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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으)로 669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주역 (무궁무진한 인생의 비밀이 있는 보고)

주역 (무궁무진한 인생의 비밀이 있는 보고)

이광길  | 한국학자료원
27,000원  | 20240830  | 9791168878167
무궁무진한 인생의 비밀이 있는 보고(寶庫) 동양에서 가장 오래된 경전인 동시에 가장 난해한 글로 일컬어진다. 공자가 극히 진중하게 여겨 받들고 주희(朱熹)가 ‘역경(易經)’이라 이름하여 숭상한 이래로 ≪주역≫은 오경의 으뜸으로 손꼽히게 되었다. ≪주역≫은 상경(上經)·하경(下經) 및 십익(十翼)으로 구성되어 있다. 십익은 단전(彖傳) 상하, 상전(象傳) 상하, 계사전(繫辭傳) 상하, 문언전(文言傳)·설괘전(說卦傳)·서괘전(序卦傳)·잡괘전(雜卦傳) 등 10편을 말한다. 한대(漢代)의 학자 정현(鄭玄)은 “역에는 세 가지 뜻이 포함되어 있으니 이간(易簡)이 첫째요, 변역(變易)이 둘째요, 불역(不易)이 셋째다”라 하였고, 송대의 주희도 “교역(交易)·변역의 뜻이 있으므로 역이라 이른다”고 하였다. 이간이란 하늘과 땅이 서로 영향을 미쳐 만물을 생성케 하는 이법(理法)은 실로 단순하며, 그래서 알기 쉽고 따르기 쉽다는 뜻이다. 변역이란 천지간의 현상, 인간 사회의 모든 사행(事行)은 끊임없이 변화한다는 뜻이고, 불역이란 이런 중에도 결코 변하지 않는 줄기가 있으니 예컨대, 하늘은 높고 땅은 낮으며 해와 달이 갈마들어 밝히고 부모는 자애를 베풀고 자식은 그를 받들어 모시는 것과 같다는 것이다. 주희의 교역이란 천지와 상하 사방이 대대(對待)함을 이르는 것이고, 변역은 음양과 주야의 유행(流行)을 뜻하는 것이라 하였다. ≪설문 說文≫에는 역이라는 글자를 도마뱀(蜥易, 蝘蜓, 守宮)이라 풀이하고 있다. 말하자면, 易자는 그 상형으로 日은 머리 부분이고 아래쪽 勿은 발과 꼬리를 나타내고 있다. 도마뱀은 하루에도 12번이나 몸의 빛깔을 변하기 때문에 역이라 한다고 하였다. 또, 역은 일월(日月)을 가리키는 것이고 음양을 말하는 것이라고도 하였다. 이상 여러 설을 종합해 보면 역이란 도마뱀의 상형으로 전변만화하는 자연·인사(人事)의 사상(事象)을 뜻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주례 周禮≫ 춘관편(春官篇) 대복(大卜)의 직(職)을 논하는 글에 “삼역법(三易法)을 장악하나니 첫째는 연산(連山)이요, 둘째는 귀장(歸藏), 셋째는 주역인데 그 괘가 모두 여덟이고 그 나누임이 64이다”라고 하였다. 이에 대해 한대의 두자춘(杜子春)은 연산은 복희(伏羲), 귀장은 황제(黃帝)의 역이라 하였고, 정현은 역을 하(夏)나라에서는 연산이라 하고 은(殷)나라에서는 귀장, 주(周)나라에서는 주역이라 한다고 하였다. 아무튼 연산·귀장은 일찍이 없어지고 지금 남아 있는 것은 주대(周代)의 역인 ≪주역≫뿐이다. 출처:한국민족문화대백과
주역 (천지신명과 사람들께 바치는)

주역 (천지신명과 사람들께 바치는)

전용원  | 진산
35,100원  | 20240420  | 9788993392166
주역은 본래 점괘를 해설한 점복서였다. 위진 이후 의리역으로 인해 복서적 기능이 지하로 스며 들었을뿐 복서가 행해지지 않은 적이 없었다. 복서적 기능을 이해하지 못하면 주역의 원리와 변화를 이해할 수 없다. 그래서 필자는 50여 년의 공부를 이 책에 모두 집대성 하였다.
주역독해 (천명에 따라 인생의 완성을 이루는 길)

주역독해 (천명에 따라 인생의 완성을 이루는 길)

강병국  | 김영사
43,200원  | 20250404  | 9791173321382
베스트셀러 《오십에 읽는 주역》 저자 강기진이 16년간 집필한 대작 출간 전 교보문고 ‘바로펀딩’ 목표치 1498% 달성! 세찬 운명을 헤쳐나갈 64가지 주역의 지혜를 모두 풀어 담았다 인생사 변화의 원리를 꿰뚫는 단 한 권의 책 하루가 다르게 사회가 급변하는 시대,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미래에 불안과 걱정만 쌓이는 모두를 위한 《주역독해》가 김영사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은 동양 최고(最古) 고전 《주역》을 오늘날의 언어로 풀어낸 해설서이다. 베스트셀러 《오십에 읽는 주역》을 통해 《주역》의 대중화 바람을 일으킨 국내 최고 역학자 강기진이 16년간 공력을 들여 완성했다. 《주역》이 변화 그 자체의 근본 이치와 과정을 궁구하는 고전인 만큼, 저자는 친절하면서 정교한 해석으로 인생사의 천변만화를 내다볼 수 있도록 안내한다. 처음 접하는 독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주역》과 관련한 풍부한 배경지식도 상세히 알려준다. 이 책은 2017년과 2018년에 ‘상경’ ‘하경’으로 나뉘어 출간된 초판을 묶은 개정증보판이다. 오랜 연구로 더욱 깊어진 저자의 내공이 담겼고, 지금 현실에 맞춰 전면 새로이 편집했다. 《주역》의 메시지를 예리하게 통찰하면서, 앞날을 두려워 않고 변화의 파도를 탈 수 있게 인생길의 지혜를 구체적으로 전해준다. 《주역》에 담긴 64가지 길, 450개 원문에서 독자는 자신의 삶을 적극적으로 살아갈 용기와 힘의 원천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주역 (설괘·서괘·잡괘전)

주역 (설괘·서괘·잡괘전)

김상섭  | 성균관대학교출판부
27,000원  | 20220916  | 9791155505526
「주역」은 지금으로부터 3천여 년 전, 주나라 초기에, 주나라의 점치는 관리들이 자신들의 역사적 경험, 생활상의 경험 등을 반영하여 편집한 점책이다. 따라서 애초의 「주역」은 점 글로만 되어 있었다. 점 글은 모두 64편의 고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사는 한결같이 은말 주초에 있었던 실화이다. 「주역」은 우연히 혹은 갑자기 세상에 나온 것이 아니라 은나라의 거북점(卜)과 시초점(筮)을 바탕으로 점차 발전하여 나온 것이다. 「주역」이 세상에 나오고 약 8백여 년의 세월이 흐른 뒤, 전국 후기에 이르러 마침내 「역전」이 출현하기 시작하였다. 「역전」은 점책인 「주역」에 대한 최초의 철학적 해설서이다. 8백여 년의 긴 세월이 흐르는 동안 지식인들은 끊임없이 「주역」을 발전시켰으니, 「역전」은 이 긴 세월의 「주역」 발전의 총결서라 할 것이다. 「역전」은 「단」 「상」 「문언」 「계사」 「설괘」 「서괘」 「잡괘」 등 모두 7종이다. 이 7종 가운데, 「단」 「상」 「문언」 「계사」와 성질이 전혀 다른 「설괘」 「서괘」 「잡괘」 이 3편은 「단」 「상」 「문언」 「계사」보다 한참이나 늦게 세상에 나왔다. 「설괘」에서 ‘괘’는 팔괘를 가리킨다. ‘說卦’는 팔괘를 말하다, 팔괘를 설명한다는 뜻이다. 팔괘의 무엇을 설명하였는가? 괘상을 설명하였다. 즉 ‘설괘’는 팔괘의 괘상을 설명하였다는 뜻이다. 「서괘」는 육십사괘의 배열 순서를 설명하면서 훈고訓? 방식을 위주로 괘명의 뜻을 간단하게 해석한 것이다. 「잡괘」는 육십사괘를 32개의 짝으로 나누고, 앞뒤 혹은 뒤 앞에 있는 두 괘를 한조로 하여, 순서를 뒤섞어, 한두 글자를 가지고 훈고訓? 방식으로 괘명의 뜻을 간단하게 설명한 것이다. 필자는 그동안 「주역」을 연구하면서 여러 권의 책을 출판했다. 첫 번째 「고사주역」은 3천여 년 전, 주나라 초기의 점치는 관리들이 쓴 괘효사를 전문적으로 연구한 책이며, 두 번째 「주역 단·상·문언전」과 「주역 계사전」은 전국 후기의 제나라 직하 유생들이 쓴 「단」 「상」 「문언」 「계사」를 전문적으로 연구한 책이다. 세 번째 이제 한나라 유생들이 쓴 「설괘」 「서괘」 「잡괘」를 연구하여 「주역 설괘·서괘·잡괘전」을 출판함으로써 「주역」의 ‘경’과 ‘전’에 대한 연구의 긴 여정을 일단 마무리했다.
주역

주역

조범서  | 지식과감성
11,700원  | 20220222  | 9791139203158
이 책은 주역 64괘를 철저히 원작자의 본래 의도에 비추어 탐구한 결과물이다. 난해한 역경의 괘사와 효사를 3천 년을 뛰어넘어 종래의 해석과 전혀 다른 접근으로 신선하게 풀어냈다. 그 예로, 乾건괘는 영웅의 일생이 아닌 큰비가 내린 상황을, 謙겸괘는 겸손이 아니라 군자의 장례의식을, 旅여괘는 여행자가 아니라 군대의 훈련을 기록한 것으로 새로이 밝혀 매끄럽게 해석했다.
오십에 읽는 주역 (팔자, 운세, 인생을 바꾸는 3,000년의 지혜)

오십에 읽는 주역 (팔자, 운세, 인생을 바꾸는 3,000년의 지혜)

강기진  | 유노북스
15,300원  | 20231031  | 9791192300917
과거를 바꿔야 미래가 바뀐다! 팔자, 운세, 인생을 바꾸는 3,000년의 지혜 오십 이후 대운을 부르는 최고의 경전 《주역》 25수 운이 좋아지고 싶은가? 팔자를 펴고 싶은가? 인생을 바꾸고 싶은가? “과거를 바꿔야 미래가 바뀐다!” 최고의 경전 《주역》은 사람의 나이 ‘오십’을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나이라고 전한다. “양 기운이 다섯에 이르니, 용이 비로소 하늘에 오를 때[九五 飛龍在天(구오 비룡재천)]” 오십 이전은 땅 위를 기어다니는 삶을 살고 오십 이후는 하늘을 훨훨 날아다니는 용의 삶을 산다는 것이다. 오십 이후 대운을 맞이하려면 《주역》의 조언을 따르라. 바로 자신의 과거를 바꾸는 것이다. 이십 대는 미숙하게 보내고 삼사십 대는 치열하게 보냈다. 인생의 경험과 안목이 쌓인 오십부터는 운과 팔자에 치이지 않고 살 수 있으며, 그래서 과거를 바꿀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과거를 바꿀 수 있을까? 오늘 나의 마음이 바뀌면 된다. 나의 마음이 바뀌면 나의 행동이 바뀌고 과거가 바뀌고 미래가 바뀐다. 궁극적으로 ‘세상의 모든 것이 오직 나의 마음에 달려 있다’는 《주역》은 진리를 깨달으면 오십 이후 대운을 부르고 인생 전체를 바꿀 수 있다. 《오십에 읽는 주역》은 한평생 《주역》에 천착해 온 우리나라 최고의 역학자이자 이 책의 저자 강기진이 ‘대한민국의 희망’인 우리 시대의 오십 대에게 특히 필요한 25수를 담은 책이다. 이 책을 통해 운이 좋아지는 법부터 팔자가 꼬이는 것을 피하는 법과 대운이 트이는 법, 인생이 평탄해지는 법까지 오십 이후 인생에서의 중요한 지혜들을 깨닫고 필요한 조언들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지금부터 운과 팔자에 치이며 살아온 오십 이전의 삶을 바꿔라. 그럼 나아갈 길을 분명해질 것이다. 인생의 황금기를 누려야 할 이때 반드시 《주역》이 필요하다. 이 책이 인간의 삶과 이 세상에 대한 지혜, 자기 마음속의 보석과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을 깨닫게 해 주고, 인생의 대운을 부를 것이다.
주역 (의리역의 정수 정이천 [역전] 완역)

주역 (의리역의 정수 정이천 [역전] 완역)

정이천  | 글항아리
43,200원  | 20150810  | 9788967352301
죽음과 삶의 근원을 통달하는 도道가 담겨 있다고 하는 동양 굴지의 고전이다. 그러나 그 문장이 지극히 난해하고 고금의 독법과 해석이 너무도 방대하고 천차만별이라, 그 내용을 알기 어려웠다. 이 책은 점복에서 출발해 음양오행과 결합되어 점차로 복잡해진 상수역학象數易學의 해석 방식을 일소한 의리역학義理易學의 거두 정이천의 『역전易傳』을 완역한 것이다. 그는『역』의 사회·정치적 독해를 꾀한 ‘의리역’의 해석 방식으로써 왕필을 계승하고 주희에게 결정적 영향을 미쳤으며, 『역전』을 뺀 자신의 모든 책은 불태워버려도 좋다 할 정도로 그 자신의 정수를 『역전』에 쏟아부었다. 만물을 이치理로 꿰뚫고자 한 이천의 체계적인 해설을 최대한 풀어 번역하여, 『역』이라는 경전이 담은 내용 전반을 동시대의 눈높이에서 보다 명쾌하게 전하는 데 주력했다.
주역입문

주역입문

윤성철  | 대유학당
18,000원  | 20241206  | 9788963691619
원문으로 된 주역책은 물론이고, 번역되고 해설된 주역책도 읽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그것은 주역의 위상과 용어에 대한 개념이 제대로 서 있지 않기 때문이다. 주역책이 어떻게 생겼고, 어떤 구성으로 되어 있으며, 어떤 애용으로 되어 있는지를 알고 읽기 시작한다면 보다 쉽게 주역의 문으로 들어갈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이러한 생각아래 지난 10여년 동안의 질의 응답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그림과 곁들여 틈틈히 읽어 나간다면 누구나 쉽게 주역에 접근할 수 있을 것이다.
주역 (지혜의 보물 창고, 주역의 현대적 재해석)

주역 (지혜의 보물 창고, 주역의 현대적 재해석)

문진식  | 한국경제신문i
13,500원  | 20160530  | 9788947540841
고전 주역에서 깨닫는 삶의 이치와 현대의 재해석을 통한 자기계발서로 위기의 시대를 지혜로 꿰뚫은 책『주역: 지혜의 보물 창고, 주역의 현대적 재해석』. 이 책은 은 8괘와 64괘, 괘상과 십익을 통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하늘과 땅의 자연현상을 배경으로 실제 삶을 다루고 현실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전략을 제시했다. 따라서 운명을 점술서, 철학서에서 나아가 현실 세계를 인식하고 삶의 지혜를 이끌어낸다.
주역의 눈 (마음을 씻고 세상을 꿰뚫는 경전)

주역의 눈 (마음을 씻고 세상을 꿰뚫는 경전)

이선경  | 불광출판사
18,000원  | 20250210  | 9791172611354
“주역, 핵심만 알아도 세상 문리가 트인다!” 한국인의 DNA에 흐르는 ‘주역’의 인문학 동양철학 연구의 정통 계보를 3대째 이어온 주역학자가 점과 사주를 넘어 세상 이치와 음양오행의 묘리를 풀다! 점술에 관한 점서(占書)로만 오해하기에 십상인 『주역(周易)』. 사실 『역경(易經)』과 「역전(易傳)」으로 구성된 『주역』은 사서삼경(四書三經) 가운데 첫 번째로 꼽는 문헌이며 가장 유래 깊은 유교의 경전이다. 특히 공자의 방대한 해설 「역전(易傳)」까지 더해진 『주역』은 자연, 인간의 이치를 오랜 세월 탐구하고 증명받아온 최고의 철학이자 인문학이다. 동양에서 가장 탁월한 고전으로 추앙받는 이유가 여기 있다. 그래서 『주역』은 누구나 한 번쯤은 읽어야 할 ‘최고의 인생책’으로 손꼽힌다. 그런데도 선뜻 펼치기는 어렵다. 천지인 삼재(天地人 三才)라는 심오한 대자연의 변화와 법칙 탓에 어렵다는 인식이 강하다. 포기하기엔 이르다. 『주역』을 모두 읽고 이해할 필요는 없다. 핵심만 알아도 세상의 문리(文理, 사물의 이치를 아는 힘)가 트이는 게 『주역』이다. 동양철학 연구의 정통 계보를 3대째 이어온 주역학자 이선경 박사는 ‘역(易)의 사유’ 방식에 주목했다. “역(易)이라는 글자는 ‘바꿀 역’이다. 뜻 자체가 ‘변화’이다. 가만히 생각해 보라. 이 우주는 한순간도 멈춤 없이 시시각각 변한다. 우리의 몸도 마찬가지이다. 순간순간 세포들은 생멸을 거듭하면서 몸의 균형점을 새롭게 맞추어 간다. 변화해야 산다. 그것이 우주의 원리이다. 사람의 삶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한국인이라면 반드시 섭렵해야 할 경전, 『주역』을 읽으면 한국이 보인다! 핵심 공식을 알면 어떤 수를 대입해도 답이 나온다. 저자는 『주역』의 핵심 원리이자 사고방식인 ‘역의 사유’에 『논어』, 『맹자』, 『중용』 등 동양철학을 대입해 세상의 이치와 음양오행의 묘리를 풀어나간다. 한국인의 DNA에 흐르는 ‘역의 사유’를 발견, 우리의 정신과 문화 그리고 삶과 함께 흘러온 『주역』을 에세이로 써 내려간다. 단군신화와 홍익인간 그리고 만파식적, 훈민정음의 제작 원리, 태극기의 태극 문양과 4개의 괘에 담긴 자연 순환 등을 ‘역의 사유’로 자상하게 설명한다. 특히 인간 관계, 음주, 이름에 담긴 의미, 화와 복, 죽음 등 누구나 인생에서 겪을 법한 여러 상황을 ‘역의 사유’로 풀어가면서 인생을 경영하는 성숙한 지혜까지 알려준다. 저자는 『주역』을 아직 접하지 않은 독자를 위한 기초지식도 책에 담았다. 「역전(易傳)」은 무엇이며, ䷙ 이렇게 생긴 모양을 왜 ‘산천 대축’이라 부르고, ䷊ 요렇게 생긴 모양은 왜 ‘지천 태’라 부르는지 핵심만 갈무리했다. 기초지식을 배울 수 있지만, 이 책은 『주역』 입문서나 개론서가 아니다. 『주역』이 왜 ‘마음을 씻는 경전’ 세심경(洗心經)인지, 왜 ‘세상을 꿰뚫는 경전’인지 독자 스스로 깨닫게 한다. 글의 흐름을 따라가다 보면 『주역』의 핵심 원리와 의미가 자연스럽게 스며든다. 자신도 모르게 ‘역의 사유’ 속에서 살아가는 ‘나’를 발견하고 ‘나를 아끼는 지혜’를 배운다. 그래서 이 책은 30대, 40대, 50대, 60대가 되어서야 읽는 선택 사항이 아니다. 삶의 든든한 중심을 잡고 싶은 모두를 위한 인문학 필독서다. 『주역의 눈』은 3,000년의 지혜가 담긴 동양사상 최고의 고전을 통해 나를 찾아가는 안목을 키우는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것이다.
주역 (다산 정약용 눈 안의)

주역 (다산 정약용 눈 안의)

장열  | 학고방
16,200원  | 20211120  | 9791165864217
저자 장열의『주역』은 크게 5장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도올주역강해

도올주역강해

도올(김용옥)  | 통나무
35,000원  | 20220803  | 9788982641534
주역은 변혁의 철학이다! 도올, 드디어 《주역》을 말한다! 천변만화하는 우주의 작동원리를 설명하는 《주역》은 동양철학의 최고봉이다. 우리 시대의 철학자 도올 김용옥은 마침내 주역에 도달하였다. 이 책 《도올주역강해》는 도올 선생이 그가 가진 고전학의 지식을 모두 동원하여 《주역》에 대하여 세밀히 연구하고 그 뜻을 우리말로 명확히 전달되게 해설한 책이다. 도올은 이 책에서 주역을 변혁의 철학으로 선포하고, 주역의 지혜로 이 격변의 시대를 돌파하길 촉구한다. 그는 《주역》의 원래 모습을 알기 쉽게 설명해주며, 주역의 참된 의미가 스스로 드러나게 하여준다. 그것으로 독자 스스로도 각자 현실의 문제를 타개해 나갈 새로운 힘을 얻게 될 것이다. 주역의 심원한 사유는 중용과 노자, 장자 등 모든 동양사상의 뿌리가 되었고, 현재까지도 동방인, 특히 우리 한국인의 심성에 깊숙이 자리 잡고 있다. 그러한 주역이 현대인에게는 잘못 이해되고 있었다. 도올의 이 책은 기존의 미신적 요인에 침윤된 주역을 해방시킨다. 주역은 주어진 운명에 매달리는 것이 아니다. 그 반대로 숙명론적 생각에 대항하여 자기 운명을 바람직한 방향으로 개척하고 새롭게 창조해 나가기를 가르쳐주는 사상이다. 주역은 사람과 사회를 변혁시키려 탄생한 철학이다.
주역 (자연법칙에서 인생철학까지)

주역 (자연법칙에서 인생철학까지)

쑨 잉퀘이, 양 이밍  | 현암사
45,000원  | 20070420  | 9788932314389
자연법칙과 인생철학을 아우른 교과서, 주역 〈주역〉은 동양 경서 중에서 그 뜻이 가장 알기 어려운 책 중에 하나로 꼽힌다. 특히 〈주역〉이 점술서로 부각되면서 갖가지 오해를 낳아, 일반인의 접근을 차단하기도 한다. 물론 〈주역〉의 출발은 점복 기록이지만, 그것이 책으로 엮어지면서 점복의 기능을 보존하는 동시에 편찬자의 철학 사상과 생활 경험이 가미되었다. 거기에 후세 사람들의 풀이와 설명이 덧붙여져 방대한 철학 체계가 완성되었다. 이 책은 대화 형식을 빌려 쉬운 언어로 풀이한 〈주역〉 해설서이자 입문서이다. 64괘의 괘ㆍ효사와「단전」「상전」의 원문을 그대로 수록하고 현대적인 번역을 덧붙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주객(主客)의 대화형식으로 구성하였다. '객'이 각 괘에 대한 다양한 질문을 던지면 '주'는 다각도의 설명을 덧붙이고 여기에 다시 '객'의 이해를 보태어 실제적이고 풍성한 〈주역〉 풀이를 전해준다. 이 해설서는 64괘를 현실 생활과 연관시켜 분석하고 해석함으로써 심오한 원리를 명쾌한 원리로 풀어낸다. 그리고 괘를 설명할 때「삼국지」「사기」「노자」「공자」등 익히 알려진 책의 내용을 예로 제시함으로써 일반인들도 쉽게 이해하고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러한 풀이는 〈주역〉의 이해를 돕기도 하지만, 기존의 역사적 사실과 여러 경서의 뜻을 〈주역〉을 통해 새롭게 이해할 수 있는 단초를 제공하기도 한다. [양장본]
주역과학 (주역과 과학, 동서양 지혜의 만남과 융합!)

주역과학 (주역과 과학, 동서양 지혜의 만남과 융합!)

김들풀  | 호이테북스
24,300원  | 20250825  | 9791198867735
동양 사상의 중심에 있던 《주역》 《주역》은 3,000년 이상 동양 사상의 중심에 있었던 경전으로, 변화의 원리를 탐구하는 학문이다. 이는 단순한 점서(占書)를 넘어, 자연과 인간, 우주의 관계를 해석하고, 삶의 방향을 제시하는 철학적 통찰을 담고 있다. 그래서 동양의 사상가들은 《주역》을 통해 하늘과 땅의 이치를 깨닫고, 인간 사회의 변화 속에서 조화로운 삶을 실현하고자 했다. 과거 서양이 합리주의와 분석을 통해 세계를 이해했다면, 동양은 직관과 조화를 통해 우주의 흐름을 읽어 왔다. 그 중심에 있는 것이 바로 《주역》이다.
주역공부 (인문학적 통찰력을 인문학적 통찰력을 결합한 주역의 핵심 개념 이해!주역의 핵심 개념 이해!)

주역공부 (인문학적 통찰력을 인문학적 통찰력을 결합한 주역의 핵심 개념 이해!주역의 핵심 개념 이해!)

김들풀  | 호이테북스
22,500원  | 20250825  | 9791198867742
동양 사상의 중심에 있던 《주역》 《주역》은 3,000년 이상 동양 사상의 중심에 있었던 경전으로, 변화의 원리를 탐구하는 학문이다. 이는 단순한 점서(占書)를 넘어, 자연과 인간, 우주의 관계를 해석하고, 삶의 방향을 제시하는 철학적 통찰을 담고 있다. 그래서 동양의 사상가들은 《주역》을 통해 하늘과 땅의 이치를 깨닫고, 인간 사회의 변화 속에서 조화로운 삶을 실현하고자 했다. 과거 서양이 합리주의와 분석을 통해 세계를 이해했다면, 동양은 직관과 조화를 통해 우주의 흐름을 읽어 왔다. 그 중심에 있는 것이 바로 《주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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