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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으)로 138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65417149

중국과 일본의 정보력 (국내 최고 정보 전문가가 집필한)

이용식  | 진영사
27,000원  | 20250813  | 9788965417149
국내에서 처음으로 일반 저자가 접근하기 어려운 분야에서 책이 나왔다. 국내에서 최고의 신호분석 정보 전문가인 이용식박사가 『국내 최고의 정보 전문가가 집필한 중국과 일본의 정보력』에 관해 전문서적을 내놓았다. 이용식박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중국과 일본의 국가적인 수준에서 정보를 획득하는 능력이 어느 정도 되는지 다양한 물리적 환경과 플랫폼에서 접근하였다. 지능화 시대에 전투공간은 물리적인 공간뿐만 아니라 사이버, 우주공간으로 확장되어 그 공간에서 로봇과 같은 다양한 센서에 의해 수집된 수많은 종류의 데이터를 인공지능 환경에서 처리하고 의사를 결정하는 정보전(情報戰)이 전쟁의 승패를 좌우할 것임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2022년 2월 발생한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을 다양한 정보 분야에서 심층 분석하여 미래전은 하이브리드전(Hybrid warfare)이 될 것이며 전략적, 전술적 주도권을 갖기 위해서는 정보의 우위 확보가 필수적임을 언급하고 있다. 가장 핵심적인 부분은 중국과 일본의 지상, 해상, 공중, 우주, 사이버 환경에서 다양한 수단, 즉 다양한 종류의 위성, 항공기, 무인기, 지상 시설, 함정, 수중에서 여러 플랫폼의 감시 정찰능력을 기술하였고 행정부의 정보조직과 군의 정보조직을 자세히 기술하였다. 특히 2장에서는 정보활동의 변천과정을 고대에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정보수집 출처에 따라 국내외 사례 중심으로 기록하여 국내 독자들에게 많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일본의 정보력은 미일동맹의 역사적 배경에서부터 현재의 동북아 전략 환경에서 미측의 적극적인 정보기술 지원으로 급성장하고 있고 중국은 민간업체에서 다른 나라에 수출 중인 첨단 IT장비 속에 비밀로 해킹 모듈을 심어 놓고 정보를 획득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중국은 급격히 변화하는 국제적인 정보환경에 대처하기 위하여 정보 조직을 기능별로 재조직하여 5대 전구(Theater)에 지원하고 있고 태평양 및 서해에서 우리나라와 동맹국의 전력이동을 세밀하게 감시하기 위하여 ELINT위성을 매우 촘촘히 구축하였다. 3장에서는 수집된 원천자료부터 정보를 획득하기 위해 필요한 신호처리 기술을 초보자가 쉽게 이해하도록 언급하고 있다. 마지막에서는 우리나라의 정보수집체계 및 조직, 전문화 등에서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이용식박사는 공군사관학교 졸업하고 공군중령(정보통신장교)으로 전역한 후 국내 정보분야에서 약 20년간(부이사관)을 근무하면서 미국 최고 정보기관인 NSA를 10회 이상 방문하여 우리나라도 이렇게 국가 정보분야가 발전하기를 희망하여 정보분야 발전에 관해 수십 차례에 걸쳐 학술지 논문 기고와 학술 발표를 하였다. 이에 그동안 기고한 논문과 발표자료를 모아서 금번 단행본을 출간하게 되었다. 이 책은 국내 최초로 다양한 측면에서 중국과 일본의 현재 정보력과 미래 정보력 건설 방향을 평가한 것으로, 앞으로도 지속 업데이트가 필요하다. 한반도 주변국 관련 정치, 외교, 역사 관련 임무를 수행하는 정책, 국방 및 외교부서 요원, 정보분야에 근무하는 군 간부, 관심 있는 군 요원, 주변국을 연구하는 연구자 또는 학생들에게 많은 참고서로 활용될 수 있다.
9788972917373

중국과 일본 (1,500년 중일 관계의 역사를 직시하다)

에즈라 보걸  | 까치
24,300원  | 20210430  | 9788972917373
동아시아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 에즈라 보걸 교수가 바라본 중일 관계 객관적인 시각으로 중일 관계의 역사를 짚어보고 미래의 협력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다 하버드 대학교 석좌 교수이자, 동아시아 전문가인 에즈라 보걸의 이 책은 1,500년에 달하는 중국과 일본의 교류의 역사에서 주요한 전환점들을 살펴보고, 그것이 중일 관계에 미친 영향을 사회학적인 시각에서 입체적으로 검토한다. 『덩샤오핑 평전』과 『재팬 애즈 넘버 원』으로 각각 중국과 일본에서 베스트셀러를 기록한 저자는 이번에는 중일 관계의 역사를 객관적인 관점에서 바라보고자 시도한다. 이 책은 6세기에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중국과 일본의 관계에서 커다란 전환점이 된 세 번의 시기에 초점을 맞추어 양국의 변화를 추적하고, 그로 인해서 양국의 역사에서 일어난 사건들과 그 여파를 촘촘하게 재구성한다. 양국이 역사를 직시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것이 세계의 질서 안정과 번영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역설한 저자는 이 책을 마지막으로 2020년 12월 별세했다. 독자들은 그가 남긴 이 책을 통해서 중국과 일본과 결코 별개일 수 없는 한국의 역사를 돌아보고, 한중일 삼국의 미래에 대한 시각도 새롭게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될 것이다.
9788946080089

중국과 혁신 (맥락과 구조, 이론과 정책 함의)

은종학  | 한울
32,400원  | 20210120  | 9788946080089
혁신을 통해 성장의 사다리를 오르고 있는 중국 경제 및 중국 기업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 얼마 전까지만 해도 서로 무관한 개념인 것처럼 보였던 ‘중국’과 ‘혁신’이라는 두 개념은 이제는 역동적으로 상호작용하고 있다. 이 책은 서로 어울리지 않는 조합으로 여겨졌던 ‘중국’과 ‘혁신’이 가까워진 과정, 새로운 산업을 창출하고 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중국 정부의 노력, 화웨이, 화루이, 샤오미, 알리바바, 텐센트 등 세계적 수준으로 올라선 기업들이 성장해 온 과정, 오늘날 중국 국가혁신체제의 구조와 양상을 정밀하게 분석한다. 이 책은 불확실한 미래를 섣부르게 예측하기보다는 중국의 미래가 전개될 초기 조건을 방대한 자료와 객관적인 분석을 통해 제시하고 있다. 최근 중국의 현상과 중국 당국의 정책을 기술하는 수많은 보고서들이 주로 근시안적이고 짧은 호흡을 지녔던 데 반해, 이 책은 중국에 대한 전체상을 파악하고, 그 위에서 비판적 사고를 전개하며, 우리의 근본적 대응을 고민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가치를 지닌다.
9788946072824

중국과 혁신 (맥락과 구조, 이론과 정책 함의)

은종학  | 한울아카데미
44,100원  | 20210120  | 9788946072824
혁신을 통해 성장의 사다리를 오르고 있는 중국 경제 및 중국 기업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 얼마 전까지만 해도 서로 무관한 개념인 것처럼 보였던 ‘중국’과 ‘혁신’이라는 두 개념은 이제는 역동적으로 상호작용하고 있다. 이 책은 서로 어울리지 않는 조합으로 여겨졌던 ‘중국’과 ‘혁신’이 가까워진 과정, 새로운 산업을 창출하고 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중국 정부의 노력, 화웨이, 화루이, 샤오미, 알리바바, 텐센트 등 세계적 수준으로 올라선 기업들이 성장해 온 과정, 오늘날 중국 국가혁신체제의 구조와 양상을 정밀하게 분석한다. 이 책은 불확실한 미래를 섣부르게 예측하기보다는 중국의 미래가 전개될 초기 조건을 방대한 자료와 객관적인 분석을 통해 제시하고 있다. 최근 중국의 현상과 중국 당국의 정책을 기술하는 수많은 보고서들이 주로 근시안적이고 짧은 호흡을 지녔던 데 반해, 이 책은 중국에 대한 전체상을 파악하고, 그 위에서 비판적 사고를 전개하며, 우리의 근본적 대응을 고민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가치를 지닌다.
9788946059559

중국과 세계 (국제주의, 민족주의, 외교정책)

김재철  | 한울아카데미
24,500원  | 20170210  | 9788946059559
『중국과 세계: 국제주의, 민족주의, 외교정책』은 20년간 중국의 정치와 외교를 연구해온 김재철 가톨릭대 국제학부 교수의 책이다. 저자의 이전 책인 『중국, 미국 그리고 동아시아』는 2016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로 뽑히기도 했으며, 이번 책은 그 심화 버전이라 할 수 있다. 먼저는 중국과 미국 각각을 살펴보고 그에 영향받는 동아시아를 보았다면, 이번에는 중국 자체에 집중한다. 특별히 부상하는 중국은 세계와 어떤 관계를 형성해왔는지, 앞으로 어떤 태도가 예상되는지를 이야기한다. 무엇보다 외교 정책에 대한 중국 내부의 논쟁을 다룬다는 점이 독특하다. 중국은 세계와 어떤 관계를 맺을 것인가? 중국은 아직 그에 대해 확실한 답을 찾지 못한 것 같다. 그러나 그 선택이 무엇이든 중국의 역동적 변화는 궁극적으로 세계의 운명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이다. 우리가 중국의 변화를 기회로 삼을지 아니면 변화에 휩쓸려 침몰할지는 전적으로 현실을 직시하고 분석하며 통찰할 수 있는 능력에 달려 있다. 이 책은 우리가 중국 외교정책에 대한 고정관념을 넘어 제대로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9788946062849

중국과 세계 (국제주의, 민족주의, 외교정책)

김재철  | 한울
22,050원  | 20170210  | 9788946062849
세계 속의 중국’인가 ‘중국식 세계’인가? 중국의 시각에서 분석해보는 중국의 선택! 『중국과 세계: 국제주의, 민족주의, 외교정책』은 20년간 중국의 정치와 외교를 연구해온 김재철 가톨릭대 국제학부 교수의 책이다. 저자의 이전 책인 ?중국, 미국 그리고 동아시아?는 2016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로 뽑히기도 했으며, 이번 책은 그 심화 버전이라 할 수 있다. 먼저는 중국과 미국 각각을 살펴보고 그에 영향받는 동아시아를 보았다면, 이번에는 중국 자체에 집중한다. 특별히 부상하는 중국은 세계와 어떤 관계를 형성해왔는지, 앞으로 어떤 태도가 예상되는지를 이야기한다. 무엇보다 외교 정책에 대한 중국 내부의 논쟁을 다룬다는 점이 독특하다. 중국은 세계와 어떤 관계를 맺을 것인가? 중국은 아직 그에 대해 확실한 답을 찾지 못한 것 같다. 그러나 그 선택이 무엇이든 중국의 역동적 변화는 궁극적으로 세계의 운명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이다. 우리가 중국의 변화를 기회로 삼을지 아니면 변화에 휩쓸려 침몰할지는 전적으로 현실을 직시하고 분석하며 통찰할 수 있는 능력에 달려 있다. 이 책은 우리가 중국 외교정책에 대한 고정관념을 넘어 제대로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9788994963204

중국과 이란 (무기 수출과 석유에 대한 진실)

존 W. 가버  | 알마
0원  | 20111230  | 9788994963204
중국과 이란의 외교적 관계를 새로운 시각에서 분석하다! 무기 수출과 석유에 대한 진실『중국과 이란』. 조지아공과대학의 국제관계학 교수인 존 W. 가버가 중국과 이란의 관계를 미국인의 시각이 아닌, 그들의 시각에서 꼼꼼하게 분석하였다. 먼저 저자는 양국의 관계를 지속시켜주는 기본적인 신념과 이해관계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관계의 양상을 샤 왕조와 마오쩌둥의 시기, 호메이니와 덩샤오핑의 시기, 포스트 냉전의 시기 등으로 나누어 각 시기별로 두 나라의 관계를 이끈 국제정치적인 배경과 목적, 전개 양상 등을 살펴본다. 더불어 흥미로운 이슈를 중심으로 중국과 이란의 관계를 살펴보고, 핵 프로그램에 대한 중국의 전략을 비롯하여 중국과 미국의 협력에 따른 중국과 이란 관계의 성격 변화 등을 주요하게 다루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정치를 보다 심도 있게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였으며, 오래되고 거대한 두 고대 문명 사이의 줄타기식 무기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강대국들의 욕망과 석유에 얽힌 국제정세의 역사와 전망을 밝혀냈다.
9791193879474

중국과 한반도의 미래 (통일이 있다면 적화통일만 있을 뿐이다)

동키호테  | 바른북스
15,300원  | 20240329  | 9791193879474
한반도 평화, 우리는 왜 중국을 제대로 알아야 하나? 중국의 한반도 침략 야욕은 이제 시작이다! 중국 문화와 본질을 꿰뚫어 보는 날카로운 시각 중국은 우리가 만만하게 볼 수 있는 나라일까? 남중국해, 대만 등에서 끊이지 않고 영토 분쟁을 일으키는 중국의 본심은 어디에 있을까? 《중국과 한반도의 미래》의 저자는 중국이라는 나라는 우리가 결코 쉽게 볼 수 없는 국가라고 말한다. 그들은 내면에는 수천 년의 역사를 통해 중국이 한반도를 지배했다는 DNA가 새겨져 있다고 강조한다. 저자는 지금은 대만 문제가 현재진행형이기에 잠잠하지만, 대만만 중국의 손아귀에 넣고 나면 본격적으로 한반도를 향한 야욕을 드러낼 것이라 분석하고 있다. 《중국과 한반도의 미래》의 저자는 중국에서 자신이 느꼈던 중국의 저력과 문화적 본질을 많은 사람들이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 시시때때로 한반도를 향한 야욕을 드러내고, 이를 현실화하는 것이 중국의 힘이기 때문에 중국을 제대로 알아야 적절히 대응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 1부에서는 중국의 저력을 느낄 수 있는 중국인의 생활, 문화, 역사와 관련한 이야기가 제시되고, 2부에서는 남북한 이슈, 국내외 정치 등 중국과 한반도를 둘러싼 저자 나름의 정세 분석이 담겼다. 진정한 한반도의 평화, 우리는 중국을 어떻게 인식해야 하고 대응해야 할까? 《중국과 한반도의 미래》를 통해 그 실마리를 찾아보자.
9788932920108

중국과 협상하기 (골드만 삭스 CEO, 나는 어떻게 중국을 움직였는가)

헨리 M. 폴슨 주니어  | 열린책들
22,500원  | 20200910  | 9788932920108
중국, 어떻게 상대할 것인가 2015 마크 저커버그〈책의 해〉추천 도서 현대 중국의 도약기를 다룬 독보적인 회고록 세계적인 투자 은행 골드만 삭스의 최고 경영자(1999~2006)이자 미국의 74대 재무 장관(2006~2009)을 지낸 헨리 M. 폴슨 주니어가 1992년부터 2014년까지 중국과 상대했던 경험을 담은 회고록이다. 폴슨은 독보적인 방식으로 중국을 상대해 온 자타공인 미국 최고의 중국통이다. 골드만 삭스 시절에는 중국 국유 기업들의 기업공개를 주도하며 중국 경제를 세계무대 위로 끌어올렸고, 재무 장관 시절에는 미중 전략경제대화(미국과 중국이 양자 현안 및 세계 이슈 등을 폭넓게 논의하는 연례회의)를 통해 미중 간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끌었다. 25년간 100차례 넘게 중국을 왕래하며 특유의 친화력과 탁월한 실행력을 바탕으로 장쩌민, 주룽지, 후진타오, 시진핑 등 전현직 국가주석 세 명을 비롯해 현대 중국의 엘리트들과 전례 없는 교유를 나눴다. 폴슨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 책에서 독자들이 가장 궁금해할 만한 핵심 질문들에 답한다. 중국은 어떻게 그토록 빨리 경제 대국으로 성장했는가? 중국에서는 실제로 어떤 방식으로 일이 진행되는가? 중국과 협력·경쟁하는 동시에 그들로부터 이득을 얻는 최선의 방법은 무엇인가? 폴슨은 현대 중국의 도약기를 함께한 참여자이자 목격자로서 중국식 자본주의의 탄생과 진화에 얽힌 숨은 이야기를 들려주고, 새로운 경제적 위협으로 떠오른 중국을 어떻게 상대해야 하는지 올바른 이해와 접근법을 제시한다. 특히 경제 대국을 건설하고 있는 중국의 지도자들과 관계 맺는 방법을 다룬 아주 보기 드문 저술이다.
9788946062351

중국과 아시아 (근현대 중국의 아시아 인식과 아시아주의)

배경한  | 한울아카데미
13,950원  | 20161020  | 9788946062351
근현대 중국인들이 제기했던 다양한 아시아주의를 검토함으로써 오늘날 제기되고 있는 중국 중심의 새로운 아시아 국제질서의 향방을 가늠해본다 1970년대 말부터 시작된 중국의 개혁 개방은, 급속한 경제 성장을 가져왔을 뿐만 아니라 그 결과 중국의 국제적 지위 또한 급속하게 상승하게 만들었다. 특히 2008년 베이징(北京) 올림픽으로 고무된 중국인들의 자심감과 2009년 세계 경제위기를 통해 확고해진 중국의 경제적 영향력은 급기야 중국으로 하여금 미국과 어깨를 겨루는 G2로서의 지위를 갖게 하기에 이르렀다. 중국의 이러한 초강대국화와 그에 따른 국제적 영향력의 확대가, 19세기 중엽 이래 제국주의 열강의 침략 아래 억눌려 왔던 아시아에서의 중국의 주도권을 회복시키는 계기가 될 것은 분명하다. 이 점은 중국이 강대해지면 주변 지역에 대한 중국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중국의 헤게모니(주도권)가 강력하게 행사되었던 동아시아 역사상의 수많은 경험을 통해서도 분명하게 확인할 수 있다. 그렇다면 현재 진행되고 있는 중국의 초강대국화는, 향후 어떠한 형태의 아시아 내지 동아시아 국제질서를 가져올 것인가? 새롭게 대두하게 될 중국 중심의 아시아 국제질서는, 비록 중국 중심의 전통적 아시아 국제질서인 중화제국질서(中華帝國秩序)와는 그 내용과 형태를 달리한다고 하더라도, 그렇다면 과연 어떠한 모습을 띠게 될 것인가? 또 역사상 중국의 영향력을 가장 민감하게 받아온 한반도의 경우 중국 중심의 이러한 새로운 아시아 국제질서 가운데서 어떠한 지위에 처하게 될 것인가? 현실적으로 매우 긴박한 이들 문제에 대한 해답을 근현대사의 범위 안에서 추구하고자 하는 것이 바로 이 책의 출발점이다. 이 책은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중반, 1940년대까지의 시기에 중국인들에 의해 제기되었던 아시아주의(亞洲主義) 혹은 대아시아주의에 대한 실증적 검토를 통해 근현대 시기 중국인들의 아시아 인식과 아시아연대에 대한 주장이 어떤 내용과 특색을 가지고 있는지를 밝혀보고자 한다.
9788946059054

중국과 아시아 (근현대 중국의 아시아 인식과 아시아주의)

배경한  | 한울아카데미
21,600원  | 20161020  | 9788946059054
『중국과 아시아』는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중반, 1940년대까지의 시기에 중국인들에 의해 제기되었던 아시아주의(亞洲主義) 혹은 대아시아주의에 대한 실증적 검토를 통해 근현대 시기 중국인들의 아시아 인식과 아시아연대에 대한 주장이 어떤 내용과 특색을 가지고 있는지를 밝혀보고자 한다. 19세기 말 개혁파 인사들에서부터 1940년대 친일연대론과 장제스의 전후 아시아 구상에 이르는 근현대 중국의 아시아주의에 접근하는 기본적인 연구 시각으로는 두 가지에 주의를 기울이고자 한다. 한 가지는 동시대 일본의 아시아주의와 어떠한 영향 관계에 있었는가를 살피는 것이다. 사실 중국의 아시아주의가 그 출발에서부터 일본이 아시아주의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으면서 나타나고 있었다는 점에서 본다면 일본 아시아주의자들의 영향을 밝혀내면서 그 유사성과 상이점을 밝히는 작업이야말로 중국 아시아주의의 성격을 파악하고 드러내는 데 결정적인 대목이 될 것이다.
9791160689730

국가의 운명을 바꾼 카리스마 개인숭배 (마오쩌둥의 중국과 김일성의 북한)

손관수  | 선인
36,000원  | 20250530  | 9791160689730
“개인숭배는 봉건의 부활로 가는 길” “개인숭배의 본질은 권력 숭배” 이 책은 마오쩌둥과 김일성의 카리스마 리더십과 개인숭배를 비교 연구한 결과를 바탕으로, 두 사회주의 국가의 정치적 발전과 권력구조를 심도 있게 분석한다. 특히 후야오방의 경고, “개인숭배의 가장 큰 죄악은 봉건의 부활을 피할 수 없다는 것”이라는 주장에 주목하며, 중국과 북한에서 개인숭배가 어떻게 국가의 정치적 방향성을 결정짓고, 권력 구조를 변화시켰는지를 탐구한다. 중국에서는 문화대혁명 시기 마오쩌둥에 대한 신격화가 사회 전반에 미친 영향을 깊이 살펴본다. 마오의 개인숭배는 비상식적이고 비과학적인 상황을 연출했으며, 이는 중국 내 학자들에 의해 철저히 반성되었다. 덩샤오핑과 후야오방은 이러한 개인숭배의 폐해를 극복하려 했고, 그들의 노력은 결국 ‘개인숭배 타파’와 ‘반개인숭배 제도화’로 이어졌다. 그러나 시진핑 시대에 들어서면서 중국은 국가주석의 3연임을 헌법에 명시하는 등의 변화를 겪으며 리더십의 독재화가 강화되었다. 반면 북한은 김일성의 신격화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으며, 그의 개인숭배는 국가 운영의 근본적인 방식으로 자리잡고 있다. 「유일사상10대원칙」 등은 김일성에 대한 숭배를 강요하며, 그의 초상에 대한 예우는 철저히 규정된다. 이와 같은 개인숭배가 북한을 봉건국가로 이끌며, 후야오방의 경고는 예언처럼 현실이 되었다. 린뱌오의 경우, 마오쩌둥을 숭배하면서도 사실은 마오의 절대권력을 숭배했다는 분석이 있다. 그는 권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도자와 군중 간의 관계를 봉건 사회의 ‘군신 관계’로 봤다. 린뱌오의 몰락은 그가 마오의 권력에 집착한 결과였음을 시사한다. 이 책은 마오쩌둥과 김일성의 개인숭배가 각국의 정치적 역학에 어떻게 작용했는지를 면밀히 분석하고, 이를 통해 권력 중심의 리더십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한다. 또한, 책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확대되는 독재화 현상과 민주주의의 위협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며, 현대 사회에서 리더십의 형태가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에 대한 중요한 논의거리를 던진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리더십과 개인숭배가 국가와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되새기며, 권위주의적 지도자가 지닌 위험성을 더욱 명확히 인식할 수 있다.
9788924090093

현대 중국과 중국 문화

권운영  | 퍼플
0원  | 20211231  | 9788924090093
본 도서는 신한대학교 국제어학과 학생들을 위해 개발한 전공 도서이다. 현대 중국과 중국 문화에 관한 키워드를 선택해서 중국에 대한 이해에 도움이 되고자 편찬하게 되었다. 특히 요즘 젊은 세대에서는 중국에 대한 여러 가지 편견을 가지고 있기도 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직접적인 교류가 어려운 상황에서 중국을 제대로 이해하기 어렵다. 중화인민공화국이 성립되기 훨씬 전부터의 역사, 문학, 인물. 문화, 정치, 경제, 지역, 음식 등 다양한 문화요소를 선택해서 16장으로 구성했다.
9791198063946

중국과 러시아의 반미전략 (갈등·전쟁과 지정학)

히로세 요코  | 빈서재
14,400원  | 20230904  | 9791198063946
중국과 러시아의 관계는 `이혼 없는 편의적 결혼'이라는 느낌이다. 그리고 2023년 현재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전쟁 수행을 위해 중국에 많은 것을 의존하고 있다. 한중관계가 악화되고있는 지금 중국과는 어떻게 관계설정을 할 것인가. 우크라이나 전쟁과 코로나19 범유행은 21세기의 전반부를 반으로 가르는 대사건이다. 그중 하나인 우크라이나 전쟁의 배후에는 러시아의 패권주의가 있고 러시아와 중국의 움직임은 함께 살피지 않으면 읽어낼 수가 없다. 한반도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나라가 중국과 러시아이고 한국의 우방은 미국과 일본이며 이 두 세력은 신냉전 시대를 맞아 서로 대립하고 있는 상황이므로 중러관계에 대한 이해는 중요하다. 이 책의 내용은 언론 보도를 찾아보면 거의 다 나오는 것들로 이루어져 있다. 하지만 저자 히로세 요코가 그 모든 지식을 하나로 꿰어 읽어준다. 동북아 정세의 일타강사라 해도 좋을 정도로 조목조목 짚어준다. 저자 표현대로 틈새를 살아가려면 이웃과 사이가 좋아야 한다. 적어도 이웃과 틀어지면 안된다. 이 책을 읽어보면 러시아와는, 그보다 더 무서운 중국과는 틀어져선 안된다는 생각이 절로 들 것이다.
9791191329353

중국과 인도의 신선사상

신진식, 나우권, 김태용, 최수빈, 유수민  | 상생출판
18,000원  | 20220513  | 9791191329353
“‘후천선後天仙’이란 지금까지의 선천 수행법과는 전혀 다른 신선문화 도통수행법을 전수받아 대우주 삼신의 성령으로 거듭난 인간 ‘삼랑선三郞仙’을 뜻합니다. 동시에 신과 인간이 하나 되어 열어나가는 후천가을의 조화문명을 말합니다. 가을개벽을 넘어 이 땅에 펼쳐지는 ‘후천선경’은 영원한 생명, 불멸의 존재인 삼랑선이 건설하는 선의 세계입니다. 상제上帝는 동방에서 지존하신 하느님, 천주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천지만물을 낳고 기르시는 우주성령 삼신三神과 하나 되어 삼계三界 우주를 다스리시는 분이기에 삼신일체 상제님으로 불립니다. 또한 1871(辛丑)년 가을, 이 땅에 인간의 몸으로 강세하셔서 병든 천지를 뜯어고쳐 선천 상극의 질서 속에 원한 맺힌 인간과 신명을 널리 건지는 천지공사天地公事를 통해 상생의 새 세상으로 이끌어주신 조화주 개벽장 하느님, 증산상제님을 가리킵니다. 후천선과 상제는 서로 떼어놓고 말할 수 없습니다. 상제님께서 내려주신 무극대도가 곧 후천 삼랑선이 되는 수행의 길이요, 나아가 후천가을 통일문명 시대를 열고, 조화선경을 건설하는 무극대도인 까닭입니다.” - 안경전 상생문화연구소 이사장 말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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