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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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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사 (지구의 6대 사건부터 인류의 탄생까지)
가와카미 신이치, 도조 분지 | 전나무숲
25,000원 | 20100707 | 9788991373754
‘전나무숲 비주얼 시리즈’ 중 두 번째 책으로 46억 년간 진행되어 왔던 지구의 과거를 살펴볼 수 있는 흥미진진한 지구사 교양서적이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풍부한 사진과 그림, 도표를 통해서 오랜 지구의 역사를 한눈에 꿰뚫어볼 수 있도록 했다. 무엇보다 가장 큰 장점은 지구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보고 기후와 지각변동 등 다양한 변수들이 어떻게 전체적으로 서로에게 영향을 미치면서 지구의 역사를 만들었는지 잘 보여주고 있는 점이다. 1장은 혁명적인 지구관의 반전을 초래한 판구조론 혁명, 공룡 멸종을 이끈 소행성충돌설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줄무늬지구과학을 통한 지구의 역사를 해독하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제2장에서는 지구의 역사를 해설하는 기초로서 지구시스템의 변동에 의해 생기는 반복과 돌발적인 사건의 발생 메커니즘을 설명한다. 이후 지구의 형성 과정, 가장 오래된 지각, 광합성의 시작이나 초대륙의 형성, 전 지구 동결 사건, 다세포동물의 출현, 사상 최대의 생물 대량 멸종, 공룡의 시대부터 인류의 출현과 과학적 탐구 등과 같이 지구 역사의 대사건을 중심으로 서술하고 있다. 앞으로 새로운 지구관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주목할 만한 연구 성과도 함께 파악함으로써 미래의 지구사에 대한 조망도 가능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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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지구 복수의 지구사 (지구사 입문)
박혜정 | 연세대학교출판문화원
20,000원 | 20220628 | 9788968506567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풍요로웠던 지구화의 시대가 종막으로 치닫고 있다는 전망이 쏟아지는 가운데, 이 책은 지구 화가 시작되던 1990년대 말 이래 치열하게 진행되어온 ‘글로벌’에 관한 역사학적 논의의 세계로 독자를 안내한다. 한편에서는 탈지구화의 위협이 커지고 다른 한편에서는 지구를 넘어 우주적 시각까지 운위되는 마당에, 지구사(global history) 논쟁과 연구를 살피는 것은 분명 에둘러 가는 길일 것이다. 이 책은 호명된 지 삼십 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우리에게 낯선 분야인 지 구사를 역사학 관련 교수자, 연구자, 그리고 무엇보다 학생들에게 입문 형식으로 소개하는 것을 제일 목표로 집필되었다. 문 명, 민족, 대륙의 경계가 지배해온 역사학의 판도를 탈경계적 연결과 상호작용 중심으로 바꾸기 위한 학문적 논쟁과 실험의 궤 적을 살피는 것은 돌아가지만 기본에 충실한 길이다. 인간의 ‘집단적 행위성’ 전체와 그 동학을 이해하고 설명하려는 난제에 도 전하는 길이기 때문이다. 21세기 인류사회는 다양한 전대미문의 도전에 직면해 있다. 기후위기, 팬데믹, 신냉전, 제4차 산업 혁명, 사회불평등의 격화 등, 이 모든 것이 한꺼번에 작용하여 열어갈 21세기 판도라 상자의 내부는 분명 복잡계에 가까운 모 습일 것이다. 그러나 이들을 하나로 연결하여 미래 현실을 만들어갈 가장 강력한 주체는 ‘인류세’란 개념이 역설하듯 인간이다. 인간을 이해하는 역사학 그리고 인류의 하나된 집단적 행위성을 이해하려는 지구사에 진지한 관심을 가져볼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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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멸종의 지구사 (생명은 어떻게 살아남고 적응하고 진화했는가)
마이클 J. 벤턴 | 뿌리와이파리
19,800원 | 20240823 | 9788964622025
여섯 번째 대멸종을 앞에 두고 다섯 번의 대멸종을, 지구와 생명의 역사를 돌아본다 멸종과 대멸종들, 그 전모를 담아낸 최고의 책 멸종이란 뭘까? 어떤 종 하나가 멸종하는 건, 34억 년 전쯤 생명이 생긴 이래, 늘 있었다. 그리고 포유류와 조류 종은 전형적으로 약 100만 년을 가고(인간, 그러니까 호모 사피엔스는 30만 년 됐다), 연체동물과 몇몇 식물은 개별 종이 대략 1000만 년쯤 간다. 지구 나이 46억 살에 비추어보면, 종은 단명하다. 왔다가 떠난다. ‘배경 멸종’이라고 한다. 그리고 그것과는 차원이 다른 ‘멸종 사건’들, 더 큰 ‘대멸종(mass extincton)’들이 있었다. 지금 있는 생물 종들은 그동안 지구상에 존재했던 것들의 1퍼센트도 안 된다. 그마저 망가져가고 있지만. 다들, 다섯 번의 대멸종을 말한다. 각각 오르도비스기 말(4억 4400만 년 전), 데본기 후기(3억 7200만 년 전, 그리고 3억 5900만 년 전, 그래서 ‘말’이 아니고 ‘후기’다), 페름기 말(2억 5200만 년 전), 트라이아스기 말(2억 100만 년 전), 특히나 유명한 공룡 절멸의 백악기 말(6600만 년 전)이다. 그리고 지금의 생물다양성 위기는 ‘여섯 번째 대멸종’이라고. 그 밖에도 크고 작은 멸종 사건들이 있었다. 지은이 벤턴은 초짜 교수였던 1985년에, 중생대 트라이아스기 중간의 카닉절(2억 3300만 년 전~2억 3200만 년 전)에 비가 엄청나게 많이 왔고 그것이 네발동물과 암모나이트에게는 트라이아스기 말 대멸종만큼 심각한 멸종을 불렀음을 밝힌 논문을 『네이처』에 실었다. 그 ‘카닉절 다우 사건’은 ‘5대 대멸종’의 네 번째였던 트라이아스기 말 대멸종 때 해양 속(屬)의 45퍼센트, 그리고 공룡이 절멸한 백악기 말 다섯 번째 대멸종 때 약 50퍼센트가 손실된 것보다는 덜한 35퍼센트의 손실을 낳았다. 그로부터 40년, 이제 세계적인 고생물학연구단을 이끄는 멸종 문제 전문가로서, 그가 멸종 사건들을 통해 지구와 생명의, 멸종과 진화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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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의 지구사
윌리엄 루벨 | 휴머니스트
0원 | 20150105 | 9788958626374
식탁 위의 글로벌 히스토리 시리즈. 음식의 지구사로 읽는 빵에 관한 모든 것. 시중에 빵 만드는 법을 소개한 실용서는 많다. 하지만 <빵의 지구사>는 기존 실용서들과 달리 빵이 어떻게 탄생했고 어떻게 변화해왔는지 빵 자체의 역사와 빵 만드는 일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빵은 각 시대와 지역, 문화, 사회 계층에 따라 변화해왔다. 이 책의 저자인 윌리엄 루벨은 환경에 따라 변화해온 빵을 문화인류학적 시선으로 바라보며 빵의 의미를 찾아간다. 특히 그는 역사 문헌에 등장하는 요리법에 따라 과거의 빵을 직접 만들고 먹어보며 빵의 역사를 재구성한다. 프랑스의 바게트, 멕시코의 판 둘체, 독일의 펌퍼니클, 미국의 샌드위치 빵과 같이 각 지역마다 그 사회의 문화와 정체성이 투영된 빵문화가 존재한다. 이 책에서는 지역 고유의 빵문화를 통해 각 나라의 정체성과 빵의 관계를 파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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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의 지구사
헬렌 세이버리 | 휴머니스트
0원 | 20151116 | 9788958626381
식탁 위의 글로벌 히스토리, 음식의 지구사로 읽는 차에 관한 모든 것 <차의 지구사>. 여러 모습을 지닌 차가 어디에서 탄생해 세계 각지로 어떻게 퍼져나갔는지, 그리고 새로운 문화를 만나 어떻게 각 지역의 문화적 정체성을 대표하는 음료로 자리를 잡았는지에 초점을 맞춰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중국과 서유럽은 물론 한국, 일본, 타이완, 베트남, 미얀마, 티베트, 러시아, 아프가니스탄, 모로코 등 다양한 아시아 지역의 차에 대해 다룬다. 또 차 생산지로 유명한 인도, 스리랑카, 인도네시아의 차의 역사도 들려준다. 당연히 저자의 고향인 영국의 차에 대한 이야기가 가장 상세하지만, 프랑스를 포함한 유럽의 다른 지역과 캐나다, 미국, 심지어 오스트레일리아의 차 이야기도 빠뜨리지 않았다. 그야말로 제목처럼 차의 '지구사(Global History)'인 셈이다. 특히 아프가니스탄에서 긴 시간을 지낸 저자의 경험 덕분에 서남아시아 지역의 차 이야기는 어느 책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내용을 다루고 있어 매우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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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두 마디 트레이닝 (세계 표준 영어가 터지는 영어 습득의 과학에 기초한 학습법)
시게모리 지구사 | 시원북스
11,700원 | 20220328 | 9791161505909
“1시간만 따라 하면 영어가 터진다!” 초등학생부터 70대까지 22만 명이 감동 영어 말하기를 잘하고 싶다면 문장부터 외우지 말고 ‘두 마디’부터 시작하라! 영어권 아이들의 언어 습득 과정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영어 두 마디 트레이닝’이라는 독창적인 훈련법을 만든 저자의 말이다. 영어 공부를 열심히 해도 말하기가 안 된다면 학습 방법을 바꿔 도전해보자. 영어 두 마디 트레이닝은 가장 쉽고 빠르게 영어 말문이 트이도록 도와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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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질학, 지구사 그리고 인류 (지질학 입문)
장기홍 | 전파과학사
16,200원 | 20240924 | 9788970446776
지구와 인류, 그 장대한 역사를 한눈에! 지질학의 눈으로 본 지구의 기원과 생명의 발자취를 탐구한다. 이 책은 지구가 탄생하고, 암석과 대륙이 만들어지고, 생명이 등장해 진화하는 과정을 흥미롭게 풀어낸다. 독자는 방사능 연대 측정법부터 공룡의 멸종, 인류의 출현에 이르기까지 지질학적 관점에서 바라본 지구의 역사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특히 한반도의 지질 구조와 동해의 형성 과정을 다룬 부분은 국내 독자들에게 특별한 의미로 다가올 것이다. 지구의 과거와 미래를 궁금해하는 이들에게 최고의 지침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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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전의 지구사 (미국과 소련 그리고 제3세계)
오드 아르네 베스타 | 에코리브르
35,550원 | 20200525 | 9788962632088
현재를 더 잘 이해하기 위하여 옥스퍼드대학교의 고전학자 재스퍼 그리핀은 “우리가 역사를 들여다보는 데에는 두 가지 동기가 있다”고 말한 바 있다. “하나는 과거를 알기 위한 호기심으로 우리는 무엇이 일어났으며 누가 무엇을 왜 했는지를 알고 싶어 한다. 또 다른 동기는 현재를 이해하려는 희망이다. 역사 공부의 이유는 우리의 시간과 경험을 해석하고 이를 통해 미래의 희망을 찾기 위해서이기도 하다.” 가장 좋은 현대사 공부는 이 두 가지 동기에서 진행된다. 역사를 과거의 관점 그리고 현재의 관점에서 접근하는 동기 말이다. 그리핀 교수의 격언에 비유하자면 『냉전의 지구사』는 오늘날의 세계가 어떻게 형성되었는지를 알기 위한 글이다. 제3세계에 개입하는 주체는 냉전기의 두 초강대국인 미국과 소련이다. 18세기부터 1960년대까지를 다루는 이 책의 전반부는 미국과 소련 중심의 지구사에 집중한다. 요컨대 지금까지 많은 연구들이 냉전의 주체로서 미국과 소련을 너무나 자연스럽게 가정하고 두 나라가 유럽에서 경쟁하는 것을 다루어왔다면, 이 책은 미국과 소련의 역사를 먼저 서술한다. 베스타는 미국과 소련을 유럽사의 확장판이 아니라, 보편적 가치(자유와 정의)를 담보한 ‘제국’으로 해석한다. 그리고 냉전이 단순히 유럽에서 미국과 소련으로 힘의 패권이 교체되는 시기가 아니라 제국주의가 제국 간 경쟁으로 바뀌는 시대 자체의 변화이며, 미국과 소련이라는 특수한 나라가 국제 정치를 이끌어갔기에 냉전이 비로소 지구화할 수 있었다고 본다. 이 책 후반부는 제3세계가 어떻게 미국과 소련에 적극적으로 ‘개입’했고, 이를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현대사가 어떻게 역동적으로 형성되었는지를 보여준다. 베스타는 미국과 소련의 제3세계 개입 과정에 제3세계 엘리트들이 어떤 역할을 했는지 꼼꼼한 외교 문서 분석을 통해 살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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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크의 지구사 (식탁 위의 글로벌 히스토리)
해나 벨튼 | 휴머니스트
0원 | 20120910 | 9788958624325
갓 태어난 포유류의 생명을 유지해주는 '젖', 곧 '밀크'의 역사를 담은 책이다.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 3국에서는 milk를 우유(牛乳)로 번역하지만, 인류가 목축을 시작하면서 마시기 시작한 동물의 젖에는 소젖만 있는 것이 아니었다. 그럼에도 '밀크 = 우유'의 등식이 성립하게 된 까닭은 무엇일까? 이 책에서 답을 찾을 수 있다. 기원전 7000년부터 인류가 동물의 젖을 마시기 시작한 시기부터 현재까지의 밀크의 역사를 다룬다. 저자는 '묘약'에서 '독약'이 된 밀크, 그중에서도 특히 '우유 문제'를 해결해가는 역사를 통해 '우유의 영양과 기술'이 어떻게 발달해왔는지를 들려준다. 이는 곧 현대 우리가 소비하는 '가공' 우유의 탄생의 역사이기도 하다. 그러나 단순히 기술과 영양의 변천 과정만을 들려주지 않는다. 젖먹이를 둔 어머니들을 산업혁명의 현장으로 내몰기 위해 모유 대신 불량 우유를 먹게 함으로써 수많은 아이들을 죽음으로 내몬 가슴 아픈 역사를 통해 '우유와 어머니의 관계사'를 살펴보고 있으며, 또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위생적인 우유 공급 과정에 근대 국민국가가 개입하는 과정을 짚어나가면서 국가가 '공공보건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 역사', 그리고 20세기 건강 유지의 필수 음료가 된 밀크(우유)의 광고와 선전을 통해서는 우유의 '선진적' 이미지는 서양에서 출발한 영양학에 기초한 '영양의 식민화' 과정과 무관하지 않다는 이야기까지 촘촘하게 놓치지 않는다. 마지막으로 저자는 질문을 던진다. 그렇다면 저온 또는 고온에서 깨끗하게 박테리아를 멸균하고 몸에 나쁜 지방을 제거해 가공한 현대의 우유는 묘약인 것일까? 이제 우유 문제는 다 해결된 것일까? 우리가 마시는 가공 우유는 진짜 우유일까? 서구 유럽에서는 우유 소비가 줄어들고 있는 반면 아시아에서는 왜 소비량이 늘어나고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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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사의 도전 (어떻게 유럽중심주의를 넘어설 것인가)
조지형 | 서해문집
16,200원 | 20100925 | 9788974834432
지구사는 어떻게 유럽중심주의를 넘어설 것인가? 『지구사의 도전』은 유럽중심주의에 갇힌 세계사를 극복하기 위한 국내외 석학들의 연구 성과들을 한 데 모은 책이다. 전 세계가 구조적으로 강요된 출세와 부국강병의 담론인 유럽중심주의에 갇혀 있는 지금, 어떻게 이를 넘어설 것인가에 대해 다양한 방식으로 질문을 제기하고 해답을 구하고 있다. 모든 연구는 세계질서의 중심이 변하는 것만으로, 또는 역사가의 역사인식이 변하는 것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다. 근대성과 식민성으로 왜곡된 세계현실과 역사인식이 모두 변함에 따라 유럽중심주의를 대체할 새로운 언어와 논리구조, 역사관을 개발해야 한다는 사명 아래 나타나게 된 지구사(global hisytory)에 대해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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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토피아 (핵 재난의 지구사)
케이트 브라운 | 푸른역사
35,010원 | 20211129 | 9791156122043
냉전기 미국과 소련이 만든 플루토늄 도시 풍요를 제공받았지만 건강을 잃어버린 유토피아 방사능 오염으로 끝나버린 두 도시 이야기 찬핵과 반핵 너머 대선 후보들의 엇갈리는 원전 정책 2017년 대선 당시 문재인 대통령은 탈원전 정책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원자력 제로’를 목표로, 신규 원전 건설계획 백지화, 노후원전 수명연장 중단, 월성1호기 폐쇄, 신고리5ㆍ6호기 공사 중단 등을 진행하겠다고 했다. 또한 원전 비중을 2030년까지 30퍼센트에서 18퍼센트로 낮추고, LNG는 20퍼센트에서 37퍼센트, 신재생 에너지는 5퍼센트에서 20퍼센트로 높이겠다고 발표했다. 2022년 대선 후보로 뽑힌 여야 대선후보의 원전 정책은 엇갈린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탈원전 기조를 이어가겠다고 말하는 반면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탈원전 정책이 포퓰리즘이라면서 ‘탈원전 폐기’를 외치고 있다. 냉전기 미국과 소련, 플루토늄 유토피아를 꿈꾸다 원자력은 인간에게 전력, 국가 안보를 위한 핵무기 재료 등 여러 가지를 제공한다. 하지만 그에 따른 비용이 만만찮다. 방사선 피폭으로 인한 질병, 체르노빌과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폭발에 따른 엄청난 후유증은 원자력이 정말 저렴하고 안전한 평화적 기술인가에 대한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플루토피아-핵 재난의 지구사》는 원자력 재난의 비교사를 통해 독자들에게 찬핵과 반핵의 이분법을 넘어 원자력이 인간에게 줄 수 있는 효용(국가 안보를 위한 핵무기, 전력, 플루토피아 시민의 경우 엄청난 복지)이 특정한 사람들에게 개인화되고 비용(저선량 피폭으로 인한 질병과 고통)은 사회화되는 방식을 되돌아보게 도와준다. 《체르노빌 생존 지침서》를 통해 체르노빌 참사의 환경적이고 의학적인 영향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었던 저자 케이트 브라운Kate Brown(미국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 과학기술사회 프로그램 교수)은 ‘플루토늄plutonium’과 ‘장소topia’ 또는 ‘이상향Utopia’의 합성어 ‘플루토피아Plutopia’를 만들어 냉전기 미ㆍ소 양국의 지도자들이 “엄청난 규모의 핵탄두와 그 중핵인 플루토늄 구球를 비축하기 위해”(5쪽) 어떻게 비용을 최소화했는지, 어떻게 비판에 반박했는지, 어떻게 핵가족 노동자들의 불만을 잠재웠는지 등을 꼼꼼하게 살핀다. 이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플루토피아》는 엘리스 홀리상(미국역사학자기구), 알버트 베버리지상(미국역사협회), 조지 퍼킨스 마시상(미국환경사학회), 웨인 부키니치 도서상(슬라브동유럽유라시아연구협회), 슬라브/동구/유라시아연구 분야 최고도서 부문 헬트상(슬라브여성학협회), 로버트 애던상(서양사협회) 등 세계 역사학계의 권위 있는 상 6개를 수상하고 “지난 25년 동안 핵 역사 부문의 연구와 글쓰기에서 최고의 저작”(로드니 칼리슬Rodney Carlisle)이라는 평가까지 받았다. “오늘날 원자력 시설을 관리하는 이들에게 중요한 메시지를 던지며 주의와 투명성을 요구”(《네이처Nature》)하는 환경사 분야의 명저 속으로 들어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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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의 지구사
콜린 테일러 센 | 휴머니스트
24,800원 | 20130415 | 9788958624301
인도에서 탄생한 ‘희귀한 동양의 스튜’ 커리의 매콤한 역사 한 조각! 식탁 위의 글로벌 히스토리 『커리의 지구사』. 한국에서 ‘카레’는 강황을 주재료로 하는 노란 향신료 가루를 감자, 당근 등의 채소와 고기를 볶아 끓인 물에 넣어 걸쭉하게 만든 요리를 말한다. 하지만 커리는 강황뿐 아니라 커리 잎, 커민, 코리앤더, 호로파, 고추, 후추 등 다양한 향신료로 구성된 커리 가루 또는 소스가 들어간 스튜나 국수, 볶음밥, 튀김 등의 모든 음식을 일컫는다. 인도에서 출발한 커리는 식민지제국이었던 영국에서 세계화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이 책은 커리의 이러한 탄생에서부터 영국의 커리, 미국·캐나다·오스트레일리아 등 식민지 커리의 발자취를 좇는다. 나아가 인도인 디아스포라와 커리, 커리의 맛에 빠져든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문화와 커리의 만남, 커리의 변주와 진화, 미래 등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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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신료의 지구사
프레드 차라 | 휴머니스트
29,000원 | 20140421 | 9788958626367
짜릿한 향신료의 지구사 속으로 『향신료의 지구사』는 역사의 한복판에서 향신료가 거쳐 온 과정과 영향을 일목요연하게 보여주는 책이다. 고대부터 현대까지 독특한 맛과 향으로 요리에 풍미를 더한 ‘향신료’는 주로 아시아에서 생산된다. 때문에 이를 쉽게 접하지 못하는 유럽인들의 상상력을 자극해 향신료에 대한 전설이 생겨났다. 또한 향신료를 얻기 위한 항해술의 발전과 지도제작술의 발전이라는 긍정적인 면과 침략, 지배, 착취, 학살 등의 부정적인 면 등 세계 역사에 미친 영향을 면밀히 추적하였다. 이 책은 향신료 중에서도 손꼽히는 시나몬, 클로브, 페퍼, 넛메그, 칠리 페퍼 다섯 가지를 중심으로 향신료의 이동과 인류사 변화를 소개한다. 더불어 한국어판 특집을 실어 다섯 가지 주요 향신료가 한반도에 어떻게 전래되고 쓰였는지, 더 나아가 한국 향신료의 역사를 함께 들려주어 한국 향신료사와 세계사의 맥락을 연결해 주고 있다. 저자는 천국의 향기라고 불리는 향신료와 그 역사에 얽힌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고 향기 가득한 여행으로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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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의 지구사
캐럴 헬스토스키 | 휴머니스트
0원 | 20111121 | 9788958624288
피자의 기원부터 진화까지, 당신이 피자를 제대로 먹기 위해 알아야 할 군침 도는 역사 한 조각! 『피자의 지구사』는 덴버 대학교 역사학과 조교수이며, , 등을 쓴 저자 캐럴 헬스토스키가 피자의 기원부터 진화까지 피자에 얽힌 모든 역사를 한 권의 책에 담았다. 저자는 나폴리 빈민들이 먹던 여러 가지 재료를 얹은 둥글납작한 빵이 어떻게 국경을 넘어 세계인들에게 친숙한 음식이 되었는지 피자의 고향인 이탈리아와 미국을 시작으로 그 역사와 문화의 궤적을 따라가며 상세하게 설명한다. 더불어 피자가 한국에 들어와 대중적인 음식으로 자리매김하기까지의 역사와 다양한 피자 요리법을 특집으로 구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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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의 지구사
앤드류 댈비 | 휴머니스트
0원 | 20111121 | 9788958624295
특정 음식 한 가지를 출발점으로 삼고, 간명하고도 명쾌한 서술과 풍부한 이미지 자료를 통해 그 음식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식탁 위의 글로벌 히스토리' 시리즈. 좁게 보면 한 음식의 기원부터 확산까지를 다루는 '음식의 역사'이지만, 넓게 보면 거시적인 관점에서 국경과 세대를 초월하며 전해지는 음식의 변화 과정을 서술한 '음식으로 보는 지구사'이다. <치즈의 지구사>는 치즈의 발명.확산.소비의 과정을 추적함으로써 치즈가 어떻게 세계인이 즐겨먹는 음식이 됐는지에 대해 말하는 책이다. 몽도르, 고르곤졸라, 브리, 모차렐라… 치즈의 세계는 얼핏 끝이 없어 보일 만큼 넓다. 치즈 이름 하나 하나마다 각기 조금씩 다른 역사가 담겨 있지만, 치즈의 발명은 대략 기원전 4000년경 인간이 가축을 길들이고 낙농을 시작한 때와 궤를 같이한다. 근본적으로는 단일한 이 음식은 놀랄 만큼 다양하게 존재해왔다. 수천 년 동안 이어져온 지속성과 재료.제조법.숙성 방식 등에 따라 전혀 다른 맛과 질감의 음식으로 바뀐다는 다양성이 치즈에 숨어 있는 거대한 힘이다. 보관과 이동이 유용해진 '가축의 젖'은 세계 각지에서 독특한 방식으로 제조되고 유통되었다. 치즈는 단순한 끼니를 넘어 건강을 위해 챙겨먹는 음식이자 요리 자체의 재료가 되었다. 한국에서는 미국식 가공치즈만을 즐겨 먹다가, 와인 열풍을 타고 자연치즈가 점차 자리를 잡아 가고 있다. <치즈의 지구사>는 가공치즈가 주류를 이뤄온 한국에서 자연치즈의 다양성을 접하는 계기가 되는 것은 물론, 역사적 맥락을 통해 치즈의 또 다른 풍미를 느끼도록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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