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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짓는 사람"(으)로 6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89982058

집 짓는 사람

안준원, 최유안  | 은행나무
5,310원  | 20190405  | 9791189982058
그렇게 공간은 소설이 된다 네 명의 소설가가 펼쳐놓는 매혹의 공간들! 등단 5년차 미만, 만 35세 이하 젊은 작가들의 첫 앤솔러지 소설집 《집 짓는 사람》이 은행나무출판사에서 출간됐다. 소설가 안준원, 이민진, 최영건, 최유안은 《집 짓는 사람》을 통해 ‘공간’을 테마로 한 네 편의 단편과 네 편의 에세이를 선보인다. 우리는 공간을 가꾸고, 꿈꾸며 살아간다. 개인의 취향을 담은 SNS 계정과 안락한 방, 간절히 소망하지만 요원하기만 한 집, 혹은 무언가를 떠올릴 때조차 머릿속에는 공간이 열린다. 인간으로 존재하는 건 끊임없이 공간을 만들어가는 일이다. 이때 공간은 개인의 밀실이었다가 공동의 광장이 되기도 하고, 비어 있다가 어느새 들어차기도 한다. 개별적이면서 공동화된 것, 비어 있기에 무엇이든 될 수 있는 것. 그렇게 공간은 소설이 된다. 반짝이는 상상과 감각으로 빚어낸 이야기들이 ‘한 권의 책’이라는 공간에 담겼다. 젊은 소설가들이 함께한 이 공간에는 욕망과 이상, 좌절과 희망, 기묘함과 아름다움 등 다채로운 빛깔과 향기가 가득하다. 동시 출간되는 소설집 《집 짓는 사람》과 시집 《대답 대신 비밀을 꺼냈다》는 지난 한 해 동안 네 명의 시인과 네 명의 소설가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사업 지원을 받아 함께 기획하고 각자 써 내려간 결과물이다. ‘순간’과 ‘공간’이라는 일상의 양면을 각기 다른 개성과 새로움으로 기록했다. 2019년 봄. ‘시가 포착한 순간과 소설이 머문 공간’에 눈길을 돌려주시길, 그리하여 일상의 순간과 공간이 특별해지는 경험을 함께해주시길 바란다.
9788970712451

집 짓는 사람들 (이 세상의 불의와 폭력에 맞서 싸우는 21세기 사도들의 희망에 찬 복음서)

돈 모슬리  | 대장간
7,300원  | 20120209  | 9788970712451
이 세상의 불의와 폭력에 맞서 싸우는 21세기 사도들의 희망에 찬 복음서『국경을 초월해 집 짓는 사람들』. 사랑의 집 짓기 운동을 시작한 저자와 그의 아내, 그리고 다른 파트너들의 노력이 담긴 책이다. 이 책은 한 사람 한 사람이 믿음에 근거하여 하루하루를 살아갈 때 세상에 어떤 변화를 가져오는지 생생하게 전달하며, 그들의 믿음으로 인한 감동과 승리의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9788971992173

산수간에 집을 짓고 (임원경제지에 담긴 옛사람의 집 짓는 법)

서유구  | 돌베개
18,000원  | 20050802  | 9788971992173
신선도 부러워할 집을 마련하여 품위 있는 생활을 영위하고자 하는 바람은 현대인들에게만 국한된 꿈이 아니다. 훌륭한 터를 찾아 집을 짓고 정원을 가꾸며 여유롭고 운치 있게 살고 싶었던 1, 2백 년 전 조선시대 사람들의 꿈과 구상을 엮어 서유구는 에 담았다. 우리가 보유한 옛 문헌 가운데 건축과 조경에 관한 내용을 전면적으로 풍부하며, 문학적으로 아름답게 설명해놓은 유일한 저술, . 유일할 뿐 아니라 독보적이다. 책은 그 가운데 '집'에 관한 기록만을 모아 엮었다. 우리 땅의 산수와 환경에 따라 어떤 곳에 터전을 마련하고, 어떻게 집을 짓고 꾸미며, 어떤 생활을 영위하는 것이 좋은가 하는 질문에 대한 선인들의 친절한 대답을 담았다. 현대에도 여전히 생생한 의미를 지닌 옛사람의 집짓기에 관한 지혜와 미학을 통해, 건축과 조경에 관심을 가진 많은 교양인이나 전문가들에게 흥미로운 상상거리를 제공하는 책이다.
9788956657073

하늘에 짓는 집 (강현옥 시집)

강현옥  | 시와사람
10,800원  | 20231215  | 9788956657073
시는 찰나의 예술이다. 픽션의 세계에서 노니는 감성의 파노라마, 이를 이미지 구현으로 그림을 그리는 장르이다. 매번 관찰하는 각도와 시야와 시선을 바꿔, 새롭게 바라보고 새롭게 해석하길 즐긴다. 기시감을 최대한 피해, 매번 신선한 옹달샘을 찾는다. 느낌이 식상하지 않도록, 새로운 오솔길을 개척한다. 할 수 있다면, 오묘한 정서의 세계, 감성의 동산으로 들어가, 섬세한 감촉으로 대화를 나눈다. 한 번도 만나 보지 못한 감성과 담소 나누며, 무한한 느낌의 향기를 서로 전달한다. 그 순간 전해져 오는 전율, 감동의 전율과 손잡고 너울너울 춤춘다. 그 춤을 추며, 새로운 시야를 열어, 보다 폭넓은 세상을 받아들인다. 매번 시는 머리의 시가 아니라, 가슴의 시임을 인정하고 받아들인다. 되도록 가슴에 시심의 꽃이 피도록 안내하고 가꾼다. 직설적인 주제 노출을 가급적 피하고, 최대한 에둘러 표현하며, 가능한 한 상징의 통로를 통해 의미를 전달한다. 반복되지 않는 표현기법들을 동원하여 징검다리 놓듯 각 연에 이미지를 깔아 놓는다. 그래야 물 흐르듯 시적 형상화와 이미저리가 펼쳐진다. 강현옥 시인의 시들은 이러한 시의 특질들을 고루 갖추고 있어서, 눈길을 끈다. 특히 이미지 구현의 솜씨가 세련되어 있다. 시 곳곳에 번뜩이는 낯설게 하기는 감탄을 자아낸다. 시 전편이 고른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독자의 눈이 즐겁다. 탄탄한 실력과 한결같은 성실성이 시의 우아함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건 아닐까. - 박덕은(문학박사, 전 전남대 교수)
9791189128982

새는 왜 내 입안에 집을 짓는 걸까

손남숙  | 걷는사람
9,000원  | 20201127  | 9791189128982
걷는사람 시인선 32 손남숙 - 『새는 왜 내 입안에 집을 짓는 걸까』 출간 무수한 생명과 조우하고 대화하며 사색하는 시간 걷는사람 시인선의 32번째 작품으로 손남숙 시인의 『새는 왜 내 입안에 집을 짓는 걸까』가 출간되었다. ‘일과시’ 동인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한 손남숙 시인은 생태의 유기성에 천착하는 작품들을 꾸준히 발표해 왔으며, 2004년 고향 창녕으로 돌아와 현재 자연환경해설사로 일하고 있다. 손남숙 시인은 자연을 질서 또는 순환의 메타포로 상정한다. 이번 시집에서 자주 사용되는 시어인 꽃과 나무, 바람과 파도 등은 서로 유기적인 관계를 가지며 생장한다. “산과 바다는 원래 한 덩어리였으나 부단히 헤어질 수밖에 없었고 둘을 나누어야만 했던 바람이 끝끝내 이어 주려고”(「숲의 나무들에게 물결을」), “나무는 다정한 새를 느끼고/새는 나무가 즐거워할 일을 궁리하고”(「새의 질문」) 등의 시구들이 특히 그렇다. 시인은 그러한 생태주의의 마음으로 자연 속에 동화된다. “언덕의 바람을 마시고 들판의 향기를 저장하”(「걷는 사람」)며 “입김을 불어넣어 생명을 갖게”(「걷는 사람」)하고, “발등에 마른 풀을 끼얹으며”(「걷는 나를 위한 시」) 다만 걷는다. “아직도 나를 흘러가지 않았습니까?”(「당신은 흘러갔습니까?」)라고 질문하기도 하고 물질문명의 세상에서 잠시 벗어나 생명력을 가진 것들과 하나 된다. “길이 먼저 걷고/그다음 나무가 걷고/그다음 풀이 걷고 돌이 걷고/마지막이 나였다”(「걷는 나를 위한 시」)라는 고백처럼. 시인은 그 하나 됨을 자연의 경이로움을 찬사하는 것에만 그치지 않는다. “우리는 엇갈려 지나가며 삶과 죽음을 교차했다”(「내가 돼지를 만날 때」)는 대목에서는 인간의 이기성을 조명하기도 한다. 문학평론가 임동휘의 표현처럼 “산업화 이후 우리에게 닥친 현실은 첨예해진 도시화에 따른 공동체의 붕괴와 피폐해진 개인”이다. 손남숙은 “빈집에 나무와 나무만이 서로 울어”(「꽃이 운다면」) 주고, “고향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고향을 버리”(「왜 울지」)고, “철골만 남은 하우스들”(「하우스」) 같은 장면을 통해서 자신이 마주하고 있는 농촌 현실의 피폐한 풍경을 담담한 듯 사실적으로 그려낸다. 삶의 각박함을, 모순을, 참혹을 견뎌내기 위하여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손남숙은 느린 걸음으로 걸으며, 걸음 속에 깃든 빛과 색, 소리의 우거짐을 발견할 때야말로 우리 생의 구심력이 회복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9791195972043

책 짓는 사람들 (부산 출판 이야기)

지역출판워크숍 B-LAB 2기  | 빨간집
7,200원  | 20180330  | 9791195972043
부산 콘텐츠코리아 랩 <지역출판워크숍 B-Lab> 프로그램을 통해 부산에서 1인 출판, 독립출판에 관심 있는 사람들 또는 책을 만드는 일을 하고 싶은 사람들이 협업해서 만든 책이다. ‘지역출판’이라는 화두를 가지고 인터뷰를 진행했다. 출판사, 유통단지 등이 서울과 파주를 비롯한 수도권에 집중된 상황에서 지역출판이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지역의 출판사, 잡지 발행인, 서점, 인쇄소, 독자 모임 등 출판생태계에 있는 인물들을 찾아 질문을 던졌다. 그리고 관련한 정보들을 기획물로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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