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ce G. King  | 학지사

16,200원  | 20250930  | 9788999735455

이 책은 IB 학습 접근 방법(ATL)은 무엇이고, 실제 수업 속에서 어떻게 구현할 수 있는가?’에 대한 해답이자 실천적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IB ATL을 개발한 랜스 킹(Lance G. King)의 교육 철학과 실천 경험이 집약된 교사용 지침서로, IB 교사들에게 ATL 프레임워크를 깊이 있게 이해 하고 설계하는 데 든든한 안내서가 되어 줄 것이다. 아울러, IB 교육과정을 운영하지 않는 일반 공교육 교육현장에서도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 역량을 위한 효과적인 교수 · 학습 전략서로 충분히 활용될 수 있는 실천적 지침서이기도 하다.

정주희  | 서사원

26,820원  | 20240226  | 9791168222724

국민이유식 책『튼이 이유식』이후 5년만의 신간! 첫째 튼이에 이어서, 둘째 뿐이도 건강하게 키워낸 『뿐이 토핑 이유식』을 소개합니다! 첫째 튼이를 건강하게 키운 『튼이 이유식 』출간 이후 5년이 흘렀습니다. 그동안 『튼이 이유식』은 초보 부모들의 이유식 길라잡이자 국민이유식 책이 되었습니다. 희야 작가는 튼이 동생을 갖기 위해 매우 노력했지만 쉽지 않았는데요. 오랜 기다림과 노력 끝에(시험관 7차) 35주 1일 차에 둘째 뿐이는 2.32kg 저체중의 이른둥이로 태어났습니다. 스스로 호흡하는 걸 힘들어해서 태어나자마자 대학병원 신생아 집중치료실에 입원했어요. 게다가 심방중격결손(심장에 구멍이 있다) 진단까지 받아서 엄마아빠 마음이 무너져내렸습니다. 다행히 엄마표 이유식을 먹고 건강하게 자라서 수술 없이 심방중격결손 완치 판정을 받았습니다. 희야 작가는 첫째 튼이를 위해서 죽 이유식(밥솥 이유식)을, 이른둥이 뿐이를 위해서 토핑 이유식, 자기주도이유식까지 모두 만들어봤습니다. 또한 미국 소아과학회, WHO 자료, 해외 논문 등을 찾아보면서 변경된 이유식 지침에 대해서도 열심히 조사하고 공부했습니다. 그 모든 경험과 지식, 노하우를 이 책에 담았습니다. 이유식을 처음 시작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토핑 이유식, 죽 이유식(밥솥 이유식), 자기주도이유식, 형태만 조금씩 다를 뿐 결국 같은 이유식이고, 아기가 잘 먹는다면 어떤 방법이든 괜찮습니다. 2.32kg으로 만지면 부서질 것만 같았던 이른둥이 뿐이는 이유식을 먹고 10kg이 넘을 정도로 건강하게 자랐습니다. 이유식의 목표는 아기가 돌이 되었을 때 가족이 한 자리에 모여서 삼시 세 끼 즐거운 식사를 하는 것입니다. 조금 느리게 천천히 진행되더라도 아기를 믿고 기다려주세요. 여러분의 사랑스러운 아기들도 뿐이처럼 잘 먹고 건강하게 자라날 테니까요.

로랑스 드빌레르  | 피카(FIKA)

16,920원  | 20240820  | 9791193866146

“인생의 모든 고통에 대한 해답은 철학에 있다!” 아주 오래전 삶이 던진 질문에 니체, 데카르트, 파스칼, 스피노자, 몽테뉴가 답하다. 대한민국에 ‘바다’ 열풍을 불러일으켰던 《모든 삶은 흐른다》의 저자 로랑스 드빌레르가 이번에는 철학 그 자체의 힘과 쓸모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삶은 이미 그 자체로 고통이다. 그리하여 고통 없는 삶이란 없다. “우리의 사랑이 죽지도, 우리를 죽이지도 않기를.” 시인 존 던의 이런 바람은 삶을 살아가는 우리의 상황을 여실히 보여준다. 우리는 늘 행복, 사랑, 성공을 원하지만, 우리가 가장 원하는 것이 우리를 불행하게 할 수도 있다. 삶의 모든 것은 무상하고, 무엇도 예측할 수 없으며, 아무것도 돌이킬 수 없기 때문이다. 삶이라는 어려운 숙제를 풀어 나갈 때, 철학이 쓸모가 있을까? 우리가 원하지만 우리를 불행하게 하는 것을 마주할 때, 철학이 우리에게 도움이 될까? 철학은 쓸모가 있다. 철학은 백면서생의 사치도 전유물도 아니다. 또 쓸모없는 것의 쓸모를,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 행복을 예찬하지 않는다. 오히려 쓸모없다고 여겨지는 것은 어떤 것도 사유하지 않는다. 이 책에서 말하는 철학의 쓸모는 두 가지다. 하나는 여러 질병으로 고통받는 우리에게 진단과 소견을 제공하는 것, 또 다른 하나는 스스로 건강하다고 믿는 우리에게 실제로는 병에 걸린 사실을 깨닫게 하는 것이다. 이것만으로도 우리가 일생에 경험하는 대부분의 고통은 해결이 된다. 여전히 인간다운 삶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면, 이 책에서 ‘한 번뿐인 인생,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오세혁  | 걷는사람

14,400원  | 20240701  | 9791193412381

도서출판 걷는사람의 세 번째 희곡집으로 오세혁 희곡작가의 『보도지침』이 출간됐다. 『보도지침』은 오세혁 작가의 두 번째 희곡집으로 「보도지침」 「지상 최후의 농담」 「괴벨스 극장」 「전선의 고향」 「분장실 청소」등 다섯 작품이 실려 있다. 이번 희곡집에 실린 작품의 특징은 상상력이 기반되는 모티프보다는 우리가 겪어 왔던 시대의 사건을 재구성하고 있다는 점에 있다. 1986년 제5공화국 시절 한국일보 기자가 월간 『말』지에 정부의 보도지침을 폭로한 사건을 법정 드라마로 풀어낸 「보도지침」을 포함해 독일 나치 정권의 선전장관인 파울 요세프 괴벨스의 이야기를 담아내어 대중선동과 권력의 관계를 파헤친 정치풍자극 「괴벨스 극장」, 제주 ‘4?3사건’이 한창이던 때 진압 명령을 거부하고 처형당한 여수의 14연대 부대원들을 찍은 한 장의 사진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는「지상 최후의 농담」등 굵직한 사건들을 재조명하며 오늘날 우리가 겪고 있는 부조리함은 무엇인지 생각하게 한다.

정용주  | 홀리데이북스

16,200원  | 20251015  | 9791191381221

잔소리도 사랑이다 살다 보면, 우리는 잔소리와 조언을 수없이 듣는다. 내가 생각하는 잔소리는, 내가 묻거나 부탁하기 전에 미리 정해놓고 쉼 없이 쏟아내는 말이다. 반면, 조언은 내가 직접 찾아가 물었을 때, 삶에 도움이 되는 진심 어린 이야기를 해주는 것이다. 이 책 속에는 잔소리도 있고, 조언도 있다. 그러나 그것을 구분하는 것이 중요한 건 아니다. 어떤 말이든, 누군가의 마음에 닿아 작은 울림과 생각거리를 남긴다면, 그 자체로 의미가 있다고 믿는다. 나는 앞으로도, 집에서든, 지인들과의 자리에서든, 이런 잔소리를 계속할 것이다. 그리고 그것을 이해해주는 이들에게, 이 책이 ‘나만의 잔소리 지침서’가 되기를 바란다. 이 책이 세상에 나오기까지 많은 분들의 손길이 있었다. 아내와 가족들, 곁에서 늘 힘이 되어준 지인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특히 학연문화사의 권 선배님과 가족분들께, 아무것도 아닌 아마추어 글을 이렇게 아름답게 만들어 주신 은혜에 마음 깊이 감사를 드린다. 내 바람은 단순하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 내 인생 속 잔소리와 조언의 일부가 되어, 함께 웃고, 때로는 함께 고민하며, 인생을 조금 더 따뜻하게 채워 가는 것이다. 책 속에는 ‘사과’에 관한 이야기가 있다.내가 죽기 전에 모든 사과를 돌렸다는, 다소 엉뚱하지만 정겨운 이야기다. 그처럼 우리 인생도 알알이 영글어, 맛있고 깊은 향이 나는 과일같은 하루하루가 되었으면 한다. 이렇게 또 한 번 잔소리를 하며, 진심으로 말한다.

허장  | 청어

15,300원  | 20241010  | 9791168552845

에세이 『삶의 지침서』는 저자 허장의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김리나  | 부크크(bookk)

12,000원  | 20240613  | 9791141089634

그곳에선 언어가 필요 없었다. 2024년 6월 김리나

병원투석간호사회  | 메디컬팩토리

20,680원  | 20250210  | 9791193883488

본 지침서는 혈액투석간호사들이 쉽게 찾아보고 활용할 수 있는 포켓북 형태로 개 발되어 그동안 임상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중심의 지침서로 활용되었다. 혈액투 석실 신규간호사부터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경력간호사까지 활용할 수 있는 지침 서로서 혈액투석에 관한 과정을 찾아보기 쉽고 임상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 는 내용과 순서로 개정하였다.

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  | kms(고문사)

50,760원  | 20241007  | 9788973868834

『현장실습지침서』 이번 개정판은 현장실습의 법률적 토대 위에서 학생들이 현장실습을 진행하는 동안 필요한 핵심 개념과 기술을 체계적으로 안내하고자 하였고, 개정에서 사용하는 전공용어는 외래어표기법 용례집, 표준 치의학용어집을 기준으로 수정하였다. 참고로 학생들의 사용 편의를 위해 『현장실습보고서』는 2개로 분할하여 제작하였다.

한국골프학회 파크골프위원회  | 박영사

9,000원  | 20250715  | 9791130323435

이 지침서는 파크골프의 기본부터 심화 기술까지 체계적으로 설명하여 지도자들이 효과적으로 훈련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작성되었다. 파크골프에서는 기본적인 스윙과 퍼팅 기술을 배우는 것뿐만 아니라, 전략적 사고와 코스 공략법을 익히는 것도 중요하다. 이 지침서는 이를 체계적으로 다루어, 지도자가 파크골프를 가르칠 때 필요한 다양한 기술과 전략을 쉽게 전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초보자부터 고급 플레이어까지 다양한 수준의 참가자들이 효과적으로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단계별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제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방법을 포함하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 군자출판사

45,000원  | 20240223  | 9791170680840

2004년 초판 발간 이후 ‘20주년’인 2024년, 〈임상진료지침〉 6판이 발간되었습니다. 〈임상진료지침〉은 가톨릭의대 내과학교실만이 지닌 지식의 소산으로 지난 20년 동안 수많은 전공의, 임상의 그리고 의과대학생들의 신뢰와 성원을 받았습니다. 6판이 발간되기까지 다섯 차례의 개정을 거치며 각 분야의 전문진이 모여 매년 달라지는 상황에 맞게 수정 및 보완을 거듭하였습니다. 이전 판인 5판의 경우, 의과대학 매뉴얼 최초 전자책을 동시 발간함으로써 전자책이 발간되기까지 종이책 발간 이후 일정 기간 기다려야 했던 기존의 불편함을 타파하였습니다. 이번 6판은 이전 5판의 부족한 점을 보충함은 물론 임상현장에서 적용하기 용이하도록 만드는 데 집중하였습니다. 이를 위해 각 챕터마다 대표적인 ‘증례’를 추가하여, 의료진으로 하여금 임상현장에서 환자를 치료할 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였습니다. 매 개정판마다 기존의 형식을 답습하지 않고 독자의 입장에서 불편하거나 아쉬운 부분들을 고려하여 보완한 〈임상진료지침〉은 이번 6판 개정판에서도 독자 여러분의 기대를 충족시키리라 자부합니다.

이영훈  | 교회성장연구소

7,200원  | 20120903  | 9788983041951

평신도를 작은 예수의 삶을 사는 사역자로 세우는 「평신도 사역자 훈련 스쿨 영적 성장」 시리즈 『큐티 학교 지침서』. 교회의 양적 부흥뿐 아니라, 성도의 영적, 인격적 성숙을 강조함으로써 건강한 교회성장을 도모해온 이영훈 목사의 평신도 사역자 훈련 교재 《큐티 학교》에 대한 인도자를 위한 지침서다.

이영훈  | 교회성장연구소

9,000원  | 20121001  | 9788983041999

『성경 가이드 학교(지침서)』는 성경을 공부하기에 앞서 성경이 어떤 책이며, 성경을 어떻게 공부하고 적용해야 할지 안내한 책이다. 본문은 크게 3개의 단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성경에 대한 이해를 다지는 과정부터 구약성경과 신약성경의 이해, 성경을 보다 가까이에서 활용하고 적용하는 법을 다루었다.

이영훈  | 교회성장연구소

7,200원  | 20121001  | 9788983041975

평신도를 작은 예수의 삶을 사는 사역자로 세우는 「평신도 사역자 훈련 스쿨 영적 성장」 시리즈 『신앙 입문 학교 지침서』. 교회의 양적 부흥뿐 아니라, 성도의 영적, 인격적 성숙을 강조함으로써 건강한 교회성장을 도모해온 이영훈 목사의 평신도 사역자 훈련 교재 《신앙 입문 학교》에 대한 인도자를 위한 지침서다.

박주인, 오경남, 진수일, 최인호  | 하움출판사

18,000원  | 20250402  | 9791173740350

한국교회의 성장은 성령님의 역사와 함께 병 고침, 물질의 축복, 후손의 번성, 사후 천국 등에 힘입은 바 크다. 그런데 과거에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던 요소들은 이제 그 영향력을 거의 잃은 상태이다. 이를 대체하기 위해 수많은 교회 성장 프로그램이 도입되었지만, 침체된 교회를 회복시키기에는 역부족이다. 교회는 침체를 극복하려고 초대교회의 이상을 따라 “가정 같은 교회, 교회 같은 가정”을 꿈꿨지만, 성도들의 신앙생활은 여전히 지역교회 중심이다. 비록 “가정교회”라는 이름으로 모일지라도, 이는 단지 지역교회의 성도들이 가정에 모이는 “교회 모임”(church in the house)에 불과하다. 지역교회는 성경적이고 시대 상황을 반영하는 ‘가정교회’(family church)가 각 성도의 가정에 세워지도록 유용한 지도를 하지 못했다. 우리 시대의 교회가 직면한 가장 큰 도전은 급격한 인구 감소와 세속화로 인한 탈종교화이다. 이런 상황에서 지역교회가 과거의 방식들을 관성에 따라 열심히 반복하는 것은 문제 회피에 가깝다. 교회 회복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으려면 근본으로 돌아가야 한다. 교회의 본래 정체성인 하나님의 가족을 회복하는 것이 시급하다. 교회는 아버지 하나님, 맏아들 예수 그리스도, 그리고 성도로 구성된 “하나님의 가족”이다. 따라서 한국교회의 회복은 ‘지역교회’와 하나님의 가족으로서의 ‘가정교회’(family church)’가 긴밀히 연계될 때 가능하다. 교회와 가정이 하나님의 생기를 회복하는 데, 이 지침서가 유용한 도구가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