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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그 이후"(으)로 12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사후세계 설명서 (죽음 그 이후)

사후세계 설명서 (죽음 그 이후)

남우현  | 지식나무
15,120원  | 20250404  | 9791199074538
현존하는 가장 완벽한 사후세계 설명서 사후세계의 지도를 그려 내다! 우리는 반드시 죽는다. 그러나 우리는 지금 같은 삶이 영원할 것처럼 가장하며 행동한다. 그리고 죽음에 대한 어떠한 준비도 하지 않는다. 이 책은 저자 ‘자신은 죽어서 어떻게 될 것인가?’에 대한 물음으로 사후세계를 탐구한 결과물이다. 저자가 사후세계를 탐구하며 알게 된 중요한 몇 가지 중요한 사실은 우리는 죽어서 어머니의 자궁 안으로 들어가기 전에 존재했던 곳으로 되돌아간다. 우리는 부모에게 낳음 당한 존재가 아니며 오히려 부모를 선택하는 존재라는 것이다. 이런 선택에 의해 불멸의 영혼인 우리는 계속 반복되는 인생 게임 속에서 극도의 쾌락을 누리기도 하고 극도의 비참함을 경험하기도 한다. 문제는 우리는 출생 직후부터 전생의 기억이 망각된다는 점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이 당신에게 중요한 점은 1) 자신이 불멸영혼으로서 시간여행자임을 인식하게 하고 2) 인생 게임의 규칙을 다시 기억하게 함으로써 3) 누구나 피할 수 없는 죽음이 두려움이 아닌 미소 지음으로 다가오게 한다는 것이다. 죽음은 두렵거나 슬픈 순간이 아니다. 우리가 죽음을 준비했다면 죽음은 우리가 멋진 미래가 다가오는 기쁨의 순간이다. 그리고 우리가 아무리 나이가 많더라도 우리의 선택을 바꿀 시간은 충분하다. 만일 나이가 많지 않다면 우리는 자신의 미래를 극적으로 바꿀 수 있는 선택의 기회를 폭넓게 만드는 준비를 지금 할 수 있다. 따라서 우리에게 아직 시간이 있을 때 그것을 깨달아야 한다. 우리는 살아 있는 동안에 필요한 모든 준비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죽음 그 이후 (사후세계 설명서)

죽음 그 이후 (사후세계 설명서)

남우현  | 지식과감성
15,120원  | 20240216  | 9791139216158
현존하는 가장 완벽한 사후세계 설명서 사후세계의 지도를 그려 내다! 우리는 반드시 죽는다. 그러나 우리는 지금 같은 삶이 영원할 것처럼 가장하며 행동한다. 그리고 죽음에 대한 어떠한 준비도 하지 않는다. 이 책은 저자 ‘자신은 죽어서 어떻게 될 것인가?’에 대한 물음으로 사후 세계를 탐구한 결과물이다. 저자가 사후세계를 탐구하며 알게 된 중요한 몇 가지 중요한 사실은 우리는 죽어서 어머니의 자궁 안으로 들어가기 전에 존재했던 곳으로 되돌아간다. 우리는 부모에게 낳음 당한 존재가 아니며 오히려 부모를 선택하는 존재라는 것이다. 이런 선택에 의해 불멸의 영혼인 우리는 계속 반복되는 인생 게임 속에서 극도의 쾌락을 누리기도 하고 극도의 비참함을 경험하기도 한다. 문제는 우리는 출생 직후부터 전생의 기억이 망각된다는 점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이 당신에게 중요한 점은 1) 자신이 불멸영혼으로서 시간여행자임을 인식하게 하고 2) 인생 게임의 규칙을 다시 기억하게 함으로써 3) 누구나 피할 수 없는 죽음이 두려움이 아닌 미소 지음으로 다가오게 한다는 것이다. 죽음은 두렵거나 슬픈 순간이 아니다. 우리가 죽음을 준비했다면 죽음은 우리가 멋진 미래가 다가오는 기쁨의 순간이다. 그리고 우리가 아무리 나이가 많더라도 우리의 선택을 바꿀 시간은 충분하다. 만일 나이가 많지 않다면 우리는 자신의 미래를 극적으로 바꿀 수 있는 선택의 기회를 폭넓게 만드는 준비를 지금 할 수 있다. 따라서 우리에게 아직 시간이 있을 때 그것을 깨달아야 한다. 우리는 살아 있는 동안에 필요한 모든 준비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죽음 그 이후 (사후세계 설명서)

죽음 그 이후 (사후세계 설명서)

남우현  | 지식과감성#
0원  | 20221031  | 9791139207040
텀블벅 후원 1000% 달성한 화제의 그 책 현존하는 가장 완벽한 사후세계 설명서 사후세계의 지도를 그려 내다! 우리는 반드시 죽는다. 그러나 우리는 지금 같은 삶이 영원할 것처럼 가장하며 행동한다. 그리고 죽음에 대한 어떠한 준비도 하지 않는다. 이 책은 저자 ‘자신은 죽어서 어떻게 될 것인가?’에 대한 물음으로 사후세계를 탐구한 결과물이다. 저자가 사후세계를 탐구하며 알게 된 중요한 몇 가지 중요한 사실은 우리는 죽어서 어머니의 자궁 안으로 들어가기 전에 존재했던 곳으로 되돌아간다. 우리는 부모에게 낳음 당한 존재가 아니며 오히려 부모를 선택하는 존재라는 것이다. 이런 선택에 의해 불멸의 영혼인 우리는 계속 반복되는 인생 게임 속에서 극도의 쾌락을 누리기도 하고 극도의 비참함을 경험하기도 한다. 문제는 우리는 출생 직후부터 전생의 기억이 망각된다는 점이다.
유품 정리인은 보았다 (생의 흔적을 정리하는 이들이 말하는 죽음 그 이후)

유품 정리인은 보았다 (생의 흔적을 정리하는 이들이 말하는 죽음 그 이후)

요시다 타이치, 김석중  | 황금부엉이
12,600원  | 20191002  | 9788960305359
한국과 일본의 유품정리인이 써내려간 진솔한 작업일지 지켜보는 사람 하나 없이 홀로 생을 마감하고 시체마저 뒤늦게 발견되는 죽음을 ‘고독사’라고 부른다. 우리보다 먼저 고령화 사회에 들어선 일본의 경우, 유품정리와 함께 고인이 세상을 떠난 그 공간, 시취와 때로는 들끓는 구더기, 바퀴벌레로 가득한 그곳을 다시금 ‘사람이 살만한 곳’으로 바꾸어놓는 일을 직업으로 삼는 사람들이 생겨났다. 사명감 없이는 쉽게 선택할 수 없는 직업, 바로 ‘유품정리인’이다. 일본 최초의 유품정리인인 요시다 타이치와 한국 최초 유품정리 전문회사인 ‘키퍼스 코리아’의 창업자인 김석중은 이 책을 통해 한국과 일본, 두 나라의 유품정리인이 겪은 실제 사례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유품 정리인은 보았다 (생의 흔적을 정리하는 이들이 말하는 죽음 그 이후)

유품 정리인은 보았다 (생의 흔적을 정리하는 이들이 말하는 죽음 그 이후)

요시다 타이치, 김석중  | 황금부엉이
12,600원  | 20181114  | 9788960305144
한국과 일본의 유품정리인이 써내려간 진솔한 작업일지 지켜보는 사람 하나 없이 홀로 생을 마감하고 시체마저 뒤늦게 발견되는 죽음을 ‘고독사’라고 부른다. 우리보다 먼저 고령화 사회에 들어선 일본의 경우, 유품정리와 함께 고인이 세상을 떠난 그 공간, 시취와 때로는 들끓는 구더기, 바퀴벌레로 가득한 그곳을 다시금 ‘사람이 살만한 곳’으로 바꾸어놓는 일을 직업으로 삼는 사람들이 생겨났다. 사명감 없이는 쉽게 선택할 수 없는 직업, 바로 ‘유품정리인’이다. 일본 최초의 유품정리인인 요시다 타이치와 한국 최초 유품정리 전문회사인 ‘키퍼스 코리아’의 창업자인 김석중은 이 책을 통해 한국과 일본, 두 나라의 유품정리인이 겪은 실제 사례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우리는 왜 죽음을 두려워할 필요 없는가 (정현채 서울대 의대 교수가 말하는 홀가분한 죽음, 그리고 그 이후)

우리는 왜 죽음을 두려워할 필요 없는가 (정현채 서울대 의대 교수가 말하는 홀가분한 죽음, 그리고 그 이후)

정현채  | 비아북
17,100원  | 20230421  | 9791192904092
‘죽음학 전도사’ 정현채 서울대 의대 교수, 암 투병으로 더욱 명료해진 ‘죽음관’ 지은이 정현채 서울대 의대 내과학 교수(소화기학)는 위염이나 위궤양 등을 유발하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연구의 권위자로, 대한소화기학회 이사장, 대한헬리코박터및상부위장관 연구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사람을 살리는 일이 직업인 의사가 죽음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2003년경부터다. 부모님과 친척의 죽음을 지켜보면서 ‘내가 죽으면 어떻게 되나?’ 하는 불안감이 엄습했다. 그 무렵 아내가 권해준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의 책을 접하면서 생사관에 큰 변화를 겪었고, 종교인이나 철학자의 관점이 아니라 의사인 과학자의 시각으로 죽음을 알고 싶었다. 저명한 의학 저널 『랜싯(Lancet)』이나 의과학 전문학술지에 게재된 근사체험에 관한 논문 등을 찾아 본격적으로 죽음을 공부했다. 수많은 과학적 연구 성과를 접하며, 죽음은 사방이 꽉 막혀있는 벽이 아니라 다른 세계로 이동하는 문이라는 걸 확신하게 됐다. 죽음으로써 끝나는 게 아니라는 걸 안다면 자살하는 이들이 크게 줄 것이며, 말기 암 환자 등 죽음을 앞둔 이들도 존재가 소멸한다는 생각에서 오는 불안과 공포를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의사로서의 임무만큼 중요하게 해야 할 일은, 많은 사람이 죽음의 의미를 제대로 직면하고 사유하여 살아 있는 순간순간을 충실하게 살다가 존엄한 죽음을 맞이할 수 있도록 이끄는 일이라는 자각에서, 2007년부터 대중을 상대로 ‘죽음학’ 강의를 시작했다. 부모를 여읜 중학생과 친구들을 앉혀 놓고 강의를 한 적도 있고, 대학 최고위과정의 60~70대 수강생까지 다양한 계층을 상대로 480여 회의 강의를 소화해 ‘죽음학 전도사’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또한 한국죽음학회 이사로서 ‘한국인의 웰다잉 가이드라인’ 제정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동시에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죽음을 제대로 알리기 위해 단행본 출간을 준비했다. 책의 원고를 마무리하던 시점인 2018년 초, 갑작스럽게 암 진단을 받았다. 두 차례의 수술과 항암치료를 받으며 동시에 이미 탈고한 원고를, 죽음에 한 발짝 다가선 암 환자의 시각으로 다시 퇴고하며 죽음에 대해 더욱 깊이 사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때마침 2018년 2월부터 〈호스피스ㆍ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관한 법률〉이 시행되었다. 회생 가능성이 없는 환자가 본인의 결정이나 가족의 동의로 연명치료를 받지 않을 수 있도록 하는 법이다. 환자와 가족의 고통을 가중시키는 무의미한 연명의료 관행을 끊을 수 있는 의미 있는 법률이다. 정 교수는 암 투병 때문에 정년을 2년이나 앞당겼음에도 불구하고 더 많은 대중강연을 다니고 있다. 존엄하게 죽을 인간의 권리를 알리고, 많은 사람이 죽음을 제대로 알고 준비해야 된다는 생각에서다.
우리는 왜 죽음을 두려워할 필요없는가(양장특별판) (정현채 서울대 의대 교수가 말하는 홀가분한 죽음, 그리고 그 이후)

우리는 왜 죽음을 두려워할 필요없는가(양장특별판) (정현채 서울대 의대 교수가 말하는 홀가분한 죽음, 그리고 그 이후)

정현채  | 비아북
22,500원  | 20220826  | 9791191019827
정 교수는 자신의 죽음도 준비하기 시작했다. 연구실 비품이나 자료를 학교의 의학역사문화원에 기증하고 있으며, 매년 다섯 번 헌혈을 하고, 원하는 이들에게 자신의 강의노트를 복사해 준다. 장기기증서약서와 유언장, 자신이 회복 불가능한 상태가 되면 기도삽관이나 연명의료를 하지 말라는 내용의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쓰고, 자신의 장례식에 쓸 음악을 USB에 담아 두었으며, 수의 대신 무명옷을 입히고 화장하여 바다에 뿌려 달라는 사전장례의향서도 만들어놓았다. 정 교수는 가능한 일찍 죽음을 직시하여 자신만의 죽음관을 가지라고 권유한다. 중환자실에서 인공호흡기에 의지하다 쓸쓸하고 비참하게 죽음을 맞이하지 말고, 일흔이든 여든이든 나름대로 훌륭한 삶을 살았다면 삶의 길이를 무의미하게 연장하기보다 삶을 잘 마무리하는 자세가 필요함을 강조한다.
우리는 왜 죽음을 두려워할 필요 없는가(큰글자도서) (정현채 서울대 의대 교수가 말하는 홀가분한 죽음, 그리고 그 이후)

우리는 왜 죽음을 두려워할 필요 없는가(큰글자도서) (정현채 서울대 의대 교수가 말하는 홀가분한 죽음, 그리고 그 이후)

정현채  | 비아북
37,800원  | 20210728  | 9791191019278
큰글자도서 소개 리더스원의 큰글자도서는 글자가 작아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모든 분들에게 편안한 독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책 읽기의 즐거움을 되찾아 드리고자 합니다. 책 소개 이제 우리도 품위 있고 아름다운 죽음을 준비해야 할 때다! 종교인이나 철학자의 관점이 아니라 의사인 과학자의 시각으로 죽음을 알고자 본격적으로 죽음을 공부한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연구의 권위자인 정현채 서울대 의대 내과학 교수의 『우리는 왜 죽음을 두려워할 필요 없는가』. 2007년부터 대중을 상대로 죽음학 강의를 시작한 저자는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죽음을 제대로 알리기 위해 단행본 출간을 준비하던 중 갑작스럽게 암 진단을 받았고, 두 차례의 수술과 항암치료를 받으며 동시에 이미 탈고한 원고를 죽음에 한 발짝 다가선 암 환자의 시각으로 다시 퇴고하며 죽음에 대해 더욱 깊이 사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책은 저자의 오랜 연구와 경험적 추론으로부터 출발한다. 1장에서는 죽음에 이르는 다양한 질병과 사망 원인에 대해 짚어보고, 갑작스러운 죽음에 대비한 하임리히 요법이나 심폐소생술이 어떻게 발전하게 되었는지에 관해 살펴본다. 2장에서는 의료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현장에서 경험하게 되는 죽음의 여러 모습을 다루고, 3장에서는 근사체험이 비과학적이라는 주장에 관한 반론을 이어간다. 저자는 특히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박사의 사례 연구를 근거로 하여, 근사체험이 단순한 믿음의 문제가 아니라 앎의 문제라는 사실을 덧붙인다. 4~6장에서는 삶의 종말체험과 죽음 이후의 세계에 관한 수많은 사례 연구와 다양한 측면의 고찰을 다루고 있고, 7장에서는 기존의 윤회론이 가진 문제점을 지적하며 환생을 카르마에 관한 논의로 확장시켜야 한다고 말한다. 나아가 8장과 9장에서는 앞서의 인식 변화를 기반으로 죽음을 바라보는 우리 사회의 시선이 변화되어야 함을 역설하고, 10장의 안락사에 관한 세계적 논쟁으로 이야기를 이어간다. 다만 저자는 11장을 통해 자살에 대해서만큼은 비판적인 태도를 보이고, 마지막 12장에서는 지난 11년간 죽음학 강의를 해오고 있는 저자 자신의 죽음 준비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한국죽음학회 이사로서 한국인의 웰다잉 가이드라인 제정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저자는 다양한 계층을 상대로 480여 회의 강의를 소화해 ‘죽음학 전도사’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2018년 초, 암진단을 받은 이후 저자는 정년을 2년이나 앞당겼음에도 불구하고 존엄하게 죽을 인간의 권리를 알리고, 많은 사람이 죽음을 제대로 알고 준비해야 된다는 생각에서 더 많은 대중강연을 다니고 있다. 더불어 자신의 죽음도 준비하고 있는 저자는 우리에게 가능한 일찍 죽음을 직시하여 자신만의 죽음관을 가지라고 권유한다. 중환자실에서 인공호흡기에 의지하다 쓸쓸하고 비참하게 죽음을 맞이하지 말고, 나름대로 훌륭한 삶을 살았다면 삶의 길이를 무의미하게 연장하기보다 삶을 잘 마무리하는 자세가 필요함을 강조한다.
우리는 왜 죽음을 두려워할 필요 없는가 (정현채 서울대 의대 교수가 말하는 홀가분한 죽음, 그리고 그 이후)

우리는 왜 죽음을 두려워할 필요 없는가 (정현채 서울대 의대 교수가 말하는 홀가분한 죽음, 그리고 그 이후)

정현채  | 비아북
0원  | 20180824  | 9791189426071
이제 우리도 품위 있고 아름다운 죽음을 준비해야 할 때다! 종교인이나 철학자의 관점이 아니라 의사인 과학자의 시각으로 죽음을 알고자 본격적으로 죽음을 공부한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연구의 권위자인 정현채 서울대 의대 내과학 교수의 『우리는 왜 죽음을 두려워할 필요 없는가』. 2007년부터 대중을 상대로 죽음학 강의를 시작한 저자는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죽음을 제대로 알리기 위해 단행본 출간을 준비하던 중 갑작스럽게 암 진단을 받았고, 두 차례의 수술과 항암치료를 받으며 동시에 이미 탈고한 원고를 죽음에 한 발짝 다가선 암 환자의 시각으로 다시 퇴고하며 죽음에 대해 더욱 깊이 사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책은 저자의 오랜 연구와 경험적 추론으로부터 출발한다. 1장에서는 죽음에 이르는 다양한 질병과 사망 원인에 대해 짚어보고, 갑작스러운 죽음에 대비한 하임리히 요법이나 심폐소생술이 어떻게 발전하게 되었는지에 관해 살펴본다. 2장에서는 의료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현장에서 경험하게 되는 죽음의 여러 모습을 다루고, 3장에서는 근사체험이 비과학적이라는 주장에 관한 반론을 이어간다. 저자는 특히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박사의 사례 연구를 근거로 하여, 근사체험이 단순한 믿음의 문제가 아니라 앎의 문제라는 사실을 덧붙인다. 4~6장에서는 삶의 종말체험과 죽음 이후의 세계에 관한 수많은 사례 연구와 다양한 측면의 고찰을 다루고 있고, 7장에서는 기존의 윤회론이 가진 문제점을 지적하며 환생을 카르마에 관한 논의로 확장시켜야 한다고 말한다. 나아가 8장과 9장에서는 앞서의 인식 변화를 기반으로 죽음을 바라보는 우리 사회의 시선이 변화되어야 함을 역설하고, 10장의 안락사에 관한 세계적 논쟁으로 이야기를 이어간다. 다만 저자는 11장을 통해 자살에 대해서만큼은 비판적인 태도를 보이고, 마지막 12장에서는 지난 11년간 죽음학 강의를 해오고 있는 저자 자신의 죽음 준비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무심코 지나치기에는 너무나 중요한 주제들 (만약 죽음 이후에 영원한 삶이 있다면, 그리고 그 삶은 천국과 지옥의 삶으로 나뉜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무심코 지나치기에는 너무나 중요한 주제들 (만약 죽음 이후에 영원한 삶이 있다면, 그리고 그 삶은 천국과 지옥의 삶으로 나뉜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홍광선  | 부크크(Bookk)
7,000원  | 20170201  | 9791158117351
"하나님은 자신이 살아계신다는 사실을 객관적이고 역사적인 자료로 증거하고 계십니다. 무심코 지나치기에는 너무나 중요한 주제들에 대해 마음의 문을 열고 곰곰이 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만약 죽음 이후에 영원한 삶이 있다면, 그리고 그 삶은 천국과 지옥의 삶으로 나뉜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죽고 나면 후회해도 소용 없습니다! 이 부분은 무심코 지나칠 수 없는 너무나 중요한 문제입니다. “이는 하나님을 알 만한 것이 그들 속에 보임이라 하나님께서 이를 그들에게 보이셨느니라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 (로마서1:19-20)"
재난, 그 이후 (시스템이 붕괴된 사회에서 삶과 죽음의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가?)

재난, 그 이후 (시스템이 붕괴된 사회에서 삶과 죽음의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가?)

셰리 핑크  | 알에이치코리아(RHK)
25,200원  | 20150703  | 9788925556338
6년간 500번의 인터뷰로 재현한 메모리얼 메디컬 센터 지옥의 5일 퓰리처상 수상 기자가 파헤친 진실과 정의를 향한 여정 재난은 왜 반복적으로 일어나고 막을 수 없는가? 광주 학동 건물 붕괴, 울진 산불… 재해가 끊이지 않아 매년 수천명이 목숨까지 잃는다. 사건이 발생하고 초동 대응을 잘못해 사태가 걷잡을 수 없이 번진다. 아무도 컨트롤타워를 자처하지 않는다. 컨트롤타워로 나선 사람들조차 잘못된 판단을 내리고 위기 상황은 더욱 심화되며 국민들 사이에서는 잘못된 정보와 유언비어가 난무해 사회 전체가 공황 상태에 이른다. 이제 우리에게도 이런 재해 시나리오가 낯설지 않다. 대량 재해는 ‘만들어진’ 재앙일 가능성이 큰데, 발생 장소나 시기는 달라도 그 과정은 기가 막힐 정도로 흡사하다. 2005년 8월, 미국을 강타한 허리케인 카트리나 또한 우리나라의 세월호, 메르스 사태와 크게 다르지 않다. 유례없이 강력한 허리케인이긴 했지만, 상륙한 이후에는 세기가 약해져 충분히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 그러나 홍수 방지 시스템 마련이 지지부진했던 상황에서 결국 제방이 터지며 엄청난 홍수를 일으켜 2차 피해가 걷잡을 수 없이 확산해 미처 대피하지 못한 시민들이 고립되었다. 그렇다면 결국 뉴올리언스에서만 1천 명 이상이 곧바로 사망한(그중 상당수는 의료 시설에 있던 사람들이고, 또 가난하고 나이 많은 사람들도 상당수였다) 이유는 무엇이었으며, 또한 그 숫자를 차마 알 수도 없는 여타의 수많은 사람도 재난 이후 스트레스와 보건의료의 붕괴로 인해 고통받고 죽어나간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여기에는 워낙 많은 이유가 있었다. 시장의 대피 명령이 뒤늦게 내려진 까닭도 있었다. 승용차 없는 사람들을 시외로 대피시키는 데 필요한 버스와 운전기사가 부족했던 까닭도 있었다. 대피 수단을 보유한 사람들이 굳이 그대로 남아 있겠다고 고집한 까닭도 있었다. 여러 조직의 구조 노력이 제대로 조정되지 않은 까닭도 있었다. 정부의 여러 기관 및 층위에서 혼란과 관할 다툼이 있었던 까닭도 있었다. 의사소통이 잘 되지 않아서 공조가 불가능했던 까닭도 있었다. 폭풍 직전에 대피하지 않은 병원과 요양원에서 비상 전력이나 보조 급수 시스템에 미리 투자하지 않은 관계로, 오래 지속된 비상 상황에 충분히 대처하지 못한 까닭도 있었다. _본문 461쪽 결국 카트리나는 1천 명 이상의 사망자와 미국 자연재해 중 최대 규모의 재산 피해를 남겼다. 의사 겸 기자인 셰리 핑크는 특히 허리케인 당시 뉴올리언스 메모리얼 메디컬 센터를 주목했다. 유독 다른 병원보다 많은 희생자를 냈던 이 병원은 국가 재난 관리 실패의 축소판과도 같았다. 그녀는 메모리얼 병원에서 닷새간 일어났던 일을 재구성한 기사인 「메모리얼의 치명적인 선택The Deadly Choices at Memorial」으로 2010년 퓰리처상을 수상했고, 여기에 6년에 걸친 500여 회의 인터뷰 내용을 더해 이 책을 집필했다. #재난재해 #퓰리처상 #의료과실 #선택 #도덕성
와이(Why), 그 이후 (한국 교회 미래를 위한 특별 보고서 | 죽음, 표절 그리고 갱신의 내막)

와이(Why), 그 이후 (한국 교회 미래를 위한 특별 보고서 | 죽음, 표절 그리고 갱신의 내막)

옥성호  | 은보
11,700원  | 20160328  | 9791195104697
옥한흠 목사가 왜 오정현 목사를 사랑의교회 2대 담임목사로 데려왔는지를 면밀히 살핀 ‘와이’에 이어 『와이, 그 이후』는 옥한흠 목사의 소천 이후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사랑의교회 내부 역사를 밝히고 있다. 이 책은 오정현 목사의 논문표절로 촉발된 사랑의교회 갱신운동의 시작과 진행 그리고 그 미래를 조망하며 동시에 지금 사랑의교회 갱신운동의 가지는 의미를 짚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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