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태환  | 민속원

16,200원  | 20140711  | 9788928506262

『교동 진오기굿』은 교동 진오기굿에 대한 책이다. 교동도 무속의 실상, 교동 진오기굿의 담당자, 교동 진오기굿의 재차, 교동진오기굿의 무복과 무구·상차림, 교동 진오기굿의 장단, 교동 진오기굿의 연행구조, 교동 진오기굿 무가 등의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

변지선  | 민속원

22,500원  | 20151210  | 9788928500727

서울진오기굿은 서울지역에서 망자를 천도하기 위해 하는 굿이다. 서울진오기굿이란 말은 지역의 명칭인 ‘서울’과 망자를 천도하는 굿인 ‘진오기굿’이 합쳐진 말이다. 황해도에서는 망자를 천도하는 굿을 ‘지노귀’ 혹은 ‘지노귀굿’이라고 부른다. 평안도에서는 ‘다리굿’이라 부르고 함경도에서는 ‘망묵굿’이라고 부른다. 서울처럼 다른 지역에도 망자를 천도하는 굿이 있지만 전통적인 서울굿의 법식을 이어받아 망자를 천도하는 굿이 서울지역에 존재한다. 서울지역의 망자천도굿은 다른 지역과 다른 몇 가지 특징이 있다. 그중 대표적인 특징은 망자를 천도하는 존재가 ‘바리공주’라는 점이다. 바리공주는 조선국 국왕의 딸로 태어났으나 일곱 번째 딸이라는 이유로 부모에게서 버림을 받았으나 부모를 살리기 위한 약수를 구하기 위해 저승여행을 떠난다. 바리공주는 이 과정에서 천도되지 못한 영혼들을 천도하고 부모를 살렸으며 천도신이 되었다.

강화교동진오기굿보존회  | 민속원

11,700원  | 20190810  | 9788928513383

강화 교동도 부군당굿은 마을굿이다. 부군당이 교동도 읍내리에 남아있는데, 서울에 산재한 부군당과 명칭이 같아 연구사적으로 의미가 깊다. 그동안 부군당 신앙이 서울에만 한정된 것으로 알려져 있었는데 실상은 교동도를 비롯하여 전국 곳곳에 있었기 때문에 부군당 신앙 연구의 시야를 넓힐 필요가 있다. 강화 교동도에는 고유의 무속이 전승되고 있다. 그중 진오기굿은 가치를 인정받아 2019년 5월 인천광역시 무형문화재 제27호로 지정되었고 주정자 만신이 기능보유자로 인정되었다. 하지만 교동도에는 부군당굿, 재수굿 등 다양한 굿들이 함께 전승되고 있어 앞으로 영역과 지평을 넓힐 필요가 있다. 교동굿은 장단 짜임이나 굿거리 연행 방식이 강화도굿과도 다르고, 경기굿, 서울굿, 황해도굿과도 차별성이 있다. 이 책에서는 1차적으로 부군당굿을 기초 조사하여 보고한다.

김헌선  | 민속원

30,600원  | 20110201  | 9788928500741

책은 세가지 논점을 가지고 마련되었으나 기본적인 문제의식을 일관된다. 근본적인 줄거리는 바리공주와 진오기굿의 상관성을 밝혀보고자 하는 것이다. 우리 무속에서 바리 공주는 자체로 독립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으나, 진오기굿과 연관되어 있고 동시에 진오기굿의 핵심적인 자리에 말미인 바리공주가 가로놓여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할 것이다. 이 둘의 관련성은 근원적인 것이면서 나아가서 진오기굿을 구성하는 근본적인 관계에 있다고 보아도 잘못이 아니다. 이 문제는 단박에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홍태한  | 민속원

7,650원  | 20041210  | 9788956382043

진오기굿은 서울의 대표적인 굿으로 현재도 왕성하게 전승되고 있다. 뜬대왕에서 사재삼성을 거쳐 바리공주를 구송하는 말미거리를 지나 도령돌기, 베가르기, 상식, 뒷영실로 이어지는 진오기굿은 앞으로 보듬고 지켜야 할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이다. 이 책에서 글쓴이는 진오기굿의 가장 기본이라 할 종류와 제차를 밝히면서 현재적인 양상을 제시했다. 그리고 이 진오기굿이 서울 지역에서는 유파가 있었음을 규명하려 했다. 서울굿의 유파 문제는 글쓴이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는 것인데 좀 더 논의를 진전시켜 서울 무속의...

김헌선  | 보고사

20,700원  | 20190717  | 9791155169162

▶ 이 책은 민간신앙을 다룬 이론서입니다. 민간신앙의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을 학습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