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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위한"(으)로 84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0244435

지구를 위한 거래 (자발적 탄소시장으로 보는 기후대응의 새로운 해법)

김지영, 박해리  | 글마당
16,200원  | 20251002  | 9791190244435
기후위기, 새로운 해법을 묻다 기록적인 고온, 폭우, 식량안보 위기… 이제 기후위기는 더 이상 먼 이야기가 아니다.『지구를 위한 거래』는 이러한 상황 속에서 자발적 탄소시장(VCM)을 미래의 핵심 해법으로 제시한다. 저자는 교토의정서와 파리협정에서 출발한 탄소시장 발전 과정을 되짚으며, 탄소크레딧 발급·거래·가격 결정 구조를 명확하게 풀어낸다. 또한, 과대발행·그린워싱·지역 불평등 등 시장이 안고 있는 문제를 비판적으로 분석하고, 디지털 MRV·지역사회 참여형 모델 등 실질적 대안을 제시한다. 탄소시장의 등장과 진화: 규제 시장에서 민간 중심 자발적 시장으로의 전환 과정 탄소시장 메커니즘: 발급·만료·가격 결정 구조, MRV 디지털 혁신 드러나는 문제들: 신뢰성 위기, 지역사회와의 불균형, 불완전한 가격체계 정책·기술적 대안: 감축 중심의 기후행동, 디지털 기술을 통한 투명성 강화, 지역주도형 탄소시장
9791162851715

창백한 지구를 위한 시 (지구를 생각하는 시인들의 시와 산문)

이문재, 전동균, 주창윤, 정끝별, 나희덕  | 마음의숲
15,300원  | 20250605  | 9791162851715
★ 시인들이 온몸으로 받아 적은 하늘의 분노, 땅의 한숨, 생명의 눈물! ★ 환경 위기를 마주한 스물두 명의 시인이 뜻을 모아 완성한 공감의 기록! ★ 자연과 환경이 인간의 소유물이 아니라는 점을 설득력 있게 말한 시인들의 생각! ★ 친환경 옵셋잉크와 친환경 종이로 만든 지구를 위한 책! 《창백한 지구를 위한 시》는 이 시대의 시인들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지구를 살리고 싶어하는 간절한 염원을 담은 신작시와 산문이 실려있다. 지구는 이제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위기에 직면해 있다. 기후 변화, 생물 다양성의 감소, 환경 파괴는 우리 눈앞의 현실이자 긴급한 문제다. 스물두 명의 시인이 전하는 시와 산문은 단순한 경고가 아니다. 그것은 우리가 지금 무엇을 해야 할지, 무엇을 포기해야 할지 묻는 강렬한 질문이다. 친환경 재료로 제작된 이 책은 작은 행동으로 지구를 지키는 첫걸음을 내딛는다. 소비하는 모든 것이 지구와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일깨우며, 행동을 촉구한다. 지구와 미래 세대를 위한 실천이 필요한 지금, 이 책은 그 시작을 알리는 목소리가 될 것이다. 지구를 위한 최소한의 말들, 이제 우리 모두가 들어야 할 때다.
9791167552358

오! 우리가 먹는 사이에 (지구를 위한 식탁 토론)

이승희  | 우리학교
14,400원  | 20240412  | 9791167552358
먹는 일에는 진심, 지구에는 무심? 먹거리로 만나는 기후 위기 이야기 식탁에서 시작하는 탄소 중립 토론 기후 위기와 탄소 중립을 이야기할 때 석유 에너지나 플라스틱 쓰레기만큼이나 지구를 위협하는 것이 있다. 삼시 세 끼를 넘어 하루 종일 시도 때도 없이 우리 입으로 들어가는 ‘먹거리’, 바로 ‘식량’이라는 존재다. 스테이크 육즙부터 탕후루의 설탕까지, 유전자 편집 채소부터 후쿠시마 오염수까지, 새우 까는 어린이부터 초콜릿 공장 노동자까지. 『오! 우리가 먹는 사이에』는 먹거리들을 주인공으로 불러내 오늘 우리의 식탁이 내일 지구의 미래를 어떻게 바꾸는지 이야기하는 책이다. “오늘 먹은 걸 내일은 못 먹는다고?” “내가 먹을 것도 없는데 남과 나누라고?” 질문은 꼬리를 물며 우리가 마음껏 먹어 온 것이 생명이고, 지금 우리의 식탁이 뿜어내고 있는 것이 온실가스이며, 값싼 식재료 뒤에는 아동 노동과 이주 노동이 숨어 있음을 놀랍도록 생생하고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식탁 토론’이라는 흥미진진한 틀로 불공정한 전 지구적 식량 시스템과 생명 윤리를 넘어 질주하는 생명 공학 기술을 속속들이 들여다보는 페이지도 알차게 들어있다. 이 책은 ‘고기를 덜 먹으면 어떨까’ 하는 말에 단호하게 “그럴 수 없습니다.”라고 대답하는 청소년들과 씩씩하게 수업하고 토론한 끝에 희망을 발견한 과학교사가 마음을 다해 건네는, 우리 모두의 생각과 행동을 바꾸어 낼 지구를 위한 목소리다.
9788982227097

지구를 위한 비가 (전 세계 기후변화의 현장을 찾아가다)

다르 자마일  | 경희대학교출판문화원
18,800원  | 20220520  | 9788982227097
세상을 뒤덮은 기후변화의 참상 스러져 가는 지구의 곁을 지키며 흘리는 눈물 그리고 다시 한번 성찰하는 우리의 의무 산악빙하가 녹아내리고 북극 해빙은 갈수록 줄어든다. 뜨거워진 바다에서는 산호가 죽어 가며 해안 도시로 바닷물이 밀려든다. 숲은 가뭄과 산불에 시달리고 아마존의 생물 다양성이 위협받는다. 야생동물은 사라지고 있으며 인간의 삶과 문화는 위기에 처했다. 미국의 베테랑 독립 언론인 다르 자마일이 전 세계 기후변화의 현장을 찾았다. 데날리 산에서 그레이트배리어리프까지, 베링 해의 섬에서 플로리다 해안까지, 북극권에서 미국 서부의 숲과 아마존 열대우림까지 세계 곳곳을 뛰어다니며 지구온난화의 실상을 지켜보았다. 그가 목격한 기후변화의 최전선은 종말에 가까운 시나리오의 전조로 가득하다.
9788934944225

지구를 위한 변론 (미래 세대와 자연의 권리를 위하여)

강금실  | 김영사
13,320원  | 20210913  | 9788934944225
하늘에도 나무에도 강에도 권리가 있다 모든 존재가 공생하는 새로운 문명으로의 전환을 위한 제언 평균 기온 1.5도 상승의 티핑 포인트를 저지하는 지구 거버넌스와 지구법학 이야기 첫 여성 법무부 장관, 첫 여성 서울 시장 후보를 역임한 강금실 변호사가 정치권에서 돌아와 지난 10년간 공부하고 사유한 생태적 세계관과 지구 거버넌스의 핵심을 압축적으로 제시한 패러다임 전환의 지침서. 산업문명의 역사를 돌아보며 우리가 마주한 지구적 현안을 살펴보고, 미래지향적 가치관과 근본 철학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지속가능한 지구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시급한 것이 무엇인지 톺아본다. 특히, 자연에게 법적 주체의 권리를 부여하는 지구법학은 생명 공동체의 공존의 질서를 제공한다. 지속가능발전, 탄소중립, ESG경영, 그린 뉴딜 정책 등 변화를 위한 모색이 활발한 지금, 《지구를 위한 변론》은 패러다임 전환의 길목에서 새로운 활력이 되는 반드시 필요한 안내서가 될 것이다.
9791160809640

지구를 위한 소비 수업 (결제 버튼을 누르기 전에 알아야 할 환경 이야기)

선보라, 전진현, 최혜연  | 휴머니스트
14,400원  | 20230220  | 9791160809640
1. 오늘, 기후위기를 장바구니에 담지는 않았나요? - 사회 교사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들려주는 소비와 환경 이야기 스마트폰, 화장품, 청바지와 같은 물건부터 전기, 도로 등 사회 인프라까지 우리는 매일매일 소비를 하며 살아간다. 그런데 대부분 테이크아웃 용품처럼 잠깐 사용하고 버리며 쓰레기를 양산하는 방식으로 소비하고 있다. 지금과 같은 대량생산-대량소비-대량폐기의 생활 방식은 지구가 더 이상 감당할 수 없음이 명백하다. 그렇다고 현대 사회를 지탱하는 행위인 생산과 소비를 당장 모두 멈출 수는 없는 상황. 어떻게 해야 할까? 지구환경을 해치지 않는 소비는 과연 가능할까? 《지구를 위한 소비 수업》은 사회 교사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집필한 책으로, 일상의 익숙한 장면에서 출발해 생활 속 소비재들이 품고 있는 환경문제와 그 대안을 구체적인 자료와 함께 살펴본다. 학교 현장에서 수년간 환경 수업을 진행해 온 저자들은 청소년 독자가 이해하기 쉽도록 친절하게 안내하는 것은 물론이고 형식 면에서도 독자가 활용하기 용이하도록 구성했다. 각 장의 도입부에 제시된 중학생 지우의 하루는 나의 생활을 돌아보도록 자연스럽게 초대한다. ‘지우’는 특별히 환경에 관심이 많거나 무심하지 않다. 누구나 가질 만한 죄책감과 궁금증을 품은 채, 보통의 청소년에게 익숙한 생활 방식으로 살아가는 평범한 모습이다. 이 때문에 쉽게 공감이 가고, 지우의 하루에 내 삶을 대입해 성찰해 보기가 수월하다. 개인적인 욕망 채우기를 넘어 나와 주변을 더 이롭게 하는 방식의 소비는 어떻게 가능할지, ‘소비자’이자 지구의 ‘거주자’로서 책임감 있고 윤리적인 소비를 할 방법은 무엇일지 지우와 함께 알아보자. 2. 지속가능한 소비와 생활을 위해 알아야 할 환경 상식 - 탄소중립, ESG, 바젤협약, 그린 택소노미… 주요 환경 이슈를 친근하게 소개 《지구를 위한 소비 수업》의 각 장은 스마트폰, 화장품, 플라스틱 용품, 티셔츠, 택배 상자 등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물건에서 시작한다. 물건들이 우리에게 오기까지 혹은 우리 손을 떠난 다음 지구에 어떤 흔적을 남기고 있는지 구체적인 사례와 통계자료, 시각 자료로 생생하게 안내한다. 스마트폰 때문에 전쟁이 일어나고 있는 현실, 패션 산업으로 말라버린 아랄해 등 지구적 시야에서 우리의 소비와 생활을 돌아볼 수 있다. 또한 탄소중립, ESG, 그린 택소노미 등 환경 관련 뉴스를 이해하려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하는 시사 용어를 따로 정리해 환경문제에 대한 이해도와 문해력을 높인다. 1장과 2장은 스마트폰과 화장품을 다룬다. 매년 전 세계에서 14억 대의 스마트폰이 새롭게 출시되며 동시에 어마어마한 양의 전자 쓰레기가 배출된다. 게다가 스마트폰 생산에 필요한 희토류를 채굴하는 과정에서 전쟁이 일어나거나 고릴라의 서식지가 파괴되고 있다. 이에 ‘수리할 권리’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등장하고 있다. ‘버리고 새로 사는 것’이 익숙한 사회에서 전자기기를 오래 쓸 수 있게 해달라는 요구는 오늘날 필요한 가치는 무엇인지 고민하도록 한다. 한편 화장품은 해양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이 막대하다. 선크림에 흔히 쓰이던 옥시벤존, 색조화장품에 쓰이는 미세플라스틱은 바다로 흘러들어 산호를 비롯한 해양생물을 해치고 있다. 책에서는 환경에 유해한 성분을 피하며 지혜롭게 화장품을 구입하고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3장과 4장은 에너지와 먹거리 문제를 살펴본다. 두 장에서 우리는 ‘화석연료’라는 오늘날의 아주 커다란 문제와 마주하게 된다. 재생에너지 산업이 성장하고 있지만 화석연료 의존도는 여전히 60%를 상회한다. 수입산 먹거리가 일상화되면서 탄소발자국은 더욱 커지고 있다. 그러나 화석연료는 곧 고갈을 앞두고 있고, 고갈보다도 먼저 기후위기로 인한 재난이 우리를 찾아오고 있다. 이 책은 제로 에너지 건축물, 제로 에너지 마을, 푸드뱅크 등 국내외의 대안적 사례를 소개하며 변화의 방향성을 살펴본다. 특히 제로 에너지 기술로 지어진 중학교의 사례는 우리가 만들어 나갈 ‘지속가능한 생활’의 본보기가 되어 준다. 5장과 6장에서는 플라스틱과 교통 문제에 대해 알아본다. 저자는 플라스틱의 물리적 재활용과 화학적 재활용을 소개하며 대안을 안내한다. 화학적 재활용을 통해 플라스틱이 새로운 자원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일이다. 한편 교통 부문에 관해서는 우리가 살아가는 도시가 얼마나 자동차 중심으로 구획되어 있는지를 돌아보고 카프리존(car-free zone), 전기차, 공유 자동차 등 교통 문제를 해결할 실마리를 전한다. 7장과 8장은 패션 분야와 종이 소비를 자세히 들여다본다. 패스트패션에 익숙해진 우리에게 거대한 패션 산업이 지구에 남기는 흔적은 묵직한 책임감을 안긴다. 책에서는 슬로 패션의 가치관과 여러 실제 사례를 소개하면서 패스트패션에서 조금씩 벗어날 아이디어를 제시한다. 한편 비대면/온라인 쇼핑이 일상화된 요즘, 택배 상자로 대표되는 종이 소비 또한 반드시 생각해 봐야 할 문제다. 거대한 탄소흡수원인 숲은 탄소중립이 요구되는 오늘날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기에 더더욱 그렇다. 종이 과소비 습관을 돌아보고, 재생종이를 적극 사용하고, 지속가능한산림경영에 관심을 갖는 등 숲을 위한 작은 실천이 필요하다. 우리 삶의 터전인 숲 그리고 지구를 위해 오늘 나의 일상에서 변화의 한 걸음을 떼야 한다. 3. 지금이야, 지구를 위한 위시리스트를 만들 시간! - 고민과 성찰을 진전시키고 일상에서 변화를 도모하도록 돕는 친환경 생활 가이드 각 장의 끝에는 ‘더 나은 환경을 위한 행동’과 ‘더 생각해 보기’ 코너를 마련해 깊이 있고 능동적인 독서를 이끈다. “하루 한 끼 채식을 실천해 봅시다.” “내 주변에서 생산되고 있는 로컬푸드의 종류와 판매처를 알아봅시다.” “탄소배출이 적은 식재료(로컬푸드, 대체육 등)를 활용해 일주일 식단을 짜 봅시다”와 같은 일상의 실천 제안은 성찰과 변화를 추동한다. 또한 “1인 가구의 증가와 플라스틱 사용량 증가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재활용이 쉽도록 플라스틱 제품을 설계하려면 어떤 점을 고려해야 할까요?”처럼 한 걸음 더 나아가 생각해 볼 문제를 수록해 교육 현장에서 함께 읽으며 이야기를 나누기에도 유용하다. 오늘날의 소비는 단지 물건을 사고 쓰고 버리는 것을 넘어 자신이 추구하는 가치를 표현하고 영향력을 행사하는 행위이기도 하다. 특히 Z세대는 소비로 가치관을 표현하는 일이 익숙하다. 2022년 대한상공회의소가 MZ 세대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4.5%가 가격이 더 비싸더라도 ESG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의 제품을 구매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고 한다. 이 책은 Z세대 독자와 함께 소비의 문제점은 물론 소비의 힘을 올바르게 사용하는 법을 함께 고민해 본다. 《지구를 위한 소비 수업》은 환경오염, 기후위기의 문제가 일상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음을 인식하고, 지금껏 누려 온 생활을 돌아보도록 한다. 이를 위해 ‘소비’라는 행위에 주목해 우리의 행동을 다시 점검하고 생활 방식을 바꾸자고 제안한다. 막막할 수 있지만 지금 가진 물건을 더 오래 쓰기로 결심하는 것, 물건을 구입하기 전 잠시 멈춰 생각하는 것, 사소한 낭비의 습관을 돌아보고 고치는 것부터 변화는 비롯된다. 지구와 공존하는 소비, 나의 하루에서 시작해 보자.
9788952129444

지구를 위한 법학 (인간중심주의를 넘어 지구중심주의로)

강금실  |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20,680원  | 20200710  | 9788952129444
21세기 초에 새로 제안된 법과 거버넌스의 전환 이론 지구법학 Earth Jurisprudence 지구법학은 현재의 법체계가 산업문명이 초래한 전대미문의 생태위기를 막지 못했고 도리어 심화·확산시키는 데 일조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법적 권리주체의 측면에서 인간만을 상정한 현재의 법체계를 넘어 지구상의 생명체계로 범주를 넓혀서 법의 틀을 새로이 구성해보자는 것이 그 핵심 요지이다.
9791193296882

기후위기는 국경을 모른다 (지구를 위한 국제 협력 리포트)

김기상  | 초록비책공방
18,000원  | 20250620  | 9791193296882
기후는 경계 없이 위협하고, 지구는 연대 없이는 버틸 수 없다. 국제 협력의 관점에서 풀어낸 기후위기, 우리가 함께 살아가기 위한 선택 전 지구적 재난이 된 기후위기, 그 해결책은 더 이상 기술이나 개인 실천만으로 설명되지 않는다. 이 책은 기후위기의 과학적 원인부터 시작해 국제 사회가 어떻게 협력해 왔고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산업혁명 이후 온실가스 배출이 본격화되면서 야기된 기후위기는 개개인 혹은 지역 사회를 넘어 전 지구적인 문제가 되었다. 이제 더 이상 기후 변화로 인한 문제는 개인적으로 접근할 단계를 넘어서 전 세계 모든 나라가 위기감을 갖고 거시적인 관점에서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 그런 이유로 세계 환경의 날 제정을 비롯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다양한 국제기구 및 조약이 만들어졌고, 전 세계 국가들은 최소 한두 개 이상의 환경 또는 기후 변화 관련 조약에 서명하거나 국제기구에 가입되어 있다. 이 책은 파리기후협약, 탄소국경세, 배출권 거래제도 같은 정책 키워드는 물론, 국가 간 이해관계의 충돌과 연대, 실패와 희망의 순간들을 정확한 팩트와 분석 그리고 생생한 사례로 풀어낸다. 이 책은 묻는다. “기후위기를 막기 위해 세계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가?”, 그리고 더 본질적인 질문으로 이어진다. “국제 협력이 없다면 우리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기후위기를 진짜로 이해하고 싶다면, 그리고 연대가 왜 절실한지 알고 싶다면 이 책이 좋은 출발이 되어줄 것이다.
9788932044248

변화하는 행성 지구를 위한 문학

Puchner, Martin  | 문학과지성사
11,700원  | 20250729  | 9788932044248
“세계문학의 텍스트 중에 기후변화의 기록이 아닌 것은 없다” 강력하고 명료하면서도 긴박감 넘치는 이 연구에서, 마틴 푸크너는 초기 서사시들의 탁월한 해석을 바탕으로 서사의 필요성을 역설한다. 기후변화에 맞서기 위해서는 우리가 반드시 이야기를 공유해야 함을 보여준다. 세계문학과 행성 지구의 생존은 긴밀하게 얽혀 있다. 이 책은 지금 우리가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로라 마커스, 옥스퍼드 대학교 마틴 푸크너는 긴급하고 강력한 호소문을 써냈다. 탁월한 통찰과 필력이 돋보이는 이 책은 한 편의 선언문이자 변론서이며 세계문학의 역사서이기도 하다. 생태비평적 독서의 생생한 사례들과 문학 연구의 중심에 환경주의를 두려는 실천적 방법들을 대담하면서도 접근하기 쉬운 방식으로 엮어낸다. 매슈 벨, 런던 킹스칼리지 이 책은 환경을 주제로 한 세계문학의 역사를 순전히 이야기의 힘만으로 탁월하게 풀어낸 최초의 작품이다. 기후변화에 맞서며, 마틴 푸크너는 환경적 읽기를 통해 인류의 집단적 책임 의식을 일깨우고 고양할 수 있다고 역설한다. 당신이 히말라야를 연구하는 환경 과학자든 세계문학 애독자든, 이 매혹적인 책은 분명 당신을 위한 것이다. B. 벤카트 마니, 위스콘신-매디슨 대학교 설득력 있고 열정 넘치는 이 글은 가속되는 기후 위기를 늦추기 위해 자연 세계와 우리의 관계를 근본적으로 재구성해야 한다고 역설한다. […] 인간이란 무엇인가, 자연의 세계에서 우리 인간의 위치는 어디인가와 같은 물음들을 던지고 깊이 있게 사유한다. 대담하면서도 주목할 만한 문학비평서다. 『포워드 리뷰스』
9791164633746

지구를 위한 작은 물결

니콜라 에드워즈  | 키즈엠
12,600원  | 20221118  | 9791164633746
우리가 사는 지구는 아주 넓고 아름다워요. 지구를 지키기 위해서는 우리의 노력이 필요해요. 아름다운 지구를 지키기 위한 변화의 물결에 함께 동참해요.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는 아주 넓고 아름다워요. 하지만 우리의 지구가 점점 오염되고 파괴되고 있어요. 지구를 지키기 위해서는 우리의 노력이 필요해요. 우리가 바꿀 수 있어요. 작은 노력들이 한 방울, 두 방울씩 모이면 물결이 되고 점점 퍼져 나갈 거예요. 사람들은 지구를 위해 여러 가지 일을 하고 있어요. 북극의 얼음 위에서 시위를 하거나 쓰레기를 줍고, 재활용을 하는 등의 행동을 하지요. 여러분은 아름다운 지구를 지키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나요? 〈지구를 위한 작은 물결〉은 지구의 자연과 생태계가 파괴되고 있는 모습과 지구를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오랜 시간 무분별하게 개발을 하면서 지구의 많은 숲과 나무들이 파괴되었고, 그로 인해 동물들의 서식지도 점점 사라지고 있어요. 뿐만 아니라, 해로운 온실가스로 인하여 지구는 점점 뜨거워지고 있지요. 사람들의 욕심 때문에 모두의 터전이 위험에 빠진 것이에요. 하지만 아직 좌절하기에는 일러요. 지구를 위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아주 많거든요. 쓰레기를 재활용하고,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요. 그리고 가까운 거리는 자동차를 타는 대신 걸어 다니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지구를 지키기 위한 방법은 그리 어렵지 않아요. 우리가 손쉽게 할 수 있는 작은 일부터 차근차근 해 나가다 보면 지구도 다시 건강해 질 거예요.
9791167553447

지구가 권리를 가지는 날에는 (위기의 지구를 위한 특별한 과학 수업)

가치를꿈꾸는과학교사모임  | 우리학교
13,500원  | 20250908  | 9791167553447
지구에 진심인 과학 선생님들이 돌아왔다! 청소년 과학 베스트셀러 『지구가 너무도 사나운 날에는』 후속권 인간과 지구를 잇는 아주 특별한 기후 환경 수업 40도 폭염, 전례 없는 홍수와 송곳 폭우, 초대형 산불…. 지구는 명백히 위기다. 그럼에도 기후 재난, 탄소 중립, 환경 보호는 감흥 없는 일상어가 된 지 오래고, 심지어 ‘지구 살리기’라는 말에 피로감을 느끼는 이들마저 늘어나고 있다. “인간이 먼저냐, 지구가 먼저냐?” “개발이냐, 보호냐?”처럼 편을 가르는 논쟁은 지구와 인간이 처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더 이상 도움이 되지 않는다. 지금 필요한 것은 새로운 미래를 상상하게 만드는 낯선 이야기와 새로운 질문들이다. 지구와 미래 세대에 관한 일에 누구보다 진심인 ‘가치를꿈꾸는과학교사모임’ 선생님들이 바로 그런 이야기들을 가득 눌러 담아 이 책을 펴냈다. “녹아내리는 빙하의 소리를 실제로 듣게 된다면?” “나무와 강이 법정에 선다면 무슨 말을 할까?” “꿀벌에게 시민권을 주면 도시는 어떻게 바뀔까?” “인간에게 인권이, 동물에게 동물권이 있듯이 자연에게도 자신답게 존재할 권리가 있을까?”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들은 인간 비인간을 넘어 지구 위 모든 존재들을 만나는 자리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더 늦기 전에 우리가 놓쳐버린 세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게 만드는 과학책이다.
9791170283751

지구를 위한 한 시간

박주연  | 한솔수북
13,500원  | 20191021  | 9791170283751
지구촌 불끄기 운동, 너도 할 수 있어! 아이들의 마음씨앗이 싹터 쑥쑥 자라도록 물과 햇빛이 되는 「마음씨앗 그림책」 제30권 『지구를 위한 한 시간』. 아이들이 지구를 소중히 여겨주기를 바라는 마음에 쓰여진 그림책이다. 인간의 욕심 때문에 뜨거워져가는 지구를 위해 일 년에 하루, 한 시간 동안 불을 끄는 행사인 '지구촌 불 끄기 운동'을 아이들에게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지구의 소중함을 일깨워줄 것이다.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내면서 지구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하고 실천하도록 천천히 마음을 움직인다.
9791161930923

기후적응 : 회복탄력적 지구를 위한 전환 (회복탄력적 지구를 위한 전환)

이태동, 김수련, 김은아, 김정현, 박영주  | 명인문화사
25,200원  | 20241014  | 9791161930923
기후변화에서 기후적응으로 기후변화로 인해 극심한 가뭄과 폭염, 홍수와 산불, 해수면 상승에 시달리는 지역이 전 세계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저감도 중요하지만 현재 진행 중인 기후 취약성을 줄이는 적응이 시급하다. 이 책에서 기후적응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한 전문가들이 회복탄력적인 지구를 위한 전환의 방안들을 논의하고 제시한다. 이 책은 융복합적 접근으로 기후 회복탄력적 적응을 위해서 국내외 노력, 목표 설정과 전략, 도시, 지역공동체, 기업, 국가 차원에서 어떠한 역할을 해야 하는지 등을 상세히 다루고 있다. 기후적응에 대한 이 책의 접근 ● 학제 간 연구를 통해 각 분야에서 어떻게 기후적응을 진행해야 하는지 설명 ● 지방정부, 중앙정부, 기업, 개인이 어떻게 기후위기 문제해결을 하고, 기후적응을 해야 하는지 해결책 제시 ● 기후적응 기술, 중국의 기후적응 국가전략과 국제협력을 다각도로 조망 ● 기후변화와 기후적응에서 회복탄력성이 왜 중요한지,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국가가 추진해야 할 방향에 대하여 논의
9791198909053

환경, 지구를 위한 리셋 그리고 우리의 선택 (ESG,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우리의 약속!)

유재열, 권재철, 이선우, 유민형, 김헌준, 박종희  | 소금나무
18,000원  | 20250829  | 9791198909053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실천의 나침반 기후위기와 환경 파괴가 일상이 된 시대, 우리는 더 이상 방관자가 될 수 없습니다. 『환경, 지구를 위한 리셋 그리고 우리의 선택』은 우리의 일상과 소비, 사회 시스템 전반에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관점을 적용해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합니다. 책을 읽는 순간부터 환경에 미치는 영향, 편리하지만 위험한 플라스틱, 유행에 따라 입는 옷과 버리는 쓰레기 그리고 여행과 소비, 에너지 선택까지 저자들은 우리가 무심코 지나쳤던 일상 속 숨은 환경 비용을 날카롭게 분석합니다. 하지만 이 책은 문제 제기에 그치지 않습니다. 배터리 순환경제, 지속 가능한 여행, 가치 중심의 소비, 행정의 ESG 전환, 시민참여 등 개인과 사회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대안을 제시합니다. 한국ESG경영인증원 소속 10명의 전문가가 집필한 이 책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하면서도 일상 언어로 풀어낸 ESG 실천 가이드입니다. 책 한 권이 지구에 미치는 영향부터 플라스틱 사용, 의류 소비, 행정 혁신, 에너지 전환, 시민 연대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주제를 다루며, 독자가 ‘지금 당장 시작할 수 있는 변화’를 선택하도록 돕습니다. ESG를 추상적인 개념이 아닌 생활 속 구체적 실천으로 끌어내린 이 책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실천의 나침반이 될 것입니다. “무엇을 할 수 있을까?”가 아닌 “지금 여기서 무엇을 할 것인가?”를 고민하는 당신에게 이 책은 작지만 의미 있는 첫걸음을 제안합니다.
9791197870118

불타는 지구를 그림이 보여주는 것은 아니지만 (동물과 지구를 위한 미술관)

우석영  | 마농지
17,100원  | 20221025  | 9791197870118
1970년 이후 인간의 활동으로 인해 동물의 60%가 사라졌다고 한다. 코로나19의 기원에도 야생(동물)을 침범하고 파괴한 인간의 탐욕이 있다. 인간과 동물이 다양한 관계로 얽힌 채 기후위기-신종 감염병-생물다양성 위기 앞에 ‘함께’ 서 있는 현실은 우리에게 인간과 자연, 지구생태계에 대한 앎과 실천을 새롭게 지으라고 요구한다. 《불타는 지구를 그림이 보여주는 것은 아니지만》은 이러한 인식 위에서 우리의 동료인 ‘동물’과 모두의 터전인 ‘지구’를 ‘그림’이라는 창을 통해 살펴보는 책이다. 동물학과 생물학 지식, 철학, 생태사상, 미술비평을 넘나드는 다층적 에세이로, 동물에 대한 관심에서 시작해 우리의 뿌리, 동료 생물, 그리고 모두의 집인 지구 자연의 생태적 다양성에 대한 사유로 나아간다. 또한 사회적 이슈에 밀착해 새만금개발사업 목적 변경, 고래고기 유통 금지, 연승어업 금지, 개 식용 철폐, 동물 권리의 법적 인정, 동물원 혁명 같은 행동을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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