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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투스트라"(으)로 79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57339886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니체선집 아카넷 25주년 특별판)

프리드리히 니체  | 아카넷
31,500원  | 20250725  | 9788957339886
당신은 어떤 존재로 거듭날 것인가 영혼을 흔드는 차라투스트라의 목소리, 박찬국 교수의 충실한 번역으로 당신 안의 ‘초인’을 깨우다! 아카넷은 창립 25주년을 맞아, 독자들이 오랫동안 기다려 왔던 니체의 대표작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특별한 장정으로 선보인다. 니체 철학의 권위자 박찬국 교수(서울대 철학과)가 원작의 의도를 분명히 살려 번역하고, 2200여 개의 풍부한 주석과 니체 사상의 전모를 아우르는 해설을 더하여, 독자들이 난해한 고전을 선명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또한 워크룸프레스의 아름답고 대담한 디자인으로, 기존 철학서와는 다른 새롭고 강렬한 독서 경험을 선사한다.
9788937460944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프리드리히 니체  | 민음사
11,700원  | 20040102  | 9788937460944
서양 철학사상 가장 독창적인 철학자의 가장 위대한 서사시 니체의 핵심 철학이 장쾌하고 시적인 언어로 집약된 대표작 “그대들에게 말하거니와, 춤추는 별을 낳으려면 인간은 자신 속에 혼돈을 간직하고 있어야 한다.” 모든 이를 위한, 그러나 그 누구의 것도 아닌 책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가 민음사에서 출간되었다. “또?”라고 묻는 사람이 있다면, “얼마든지.”라고 답할 수밖에 없다. “왜?”라고 묻는다면, “그래야만 한다.”라고 대답할 테고, “그럴 만한가?”라는 물음에도 역시 “얼마든지.”라고 할 것이다. 이 책은 낡은 고전을 단순히 재생산해 낸 것이 아니다. 그렇다고 새로운 논쟁거리를 내세워 주목을 받으려는 전략이나 오래전부터 두꺼운 해석의 외투에 겹겹이 둘러싸인 작품의 아우라를 변질시키려는 그 어떤 의도도 없다. 다만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가장 원문에 가깝게, 충실하게 번역해 냄으로써, 니체에 관한 현란한 해석들로 어지럼증에 휩싸인 독자들에게 하나의 정본(正本)을 마련해 주고자 했을 뿐이다.
9788931026030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프리드리히 니체  | 문예출판사
11,700원  | 20251027  | 9788931026030
현대의 사상과 문화에 혁명적 영향을 끼친 서양철학사의 거인 프리드리히 니체가 펼쳐내는 철학과 문학, 예언이 하나가 된 불후의 대서사시!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는 니체의 작품 중 가장 중요하다고 평가받는다. 19세기를 살면서 20세기를 예언한 철학자 니체의 모든 사상이 집약되어 있기 때문이다. 니체는 차라투스트라라는 고대 페르시아의 이름을 빌려 2,000년간 이어온 기독교와 유럽 문명의 몰락과 니힐리즘의 도래를 예언했고, 새 시대를 맞은 인간을 위한 새로운 원칙을 제시했다. 니체는 누구보다 기민하고 섬세하게, 그리고 근본적으로 새로운 시대의 변화를 감각했다. 그리고 자신만의 독보적 통찰로 그 시대를 돌파할 방안을 제시했다. 지난 수천 년의 역사에 종언을 고하고 새로운 시대를 선포하는 니체의 야심은 가히 혁명적이다. 니체는 지나치게 예리한 감수성과 예지력으로 불운한 말년을 보냈지만, 그의 통찰은 여전히 살아남아 여러 형태로 우리에게 전해지고 있다. 다양한 사상과 문학에 은은히 녹아 여전히 우리가 세계를 이해하고 변화를 모색하는 방식에 커다란 영향을 끼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여전히 니체가 선포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9791169850681

깨진 틈이 있어야 그 사이로 빛이 들어온다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프리드리히 니체  | 페이지2북스
16,920원  | 20240311  | 9791169850681
“사람을 싫어해도 괜찮다” 필요 없는 관계로부터 나를 지키기 위한 니체의 철학 “나는 니체에게 행복의 비결을 배웠다.”_알랭 드 보통 철학자들의 철학자로 불리는 니체는 자신을 지키기 위해 고독을 선택했고, 깊은 사색으로 인생의 의미를 찾아내기 위해 애썼다. 이러한 이러한 니체의 태도가 담긴 책이 바로 『깨진 틈이 있어야 그 사이로 빛이 들어온다(원제: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이다. 이 책에서 니체는 자신의 분신이자 주인공인 차라투스트라를 통해 여러 메시지를 전한다. 그중에서도 지금 시대에 가장 울림이 깊은 메시지는 아마 “사람을 싫어해도 괜찮다”일 것이다. 적당한 거리두기도 아니고 ‘싫어해도 괜찮다’는 말에 거부감을 느끼는 이도 있을 것이지만, 니체는 누군가와 잘 지내기 위해 자신의 자아를 무시하고 방치해 결국 자신을 잃어버리는 사람들에게 경종을 울리고자 이 말을 남겼다. 모두에게 사랑받는 사람이 되기 위해 괴로워하는 것보다 남 없이도 살아갈 수 있는 충만한 개인의 삶을 살아가라고 말이다. “나는 짐승들 사이보다 인간들 사이에 있는 것이 더 위험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진정한 고독은 혼자일 때가 아닌, 둘이 있어도 외로울 때 찾아온다.”, “흙발로 들어오는 사람과 사귀지 마라.” 등 책 속 차라투스트라의 외침은 100년이 지난 지금에도 인간관계로 고민하는 많은 사람의 공감을 얻고 있다. 내가 혼자서도 잘 살아갈 수 있는 세상에서 남과도 함께 행복해질 수 있다고 믿는 지금의 세대에게 니체의 말은 시의적절한 삶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니체 스스로 자신이 인류에게 보낸 가장 위대한 선물이라고 칭한 이 책을 통해 나와 세상의 적정거리를 찾는 방법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9791112000095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니체의 정오를 알리는 열두 번의 종소리)

금현재  | 부크크(bookk)
45,000원  | 20250609  | 9791112000095
독일의 유럽적인 작가 니체와 한국의 동양적인 불교작가 금현재의 만남! ◆ “이번에 쓴 책은 19세기의 니체와 21세기 금현재의 ‘서설의 서설’입니다.” ◆ 니체가 39-41세에 쓴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지(1883-1885)》는, 인간으로 태어났으면 누구나 한번은 만나야 할 책이다. 이 책은 –난해한 철학적 명사는 없고, 하나의 서사시(Epic Poetry)같은 문학작품이기에, 누구나 읽으면서 각자의 안목과 의식수준으로 심오하게 감응하거나, 재해석 담론 작업이 가능한 작품이다. 니체(1844-1900)가 45세 때 미치기 직전에 쓴 최후의 저술인 《이 사람을 보라(1889))》에서, “나는 왜 이렇게 지혜로운가? 나는 왜 이렇게 똑똑한가? 나는 왜 이렇게 좋은 책들을 쓰는가? 나는 왜 하나의 운명인가?”라고 했다. 하하하! 니체의 이러한 자의식이 강한 화법이 정말 즐겁다. 당신도 크게 웃기를 바란다. 혹은 울음을 터트릴지도 모르지! 니체는 《이 사람을 보라》에서,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지》는 인류에게 지금까지 주어진 그 어떤 선물보다도 가장 큰 선물이다.” “이 책은 존재하는 책 중에서 최고의 책이다.” “이 책은 가장 심오한 책으로서 진리의 가장 깊숙한 보고에서 탄생된 것이다.” “이 책은 미래의 인간을 위한 제5의 복음서다.” “이 책은 미래 인간을 위한 성서다”라고 썼다. 틀린 말이 아니다. 하지만 그 어떤 종류의 고전이나 경전일지라도 책은 ‘언제나 당대 살아있는 현재인’의 소비재이거나 예술작품일 뿐인 점도 있다. 그러나 만약 니체의 위대한 자아주의가 당신의 자아를 심오하게 건드린다면, 과연 당신의 인생과 당신이 속한 사회와 국가적 문명에서 무슨 일이 벌어질까?
9791141992316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Thus Spoke Zarathustra)

한학선  | 부크크(bookk)
20,000원  | 20250224  | 9791141992316
프리드리히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는 철학적 서사와 시적인 표현이 결합된 걸작으로, 그의 사상을 집약한 가장 중요한 저서 중 하나이다. 이 책은 신의 죽음, 위버멘쉬(Übermensch), 힘에의 의지(Wille zur Macht), 자기애, 영원 회귀 등의 개념을 중심으로 기존 도덕과 가치 체계를 비판하며, 인간이 자기 극복을 통해 더욱 고양된 존재로 나아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9791161693774

차라투스트라의 말 (위버멘쉬 위의 위버멘쉬)

프리드리히 니체  | 팬덤북스
16,200원  | 20251129  | 9791161693774
힘든 인생에서 단 한 번만이라도‘차라투스트라’를 만나라! 위버멘쉬 위의 위버멘쉬, 차라투스트라가 전하는 위로와 깨달음의 말들! 이 책은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의 전체 내용을 변역하거나 해설한 책이 아니라, 과거의 차라투스트라가 지금의 우리에게 전하는 삶의 위로와 세상을 향한 깨달음의 말을 새로운 관점으로 편하게 정리한 철학 에세이에 가깝다. 니체가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에 ‘이 책은 모든 사람을 위한, 그리고 그 누구를 위한 것도 아닌 책이다.’라고 기록에 남겼듯, ‘이 책 역시 모든 사람을 위한 책은 아니지만, 한 번쯤 인생에서 차라투스트라를 만나서 위로와 깨달음을 얻고 싶은 사람을 위한 책이다.’
9791170873891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제1부

프리드리히 니체  | 휴머니스트
10,800원  | 20251104  | 9791170873891
니체를 자극한 영감(靈感)의 땅, 스위스 극단의 집중력으로 열흘 만에 탄생시킨 제1부는 가장 완결된 형태이자 한 편의 독립된 시(詩) 서양 정신의 가치 시스템을 뒤집는 혁명적인 작품이자 새로운 시대에 어울리는 희망의 메시지 견디기 힘들 만큼 심각한 안통과 두통, 복통에 시달린 니체는 눈과 몸이 참아낼 수 있는 환경을 찾아 스위스와 남유럽의 여러 도시를 떠돌아다니며 글을 썼다. 대표작인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의 기본 사상 중 하나인 ‘영원회귀’를 떠올린 것도 스위스 실바플라나 호숫가 숲 그늘 아래의 한 바위 앞을 지나면서였다. 지금도 그 바위는 ‘니체 바위’라고 불린다. 니체가 스위스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시킨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는 전체 4부로 구성된 방대한 작품이지만, 이 책에서는 그중 제1부만 옮겼다.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는 그 명성과 사상의 중력 때문에 접근하기를 망설이는 경우가 많다. 먼저 그 ‘접근 불가’라는 부당한 인상에서 벗어나고자 가장 완결된 형태이자 독립적으로 읽을 수 있는 제1부를 번역해 출간한다. 제1부부터 차근차근 독파해나간다면, 무거움의 정신에 맞서 경쾌한 언어로 춤추는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의 진면목을 만날 수 있다.
9791190067751

문장의 정석: 차라투스트라 (니체가 단 10일 만에 쏟아낸 그의 마지막 위대함)

이승용  | 책인사
13,770원  | 20230630  | 9791190067751
'니체가 단 10일 만에 쏟아낸 100년의 지혜’ 독특한 인사이트와 뛰어난 감성을 바탕으로 독자의 마음을 깊이 파고드는 영성예술가 이승용의 신작, 〈문장의 정석: 차라투스트라〉는 굉장히 독특한 작품이다. 기존의 책들처럼 명언을 나열하고 그에 대한 설명을 짜깁기한 책이 아닌, 니체의 문장은 문장대로, 그의 글은 글대로 각자의 춤을 추고 있지만, 묘하게 그 춤의 조화가 맞아떨어지는 느낌을 준다. 니체의 문장이 ‘무엇이다’라는 설명이 없이 써 내려간 이승용 작가의 문장들이기에, 도리어 니체 문장의 기운을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담을 수 있는 공간이 부여된 느낌을 받는다. 그의 작품은 읽는 이로 하여금, 자신들의 숨겨진 생각과 감정을 마주할 수 있도록 한다. 작가 스스로도 ‘나는 카오스의 에너지를 가졌다.’라고 말하는 것처럼, 읽는 내내 뺨은 붉어지고, 수치의 역사를 이룬다. 이 책의 문장들이 모두 영혼의 깊은 부분을 조명하는데 그 목표를 두고 있음이 느껴지는 이유다. 니체의 운: 진동(振動) 니체를 사랑하는 작가답게, 그의 기획력과 예술성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꾸며진 이 책, 〈문장의 정석: 차라투스트라〉는 인간의 존재와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여정에 대한 아름다운 안내서라고 말할 수 있다. 니체의 깊이 있는 사상과 철학을 통해 읽는 이의 잠재력을 해방하고 각자가 이룰 수 있는 에너지를 부여한다. ‘니체의 문장은 단순한 언어가 아닌, 강력한 운을 일으키는 진동이다.’라고 말한 이승용 작가의 말처럼, 이 문장의 진동은 우리의 영혼을 움직이고, 이 책을 통해 더 깊이 우리 자신을 이해하게 된다. 그 때문에 이 책의 문장은 관념적 해석이 아닌, 영혼의 눈으로 읽어야 한다. 그때 우리는 ‘문장의 정석’을 발견할 수 있다. 흐름, 존재의 깊이, 창조자 이 책은 20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그 구성은 완벽히 ‘차라투스트라’의 여정을 나타낸다. 처음 세 부분은 우리의 삶과 존재에 대한 깊은 이해를 통해 성장하는 방법을 가르쳐 준다. 이는 우리가 안정적인 삶을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지침들을 제공하며, 우리가 삶에서 얻어야 하는 깊은 깨달음을 돕는다. 사랑의 본질, 각성, 질서와 조화 사랑에 대한 이해와 각성, 그리고 삶의 질서와 조화를 통해 우리는 우리 자신을 더 사랑하고, 더 크게, 더 깊이 사랑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 이는 우리가 삶의 본질을 이해하고 존재의 깊이를 탐색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변화, 자유, 참된 자아 마지막 세 부분에서는 변화의 필요성, 진정한 자유에 대한 이해, 그리고 참된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에 대해 깊이 이야기한다. 이는 변화와 성장의 과정에서 겪는 우리의 어려움이 무엇인지 스스로가 이해하고 반성하며, 이를 통해 더 나은 삶을 살아가는 방법을 제시한다. 이 책은 우리가 모두 삶에서 진정한 행복과 만족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귀중한 동반자가 될 것이다. 또한 이 책은 우리가 삶의 진정한 가치와 의미를 찾아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니체의 철학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읽는 이들 모두가, 〈문장의 정석: 차라투스트라〉를 통해 삶의 본질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게 되고, 이를 바탕으로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 수 있길 바라본다.
9791197329630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프리드리히 니체  | 사색의숲
21,600원  | 20220425  | 9791197329630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는 명실공히 니체의 대표작이다. 니체 사상의 모든 주제가 어우러져 있으며 그가 전하는 깊고 심원한 사상의 골수가 담겨있다. 그러나 이 책은 서양의 문학, 철학, 종교, 역사 전체를 배경으로 삼고 있어서 일반 독자의 이해를 가로막는다. 국내 최고의 니체 전문가인 백승영 교수는 직접 번역 주해한 이 책에서 720개의 자세하고 친절한 주석을 통해 『차라투스트라』의 이해를 돕는다. 니체 사상의 진수를 풀어주고, 니체 특유의 단단한 문장을 선보임으로써 독자에게 새롭고 풍요로운 독서 경험을 제공한다.
9788961041997

차라투스트라의 입 (정경미 시집)

정경미  | 한국문연
8,100원  | 20171220  | 9788961041997
정경미의 시집 『차라투스트라의 입』. 이 시집은 정경미의 시 작품을 엮은 책이다. 크게 4부로 나뉘어 있으며 책에 담긴 주옥같은 시편을 통해 독자를 시인의 시 세계로 안내한다.
9791191349559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프리드리히 니체  | 미래지식
18,900원  | 20220923  | 9791191349559
인간의 진정한 삶을 찾기 위해 꼭 만나야 할 철학자들의 철학서 니체 사상의 핵심이 들어 있는 대표작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는 비유와 은유를 많이 사용하고 내용이 함축적이어서 일반 독자들이 이해하기에 쉽지 않은 책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사람이 ‘인생을 뒤흔든 한 권의 책’으로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꼽는다. 어느 누구도 제대로 이했다고 말하기 어려운 책이지만 읽는 이로 하여금 때로는 마음을 울리고, 때로는 심오한 철학적 문구를 통해 상상에 나래에 빠져들게 만들기 때문이다. ‘니체 철학의 모든 것’, ‘니체 철학의 정수’ 등 이 책을 표현하는 무수한 문구들처럼 쉽지 않으면서도 막상 읽기 시작하면 니체를 온전히 접할 수 있는 경험을 누릴 수 있다. 총 4부로 구성된 이 책은 은둔자인 차라투스트라의 여행 기록이다. 차라투스트라가 동물이나 사람을 만나 나누는 대화와 강연 그리고 독백이 이어지며 이를 통해 우리는 니체가 세계를 들여다보는 관점의 깊이와 넓이, 사유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차라투스트라는 ‘신의 죽음’, ‘힘의 의지’, ‘영원회귀’, ‘위버멘쉬(초인)’ 등의 개념을 이야기하지만, 실제로 종교와는 큰 관련이 없다. 니체의 철학이 다다르고자 한 것은 피할 수 없는 운명을 사랑하는 것이다. 즉 고통스러운 인간의 삶을 피하기보다는 그 속에서 자신의 운명을 긍정하고 자신의 삶에 의미를 부여하는 가치의 창조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가 의지할 데는 결국 ‘우리 자신’이며 나아가 ‘우리 자신의 결정’이라는 사실을 명확하게 강조한다. 우리는 인생을 살며 수많은 방황을 한다. 이럴 때 니체를 만나 함께 삶에 대해 고민한다면 어떨까? 니체가 던지는 질문을 통해 삶을 인식하고, 성찰하며 진지하게 고민하다보면, 문제의 근원과 마주할 수 있으며 생각지도 못한 인생의 해답을 얻을 수도 있다. 이 책은 베를린 훔볼트 대학교에서 현대독문학을 연구하고, 서울대학교에서 강의하며, 한양대학교 연구교수, 덕성여자대학교 교양학부 교수를 역임한 윤순식 교수의 깊이 있는 번역과 풍부한 해설로 더욱 완성도를 높였다. 윤순식 교수는 제18회 한독문학번역상(제11회 시몬느번역상)을 수상하였다. 누구나 인생에 한번은 만나야 할 불멸의 고전인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통해 니체가 오늘날까지 우리에게 전해줄 생생한 메시지를 지금 바로 만나 보자.
9791194227007

하루 한 장 내 삶에 새기는 니체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따라 쓰기)

프리드리히 니체  | 일상과이상(일상이상)
8,820원  | 20240807  | 9791194227007
지금 우리에게 니체가 전하는 41가지 지혜 니체의 명저를 읽고, 내 손글씨로 완성하는 나만의 인생책! 〉〉 니체의 명저를 읽고, 내 손글씨로 완성하는 나만의 인생책! 이 책은 프리드리히 니체(Friedrich Wilhelm Nietzsche)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Also sprach Zarathustra)》에서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문장들만 선별해 소개했다. 또 책의 전체 내용이 기승전결로 이어지도록 구성했다. 이 책은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에 실린 명문장들을 필사하도록 구성했는데, 필사를 마치면 주옥같은 문장들과 핵심 내용을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을 것이다. 또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손글씨로 쓴 필사본을 소장할 수도 있고, 사랑하는 가족과 연인, 지인에게 선물할 수도 있다. 〉〉 하루하루 세상살이가 힘들다고? 지금 우리에게 니체가 전하는 41가지 지혜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는 독일의 철학자 프리드리히 니체의 철학 소설이다. 니체는 이 책에 대해 “자신이 인류에게 보낸 가장 위대한 선물”이라고 일컬었다. 이 책은 현대 문명의 허무주의와 퇴폐주의를 강력히 비판하면서, 우리는 삶이 끊임없이 되돌아오는 운명에 처해 있으므로, 이러한 운명을 긍정하고 사랑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 책에서 니체는 자신의 분신이자 주인공인 차라투스트라를 통해 여러 메시지를 전한다. 차라투스트라는 “진정한 고독은 혼자일 때가 아니라, 둘이 있어도 외로울 때 찾아온다. 누군가와 잘 지내기 위해 자신의 자아를 무시하면 결국 자기 자신을 잃어버리게 된다. 모두에게 사랑받는 사람이 되려 애쓰지 말고 혼자서도 충분히 살아갈 수 있는 개인의 삶을 살아가라”고 말한다. 그런데 이 책은 오늘날의 우리가 읽기에는 어려운 대목이 많다. 니체의 철학과 사상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쉽지는 않으니, 이 책의 완역본을 모두 읽는 것은 결코 만만치 않다. 니체의 다른 저작들 역시 쉽게 이해할 수 없는 것은 매한가지지만 이 책의 문장들은 니체 특유의 비유와 상징으로 쓰였기 때문에 잘 안 읽히고 완독이 쉽지 않다. 이 책은 오늘날에 쓰이는 쉬운 우리 말 위주로 풀어썼고,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에서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문장들만 선별해 소개했다. 또 책의 전체 내용이 기승전결로 이어지도록 구성했다. 이 책에 실린 문장들의 필사를 마치면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의 주옥같은 문장들과 핵심 내용을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을 것이다. 또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손글씨로 쓴 필사본을 소장할 수도 있고, 사랑하는 가족과 연인, 지인에게 선물할 수도 있다.
9791197329654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프리드리히 니체  | 사색의숲
0원  | 20220615  | 9791197329654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는 명실공히 니체의 대표작이다. 니체 사상의 모든 주제가 어우러져 있으며 그가 전하는 깊고 심원한 사상의 골수가 담겨있다. 그러나 이 책은 서양의 문학, 철학, 종교, 역사 전체를 배경으로 삼고 있어서 일반 독자의 이해를 가로막는다. 국내 최고의 니체 전문가인 백승영 교수는 직접 번역 주해한 이 책에서 720개의 자세하고 친절한 주석을 통해 『차라투스트라』의 이해를 돕는다. 니체 사상의 진수를 풀어주고, 니체 특유의 단단한 문장을 선보임으로써 독자에게 새롭고 풍요로운 독서 경험을 제공한다.
9791159258107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아팠다 (위인들의 질환은 세계를 어떻게 바꾸었나)

이찬휘, 허두영, 강지희  | 들녘
15,300원  | 20230922  | 9791159258107
어떻게 하면 가장 나답게 앓고, 가장 나답게 죽을 수 있을까? 누군가가 앓는 ‘병’을 통해 그의 삶과 생의 철학을 성찰할 수 있을까? 이 책은 세계사를 수놓은 유명인들의 질환에 돋보기를 갖다 대고 ‘병(病)’을 통해 ‘생(生)과 노(老)’를 톺아본 독특한 탐색이 결과물이다. 즉 세계사의 위인 가운데 특정 질환을 앓은 사람을 골라 그들이 질환을 앓게 된 배경·경과·결과와 함께 그들이 겪었던 고통과 대응 방법을 소개한다. 위인전은 대부분 그들이 지닌 남다른 재능과 평범한 우리에게 보여준 끈질긴 노력과 위대한 성취를 들려준다. 그들이 앓은 질환과 감내했던 고통의 시간, 그리고 영원히 묻힌 죽음은 낡고 찢어진 역사의 뒤 페이지에 가려져 좀처럼 드러나지 않는다. 그런데 정말 신기하게도, 위인의 위대한 성취는 거의 대부분 그가 앓은 질환의 원인이거나 결과다. 인간이 스스로 건강의 주체로 살도록 이끌지 못하는 현대의학은 의미 없는 연명의료처럼 환자의 숨만 조금 더 오래 붙여줄 뿐이다. 고장 난 컴퓨터나 부서진 자동차를 고치듯, 지극히 환원주의적인 진단과 처방에 골몰하는 현대의학은 환자가 자신의 병을 성찰할 기회마저 빼앗아버린다. 약 몇 알과 주사 한 방으로 어떤 병이든 낫게 해줄 것 같은 병원은, 기도하는 척하고 헌금만 내면 어떤 죄라도 용서해줄 것 같은 교회와 뭐가 다른가? 죄가 죄인의 것이라면, 병은 환자의 것이다. 교회가 죄인을 진정한 회개로 인도하듯, 병원도 환자를 건강한 성찰로 이끌 수 있어야 한다. 죄인이 죄를 고백하듯, 환자도 질환에 승복할 수 있어야 한다. 이제 질문이 하나 남는다. 건강한 사람이라면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라고 묻는 것, 그리고 어떤 병이든 약을 먹어야 할 만큼 앓고 있는 사람이라면 “나는 어떻게 살아왔던 걸까, 앞으로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라고 성찰하며 묻는 것 말이다. 이 책은 독자들이 던질 법한 이런 질문에 하나의 통찰을 제공할 것이다. 이 책의 각 챕터에 등장하는 유명 인물들은 최근 사망한 순서대로 소개했다. 1장(울었다)에서는 질병 때문에 억울하게 죽었다는 느낌이 강한 사람들을, 2장(이겼다)에서는 질병을 극복하거나 질병에도 성과를 낸 사람들을, 3장(떠났다)에서는 죽는 모습이나 죽음에 대한 태도가 특별했던 사람들을 다뤘다. 유명인의 업적이나 특징을 가장 명확하게 드러내주는 각각의 제목을 음미하는 맛은 이 책이 제공하는 색다른 즐거움이다. 에피소드마다 위인들이 앓은 질환을 원고지 2매 분량으로 정리하여 실었으므로 흥미로운 이야기와 함께 의학(의약) 정보도 얻을 수 있다. 병을 앓고 있는 사람, 병에 걸리고 싶지 않은 사람, 생로병사라는 생명체의 숙명 앞에서 인생의 의미를 찾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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