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화, 마소풍, 왕진당, 이앙, 동흥문  | 계명대학교출판부

16,000원  | 20070630  | 9788975854033

중국 고대산문에 대한 지식을 제공하는 책. 1987년에 출간된『중국고대산문구강』을 우리말로 옮긴 것으로, 중국 고대산문의 역사적 발전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의 초고는 베이징인민방송의 문학지식 프로그램에서 연속으로 방송되며 각계 청중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간명하고 알기 쉬운 문장으로 중국 고대산문의 역사적 발전에 관한 기본지식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였다.

 | 人民文學出版社

7,650원  | 20050301  | 9787020070343

序言 爲了全面提高中小學生的語文素質，增?語文課程的現代意識，大力推進新型的學習方式，國家?育部分別于2001年和2003年頒布了作爲基礎?育課程改革核心內容的《全日制義務?育語文課程標准》和《普通高中語文課程標准》(以下簡稱“新課標”)。“新課標”對原有《語文?學大綱》中關于語文課外讀物的具體篇目作了較大的改動，?規定了不同階段學生的閱讀總量，要求廣大中小學生閱讀。爲此，我們于2003年5月編輯出版了一套“語文新課標必讀叢書”50種，叢書的書目均爲“新課標”所推薦。 2006年，在廣泛聽取?育界專家和廣大中小學師生的意見和建議之後，我們又推出了“語文新課標必讀叢書(修訂版)”60種，書目上增加了若幹中國當代文學的佳作和中外文學優質選本，內容上增加了介紹文學常識、提示學習思考的“知識?接”。兩年後的信息反饋顯示，這次修訂受到了廣大中小學師生的肯定和歡迎，但對入選書目仍有不足之憾。爲此，我們?重地繼續擴充了叢書選目，再推這套“語文新課標必讀叢書(增訂版)”70種。增訂版除繼續增加部分中外文學名著外，同時還新組織編寫了“新課標”中推薦閱讀的中外民間故事、中外童話故事、中外曆史故事等選本

 | 장강문예출판사

19,800원  | 20250101  | 9787570238705

이제우  | 제이앤씨

25,200원  | 20140228  | 9788956686141

중국문학사에서 ‘만명소품’은 명대(1368-1644) 중엽 이후에 대두된 문학유파인 공안?경릉파로부터 명조가 패망할 때까지 70여 년 동안에 지어진 명대 후기 산문 중의 특정 작품을 그 문학사적 특징으로 통칭하는 문학사 전문술어이다. 이 책은 만명소품 창작의 이론과 실천을 논하면서 주로 오늘날 중국문학사에서 만명소품의 대표 작가로 공인하는 공안파의 袁宗道?袁宏道.袁中道와 경릉파의 鍾惺.譚元春, 그리고 명말의 遺民 張岱 등 6인을 대상으로 한 것이다.

김승원  | 신세림

18,000원  | 20250212  | 9788958002819

우리는 종종 이별을 맞이할 때 이렇게 말한다.“당신은 나를 이해하지 못해… 그래서 계속 같이 있으면 숨 막혀, 우리 헤어지자!”이 말이 무슨 뜻인지, 한 번쯤 경험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안다.가까워지고자 했지만, 결국 이해하지 못한 채 서로 멀어지고, 그 뒤에는 거울 속에서 비친 섭섭해 보이는 자기 자신과 눈물만이 남는다.이 실패의 경험, 어쩌면 우리가 중국을 이해하려는 시도와 비슷하지 않을까? “우리는 진짜, 중국을 얼마나 이해하고 있을까?” 우리가 주위에서 들은 몇 마디, 혹은 뉴스 한 줄로 중국을 다 안다고 생각한다면…조심! 그건 연인과의 관계에서 "그 사람을 이해했다고 생각했지만 사실은 전혀"라는 그 고백과 같을 수 있다.중국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단순히 겉만 보는 게 아니라 그들이 남긴 기록을 깊이 파고들어야 한다. 마치 연인의 핸드폰을 들여다보고 일기장을 읽어야 그 사람의 진짜 마음을 알 수 있듯이 말이다. 이 책은 바로 그 ‘기록’을 통해 중국을 이해하려는 여정을 시작한다.중국 현대 산문을 읽다 보면, 중국인들이 겪었던 시대적 배경과 그들의 진짜 내면을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가 펼쳐진다. 더불어 본 책은 중국과 대한민국을 현재의 시각에서 비교하고,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에 대해 고민하게 만든다. 그동안 우리가 놓쳤던 중국 사회의 복잡함과 그 속에 숨겨진 ‘인간 본성’을 진지하게 탐구하며, 깊이 있는 통찰을 선사할 것이다. 특히 본 책에서 다룬 중국 현대 산문은 중국이라는 사회의 고유한 정체성과 그들의 내면적 삶을 이해하는 중요한 열쇠가 되어줄 것이다. 자, 이제 중국이 남긴 그 ‘기록’ 속으로 들어가, 그들이 말하는 세상을 제대로 이해할 준비 되었는가? 그렇다면 ≪중국 현대 산문, 기록의 시선: 아카이빙과 문학의 만남≫에서 그 시작을 함께 해보자.

박병석 역주  | 학고방

37,800원  | 20240215  | 9791169954785

우리나라에서 중국 고대/고전 산문은 아무래도 중국문학 전공자를 비롯해 중국철학이나 한국한문학 등 문사철(文史哲) 전공자의 성역으로 생각되곤 한다. 따라서 이 영역에 정사철(政史哲)을 바탕으로 한 중국정치사상사 전공자가 끼어드는 것은 어쩌면 무리일 수 있고, 또 이에 대해 회의하는 시각도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문학이 정치에 종속되었던 오랜 전통을 인정한다면 기존의 문사철 시각이 아닌 정사철 시각에서 중국 고대/고전 산문에 접근하려는 시도의 의미 역시 음미할 필요가 있다. 필자는 오랫동안 제자(諸子) 산문 또는 철리(哲理) 산문과 역사 산문을 다루었고 현대한어로 직접 글을 써왔기에, 고전 산문의 선정과 해석 그리고 번역 등에서 오히려 새로운 시각과 접근법을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런 이유로, 이미 국내에 꽤 많은 중국 고대/고전 산문 역주서가 출간되었음에도 사회과학 전공자로서는 처음으로 이 책의 출판을 결심하게 되었다. 이 책을 준비하면서 한국, 대만 및 중국의 관련 서적과 논문을 꽤 살펴보고 착오와 실수를 줄이고자 노력했다. 중국 고대/고전 산문 관련 국내 역주서(譯註書)는 모두 15권임을 확인하였다(참고문헌 참조). 역주자 19명(공동 참여자 포함) 중 17명이 중어중문학 전공자였고, 사회과학 전공자는 없었다. 또 절반은 대학 교재용이었다. 이 책들에 수록된 산문 작품은 대부분 ‘임의로’ 또는 ‘내 나름대로’ 선별되었고, 원문 표점(標點)에 대한 근거도 제시되지 않았다. 또한 번역 과정에서 문법을 소략한 경우가 많았다. 바람직한 역주서라면 저자와 원문 소개(解題), 한글 독음, 주석, 번역, 감상 또는 평설(評說) 및 참고문헌 등으로 구성된 체계를 갖추어야 한다고 본다. 국내 역주서 15권 중 이를 모두 갖춘 것은 없었다. 특히 그중 절반만 번역문을 제공하였다. 선학(先學)들의 노력을 기초로 ‘한 층 더 올라가 보니’(更上一層樓. (唐)王之渙, 〈登鸛雀樓〉) 기존의 이해와 다른 사실을 적지 않게 확인하게 되었다. 대표 사례로 『논어〉〉 〈자하〉(子罕) 편의 “歲寒, 然後知松柏之後彫也.”에 나오는 ‘백’(柏)은 잣나무가 아니라 측백나무이며, 굴원(屈原)의 〈어보〉(漁父)에 나오는 ‘미’(薇)는 고사리가 아니고 살갈퀴이며, 『순자〉〉 〈권학〉(勸學) 편에 나오는 ‘봉’(蓬)은 쑥이 아니고 민망초이며, 유우석(劉禹錫) 〈누실명〉(陋室銘)의 ‘누실’(陋室)은 ‘더러운 방’ 또는 ‘누추한 집’이 아니라 ‘외딴집’이었다. 이외에도 많다.

오수형  | 명문당

18,000원  | 20150130  | 9791185704234

산문은 시가와 더불어 오랫동안 문인의 생각을 표현하는 가장 전통적인 수단이었다. 또한 그 용도와 형식과 내용 등 여러 면에서 매우 자유로우며 다양하다. 따라서 그 내용은 물론이고 문장의 구성 방법이나 표현방법 등도 매우 풍부하다. 『중국의 고전 산문』은 역대 문장을 시대순이 아닌 주제별로 분류하여 싣는 동시에 문장 선정도 가능한 한 과거 선집들의 인습적인 선정을 피하고 새로운 시각을 사용하여 새로움을 추구하였다. 과거 문인들의 지혜와 정서의 이해, 그리고 문장의 해독력과 함께 글쓰기 학습이나 토론에 활용되며 나아가 다양한 형태의 명구 습득에 유익할 것이다.

린훼이  | 한국학술정보

20,900원  | 20070715  | 9788953469617

『현대 60인 산문 독서기』의 뒤를 이어 중국 현대산문 연구 분야에서의 저자의 학자적 능력을 재확인시켜 준 저서로 그 폭 넓은 시야와 깊이 있는 분석 및 독자적인 관점과 생동적인 서술로 매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 많은 작가ㆍ작품을 언급하면서도 시종일관 지은이의 엄격한 학문적 관점을 유지함으로써 다양성과 일관성의 통일을 이루었다. 특히 무엇보다도 중요한 점은 개혁과 개방이란 말로 대표되는 최근 중국의 새로운 사회 상황과 더불어, 작가나 작품 그리고 갖가지 문학현상에 대하여 가능한 그 문학적 성패와 현상...

임효섭  | 동아대학교출판부

14,400원  | 20130830  | 9788944903694

『학생 중국 고전 산문』은 고전을 통해 지금의 나와 우리를 성찰하고 우리가 지향하여야 할 행복하고 자유로운 삶을 찾아 나선다. 한글 번역과 함께 중국어로 구성된 고전 본문을 삽입하고 있다.

한학중  | 학고방

11,700원  | 20090725  | 9788960711143

[표지글] 이 책은 중국어를 공부하면서 반드시 갖추어야 할 번역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두면서도, 중국 현대사회의 이해를 위한 필수 교양지식으로 중국현대산문에 대한 이해를 제공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따라서 우리는 무엇보다 평이하면서도 접근하기 쉬운 작품을 선별하는 데 최대의 역점을 두었다. 동시에 중국사회와 중국인들의 생활습속, 사유방식을 이해하는데도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최봉원  | 다락원

12,276원  | 20070316  | 9788972556664

공자, 사마천, 반고, 도연명, 한유, 유종원, 구양수, 소식 등 당대 최고의 산문가들의 작품을 선정하고, 여기에 자세한 주석을 붙여 소개한 책이다.

장창호  | 학고방

12,600원  | 20091125  | 9788960711389

중국 고전산문을 줄여서 '고문'이라고 부른다. 이 책은 이러한 고문 중에서 명문을 엄선하여 감상을 겸해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고문 입문자를 대상으로 만들어졌으며, 역대 고문 작품 중에서 비교적 친근하고 쉬운 작품을 위주로 대학에서 한 학기 다룰 수 있는 범위를 다루고 있다.

신용호  | 전통문화연구회

0원  | 20120625  | 9788991720794

『고문진보 산문선』은 옛 글 중 가장 보배로운 글만을 뽑아 모아둔 책이란 뜻으로, 중국 한나라에서부터 남송까지의 명문을 뽑아 편집한 《고문진보》를 쉽게 해설한 책이다. 이 책에는 우리에게 친숙한 제갈량, 왕희지, 도연명, 이백, 한유, 소식 등 명문장가의 명문이 실려 있는데, 제갈량의 《출사표》, 소식의 《적벽부》가 모두 실려 있다.

홍석표 외  | 선학사

9,000원  | 20020825  | 9788980721108

대학교재로 사용하기 위해 만든 중국 현당대 산문선. 현대 중국어로 글이 쓰여지기 시작한 1919년부터 최근의 1990년대 중반까지 중국의 주요 작가들의 산문을 모았다. 주요 작가들의 글 중에서 좋은 글이라 판단되는 문장을 골라서 편집하고 거기에 어휘풀이를 자세하게 달았으며, 첫머리에 작가 소개를 간략하게 덧붙였다.

주진순  | 어문학사

14,256원  | 20180907  | 9788961844796

중국 현대문학 작가 10인의 이야기 1920년대 중국의 대표적인 산문작가 10인에 대한 작가론과 이들의 작품론으로 구성되어 있다. 10인 작가의 작품특색이 잘 드러나도록 작품을 인용하여 설명하였다. 작품이 창작되던 당시의 시대적 배경 및 작가가 처한 환경에 등에 대한 설명이 비교적 상세한 편인다. 또한 각 작가의 작품에 대한 동시대 다른 작가나 평론가들의 평을 주로 인용하여 논술의 근거로 삼고 있다. 이 책이 중국현대산문 작가와 작품을 감상, 연구하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좋은 안내서가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