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 네이버책
  • 알라딘
  • 교보문고
"지식의 탄생"(으)로 19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68342255

지식의 탄생 (이 시대 최고의 지성이 전하는 ‘안다는 것’의 세계)

사이먼 윈체스터  | 인플루엔셜
25,480원  | 20240830  | 9791168342255
세상의 모든 지식은 어디에서 왔는가 배움의 시작부터 지성의 종말까지, 지식의 기원을 찾아가는 놀라운 연대기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우리는 알고 싶은 모든 것을 곧바로 확인할 수 있다. 자동완성기능과 맞춤법 검사기로 더 이상 어렵고 긴 단어를 외울 필요가 없고, 원하는 목적지에 가기 위해 길을 찾거나 더 저렴한 물건을 사기 위해 발품을 팔아야 할 필요도 없다. 어려운 계산은 컴퓨터가 대신하고 복잡한 사고는 인공지능이 수행하는, 손끝으로 수많은 지식을 얻을 수 있게 된 지금, 우리에게 ‘안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최초의 인간 이래 다양한 경험과 배움을 통해 지식을 쌓아온 인간의 뇌는 이제 무엇을 해야 하는가. 《교수와 광인》, 《세계를 바꾼 지도》, 《완벽주의자들》 등 세계의 곳곳을 탐험하며 전 세계 수백만의 독자를 사로잡았던 최고의 지성 사이먼 윈체스터가 물리적 세계가 아닌, 인간의 지식 세계를 탐구하는 새로운 책을 집필했다. 《지식의 탄생(Knowing What We Know)》은 지식이란 무엇이며, 어떤 방식으로 수많은 원천에서 인류에게 전수되었는지, 그 전달 수단이 수천 년 동안 어떻게 진화해왔는지를 이야기한다. 지식을 가르치는 학교부터 경험을 통해 전해 내려오는 지식을 보관하기 위해 만들어진 도서관, 백과사전과 정보 검색의 탄생, 인간의 지적 노동을 대신해주는 현대의 인공지능까지 앎에 대한 모든 것이 한 권의 책에 담겨 있다. 20세기 가장 뜨거운 현장의 목격자였으며, 21세기 변화하는 역사의 증인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쌓아온 사이먼 윈체스터는 박식한 입담과 유려한 문체로 지식의 가치가 사라져가고 있는 현대 사회에 지혜의 회복이라는 커다란 질문을 던진다.
9788968173523

지식의 탄생 (진정한 지식이란 무엇인가?)

이상오  | 한국문화사
26,820원  | 20160430  | 9788968173523
진정한 지식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학문적 및 객관적 리뷰를 담은 『지식의 탄생』. 미래학자 피터 드럭커는 21세기를 '지식사회'라고 규정하는 반면에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는 21세기를 '유솔리지의 시대'라고 규정했다. 이는 지식이 자본 및 권력이 되는 세상과 대비되어 쓸모없는 지식의 시대라고 규정지은 것으로 지식과 정보의 홍수시대를 여실히 반영한 것이다. 이 책은 이처럼 오늘날 통용되고 이해되는 ‘지식의 개념’에는 문제점과 한계 내지 모순이 함께하고 있다는 ‘대전제’를 가지고 시작한다.
9788937833687

지식의 탄생 (노벨 경제학자 수상자 10인과의 인터뷰)

카렌 호른  | 와이즈베리
0원  | 20120515  | 9788937833687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위대한 학자들의 생생한 육성 인터뷰! 『지식의 탄생』은 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열 명의 위대한 학자들과의 생생한 인터뷰를 통해 경제학이 현실 세계에 미친 영향과 세상을 바꾼 이론들의 탄생 배경을 탐구한 책이다. 수학을 경제학에 적극 도입하여 경제학의 분석 방법을 한 단계 높여 놓은 폴 새뮤얼슨을 비롯하여 불가능성 정리를 통해 다수결의 선택이 항상 옳다는 믿음이 잘못되었음을 밝혀낸 케네스 애로, 정치와 경제 상호 관계에 근거한 공공 선택 이론을 개척한 제임스 뷰캐넌 등이 있다. 이 책은 삶을 윤택하게 만드는 것이 목적인 경제학의 근본적인 존재 이유를 새삼 확인하고, 세계적인 경제 위기를 극복할 대안을 제시할 수 있다는 기대를 심어준다.
9788960900806

감성 지식의 탄생 (지식채널e는 어떻게 태어나고 진화했나)

김진혁  | 마음산책
0원  | 20100701  | 9788960900806
이 시대의 멀티미디어 지식 백과사전 의 탄생기! EBS 다큐멘터리 의 탄생과 진화 이야기를 담은 제작기『감성 지식의 탄생』. 는 2005년 9월 첫 편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640여 편이 방영되었으며, 5분이라는 짧은 시간에 여운을 남기는 지식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 책은 를 처음 기획하고 2008년 8월까지 270여 편을 만든 김진혁 PD가 끊임없는 실험을 거쳐 를 완성하기까지의 과정을 담고 있다. 상세한 제작기는 물론, 화제작의 뒷이야기, 음악감독과 작가들의 인터뷰, 미처 만들지 못한 에피소드들의 시놉시스와 콘티, 프로그램 제작 tip 등을 수록해 프로그램을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9788967350307

도산서원과 지식의 탄생

정만조, 손숙경  | 글항아리
22,500원  | 20121210  | 9788967350307
문화센터로써의 도산서원에 주목하다! 『도산서원과 지식의 탄생』은 조선시대 도산서원에서 이뤄진 지식의 생산과 탐구의 모습, 그리고 그것이 영남지역의 문화 형성에 끼친 영향에 대해 다룬 책이다. 한국국학진흥원 서원자료 연구팀이 한 해 동안 연구한 결과물로, 도선서원에 있던 지식 생산과 관련된 각종 고서, 고문서를 가지고 사학, 철학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이 팀을 구성해 참여했다. 지배계급의 이익을 대변하는 결사체로서의 서원의 기능에서 벗어나, 전통사회에서 여론을 형성하고 문화를 이끌어가던 유학적 지식인들의 강학과 장수의 공간이자 지식을 생산하고 확산하는 문화센터로서의 서원에 주목했다. 오늘날에도 지식과 지식인이 지역사회에 끼치는 영향은 중요한 관심이니만큼 당시 지역문화의 중심에 있던 서원에 대해 계속적인 연구가 이뤄지고 있다.
9791159310379

20세기 중국 지식의 탄생 (전통.근대.혁명으로 본 라이벌 사상사)

조경란  | 책세상
16,200원  | 20151205  | 9791159310379
전통을 딛고 근대를 꿈꾸며 혁명을 사유하다 캉유웨이에서 덩샤오핑까지, 현대 중국을 만든 12명의 사상가 중국 철학 하면 흔히 제자백가를 떠올리게 된다. 그러나 중국 철학과 사상의 흐름에는 과거에 기반을 둔 ‘오래된’ 사유만 있는 것이 아니다. 전통을 바탕으로 하되 새롭게 조우한 서구 세계와 교류하고 투쟁하면서, 또 봉건주의·사회주의·자본주의 등의 체제를 작동시킨 이념과 메커니즘에 치열하게 부딪쳐온 첨예한 ‘현대’ 사상이 있다. 이 책은 오늘의 중국을 만든 근현대 사상의 주요 흐름과 쟁점을, 20세기 중국을 대표하는 열두 명 인물의 라이벌 구도로 살펴봄으로써 근현대 중국 지식의 계보를 그리고 있다.
9788961471862

사물의 분류와 지식의 탄생 (동서 사유의 교차와 수렴)

박혜경, 김혜숙, 심경호, 김시천, 장회익  | 이학사
19,500원  | 20140125  | 9788961471862
다양한 분야의 학자들이 나눈 초학제적 대화의 기록! 기초이론과학과 인문사회예술 등 다양한 분야 사이의 1차적이고 수준 높은 대화를 모색하는 초학제 연구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고등과학원 초학제연구총서」 제1권 『사물의 분류와 지식의 탄생: 동서 사유의 교차와 수렴』. 24명의 다양한 분야의 학자들이 ‘분류’의 문제를 중심으로 ‘사유 패러다임’, ‘범주’, ‘시공간’, ‘지식’ 등의 주제별로 초학제적 대화를 나눔으로써, 동서 학문에 고유한 분류의 논리를 추적하고 비교한다. 이는 자연과학과 인문사회과학을 아우르는 넓은 관점에서 분류의 문제에 접근한 사례로, 향후 국내외 초학제 연구의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이다.
9788970139197

책공장 베네치아 (16세기 책의 혁명과 지식의 탄생)

알레산드로 마르초 마뇨  | 책세상
54,000원  | 20150225  | 9788970139197
우리가 책에 대해 알고 있는 거의 모든 것의 시작! 인쇄술의 발전으로 오늘날엔 원하는 사람 누구나 책을 즐길 수 있지만, 필사생들이 한 자 한 자 써내려가고 채식사들이 아름답게 장식해 만들었던 초기의 필사본은 그 값을 치를 수 있는 왕이나 귀족들의 전유물이었다. 15-16세기에야 비로소 최초로 인쇄기가 도입되고, 그전까지는 없었던 다양한 시도와 혁명적인 변화가 이루어졌으며, 책의 대량 생산, 확산이 가능해졌다. 『책공장 베네치아』는 책의 청년기라 할 수 있을 르네상스, 특히 획기적인 변화와 발전이 이루어졌던 16세기 이탈리아의 베니치아 공화국에서의 출판 활동에 초점을 맞춘다. 최초로 활판 인쇄기를 사용해 책을 인쇄하기 시작한 사람은 독일의 구텐베르크였지만, 그 이후 베네치아는 16세기 초반 유럽에서 출간된 모든 책의 절만을 출판할 만큼 출판 산업을 주도했다. 이곳 베네치아 출신인 저자 알레산드로 마르초 마뇨는 섬세한 필치로 베네치아의 근대 인쇄 출판업을 묘사하며, 베네치아 거리 곳곳을 살아 있는 듯 생생히 묘사한다. 독일에서 인쇄술이 전해진 인쇄 발흥의 초기부터 인쇄의 중심지가 유럽 북부로 옮겨진 후기에 이르기까지, 이 책을 읽다보면 근대 르네상스의 시작인 이탈리아의 융성한 문화유산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9788956269085

19세기 견문지식의 축적과 지식의 탄생 - 지수염필 하 (지수염필)

홍한주  | 소명출판
31,500원  | 20130910  | 9788956269085
『지수염필』은 8권 4책으로 일본의 천리대 도서관과 한국의 국립중앙도서관에 각각 소장되어 있는데, 이는 오랜 기간 저자가 독서한 내용과 견문한 것을 토대로 자신의 의견을 덧붙여 저술한 필기류로 19세기 새로운 정보ㆍ지식을 다양하게 심고 있다. 이 책에는 중국의 문인이나 사회제도, 예법 등에 관한 고찰 등 조선 후기 이전의 기록에도 왕왕 볼 수 있던 것들이 있는 한편, 고대신화나 괴수, 귀신 등의 이야기들도 종류를 가리지 않고 섞여 있다. 조선 후기에 쓰인 일종의 백과사전인 것이다. 조선조 전기 필기류의 경우 저자가 책상에서 특정 사안을 사유한 것을 기록하거나, 저자 주변의 견문 정보를 단순하게 싣고 있는 데 반해, 조선조 후기 필기류는 수많은 서적의 유입과 해외 체험에서 견문정보를 획득하고 이를 가공하고 새롭게 배치하여 신지식을 산생한 것이 대부분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견문 정보의 가공과 배치는 지식의 탄생과 관련이 깊다. 또한 조선조 후기의 필기류는 정보와 지식의 생성과 유통의 문제를 일국적 시각이 아니라 동아시아로 확대하여 보여주기도 한다. 19세기 새로운 견문정보와 지식을 풍부하게 담아내어 당대 사람들 뿐 아니라 후세에게도 당대의 모습을 더욱 면밀하게 살펴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를 제공한 『지수염필』은 19세기 문학사는 물론 문화사에서 역시 중요한 보고서라 해도 무방하다.
9788956269078

19세기 견문지식의 축적과 지식의 탄생 - 지수염필 상 (지수염필)

홍한주  | 소명출판
29,700원  | 20130910  | 9788956269078
『지수염필』은 8권 4책으로 일본의 천리대 도서관과 한국의 국립중앙도서관에 각각 소장되어 있는데, 이는 오랜 기간 저자가 독서한 내용과 견문한 것을 토대로 자신의 의견을 덧붙여 저술한 필기류로 19세기 새로운 정보ㆍ지식을 다양하게 심고 있다. 이 책에는 중국의 문인이나 사회제도, 예법 등에 관한 고찰 등 조선 후기 이전의 기록에도 왕왕 볼 수 있던 것들이 있는 한편, 고대신화나 괴수, 귀신 등의 이야기들도 종류를 가리지 않고 섞여 있다. 조선 후기에 쓰인 일종의 백과사전인 것이다. 조선조 전기 필기류의 경우 저자가 책상에서 특정 사안을 사유한 것을 기록하거나, 저자 주변의 견문 정보를 단순하게 싣고 있는 데 반해, 조선조 후기 필기류는 수많은 서적의 유입과 해외 체험에서 견문정보를 획득하고 이를 가공하고 새롭게 배치하여 신지식을 산생한 것이 대부분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견문 정보의 가공과 배치는 지식의 탄생과 관련이 깊다.
9788920040702

과학관의 탄생 (자연과 과학을 모은 지식창고의 역사)

홍대길  | 지식의날개
19,800원  | 20210831  | 9788920040702
세계 최초의 과학관 무세이온에서 우리나라의 국립중앙과학관에 이르기까지… 《과학관의 탄생》과 함께, 새로운 K-과학관의 시대를 열어 나가자! 매년 3억 명이 넘는, 우리나라만으로도 1천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찾는 공간이 있다. 바로 인류가 후대를 위해 과학을 축적해 온 지식창고, 과학관이다. 과학관은 박물관과는 다르게 우리에게 과학과 관련한 특별한 체험을 선사한다. 과학관에서만 겪을 수 있는 가상전시와 체험교육은 책과 인터넷에서는 느낄 수 없는 과학적 영감과 경험을 제공한다. ‘과학관의 역사’라는 것이 다소 생소하게 들릴지도 모른다. 오래된 유물과 미술품을 전시하는 박물관이나 미술관은 오래전부터 연구가 이루어졌지만, ‘과학’이란 그 자체로 근대문명을 상징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과학관은 짧은 근대 역사와 동반한다. 그러나 실은 과학관도 고대로부터 과학의 발달과 함께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 과학관의 탄생과 발달과정을 통해서, 과학관과 함께 인류 문명과 과학, 산업혁명, 근대화의 역사를 들춰 보자. 숨은 역사와 과학의 이야기가 과학관 속에 잠들어 있다. 이제 《과학관의 탄생》과 더불어 상상이 넘치는 호그와트 마법학교, 과학관을 향한 탐험을 떠나 보자!
9788920031250

근대로의 전환 (새로운 시공간의 탄생과 삶의 변화)

송찬섭, 허수, 최규진, 이임하, 이기훈  | 지식의날개
13,500원  | 20180901  | 9788920031250
한국인이 만난 새로운 시간과 공간, 낯선 삶의 변화 오늘날을 있게 한 근대를 말하다 한국의 근대는 외부의 자극으로부터 비롯되어 펼쳐졌다. 대부분의 한민족은 근대화를 겪으면서 제국주의 열강에 의해 핍박의 세월을 보냈지만, 반면에 근대화 덕택으로 승승장구하는 사람도 생겨났다. 이 책은 열 가지 주제로 우리나라가 어떻게 근대와 만났으며, 근대화를 이루는 과정에서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어떠한 일을 겪었는지 생생하게 설명한다. 증기기관차를 난생처음 본 민중은 어떤 느낌을 받았을까? 치솟는 부동산 가격에 내몰린 이들은 무슨 생각을 했을까? 여성·아동·청년이라는 말은 언제부터 썼을까? 식민지 관료는 해방 후 어떻게 변신했을까? 이 땅의 노동자는 언제부터 나타났으며, 근대 자본은 어떻게 성장하게 되었을까? 한국인의 해외 이주는 어떻게 시작된 것일까? 이 물음을 따라가다 보면 한국이 어떻게 오늘날과 같은 모습을 지니게 되었는지 자연스럽게 알게 될 것이다.
9788920032059

근대적 일상과 여가의 탄생

송찬섭, 최규진, 이임하, 허수, 이기훈  | 지식의날개
13,500원  | 20181101  | 9788920032059
근대의 한국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열 가지 주제로 읽는 근대의 일상과 여가 이야기 이 책은 문화교양총서 4권 『근대로의 전환』과 짝을 이루어 근대에 들어 일상생활이 어떻게 달라졌는지를 생생하게 보여 준다. 한국 근대는 제국주의 열강에 의해 정치ㆍ 사회적으로 억눌린 시대였던 한편, 다양한 외부 세계 문물이 들어와 새로운 문화가 자리 잡아 간 시기이기도 하다. 근대 문화가 펼쳐지면서 한국 사람들이 받아들인 새로운 의식주 생활은 무엇일까? 결혼관은 어떻게 변했을까? 몸을 건강하게 유지하려고 무엇을 했을까? 학교에서는 무엇을 배웠을까? 여가 시간은 어떻게 즐겼을까? 이런 물음을 따라가다 보면 근대 문화와 새로운 일상이 어떻게 사회와 사람들 속에 자리 잡게 되었는지 자연스럽게알 수 있을 것이다.
9788920018077

대학의 미래 (어디서나 닿을 수 있는 열린 교육의 탄생)

케빈 캐리  | 지식의날개(방송대출판문화원)
15,300원  | 20160111  | 9788920018077
하버드와 MIT 등 세계 최고의 대학들이 강의를 무료로 공개하고 있다. 치열한 입시를 통과한 극소수 학생에게만 제공하던, 그것도 보통 사람은 엄두도 못 낼 비싼 수업료를 지불해야 들을 수 있는 강의를 인터넷만 연결하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게 한 것이다. 엘리트와 기득권의 산실로서 수백 년간 최고의 자리를 굳건히 지켜온 이들 대학이 갑자기 왜 이런 파격적인 호의를 베풀기 시작한 것일까? 저명한 고등교육 정책 전문가인 저자는 전통의 명문대가 즐비한 미국의 케임브리지와 통신 네트워크, 빅 데이터,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신개념 고등교육의 시대를 열고 있는 실리콘밸리를 오가며 자신의 어린 딸이 대학에 진학할 무렵의 세상을 전망한다. 그리고 그 미래가 우리에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교육자와 부모들은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지 친절하게 일러준다.
9791185428277

지식은 어떻게 탄생하고 진화하는가 (인류와 함께 발전해온 지식의 역사 이야기)

피터 버크  | 생각의날개
16,200원  | 20170705  | 9791185428277
고대 문명에서 현대 사회까지 위대한 지식은 어떻게 만들어져왔을까? 저자 피터 버크는 20세기 후반과 21세기에 걸쳐 유럽에서 가장 널리 인정받고 영향력 있는 역사학자 중 한 사람이다. 버크는 지금까지 줄곧 혁신적인 주제와 다양한 방법론을 제시해왔고, 문화사 분야를 역사 연구의 한 장르로 확립하는 등 현대 역사학을 이끌어왔다. 이 책에서도 그는 지식을 하나의 유의미한 ‘지적 성과물’로 보고 시대의 흐름에 따라 발전해온 지식의 발자취를 추적하는 독특하면서도 새로운 관점을 독자들에게 제시해준다. 독자들의 사고(思考)를 돕기 위해 저자는 지식이 탄생하고 진화해서 세상을 움직이는 위대한 지식으로 발전하는 과정을 과거의 여러 사례와 함께 설명한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지식의 변천사뿐만 아니라 주변에 넘쳐나는 정보 속에서 필요한 지식을 취사선택할 수 있는 명확한 기준과 노하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 책을 통해 디지털 혁명으로 대표되는 미래의 지식 기반 사회가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지 예측해볼 기회도 얻게 될 것이다. 이 책은 요즘 들어 많이 언급되는 ‘지식인’의 개념에 관해서도 재고의 여지를 준다. 오늘날 사람들이 생각하는 지식인은 하나의 작은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소위 ‘전문가’의 개념에 가까운 인물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과거 고대에서 중세에 이르는 동안 지식인의 정의는 철학과 수학, 과학을 비롯한 여러 학문에서 다재다능함을 보였던 사람을 일컫는 통합적 개념에 가까웠다. 저자는 이렇게 지식인의 위상이 달라진 이유를 수많은 학자의 연구 사례들과 역사의 흐름 속에서 찾아보고, 이를 사회적 변화와 연동해 설명한다.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