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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립"(으)로 273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32041001

탄소중립

한국과학기술연구원  | 문학과지성사
15,300원  | 20221220  | 9788932041001
2050년, 탄소중립에 근접한 나라가 세계를 리드한다! 거부할 수 없는 미래, 저탄소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한국 사회의 솔루션 탄소중립은 기후 위기를 맞아 새롭게 떠오른 화두다. 탄소 배출을 무작정 막을 수 없다면, 배출한 만큼 흡수하는 대책을 세워 실질 배출량을 0으로 만들자는 것이다. 탄소중립은 경제적 차원에서도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 되었다. 이미 구글, 애플 같은 글로벌 기업들은 ‘RE100’(기업 활동에 필요한 전력을 100퍼센트 재생에너지에서 얻는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협력 업체들에도 이 캠페인에 따를 것을 요구하고 있다. 반면 RE100 동참을 선언한 한국 기업 70여 곳의 사용 전력에서 재생에너지의 비중은 2퍼센트에 불과하다. 지난해에는 한국 정부가 2030년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목표치를 30.2퍼센트에서 21.6퍼센트로 낮추겠다고 밝히면서, 세계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비판이 안팎으로 제기된 바 있다. 『탄소중립』은 이처럼 국가와 기업의 생존 문제로 떠오른 탄소중립의 기본 개념을 과학기술 연구자들은 어떻게 이해하고 있으며, 또 이를 실현시키기 위해 현재 어떤 연구를 수행 중인지 살펴보는 책이다. 특히 탄소중립의 핵심을 ‘에너지 기술’로 파악해 에너지의 생산과 유통, 소비에 이르는 전 과정을 검토하고, 탄소 배출량을 줄일 과학기술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여기에는 태양광발전이나 풍력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생산방식의 효율을 높이는 것은 물론, 에너지의 저장·전달 방식을 최적화하는 것이나 건물, 교통·운송 수단의 에너지 소비 효율을 높이는 것, 산업 전체 탄소 배출량의 70퍼센트를 차지하는 석유화학, 철강, 시멘트 산업을 저탄소 구조로 바꾸는 것까지 아우른다. 한발 더 나아가 대기 중 탄소를 포집·저장하는 방법까지, 어느 것이 되었든 과학기술을 통한 혁신적 연구 개발은 공통적으로 필요하다. 탄소중립을 위해서는 시민 개개인이 할 수 있는 일, 기업과 국가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 이 책 『탄소중립』은 과학기술이 할 수 있는 일에 주목한다. 수소에너지와 바이오매스, 스마트그리드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전문가 27인의 글을 한데 모아, 탄소중립을 목표로 각각의 연구 결과에 적용된 과학적 원리를 소개하고 기술적 난점과 가능성을 아울러 짚어본다. 무엇보다 실생활과 산업 현장에서의 도입 현황을 국내외 데이터로 풍부하게 제공함으로써, 탄소중립을 향한 기업과 국가 들의 움직임을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했다. 아직 재생에너지 공급량이 턱없이 부족한 우리나라로서는 탄소중립을 강조하는 세계적 추세가 위기처럼 보이지만, 다른 한편으로 “기회도 될 수 있는 중대한 변화”라고 이 책은 말한다. 미래 주도권을 얻기 위한 치열한 경쟁 속에서 이 책은 한국 사회의 청사진을 그릴 기회가 되어줄 것이다.
9791156109839

탄소중립 (지구와 화해하는 기술)

김용환, 김진영, 방인철, 서용원, 윤의성  | 씨아이알
19,800원  | 20210625  | 9791156109839
탄소 선순환을 위한 다양한 연구개발 현황을 다루다 신기후체제의 원년인 2021년 현재, 탄소중립은 전 세계의 화두로 떠올랐습니다. 탄소중립을 어떻게 실현할 것인지에 대한 수많은 의견들이 등장했고, 자신만의 논리로 세계를 설득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탄소중립. 배출한 탄소와 흡수한 탄소의 양을 맞춰 실질적인 탄소 배출량을 0으로 만들자는 뜻으로, 지난 2015년 파리에서 전 세계가 2050년까지 달성하기로 약속한 첫 단계 목표입니다. 이 책에서는 기후 위기에 대한 일반론에서 시작해서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에너지 관련 연구를 소개합니다. 수소 에너지, 태양광 에너지, 차세대 원자력 에너지가 그 주인공입니다. 이들 미래에너지를 살펴본 후에는 탄소 선순환을 위한 다양한 연구개발 현황도 다룹니다. 이 책은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로드맵을 제시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다음 세대를 위한 우리 세대의 가장 큰 과업 중 하나인 ‘탄소중립’을 위해 과학기술이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하는지, 그 과정에서 UNIST가 보유한 기술들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살펴보는 이정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제1장에서는 기후 변화로 인한 위기와 대응을 다루었습니다. 제2장에서는 수소 에너지와 관련한 연구개발을 소개했습니다. 제3장에서는 태양광 에너지와 관련한 연구개발을 소개했습니다. 제4장에서는 차세대 원자력 에너지와 관련한 연구개발을 소개했습니다. 제5장에서는 나쁜 탄소를 좋은 탄소로 바꾸는 탄소 선순환의 개념을 알리고 이를 증진하기 위한 연구개발을 소개했습니다. 독자들이 이 책을 읽으며 탄소중립에 대해 좀 더 알게 되고 한 번쯤 더 생각해 보게 되기를 기원합니다.
9791198475220

탄소중립개론

정복영  | 다누리
27,000원  | 20250609  | 9791198475220
『탄소중립개론』은 기후변화의 과학적 원리부터 경제학적 해석, 정책과 기술, 국제협약, 기업 대응, 디지털 혁신, 시민사회의 역할까지 탄소중립 이론과 실천을 폭넓고도 깊이 있게 다룬 종합서입니다.
9788990589552

한반도 생존전략(중립화) (중립화)

강종일  | 해맞이미디어
0원  | 20141020  | 9788990589552
『한반도 생존전략』은 한반도 중립화통일에 대한 연구서이다. 저자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통일방안의 대안으로 한반도 중립화통일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남북간의 전쟁과 대립을 방치하면서 평화통일의 시기 단축과 통일된 한반도가 외국의 침략과 간섭에서 벗어날 수 있고, 한반도의 영구평화를 실현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될 수 있을 것이다.
9791171992744

유럽과 탄소중립

김봉철, 박상준, 이하얀, 신의찬, 김태훈  | 한국외국어대학교 지식출판콘텐츠원
22,800원  | 20241206  | 9791171992744
유럽, 탄소중립을 향해 나아가다 영국, 독일, 프랑스, 스웨덴, 스페인, 폴란드 유럽 주요 국가들은 세계의 에너지 전환 흐름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을까 한국외국어대학교 EU연구소 인문사회연구사업단의 연구 목표는 대전환과 복합 위기로 요약되는 오늘을 읽어내고, 이에 대한 대응을 선도적으로 실행하고 있는 유럽의 현재를 추적하며, 우리 사회의 내일을 설계하는 데에 필요한 시사점을 도출하는 데 있다. 기후 위기, 보건 위기, 노동시장의 위기, 인구 절벽과 고령화, 4차 산업혁명, 청년 실업, 디지털 전환, 그린딜, 뉴노멀 시대 등으로 요약되는 위기와 도전에 맞서 대응하는 유럽의 움직임에 주목하고, 우리의 미래 설계에 주는 함의가 무엇일까를 찾고자 하는 것이다. 그중 본서는 탄소중립을 향해 유럽연합 및 유럽 각국이 추진하고 있는 정책을 추적하는 데에 집중한 연구 결과를 모은 것이다. 연구단에 소속된 공동연구원과 전임연구원 및 연구 보조원들이 개별적 또는 공동 작업으로 집필에 참여했다. 이는 높은 수준의 유럽 연구 및 전문 인력 양성 거점 구축이라는 장기적 비전하에 차세대 연구자 양성에 기여하고자 하는 본 연구단의 운영 목표에 따라 구성원 간의 유기적인 노력을 통해 이루어낸 결과물이다.
9791165121709

너와 나의 중립국 (이용호 시집)

이용호  | 북인
9,900원  | 20241015  | 9791165121709
비명의 시대를 살아가는 ‘너’에게 위로와 연대의 손짓 내미는 이용호의 시들 2010년 계간 『불교문예』 신인문학상으로 등단하고 활발한 시작 활동으로 3권의 시집을 출간하며 중봉조헌문학상 우수상, 김포문학상 우수상, 교단문예상, 목포문학상 등을 수상한 이용호 시인이 네 번째 시집 『너와 나의 중립국』을 현대시세계 시인선 170번으로 출간했다. 이용호 시인에게 시를 쓰는 일은 동시대적 현실 속에서 고통의 시간을 견디며 살아가는 타인, 즉 주변적 존재들을 향해 연대의 손을 내미는 행위처럼 보인다. ‘시’라는 장르가 철저하게 일인칭의 감각과 감정을 표현한 것으로 간주되는 지금, 그리고 공적 영역이 축소됨으로써 삶이 개인의 생존으로 축소되어버린 오늘날, 사회의 가장자리로 내몰리고 있는 존재를 응시하는 이용호의 시적 태도는 묵직한 울림으로 다가온다. 시 「이중섭거리」에서는 ‘대의’가 사라지고 “거리엔 생계만 넘쳐”나는 현실에서 이러한 시선이 그들의 고통에 아무런 현실적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모르지 않지만, 타인의 불행과 고통은 그가 시를 쓰는 이유 가운데 하나이기도 하다. 이용호의 시에서 이 불행한 삶의 주체는 대개 주변적 존재, 즉 자본이 지배하는 세계에 자신의 자리를 갖고 있지 않거나 세상의 변방으로 떠밀려 나가는 존재들이다. 시 「호우주의보」에는 ‘비’가 오면 일당을 벌 수 없어 생계가 위협받는 사람들이 존재한다. 이 시의 도입부에 등장하는 “습기를 머금은 작업복을 입은 채로/ 일자리를 찾지 못한 사람들”이 바로 그들이다. 매일 새벽 ‘인력소개소’를 통해 일자리를 찾아야 하는 일용직 노동자들에게 ‘비=호우주의보’는 단순한 일기(日氣) 이상의 의미이다. 하루의 노동을 팔아 하루치의 생계비를 마련해야 하는 이들의 삶은 “언제나 원점으로 회귀하는 날들”이라는 구절처럼 지루한 반복의 연속을 통해 겨우 유지된다. 이용호 시집의 표제인 ‘너와 나의 중립국’은 두 가지 방식으로 해석된다. 이 제목은 「시인의 말」에 나오는 “너와 내가 우리가/ 머무를 수 있는 천국과 지옥 사이/ 그 중립국에서”라는 구절에서 가져온 것으로 보인다. 시인에게 중립국으로서의 현실은 ‘나’만의 것이 아니다. 그 현실에는 이미-항상 ‘너’라는 존재가 있다. ‘중립국’이라는 단어보다 중요한 것은 그곳이 ‘너와 나’가 함께 살고 있는 세계라는 사실이다. 중립국은 ‘나’만의 세계가 아니며, 그렇다고 ‘너’만의 세계도 아니다. 그곳은 ‘우리’의 세계이며, 이용호의 시에서 그곳에서의 삶은 ‘비명’과 같다. 그의 시는 이 비명의 시공간을 함께 살아가는 무수한 ‘너’를 향해 건네는 위로의 전언이자 연대의 손짓으로 읽힌다. 시 「우리들 생애의 푸른 망명정부」에서 ‘밤’은 기억, 즉 과거의 시간이다. 화자에게 깊은 밤은 ‘기억들’이 되살아나는 시간이다. 그런데 그 시간은 “저 혼자 푸르렀던 과거의 시간들”이라는 진술처럼 현재와 화해할 수 없는, 따라서 현재의 질서와 동떨어진 곳에 존재한다. 이 기억 속의 시간이 후반부에 등장하는 ‘혁명’이라는 시어와 연결되어 있음을 추측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시집 『너와 나의 중립국』에는 시간에 대한 감각이 도드라지는 작품들이 많다. 특히 시집의 전반부에 배치된 작품들, 시인의 실존적 문제나 과거에 관한 기억과 회고의 내용이 등장하는 작품들이 대표적이다. 이 작품들에는 오롯이 한 개인의 과거사에 관한 이야기도 존재하지 만 ‘혁명’으로 표상되는 저 뜨거웠던 연대의 흔적이 ‘이익’과 ‘생계’의 문제로 귀결된 자본주의적 현실에 대한 페이소스가 화인(火印)처럼 새겨져 있다.
9791159257483

한반도 중립화 (평화와 통일의 지름길)

강종일, 김승국, 양재섭, 이재봉, 임상우  | 들녘
16,200원  | 20230320  | 9791159257483
이 책은 국방과 안보에 대해 다룬 정치서이다. 평화와 통일의 지름길와 한반도 중립화에 대해 전반적으로 다루고 있다.
9791130401683

망 중립성

배진한  | 커뮤니케이션북스
10,800원  | 20140415  | 9791130401683
『망 중립성』은 단대단(End-to-End) 원칙을 비롯한 인터넷 네트워크 디자인 원칙들은 무엇이며 구체적으로 인터넷의 개방성에 어떻게 기여하는가? 인터넷 접속서비스 사업자(ISP)들에게 커먼 캐리어(common carrier)의 의무를 부과한다는 것은 무슨 뜻이며 이를 둘러싼 찬반 진영의 논리는 무엇인가? 네트워크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네트워크 관리란 무엇이며 여기서 투명성 확보는 왜 중요한가? All-IP 시대에 이용자들의 프라이버시와 언론자유를 담보하는 데 망중립성 규제가 수행하는 핵심 역할은 무엇인가? 이런 질문들에 명쾌한 답을 제공한다.
9788964470770

중립화와 세계 정치

시릴 E. 블랙, 리처드 A. 포크, 클라우스 노르, 오란 R. 영  | 동연
15,300원  | 20250131  | 9788964470770
대한민국도 스위스, 벨기에처럼 영구중립국이 될 수 있을까? 지금으로부터 140여 년 전 ‘한반도의 영구중립’ 문제가 국제적 이슈로 등장한 적이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그 주장의 발원지는 한반도 외부, 즉 제국주의 야욕을 품은 일본이었다. 조선과 중국의 전통적 유대 관계를 단절한 후, 조선을 식민지로 만들려는 의도였다. 그리고 또다시 어이없게도 이 계획을 무산시킨 것은 “조선은 전통적으로 중국의 속국인데 무슨 영구중립이냐”는 한반도의 외부, 중국의 반대였다. 하지만 당시 조선의 영구중립에 노력을 기울였던 우리 내부의 시도 또한 존재했다. 실제로 1904년 고종이 “조선은 영구중립국”임을 선포하고 외국 군대의 철수를 요구했던 것이다. 그러나 열강의 간섭 속에 이 정책은 무산되고, 대한제국은 결국 1910년 일제 식민지가 되었다. 1945년 광복, 1950년 한국전쟁을 거쳐 분단된 한반도의 남북에서는 80년이 지난 지금도 갈등과 대립이 더욱 깊어 갈 뿐이고, 강대국의 영향에서 자유롭지 못한 현실은 여전하다. 남북과 해외를 포함한 8,000만 동포에게 영구중립이 한반도의 영구 평화와 안정을 위해 선택이 아닌 필수 조건이 아닐지, 이제 우리의 목소리로 논의해야 할 때이다. 옮긴이들은 영구 평화와 안정을 위한 대안으로 영구중립을 연구하고 있다. 이 책은 미국 프린스턴대학교 시릴 블랙 교수팀이 1968년 발간한 「중립화와 세계 정치」(Neutralization and World Politics)를 번역한 책이다. 반세기 전에 나온, 중립화 연구의 고전으로 평가받는 이 책을 통하여 국내 연구자들이 중립화에 관심을 가지기를 바란다. 지은이들의 주장이 ‘완벽’하다고 믿지는 않는다. 반세기 전에 통찰한 기본적 내용이 현재에 어떻게 적용되었는지와 일부 빗나간 전망을 확인할 수 있는 점은 현실을 탐구하는 데서 장점이 아닐 수 없다. 중립화를 이해하는 데 커다란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
9791185006529

탄소중립의 르네상스 (네가와트 혁명, RE100을 넘어선 진정한 탄소중립을 열다)

정광우  | 스토리하우스
17,820원  | 20250825  | 9791185006529
기후위기 시대, 건물이 '스마트 에너지 허브'로 변신한다 이 책은 인류가 직면한 최대 과제인 기후위기 속에서 전통적인 에너지 소비 주체였던 건물이 어떻게 ‘스마트 에너지 허브’로 진화할 수 있는지를 구체적이고 실질적으로 제시하는 혁신적 저작이다.
9791143001979

탄소중립도시의 이해

이승일  | 커뮤니케이션북스
22,500원  | 20250731  | 9791143001979
기후위기 대응의 핵심 전략으로서 도시의 역할을 총체적으로 조망했다. 국가가 선언한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도시, 특히 지자체가 수행해야 할 정책적·행정적 역할을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탄소중립도시’ 개념을 단순한 지방정책이 아닌 국가 탄소회계체계 안에서 정의하며, 도시 간 불균형까지 고려하는 새로운 분석 틀을 제안했다. 지자체 여건에 맞춘 전환 전략과 시책 시행 방안을 단계별로 설명하고, 이를 실제 행정과 도시계획에 연결해 실천할 수 있도록 가이드한다. 탄소중립 정책을 집행하는 공무원, 도시계획가, 정책연구자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실천 전략서다.
9791193231227

탄소중립이 미래다 (19개 단체들의 탄소중립 실천 활성화 사례집)

정남수, 박진호, 오정애  | 행복한북창고
13,500원  | 20241217  | 9791193231227
『탄소중립이 미래다』는 충남도에서 2024년 한해 동안 행하였던 탄소중립 공동체 지원 사업의 과정과 결과를 담고 있다. 총 19개 단체의 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활동들이 들어있다. 탄소중립이라는 목표 아래 지원한 19개 단체들의 공동체 중심의 다양한 활동들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작은 마을에서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일상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식과 사례는 우리에게 삶 속에서 어떻게 탄소중립을 위한 첫발을 내디딜 수 있는지 알려준다. "머리를 맞대면 어려운 문제도 길이 조금씩 보인다.”라는 말과 같이 처음 탄소중립 공동체 지원 사업을 시작하며 겪었던 어려움은 사업이 진행되면서 조금씩 해결되고, 마을만의 색채를 담은 온전히 자신의 맞춤형 프로젝트로 성장되어 갔다. 나의 고장에서 좋은 사람과 함께 어려움을 이겨내고, 아름다움이 피어나는 순간들이 담긴 기록은 그 자체만으로도 가능성이 현실이 되는 본보기가 되는 거름같은 책이다.
9791173183362

정의에는 중립이 없다 (헌법재판소의 침묵, 상설특검법 가결과 최상목 탄핵안 발의 (3.18.~3.23.))

한국학술정보  | 한국학술정보
72,000원  | 20250404  | 9791173183362
국회와 정당 자료로 살펴보는 12·3 윤석열 정부 비상계엄 사태 제25권 정의에는 중립이 없다: 헌법재판소의 침묵, 상설특검법 가결과 최상목 탄핵안 발의 (3.18.~3.23.) 2024년 12월 3일 20시 25분경, 윤석열 대통령은 긴급 대국민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1979년 이후 45년 만에, 1987년 민주화 항쟁 이후 처음 있는 일이었다. 그는 국회의 잇따른 탄핵 소추와 예산 삭감이 정부 운영을 마비시키려는 시도라며, 비상계엄은 “종북 반국가 세력들을 척결”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계엄 선포 직후, 경찰과 계엄군은 국회의 출입문을 봉쇄하기 시작했다. 국회의 정치활동을 금지하는 내용을 첫 번째로 실은 계엄 포고문도 발표되었다. 그러나 국회의원들은 담을 넘어 국회로 진입했고, 시민들도 어느새 모여 국회 앞을 지켰다. 긴장이 고조되며 계엄군이 국회 본관 창문을 깨고 내부로 진입하기도 했지만, 시민과 보좌진은 몸을 던져 바리케이드를 쌓고 소화기 분말을 뿌리며 저항했다. 계엄군이 회의장 앞까지 도달한 12월 4일 오전 1시경, 국회는 재석 190명 전원의 찬성으로 비상계엄 해제를 의결했다. 비상계엄 선포로부터 불과 세 시간 만이었다. 윤석열 대통령은 그로부터 다시 세 시간이 지난 4시 30분경 계엄령 해제를 공식 발표했다. 국민과 국회의 신속한 대응으로 계엄령은 여섯 시간여 만에 해제되었으나, 이는 우리 사회 전반에 가늠할 수 없는 여파를 미치고 있다. 이 책은 12·3 비상계엄 선포부터 현안의 중심이 된 국회와 각 정당이 공개적으로 발표한 회의록과 성명문 등을 엮은 기록물이다.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제삼자의 필터를 거친 보도를 배제하고 한국 의회의 실제 모습을 담아냄으로써, 우리 사회를 비롯해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이 사건의 실체를 기록하고 기억하고자 하는 의도에서 출간되었다. 물론, 국회와 정당만이 우리 사회와 현안의 전부는 아니다. 거리 곳곳을 밝힌 불빛과 목소리, 각계각층의 시국선언, 수사기관의 상황 보고, 언론과 매체의 분석, 그리고 조용히 일상을 지키며 살아가는 수많은 사람의 노력이 모여 우리의 현재를 이루고 있다. 그럼에도 이 책이 국회와 정당의 움직임을 기록하고자 한 이유는, 그들이 사회 전체의 의지를 반영하는 대표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계엄령 해제를 포함해 향후 이뤄진 주요한 사회·정치적 결정은 모두 시민의 요구와 더불어 국회의 민주적 절차를 통해 이루어졌다. 이를 충실히 기록하는 일은 우리 사회가 민주주의의 과정을 이해하고 앞으로의 도전에 대비하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다. 한편, 이 책 역시 분량과 구성의 한계상 국회와 정당이 내놓은 모든 의견과 자료를 담지는 못했다. 정당 관련 자료는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진보당 다섯 개 정당의 자료를 실었으며, 공식적으로 발표한 주요 입장과 보도자료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원내 정당 가운데 전문을 실지 못한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의 자료와 기타 관련 논평 등은 비어 있는 지면을 활용해 최대한 소개하고자 했다. 본 총서 제25권은 3월 18일부터 23일까지의 내용을 다룬다. 3월 18일 정무위원회에서는 홈플러스 기업회생 사태 및 삼부토건 주가조작 사건에 관한 긴급 현안 질의가 열렸고, 보건복지위원회에서는 보건의료인력지원법 개정안 등 관련 법안이 논의되었다. 3월 19일 법제사법위원회에서는 김건희와 인천세관 마약수사 관련 상설특검법이 통과되었고, 윤석열 수사·석방과 관련한 2차 긴급 현안 질의도 진행되었다. 다음날인 20일에는 12·29 제주 여객기 참사 특별위원회에서 피해자 지원 특별법안 공청회가 있었으며, 국회 본회의에서는 상기의 상설특검법을 비롯해 당일 보건복지위원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한 국민연금법 개정안 등이 가결되었다. 여야는 장외 투쟁을 이어가며 대립을 계속했다. 18일 방통위법 개정안에 대해 최상목 권한대행이 거부권을 행사하고 마은혁 임명은 계속 보류하자 결국 야권은 21일 최상목 권한대행의 탄핵안을 발의했다. 헌법재판소는 윤석열에 관한 선고 일정에 대해선 침묵한 채 한덕수 권한대행의 탄핵 심판 선고를 다음주 월요일 먼저 진행한다고 20일 알렸고, 이렇듯 국민의힘과 윤석열 측의 요청은 수용하면서도 최종 변론 후 거의 한 달 가까이 선고 일정조차 공고되지 않자 헌법재판소를 비판하는 야권의 성토가 커지기 시작했다. 국민의힘 등은 민주당의 탄핵 남발로 인한 국정 마비와 더불어, 차주 2심 선고를 앞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윤석열 체포 후 김건희와 경호처의 대화 녹취, 국방부의 영현백 구매 사실이 알려지고, 21일 대통령경호처에 대한 구속영장이 결국 기각되는 등의 사건도 진영 대립을 심화시켰다. 본서는 이들 회의록 및 여야 정당 자료와 더불어 해당 기간 내 여야가 발의한 현안 관련 의안 역시 수록했다. 여당은 야권의 탄핵 남발과 국정 마비를 막는다는 취지로 탄핵 소추 당사자의 직무 정지를 유보하는 국회법·헌법재판소법 개정안, 탄핵 기각 시 이를 발의한 정당이나 의원이 비용을 일부 부담하게 하는 국회법 개정안 등을 발의했다. 야권은 영장 집행을 방해한 대통령경호처 폐지 및 경찰청 소관 본부 신설안, 그리고 국회의원의 국민소환제 법률안 및 최상목 권한대행 탄핵안을 발의했다. 또 여야 모두 선거관리위원회의 친인척 채용 정보 공개 및 보고 의무화에 관한 의안을 각각 발의하기도 했다. 이 책이 한국 사회가 과거를 기억하고, 미래로 나아가는 데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길 바란다.
9788931381924

탄소중립 환경 버스킹

이명희  | 꼬마이실
11,700원  | 20240819  | 9788931381924
한 해에 전 세계에서 배출된 플라스틱만으로 에펠탑 3만 5천 개를 만들 수 있다고? 최애 아이돌 콘서트 장에서 쓰레기 치우는 자원봉사를 하게 된 은하와 수별이. 쓰레기를 분리해서 버릴 수 있는 쓰레기통이 있었지만, 지키는 사람은 별로 없었다. 은하와 수별이는 환경 오염과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릴 방법을 고민하는데……. 그렇게 시작된 환경 버스킹이 지금 시작된다!
9791130320489

탄소중립은 가능한가

탄소중립 지속성장연구회, 박상욱  | 박영사
22,080원  | 20240910  | 9791130320489
탄소중립 지속성장연구회의 『탄소중립은 가능한가』는 〈탄소중립과 녹색경제〉, 〈탄소중립 인프라와 녹색금융〉, 〈녹색경영과 국제거래〉 등에 대한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이 수록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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