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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는"(으)로 131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1685244

죽는 공부 (정관출 작가의 자전 에세이)

정관출  | 인타임
14,256원  | 20250508  | 9791191685244
좋은 ‘자전 에세이’의 첫째 요건이라면 진솔함과 자기성찰이다. 미화하거나 꾸민 남의 얘기에 감동받을 독자는 없을 것이다. 아픈 과거, 부끄러운 처신, 아름답지 못한 추억일지라도 정직하게 마주하는 용기가 결여된 글이라면 자전 에세이로서 가치가 없다. 그다음, 자전 에세이라면 그 내용이 구체적이고 생생해야 한다. 글을 읽노라면 금방 머릿속에 수채화가 그려지듯이 말이다. 체험과 경험만이 생생한 글을 만들어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자전 에세이’는 지은이 자신만의 목소리와 문체가 있어야 살아 펄떡거린다. 정관출 작가의 『죽는 공부』는 위의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좋은 자전 에세이이다. 출판사 편집인은 첫 독자로서 이를 금방 파악할 수 있었다. 거의 모든 작품이 그렇지만 제2부의 ‘부모님의 유전자로’는 진솔함과 사실성을 동시에 갖춘 대표작이라 할 만하다. 어머니를 따라 ‘바지락 서리’를 간 에피소드이다. 서울에 사는 친척에게 품질 좋은 바지락을 선물하려는데, 수출품이라 돈 주고도 구할 수가 없자 마침내 어머니가 바지락 서리라는 위험한 결단을 내리고 초등학생인 아들을 손을 잡아끌고 함께 결행한 것이다. 달 밝은 봄날 모자는 갯벌에서 숨을 죽이며 바지락을 캐느라 호미를 바삐 움직인다. 고무 대야와 바케스가 바지락으로 가득 찼나 싶을 즈음, 저만치에서 건장한 젊은 남주 둘이 랜턴을 들고 갯벌로 다가오는 게 아닌가. 이후 모자의 어떤 행동을 밝히는 것은 스포일러라 생략하겠다. 다만 작가는 자신의 추억을 용감하고 진솔하게, 그리고 그림을 그리듯 생생하게 묘사하는 데 탁월한 능력을 보여준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이처럼 진솔하면서도 생생한 작가의 추억은 독자들로 하여금 간전체험에 의한 에피소드를 읽는 재미를 선사한다. 그런데 작가는 여기에 유머코드(해학)을 하나 더 장착해 읽는 재미를 배가한다. 유머코드는 의외성, 기발함과 비논리성, 풍자와 위트, 반전 등을 말하는데 이 책을 읽다보면 저도 모르게 웃음을 터뜨리게 되는 경우가 많다. 작가는 거의 모든 에피소드의 곳곳에 이 같은 유머코드를 심어놓았다. 심지어 주제가 무거울 수밖에 없는 제3부의 ‘죽는 공부’에도 그런 대목을 만날 수 있다. 어르신들의 시 공모전에 입상한 ‘어떤 전화’라는 제목의 시다. 어떤 전화 엄마! 하와이야, 해피 산책 시켰어? 목욕도 시키고 오리고기도 먹였지? 에어컨 26도로 켜주는 거 알지? 어머님! 해피에게 신경 좀 써 주세요 요즈음 해피가 컨디션이 안 좋아요 갑자기 큰소리치면 경기하고 그래요 으이구, 지 새끼는 낳지 않고 개새끼만 챙기네! 이 시를 읽고 엄마를 부려먹는 딸이 얄밉게 느껴지지만 ‘으이구, 지 새끼는 낳지 않고 개새끼만 챙기네!’라는 엄마의 푸념에 웃음을 짓지 않을 재간이 없지 않은가.
9791193238721

내가 죽는 날 (존엄사의 최전선에서, 문화인류학자의 기록)

애니타 해닉  | 수오서재
15,840원  | 20250724  | 9791193238721
《내가 죽는 날》은 미국 문화인류학자 애니타 해닉이 수년간 조력 사망의 현장을 직접 동행하며 써낸 죽음과 인간의 존엄에 대한 밀도 깊은 기록이다. 저자는 오리건주를 비롯해 조력 사망이 합법화된 지역의 환자, 가족, 의료진들의 삶에 깊숙이 들어가 함께 호흡하며, 법 제도 바깥에 숨겨진 인간의 고통과 결단, 그리고 연대의 현장을 포착한다. 죽음을 마주한 사람들이 어떻게 자기 삶의 마지막을 ‘선택’하고자 하는지, 그 결정을 둘러싼 문화적, 제도적, 정서적 측면을 예리하면서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낸다. 우리 사회에는 죽음에 대한 더 많은 언어가 필요하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겪게 되는 죽음을 회피하지 않고 삶의 마지막을 받아들이는 다양한 방법을 함께 고민해야 한다. 이 책이 죽음과의 관계를 탐구하는 데 필요한 수많은 언어 중 하나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9791171717286

돈 안 쓰면 죽는 병

이두온  | 위즈덤하우스
10,296원  | 20250108  | 9791171717286
“대다수의 사람들이 돈을 지긋지긋해한다. 너무 좋아서, 그럼에도 없어서.” 한국문학의 새로운 흐름, 시대의 ‘쓸모’를 매섭게 파헤치는 2025년 이두온 월드의 서막. ‘나’는 살면서 한 번도 입어보지 않은 44 사이즈의 고급 원피스를 중고 거래하기 위해 한 남자를 기다린다. 그런데 그는 ‘나’를 보자마자 팔려던 원피스를 들고 튀어버리고, 망연자실한 ‘나’는 자신이 이런 쓸모없는 것들을 악착같이 사 모으는 이유가 ‘플람마’라는 병 때문임을 고백한다. 원인 불명, 백신 미개발. 최근 전 세계로 퍼진 소위 ‘돈 안 쓰면 죽는 병’인 플람마는 머리에서 자란 혹이 어느 순간 불꽃을 일으키며 펑, 하고 터져버리는 무시무시한 질환으로, 지금까지 밝혀진 치료를 위한 유일한 방법은 소비할 때 나오는 도파민뿐. 그러니까 ‘나’는 더욱 처절하게 무용한 것들에 돈을 쓰며 혹이 커지지 않도록 하는 중이었던 것이다. 점점 바닥을 보이는 잔고에도 ‘나’는 과연 플람마로부터 살아남을 수 있을까?
9791172039448

원피스 108 (죽는 편이 나은 세계)

오다 에이치로  | 대원씨아이
4,950원  | 20240531  | 9791172039448
에그 헤드 편 클라이맥스!! 밝혀지는 마지막 종족- 그것은 잔혹하고도 추악한 족적……. 미래섬에서 탈출을 꾀하는 루피 일행. 그러나 해군의 대선단이 섬을 에워싼다. 이를 이끄는 자는 대장 '키자루'!! 그 안에는 오로성의 모습도 있고, 일찍이 없던 규모의 전투가 벌어질 예감이 소용돌이친다... '원피스'를 둘러싼 해양 모험 로망!!
9791198586131

매일 죽는 사람

조해일  | 죽심
16,200원  | 20240621  | 9791198586131
1970년대 대표작가 조해일 문학전집 출간 1970년대의 한복판을 관통하며 산업화 시대를 살아가는 소시민의 일상성에 주목하며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 《조해일문학전집》(전 11권)이 출간됐다. 조해일은 작품에서 특히 도시화·근대화의 과정에서 야기된 폭력성에 대한 성찰, 우의적 연애 담론으로 대중적 교감을 형성했다. 조해일은 작품에서 ‘삶과 죽음, 도시와 인간, 노동과 소외, 여성과 남성, 폭력과 비폭력, 전쟁과 평화, 이성과 충동, 이상과 현실, 인간과 비인간, 억압과 저항’ 등의 대립항을 주목하면서, 인본주의적 상상력으로 산업화 시대 한국 사회의 풍경을 다채롭게 길어 냈다. 『겨울여자』, 「왕십리」 등 소설은 당대에 같은 제목의 영화로도 크게 흥행에 성공하면서 조해일은 1970년대의 대표적인 작가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하지만 조해일은 단편소설(「매일 죽는 사람」, 「맨드롱 따또」, 「뿔」 등), 연작소설(「무쇠탈」, 「임꺽정」 등), 중편소설(「아메리카」, 「왕십리」 등), 장편소설(『갈 수 없는 나라』) 등을 지속적으로 발표한, 1970년대를 대표하는 작가였다. 1970년대 한국 사회를 조망하고자 할 때 작가 조해일은 황석영, 최인호, 조세희 등과 함께 빼놓을 수 없는 ‘문학적 자산’이다. 이번 전집(1~11권)에는 조해일의 모든 소설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지면을 통해 발표한 작품은 물론, 미발표 작품까지 가능한 한 원형 그대로 보존하여 발간한다.
9788924068184

죽는 연습

서성식  | 퍼플
11,400원  | 20200213  | 9788924068184
책 제목 은 총 11편의 단편소설이 수록되어 있는 소설집입니다. 은 90년대의 정서를 담고 있고, 나머지는 최근 몇 년 내에 쓰여진 작품입니다. 이라는 책 제목은 11편의 단편소설 중 1개의 작품 제목으로 거기서 왔습니다. 11편의 작품은 각기 다른 시각으로 쓰여진 글이라서 독자가 제 책을 읽으면 다양한 경험을 할 것입니다.
9791141538286

데뷔 못 하면 죽는 병 걸림 4부 초판 한정 굿즈박스 세트 - 전4권

백덕수  | 위시북스
116,100원  | 20251208  | 9791141538286
4년차 공시생, 낯선 몸에 빙의해 3년 전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그의 눈앞에 나타난 갑작스러운 상태창의 협박! [돌발!] [상태이상 : '데뷔가 아니면 죽음을' 발생!] 돌연사 위협 때문에 팔자에도 없던 아이돌에 도전하게 된 주인공의 대환장 일지. ※특이사항 : 빙의 전 아이돌 데이터 찍어다 팔았었음
9788940293911

일본인이 죽는 법 (34명의 유언시조로 보는 일본 역사와 문화 이야기)

김조웅  | 시사일본어사
14,652원  | 20240215  | 9788940293911
이 책의 내용은 유언시조(遺言時調)에 얽힌 일본인들의 인생 이야기 혹은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34명 각자를 주인공으로 하여 전개되는 일본 역사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유언시조’라는 명칭은 일본 고전문학의 한 영역인 〈辞世(지세에)〉를 가장 의미가 비슷한 우리말로 옮긴 것이다. 지세에는 일본인들이 죽기 전에 남기는 짤막한 시(詩)를 일컫는 말인데 일본인들이 지세에를 남기는 관습은 12세기경부터 전해 내려왔다. 가나로 쓰는 정형시인 지세에는 31자로 된 것을 辞世の歌(지세에노 우타), 17자로 된 것은 辞世の句(지세에노 쿠)로 지칭하기도 하는데 이 책에서는 두 가지 모두를 유언시조라 칭하고 있다. 이 책에서 우리나라에서는 생경한 장르인 일본의 유언시조를 소개하는 이유는 유언시조가 갖는 시(詩)로서의 매력과 더불어 이제까지의 일본 소개서가 소홀히 해왔던 무사들의 가치관이나 에도시대의 서민 문화를 유언시조가 상징적으로 나타내거나 대변하기 때문이다. 유언시조를 짓는 관습은 현대에까지 이어지고 있고 그 속에서 우리는 일본인들의 전통적인 가치관을 엿볼 수 있다. 아름다운지 추한지를 따지며 미(美)를 가장 중히 여기는 일본인들의 가치관은 옳은지 그른지를 따지며 선(善)을 최우선시하는 우리가 간과하기 쉬운 가치관이다. 그리고 부귀영화와 불로장수에 대한 갈망이 희박한 무사들의 전통과 일본인의 직업이나 기량 연마에 대한 구도(求道)적인 자세도 우리가 놓치기 쉬운 일본 문화의 단면들이다. 유언시조에 투영된 이러한 일본 문화의 특성을 부각하는 것은 한일 양국 간의 대화와 교류에도 얼마간의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
9788958592365

잘 죽는 법 (정명숙 수필집)

정명숙  | 시문학사
0원  | 20130228  | 9788958592365
중환자실 간호사 명성숙의 20년 현장체험 수필 『잘 죽는 법』. 헤아릴 수 없는 죽음을 목격해온 저자는 생명의 위기에 직면했을 때 두려움과 환상에서 벗어나 죽음을 대면할 것을 이야기한다.
9791198102393

굼벵이에서 기둥으로 (죽는 하나님의 일)

김평강  | 요나고래
21,600원  | 20230515  | 9791198102393
이 책을 보면 하나님을 번영과 내 소원의 원천으로 삼고자 하는 자는 무당집으로 가야 할 듯하다. 반면에 하나님을 나를 죽이시는 분으로 고백하는 자는 골고다의 기둥으로 인도될 것 같다. 개밥에 도토리처럼 무리에서 떨어져 나간 외톨이가 본 성서 해석이다. 그러니 자유롭고 독단적이며 독특하다 못 해 외경(外經)스럽기까지 하다. 오랜 전통과 제도와 틀을 완전히 깨버렸다. 익숙함이 아니라 낯설기와 새로움의 눈을 가지게 한다. 그동안 교육받고 습득했던 기존의 성경 해석의 지식이 송두리째 부정되는 순간도 맞을 것이다. 저자는 우주 창조의 원리와 질서를 성서 해석의 기본 틀로 두고 하나의 진리만을 찾아 나선 듯하다. 태양계를 만드신 하나님이 성경의 집필자라는 확신 위에서 이 책은 만들어졌다. 태양계의 작동원리가 있듯이 성경도 처음부터 끝까지 한 분만을 위한 완벽한 무대장치로 꾸며졌다고 한다.
9791193324417

내일 죽는 행복한 왕자 (스토리로 읽는 하이데거 철학)

야무차  | 북플라자
13,860원  | 20250117  | 9791193324417
“오늘이 내 인생의 마지막 날이라면 어떻게 살 것인가?” ★죽음의 공포를 극복하고 싶은가? ★살아가는 의미를 찾고 싶은가? ★진정한 행복을 원하는가? 그렇다면 알아야 할 철학자는 하이데거다! 20세기 최고 지성 하이데거의 철학이 스토리로 풀리다! “죽음을 피할 수 없어 두려운가? 그러나 죽음이라는 끝이 있기에 인생이 빛나는 것이다.” -하이데거 미셸 푸코, 장 폴 사르트르, 자크 데리다, 아감벤 등 수많은 현대 철학자들에게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 하이데거의 실존 철학을 처음으로 만난다!
9791198102300

굼벵이에서 기둥으로 (죽는 하나님의 일)

김평강  | 요나고래
17,100원  | 20221224  | 9791198102300
이 책은 52주라는 1년의 시간에 착안해서 모두 52개의 에피소드로 채워져 있다. 1년이라는 반복되는 사이클 속에 사는 인생들이 진정으로 무엇을 가지고 품고 살아야 하는가를 오직 하나의 주제만으로 완성된 책이다. 그 하나의 주제의식은 죽는 하나님의 일이었다. 그간의 교회와 성도들은 자신들이 모두 살고자 하는 사람의 일에 착념하여 살았다고 이 책은 말한다. 그래서 자기 번영과 자기 힘을 지키기 위해 빚어낸 구약의 신을 찾고, 히스기야 왕 때까지도 백성들이 품고 있었던 놋 뱀, 느후스단 앞에서 비나이나를 외쳤다는 의미였다. 모세에게 알려준 모든 제사는 모두 자기 자신이 삭제되거나 부정되어야 했는데 오히려 자기를 살찌우는 투자금 정도의 어린양 영수증 예배였다고 이 책은 두들기고 있다. 종교의 힘을 이용해서 자신을 강화하고 자신을 영생의 존재로 둔갑시키고자 염원했던 것이 시내산 아래에서 뛰어놀고 춤추게 했던 금송아지 예배였다고 이 책은 말한다.
9788964952962

위대한 가르침 (잘살고 잘 죽는 방법론)

손도사  | 북갤러리
12,672원  | 20240530  | 9788964952962
인생살이에서 당당하게 살아남는 ‘위대한 가르침!’ 어떻게 사는 것이 잘사는 삶일까? 《위대한 가르침》은 ‘잘 살 수 있는 삶’에 대한 답을 풀어놓은 책이다.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고된 삶의 연속이다. 어릴 적부터 경쟁 사회 속에서 입시지옥을 겪거나 사회에 나와서는 취업 관문을 뚫어야 한다. 취업을 했다고 해서 모든 것이 해결된 것이 아니다. 자녀교육, 주택마련, 부모봉양, 건강문제 그리고 부와 명예 등 지속해서 고된 삶의 연속 선상에서 헤매다시피 한다. 《위대한 가르침》은 사람답게 살기 위해서 우리가 명심해야 할 각종 지식과 지혜, 종교 등에서 그 근원과 본질을 알고, 이를 실행할 처세의 지침을 담은 책이다.
9788960902435

죽는 게 뭐라고 (시크한 독거 작가의 죽음 철학)

사노 요코  | 마음산책
9,504원  | 20151105  | 9788960902435
암 재발 이후 새롭게 마주한 삶 『사는 게 뭐라고』 작가의 외침 “훌륭하게 죽고 싶다” 『100만 번 산 고양이』 『사는 게 뭐라고』의 작가 사노 요코. 삶에 관한 시크함을 보여준 그녀가 암 재발 이후 세상을 뜨기 두 해 전까지의 기록을 남겼다. 『죽는 게 뭐라고』는 사노 요코가 “돈과 목숨을 아끼지 말거라”라는 신념을 지키며 죽음을 당연한 수순이자 삶의 일부로 겸허히 받아들이는 모습을 담고 있다. 이 책을 이루는 산문들과 대담, 작가 세키카와 나쓰오의 회고록에도 이러한 태도가 고스란히 녹아 있다. 사노 요코는 시종일관 “죽는 건 아무렇지도 않다”라고 초연한 목소리로 말한다.
9791192603315

3일 후 죽는 너에게 (유호 니무 장편소설)

유호 니무  | 토마토출판사
12,672원  | 20230717  | 9791192603315
‘존재 인정’이라는 심오한 주제를 어린 연인의 풋풋하고 애틋한 감정선에 섬세하게 담아낸 작품 『별이 되고 싶었던 너와』로 ‘제1회 레이와소설대상’ 대상을 수상한 작가, 유호 니무가 『3일 후 죽는 너에게』로 돌아왔다. 『3일 후 죽는 너에게』는 대학 입시 실패의 기억을 지우고 싶은 재수생 소마와, 모종의 사건을 겪은 이후 기억에 장애가 생긴 여고생 히나호가 ‘그린플래시’라는 희귀한 자연현상을 기다리며 존재와 기억에 대한 깊은 고민을 해결해나가는 성장 로맨스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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