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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으)로 194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1716436

정원에 묻은 것을 파내야 한다 (죽고 싶은 몸과 마음의 흔적을 찾아서)

사이토 미에  | 다다서재
15,300원  | 20251205  | 9791191716436
『정원에 묻은 것을 파내야 한다』는 ADHD, 자폐스펙트럼, 섭식장애, 급성 골수성 백혈병 등 여러 질환과 장애 당사자인 저자가 반복되는 자살성 사고와 적응장애로 고통받아온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쓴 기록을 엮은 책이다. 자신에게 나타난 증상과 겪어온 일을 담담하게 서술하는 1부와 논픽션과 픽션의 경계를 넘나들며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한 내면의 고통을 탐구한 2부로 구성된 이 책은 ‘투병기’나 ‘회복기’가 아니다. 끊임없는 자살 충동에 시달리면서도 모순투성이인 자신을 이해하려 하고, 자신에게 상처 입힌 세상과 대면하고자 하는 저자의 고백록은 뜻밖에도 생에 대한 의지와 희망을 가득 품고 있다. 저자는 자신처럼 삶과 죽음의 경계에 있는 사람들이 “살아갈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고 말한다.
9791196394509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백세희 에세이)

백세희  | 흔
12,420원  | 20180620  | 9791196394509
★★★25개국 출간 ★★★ ★★★정신과 전문의 추천★★★ ★★★드라마화 확정★★★ ★★★전 세계 100만 부 판매★★★ “참신한 방식으로 한 개인의 가장 취약한 순간을 바라보는 놀라운 관점” -코스모폴리탄 “성실하고 영리하다. 몇 달에 걸친 치료 과정의 실제 녹취록을 사용하여 자신의 우울과 불안감을 탐색함으로써 자기인식을 향해 조심스럽게 다가간다.” -시카고트리뷴 “마음의 아픔에 관한 대화를 자연스러운 것으로 만들려는 작가의 노력은 감탄을 자아낸다.” -퍼블리셔스 위클리 “진솔하다. 우울과 불안감에 고통받는 젊은이들의 자아발견을 위한 진정성 있는 시도” -라이브러리 저널 “이 책은 개인적이지만 또한 보편적이며 의식의 이해, 지혜로 가는 길을 찾아낸다.” - 커커스 리뷰 “자기가 지금 힘든 줄도 모르고 사는 사람이 많아요. 이유 없는 허전함에 시달리면서.” 많은 이들이 멋지고 밝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엔 익숙하지만, 찌질하고 어두운 모습은 감추려 한다. 그러나 당신이 행복해지기 위해 알아야 할 한 가지는, 당신의 마음 한 켠의 우울을 못 본 척해서는 절대로 행복해질 수 없다는 사실이다. 우리는 이제 말해야 한다. 별일 없이 사는데도 채워지지 않는 마음의 빈 공간에 대해서, 친구들과 웃고 떠드는 동안에도 울적한 마음 한구석에 대해서. “우리는 울지 않는 사람이 아니라 울고 싶을 때 울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이 책은 기분부전장애(가벼운 우울 증상이 지속되는 상태)를 가진 저자와 정신과 전문의와의 대화를 엮은 책이다. 겉보기에는 멀쩡하지만 속은 곪아 있는, 지독히 우울하지도 행복하지도 않은 사람들을 위한 책이며, 타인의 시선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고, 불완전하고, 구질구질한 우리 모두의 이야기다. 이 책이 당신의 슬픔을 모두 가져가주지는 못하겠지만, 적어도 울지 않는 사람이 아니라 울고 싶을 때 울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도와줄 것이다.
9791187135371

먹고, 싸고, 죽고 (지구는 어떻게 순환하는가, 동물의 일생이 만드는 생명의 고리)

조 로먼  | 슬로비
20,700원  | 20250725  | 9791187135371
모든 동물은 먹고 싸고 죽는다. 그런데 그다음에는 어떤 일이 벌어질까? 생태학자 조 로먼은 우리가 무심코 지나치는 자연의 숨은 순환 고리를 집요하게 추적한다. 동물이 배설하고 사라진 자리에 또 다른 생명이 움트고, 남겨진 배설물과 사체는 이동과 분해를 거쳐 에너지와 영양분으로 바뀐다. 그렇게 생태계를 타고 흐르며 숨겨진 순환의 고리를 이룬다. 저자는 이 보이지 않는 흐름이야말로 지구를 살아 있게 하는 근본적인 동력이라고 되짚는다. 아이슬란드의 신생 화산섬에서부터 곤충이 군무를 이루는 어느 집 뒷마당까지, 그는 전 세계를 누비며 동물과 연구자들이 마주하는 생명의 현장을 생생하게 전한다. 묵직한 주제를 다루면서도 글 곳곳에 유머와 감탄, 슬픔과 통찰이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독자는 익숙한 시선을 벗어나 살아 있는 세계를 다시 바라보게 된다. 날카로운 관찰력과 경쾌한 서술, 입체적인 스토리텔링 덕분에 우리는 자연 속 숨은 연결고리와 그 의미를 한층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다. 자연은 지금 이 순간에도 먹고, 싸고, 죽으며 순환한다. 이 단순한 반복의 이면을 들여다보는 일은, 우리가 마주한 생태 위기를 이해하고 그 해법을 찾는 데 중요한 실마리가 된다. 배설, 사체, 분해, 탄소, 질소, 기후, 생물다양성. 이런 핵심 요소들이 얽힌 고리를 따라가다 보면, 우리는 결국 하나의 질문에 이르게 된다. “지구는 어떻게 살아 있는가?”
9791192348520

죽고 싶은 당신에게 (BewhY 가라사대)

오석환  | 카리스아카데미
10,800원  | 20250815  | 9791192348520
⚫ 절망의 벼랑 끝에서, 믿음으로 다시 살아내는 이들을 위한 실존적 선언이다. ⚫ 비와이의 음악과 키르케고르의 철학이 만나, 청년의 고통에 생명의 숨을 불어넣는다. ⚫ “죽고 싶다”는 말의 이면에 숨은, “살고 싶다”는 진짜 마음을 꺼내는 책이다.
9788994940076

잘죽고싶다

랄랄라  | 나녹
0원  | 20210630  | 9788994940076
진짜 죽음에 대한 이야기다. 혼자 사는 릴라는 혼자 있는 것이 편한 인물이다. 편집, 디자인, 영어강사, 요가강사, 화가 등 얼핏 보면 못하는 게 없을 정도로 능력을 인정받으며 살아가지만, 세상과 멀찍이 떨어져 살아가려 한다. 그런 그가 어느날 텅장에 마이너스를 찍으면서 문득 혼자 고독사하는게 아닌가 싶어 불편한 나날이 지속된다. 그래서 적극적으로 죽음을 탐구하고 잘죽기 위해 필요한 소설을 쓰며 주변인들과 관계를 맺는다. 그 사이 릴라는 문득 작은 깨달음을 얻는다.
9791141088569

죽고 싶었던 여름

정세인  | 부크크(bookk)
7,500원  | 20240610  | 9791141088569
여름의 목소리가 담긴 시집이다.
9791190867535

죽고 싶지 않아!

안느-가엘 발프  | 보랏빛소어린이
11,250원  | 20210930  | 9791190867535
“있잖아요, 나, 죽고 싶지 않아요. 그건 너무 어둡고, 춥고, 외롭잖아요…” 죽음을 무서워하는 아이의 마음에 다정한 목소리로 응답하는 그림책 보랏빛소 그림동화 시리즈의 22번째 책 《죽고 싶지 않아!》는 죽음을 두려워하는 아이가 어른과 진지하고 따듯한 대화를 나누는 그림책입니다. 어느 날, 문득 아이가 어른에게 얘기합니다. “있잖아요, 나, 죽기 싫어요.” 그러면서 죽고 싶지 않은 이유를 하나둘씩 덧붙입니다. 어두운 게 싫어서, 추운 게 싫어서, 혼자는 외로우니까…. 아이의 갑작스러운 말에 어른은 어떻게 대답할까요?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털어놓는 아이와 그런 아이의 말에 귀 기울이고 아이의 마음을 보듬어 주는 어른의 진솔한 대화를 들여다보아요. 이 책은 누구나 언젠가는 겪게 될 죽음을 아이의 눈높이에서 다루어 아이와 어른 모두 죽음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할 기회를 선사해요.
9791141077075

나는, 오늘도 살아있다 (나 죽고, 그대 살아서)

장수임  | 부크크(bookk)
20,000원  | 20240328  | 9791141077075
이 책은 역경과 실패를 이겨내고 성공한 이야기로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의 상징이 되는 위인전이 아니다. 그저 당신과 똑같이 나도 매우 견디기 어려운 고통을 겪었고, 겪고 있지만 숨을 쉬고 있는 한 같이 살아가자고. 때로는 죽고 싶은 이유보다 살아가야 할 이유가 없을 때 더 막막하다. 삶의 이유를 찾지 못한 이에게 위로보다는 조금 더 묵직한 공감과 응원을 담아 한 자씩 채워본다. 오늘 하루도 고단한 삶을 그냥 그저 그렇게 평범하게 조용히 아무렇지 않게 아무 일 없는 듯이 살아가고 있다. 그러다 언젠가 그냥 그저 그렇게 평범하게 조용히 아무렇지 않게 아무 일 없는 듯이 사라지고 싶은 죽음을 꿈꾼다.
9788989224341

죽고못사는 (최영효 시조집)

최영효  | 이미지북
9,000원  | 20160705  | 9788989224341
최영효 시조집 『죽고못사는』. 그의 시는 역동적이다. 유연한 가락을 지니고 있어 쉽게 다가온다. 연속적으로 읽히게 하는 힘이 근본인데 가다가 일순 끊어버리는 단절의 미학도 추구한다. 이어질 듯 끊어지고 끊어질 듯 이어지는 의미의 중첩과 강조가 이어진다. 이러한 외형의 유연성만큼이나 그의 작품 세계는 자유 의지를 추구한다. 낮은 자의 위치에서 동시에 시대에 대해 아파하고 증언한다. 언제나 낮은 자의 위치에 머무르는 것도 그의 장점이다.
9791142335013

아름다운 너에게 죽고 싶어 1

로카 코엔  | 대원씨아이
5,850원  | 20251117  | 9791142335013
인기 작품 〈귀족의 사랑에 빠질 때까지〉의 후속작. 전권의 대학에서 상담사 일을 하고 있는 히지리 토모아키는 평온하면서도 채워지지 않는 일상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던 중, 옛날 지인이었던 미청년 아마와시 하지메와 십 년 만에 재회하게 된다. 수수께끼 같은 그의 아름다움은 이채를 띠고... 토모아키는 그 말에 넘어간 채 환자가 가져온 기묘한 사건에 휘말려 간다. 토모아키를 둘러싼 괴현상의 정체, 그리고 그에게 갑자기 나타난 하지메의 진짜 목적은...
9788964947562

뇌졸중 발 다리 재활 교과서 (누우면 죽고 움직이면 산다)

가와히라 가즈미  | 보누스
17,010원  | 20250812  | 9788964947562
누우면 죽고 재활하면 산다 그림으로 이해하는 뇌졸중 발 다리 마비 치료 프로그램 해설 뇌졸중은 우리나라의 원인별 사망률 중에서 암 다음으로 사망률이 높은 질병으로, 전체 사망 원인의 13.9%를 차지한다고 하니 무서운 질병이 틀림없다. 그런데 뇌졸중이 무서운 질병인 진짜 이유는 따로 있다. 바로 치료에 큰 비용과 시간을 들인다고 해도 장애가 남기 쉬운 질환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초기 증상을 잘 파악해 치료를 빨리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뇌졸중으로 인해 마비를 방치하면 어쩌면 남은 평생 누군가의 도움을 받으며 살아가야 할지도 모른다. 우리 몸의 신경은 그대로 두면 자연스레 굳거나 퇴화하기 때문이다. 뇌졸중으로 인한 마비가 어디까지 회복될지는 뇌의 손상 부위와 크기, 뇌 손상에 따른 마비와 감각장애, 고차원적인 뇌 기능 장애의 정도, 지금까지 받은 재활 치료의 내용과 발병 후 기간 등에 따라 다른데, 이 책은 뇌졸중 발병 후 생긴 편마비(한쪽마비)의 완화를 촉진해주는 치료법을 제시한다. 마비된 발 다리의 근육 경직을 예방하고, 환자가 조금이라도 더 편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활동 범위를 넓혀가는 것이 목표다.
9791173553240

죽고 싶다는 말 대신 쓴 것들 (우울을 응시하며 써 내려간 유언 모음)

윤슬  | 미다스북스
16,200원  | 20250723  | 9791173553240
“아픔은 만끽해야만 온전히 흘려보낼 수 있습니다.” 삶의 끝자락에서 시한부를 자처하고 써 내려간 통증의 기록 누구에게도 꺼내지 못한 말이 있다. 목소리 대신 시선으로 혹은 손끝으로만 흘러나왔던 마음. 『죽고 싶다는 말 대신 쓴 것들』은 그 고요하고 깊은 절망의 시간 속에서 끝내 자신을 포기해버린 한 사람의 기록이다. 저자는 ‘죽고 싶다’는 말을 가슴속에 삼킨 채 매일을 버텨냈지만, 결국 삶의 끝자락에서 시한부를 자처해 죽음의 문장들을 유언으로 남겼다. 어릴 적부터 감정을 표현하는 법을 배우지 못한 채 자기혐오와 죄책감 속에서 조용히 무너져갔다. 하지만 말이 막힌 자리에서 글은 시작되었고, 글을 통해 비로소 슬픔은 언어가 되어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었다. 이제 저자는 그 슬픔의 언어가 독자들에게 닿아 함께 아파하고 함께 절망하며 우울을 만끽함으로써 그 아픔을 씻어내리길 바란다. 이 책은 아주 솔직하게, 동시에 아주 조용하게 독자의 마음을 두드린다. 치유를 강요하지 않고, 희망을 서두르지도 않는다. 그저 곁에 앉아 “너만 그런 게 아니야”라고 오래도록 속삭여줄 뿐이다. 『죽고 싶다는 말 대신 쓴 것들』은 그렇게 말하지 못한 감정과 아픔을 품고 살아가는 이들에게, 작은 공감과 울림이 되어줄 것이다.
9788964947548

뇌졸중 손·팔 재활 교과서 (누우면 죽고 움직이면 산다)

장하나 옮김, 가와히라 가즈미 감수  | 보누스
17,010원  | 20250812  | 9788964947548
누우면 죽고 재활하면 산다 그림으로 이해하는 뇌졸중 손 팔 마비 치료 프로그램 해설 뇌졸중은 우리나라의 원인별 사망률 중에서 암 다음으로 사망률이 높은 질병으로, 전체 사망 원인의 13.9%를 차지한다고 하니 무서운 질병이 틀림없다. 그런데 뇌졸중이 무서운 질병인 진짜 이유는 따로 있다. 바로 치료에 큰 비용과 시간을 들인다고 해도 장애가 남기 쉬운 질환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초기 증상을 잘 파악해 치료를 빨리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뇌졸중으로 인해 마비를 방치하면 어쩌면 남은 평생 누군가의 도움을 받으며 살아가야 할지도 모른다. 우리 몸의 신경은 그대로 두면 자연스레 굳거나 퇴화하기 때문이다. 뇌졸중으로 인한 마비가 어디까지 회복될지는 뇌의 손상 부위와 크기, 뇌 손상에 따른 마비와 감각장애, 고차원적인 뇌 기능 장애의 정도, 지금까지 받은 재활 치료의 내용과 발병 후 기간 등에 따라 다른데, 이 책은 뇌졸중 발병 후 생긴 편마비(한쪽마비)의 완화를 촉진해주는 치료법을 제시한다. 마비된 손 팔의 근육 경직을 예방하고, 환자가 조금이라도 더 편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활동 범위를 넓혀가는 것이 목표다.
9791198661210

세상에서 젤 쉬운 묵시록 계시록 종말론 (더해도 죽고 빼도 죽는다는)

방영미  | 노란수레바퀴
13,500원  | 20250707  | 9791198661210
성서 전체의 내용을 기반으로 요한묵시록 또는 요한계시록의 이야기를 하고 있으나 종국엔 우리 인간들이 이 무지막지한 패러다임의 전환기 시대를 어떻게 살아낼 것인가, 이에 대한 공론장을 열고 싶어 하는 일반인 눈높이의 대중 교양서. “저는 한시도 제가 인문학 전공자란 사실, 왜냐면 종교학 박사 전에는 국문학 석사였고, 시작은 사회학도로서 철학을 아주 많이 좋아했기에, 종교학도 인문학의 하나라는 근대적 태도를 벗어나고 싶지 않았어요. 이성을 잃고 감성에만 호소하는 신앙을 하고 싶지도 않았고요. 그런데 제가 그렇게 믿고 따랐던 근대, 그까이꺼도 작금의 포스트모던 시대가 오니 별거 아니더라고요. 그래서 어린 왕자 같은 순수한 기대로 포스트 근대를 기다렸는데, 오늘날 우리 인류를 보면 그것도 영 꽝, 오히려 기준이 없어져 원칙도 무너지고 상식도 사라지니 더 무서운 세렝게티 초원의 재림이 펼쳐지고 있죠.” (들어가는 말 중) “묵시록은 얼마든지 더 새롭고 더욱 풍부해질 수 있는 텍스트입니다. 왜냐, 세상이 만만치 않거든요. 더구나 지금처럼 패러다임의 전환기 때는 세상이 뒤집히는 사건 사고들이 끊임없이 일어나겠죠. 그런데 자연재해, 기후변화, 환경오염, 전쟁, 전염병, 경제 위기, 분열과 갈등 중 우리 인간이 해결할 수 있는 일이 뭐 하나 있을까요? 작금의 이런 세태가 문제인 줄은 알지만, 안다고 그게 다 해결되던가요? 그래서 새 하늘 새 땅을 꿈꾸는 거죠. 기존 하늘 기존 땅의 갱생이 불가능하기도 하지만, 과거가 빨리 흘러가야 미래가 순탄하게 오고 현재가 안전하니까요. 위험사회에서 벗어나기만 해도 인류는 에덴동산 부활이죠.” (나가는 말 중)
9791194192107

이렇게 살다 죽고 싶진 않아

박상호  | 행복우물
14,400원  | 20241129  | 9791194192107
살다가 길을 잃어버린 청춘에게, 손에 꼭 쥐어주는 나침반 같은 이야기 박상호 작가는 학창 시절 부지런히 스펙을 쌓아 본인이 꿈꿔왔던 회사에 취업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삶에 허무함을 느끼는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며 이야기를 풀어 나간다. 이 시대 청춘들과 저자가 함께 느끼는 감정을 풀어내며, 깊은 공감으로 마음 깊이 위로를 선사한다. 그러면서도 저자가 삶에서 직접 얻은 지혜를 아낌없이 풀어내 현대의 청춘에게 조금이나마 발돋움할 수 있는 수호천사 같은 역할도 해준다. 저자의 이야기를 읽어 내려가다 보면 마치 친한 오빠나 형이 마음을 담아 조언해주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친근하고 따스하게 이야기 하지만, 그 속에 숨은 단호함은 우리를 더욱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청춘들에게 진정 필요한 것은 따뜻한 공감과 동시에 현실적인 조언이라는 것을 저자는 너무도 잘 알기 때문이다. 저자는 남몰래 ‘기적을 만드는 재료’들을 알려주는가 하면, ‘칭찬으로 샤워’하는 꿈같은 이야기를 전해주기도 한다. 그러다가도 ‘자만하지 말’고 ‘어둠 속에서도 희망의 불씨를 지키라’며 삶에서 그냥 지나칠 수도 있는 점들을 짚어준다. 저자의 이야기는 결코 거창하게 부풀리지 않았다. 담담하게 써 내려가는 모든 이야기는 독자의 마음에 잔잔한 감동으로 함께한다. 박상호 작가가 전하는 메세지에 있는 온기를 온전히 느낀다면, 청춘으로써 느끼는 허무함은 사라지고 오로지 또렷해진 삶의 의미가 이야기의 끝에서 독자를 반겨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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