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정  | 시와 지성

9,000원  | 20250701  | 9791199200081

단정의 세 번째 시집입니다.

단정  | 시와 지성

12,000원  | 20250701  | 9791199200098

단정의 네 번째 시집 그리고 (또는) 세 번째 단평집입니다.

단정  | 시와 지성

11,000원  | 20250630  | 9791199200005

단정의 첫 시집입니다.

단정  | 시와 지성

11,000원  | 20250630  | 9791199200050

단정의 두 번째 시집입니다.

강선마을  | 시와 지성

16,000원  | 20250630  | 9791199200043

저자의 말 국내 1위 포털인 네이버 커뮤니티에서 가장 많은 회원 수를 확보한 곳들 중 하나인 ‘부동산 스터디’ 카페라는 곳이 있습니다. 부동산에 관한 초심자들부터 전문가적 스킬을 갖고 저명한 활동을 펼치는 다양한 이들이 공존하는 공간인데요. 이 책은 그동안 ‘부동산 스터디’ 카페를 통해 ‘강선마을’이라는 필명을 갖고 써왔던 글들을 한데 모아 엮어본 차원의 것입니다. (무언가를 정리하기 위함이며) 벌써 ‘1기 신도시 재건축’ 이야기가 나온 지도 3년째가 지나간 시점입니다. 원희룡 전 장관에서부터 촉발된 논의는 특별법 제정을 서두르는 등 나름대로의 성과도 있었겠지만, 거시경제가 둔화되고 있다는 점과 폭등한 건축비 부담으로 사업성이 현저히 낮아진 현 시점에서는 다소 움츠러든 양상인 것 또한 사실입니다. 이 책에 담은 글들을 써온 시점이 대략 그 대세상승기였던만큼, 꽤 진부한 이야기일 수도 있겠고 또 현재 시점과는 다소 맞지 않는 내용들도 제법 많을 것으로 짐작해봅니다. 다만 그동안의 문제의식 또 여전히 온 재산을 다 쏟아부은 ‘내집 한 채’의 미련을 갖는 모든 이들한테는 어쩌면 일말의 희망 내지는 위로 차원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함께 갖습니다. (그런 작은 기대를 안고 ‘갈무리’ 차원에서 지난 글들을 추렸습니다.) 특히 이 책의 말미에 나온 ‘ㅇㅇ마을 통합 재건축’ 발상 같은 경우는 실제로 해당 지자체 및 1기 신도시 재건축을 추진하는 조직한테도 소통을 꾀했던 바였어서, 비록 채택되지 못한 ‘꿈’에 불과하겠지만 모쪼록 원대한 ‘도시계획’이 갖는 가치와 그것을 어떤 경우에도 잃지 않겠다는 ‘초심’이 여전히 중요함을 새삼 깨닫는 계기가 될 수도 있겠다는 마음은 늘 함께 지니려 합니다. 물론 다소는 섣부른 판단, 부족한 정보 등으로 인해 현실과 동떨어진 견해와 설익은 주장에 그칠 경우라 해도 온전히 이 글이 갖는 모종의 선의, 즉 ‘모두가 해피할 수 있는 경우’를 끊임없이 탐구하고 모색해왔다는 점 하나만큼이라도 건질 수 있다면 그만한 기쁨이 또 없겠습니다. 앞으로도 부족한 부분은 계속 스터디를 통해 메우도록 할 것이며, 또 개개인의 앞날에도 그러한 지침들이 통용될 수 있도록 최대한 성의있고 정직한 모습으로 임할 것을 약속 드리면서… 2025년 6월 호수를 품은 정발산 기슭

단정  | 시와 지성

15,000원  | 20250630  | 9791199200012

단정의 첫 단평집입니다.

단정  | 시와 지성

6,000원  | 20250630  | 9791199200029

단정의 첫 단편집입니다.

'시와 지성' 동인  | 시와 지성

8,000원  | 20250630  | 9791199200036

'시와 지성' 동인지 창간을 위한 준비호입니다.

단정  | 시와 지성

7,000원  | 20250630  | 9791199200067

단정의 첫 산문집입니다.

단정  | 시와 지성

14,000원  | 20250630  | 9791199200074

단정의 두 번째 단평집입니다.

'시와 지성' 동인  | 부크크(bookk)

0원  | 20240401  | 9791141079123

'시와 지성' 동인지 창간을 위한 준비호입니다.

'시와 지성' 동인  | 퍼플

0원  | 20240314  | 9788924125016

'시와 지성' 동인지 창간을 위한 준비호입니다.

송석랑  | 한국외국어대학교출판부

19,000원  | 20120920  | 9788974647667

현상학과 예술의 관계를 지성과 감각의 연관성을 통해, 혹은 현상학의 지성적 논리와 예술작품의 감각적 논리 사이의 내적 유기성을 통해 규명한다. 그동안 산발적으로 막연히 다루어졌던 현상학과 예술작품 사이의 동근원성이 한 자리에서 구체의 작품들을 통해 보다 명확히 제시된 이 책에는 시와 회화와 소설에 내재한 철학의 침묵을 깨뜨리는 독해의 사건이 있다. 현대의 철학에서 미학은 철학의 한 분과가 아니라 심장이다. 이는 미의 문제가 진리의 외부 혹은 주변에서 중심으로 자리를 옮겼다는 것을 뜻한다. 미학주의의 장애를 돌파하며 감각과 지성 사이의 균열을 봉합, ‘철학 같은 미학’ 혹은 ‘미학 같은 철학’의 수준에서 예술과 진리, 그리고 감각과 지성을 아우른 것은 후설에서 비롯한 현상학의 논리였다.

이춘배  | 한림

9,000원  | 20130629  | 9788964411148

이춘배의 시집 『하얀 강 푸른 별』. 태초의 천지창조와 빅뱅을 통한 지구나 생명의 탄생을 그린 《우주의 생성과 우리 별》, 빅뱅 이후 수십억 년이 지난 다음에 생겨난 원시시대 인류와 신 중심의 중세를 다룬 《우주의 꽃》, 근대 시장이 열리고 프랑스혁명 등으로 발전한 정치와 인류의 사회를 보여준 《푸른 별에 무성한 꽃밭》, 급격한 과학의 발전과 물질주의의 폐해에 따른 문명의 위기를 재현한 《퇴락하는 꽃밭》, 미래의 평화와 행복을 제시한 《가꾸는 꽃밭》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동민  | 현대지성

17,910원  | 20250307  | 9791139720761

땅 위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은 지리로 통한다 지리학이라고 하면, 고등학교에서 배웠던 지리 과목을 먼저 떠올릴 사람이 많을 것이다. 점수를 올리기 위해 공부하는 암기 과목으로만 기억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지리학은 생각보다 우리 생활과 가깝고 실용성 높은 학문이다. 더구나 모든 게 복잡하고 불확실해져가는 21세기에 지리학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우리가 사는 집과 도시부터 전쟁과 기후위기까지 이 땅 위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이 지리학으로 통하기 때문이다. 『드디어 만나는 지리학 수업』은 15년 넘게 지리교육을 실천하고 연구해온 지리학자 이동민 교수가 지리학의 매력과 유용함을 전하고자 쓴 입문서다. 자연지리와 인문지리, 지도의 역사까지 지리학에 관한 모든 것을 한 권에 정리했다. 교과서 속 틀에 박힌 지식이 아니라 경제, 사회, 지정학 등 세상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필수 지식과 통찰을 녹여냈다. 다채로운 68장의 지도와 도표, 컬러 사진을 수록해 지리학의 기본 개념을 매우 쉽게 설명한다. 우리 삶에 밀접한 사례도 풍부하게 담아 실제 생활에서 지리학의 관점을 적용해볼 수 있도록 돕는다. 땅 위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지리학의 관점으로 해석하고 통찰하는 힘, 즉 ‘지리의 눈’을 갖추는 것이 필수다. 이 책을 통해 ‘지리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알 듯 모를 듯 어려운 세상일도 쉽고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