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일간
|
주간
|
월간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 네이버책
  • 알라딘
  • 교보문고
"죄인"(으)로 70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57762002

아버지의 뜻 (마음) 1 (1권 창세기 1장)

죄인  | 책과나무
11,700원  | 20160701  | 9791157762002
성경은 인류에게 가장 많은 영향을 끼친 책이다. 이 책은 ‘감히 드리는 말씀, 창세기 1장 1절, 창세기 1장 2절, 첫째 날, 둘째 날, 셋째 날, 넷째 날, 다섯째 날, 여섯째 날, 일곱째 날, 기도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한 과정과 그 의미를 성경의 말씀을 인용하면서 말하듯이 쉽게 풀어내고 있다. 저자는 창세기 1장은 성경을 알기 위하여 반드시 알아야 하는 반석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저자는 성경을 보면서 나를 살리는 진리가 무엇이고 나를 죽이는 거짓이 무엇인지를 깨닫기를 간절히 염원한다.
9791112025449

나는 콜센터라는 감옥에서 일합니다 (나는 죄인 상담사)

유호진  | 부크크(bookk)
13,000원  | 20250717  | 9791112025449
“저는 죄인이 아닙니다. 하지만 매일같이 감옥에서 살아야 했습니다.” 이 책은 콜센터 상담사로 일하며 겪었던 저자의 생생한 기록입니다. 단지 직업일 뿐이지만, 그 안에서는 사람이 사람으로 존중받지 못하는 순간들이 반복됩니다. 욕설과 모욕, 무리한 감정 요구, 눈치로 통제되는 화장실 시간… 그 누구도 죄를 짓지 않았지만, 매일 죄인처럼 살아야 했던 상담사들의 목소리를 담았습니다. 저자는 한 개인이자 노동자로서 느꼈던 부당함, 자괴감, 그리고 그 속에서 스스로를 지켜내고자 한 버팀과 성찰의 시간을 고백합니다. 이 책은 감정노동자에게는 위로가 되고, 그들을 대하는 우리 모두에게는 질문을 던집니다. “상담사는 죄인이 아닙니다. 감정의 감옥에서 벗어나야 할, 누군가의 딸이자 아들이고, 한 사람입니다.” 콜센터라는 공간이 단지 ‘일터’가 아닌 ‘감옥’이 되어버린 사회에 던지는 조용하지만 묵직한 외침. 이 책은 침묵했던 이들의 감정을 대신 말해주는 ‘증언’이자, 지금 이 순간도 누군가가 참아내고 있을 감정의 무게에 대한 기록입니다.
9791161292816

누가 죄인인가? (영성적 및 악마적 빙의에 대한 정신의학적 심층심리학적 접근)

장덕환  | 새물결플러스
14,400원  | 20240627  | 9791161292816
“정신병은 마귀 들림인가?” “영적-빙의(spirit-possession)란 무엇인가?” 정신병을 마귀 들림이나 귀신 들림의 일종이라 생각하기 쉽다. 멀쩡하던 사람이 평소에 하지 않던 이상한 행동과 말을 하면서 병적인 증상을 보일 때 무언가에 씌었다고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마귀 들림으로 오해받는 정신질환은 히스테리(전환장애와 해리장애)의 일종일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이 주제를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우리 삶 속에 스며 있는 인류의 악에 관한 문제들이 엉켜 있고, 따라서 마귀 들림의 문제는 “영적 빙의”로 확대된다. 기독교인들이 마귀의 역사를 어렵지 않게 받아들이는 배경에는 성서에 나오는 퇴마 행위에 관한 기록들에 있다. 이 책은 인간의 영적 문제를 정신병리적 관점은 물론 기독교의 치유 역사와 그 문제점을 통해 바라본다. 예수의 치유 및 축사 행위와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는 ‘악’을 시간 안에서, 즉 우리의 삶 안에서 어떻게 이해해야 현재를 사는 우리에게 유익할지 정신의학적·심층심리학적 관점에서 살펴보고자 한다.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빙의(possession)는 긍정적-영적 빙의와 부정적-악마적 빙의로 나눌 수 있다. 긍정적-영적 빙의의 모델은 물론 예수이므로, 이 책에서는 그의 행적을 소상히 추적하면서 우리가 닮아가야 하는 그의 긍정적-영적 빙의를 고찰해볼 뿐만 아니라 어떤 과정을 거쳐서 병자들로부터 귀신들이 쫓겨나는지를 심층심리학적 관점에서 고찰한다. 부정적-악마적 빙의의 모델은 단연코 마귀 들림 현상이다. 이 책에서는 마귀 들림을 세 가지로 나누고, 그에 따른 기원과 현상, 대책을 논의한다. 인간 심성에 본래 있는 부분이지만 분열되거나 억압된 측면, 즉 거부당함으로써 악해진 영적 측면을 뜻하는 내면의 개인적 마성, 인간의 자아에 대해 낯설고 외적인 어떤 영적인 것이 한 개인을 붙잡고 지배하는 것을 뜻하는 외부에서 오는 개인적 마귀 들림, 신이나 마귀가 집단이나 나라 전체를 사로잡아 죽음을 섬기도록 그들을 왜곡하는 것을 가리키는 집단적 마귀 들림이 그것이다. 본문은 범접할 수 없는 초월적 세력이나 존재가 우리를 점령하거나 집어삼켜서 우리의 삶에 불행이 초래되는 게 아니라, 우리 안의 무의식적 주체를 우리 스스로가 잠시 망각하거나 소홀히 해서 그런 불행이 벌어지고 있음을 강변하며 너무 쉽게 좌절하지 말고 용기를 갖고 다시 자신을 추스르고 서로 격려하며 살아가자고 강조한다. 더 나아가 악마적 사회현상을 인류의 집단무의식 혹은 공동체의 악마적 시스템 문제로 파악함으로써 개인이 죄책감이나 자괴감에서 벗어날 수 있기를 촉구한다. 인간의 악마성은 모방본능으로 인해 사회적으로 공유되고, 그것은 또한 전염병처럼 주변으로 확산되면서 희생양을 생산해서 처단하는 모방 사이클을 만들어 결국 악마가 세상을 지배하는 빌미를 준다. 악의 모양을 한마디로 정의한다면 단연코 ‘분열’이다. 현대의 우리는 좌와 우로, 보수와 진보로, 부자와 빈자로 더 철저히 분리되어 살아가고 있다. 더 나아가 선과 악, 혹은 이웃을 적으로만 여겨 끊임없이 폭력과 전쟁을 벌이고 있는 우매한 인간의 모습을 보면서 “마귀가 정말 세상을 지배하고 있는 건 아닐까?”라는 의구심을 떨칠 수가 없다. 과연 악이란 무엇인가? 우리는 무기력하게 악에 지배당한 채 살아가야만 하는 존재인가? 이 상황을 극복하는 길은 무엇일까? 이런 사회현상 속에서 고통과 분노 그리고 근본적 의문을 품는 독자들에게 이 책이 속 시원한 답을 줄 것이다. 현대인의 갖가지 정신질환과 마귀 들림, 영적 빙의의 대해 막연한 궁금증을 갖고 있었던 독자들에게도 이 책이 유의미한 도움이 될 것이다.
9788959529346

죄인낙원 (JM 노벨)

미즈시로 미즈키  | 제우미디어
8,820원  | 20200625  | 9788959529346
세계 최대의 대륙 그레일란트에는 전 지역의 지하층에 펼쳐져 아직까지도 심층의 전모가 밝혀지지 않은 대미굴이 있다. 어떤 형무소에서 일어난 폭동이 원인으로, 이 대미굴로 300명이나 되는 죄수가 풀려나간 지 2개월이 흘렀다. 과거에 동료가 전멸하는 사태에 빠졌으면서도 대미굴의 30층도 넘는 지하에서 생환한 탐굴자, 윌 로웬. 은퇴한 그가 주점에서 우연히 들은 것은 거미의 하반신을 가진 마수의 소문. 자신의 파티를 전멸시켰던 원수가 살아있음을 안 윌은 온갖 대죄인이 도사리는 소굴로 변한 그레일란트 대미굴에 다시 도전한다!! 살인귀, 처형인, 감찰관, 탐굴자. 저마다의 의도가 뒤얽혀 피가 솟고 살점이 튀는 광란의 파티에 초대합니다──.
9788958002178

죄인의 꿈 (이존태 첫 시집)

이존태  | 신세림
9,000원  | 20200705  | 9788958002178
이존태 첫 시집 『죄인의 꿈』은 〈조국찬가〉, 〈아버지 당신은 모르지요〉, 〈고질병〉, 〈그래도 그대는 나의 조국입니다〉, 〈반절의 고백〉 등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9791130652481

죄인들의 숙제 (박경리 장편소설)

박경리  | 다산책방
21,600원  | 20240503  | 9791130652481
“삶에 고통이 없었다면, 문학을 껴안지 못했을 것이다.” 『토지』의 작가 박경리가 한국 문학사에 남긴 또 다른 걸작 한말부터 일제강점기까지 아우르며 격변하는 시대 속 한민족의 삶을 생생하게 그려낸 대하소설 『토지』. 한국 문학사에 다시없을 걸작을 남긴 작가 박경리의 장편소설이 다산책방에서 새롭게 출간된다. 원전을 충실하게 살린 편집과 고전에 대한 선입견을 완벽하게 깨부수어줄 디자인으로 새 시대의 새 독자를 만날 준비를 마친 이번 작품은 『죄인들의 숙제』다. 전쟁고아로 둘만 남겨진 이복자매간의 애증과 갈등을 통해 ‘가족’이라는 특수한 관계성 속에서 발현되는 인간의 본질과 죄의식의 문제를 다룬다. 시대적 배경은 1960~70년대로, 작가는 당시 급속한 도시화, 산업화로 인해 물질적 풍요를 최고 가치로 여기는 사회 풍조와 인간소외 현상을 비판적으로 바라본다. 쓰인 지 반세기가 지난 지금까지도 깊은 울림을 주는 이 작품을 통해 오늘날까지 생동하는 박경리 문학의 힘을 느껴보길 바란다.
9791190205917

죄인 / 할렐루야

조르주 바타유  | 고려대학교출판문화원
13,300원  | 20220315  | 9791190205917
인간은 누구나 성숙해 가고-늙어간다고 할까-가까이서 혹은 멀리서 죽음에 다가간다. 그런데 한 존재가 아무것도 이해하지 못한 채 하나의 꿈처럼, 의미는 결여되고 결국 환상으로조차 끝나버리지 못하는 어떤 환상처럼 땅을 거쳐 가다가 무덤에 버려진다는 것은 인간으로서는 순응하기 힘든 일일 게다. 침몰되지 않으리라는 희망 속에서 그는 절망적으로 투쟁한다. 번민 속에서 그는 이렇듯 최후의 가능성들을 묻는다. 즉, 황홀함, 운, 웃음. 그는 아찔한 비탈을 탈진 상태가 되도록 힘들게 기어오른다. 정상에 오르고 보니 그는 이러한 가능성들이란 단지 그 자체로서 끝나버리는 것임을 인지하게 된다. 이에 그는 자신의 모습이 반영하고 있는 이들을 향해, 자신을 그들이 보낸 사자使者라고 생각하면서 자신을 파견한 이들을 향해 돌아서지만, 자신이 그들과 격리되어 있음을 보고 어이없어한다. 그들은 정상에 오른 사실 자체를 과오로 간주하기에 그는 그 과오를 범한 죄인이 된 것이다. 하지만 죄인이 되지 않고서 오른 정상은 정상이라고 할 수 없는 것. 어떠한 사면의 여지도 없이 그는 다른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휴식과 평온함을 잃고 말았다. 1954년 출간된 《내적 체험》을 제1권으로 하는 ‘신 없는 신학 총서’의 이 제2권은 제목의 기이함에 부응하는 내용으로 각각 1944년과 1947년에 출간된 두 책을 부분 수정 후 합본하여 재출판한 것이다. 〈죄인〉은 1939년 9월부터 1943년 여름까지 쓰여진 일기를 토대로 작성된 역설적 “신비” 체험의 이야기이다. 이 체험은 뭇 사건들에 따른 혼란한 양상을 보여주고 있기는 하지만 어떤 특정 종교에 속하지 않는다. 이 체험은 역설적이기는 하지만 황홀함 속에서 이루어지는 까닭에 에로티시즘과도 조금도 대립되지 않는다. 또한 비도덕적인 이 체험은 운 이외의 또 다른 가능성에 의존하지 않는다. 이는 일종의 피신처 없는 놀이이며, 방황이며, 애초부터 번민이며, 본질적으로는 억제된 폭력이다. 〈죄인〉에 뒤이어 오는 〈할렐루야〉는 연인들 간의 뜨거운 에로티시즘에로의 초대이다.
9791192836119

누가 죄인인가 (서울시 공무원 간첩조작 사건의 기록)

김용민  | 돌베개
14,400원  | 20230425  | 9791192836119
국정원과 검찰이 합작한 ‘간첩’ 조작 사건 김용민 변호사가 쓴 치열한 10년의 기록 “누가 죄인인가. 진짜 죄인이 밝혀졌지만 죄인들은 여전히 처벌받지 않고 있습니다. 이 책은 냉정과 열정, 따뜻한 지혜까지 겸비한 변호사 김용민의 치열한 분투기입니다. 이 책에는 간첩 조작을 하고도 반성하지 않는 그들의 치졸한 민낯이 고스란히 드러납니다. 그들의 민낯을 꼭 기억해 주십시오.” _양승봉 변호사 “십 년 전 일이지만 어제의 일처럼 또렷합니다.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전쟁 같은 모든 순간에 저와 변호사님들이 믿고 의지했던 것은 오직 진실과 정의의 힘이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 사건을 기억하고 마음을 모아 주길 기원합니다.” _간첩조작 사건 피해자 유우성 “시국 사건을 맡은 변호사가 사비로 중국까지 날아가 검찰의 허위 증거를 입증할 결정적 증거를 찾아내는 장면은 마치 영화와 같습니다. 하지만 이 장면은 결코 우연이 아닙니다. 박근혜 대통령 5촌 살인 사건의 의문을 파헤치던 당시, 이른 새벽 홀로 피해자가 오른 산길을 따라 오르더니 결국 사건의 열쇠를 풀어낸 그를 보며 혀를 내둘렀던 기억이 있습니다. 김용민 변호사였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국민 위에 군림하는 검찰 권력과 기득권 세력에 대한 개혁의 과정은 여전히 더딥니다. 그러나 그 가운데 김용민이 있습니다. 참으로 집요하고 미더운 그가 ‘기어이’ 해낼 것을 압니다. 그래서 나는 이 역사의 ‘마침내’를 믿습니다.” _국회의원 이재정
9788995578537

죄인의 길

길동무  | 케노시스영성원
15,300원  | 20080115  | 9788995578537
'자기비움의 길' 시리즈, 제2부 『죄인의 길』. 하나님의 영성으로 역사를 통해 성경을 해석하고 있다. 죽음으로 살고, 버림으로 얻고, 낮아짐으로 높아지고, 비움으로 채워지고, 부정으로 긍정에 이르는 자기비움의 길로 인도하고 있다. 제2부에서는 신약성경과 교회사를 문답 형식으로 재검토한다. 오염되고 타락하여 영적 감각을 잃어버린 채 하나님의 뜻과는 거리가 먼 방향으로 달려가는 우리 시대와 교회를 치유하고 살리는 방법도 모색하고 있다. 양장본.
9788927003137

죄인의 꽃 (러쉬노벨 로맨스 290)

사다 미키  | 현대지능개발사
6,120원  | 20110125  | 9788927003137
홀아비의 몸으로 키우던 금지옥엽 외동딸을 보육원 버스 사고로 잃은 키타가와 타츠미. 죄책감으로 괴로워하는 보육사 우지이에 시노부를 유린하는 것으로 한때나마 끝없는 절망과 고독으로부터 벗어나려 드는 키타가와. 그를 두려워하면서도 속죄하기 위해 몸을 바치는 우지이에. 이윽고 키타가와는 우지이에의 착실함과 다정함을 사랑스럽게 여기게 되지만, 우지이에는 고집스러운 태도를 무너트리지 않는다. 우지이에에게는 결혼을 약속한 여성이 있었던 것이다-.
9788929728083

완벽한 죄인 (크라이튼 가문의 사랑 5)

페니 조던, 하시모토 타카코  | 미스터블루
0원  | 20140815  | 9788929728083
페니 조던의 만화『완벽한 죄인』. 변호사인 맥스는 법조계 거물의 딸이라는 이유로 매디를 유혹한다. 결혼 후에도 아내에게 충실하지 못한 맥스는 여자와 스캔들을 일으킨 후 결국 종적을 감춰 버린다. 매디는 남편의 처사에 큰 상처를 받지만, 새로운 일을 시작하면서 점차 미래를 향해 나아간다. 그러던 중, 마치 다른 사람처럼 선량하게 변한 맥스가 매디 앞에 나타나는데…!
9791141970345

예수는 죄인의 구원자

김성관  | 부크크(bookk)
25,800원  | 20241230  | 9791141970345
예수님은 하나님의 선민 이스라엘 백성이 지금도 기다리고 있는 메시아, 죄에 빠진 인간을 다시 하나님의 자녀 삼으시고 천국으로 데리고 가시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세상에 보내신 구원자,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요한복음은 예수님 곁에서 3년 동안 동고동락한 제자 요한이 예수님의 삶을 기록한 복음서 입니다. 요한복음의 첫 부분에 기록된 예수님의 말씀과 행적을 통하여 예수께서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 되심을 친히 보여주시는 내용이 이 책에 담겨 있습니다. 신학적 변증이나 이론이 전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9791165046484

하나님의 추격하시는 은혜 (죄인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신 사랑)

김교준  | 규장
6,300원  | 20250819  | 9791165046484
죄를 드러내고 추격하심은 나를 살리는 하나님의 깊은 사랑과 은혜다 주님과 친밀히 동행하며 천국의 시간을 준비하라 남은 이들과 내게 아름다운 선물이 되는 ‘죽음의 올바른 준비’ 죽음의 순간과 천국의 실재를 전하는 한 성도의 회심과 간증 패혈증으로 숨이 멎어가는 죽음 앞에서야 죄로 가득한 자신의 실체를 마주한 저자는 5분, 아니 회개할 동안만이라도 살려달라고 간구했고, 죽음 너머의 세상을 보고 난 후 문자 그대로 다시 ‘살아났다’. 모든 사람이 죽음 앞에서 ‘준비된 사람’과 ‘준비되지 않은 사람’으로, 그리고 천국과 지옥으로 갈라지는 것을 알게 된 그는 죽음의 언급조차 꺼리는 사람들의 반응에 안타까워하며 죽음을 ‘잘’ 준비해야 함을 이 책에서 힘주어 권면한다. 체험은 믿음의 성장을 돕지만 영을 거듭나게 하는 건 아니며, 죽었다 살아나도 죄의 유혹은 저절로 사라지지 않기에 가장 중요한 것은 이 땅에서 진정으로 하나님을 바라보는 눈이 열리고 예수님과 동행하는 것이다. 이 훈련은 가정과 모든 관계에 진정으로 회복을 가져오고 풍성한 삶을 누리게 하기에 진정으로 죽음을 ‘잘’ 준비하는 방법이며 남겨질 이들은 물론 지금 이 땅을 살아가는 자신에게도 가장 아름다운 선물이라는 것을 저자는 자신의 죄와 깨어진 가정의 회복 여정을 통해 이야기한다. 반복되는 죄의 습관으로 고통받는 분, 죽음 뒤의 세상에 확신이 없고 두려운 분, 끝난 것 같은 가정의 회복을 간절히 원하는 분, 그리고 스스로 큰 죄가 별로 없고 괜찮은 기독교인이라 자신하는 분에게 이 책을 권한다. 죄에서 돌이켜 천국으로 향하는 여정에 확실한 경로 안내서가 되어줄 것이다.
9788950960445

검찰 측 죄인 (시즈쿠이 슈스케 장편소설)

시즈쿠이 슈스케  | 아르테(arte)
0원  | 20150615  | 9788950960445
정의의 윤곽마저 흐릿해진 세상에 파문을 던지는 뜨겁고 진한 검사 소설! 《범인에게 고한다》로 ‘문예춘추 미스터리 베스트 10’ 1위,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8위를 차지했으며, 제26회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신인상 후보에 오르는 동시에 제7회 오야부 하루히코상을 수상한 작가 시즈쿠이 슈스케의 사회파 미스터리 『검찰 측 죄인』. ‘공소시효를 빌미로 달아난 범죄자를 심판하는 것은 가능한가’라는 진지한 의문에서 시작된 작품으로 저자가 전·현직 검사들을 여럿 취재함으로써 작품의 리얼리티를 최대한 살려냈다. 검찰 교관으로 참여한 베테랑 검사 모가미는 연수생 오키노를 보며 자신의 젊은 날을 떠올린다. 그로부터 5년 뒤, 오키노는 자신이 그렇게도 존경하던 모가미와 함께 70대 노부부 살해 사건에 배속되는 영광을 안지만, 스승과 제자의 이 애틋한 운명은 곧 거센 풍랑에 휩쓸리고 만다. 모가미는 노부부 사건의 용의자 목록에서 대학 시절 자신이 무척이나 귀여워하던, 기숙사 관리인의 딸 유키 살해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됐던 마쓰쿠라의 이름을 발견하고 충격에 빠진다. 공소시효마저 끝나버린 23년 전 사건의 죄를 묻기 위해 마쓰쿠라를 노부부 살해 사건의 범인으로 몰던 모가미는 급기야 법이 정한 경계를 넘어선다. 그러나 정의감 넘치는 검사 모가미를 존경해 검사를 지망한 새내기 검사 오키노가 모가미의 무리한 취조에 반기를 드는데…….
9788960535824

죄인들의 숙제 (박경리 장편소설)

박경리  | 마로니에북스
20,700원  | 20200110  | 9788960535824
1978년 범우사에서 처음 단행본으로 나올 당시, 원제목인 '죄인들의 숙제' 대신 '나비와 엉겅퀴'라는 제목으로 출간했다. 이후 출간된 1989년 지식산업사, 2004년 이룸 등의 도서에도 범우사와 같은 제목을 사용했다. 제목을 수정한 구체적인 사연이 밝혀지지 않았으나, 박경리 작가가 처음 작품을 발표할 당시 붙였던 제목으로 재출간하게 된 것은 뜻깊은 일이다. 또한 '나비와 엉겅퀴'가 소수의 인물과 직접적인 연관성을 보인다면, '죄인들의 숙제'는 등장인물 대부분과 관련이 있어 작품 전체를 아우르기에 더욱 그러하다. <죄인들의 숙제>는 <토지> 연재 중에 발표된 작품이다. <토지>를 집필하면서 그 이외의 작품 활동을 거의 하지 않다가, 약 3년 만에 발표한 장편소설이었기에 주목을 받았다. 박경리 소설의 공통된 핵심주제는 인간의 비극적 운명, 부조리한 고통에 대한 탐색에 있다. <죄인들의 숙제> 역시 불륜과 이혼 등 대중적 소재와 등장인물들을 통해 이를 이야기한다. 작품의 서사는 크게 윤희정과 희련 이복자매의 갈등, 정신병력 유전에 대한 불안감을 지닌 강은식과 윤희련의 사랑, 희련을 둘러싼 송인숙과 최일석, 장기수 등의 음모, 남미와 불륜 관계를 맺은 정양구와 그의 아내 강은애의 이야기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