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제목
저자
외국
ISBN
목차
출판
x
BOOK
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베스트셀러
알라딘
교보문고
Yes24
신간도서
알라딘
교보문고
Yes24
국내도서
가정/요리/뷰티
건강/취미/레저
경제경영
고등학교참고서
고전
과학
달력/기타
대학교재/전문서적
만화
사회과학
소설/시/희곡
수험서/자격증
어린이
에세이
여행
역사
예술/대중문화
외국어
유아
인문학
자기계발
잡지
전집/중고전집
종교/역학
좋은부모
중학교참고서
청소년
초등학교참고서
컴퓨터/모바일
외국도서
가정/원예/인테리어
가족/관계
건강/스포츠
건축/디자인
게임/토이
경제경영
공예/취미/수집
교육/자료
기술공학
기타 언어권 도서
달력/다이어리/연감
대학교재
독일 도서
만화
법률
소설/시/희곡
수험서
스페인 도서
어린이
언어학
에세이
여행
역사
예술/대중문화
오디오북
요리
유머
의학
인문/사회
일본 도서
자기계발
자연과학
전기/자서전
종교/명상/점술
중국 도서
청소년
컴퓨터
한국관련도서
해외잡지
ELT/어학/사전
내책판매
인기 검색어
일간
|
주간
|
월간
1
blockchain
2
mountain king
3
9780879695781
4
김동식
5
9788953722224
실시간 검색어
진보
idon 광각
rash trajnime
거상 진정한 힘 의 증명
겁쟁이 페달 747화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알라딘,
영풍문고,
교보문고
"진보"
(으)로 451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이로운 보수 의로운 진보 (최강 형제가 들려주는 최소한의 정치 교양)
최강욱, 최강혁 | 한겨레출판사
18,000원 | 20250515 | 9791172132477
당신은 ‘왜’ 보수입니까? 당신은 ‘왜’ 진보입니까? 설명하기 어렵다면 이 책을 읽어야 합니다 최강욱 전 의원과 그의 동생 최강혁이 함께 쓴 보수·진보의 역사와 정의, 현재의 쟁점과 시대적 과제까지 남녀 노소 좌우를 모두 아우르는 민주 시민의 필독서 위헌적 계엄과 탄핵, 대통령 파면을 넘어 조기 대선 정국에 들어선 대한민국은 다시 보수와 진보, 우파와 좌파 간의 치열한 전장이 되었다. 정치와 개혁의 최전선에서 활약하다 지금은 잠시 디지털 크리에이터(유튜버)로서 대중과 만나고 있는 최강욱 전 의원. 다양한 매체에서 촌철살인의 정치 평론을 선보이는 그에게 정치학을 전공한 동생 최강혁은 자주 당부했다. “건강한 보수의 성장을 위해서, 누군가는 보수의 가치와 장점을 계속 말해야 한다”고. 지금 우리 사회에는 그 어느 때보다 상대 진영을 향한 증오의 언어가 난무하고 있다. 적대적 공생관계를 이어 가는 극단적 대결 구도도 점점 심화되고 있다. ‘최강 형제’는 우리 정치가 갈라치기와 혐오에서 벗어나 화합과 연대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보수와 진보가 서로에 대해 잘 알아야만 한다고 여겼고, 이를 도와줄 수 있는 쉽고 친절한 정치 교양서를 함께 써 보기로 했다. 신간 《이로운 보수 의로운 진보》는 생생한 정치 현장을 온몸으로 겪어 온 정치인이자 법률가인 형 최강욱, 정치에 대한 깊은 관심과 이론적 역량으로 무장한 동생 최강혁이 의기투합하여 만들어 낸 결과물이다. 이 책에는 보수 성향의 ‘봉수 씨’와 진보 성향의 ‘진봉 씨’라는 50대 동갑내기 가상 인물이 등장한다. 이들의 대비되는 삶의 모습과 가치관은 보수와 진보의 세계관, 정치적 입장 차이를 극명하게 드러내 준다. 총 4부로 구성된 이 책의 1부 ‘보수와 진보의 위대한 탄생’에서는 ‘보수·진보’ ‘우파·좌파’ 개념이 어떻게 생겨났고 발전해 왔는지를 세계사적 배경, 프랑스혁명의 전개 과정 속에서 살펴본다. 2부 ‘보수와 진보는 어떻게 세상을 바라볼까’에서는 ‘봉수 씨’와 ‘진봉 씨’가 각 주제를 놓고 치열한 논쟁을 벌이고, 〈다크 나이트〉 〈킹스맨〉 〈기생충〉 〈죽은 시인의 사회〉 〈머니볼〉 〈설국열차〉 〈두 교황〉 등 익숙한 대중문화 콘텐츠를 통해 보수와 진보의 특징과 차이를 보여 준다. 지극히 일상 친화적이고 친절한 스토리텔링이어서 누구나 쉽게 내용의 흐름에 올라탈 수 있다. 3부 ‘혐오와 배척이 아닌 화합과 연대를 위해’에서는 가난과 빈부 격차, 평등과 복지, 능력주의와 학벌, LGBTQ, 낙태와 사형, 태극기부대와 키세스 시위대, 빈곤층의 보수성 등 우리 사회를 뜨겁게 달구는 이슈들에 대한 보수와 진보의 입장 차이, 각자가 추구하는 가치가 무엇이고 세상을 대하는 마음과 태도는 서로 어떻게 다른지를 알아본다. 마지막으로 4부 ‘이상적인 정치의 모델’에서는 이로운 보수의 모델로 독일의 앙겔라 메르켈 총리를, 의로운 진보의 모델로 미국의 버락 오바마 대통령을 소개하며, 우리나라에서 보수와 진보의 개념이 달라진 이유와 함께 진짜 보수정당과 새로운 진보정당 탄생에 대한 저자들의 기대를 이야기한다. 바람직한 정치와 민주주의에 대한 관심이 다시 커지고 있다. 각자의 가치관과 정치적 성향 차이가 어디서 비롯된 것인지 모른 채 ‘무지성’으로 보수·진보를 지지하거나 배척하는 경우가 많다. 정치적 양극화가 심한 한국 사회에서는 특히, 자신과 다른 이념적 위치에 있는 이들을 적극적으로 이해하려고 노력할 때 비로소 진정한 사회 통합과 민주주의의 성숙이 가능해질 것이다. 그런 맥락에서 이 책은 특히 청소년과 청년처럼 아직 정치적 가치관이 정립되지 않은 세대에게 보다 균형 잡힌 지식과 시각을 선사한다. 중장년 독자에게는 오래도록 관철해 온 자신의 정치적 입장을 새삼 성찰해 볼 기회, 남들에게 내가 왜 보수(또는 진보)인지 자신 있게 설명할 수 있는 넉넉한 근거를 제공한다.
가격비교
황현필의 진보를 위한 역사 (진짜 진보의 지침서 & 가짜 극우의 계몽서)
황현필 | 역바연
18,420원 | 20250207 | 9791198593283
나는 친일매국 세력과 역사전쟁을 시작했다 그들과의 역사전쟁은 이제 나의 책무이자 애국심 발현이다 뉴라이트는 역사를 왜곡하며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뒤흔들기 시작했다. 이들은 식민지근대화론을 통해 일제강점기를 미화하고, 김구를 테러리스트로 묘사하는 등 독립운동가를 폄훼한다. 또, 제주4·3사건과 5·18광주민주화운동을 왜곡하고 이승만과 박정희를 우상화한다. 이들의 역사 왜곡은 성공했다. 윤석열 정부의 주요 역사기관의 기관장은 모두 뉴라이트가 차지했다. 역사를 제대로 교육받지 못한 청소년들은 유튜브와 커뮤니티에서 잘못된 역사를 접하고, 이를 사실로 받아들인다. 현재 대한민국은 역사 인식의 위기에 직면했다. 친일매국과 독재추종 세력의 역사 왜곡은 나라의 정체성을 흔들고, 미래 세대의 가치관을 형성하는 데 심각한 영향을 주고 있다. 저자 황현필은 그동안 역사 최전방에서 이들과 싸워 왔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 뉴라이트의 역사 왜곡을 하나하나 짚어 가며 그들의 거짓말을 잡아냈고, 진실을 알리는 작업을 완수했다. 이 책이 감히 진보에게 지침서가 되어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지키고, 미래 세대에게 올바른 역사를 전달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가격비교
날아갈 거야
진보 | 계수나무
10,890원 | 20200310 | 9791187914297
나이 들어 몸이 불편한 할아버지는 연을 만들어 집안에 걸어두기만 합니다. 할아버지는 나갈 수 없고 할아버지의 연은 줄이 없어 하늘을 날 수 없습니다. 창밖의 제비가 할아버지에게 언제 연을 날릴 거냐고 묻지만 할아버지는 그저 창밖을 바라볼 뿐입니다. 어느 봄날 바람이 불어와 연의 마음을 들썩입니다. 제비도 연에게 날아 보라고 말합니다. 줄이 없어서 날 수 없다고 망설이던 연은 제비의 말에 용기를 냅니다. 할아버지의 연은 줄이 없기에 오히려 더 자유롭게 하늘을 날 수 있었습니다. 그런 모습은 다른 연들에게도 영향을 미치고 모든 연들이 줄을 끊고 자유롭게 하늘로 날아오릅니다. 이 모든 광경을 바라보던 할아버지도 마침내 바깥세상으로 나오게 됩니다. 할아버지는 불편한 몸을 지탱하던 목발을 버리고 연을 따라 하늘로 날아오릅니다. 할아버지가 사라진 하늘 위에서“날아갈 거야!”라고 외치는 할아버지의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가격비교
진보 (우리가 미래를 기대하는 10가지 이유)
요한 노르베리 | 클
0원 | 20180806 | 9791188907281
옛날이 좋았다고? 천만에! 우리의 삶을 이끌어온 인류의 진보가 역사적 사실과 통계 자료로 명쾌하게 증명된다 전쟁, 테러, 범죄, 불평등, 지구온난화 등 전 지구적인 사회문제들을 뉴스로 접할 때마다 우리는 절망에 빠지곤 한다. 정말로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위험한 시대’인 걸까? 이 책 는 단호하게 그렇지 않다고 답한다. 이 주제에 천착해온 저자 요한 노르베리는 구체적인 근거를 하나하나 들어가며 참혹한 과거의 현실과 개선된 현재의 상황을 치밀하게 비교해간다. 그래서 식량, 위생, 빈곤, 폭력, 환경, 문해력, 자유, 평등 등 인간다운 삶을 위한 기본 조건들을 기준으로, 현재 우리가 누리고 있는 진보의 업적을 명쾌하게 증명해 보인다. 그러나 이 책은 진보가 당연히 주어진 것이라고 주장하지 않는다. 자신들의 삶을 개선하고 그럼으로써 세상을 꾸준하게 개선하기 위해 힘겹게 싸워나간 개인들의 놀라운 성취임을 강조한다. 진보를 부정하며 비관과 불안을 조장하는 세력들에게 휩쓸리는 순간, 우리는 개방과 자유를 빼앗기고 ‘희생양’을 만들어낼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저자는 인류가 이룩한 진보를 믿고 그것을 바탕으로 동시대인들과 다음 세대를 위해 진보를 이어나가야 한다고 역설한다. 이 책이 인류의 자아도취적 기록이 아닌 엄중한 경고로 읽히는 이유가 그것이다.
가격비교
진보의 품격 (세상을 바꾼 목소리)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메리 하트넷, 웬디 W. 윌리엄스 | 이든하우스
27,630원 | 20250715 | 9791194353256
“우리는 모두 다르지만 하나이다” 미 연방대법원의 가장 위대한 반대자였고, 동시에 미 헌법의 가장 강력한 수호자였던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분열 속에서 통합을 이끌어낸 진정한 진보의 품격! 2020년 9월 18일, ‘진보의 아이콘’이자 미국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대법관 중 한 명이었던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가 87세를 일기로 영면했다. 평생을 정의와 평등, 인권을 위해 헌신한 위대한 법조인이었으며, 소수자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기꺼이 자신의 목소리를 내었던 긴즈버그의 죽음에 미국을 넘어 전 세계가 애도에 동참했다. 낸시 펠로시 의장은 “우리 민주주의에 헤아릴 수 없는 손실”이라며 조의를 표했고, 오바마 전 대통령은 “투병 중에도 민주주의와 법에 대한 흔들림 없는 믿음”을 지킨 긴즈버그에게 경의를 표했다. 생전에 고인과 자주 갈등을 빚었던 트럼프 대통령마저도 “법의 거인이자 역사의 선구자를 잃었다”며 미 전역의 모든 연방 건물과 군 기지 등에 조기를 게양하도록 명령했다. 긴즈버그는 여성 최초로 미 국회의사당에 안치된 후 알링턴 국립묘지에 안장되었고, 그의 죽음을 애도하는 물결이 전 세계 SNS를 물들였다. 진보와 보수를 막론하고, 또 세대를 가리지 않고, 한 명의 법조인이 이토록 많은 이들의 찬사와 경의를 받은 것은 이례적이다. 하버드대학교 로스쿨 입학생 500명 중 여성이 고작 9명에 불과했던 1950년대, 여성에게 좀처럼 문을 열어주지 않던 당시 법조계의 분위기에 좌절하지 않고 차근차근 자신의 영향력을 넓혀갔던 긴즈버그는 1970년대 여성의 법적 권리를 확대하기 위해 수많은 소송을 주도했고, 특히 미국시민자유연맹ACLU의 여성 권익 프로젝트를 이끌며 성차별 철폐에 큰 기여를 했다. 1993년 클린턴 대통령의 지명으로 대법관에 임명된 후에는 다양한 판결에서 사회적 약자의 손을 들어주었고, 특히 보수가 다수가 된 대법원에서 반대의견을 소신있게 밝히며 ‘위대한 반대자’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이 책 《진보의 품격》은 법에 근거해 세상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고자 했던 법조인의 육성을 온전히 담았다. 그가 살아 생전 남긴 연설문과 기고글, 그리고 판결문 중 그의 삶을 이해하는 데 핵심적인 것들만을 골라 엮은 것으로, 책 한 권으로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대법관의 진면목과 그가 남긴 유산을 오롯이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이다.
가격비교
나무 인형 우뚜뚜
진보 | 보림
9,900원 | 20151231 | 9788943309930
중국 아동문학 100년 대표선 시리즈. 중국 아동문학작가 진보의 대표작이다. 나무 인형 우뚜뚜가 진정한 사랑에 대해 배우는 이야기인 동시에 인치 선생이 좋은 시를 찾아나서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작품 속에는 많은 시들이 등장하는데 모든 시들은 우뚜뚜와 인치 선생이 겪는 다양한 이야기들과 결합되어 있으면서, 그 시들을 한데 엮어 놓으면 ‘14행의 시 화환’이라는 독특한 형식의 시가 된다. 시인이기도 한 작가 진보는 이 특별한 형식의 시를 토대로 하여 아름다운 동화를 써낸 것인데, 형식하고는 별개로 우뚜뚜의 여행을 가득 채우고 있는 시적이고 철학적인 이야기들은 찬찬히 되새기며 읽을 만하다. 진보는 중국 아동문학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작가로, 1950년대부터 활발한 작품활동을 해 왔으며 초등학교와 중학교 교과서에 여러 작품이 수록되기도 했다.
가격비교
털장갑 두 짝
진보 | 어썸키즈
0원 | 20141201 | 9791157493098
〈책 읽어주는 책〉 어썸키즈의 『털장갑 두 짝』은 제목처럼 보드랍고 따뜻함이 느껴지는 그림책입니다. 거센 바람과 눈보라가 휘몰아치는 겨울, 다람쥐 가족에게는 따뜻하게 지낼 수 있는 보금자리가 필요합니다. 아빠 다람쥐는 엄마 다람쥐와 곧 태어날 아기 다람쥐들이 편안히 살 수 있는 보금자리를 찾아 떠납니다. 하지만 마땅한 보금자리를 찾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빠 다람쥐는 우연히 한 소년이 떨어뜨리고 간 털장갑 한 짝을 발견하게 됩니다.
가격비교
털장갑 두 짝
진보 | 어썸키즈
0원 | 20141201 | 9791157490639
『털장갑 두 짝』은 다람쥐 가족이 겨울을 나는 과정을 그린 책입니다. 거센 바람과 눈보라가 휘몰아치는 겨울. 다람쥐 가족에게는 따듯하게 지낼 수 있는 보금자리가 필요해요. 아빠 다람쥐는 가족들이 편안히 살 수 있는 보금자리를 찾아 떠나요. 그러다 우연히 한 소년이 떨어뜨리고 간 털장갑을 발견하게 되는데요. 과연 이 털장갑이 다람쥐 가족의포근한 보금자리가 될 수 있을까요?
가격비교
나무와 마음을 나누다 (진보 산문 걸작선)
진보 | 문학수첩리틀북
8,100원 | 20090415 | 9788959760572
중국 국민작가 진보 진보 산문 걸작선 『나무와 마음을 나누다』. 중국의 국민작가 진보의 산문집입니다. 어린이들이 평범한 일상에서 즐거움을 찾고 이를 아름답게 표현했습니다. 나뭇잎, 꽃, 새해 카드 등 일상적 소재와 이야기 속에서 생활 속 아름다움과 예술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중국 교육부 추천 우수 아동도서
가격비교
코젤렉의 개념사 사전 2: 진보 (진보)
베르너 콘체, 크리스티안 마이어, 오토 브루너, 베르너 콘체 | 푸른역사
23,220원 | 20100719 | 9788994079240
개념사 사전의 선구자를 읽다! 20세기 독일 역사학자 라인하르트 코젤렉이 엮은 『개념사 사전』 제2권 . 1972년부터 1997년까지 총8권으로 최종적으로 완성되는 데 25년이 걸린, 독일어권 역사학계를 넘어 전세계적 호평과 반향을 불러일으킨 기념비적 개념사 연구서다. 총119개의 기본개념에 대해 역사학자뿐 아니라, 법학자, 철학자, 신학자, 그리고 경제학자 등이 대거적으로 참여하여 저술했다. 그동안의 개념사 연구서는 시대적 배경과 역사적 흐름을 뛰어넘은 순수 관념을 상정하면서 그것의 의미를 밝혀왔다. 하지만 이 책은 정치ㆍ사회적 흐름 속에서 펼쳐지는 의미의 변화 양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정치ㆍ사회적 현실과 운동에 강력한 영향력을 준 기본개념만을 모아, 그것을 통해 근대성에 대해 성찰한다.
가격비교
촛불과 그림자 (진보 동화 걸작선)
진보 | 문학수첩리틀북
8,100원 | 20090415 | 9788959760565
중국 국민작가 진보 진보 동화 걸작선 『촛불과 그림자』. 중국의 국민작가 진보의 동화집입니다. 어린 시절의 푸근하고 순수한 상상력을 독창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언어로 엮어 낸 50여 편의 단편동화가 담겨있습니다. 시적 정취가 물씬 풍기는 글과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의 묘사가 잘 어우러진 책입니다. ★ 중국 교육부 추천 우수 아동도서
가격비교
마음의 진보 (카렌 암스트롱 자서전)
카렌 암스트롱 | 교양인
22,500원 | 20250502 | 9791193154397
삶의 고통에서 길어 올린 시리도록 맑은 깨달음! 사유의 숨결이 살아 있는 정직하고 투명한 문장! 신을 만나겠다는 열망을 품고 수녀원에 들어간 어린 소녀에서 적대적인 종교 사이에 다리를 놓은 최고 권위의 종교학자가 되기까지, 놀랍도록 솔직하게 자신의 내면을 탐구한 성찰적 에세이 1962년, 열일곱 살의 소녀 카렌 암스트롱은 신을 신을 직접 찾고 싶다는 열정으로 수도원으로 들어간다. 그러나 진정 가치 있는 삶을 체험하리라 기대했던 수녀원 생활은 어린 수녀에게 견디기 힘들 정도로 지독한 절제와 순종의 고통만 안겨준다. 카렌은 신을 단 한 번도 느껴보지 못했다는 절망감을 안고 1969년 환속한다. 7년간의 수녀 생활은 카렌의 마음을 차가운 얼음 덩어리로 바꾸어놓은 뒤였다. “비틀스가 누구야?” 라고 묻는, 세상 물정 모르는 환속 수녀. 카렌은 옥스퍼드 대학에서 영문학을 공부하며 세상과 다시 만나려고 온갖 노력을 다한다. 그러나 마음으로 느낄 수 있는 능력을 잃어버린 카렌은 세상 속에서 또 다른 거대한 벽에 부딪히고 거기서 주저앉아 울부짖으며 종교를 부정하고 신을 버린다. 지독한 외로움과 정체를 알 수 없는 정신 질환(후에 간질로 밝혀진)은 그녀를 삶의 평화로부터 영원히 추방당한 자로 만들어버린다. 게다가 박사 논문까지 퇴짜 맞아 학자의 길에서 탈락하자 카렌은 자신을 더없이 완벽한 실패자라고 스스로 낙인찍는다. 카렌의 미래는 끝없는 안개 속에 갇힌 것처럼 보인다. 어느 날 운명처럼 비교종교학이란 분야를 발견해 고통스럽게 비틀거리며 걸어 들어간 뒤에야 비로소 안개가 걷히기 시작한다. 그러다 마침내 삶의 비밀과 마주친 것이다. 카렌은 자신이 종교에 대해 공부하고, 생각하고, 글을 쓰는 것에서 엑스터시를 느끼고 있음을 불현듯 깨닫는다. 기독교만이 아니라 유대교, 이슬람교, 불교를 공부하면서 그녀는 자신이 돌아섰던 종교의 길로 다시 들어선다. 그리고 그녀가 오래 전 믿음을 통해 갈구했던 열망, 그러나 수녀였을 때는 결코 느껴보지 못한 영혼의 충만감을 느끼게 된다. “나는 좁고 어두운 나선 계단에서 벗어나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더 넓고 근사한 계단에 올라타려고 노력했지만 번번이 떨어졌다. 다시 초라한 나의 계단통으로 돌아갔을 때 그 전에는 미처 몰랐던 뿌듯함을 느꼈다. 이제 나는 혼자서 계단을 올라야 한다. 한 계단 한 계단 올라갈 때마다 내 몸도 덩달아 돌고 내가 발 딛은 곳은 좁지만 그래도 빛을 향해서 올라가기를 바란다.” 읽는 이의 마음을 완전히 사로잡고, 삶에 놀라운 영감을 주는 이 책은 마음이 아픈 모든 이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치유와 공감의 메시지이다.
가격비교
권력과 진보 (기술과 번영을 둘러싼 천년의 쟁투, 2024 노벨경제학상 수상작가)
대런 애쓰모글루, 사이먼 존슨 | 생각의힘
26,790원 | 20230630 | 9791193166147
★2024 노벨경제학상 수상★ ‘기술 발전=진보’라는 통념을 뒤엎는 역작!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로 찬사를 받은 대런 아세모글루의 최신간 『권력과 진보』가 출간되었다. 우리 시대 최고의 경제학자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아세모글루는 예비 노벨상이라 일컬어지곤 하는 ‘존 베이츠 클라크 메달’을 수상하였고, 지난 25년간 번영과 빈곤의 역사적 기원과 새로운 테크놀로지가 경제 성장, 고용, 불평등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해 왔다. 저자 대런 아세모글루와 사이먼 존슨은 『권력과 진보』에서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광범위한 연구를 토대로, 정치적·사회적 권력이 어떻게 기술 발전의 방향을 ‘선택’하는지, 그리고 테크놀로지가 어떻게 모두에게 이득이 되는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을지를 치밀한 논증과 함께 설득력 있게 제시한다. 저자들은 책에서 지배적인 계층(권력자와 엘리트)에 의해 설정되는 비전에 도전하고 테크놀로지의 발전으로 취한 풍요를 모두가 함께 공유하기 위해서는 사회의 권력 기반이 재구성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기술의 발전은 모든 것을 해결해 주지 않는다. 그것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멋진 신세계’가 어떻게 펼쳐질 것인지 결정된다.
가격비교
유학의 진보
대한아시아지역학연구회 | 부크크(bookk)
20,000원 | 20250605 | 9791112002716
유학의 참모습을 살펴보고 아시아지역학과의 관계에 주목하고자 합니다.
가격비교
노붐 유럽 테마사 (진보 대 보수, 틀리고 좌파 대 우파, 맞다)
권오중, 김진호 | 효형출판
15,300원 | 20200910 | 9788958721727
우리가 알고 있던 유럽사는 반쪽에 불과했다! 이념의 과잉과 가치의 혼돈이 빚은 진보 대 보수에 대한 오해. 그 실체적 진실은 무엇일까, 새로운 시각으로 유럽사를 관통하다. ‘공포 정치’의 대명사로 꼽히는 로베스피에르, 사실 그는 철두철미한 개혁주의자였다. 함께 혁명을 외쳤던 동료들이 기득권 세력으로 변질되자 그들에게 가차 없이 개혁의 잣대를 들이댔고, 본인도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졌다. 어떠한 개혁 세력도 영원하지 않다는 교훈을 남긴 채. 진보라는 개념이 좌파만의 전유물일까. 유럽에서 진보는 자유주의나 보수주의, 사회주의 가릴 것 없이 공통으로 추구하는 개념이다. 결코 우리나라처럼 이념적으로 대치되지 않았다. 유럽의 사회보장제도 도입에 선제적으로 접근했던 건 보수주의자들이었다. 19세기 이래 유럽의 보수주의는 ‘진보적 보수’를 내세우고 ‘사회적 개혁’을 밀고 나갔다. 그 대표적 인물로 디즈레일리, 비스마르크, 아데나워 등을 꼽을 수 있는데, 이들은 하나같이 보수주의자들이었다. 허울 좋은 말과 선동으로 유토피아를 외치는 이들은 어느 사회나 존재했다. 유럽의 철학 사상가들은 그런 이들을 극도로 경계했다. 과학 철학자 칼 포퍼는 나만의 이론과 정책, 그리고 사상들이 진보를 이루고 발전하게 한다는 자기 확신을 경계하며 유토피아주의로 흐르게 되는 것은 아주 위험하다고 일침을 놓았다. 아울러 전체주의의 기원이 유토피아주의에서 비롯됐으며 ‘나만이 옳고 정의롭다’라는 생각이 이 세상을 아주 참혹하게 만들었다고 했다. 현대 유럽 연합의 모태가 독일 중심의 ‘중부 유럽 구상’이라는 점을 알고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나우만의 중부 유럽 구상과 일본의 대동아공영권과의 연관성까지. 그리고 고대 그리스의 폴리스 체제와 로마 제국의 인문주의가 현대의 ‘동네주의’ 뿌리가 되어 유럽 내 독특한 지역주의, 민주주의 문화가 된 사실도. 정복자로 알려진 나폴레옹, 그의 ‘패권적인 유럽 원정’은 사실 해방 운동의 모습에 가까웠다. 그는 자유주의 바람과 혁명의 기운을 유럽에 심은 전파자였다. 기득권층 소수를 제외하고는 모든 계층에서 열광적인 환영을 받았다. 무릎 꿇고 손등에 입맞춤을 했던 괴테의 환대는 눈물겹기까지 하다. 과연 우리는 유럽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었던 걸까. 보고 듣고 배운 지식이 부족했던 건 아닐까. 편협한 시각으로 잘못 받아들인 지식은 없는 걸까.
가격비교
1
2
3
4
5
6
7
8
9
10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