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 네이버책
  • 알라딘
  • 교보문고
"죠이"(으)로 259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3507612

괜찮아, 지금도 충분해 (위로와 격려가 필요한 이들에게)

조철민  | 죠이북스
15,300원  | 20250910  | 9791193507612
- 개인적으로는 40일 묵상의 교재로, - 공동체적으로는 40주 성경공부의 교재로, - 그리고 무엇보다 지금, 이 순간 위로가 절실한 당신을 위한 책. “괜찮다, 지금도 충분하다”라는 위로의 말이 허무하게 들렸던 당신이라도, 이 책을 펼치는 순간, 그 말이 진실이 될 수 있음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힘들 때, 주변에서 흔히 “괜찮아”, “지금도 충분하다”라는 말을 듣곤 합니다. 그러나 그 말은 때론 너무나 공허하게 들립니다. 아무도 내 현실을 모른 채 건네는 위로는, 오히려 마음을 더 무겁게 만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역사는 말해 줍니다. 인류는 언제나 위로를 갈망해 왔습니다. 전쟁과 기근 속에서, 역병과 억압의 시대 속에서 “살아야 한다”라고 위로하며 버텨내 왔습니다. 마찬가지로 문학의 영역에서 끊임없이 상처와 절망을 기록하고 위로하며 살아내 주기를 응원해 왔습니다. 동시에 역사와 문학은 증언합니다. 진정한 위로는 단순한 말이나 감정이 아니라, “진리”를 붙들고 추구하는 삶에서 온다고! 이 책이 전하는 위로가 특별한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저자가 건네는 위로는 피상적인 언어가 아니라, 삶에서 건져 올린 경험의 언어입니다. 절망의 밑바닥을 지나온 자만이 할 수 있는 말, 어둠 속을 걸었던 자만이 보여줄 수 있는 길. 그래서 친근하고, 실제적입니다. 그의 경험은 한 개인의 고백을 넘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인류 보편의 서사가 됩니다. 살아야 하는, 살아내야 하는 당신에게 이 책은 큰 힘이 될 것입니다. 또 하나, 이 책의 언어는 하나님 말씀에서 나온 언어입니다. 자기 암시가 아닌, 흔들리지 않는 진리의 말씀. 40개의 성경 구절이 우리를 초대하는 곳은 잠시의 평온이 아니라 영원한 위로의 자리입니다. “눈물을 씻기시며, 상한 마음을 고치시는” 하나님-그분이야말로 역사의 수많은 세대가 붙들어 온 유일한 위로자입니다. 기술의 발전이 우리의 삶을 더 편리하게 만든 것처럼 보이지만, 정작 인간의 내면은 더욱 고립되고 지쳐 가고 있습니다. AI가 인간의 언어를 흉내 내지만, 우리의 상처 깊은 곳을 치유할 수는 없습니다. 사람들의 격려가 순간 힘이 될 수는 있지만, 끝내 허무하게 사라집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달랐습니다. 수천 년 동안 변치 않고 사람들의 고통을 품어 왔고, 무너진 이들을 다시 일으켜 세워 왔습니다. 이 책은 바로 그 역사의 자취를 따라 걷도록 이끌어 줍니다. 저자의 경험과 성경 속 인물들의 이야기가 어우러져, 당신을 참된 위로의 여정으로 초대합니다.
9791193507490

헤리티지 (다음 세대를 위한 유산)

조영민  | 죠이북스
14,400원  | 20250320  | 9791193507490
부모가 자녀에게, 교사가 학생에게, 목회자가 성도에게, 그리고 모든 신앙 공동체가 다음 세대에게 신앙을 전수하면서 감당해야 할 사명을 되새기도록 돕는 책. “신앙 이어달리기” 시리즈 첫 책. “당신은 부모와 어른으로서 다음 세대에게 무엇을 물려주고 있는가?” 드라마나 영화에서 보면, 그동안 존재도 몰랐던 부모로부터 생각지도 못한 큰 유산을 물려받는 장면이 나온다. 그런 모습을 보면, 마음 한쪽에는 ‘부럽다, 나도 누군가에게 저런 유산을 물려받고 싶다!’라는 생각이 슬며시 고개를 든다. “유산”, “헤리티지”라는 단어를 들으면, 자연스레 우리 머릿속에는 돈과 부동산 같은 부유함이 떠오르게 된다. 그러나 신앙의 세대는 달라야 한다. 어떤 것보다 가치 있는 신앙과 믿음의 유산을 물려 주어야 한다. 하나님은 세대와 세대가 이것을 꼭 계승하라 명하셨다. 흔히 말하듯 “돈”이면 최고라 말하는 세상에서, 성공이 최고라 말하는 신앙의 밖의 문화에서 그런 것들이 아닌 하나님 나라의 유산을 물려주는 것이 자녀를 가진 모든 부모의 사명이며, 믿음의 선배가 이 땅에서 꼭 해내야 할 역할이라고 말씀하신다. 이번 조영민 목사의 신간 〈헤리티지〉는 이런 배경과 상황 속에서 “신앙 이어달리기” 시리즈의 첫 책으로, 부모와 이전 세대가 물질적 유산이 아닌, 믿음의 영적 유산을 자녀와 다음 세대에게 잘 물려주기를 돕고자 기획되었다. 저자는 믿음의 선조가 자기의 삶과 실천을 통해 하나님을 증언했듯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또한 다음 세대에게 신앙을 전수할 책임이 있음을 알려주려고 이 책을 집필했다. 자녀가 사춘기가 되어도, 청년이 되어도, 혹시 결혼한 상태여도 부모로서 자녀에게 신앙 전수하는 일은 평생에 걸친, 결코 포기할 수 없는 영적 사역임을 일깨워 준다.
9791193507544

이런 결혼, 어때 (두 사람이 만들어 가는 사랑과 연합의 여정)

전신근, 제행신  | 죠이북스
15,300원  | 20250425  | 9791193507544
결혼을 앞두고 누구든지 한 번쯤 이런 고민에 빠진다. “지금, 정말 이 사람과 평생을 함께해도 될까?” 「이런 결혼, 어때?」는 그 물음에 가장 진솔하고 현실적인 대답을 들려주는 책이다. 누군가의 이론이 아닌, 실제 결혼을 살아낸 두 사람의 고백에서 시작되는 이 책은, 사랑과 결혼을 둘러싼 수많은 감정과 사건, 오해와 이해, 고비와 회복의 순간들을 깊이 있게 다룬다. “결혼은 사랑만으로 가능할까?” “갈등은 어떻게 다루지?” “내가 이 사람을 평생 사랑할 수 있을까?” 이런 질문들은 너무 당연하면서도 막상 누구에게도 쉽게 묻기 어렵다. 이 책은 그 질문들에 대해 ‘삶으로 겪은 진짜 이야기’로 답한다. 결혼을 막연히 ‘좋은 것’이라 여겨왔던 이들, 현실적인 갈등 앞에서 흔들리는 커플, 신앙 안에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가정을 세우고 싶은 청년들에게 「이런 결혼, 어때?」는 단단한 나침반이 되어 줄 것이다.
9791193507605

복음서를 읽다,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다 (시간 순으로 펼쳐 보는 네 복음서의 하모니)

주종화  | 죠이북스
31,500원  | 20250725  | 9791193507605
네 복음서의 이야기를 한 권으로 읽는다! 왕 중의 왕으로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가장 정확하게 묘사하는 네 복음서를 시간 순서에 따라 장면별로 묘사하는 친절하고 놀라운 책. 인류의 역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으로 그 의미와 목적을 다시 쓰기 시작했습니다. 그리스도는 단지 신화 속 인물도, 교훈적 상징도 아닙니다. 이 땅에 태어나 사람들과 함께 거니시며, 직접 보고 듣고 만지게 하신 참된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성경 전체가 예수 그리스도를 증언하지만(요한복음 5:39), 예수님의 삶과 말씀을 가장 생생하게 전하는 책은 네 복음서입니다. 그러나 마태·마가·누가·요한복음은 각 저자의 시각과 의도를 담고 있어, 한 권만으로는 예수님을 온전히 이해하기 어렵다는 한계도 존재합니다. 이 책 『복음서를 읽다,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다』는 그런 한계를 뛰어넘고자, 네 복음서에 나오는 예수님의 모든 행적을 시간순으로 재구성하고, 장면 하나하나를 깊이 묵상하며 엮어낸 결과물입니다. 마치 하나의 드라마처럼, 예수님의 생애가 124가지 장면으로 펼쳐지며 그 속에서 복음의 빛이 파노라마처럼 드러납니다. 예수님의 탄생에서 시작해 복음 선포, 고난과 죽음, 부활과 승천에 이르기까지… 이 책은 각 장면을 충실하고 정직하게 따라가며, 그 속에서 발견한 진리와 감동을 나누고 있습니다. 이제 내 복음서를 마치 한 권의 책처럼 읽어보십시오. 단편적이었던 퍼즐 조각이 맞춰지듯, 예수님의 삶이 하나의 복음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아룰러 설교자와 성경 교사는 물론, 예수님을 더 깊이 알고 싶은 모든 독자에게, 이 책은 124가지 깊은 묵상의 주제를 선물할 것입니다. 지금, 복음서를 넘기며 예수님을 만나보세요.
9791193507551

위로, 성도가 살아가는 힘 (오늘을 살아가는 성도에게 전하는 열두 편의 위로 메시지)

조태성  | 죠이북스
12,350원  | 20250510  | 9791193507551
고단한 하루의 끝자락에서 밤하늘을 올려다볼 때,별처럼 반짝이는 하나님의 위로를 건네는 책. 『위로, 성도가 살아가는 힘』은 저자 조태성 목사가 청복교회 강단에서 전한 열두 편의 설교를 바탕으로, 오늘을 살아가는 성도들의 삶에 깊이 다가서는 하나님의 위로를 담아낸 책이다. 이 책은 단순한 설교집이 아니다. 저자가 한 주 한 주 성도들과 울고 웃으며 길어 올린 이 메시지들은, 이론으로만 머무는 것이 아닌 생생한 경험의 고백이자, 성경의 진리와 함께 풀어낸 살아 있는 위로의 메시지다. 빈 그물 같은 삶에도 다시 꿈을 주시는 하나님, 사막 같은 광야에서도 말씀으로 길을 여시는 하나님, 실패와 상처 속에서도 다시 걸어가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진실하게 전한다. 삶의 가장자리에서 “나는 실패했다”고 느끼는 이들에게,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지나는 이들에게, 이 책은 “주님이 너를 여전히 붙들고 계신다”고 담담하고도 조용히, 그렇지만 깊은 울림이 되도록 뜨겁게 말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깨닫게 될 것이다. 위로는 단순한 감정적 위안이 아니라, 삶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힘이라는 것을! 『위로, 성도가 살아가는 힘』은, 다시 믿음의 길을 걷고 싶은 이들에게 하나님의 따뜻한 손길이 되어 줄 것이다.
9791193507575

서로 다른 우리, 하나의 교회 (차이를 넘는 사랑과 연합의 공동체를 세우다)

스캇 맥나이트  | 죠이북스
22,500원  | 20250605  | 9791193507575
과거에도, 오늘날에도 교회는 역사상 가장 급진적인 사회 실험이다 “교회는 닮은 점이 없는 사람들과 서로 다른 사람들을 한 상에 데려와 새로운 유형의 가족으로 서로 삶을 나누게 하는, 하나님의 세계 변혁 사회 실험이다.”_본문에서 지금 우리의 교회는 어떤 모습인가 주일 오전, 가장 많은 성도가 모여 예배 드리는 시간, 예배당의 모습을 그려 보라. 그리고 그 예배당에서 당신의 눈에 띄는 사람들, 그 교회에서 당신이 교제하는 사람들을 떠올려 보라. 아니, 범위를 더 넓혀 당신의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을 떠올려 보라. 당신이 떠올린 사람들은 어떤 이들인가? 그들 가운데 장애인, 외국인 노동자, 과부나 홀아비, 게이나 레즈비언, 행색이 허름한 사람, 가난해서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있는가? 아마도 그런 이들은 거의 떠오르지 않을 것이다. 그것은 실제로 그런 이들이 예배당에 없어서일 수도 있고, 어쩌면 그들이 자신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지 못하고 있어서일 수도 있다. 오늘날 한국 교회에서 이런 이들은 특별한 선교 대상이 되어, 이들만이 모이는 교회가 따로 세워질 뿐, 이들이 함께 어우러진 교회는 찾기가 힘들다. 그리고 이유가 무엇이든, 가장 많은 성도가 모이는 그 시간, 그 공간에 비슷한 사람들만 모여 있는 것은 하나님이 계획하신 교회의 모습이라고 할 수 없을 것이다. 교회, 서로 다른 사람들이 모여 하나 됨을 이루는 곳 이 책의 저자 스캇 맥나이트는 유사한 것과 동일한 것을 추구하는 기독교 문화와 그리스도인의 삶을 만들어 낸 교회는 사실 하나님을 욕되게 하는 결과를 낳았고 말한다. 그러한 교회는 하나님의 계획을 잘게 잘라 서로 분리된 집단으로 만들어 서로가 서로에게 보이지 않는 존재가 되게 만들었다는 것이다. 하나님이 구상하시고 계획하신 교회는 서로 다른 점을 지닌 사람들이 모이는 공동체, 다양한 영역에서 온 사람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곳이다. 신약 학자이자 초기 기독교의 역사와 생활에 대해 다양한 책을 저술한 저자는 이 책에서 사회 경제적 차이, 성별, 학력, 인종 등 서로 다른 이들이 교제하도록 세운 교회를 하나님의 장대한 사회적 실험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하나님의 이 실험에 참여하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보여 주기 위해서, 서로 하나 될 수 없다고 생각한 두 부류, 유대인과 이방인이 한 공동체를 이루는 것을 사역의 목표로 삼은 바울이 그리스도인의 삶에 관해 기록한 내용을 소개한다. 이 책은 교회와 교회가 분열하고, 성도와 성도가 하나 되지 못하는 이 시대, 사회 경제적 수준이나 성별, 학력이나 사상 등에서 자신과 다른 사람과는 거리를 두고 비슷한 이들과만 어울리는 오늘날 교회의 모습을 돌아보게 하고, 서로 다른 이들과의 사귐이라는 하나님의 교회에서 그리스도인의 삶이 지닌 여섯 가지 주제를 소개하여 하나님이 바라시는 참된 공동체의 길로 안내한다.
9791193507445

그 틈에 서서 (땅과 하늘 그 사이에서 분투하는 이들을 위해)

박윤만  | 죠이북스
19,800원  | 20250115  | 9791193507445
이미 임했지만 아직 완성되지 않은 나라, 그 틈을 살다 “틈은 예수께서 역사 속에 들어오시는 공간이며, 틈은 하나님의 영이 불어오는 곳이고, 하나님의 소리가 들려오는 통로다!” 하나님의 역사는 틈 사이로 시작된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역사의 무대에 첫 등장하신 사건은 세례였다. 요단강에 들어가신 예수께서 물을 가르고 올라오실 때 하늘도 갈라진다. 물 틈에서 예수가 올라오시고, 하늘 틈에서 하나님의 소리가 들려온다. 오랜 시간 침묵하시던 하나님이 바로 이때 그 침묵을 깨신 것이다. 예수의 마지막 사역인 십자가 사건에서도 하나님은 틈 사이로 역사하신다. 예수께서 십자가에 달리신 그때, 하나님의 영이 머무시는 지성소의 휘장이 위에서 아래도 찢어진다.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실 때 하늘이 갈라진 것처럼, 예수께서 죄인의 형틀에서 처형당하실 때 성소가 갈라진 것이다. 예수께서 만드신 그 틈으로 하나님은 온 세상으로 나오시고, 이제 세상은 하나님을 만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하늘과 땅이 만나는 공간인 그 틈 때문에 교회가 탄생되었고, 그 틈에서 우리는 살아가고 있다.
9791193507483

복음서의 여자들 (복음서에 명시된 여자들에 관한 연구)

리처드 보캄  | 죠이북스
40,500원  | 20250225  | 9791193507483
우리는 여전히 복음서의 여자들에 대해 알아야 할 것이 많다! 복음서와 초기 기독교 연구에 탁월한 신학자 리처드 보컴이 복음서의 여자들에 대해 던지는 질문들 _룻기를 여성 중심 관점으로 읽는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 _마태복음의 계보에 이방인 여자들이 등장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_누가복음의 예수 탄생 사건에서 마리아의 역할은 성경의 다른 여성들과 어떤 관련이 있는가? _예루살렘 성전에 머물며 기도하던 안나는 실존 인물인가? 그가 아셀 지파라는 것은 어떤 의미가 있는가? _헤롯의 청지기 구사의 아내 요안나가 초기 기독교에서 한 역할은 무엇인가? _예수의 십자가 곁에 있던 글로바의 마리아는 누구인가? _살로메는 예수의 누이인가, 예수의 제자인가? _예수의 빈 무덤을 처음 발견한 여자들의 증언을 우리는 믿을 수 있는가?
9791193507520

기독교, 새 시대가 열린다 (세계적인 석학 6인이 말하다)

이문장  | 죠이북스
13,500원  | 20250330  | 9791193507520
세계적인 석학 6인이 진단한 기독교의 새로운 흐름과 이에 따른 신학적 과제와 제안! “성령의 조명 아래 세상의 다양한 문화권 안에서 각기 다른 기독교적 삶의 방식이 발전되도록 돕고 격려하는 것이 필요하다!” 세상은 점점 기독교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강화하고 있다. “과연 기독교에 미래가 있는가?”하는 비판도 적지 않게 들려온다. 이 책은 「기독교의 미래」라는 제목으로 2006년에 출간된 바 있다. 그때 이 책을 접한 독자들은 기독교의 전체적인 흐름을 잘 진단하였고 그에 따른 신학적 과제를 탁월하게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초판 출간 후 20년에 가까운 세월이 흘렀지만, 그 안에 담긴 내용은 여전히 유효하다는 판단하에 새로운 옷을 입고 다시 독자들을 만나게 되었다. 그 당시에는 낯설었던 개념인 ‘인공지능’이 우리 삶 깊숙이 들어와 삶의 방식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고, 앞으로도 어떻게 바뀌게 될지 예측 불가능할 만큼 우리 삶은 아주 빠르게 변하고 있다. 그럼에도 변하지 않는 진리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사명이 있다. 온 인류를 하나님께로 돌아오도록 만드는 것이다. 이 책에 담긴 내용을 깊이 음미하다 보면 어떻게 하면 교회와 성도가 시대의 흐름과 변화에 끌려가지 않고 생명력을 회복할 수 있을지, 또 세상 속에서 빛으로 존재할 수 있을지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9791193507537

칼뱅을 읽다 (「기독교 강요」로 배우는 칼뱅 신학 사상)

데이비드 칼훈  | 죠이북스
24,300원  | 20250325  | 9791193507537
“이 책은 독자 스스로 「기독교 강요」를 읽도록 권유하는 초대장이다.” 누구나 알고 있지만 모두가 끝까지 공부하기 어려운 책, 「기독교 강요」 「기독교 강요」는 성경에 대한 교리적 입문서이자 기독교의 기본을 소개하는 설명서라고 할 수 있다. 오늘날 우리가 읽는 「기독교 강요」는 여러 판을 거쳐 개정되고 증보된 만큼 분량이 방대하고 내용이 깊고 풍부하다. 또한 칼뱅이 죽기 5년 전에 완성한 「기독교 강요」 최종판이야말로 칼뱅의 성숙한 사상이 담긴 최상의 자료라고 할 정도로 이 책만 공부해도 칼뱅 신학에 대해 풍성하고 정확한 지식을 얻을 수 있다. 이처럼 기독교 역사에서 중요한 책인 만큼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책이지만 사실 누구나 이 책을 쉽게 읽는 것은 아니다. 그래서 이 책 「칼뱅을 읽다」의 목적은 「기독교 강요」를 공부하는 그리스도인들이 그 내용을 잘 이해하도록 돕고, 중요하지만 만만찮은 「기독교 강요」를 끝까지 공부하도록 격려하는 것이다.
9791193507438

당신의 과거와 화해하라

노만 라이트  | 죠이북스
13,500원  | 20250225  | 9791193507438
당신을 억누르는 과거의 짐이 있는가? 이제 치유의 근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힘입어 그 짐을 내려놓고, 과거의 상처에서 벗어나라 현재의 나는 왜 과거의 나에게 지배당하는가 우리는 모두 출생에서 시작하여 유년기와 사춘기를 거쳐 성인이 되기까지 짐 보따리를 주워 모은다. 이 보따리들은 어릴 때 부모나 다른 사람에게 받은 영향과 압력으로, 우리의 성년기 삶 속에 중대한 의미를 부여한다. 우리는 유년기에 받은 영향인 거추장스러운 짐 보따리에 많이 의존한다. 어린아이와 같은 것들을 치워 버리지 못하고, 사는 동안 그것들을 짊어지고 다니려 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종종 우리가 성인이 되는 과정을 방해한다. 과거의 짐 보따리가 우리를 방해하는 가장 흔한 예는 결혼에서 찾아볼 수 있다. 결혼할 때 많은 사람이 자신이 태어난 가정과 정반대를 원하고, 그러한 가정에서 벗어나 새로운 가정을 이루려고 노력한다. 또한 새로운 사람과 더 편안한 관계를 가질 수 있다고 믿는다. 그러나 종종 자기도 모르게 자신이 경험한 것들 가운데 비슷한 면이 내재한 사람을 택하기 때문에 후에 그것이 드러나는 경우가 있다. 이때 과거의 가정환경에서 해결되지 않은 문제가 클수록 더 곤혹스럽게 느낀다.
9791193507056

어린이 성경 사전 (말씀이 쏙쏙)

필 스마우스  | 죠이북스
22,500원  | 20240417  | 9791193507056
이 책은 700여 개의 성경 용어를 어린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수많은 그림과 함께 설명하는 책이다.사실, 요즘은 어린이들의 성경 이해를 돕는 책들이 정말 많다. 그림 성경, 성경 인물 관련 책, 성경 학교 교재, 공과 교재 등등 성경 이해를 돕는 책들이 즐비하다. 성경 이해를 돕는 보조 교재의 홍수 속에서 이 책은 과연 다른 교재들과 어떻게 다를까? 『말씀이 쏙쏙 어린이 성경 사전』은 성경 용어의 뜻을 풍성하고 쉽게 설명하고 있다. 필요에 따라 성경 용어의 반대말을 표기하기도 하고, 성경 용어가 나오는 성경 구절을 함께 넣어서 말씀 자체도 이해할 수 있게 했다. 이 책의 중요한 특징을 한 가지 더 꼽자면, 어린이가 성경 옆에 이 책을 두고 어려운 단어가 나올 때마다 찾아 읽을 수도 있지만, 이야기책을 읽듯 처음부터 읽어 나가는 것만으로도 성경 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살아 계신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이해하는 것은 평생 지속할 여행이다. 『말씀이 쏙쏙 어린이 성경 사전』으로 어린이들이 작은 나무에서 큰 나무로 성장할 수 있기 바라고, 그들이 스스로 말씀의 은혜를 누릴 수 있도록 힘을 키워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9791193507360

난 이런 이야기 처음 들어 (교회가 버거운 이들을 위한 따뜻한 위로)

이주헌  | 죠이북스
15,300원  | 20241202  | 9791193507360
그간 누구도 솔직하게 말해 주지 않은 이야기! 교회의 속살을 보여주는 쓰디쓴 이야기 한번 들어 볼래? 건강하다고 소문난 교회를 다녀도 뭔가 불편한 마음, 훌륭한 목사님의 설교를 들어도 알 수 없는 답답함에 시달리는 이들을 위한 책이다. 교회에 젊은이들이 왜 자꾸만 사라지는 걸까? 분명 하나님을 믿지만 교회에 나가지 않는다고 말하는 이들이 왜 자꾸만 늘어나는 걸까? 아마 이들은 교회를 다닐 때, 수십 번은 될 부흥회, 수련회, 성경 공부에 빠짐 없이 참석했던 ‘순종적인’ 교인이었을 것이다. 거절하지 못해서 하게 된 수많은 교회 봉사 때문에 정작 예배 시간에는 기쁨을 온전히 누리지 못하는 ‘피곤한’ 교인이었을 것이다. 그래도 이들의 마음속 깊은 곳에는 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믿음이 자리하고 있다. 단지, 교회와 목사가 불편할 뿐이다. 이 책의 차례만 보아도 교인이라면 공감할 만한 질문이 하나씩은 있을 것이다. 겉으론 신실하게 교회를 다녀도 뭔가 해결되지 않은 신앙의 문제를 마음에 품고 있으니까. “교회를 다니면서도 행복하지 않으면 어쩌란 거지? 하나님을 얼마나 더 사랑해야 충분해지는 거야? 도대체 난 구원을 언제 받는 거야? 권위에 무조건 순종하라고? 스타 목사, 그분들의 말은 다 옳은 거야? 교회에 헌신하면 취직도 잘되는 거 아니었나?……” 교회 안에서는 차마 꺼내기 어려운 질문, 우리 담임 목사님에게는 감히 여쭤보기 어려운 질문들을 이 책에서는 솔직하게 다루고 있다. 무엇보다 교회를 버거워하는 ‘동생’과 목회자인 친한 ‘형’이 나누는 질문과 답이라는 설정을 통해 씁쓸한 이야기를 유쾌하게 접근하고 있다. 하지만 쓴맛만 나는 것은 아니다. 형의 진심이 담긴 따뜻한 조언은 여전히 우리에게 교회가 희망임을 잊지 않게 한다.
9791193507452

공동체로 산다는 것

크리스틴 폴  | 죠이북스
13,500원  | 20250115  | 9791193507452
진정한 공동체는 어디에 있는가? 무엇이 진정한 공동체를 가능하게 하는가? 탁월한 리더십, 탄탄한 시스템, 균형 잡힌 프로그램과 같은 것일까? 멤버들의 헌신, 서로를 향한 끈끈한 애정, 혹은 공동체의 선명한 비전일까? 그것이 아니라면 성령의 능력과 하나님의 뜻하심으로만 되는가? 건강한 공동체를 향한 갈망은 시대가 변해도 계속 유지되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여전히 공동체 안에서 풍요로워지다가 또 그 안에서 상처받는다. 설렘으로 시작했다가 치이고 부대끼며 실망하는 순간이 또 온다. 이런 반복을 우리는 이상하게도 포기 하지 못한다. 왜 그럴까? 아마도 우리 안에, 생명력과 신실함과 돌봄이 흐르는 공동체에 대한 깊은 갈망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다시 반복이다. 그래서 이 책은 “특별한 비결”보다 일상의 4가지을 통해 건강한 공동체가 형성될 수 있음을 역설한다. 바로, “감사, 약속, 진실함, 손대접(환대)”이다. 혹자는 이것들도 당연하고 뻔하게 여길 수 있다. 그러나 이 실천들이 일종의 습관이 될 때, 공동체가 건강하게 유지되고, 구성원 간에 무너진 신뢰를 다시 세울 수 있다. 성경과 기독교 전통 속 가르침을 근거 삼아. 4가지 실천이 그동안 어떻게 왜곡되었는지 알려줘서 시각을 교정해 주며, 다시 회복해야 할 근본적인 처방임을 효능감 있게 이 책은 설득하고 있다. “인간은 공동체 안에 있도록 창조되었다. 공동체 안에서 우리는 가장 풍요로워지고 가장 인간다워진다.” “생동감 있고 건강한 가정과 공동체와 교회에는 특정한 관계 유형이 있다.” “공동체는 감동적인 순간의 총합이 아니라, 작은 약속을 지키는 일상의 반복에서 자란다.”
9791193507377

다시 만난 예수 (복음서의 주인공, 예수의 9가지 모습)

레베카 맥클러플린  | 죠이북스
13,500원  | 20250105  | 9791193507377
「기독교가 직면한 12가지 질문」의 저자 레베카 맥클러플린이 전하는 복음서 속 예수의 9가지 모습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 빌립보 가이사랴 지방에 이르러,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이렇게 물으셨다.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 어쩌면 당신도 이와 비슷한 질문, 즉 “예수님은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다른 사람에게 던지거나, 들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기독교에 속해 본 적이 없는 사람도 예수님의 이름 정도는 들어봤거나 그분이 하셨다고 하는 유명한 말씀 몇 가지는 알고 있을 것이다. 예수님에 대해 그보다는 많이 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성경 속 예수님의 이야기들을 알지만 정작 그것이 자신에게 어떤 의미인지는 잘 알지 못할지도 모른다. “예수님은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그동안 당신이 해온 대답이 스스로 석연찮았다면, 이 책은 당신을 위한 것이다.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