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매카시  | 민음사

0원  | 20100430  | 9788937483042

어떻게 해야 진짜가 될 수 있을까? 영국 태생의 소설가 톰 매카시가 카프카의 소외와 프로이트의 강박으로 창조한 섬뜩한 세계로 인도하는 『찌꺼기』. 첨단기술의 사고로 인해 기억이 반토막난 대신 850만 파운드라는 거금을 받아 백만장자가 된 한 남자의 별스럽고 지적인 모험을 담아낸 장편소설이다. 사고 이후 반토막난 기억 때문에 스스로가 가짜, 아류라는 열등감을 느끼게 된 남자의 일상을 1인칭 시점으로 차분하게 따라간다. 특히 '진짜'에 대해 갈망하고 집착하던 중, 희미한 기억 속의 장면을 거대한 세트장을 만들어 그대로 재연하면서 벌어지는 광적인 사건사고를 따라가고 있다. 음울한 유머, 냉담한 내러티브, 교활한 위트, 그리고 초현실주의적 논리를 통해 남자가 만들어가는 미치광이 잔혹사를 정밀하게 그려내고 있다.

효재 홍순덕  | 부크크(bookk)

14,000원  | 20220410  | 9791137278691

커피찌끼기야 말로 버리기엔 아까운 유기물이다. 버리는 그 행위 자체가 자원의 낭비다. 함부로 땅에 묻지도 못한다. 메탄가스 발생으로 지구 온난화에 일조한다는 이유다. 확실한 대안이 있다. 퇴비로 만들어 흙으로 돌려주는 거다. 커피퇴비는 집에서도 만들 수 있다. 누구나 할 수 있다. 쉽고도 간편하다. 냄새도 상큼해 거부감 없이 취급할 수 있음도 착하다. 화초용 거름으로 활용하자. 방법은 간단하다. 커피찌꺼기에 발효제를 섞는 것으로 작업은 끝난다.

박창형  | 대종문화사

13,500원  | 20140807  | 9791195285426

『쪽발이 찌꺼기』는 우리는 일본이 악랄한 만행을 저지르고도 죄책감을 느끼지 못하고 과거사를 조작하고 부정하고 있는 것을 보고 바보같이 방관해야만 하는가? 제대로 된 청산만이 민족의 정기를 살리고 주체성을 살릴 수 있는 길이고, 우리 민족의 통분을 달래주고 목숨을 바친 애국지사의 원한을 해소해 줄 당연한 도리이며, 혹시 조국을 뺏길 상황이 오더라더 반역을 하면 반드시 단호한 응징이 따른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것이다.

최일화  | 푸른사상

10,800원  | 20240716  | 9791130821634

수묵화처럼 정갈하게 그려낸 마음의 풍경들 최일화 시인의 시집 『시인 안에 북적이는 찌꺼기들』이 푸른사상 시선 193으로 출간되었다. 도공이 거친 흙을 주물러 잘생긴 항아리를 빚어내듯 시인은 온갖 삶의 사연들을 잘 정제된 언어로 작품화한다. 미진한 사랑을 향하는 시인의 시들은 길가에 서 있는 나무들처럼 선량하고 정연해서 기꺼이 바람을 품는다.

탄바  | 소미미디어

8,820원  | 20240626  | 9791138482998

“다음 왕이 제 죽음을 원한다면……, 저는 받아들일 거예요.” 드디어 개최된 황제 즉위 25주년 기념 행사에 왕국 대표로 참석한 성녀 레티시아가 말하는 슬픈 운명. 레오는 사랑하는 그녀를 구하기 위해 자신의 마음을 털어놓는다---. “레티시아. 제 부인이 되어주시겠어요?” 하지만, 잔혹한 운명은 레티시아를 놓아주지 않는다. 범죄 조직 ‘그리모어’가 그녀를 노리기 시작하고……, 거대한 음모가 제도 전체를 휩쓸려 한다. 찌꺼기 황자 아르, 그리고 영웅 황자 레오, 그 최강 형제는 각자가 지켜야 할 것을 위해 반역자에게 심판을 내린다! 최강 황자의 종횡무진 암약 판타지, 구제의 제7막!

비피기술거래  | 비피기술거래

27,000원  | 20180221  | 9791161820682

『난 돈벌면서 커피찌꺼기 버린다』는 크게 5개의 장으로 나누어져 구성되어 있으며 '땅 부족 우리나라', '버려지는 원두 찌꺼기들', '원두 찌꺼기는 산업적 기회', '창의적인 사례', '버리지 말고 피부에 양보' 등 커피찌꺼기를 활용한 환경경제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김성갑  | 관음출판사

9,000원  | 20070730  | 9788977111196

한국 선도회 회장인 저자가 명상과 집중의 정신통일을 통해 스트레스와 긴장을 풀고 영혼을 맑게 하는 방법을 담아낸 책. 현대의학에서도 명상은 뇌파를 알파파로 전환시키면서 엔돌핀을 만드는 최고의 기법으로 평가하고 있다. 저자는 하루하루의 명상을 통해 여유로운 마음을 가진다면 심성의 맑음과 함께 영혼의 등급을 한 단계 올릴 수 있을 것이라 말하고 있다....

김창규  | 국학자료원

18,000원  | 20170123  | 9788927908883

이 책은 일반 독자층을 대상으로 한 책으로, 전문적인 내용을 비전공인 일반 독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쓴 교양 도서이다.

탄바  | 소미미디어

8,820원  | 20240115  | 9791138481151

‘영귀’를 토벌하기 위한 대규모 작전을 무사히 성공시킨 아르노르트에게 새로운 문제 발생! 피네에게 결혼을 신청했던 젊은 귀족들의 조직, ‘백구 연합’이 아르를 배제하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황족에게 시비를 거는 것이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 생각할 머리가 없는 녀석들에게 가르쳐 주도록 할까.”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일부러 황족의 힘을 마음껏 휘두르는 아르. 겉으로 드러난 얼굴, 찌꺼기 황자로서 실력을 보여줄 때가 드디어 다가왔다---! 그리고 황제 즉위 25주년 기념 행사도 개최되기 직전이다. 귀빈 중에는 레오의 첫사랑 상대인 성녀 레티시아의 모습도 보이는데?! 최강 황자의 종횡무진 암약 판타지, 반격의 제6막!

탄바  | 소미미디어

8,820원  | 20231129  | 9791138479950

남부의 소란을 해결하며, 의도치 않게 주목을 받아버린 찌꺼기 황자 아르노르트. 황제 즉위 25주년 기념 행사가 다가오자 저번 싸움으로 인해 격이 높아진 아르는 행사에 참가하는 요인들을 접대하라는 명령을 받게 되는데--, “내가 바로 극동의 나라, 미즈호에 바로 그 사람이 있다고 칭송받는 절세의 미희! 선희, 오리히메 쿠온이니라~!!” 최강의 결계사인 오리히메에게 휘둘리는 나날이 시작된다?! 한편, 길드는 제국과 합동으로 200년만에 부활한 ‘영귀’의 대규모 토벌 작전을 진행한다. 국내의 파워 밸런스 유지라는 제한적인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실버가 독자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최강 황자의 종횡무진 암약 판타지, 사투의 제5막!

김창규  | 국학자료원

18,000원  | 20020225  | 9788982066597

탄바  | 소미미디어

9,000원  | 20230815  | 9791138479363

제국 남부에서 발생한 유례없는 재앙을 아슬아슬하게 막아내는데 성공한 찌꺼기 황자 아르노르트. 하지만 제국 내부의 불씨는 그대로 남았고 제위 쟁탈전의 대항 세력, 제3황자 고든, 제2황녀 잔드라 사이에서 내란의 증거가 될 ‘편지’를 둘러싸고 쟁탈전이 시작된다. 유리한 상황을 만들어나가며 내란의 무력 진압을 꾀하는 제3황자. 아르는 충돌이 확대되는 것을 막기 위해 내란의 주모자를 쓰러뜨리기 위해 움직인다. “제위 쟁탈전 때문에 백성들이 이용당하고 희생당하는 것은 그냥 넘어갈 수 없다.” 정예가 필요했던 아르는 예전에 정의를 위해서 주군을 배신하고 배척당한 ‘상처 자국의 기사’들 앞에서 목숨을 건 각오를 보인다! 최강 황자의 종횡무진 암약 판타지, 맹세의 제4막!

탄바  | 소미미디어

8,820원  | 20230614  | 9791138436144

외교에서도 완벽히 암약하며 동생인 레오나르트의 평판을 드높인 찌꺼기 황자 아르노르트. 안심한 것도 잠깐. 이번에는 황족 최강의 장군, 제1황녀 리제의 혼담을 중매하라는 황제의 명령을 받게 된다. 한편, 레오나르트에게는 유민 마을에서 일어난 납치 사건을 해결하라는 명령이 내려지고, 조사하던 도중에 제국을 뒤흔드는 이상 사태가 발생하는데?! 제국과 백성들의 위기 앞에서 맹렬한 활약을 보이는 레오. 그 성장과 결의를 본 아르의 답은? ‘미래의 황제가 내게 진짜 힘을 보이라고 했다. 그렇다면 답을 보여야겠지.’ 동생을 돕고 제국을 구하기 위해 찌꺼기 황자가 전장에서 암약한다! 최강 황자의 종횡무진 암약 판타지, 결의의 제3막!

탄바  | 소미미디어

8,820원  | 20230308  | 9791138435802

[줄거리] 뛰어난 재능과 SS급 모험가의 힘을 지니고 있으면서도 무능한 척하는 찌꺼기 황자 아르노르트. 정체를 숨긴 채 나라를 노리는 모략을 저지했지만, 황제의 변덕으로 인해 나라의 대표로서 다른 나라로 쌍둥이 동생 레오와 함께 떠나게 되었다. 그리고 배를 타고 가는 도중에 ‘해룡’과 마주쳐서 레오와 떨어지게 되었고, 두 사람은 뒤바뀌게 되었는데?! 아르는 완벽 이상으로 레오 행세를 해내고 이국에서도 암약했지만, 깨어난 ‘해룡’이 백성들을 덮치고--. ‘용의 긍지라, 하찮군. 인간을 얕보지 마라.’ 재능을 숨기고 있던 찌꺼기 황자는 성검을 소환한 에르나와 함께 외교도, ‘해룡’도 완전히 제압한다! 최강 황자의 종횡무진 암약 판타지, 격동의 제2막!

탄바  | 소미미디어

8,820원  | 20221229  | 9791138435208

무능하고 무기력한 밑바닥 황자, 아르노르트. 자기 마음대로 살아가고 있는 그는 ‘뛰어난 쌍둥이 동생에게 좋은 부분을 빼앗긴 『찌꺼기 황자』’라며 제국 전체에서 바보 취급당하고 있었다. 하지만 황자들의 제위 쟁탈전이 격화되고 위기에 처하자 드디어 온 힘을 다하기로 결심한다. ‘황제가 될 생각은 없지만, 죽어 줄 생각도 전혀 없거든.’, 숨기고 있던 희귀한 재능을 이용한 책략과 교섭술, 그리고 ‘금기인 고대마법을 다루는 최강의 SS급 모험자’라는 진정한 힘과 지위--, 모든 것을 이용하며 정체를 숨기고 암약하는 찌꺼기 황자는 그에게 헌신적인 나라 제일의 미녀를 거느리고 제위 쟁탈전을 남몰래 지배한다! 최강 황자의 종횡무진 암약 판타지, 지금 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