보면 당신이 얼마나 선명하고 빛나는 사람인지 알게 될 것이다. 언젠가 다시 펼쳐보는 그날, 과거의 당신도 지금의 당신도 더 깊이 사랑할 수 있길 바란다. “마음에게 계속해서 질문하세요. 마음이 답하는 말들을 글로 쓰고, 눈으로 보고, 소리 내어 읽어보세요. 쓸수록 자기 자신에게 좋은 사람이 되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될 거예요.”
9791192730974

좋은 사람이 좋은 말을 한다(큰글자도서) (진심을 전하고 공감을 만드는 40가지 말의 철학)

김준호  | 포르체
39,000원  | 20231120  | 9791192730974
우리에겐 좋은 말이 필요하다! 한국방송대상 앵커상 수상! 20년 차 아나운서가 알려주는 마음을 사로잡는 공감의 언어를 말하는 법 말은 곧 그 사람의 품격이다. 삶의 구원이 되는 따뜻한 말 한마디로 우리는 누군가의 은인이 되기도 하고, 생각 없이 내뱉은 말로 누군가의 영혼을 생채기 내는 실수를 하기도 한다. 말을 잘해야 하는 이유다. 이렇듯 사람 사이, 관계를 가깝게도, 멀게도 만드는 ‘말’에 대해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이 책은 단순히 좋은 목소리를 내는 법이나 스피치 기술에 국한해서 말하기를 설명하지 않는다. 20년 차 앵커로서 그동안 ‘언어’에 대한 철학과 인간의 심리를 연구하며, 좋은 관계를 만드는 ‘말하기’에 대해 오랫동안 성찰해 온 저자는 좋은 말이란 상대방에게 잘 들리는 말이며, 이는 곧 ‘공감의 언어’라고 설명한다. 저자는 공감의 언어를 전달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마음과 생각에 먼저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앵커는 신뢰감 있는 목소리로 뉴스를 전한다. 아버지가 암 판정을 받은 날에도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한 날에도 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뉴스를 전하는 앵커, 그가 전하는 말의 철학은 크게 네 가지다. 소통의 언어, 배려의 언어, 공감의 언어, 자신만의 언어. 저자인 김준호 아나운서는 한 프로그램을 무려 7년간 약 1,500회 이상 진행하고 제45회 한국방송대상에서 앵커상 수상,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각종 기업과 대학에서 면접 스피치 특강을 진행해왔다. 또한, 연세대 대학원에서 우수 논문상을 받을 만큼 인문학적 지식이 해박한 저자는 ‘말하기’를 직업으로 가진 아나운서로서 그동안 연구해온 좋은 말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모두 담아 공감의 언어, 좋은 말하기에 대한 ‘말의 철학’을 전한다. 이 책의 1장에서는 좋은 대화를 나누는 소통의 기술을 설명하고 2장에서는 상대를 배려하는 말하기 방법, 3장에서는 말의 설득력을 높이는 방법, 4장에서는 나만의 이야기를 만드는 법을 설명한다. 뉴스를 하는 앵커답게 명료하고 간결하지만 풍부한 사례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독자에게 전하고 있다.
9791192259628

나에게 좋은 사람이 좋은 사람이야 (지혜롭고 효율적으로, 적당히 관계 맺으며 사는 법)

권수연  | 굿위즈덤
13,500원  | 20220915  | 9791192259628
“내가 놓치면 안 될 사람, 그건 바로 나였다!” 남한테 좋은 사람이 되려고 애쓰지 마라! 나를 지켜주고 단단하게 만드는 인간관계 레시피! “우리는 왜 놓지 못하는 걸까?” 지혜롭고 효율적으로, 적당히 관계 맺으며 사는 법! ‘당신은 스스로에게 좋은 사람인가요?’ 많은 사람이 타인에게 좋은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어 한다. 그래서 거절도 잘하지 못하고 화가 나도 참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렇게 한다고 해서 꼭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은 아니다. 누구에게나 좋은 사람으로 남고 싶은 마음은 스스로를 괴롭히는 욕심일 뿐이다. 저자는 과거를 돌아보며 자신의 부족한 부분에 대해 반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워하고 원망했던 사람은 자신의 발전을 위해 용서하기로 했고, 곁에 두면 자신의 인생을 갉아먹을 것 같은 사람은 손절하기로 마음먹었다. 그리고 나를 제일 힘들게 하는 사람은 바로 나라는 것을 깨닫고 우선 나에게 좋은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마음먹었다. 저자는 과거의 자신처럼 감정에 휘둘려 상처를 주고받으며 어려운 인간관계 때문에 아파하는 사람들을 위로하기 위해 책을 쓰기 시작했다. 거리두기는 살아가면서 가지는 관계로부터 자신을 지킬 수 있는 힘이다. 가깝지도 않고 멀지도 않은 적당한 관계를 위해 거리두기를 해야 한다. 남에게 휘둘리지 않으면서 스스로 중심을 잡는 것이다.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나를 지키는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는 법’과 동시에 ‘가장 좋은 사람은 바로 나 자신에게 좋은 사람이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9788957363508

나에게도 좋은 사람이 될게요

전아론  | 가나출판사
13,050원  | 20200930  | 9788957363508
10년간 ‘대학내일’ 편집장으로 일하며 수많은 사람을 인터뷰하고 다양한 글을 써온 전아론 작가의 신작 에세이 《나에게도 좋은 사람이 될게요》가 출간됐다. 우연히 시작한 조향에 매료된 저자는 ‘나만의 향수를 만들어보고 싶다’는 마음이 커지자 직장을 그만두고 향수 브랜드를 론칭하기에 이르렀다. 하지만 가보지 않았던 길인데다 A부터 Z까지 모든 것을 홀로 처리해야 하는 1인 기업인의 삶이 가시밭길인 건 당연지사. 매일이 실수와 시행착오의 연속인 상황에 절망하지 않고 하루하루를 의연하게 살아내기 위해선 스스로를 인정하고, 격려할 수 있어야 하는데 자신은 잘한 일보단 못한 일이 더 크게 보여 불안과 걱정에 얽매이는 날이 많은 사람임을 깨닫는다. 한 걸음 나아가기 위해선 스스로를 다독일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 저자는 자신에게 다정한 응원의 말, 셀프 칭찬의 말을 하기 시작했고, 이런 말들은 불안감을 안도감으로, 자괴감을 자신감으로 바꾸어주었다. 이 책은 그녀가 자신을 이해하고 칭찬하고 인정하기 위해 애쓴 흔적이자, 스스로에게 좋은 사람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작가의 속 깊은 문장들에 나뿐 아니라 독자들도 괜찮아질 거라는 믿음이 생긴다”라고 한 김소영 대표의 말처럼 저자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이대로 괜찮아’ 하는 마음과 자기 자신을 아끼고 격려하며 살아가는 지혜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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