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향금  | 웅진주니어

8,100원  | 20061207  | 9788901061979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사계절이 뚜렷한 기후와 고장의 특성에 맞는 집을 짓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한 건물에 온돌과 마루를 갖춘 우리만의 한옥이 탄생했다. 그럼, 추위와 더위를 피할 수 있고 우리의 생활 습성에 맞는 한옥은 어떤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 것일까? 한국사 탐험대는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먼저 신석기 시대로 가서 최초의 집 가운데 하나인 움집이 지어지는 광경을 목격한다. 그 다음에 온돌과 마루의 유래를 쫓아 쪽구들이 있는 고구려의 집과 마루가 있는 가야의 집으로 간다. 마지막으로 조...

한국주거학회  | 박영사

23,000원  | 20241115  | 9791130320762

단순히 거주 공간이 아닌, 요양시설, 커뮤니티 시설 등 다양한 유형의 시니어 주택에 대하여 소개하는 책이다. 사례에서는 건축적 특징뿐 아니라 해당 국가의 사회적, 문화적 배경, 주거 정책 등을 각종 도면과 사진, 도표 등을 통해 설명하고 있다. 또한 미래 시니어 주택을 위한 우리가 고민해야 하는 많은 주제에 대해, 주제별 해외 사례를 제시하고, 마지막 장에서는 국내의 우수사례와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정책과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부민문화사 편집부  | 부민문화사

0원  | 20010110  | 9788938595058

최재희  | 휴먼어린이

13,500원  | 20250428  | 9788965916314

지리는 어렵다? 지리는 재밌다! 우리 아이를 위한 첫 번째 지리 수업 〈나의 첫 지리책〉 지리는 초등 사회 과목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실생활과 아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지요. 우리가 사는 집, 학교와 놀이터, 사람들로 북적이는 거리와 시장, 지하철역과 공항, 산과 바다까지 우리 주변의 모든 곳에서 ‘지리’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교통, 통신의 발달로 사람들이 활동하는 공간이 전 세계로 넓어진 지금, 세상을 보는 넓은 시야는 날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마트에 가득 찬 먹거리들은 어디에서 오는지, 지구 반대편에 있는 나라와 우리는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지리를 알면 우리가 사는 세계에 대한 많은 궁금증이 풀립니다. 〈나의 첫 지리책〉은 지리를 처음 만나는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그동안 ‘나의 첫’ 시리즈는 국내 작가와 화가가 직접 쓰고 그린, 우리 아이들 눈높이와 정서에 맞는 지식 그림책으로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왔습니다. 한국사, 세계사, 과학에 이어 지리책을 선보입니다.

안옥희  | 이테시스

22,500원  | 20230130  | 9791187467236

① 주거복지사 사전 이수과목 강의 교재입니다. ② 본 교재 인강은 이테시스(https://www.etesys.co.kr/)에서 수강할 수 있습니다(유료).

박소정, 김정근  | 학지사

15,300원  | 20250110  | 9788999732775

이 책은 정책적, 사회적, 문화적 맥락에서 진화하는 노인 주거 모델 중 공동체성을 핵심으로 하는 모델들의 범위와 특성에 초점을 두고, 앞으로의 방향성과 개발 방안 등을 다양하게 제시한다. 이 책은 대부분의 노인이 함께 늙어 갈 수 있는 주거공동체 모델의 구현을 위한 이론적, 실증적 지식을 구축하기 위한 연구와 고민의 결과를 엮은 것이다. 주거 분야는 여러 학문에서 접근하고 있고 저마다 실증 연구 방법도 매우 상이하기 때문에 ‘노인 주거’만을 구분해서 심층적으로 이해하는 데 한계가 있다. 따라서 노인만을 대상으로 하거나 노인 중심의 주거 모델만을 위한 이론이나 실증 사례만을 처음부터 다룰 때 구체적인 노인 주거 모델이 해당 국가의 어떤 주거 맥락에서 생겨난 것인지 알기가 어렵다. 따라서 한 국가의 정책적, 사회적, 문화적 맥락에 따라 지속적으로 진화하고 있는 노인 주거 모델 중에서 ‘공동체성’을 핵심으로 하는 모델의 범위와 특성에 초점을 둔다.

안옥희  | 도서출판 신정

12,350원  | 20210310  | 9788959127559

『주거복지론』은 〈주거와 가족의 이해〉, 〈주거복지의 기초〉, 〈주거실태와 평가〉, 〈주거복지 정책과 법〉, 〈주거복지제도〉등을 수록하고 있는 책이다.

김종원  | 은서원

0원  | 20210312  | 9791189997076

우리나라의 주택정책이 공급정책 위주의 양적 정책에서 주거환경 향상을 위한 질적 정책으로 전환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주거복지에 대한 법적 ㆍ 제도적 정비는 2000년부터 시작되어 시간적으로는 불과 20여년에 불과하다. 우리나라에서 주거복지 관련 법규는 2000년 ?국민기초생활보장법?, 2003년 ?주택법?, 2014년 ?주거급여법?, 2015년 ?주거기본법? 등의 순서로 도입되어 왔다. 1960년대부터 시작된 산업화 ㆍ 도시화라는 양적성장의 시기를 거쳐 40여년이 지난 시점에서 주거복지에 대한 제도가 정비되었다는 점에서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주거복지에 대한 법적 ㆍ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었다는 점에서 불행 중 다행이다. 특히, 2017년 집권한 문재인 정부는 ‘사회통합형 주거사다리 구축을 위한 주거복지 로드맵’을 통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주거복지 구현을 도모하는 등 주거복지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최근 정부의 주거복지는 사회적 약자인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 저소득·취약계층을 위한 서민 주택정책에 초점을 두고 있으며, 주거복지 실현이라는 시대적 흐름에 맞게 주택정책에 대한 연구도 변화되어 가고 있다. 주거복지란 쾌적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에서 인간다운 주거생활을 할 권리의 실현을 목표로 국민 모두가 부담 가능한 비용으로 일정 수준 이상의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제공하는 지원이라 정의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거복지정책은 현실과 괴리된 측면이 많아 더욱 체계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그 동안 주거복지에 대한 연구는 사회과학 분야인 정책이나 행정학에서 부분적으로 진행되어 왔으며, 이들 연구는 주로 경제적인 효용가치나 분배의 형평성 및 효과성, 그리고 정부 정책의 효율성 등에 초점이 맞추어져 왔다. 또한 복지제도의 내용과 복지지표를 통한 복지수준의 측정에 관심을 두어 왔으나, 최근에는 국민 전체의 주거복지보다는 저소득층의 주거복지에 관심을 두고 주거권의 개념으로 접근하고 있다. 2015년 시행된 ?주거기본법? 제1조 목적에서 ‘주거복지 등 주거정책의 수립·추진 등에 관한 사항을 정하고, 주거권을 보장함으로써 국민의 주거안정과 주거수준의 향상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라고 명시하고 있는 등 주거권에 연구가 더욱 활발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주거복지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사회적 필요성이 확대되면서 출간하게 되었으며, 본 저서는 주거복지와 주택정책을 접목하여 이해하기 쉽도록 내용을 구성하였다.

한국주거복지포럼  | 씨아이알

28,800원  | 20221213  | 9791168561199

아름다운 집, 품격 있는 국토 복지는 개개인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당당히 설 수 있도록 차별 없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주거복지 역시 수혜자의 자활능력을 저해하는 일이 없도록, 안정된 주거를 바탕으로 보다 적극적인 삶을 추구할 수 있도록, 사회적 합의를 토대로 정책을 세밀하게 마련하고 추진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에 우리들은 다양한 경험과 시각을 가진 여러 주체들이 모여, 우리 사회가 지향해야 할 주거복지의 방향과 정책수단, 역할분담 등에 대해 서로의 생각과 가치를 이야기하고 공유하고자 ‘주거복지포럼’을 발족하게 되었습니다. 사회 각 분야에서는 보다 더 많은 주거복지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보다 더 많은 주거복지를 이야기하기 위해서는 우선, 우리사회가 어떠한 주거복지를 추구할 것인지, 이를 추진하기 위해 수반되는 비용은 어떻게 마련할 것인지, 주거복지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어떠한 정책수단을 사용할 것인지, 그러한 정책들 간의 우선순위는 어디에 둘 것인지에 대한 충분하고도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할 것입니다. 이에 우리 주거복지포럼은 주거복지에 대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목소리를 모아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열린 담론의 장이 되고자 하며, 그럼으로써 지속가능한 한국의 주거복지 모델을 구축해 나가는 토대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서정렬  | 이담북스

12,600원  | 20130516  | 9788926842843

100세 주거, 전세는 없다『주거 3.0』. 이 책은 살며, 보며, 읽고, 다시 생각하고, 짓는 우리의 주택과 주거에 대한 단상들을 담은 책이다. '주택'과 '주거'를 구별하고 '아파트'와 '단독'을 비교한다.

김한태  | 문운당

14,720원  | 20100225  | 9788973934515

알렉스 F. 슈워츠  | 국토연구원

31,500원  | 20230330  | 9791158988593

이 책은 국토연구원의 미국의 주거정책을 다룬 정부간행물입니다.

이부성  | 은서원

16,200원  | 20230228  | 9791189997090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어 주거복지 시대를 준비해야 한다는 시대적 요청에 따라 저술되었다. 정부의 주택정책이 공급보다는 주거환경의 개선을 위한 질적 정책으로 전환되어야 하고, 지금까지 경기부양을 위한 수단에서 주거복지로 바뀌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또한 자가 정책에서 청년, 고령자,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임대정책으로 전환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그리고 전세시대에서 월세시대로 전환되어야 하며, 중대형 주택시장에서 소형 주택시장으로 트렌드가 변해 가야한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Yako Keme  | 대원씨아이

5,850원  | 20250704  | 9791142322327

국내에 소개되는 작가의 첫 작품. 친한 친구관계에서 술김에 어영부영 시작된 연인관계가 점차 진짜 연인사이로 발전하는 모습을 차곡차곡 그려낸 작품. 귀여운 그림체와 가벼운 느낌의 스토리 전개, 기본적으로 밝은 캐릭터의 느낌이 균형이 맞아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것이 장점. 가볍고, 발랄하고, 귀여우면서 수위도 적당히 있는 BL을 원하는 독자들에게 추천. 옷 가게 점원 토우마는 모델 아키라와 고등학교 때부터 친구. 친구들과의 술자리는 아키라가 여친에게 차인 이야기로 오늘도 떠들썩하다. 아키라가 애인 운이 없다며 한탄하자, 자기도 요즘 섹파가 스토커처럼 굴어서 관계를 끊고 싶다며 불평을 털어놓는 토우마. 두 사람의 말에 친구들이 "그러면 너희 둘이 사귀지 그래?"라며 내뱉은 농담을 취해서 한 헛소리라며 토우마는 무시하려 하지만, 그 말을 진지하게 받아들인 아키라가 갑자기 토우마를 밀어 넘어뜨리는데...?

최윤정, 유복희, 이민아, 김진희, 박정아  | 교문사

22,500원  | 20240223  | 9788936325282

현재 그리고 미래의 주생활은 지구환경과의 공생하는 삶을 거부할 수 없으며 전 지구인이 함께 공감하고 공유하는 주생활을 지향한다. 즉, 우리가 공유하고자 하는 주거가치는 지속가능성을 지향하고, 가까운 이웃 그리고 반대편 지역을 돌아보며 배려하는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공생의 주거이다. 이 책은 이러한 가치공유를 목표로, 주거학의 기본서로서 학문적 범위를 모두 포괄하는 목차를 구성하고, 각 장별로 기본이론을 충실히 담고 최근의 이슈 및 앞으로의 방향을 다루고자, 크게 3부로 구성하였다. 1부는 ‘주거사회·문화’라는 주제로, 주거환경을 둘러싸고 있는 사회·문화적 가치를 담고자 하였다. 가족의 삶을 담는 주거의 의미와 개념, 다양한 주거문화, 한국과 서양의 주거사 그리고 주거환경에서의 환경심리행태를 기술하였다. 2부는 ‘주거환경·기술’이라는 주제로, 인간의 주거활동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거주자도 건강하고 쾌적하게 하는 환경과 건강한 거주환경의 지속가능성을 지향한다. 이를 위해 인간의 신체적 특성을 고려하기 위한 인간공학과 유니버설디자인, 주택의 물리적 환경 조성을 위한 주택구조 및 재료, 실내환경, 주택설비와 스마트하우징 그리고 친환경주거와 그린리모델링의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3부는 ‘주거계획·관리’라는 주제로, 1부와 2부에서 다룬 이론을 바탕으로 실제로 주거환경을 계획하고 디자인하고 관리하기 위한 내용을 다룬다. 가족의 요구와 건강을 우선하고 사회환경 및 공동체 생활을 반영하며, 환경적으로 균형적인 발전을 추구하는 주거환경 창출을 목표로 한다. 주택 및 주거단지 계획, 주거공간의 실내디자인, 주거복지와 정책 그리고 주거관리와 서비스의 장으로 구성하였다. 이 책은 대학의 교양수업, 주거환경학과의 전공기초 교과목, 가정교육과의 전공 교과목에 활용될 수 있으며, 일반 독자들이 미래지향적 가치를 추구하는 현대 주거의 방향성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