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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독본
다니자키 준이치로 | 미행
16,200원 | 20250831 | 9791192004303
일본 사회에 ‘문장독본’ 붐을 일으키다 탐미주의 문학의 대가 다니자키 준이치로(谷崎潤一郎, 1886-1965). 인간의 욕망과 아름다움, 전통의 미학을 집요하게 탐구했던 다니자키 준이치로는 79세로 세상을 떠날 때까지 『치인의 사랑』 『세설』 『그늘에 대하여』 등 왕성하게 작품을 발표했다. 그의 대표작 중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문장독본(文章讀本)』(1934)이 국내 처음으로 소개된다. 일반 독자를 대상으로 문장 쓰는 법을 알기 쉽게 풀이한 이 책은 출간 당시 수만 부가 판매되며 베스트셀러에 등극, 일본 사회에 ‘문장독본’ 붐을 일으켰다. 이 책이 출간된 뒤 일본 최초의 노벨문학상 수상자 가와바타 야스나리, 전후 일본을 대표하는 작가 미시마 유키오 등 저명한 문학가들이 ‘문장독본’을 타이틀로 책을 잇따라 출판했을 만큼 『문장독본』이 끼친 영향력은 대단했다. 2022년 미시마 유키오의 『문장독본』을 국내 처음으로 소개했던 문학전문출판사 미행에서는 다니자키 준이치로가 죽은 지 60년이 되는 2025년, ‘문장독본’의 효시가 된 다니자키 준이치로의 『문장독본』을 선보이게 되었다. 미시마 유키오에 이어 다니자키 준이치로까지 일본 대문호들의 문장론을 두루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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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일본 단편소설 6선 (다니자키 6선 단편소설집)
다니자키 준이치로 | 부크크(bookk)
29,000원 | 20250404 | 9791141928650
본 저서는 일본 근대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중 한 명인 [다니자키 준이치로]의 작품을 다루어봤습니다. 작가의 문제의식과 문학적 실험, 그리고 그 속에 담긴 시대의 숨결을 독자들과 함께 되짚어 보고자 합니다. 일본 문학가의 빛나는 필치로 근대를 그려낸 작가의 작품을 중심으로, 우리는 그들이 어떻게 변화의 시대를 살았는지를 살펴볼 것입니다. 지금, 100여 년의 시간을 건너, 문학은 과거를 현재로 불러오고, 그 울림은 지금 이 순간에도 유효하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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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에 대하여(큰글자책) (다니자키 준이치로 산문선)
다니자키 준이치로 | 눌와
18,000원 | 20231130 | 9791189074630
『그늘에 대하여』는 저자 다니자키 준이치로의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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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뢰즈와 맑스 (이웃의 코뮤니즘)
마쓰모토 준이치로 | 갈무리
22,500원 | 20250428 | 9788961953832
‘자본과 노동의 만남’이라는 조건이 없었다면 산업자본주의는 현실에서 성립할 수 없었다. 양자의 결합은 필연이 아니며, 인과관계도 없다. 그렇다면 ‘만약 자본과 노동이 만나지 않았더라면’이라는 조건 아래에서 묘사할 수 있는 궤도를 ‘우리들’이 구상할 수 있다면, 그 구상을 실현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것이 저자 마쓰모토 준이치로의 문제의식이다. 저자는 자본주의가 우리들의 뇌에 투영하는 사유재산제 유토피아와는 다른 세계, 달리 말해 봉건제의 구속으로부터의 도주가 자본주의에 의한 노동력 상품의 포획으로 이어지지 않고 그 포획으로부터 계속해서 어긋나며 멀어져가는 세계를 그려내고자 한다. 이 책은 자본주의를 역사화하고 자본의 이야기를 끝내기 위해서, 들뢰즈의 철학 그리고 ‘역사가’ 맑스와의 마주침을 경유해 코뮤니즘이라는 이웃 지대를 발견하려는 시도의 결과물이다. 또 이 책은 사상가들의 마주침을 일으켜 새로운 사유를 일으키는 사고의 실험이다. 스스로를 맑스주의자라고 인정하기도 했던 질 들뢰즈와 칼 맑스의 마주침이 어디서 어떻게 일어나고 있는지 저자는 보여준다. 그 밖에도 저자는 칸트, 헤겔, 라이프니츠, 바디우, 벤야민, 클로소프스키, 네그리 등과 들뢰즈의 마주침을 조명한다. 이러한 마주침을 통해 마주치는 사상가들의 사상이 새로이 조명되고 그 현재성이 부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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슌킨 이야기
다니자키 준이치로 | 문예출판사
11,520원 | 20230430 | 9788931023152
아름다움과 사랑에 미친 일본 탐미 문학의 대가 다니자키 준이치로의 대표 단편선! 다니자키 준이치로는 일본 탐미 문학의 대가로 ‘여성’과 ‘아름다움’을 집요하게 추구하며 그만의 독특한 문학세계를 구축했다. 이 책은 탐미주의, 에로티시즘, 페티시즘 등으로 대표되는 그의 대표적인 단편 7편을 실은 단편집이다. 다니자키는 작품에서 남성과 여성의 관계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엮어가는데 작품 속 남성들은 숭배에 가깝도록 여성에게 복종하고 헌신하며 희열을 느낀다. 특히 이 책의 표제작인 〈슌킨 이야기〉는 다니자키 문학의 완성작이라 할 만한 작품으로 스토리의 완결성까지 갖춰 탐미 문학의 절정으로 찬사를 받고 있다. 첫 작품 〈문신〉에서부터 여성의 몸에 찬미와 집착을 보인 다니자키는 〈슌킨 이야기〉에서 그의 작품 경향을 더욱 확고하게 드러낸다. 가와바타 야스나리는 “그저 탄식할 뿐, 말이 필요 없는 걸작!”이라는 말로 작품에 감탄을 표하기도 했다. 이 책에 실린 단편 곳곳에는 아름다움의 화신인 여성을 숭배하는 남성의 모습이 나온다. 여성 숭배는 “여자 없이는 시도 예술도 없다”라고 한 다니자키가 평생에 걸쳐 추구해온 주제로, 이러한 작품 경향은 1920년대 일본에 적잖은 충격을 주었다. 특히 첫 작품 〈문신〉은 젊은 문신사 세이키치가 ‘새하얀 맨발’을 가진 소녀에게 거대한 여덟 개의 발이 달린 무당거미를 등에 문신해주는 내용으로, 여성의 ‘발’과 ‘등’에 집착한 다니자키의 페티시즘이 담겨 있다. 〈문신〉에서 아름다운 여성의 몸에 천착하던 다니자키는 이후 여성의 몸과 일본의 고전미를 결합하여 오묘한 아름다움과 설렘을 만들어낸다. 그리고 그러한 여성을 쉬 범접할 수 없는 존재로 우러러보며 숭배한다. 슌킨이 그랬고 〈갈대 베는 남자〉의 오유가 그랬다. 〈갈대 베는 남자〉를 읽다 보면 “해마다 가을의 쓸쓸함이랄까 적적함이랄까, 이유 없는 계절의 슬픔”을 이야기하는 남자의 아픈 사랑이 고스란히 전해져 가슴이 시리다. 그리고 “달을 보며 지나가버린 세상의 환상”을 여전히 꿈꾸고 그리는 모습이 안타깝기도 하다. 이외에 소년과 소녀의 심리를 사실적으로 묘사한 〈소년〉도 기묘한 느낌의 여성 숭배적 내용으로 끝을 맺으며, 다른 여자와 결혼하기 위해 아내를 은밀히 죽음으로 유도하는 남편의 이야기인 〈길 위에서〉는 촘촘한 구성과 긴장감이 돋보인다. 다니자키 작품 속 사랑의 모습은 헌신적이고 순수한 듯 보이지만 뒤집어 생각하면 상대를 지배하는 왜곡된 사랑으로도 보여 당혹스럽기도 하다. 하지만 다니자키의 문학적 상상력과 탄탄한 구성력, 힘 있는 문장은 독자를 작품 속으로 몰입하게 만들고 현실과 떨어진 또 다른 세계에 던져놓는다. 그의 작품을 처음 접하는 독자는 불편함을 느낄 수도 있지만 한 편이라도 읽게 된다면 그의 다음 작품을 찾을 수밖에 없고 이게 다니자키 소설의 진정한 매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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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의 비탄 마술사
다니자키 준이치로 | 시와서
10,800원 | 20230415 | 9791191783063
“탐미주의 거장 다니자키 준이치로의 환상 소설 1919년 초판 복간본” 문호 다니자키 준이치로와 화가 미즈시마 니오, 두 탐미주의의 작가의 환상적인 콜라보 작품집. 다니자키의 초기 단편 〈인어의 비탄〉과 〈마술사〉를 함께 엮어 1919년 슌요도에서 출간된 단편집을 초판에 실린 삽화와 함께 출간한 복간집이다. 그 무렵 일본의 비어즐리로 불리던 탐미주의 화가 미즈시마 니오에게 다니자키가 직접 삽화를 의뢰하여 만들어진 작품집이다. 두 단편과 함께 미즈시마의 삽화 25점이 함께 실렸다. 출간 당시 오브리 비어즐리의 삽화로 유명한 오스카 와일드의 《살로메》와 비견되며 화제를 불렀다. 화려하고 환상적인 분위기의 〈인어의 비탄〉, 기괴하고 퇴폐적인 분위기의 〈마술사〉는 아름다움을 향한 다니자키의 한없는 동경이 과감하고 환상적으로 그려지는 단편이다. 아름다움을 위해 자신의 전부를 포기하고 기꺼이 파멸해 가는 작품 속의 두 인물에게서 청년 다니자키의 흥분과 고뇌가 느껴지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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슌킨 이야기(에디터스 컬렉션) (다니자키 준이치로 단편선)
다니자키 준이치로 | 문예출판사
12,420원 | 20230117 | 9788931023008
아름다움과 사랑에 미친 일본 탐미 문학의 대가 다니자키 준이치로의 대표 단편선! 다니자키 준이치로는 일본 탐미 문학의 대가로 ‘여성’과 ‘아름다움’을 집요하게 추구하며 그만의 독특한 문학세계를 구축했다. 이 책은 탐미주의, 에로티시즘, 페티시즘 등으로 대표되는 그의 대표적인 단편 7편을 실은 단편집이다. 다니자키는 작품에서 남성과 여성의 관계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엮어가는데 작품 속 남성들은 숭배에 가깝도록 여성에게 복종하고 헌신하며 희열을 느낀다. 특히 이 책의 표제작인 〈슌킨 이야기〉는 다니자키 문학의 완성작이라 할 만한 작품으로 스토리의 완결성까지 갖춰 탐미 문학의 절정으로 찬사를 받고 있다. 첫 작품 〈문신〉에서부터 여성의 몸에 찬미와 집착을 보인 다니자키는 〈슌킨 이야기〉에서 그의 작품 경향을 더욱 확고하게 드러낸다. 가와바타 야스나리는 “그저 탄식할 뿐!”이라는 말로 작품에 감탄을 표하기도 했다. 이 책에 실린 단편 곳곳에는 아름다움의 화신인 여성을 숭배하는 남성의 모습이 나온다. 여성 숭배는 “여자 없이는 시도 예술도 없다”라고 한 다니자키가 평생에 걸쳐 추구해온 주제로, 이러한 작품 경향은 1920년대 일본에 적잖은 충격을 주었다. 특히 첫 작품 〈문신〉은 젊은 문신사 세이키치가 ‘새하얀 맨발’을 가진 소녀에게 거대한 여덟 개의 발이 달린 무당거미를 등에 문신해주는 내용으로, 여성의 ‘발’과 ‘등’에 집착한 다니자키의 페티시즘이 담겨 있다. 〈문신〉에서 아름다운 여성의 몸에 천착하던 다니자키는 이후 여성의 몸과 일본의 고전미를 결합하여 오묘한 아름다움과 설렘을 만들어낸다. 그리고 그러한 여성을 쉬 범접할 수 없는 존재로 우러러보며 숭배한다. 슌킨이 그랬고 〈갈대 베는 남자〉의 오유가 그랬다. 〈갈대 베는 남자〉를 읽다 보면 “해마다 가을의 쓸쓸함이랄까 적적함이랄까, 이유 없는 계절의 슬픔”을 이야기하는 남자의 아픈 사랑이 고스란히 전해져 가슴이 시리다. 그리고 “달을 보며 지나가버린 세상의 환상”을 여전히 꿈꾸고 그리는 모습이 안타깝기도 하다. 이외에 소년과 소녀의 심리를 사실적으로 묘사한 〈소년〉도 기묘한 느낌의 여성 숭배적 내용으로 끝을 맺으며, 다른 여자와 결혼하기 위해 아내를 은밀히 죽음으로 유도하는 남편의 이야기인 〈길 위에서〉는 촘촘한 구성과 긴장감이 돋보인다. 다니자키 작품 속 사랑의 모습은 헌신적이고 순수한 듯 보이지만 뒤집어 생각하면 상대를 지배하는 왜곡된 사랑으로도 보여 당혹스럽기도 하다. 하지만 다니자키의 문학적 상상력과 탄탄한 구성력, 힘 있는 문장은 독자를 작품 속으로 몰입하게 만들고 현실과 떨어진 또 다른 세계에 던져놓는다. 그의 작품을 처음 접하는 독자는 불편함을 느낄 수도 있지만 한 편이라도 읽게 된다면 그의 다음 작품을 찾을 수밖에 없고 이게 다니자키 소설의 진정한 매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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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 방사능 이야기
타다 준이치로 | 성안당
20,700원 | 20220425 | 9788931558609
방사선이나 방사능이라 하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인류를 위협하는 무서운 존재로 인식하고 꺼리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방사선과 방사능은 결코 초자연적인 것이 아니라 자연의 일부이다. 우주의 시작인 빅뱅 직후에는 이 세상에 방사선밖에 없었으며, 별들과 지구를 형성하는 물질이 방사선에서 생긴 것은 우주가 팽창하여 충분히 차가워진 다음의 일이었다. 오늘날에도 방사선은 우주에 가득 차 있고, 다른 물질과 함께 우주를 형성하고 있다. 이 책은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인한 불안에 대응하기 위해 기획하였다. 대량의 방사능이 사람의 건강이나 생명을 위협했던 예는 과거에 여러 번 있었으나, 위험을 피하기 위해 무서워하기만 한다면 소용이 없다. 방사선이나 방사능의 피해를 방지하려면, 그것들이 어떤 성질을 갖고 있으며, 어떤 식으로 피해를 주는지 알아둘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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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다 타벨 (록펠러 제국을 쓰러뜨린 여성 저널리스트)
코가 준이치로 | 박이정
19,800원 | 20220715 | 9791158488055
록펠러 제국을 쓰러뜨린 여성 저널리스트 지금으로부터 100여 년 전, 타벨을 필두로 한 탐사보도 전문 저널리스트들의 기사가 대통령을 움직였다. 배금주의, 탐욕주의, 금권부패가 만연하던 당시, 미국 사회와 정치를 개혁하여 도덕과 윤리 그리고 정의가 관철되는 건강한 사회로 전환하는 원동력이 된 것이다. 저널리즘은 사회개혁을 실현할 힘을 가지고 있다. 타벨의 탐사보도는 록펠러와 그의 분신과도 같았던 스탠더드오일이 경쟁기업을 무너뜨리기 위해 구축한 냉혹하고 불공정한 범죄적 경영기법들, 그 근저에서 경제적 이익 추구만을 향해 끝없이 달리게 만든 탐욕스러운 집념을 폭로했다. 그 결과 시장을 독점하여 믿기 어려울 만큼의 초고수익을 창출해낼 수 있었던 트러스트와 카르텔 등 그들만의 비밀스러운 경영 내막이 백일하에 드러났다. 오늘날 세계에서 제일 엄격하다고 평가받는 미국의 독점금지 정책들은 거대 트러스트로 인해 미국 사회의 민주주의가 심각한 위기에 직면했던 1세기 전의 교훈에서 비롯되었다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100여 년 전 미국 사회와 저널리즘 현실 등에 관한 이해가 높지 않은 독자들을 위한 책으로, 타벨의 역작 〈스탠더드오일의 역사〉가 어떤 과정을 거쳐 집필되었으며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를 구체적이고 알기 쉽게 소개한다. 또한 타벨이 한 사람의 저널리스트이자 인격체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자양분이 된 이슈들, 예를 들어 프랑스 유학 시절, 마담 롤랑과 링컨의 전기 집필 과정, 미국 혁신주의 시대와 탐사보도의 접점 등을 구체적이고 알기 쉽게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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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인의 사랑
다니자키 준이치로 | 새움
12,420원 | 20220330 | 9791190473729
“다니자키는 천재다!” _ 미시마 유키오(소설가) “그가 좀 더 살았더라면 분명 노벨문학상을 탔을 것이다.” _ 가라타니 고진(사상가, 비평가) “이것은 나오미의 타락이자 동시에 나의 타락이다” 자기 욕망에 충실한 신여성 ‘나오미’ 신드롬을 낳은 탐미주의 문학의 결정판 일본 근대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이자 네 차례나 노벨문학상 후보에 지명된 다니자키 준이치로가 1924년부터 이듬해까지 신문과 잡지를 통해 연재한 소설이다. 스물여덟의 독신 남성 가와이 조지가 열다섯 살 소녀 나오미와 동거하면서, 그녀를 자신의 취향에 맞는 이상적인 여인으로 기르려다가, 도리어 자신을 가지고 노는 그녀에게 휘둘리며 헤어나오지 못하는 결혼생활을 그렸다. 주인공 나오미의 서양식 라이프스타일과 자기 욕망에 충실한 연애관이 1920년 중반 일본 젊은 층의 공감을 사면서 ‘나오미’ 신드롬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여주인공 나오미의 실제 모델은 다니자키의 처제인 세이코로, 다니자키는 자유분방한 성격을 지닌 열다섯 살 세이코와 동거하면서 그녀를 자신의 악마주의적 예술관에 맞는 여성으로 기르려고 했다. 낭비벽이 심하고 불량소년들과 어울리는 등 세이코의 방탕한 삶은 이 소설의 주인공 나오미와 영락없이 빼닮았다. 다니자키 준이치로의 문학을 말할 때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것이 탐미주의, 페티시즘, 관능주의, 여성 숭배, 예술지상주의, 악마주의, 에로티시즘이다. 『치인의 사랑』에서도 다니자키가 추구하는 문학적 경향은 고스란히 드러난다. 또 하나, 이 작품에서는 서구 문명에 대한 추종이 더해진다. 관능적이고 탐미적인 표현에, 다니자키의 서양 취미가 결합하여 “버터 냄새가 나는 감각”이라는 세간의 평을 받은 것은 이러한 이유에서이다. 어릴 때부터 천재라 불리며 탁월한 언어 감각을 선보였던 다니자키는 일찍이 자신의 재능을 정확히 파악하고 문학을 자신의 길로 정했다. 『치인의 사랑』은 다니자키가 오랜 기간의 슬럼프를 극복하고 자연주의 문학의 전성기였던 일본 문단에서 탐미주의 작가로 뿌리를 내리게 한 작품이다. 정교하고 아름다운 문장, 간결하고 담백한 문체, 직선적인 묘사 등은 독자들이 단숨에 작품을 읽어내려가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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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설(하)
다니자키 준이치로 | 열린책들
12,420원 | 20220220 | 9788932909684
일본 근대 문학을 대표하는 거장 다니자키 준이치로의 대표작으로, 일본 간사이 지방을 배경으로 기울어 가는 한 명문가 네 자매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셋째 유키코가 혼처를 찾으면서 벌어지는 일들이 이야기의 줄기를 이루지만, 다양한 인물에 대한 세심한 묘사, 계절의 변화와 사시사철의 풍속들이 유려하게 펼쳐지며 이야기에 풍요로움을 더한다. 소설은 근대 소설에서 잘 다뤄지지 않던 여성 문화를 중심으로 끌고 와 다니자키 준이치로 특유의 여성에 대한 숭배 의식과 수려한 문체로 그려 낸다. 일본의 전통 문화, 특히 간사이 문화에 대한 애정으로 써 내려간 이 작품은 탐미주의와 에로티즘에 국한되지 않는 그가 일구어 낸 폭 넓은 문학 세계를 여실히 증명하는 역작이다. 다니자키 준이치로는 이 작품으로 아사히 문화상, 마이니치 출판문화상을 받고, 이듬해 정부로부터 문화 훈장을 수여받으면서 국민적인 작가의 반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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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의 희곡: 다니자키 준이치로의 레제드라마 (읽는 희곡을 꿈꾸며)
다니자키 준이치로 | 산지니
18,000원 | 20210621 | 9788965457336
‘극작가’ 다니자키 준이치로의 면모를 발굴하다 일본 탐미파 문학을 대표하는 다니자키 준이치로(谷崎潤一?, 1886~1965)의 극작가적 면모를 보여주는 희곡 작품들이 번역 출간되었다. 『문장의 희곡-다니자키 준이치로의 레제드라마』에서는 일본 주오대학에서 다니자키 준이치로 문학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은 나승회 부산대학교 일본연구소 전임연구원의 번역으로 다니자키의 희곡 5편을 국내 독자에게 소개한다. 지금까지 국내에는 다니자키의 소설 작품을 중심으로 번역되어 극작가(희곡가)로서의 역량이 알려지지 않았다. 그러나 다니자키는 지속적으로 연극적 양식에 대한 관심을 나타내며 희곡 창작을 병행하여 극작가로서의 면모를 보였고, 시나리오와 대화극, 희곡체 소설까지 포함하여 약 30편의 희곡 관련 작품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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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명단편선 10: 구원을 향하다 (구원을 향하다)
다니자키 준이치로 | 지식을만드는지식
22,320원 | 20210728 | 9791128856723
메이지부터 쇼와 전기, 그리고 전후의 작품까지, 일본 근현대를 대표하는 작가들의 명단편을 모았다. 주제별 단편집 출간은 그동안 한국 출판에 전례가 없는 일이다. 그동안 단편적으로 일본 근대 작품들을 읽은 독자라면 이 시리즈를 통해 일본 근현대 문학의 기본 흐름과 전체를 체계적으로 조망할 수 있을 것이다. 일본 근대 문학 전문가의 정확한 번역과 전문적인 해설, 풍부한 주석은 독자를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중반까지 격동하는 일본 개화기의 현장으로 안내할 것이다. 10권에서는 다니자키 준이치로의 <작은 왕국>을 비롯해 11편의 작품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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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명단편선 10: 구원을 향하다(큰글씨책) (구원을 향하다)
다니자키 준이치로 | 지식을만드는지식
27,900원 | 20210728 | 9791128856730
메이지부터 쇼와 전기, 그리고 전후의 작품까지, 일본 근현대를 대표하는 작가들의 명단편을 모았다. 주제별 단편집 출간은 그동안 한국 출판에 전례가 없는 일이다. 그동안 단편적으로 일본 근대 작품들을 읽은 독자라면 이 시리즈를 통해 일본 근현대 문학의 기본 흐름과 전체를 체계적으로 조망할 수 있을 것이다. 일본 근대 문학 전문가의 정확한 번역과 전문적인 해설, 풍부한 주석은 독자를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중반까지 격동하는 일본 개화기의 현장으로 안내할 것이다. 10권에서는 다니자키 준이치로의 <작은 왕국>을 비롯해 11편의 작품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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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 방사능 이야기
타다 준이치로 | 성안당
19,000원 | 20210409 | 9788931557343
방사선이나 방사능이라 하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인류를 위협하는 무서운 존재로 인식하고 꺼리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방사선과 방사능은 결코 초자연적인 것이 아니라 자연의 일부이다. 우주의 시작인 빅뱅 직후에는 이 세상에 방사선밖에 없었으며, 별들과 지구를 형성하는 물질이 방사선에서 생긴 것은 우주가 팽창하여 충분히 차가워진 다음의 일이었다. 오늘날에도 방사선은 우주에 가득 차 있고, 다른 물질과 함께 우주를 형성하고 있다. 이 책은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인한 불안에 대응하기 위해 기획하였다. 대량의 방사능이 사람의 건강이나 생명을 위협했던 예는 과거에 여러 번 있었으나, 위험을 피하기 위해 무서워하기만 한다면 소용이 없다. 방사선이나 방사능의 피해를 방지하려면, 그것들이 어떤 성질을 갖고 있으며, 어떤 식으로 피해를 주는지 알아둘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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