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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가는 길"(으)로 54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79381580

집으로 가는 길

비에라 히라난다니  | 다산기획
15,300원  | 20250225  | 9788979381580
〈밤의 일기〉의 뉴베리 영예상 수상 작가 비에라 히라난다니의 신작!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살아남은 이들이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 2019년 〈밤의 일기〉의 뉴베리 영예상을 수상한 비에라 히라난다니의 신작이다. 오랜 영국 식민지에서 독립한 인도가 종교적인 갈등으로 파키스탄과 인도로 나뉘면서 쌍둥이 아밀과 니샤 그리고 그의 가족이 고향을 떠나 국경을 넘어 여전히 혼란스럽고 불안한 상황이지만 인도 뭄바이에서 새로운 삶의 터전을 함께 일구어가는 여정을 그리고 있다. 먼저 세상을 떠난 엄마한테 편지를 보내듯 일기를 쓰며 자신의 속마음을 나눈 니샤는 아말에게 그림을 통해 엄마와 소통해볼 것을 권한다. 아밀은 외롭고 적응하기 어려운 뭄바이에서 일상의 소소한 기쁨을 나누는 순간, 마음에 맞는 친구 비샬, 갖고 싶은 자전거, 각자 힘든 상황이지만 서로에게 힘이 되는 가족의 모습을 그리기 시작한다. 아밀의 힘든 마음을 살필 여유가 없는 아빠와의 갈등도 있었지만 결국에는 아빠도 가족을 온전히 책임져야 하는 힘든 상황에 있다는 사실과 아밀에게 귀 기울여준 가족의 사랑을 확인하며 성장해가는 아밀의 모습을 짜임새 있게 그리고 있다. 또한 힘든 피난의 여정에도 집안의 어른으로서 중심을 잡는 다디(친할머니)의 모습, 피가 섞인 가족은 아니지만 종교를 숨기면서까지 아밀의 가족으로 살아가려는 카지의 노력, 비록 혼자 살아남아 국경을 넘고 힘든 현실에서도 다시 자신의 삶을 꾸리는 아밀의 친구 비샬의 모습은 살아남은 자들의 희망을 잘 보여주는 것이다. 특히 이야기 속 그림은 아밀의 고민과 속마음을 잘 표현하고 있으며, 이는 읽는 이의 만족감과 집중력을 끌어올리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작품 속에 자주 등장하는 인도의 음식 이야기에서 자연스럽게 느껴지는 향내는 글 읽는 즐거움을 한층 더 높여주고 있다. 또한 당시 인도의 상황과 문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용어 설명을 뒤에 따로 정리해두었다.
9791192527703

집으로 가는 길

스벤 누르드크비스트  | 그린애플
16,200원  | 20241021  | 9791192527703
아동문학계의 노벨상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상’ 수상 작가 스벤 누르드크비스트가 신화와 고전을 넘나들며 그려 내는 인문학적 모험담! 어느 날 갑자기, 낯선 숲속에서 눈을 뜬다면? 누구라도 덜컥 겁부터 날 거예요. 하지만 집으로 돌아가려면 두렵더라도 일단 첫발을 내디뎌야 하지요. 《집으로 가는 길》 속 주인공처럼요! 스벤 누르드크비스트의 최신작 《집으로 가는 길》은 낯선 숲속에서 깨어난 한 아이가 낯모르는 이들의 도움을 받아 집으로 돌아가기까지의 여정을 다루고 있어요. 아이는 북유럽 신화, 《성경》처럼 아주 오래된 이야기부터 《걸리버 여행기》, 《해저 이만 리》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고전 문학 속 등장인물들과 마주치지요. 이들은 까닭 없이 아이를 위협하기도 하고, 또는 바라는 것 없이 도와주기도 해요. 마치 우리네 인생 같지요? 아이는 이런 과정을 겪으며 점점 성장해 나가지요. 방대한 인문학적 지식을 세련되게 녹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유머러스하면서도 세밀한 일러스트는 자연스럽게 장면 밖 이야기를 상상하게끔 만들어요. 글과 그림 모두 ‘과연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상, 아우구스트 스트린드베리 상, 독일 아동청소년문학 상 등 유수의 문학상 수상자답다’라는 감탄이 절로 나올 거예요. 어린이가 스스로 고전 문학에 흥미를 느끼고, 인문학적 소양을 쌓을 수 있도록 도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작은 장면 하나, 등장인물 한 명에 흥미를 갖고 상상해 보는 경험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지금 당장 《집으로 가는 길》을 펼치고 흥미진진한 인문학의 숲속으로 모험을 떠나 봐요!
9791193802076

집으로 가는 길

김현영  | 문학바탕
10,800원  | 20241122  | 9791193802076
시집 『집으로 가는 길』은 〈이른 시간〉, 〈목련이 사라졌네〉, 〈겨울 안개〉 등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9791193716366

집으로 가는 길

선영이  | 북랩
11,700원  | 20240219  | 9791193716366
‘안녕, 잘 자. 동물들아, 별아, 산아, 새야, 나무야, 바람아.’ 도시 아이가 집으로 가는 길엔 차와 건물, 사람이 가득합니다. 시골 아이는 집으로 가는 길에 무엇을 만날까요? 요즘 도시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은 할 일이 많고, 집 밖에서 놀기에는 위험한 것들이 많습니다. 작가는 어린 시절에 학교에서 배우는 것이 전부였던 기억을 떠올리며 밖에 나가서 자연 속에서 친구들과 뛰어놀았던 추억을 그림동화로 썼습니다. 이 그림동화책은 도시 아이들에게 시골의 소박한 풍경과 평온한 일상을 느끼게 해줄 것입니다.
9788954699242

집으로 가는 길 (로즈 트러메인 장편소설)

로즈 트러메인  | 문학동네
15,750원  | 20230530  | 9788954699242
소외되고 외로운 삶들의 기록자, 로즈 트러메인의 대표작 가족을 떠나 낯선 땅에서 홀로 서야 하는 ‘레브’의 여정 “마음속에 슬픔이 있어요. 웃기도 하고, 키스도 하고, 그러다가 슬픔이 불쑥 찾아와요.” “알지. 슬픔이 그렇다는 걸.” “어쩌면 영원히 그럴지도 모르겠어요. 제가 그 슬픔에서 놓여날 수 있을까요?” 무분별한 벌목으로 더는 자를 나무가 없어진 마을. 제재소에서 일하던 레브는 실직자가 되어 방황하다 일자리를 찾아 대도시 런던으로 떠난다. 고향에 두고 온 노모와 어린 딸, 병으로 죽은 아내를 그리며 마음속에는 늘 뭉근한 슬픔이 고여 있다. 마침내 어느 레스토랑의 설거지 담당이 된 레브. 착실히 돈을 모아 가족에게 돌아가려는 굳은 결심도 매일이 낯선 타지에서는 매번 길을 잃고 마는데…… 그럼에도 소중한 순간을 차곡차곡 쌓아가려는 레브는 과연 꿈꾸던 행복을 만날 수 있을까. 뉴요커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을 이 소설은 한 나라에 마음을 두고 다른 나라에서 희망을 찾아야 하는 수백만 명의 삶을 탐구한다. 퍼블리셔스 위클리 거칠고 생기 없는 상황에서 본질적인 선함을 발휘하는 캐릭터를 정교하게 만들어내는 놀라운 능력을 보여준다.
9791168730120

집으로 가는, 길 (시설사회를 멈추다)

홍은전, 홍세미, 이호연, 이정하, 박희정  | 오월의봄
16,200원  | 20220420  | 9791168730120
오직 스스로의 의지로 문을 닫은 최초의 시설이 되기까지, ‘향유의집’ 거주인과 임직원이 함께 통과한 놀랍고, 치열하고, 아름답고, 험난했던 연대의 기록 “더 이상 우리를 시설에 가두지 마십시오. 여기서 당신들과 함께 살겠습니다.” 2021년 4월 30일, 한국사회 최초로 장애인 거주시설이 문을 닫았다. 관할 지자체 등 외부의 압력에 의해서가 아닌, 오직 시설/법인 측이 스스로의 의지로 행한 ‘자발적인 폐지’였다. 이제 더 이상 운영되지 않는 이 시설은 경기 김포에 위치한 ‘향유의집’이다. 발단은 한 장애 당사자 거주인(한규선)이 시설 내부의 비리를 최초로 고발하고 공론화한 사건이었다. 시설을 운영하는 석암재단 측이 거주인 개인에게 지급되는 장애수당을 오랫동안 갈취해온 사실이 드러난 것이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몇몇 거주인은 대부분의 일상을 같이 보내는 직원(생활재활교사)들에게 비리 폭로에 함께해줄 것을 부탁하고, 거주인과 직원들이 합심해 재단의 각종 비리를 증명할 자료들을 모으기 시작하면서 투쟁의 물결은 급속도로 확산된다. 직원들은 장애와인권발바닥행동,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같은 외부의 장애운동단체 및 탈시설운동가들과 접촉하며 비리 문제를 세상에 터뜨린다. 거주인들은 향유의집 관할 지자체인 양천구청 앞에서 1인시위를 하고, 서울시청과 마로니에공원에서 노숙농성을 벌이며 본격적인 투쟁의 시작을 알렸다. 시설 내부 비리를 척결하자는 취지였던 애초의 투쟁이 탈시설운동으로 확장되고, 시설이 스스로의 의지로 문을 닫게 되기까지는 탈시설 장애운동가들의 역할이 컸다. 이들은 투쟁이 단지 비리 사실 폭로에 그치지 않고 시설 자체를 폐지하는 데까지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고, 실제로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직접 시설 내부로 들어가 임원/운영진이 되는 것을 마다하지 않았다. 시설을 해체하러 온 시설 운영진(장애운동가), 거주인, 시설 직원들이 서로를 의지하며 ‘탈시설’과 ‘자립’을 일궈내기까지, 그 치열하고 아름답고 험난했던 연대의 과정을 이 책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한국사회 최초의 자발적 시설 폐지라는 이 전례 없는 사건은 ‘시설사회’와 ‘시설 vs 탈시설’ ‘가족 vs 시설’ 따위의 이분법을 뒤흔들며 탈시설운동의 대전환을 일으키고 있다. 국가와 재벌 사회복지법인이 공고히 해온 침묵의 카르텔과 그것이 만들어낸 전제(‘장애인이라면 당연히 시설에 살아야 한다’)를 이제는 깨부술 때가 되었다. 향유의집 거주인과 임직원이 보여준 뜨거운 투쟁은 앞으로 무수히 많은 탈-시설들을 만들어낼 것이다.
9791192182469

집으로 가는 길

김은아  | 잇츠북어린이
10,800원  | 20221220  | 9791192182469
내가 길을 잃은 게 아니라? 버림받은 거라고? 길 잃은 강아지 ‘마루’의 험난한 집 찾기 어쩌면 버려졌을지도 모르는 강아지 ‘마루’의 집과 가족에 대한 이야기 집과 가족은 두말할 필요 없이 우리에게 너무나 소중합니다. 생활과 생존, 보호자, 지지자 등 이루 다 나열하기도 힘들 정도로 많은 역할을 하고 있지요. 『집으로 가는 길』은 길 잃은 강아지 마루가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서 고군분투하는 이야기입니다. 길에서 우연히 만난 떠돌이 개 점박이는 마루에게 집을 찾지 말라고 조언합니다. 점박이 자신이 가족에게 버려진 뒤 마음에 상처를 가지고 살고 있거든요. 마루도 자신이 버려졌다는 것을 알게 되면 마음에 큰 상처를 받게 될 테니 걱정이 되어서요. 독자 어린이들은 책을 읽는 동안 강아지 마루가 과연 ‘길을 잃은 것일까?’ 아니면 ‘가족으로부터 버림받은 것일까?’ 궁금해 하면서, 여러 가지 위험을 극복해 나가는 마루를 응원할 거예요. 물, 공기처럼 살아가는데 꼭 필요하지만 늘 곁에 있어서 그 중요성을 잊어버리는 것들이 있습니다. 가족도 그중 하나입니다. 우리 어린이들이 『집으로 가는 길』을 읽으면서 가족의 소중함과 의미를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갖기 바랍니다.
9791190618298

집으로 가는 길

소피 커틀리  | 위니더북
12,600원  | 20220402  | 9791190618298
“석기 시대로 시간을 뛰어넘은 소년의 흥미진진하고 감동적인 모험” 오랫동안 동생을 기다린 찰리. 마침내 남동생이 태어났지만, 심장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 찰리가 동생과 처음으로 마주한 날, 속상함과 두려움에 병원을 뛰쳐나온다. 무작정 마을의 오래된 숲으로 향한 찰리는 숲속 냇가에서 엎드린 채 떠 있는 소년을 발견한다. 머리를 다쳤지만, 숨이 붙어 있는 걸 확인하고 도움을 구하기 위해 병원으로 발길을 돌리려다 이상함을 느낀다. 사슴가죽옷을 입은 소년만큼이나 숲이 낯선 야생의 상태로 바뀐 것이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 석기 시대에 온 찰리. 소년을 도울 길도 현재로 돌아갈 방법도 아득하기만 한데…. “찰리와 석기 시대 소년은 잃어버린 용기, 희망, 그리고 집으로 가는 길을 찾아 위험천만한 모험을 함께 떠난다.”
9791192075563

집으로 가는 길

박춘자  | 명성서림
9,000원  | 20220425  | 9791192075563
영국의 계관시인 워즈워스는 '좋은 시란 평범한 일상적 삶이 시어로 아무런 가식없이 표현될때 가장 인간적인 감동을 줄 수 있다'고 했다. 박춘자 시인의 시편들은 대체로 쉽다. 어느 한 구절 난해한 구석이 없으며 관념 적인 조어를 쓰지 않고 쉬운 언어, 평이한 표현 속에 삶의 진솔한 모습들을 그려내고 있다. 시집『집으로 가는 길』은 '원초적 생명성의 대지로의 귀의', 자연으로의 회귀를 추구한다. 새삼스러울 것 없는 일상의 삶과 자연에서 우주의 섭리와 인간 삶의 지향점을 읽어 내는 시인은 어느샌가 자연을 닮아가다 마침내 자연으로의 귀의를 꿈꾸고 있다. 위드 코로나 시대, 모든 것이 단절되고 파편화되어가는 시대에 박춘자 시인의 시편들을 낡고 상처 난 우리의 감성을 따듯하게 위무해주고 자잘한 감동을 주기에 충분하다. 손끝의 기교나 현란한 언어의 유희를 배제하고, 삶의 진정성과 참된 자아를 찾아 길 떠나는 늦가을 저녁노을 같은 정답고 쓸쓸한 시편들에 따듯한 격려와 성원을 보낸다.
9788950998370

팍스 2 (집으로 가는 길)

사라 페니패커  | 아르테(arte)
14,400원  | 20220126  | 9788950998370
뉴욕타임스·아마존 베스트셀러, 칼데콧 수상 작가 존 클라센과 보스턴 글로브 혼북, 골든 카이트가 선택한 사라 페니패커의 만남! “인간을 사랑할 수도 있어요?” “응, 그런데 사랑하고 나면 두려워져.” 상처를 딛고 다시 세상과 만나려는 이들을 위한 아름다운 동화 내셔널 북어워드 노미네이트, 키커스 타임, 피플 등 8개 매체에서 선정한 최고의 어린이 책 〈팍스〉의 후속작 〈팍스 2, 집으로 가는 길〉이 아르테에서 출간되었다. 세계 곳곳에서 크고 작은 분쟁이 벌어지며 폭력이 끊이지 않는 시대에, 아이들에게 평화 의식과 생명 존중 감수성을 키워주었던 전작 〈팍스〉 보다 더 깊고 커다란 감동을 선사해 줄 작품이다. 뉴욕타임스 48주 연속 어린이 분야 1위, 아마존 분야 1위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이미 그 위력을 증명한 두 거장, 사라 페니패커와 존 클라센의 콜라보가 이번 작품에서도 빛을 발한다. 작고 평범한 존재인 여우와 소년이 보여준 강렬한 우정과 이들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가슴 뜨거운 이야기를 원한다면, 이 책이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
9791197626845

집으로 가는 길 (엄기용 포토에세이)

엄기용  | 아임스토리
15,300원  | 20220324  | 9791197626845
존재와 부재, 그 경계에 서 있는 한 남자의 회고록 가난했던 유년시절에 대한 눈물겨운 고백이 담긴 포토에세이집이다. 원망과 그리움으로 점철된 유년의 집은 작가의 가슴 깊은 곳에 남아있는 외로운 공간이다. 세월이 흘러 집을 떠나 세상을 여행한 그는 아우슈비츠의 유대인 신사, 비맞는 말, 호수 위의 나무 등 작가의 내면을 투영한 다양한 피사체와 교감하며 ‘존재’의 순간을 기록했다. 작가는 다시 집으로 향하는 길을 걷다가 ‘그리움’이 되어버린 시간들을 조우한다. 본문에 수록된 29편의 사진을 통해 ‘존재’와 ‘그리움’을 바탕으로 하는 작가의 시선과 사진철학을 만나볼 수 있다.
9788984374447

집으로 가는 길 (웃기고 비장하고 때론 뜨끈한 라티머 중학교의 하굣길 이야기)

제이슨 레이놀즈  | 밝은세상
13,050원  | 20220321  | 9788984374447
"최고의 경지에 다다른 스토리텔링. 진정한 명작이다" 1. 같은 교실, 같은 나이! 하지만 서로 다른 아이들이 펼쳐가는 10편의 리얼 스토리! -제이슨 레이놀즈의 《집으로 가는 길》 출간! 제이슨 레이놀즈의 《집으로 가는 길》은 2019년 출간 당시 〈뉴욕 타임스〉, 〈워싱턴 포스트〉, 〈타임〉, 〈투데이쇼〉, 〈전미공영라디오(NPR)〉 등 다양한 매체에서 최고의 아동도서로 선정되는 영예를 누리는 한편 카네기상을 수상했고, 독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제이슨 레이놀즈의 2018년 작 《롱 웨이 다운》이 뉴베리 아너상과 에드거 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크게 주목받은 직후에 출간된 이 소설은 전작 이상으로 미국사회를 떠들썩하게 만들며 수많은 찬사를 이끌어내는 동시에 그해 최고의 청소년도서로 선정되며 연이어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다. 《집으로 가는 길》은 학교 수업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10편의 소설로 구성되어 있다. 제이슨 레이놀즈는 연작소설의 형식을 취하고 있는 이 YA소설에서 독자와 함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방식을 선보인다. 10편의 소설들은 주인공도 다르고 서로 직접적인 관련성이 없지만 학교라는 공통의 공간과 시간, 또래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는 점에서 밀접한 연결고리가 있다. 같은 학교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고 같은 교정을 걸어 집으로 돌아가는 아이들이 펼쳐 보이는 이야기지만 각기 다른 색채와 맛을 선보인다. 학교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아이들의 머릿속에는 과연 어떤 이야기와 고민이 들어 있을까? 학교는 아이들이 중심인 사회이고, 친구들 사이의 이견과 갈등을 대화와 소통을 통해 해소하며 공감을 이루는 공간이다. 학교는 사회의 축소판이고,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익히는 학습의 공간이기도 하다. 이 책에서 그려 보이는 10편의 소설들은 아이들의 다양한 고민과 갈등을 풍부한 유머와 재치를 곁들여 꾸밈없이 펼쳐 보인다. 아이들은 늘 잘못을 저지르고, 어른들과 선생님은 항상 가르침을 베푸는 식의 이야기가 아니다. 아이들은 서로 놀리기도 하고 다투기도 하면서 자연스럽게 교감하고, 소통과 공감의 해법을 찾아낸다. 더러는 영영 해법을 찾아내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세상 모든 일에 반드시 해법이 존재하는 건 아니니까. 10편의 소설을 이끌어가는 주인공들은 저마다 자기만의 문제를 가지고 있다. 친구와 계속 친하게 지내기 위해 늘 콧구멍을 가득 채우고 있는 코딱지를 제거해달라고 부탁하는 아이, 암 투병을 하는 친구의 엄마를 웃게 하기 위해 동전을 모아 사탕을 팔고 아이스크림을 선물하는 아이들, 커다란 개를 무서워하는 아이의 머릿속에 아로새겨진 지난날의 공포, 몸에 심한 악취가 나는 친구를 돕는 로맨티스트 아이들의 해법 등 저마다 나름의 방식으로 고민하며 문제 해결을 모색한다. 독특한 개성과 질감이 묻어나는 고유한 사연을 간직한 10명의 아이들과 그들이 이야기하는 주제들은 매우 평범해 보이기도 하지만 생각의 디테일과 풍부한 감성, 어른들과 별반 다르지 않은 사고의 깊이를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다. 제이슨 레이놀즈는 평소 아이들이 환영하는 내러티브가 무엇인지 알고 있다고 자부한다. 이 소설을 읽다보면 그가 불량배와 따돌림을 당하는 아이를 한 호흡에 진정성을 담아 이야기할 수 있는 작가라는 사실을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 있다. 우리가 이 책에서 만나는 아이들은 수줍음 많은 소녀, 외로운 아이, 괴짜 아이, 불량한 아이, 행색이 지저분한 아이, 심한 악취를 풍기는 아이, 가정 형편이 불우한 아이들이다. 이 소설은 조금도 과장하거나 꾸미지 않고 아이들의 자취를 있는 그대로 보여준다. 불량하면 불량한 대로, 모자라면 모자란 대로 아이들을 진솔하게 그려 보인다. 불량한 아이는 왜 학교에서 아이들을 괴롭히는 일이 일상이 되었는지, 큰 개를 무서워하는 아이는 지난날 어떤 공포를 겪었는지, 스케이트보드를 타는 아이는 왜 언니의 죽음에 대한 트라우마를 갖게 되었는지, 수줍음을 많이 타는 소녀에게는 어떤 일이 있었는지 확인할 수 있다. 하늘에서 떨어지는 스쿨버스처럼 굉장한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대할 수 있는 주변의 이야기들이다. 2. 세상 모든 아이들의 마음속에는 꼭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 이 소설은 아이들의 세계를 있는 그대로 보여주고 각자 자유롭게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작가가 이야기에 직접 등장해 아이들이 왜 그런 행위를 하게 되었는지 설명하거나 변명하거나 예쁘게 보이도록 윤색하지 않는다. 그저 아이들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게 해줄 뿐 더 이상 앞으로 잡아끌거나 뒤에서 밀지 않는다. ‘아이들을 사랑해주어야 한다.’, ‘귀여워해주어야 한다.’, ‘도와주어야 한다.’, ‘꾸짖어야 한다.’ 같은 의견을 제시하는 대신 자연스럽게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준다. 아이들을 위한다면 이러저러해야 한다고 제안하지 않는다. 타인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한 첫 번째 단계가 바로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바라볼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니까. 이 소설에 나오는 라티머 중학교는 대한민국 어느 곳에 있는 중학교로 설정해도 전혀 어색하지 않아 보인다. 라티머 중학교 아이들의 모습은 우리의 눈에도 그리 낯설거나 이질적이지 않다. 학교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다양한 아이들, 그들에게 일어나는 일들과 저마다 간직한 사연을 그린 이 소설을 읽는 동안 독자들의 머릿속에서는 자연스럽게 대화와 소통의 장이 마련될 것이다. 아이들의 하굣길은 저마다 자기만의 방식으로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공간이다. 세상의 모든 아이들의 마음속에는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 아이들이 간직하고 있는 이야기들이 각기 다른 만큼 섣부른 충고나 질책보다는 편견 없이 바라보는 시각이 더없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일깨워주는 소설이다. 이 소설을 읽다보면 양귀자의 《원미동 사람들》이나 이문구의 《우리 동네》 같은 연작소설이 떠오르기도 한다. 물론 배경이 미국이기 때문에 내용은 많이 다르다. 다만 어느 특정한 공간과 시간을 함께하는 아이들이지만 모두들 각기 다른 고민과 생각을 갖고 살아가고 있다는 걸 확인할 수 있다. 아이들에게 공감과 이해의 폭을 넓혀줄 수 있는 소설이고, 그들을 위한, 그들에 의한, 그들의 소설이다. ‘따로 또 같이’라는 말을 연상하게 만드는 소설이기도 하다.
9788992055772

집으로 가는 길 (어느 소년병의 기억)

이스마엘 베아  | 아고라
15,300원  | 20210830  | 9788992055772
난민, 살인병기, 그러나 소년 소년병 출신 인권운동가 이스마엘 베아가 쓴 21세기 최고의 전쟁 논픽션 《뉴욕타임스》 논픽션 베스트셀러 1위 세계 37개 국에 번역 출간된 스테디셀러 피와 눈물로 쓴 소년 병사의 비망록 “첫 살인 이후로 내 마음은 철컥 문을 닫았”으며 “사람을 죽이는 일이 물 마시는 것만큼 쉬웠다.” 열두 살 어린 나이에 전쟁으로 모든 것을 잃고 살육을 일삼아야 했던 소년병 출신 인권운동가 이스마엘 베아의 책 『집으로 가는 길』이 새로운 번역으로 출판되었다. 2007년 미국에서 출간되어 34주 연속 《뉴욕타임스》 논픽션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았던 이 책은 오랜 세월 스테디셀러의 자리를 지키며 ‘21세기 전쟁 논픽션의 고전’으로 일컬어지고 있다. 랩과 춤을 좋아하는 개구쟁이였던 저자 이스마엘 베아의 유년 시절을 한순간에 무너뜨린 것은 시에라리온 내전이었다. 장기자랑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이웃마을로 놀러 갔던 소년은 갑자기 들이닥친 전쟁 때문에 영영 ‘집으로 가는 길’을 잃고, 총알을 피해 도망치게 된다. 이 책은 순수했던 소년의 영혼이 전쟁으로 인해 어떻게 파괴되어갔는지, 그리고 또다시 어떻게 인간성을 회복할 수 있었는지, 그 참혹하면서도 아름다운 여정을 담은 회고록이다. 열두 살에 가족을 잃고 열세 살에 사람 죽이는 법을 배웠던 저자는 피비린내 나는 전장에서 보낸 10대 시절의 기억을 진솔하고 생생하게 고백했다. “네 잘못이 아니야.” 잔혹한 폭력도 막지 못한 인간애와 삶의 의지, 그리고 상처 입은 영혼들에게 건네는 위로의 메시지 저자 이스마엘 베아의 조국인 시에라리온은 다이아몬드와 철광석 등 지하자원이 풍부해서 ‘다이아몬드의 나라’라고 불리는 곳이다. 그리고 그 다이아몬드 탄광을 차지하기 위한 ‘내전의 나라’이기도 하다. 영국이 자신들의 노예를 정착시켜 만든 나라라는 것에서부터 시작되는 오랜 식민지 역사와 분열, 이권 다툼과 정치 부패는 10년 넘게 지속된 시에라리온 내전으로 이어졌다. 그 속에서 어린아이들은 무자비한 전쟁이 파멸시키기에 가장 손쉬운 존재여서, 남자아이들은 소년병으로, 여자아이들은 강간의 대상으로 전락해야 했다. 저자 역시 살아남기 위해 도망치던 끝에 결국 소년병이 되고, 유니세프에 의해 구출되기 전까지 매일 마약에 취한 채 학살을 일삼았다. 그러나 이 책은 소년병 이스마엘의 전투 경험이나 살육을 기록하는 데 많은 분량을 할애하지 않았다. 대신 살아남기 위해, 전쟁이 앗아가버린 ‘집’으로 가기 위해 분투하는 소년의 모습과 그 과정에서 피어난 우정과 인간애를 보여준다. 극한의 상황에서도 삶의 의지를 버리지 않은 한 인간의 로드무비이자 성장과정이기도 한 이 책은 삶이 얼마나 소중하고, 인간이 얼마나 아름답고 위대한 존재인지를 깨닫게 한다. 달과 같이 만인에게 선한 사람이 되는 것이 꿈이었던 소년이 전쟁통에 허기에 시달리다 음식을 훔치고, 다음에는 양심의 가책을 잃고, 더 다음에는 복수심에 찬 병사가 되는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독자들은 어린 소년병이 무슨 일을 저질렀든 그것은 그의 잘못이 아니라는 것을 이해하게 된다. 그리고 빈곤, 학대, 사회의 부조리나 인간의 탐욕으로 인해 고통받는 우리 주위의 또 다른 ‘소년’들을 떠올리게 될 것이다. 이 책은 그 소년들과 상처 입은 모든 영혼들에게 건네는 위로와 희망, 평화의 메시지다.
9791162280232

집으로 가는 길

이미영  | 엄마마음
10,800원  | 20210201  | 9791162280232
국내 유명 작가와 화가들이 참여한 수준 높은 그림책이다. 아름다운 우리말과 높은 문학성이 깊은 감동을 준다. 우리 생활과 정서, 문화에 맞는 한국순수창작 그림책이다.
9791164633562

집으로 가는 길에

A. H. 벤자민  | 키즈엠
12,600원  | 20220912  | 9791164633562
할아버지와 집으로 가는 길에 원숭이와 악어를 만났어. 그리고 또··· 집으로 가는 길에 할아버지가 아이에게 재미있는 것을 해 보자고 했어요. 할아버지의 말에 둘은 나무에서 흔들흔들 춤을 추는 원숭이를 만났어요. 할아버지와 아이는 원숭이와 함께 흔들흔들 춤을 추었어요. 집으로 가는 길에 웅덩이에서 물놀이를 하고 있는 악어를 만났어요. 그래서 할아버지와 아이는 악어와 함께 첨벙첨벙 물놀이를 했지요. 할아버지와 아이는 집으로 가는 길에 또 어떤 동물을 만나 무엇을 하고 놀까요? 〈집으로 가는 길에···〉는 할아버지와 아이가 집으로 가는 길에 다양한 동물들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이야기예요.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이번에는 어떤 동물을 만나게 될지 상상해 보며 신나는 책 읽기를 할 수 있어요. 나무에서 춤을 추고 물웅덩이에 물놀이를 하는 동물들이 모습을 보면 절로 웃음이 나온답니다. 할아버지와 아이 그리고 동물들의 즐거운 시간에 함께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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