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길우  | 국학자료원

4,050원  | 19960101  | 9788982060168

이 책은 일반 독자들이 편안히 읽을 수 있는 에세이집이다.

김한경  | 바이북스

15,300원  | 20220910  | 9791158773069

김한경 시인의 그윽한 차 향기 같은 시와 에세이. 강원도 함백산에서 자연과 더불어 살며, 여전한 시심(詩心)으로 손에서 펜을 놓지 않는 하루를 보내고 있는 김한경 시인이 새 책을 세상에 내놓는다. 《김한경 시인의 차 한 잔의 행복》은 아름다고 신비로운 자연과 소중한 사람들과의 따듯한 만남을 글과 시로 담아 독자들과 차 한 잔을 나누듯 공유하고 싶어 쓴 책이다. 이 책은 감동스러운 이야기와 깊이 있는 시가 함께 어우러졌다. 긴 세월을 묵힌 시인만의 사색의 깊이도 그윽하지만,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공감도 놓치지 않는다. 이제는 채우기보다 비워야 하는 시간, 함백산 기슭에서 차 한 잔 내려놓고 보내는 초대장을 음미해보자.

김보선 옮김  | 새로운사람들

9,720원  | 20090831  | 9788981204105

차를 마시며 살을 뺐다 이 책은 『365 Things Every Tea Lover Should Know』(Harvest House Publisher 편, 2008)를 번역한 것이다. 옮긴이는 우리말로 옮기는 과정에서 차에 관해 잘 모르는 전문용어가 나오면 인터넷 검색을 해서 그 뜻을 이해했는데, 옮긴이가 참고한 내용을 각주에 그대로 소개하였다.

변진학  | 글을읽다

9,900원  | 20160810  | 9788993587197

『직접 우려낸 커피 한잔의 행복』 은 특히 고급커피의 품종이 어떤 것인지, 어느 지역에서 나오는 커피가 좋은 것인지를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 무엇보다 스페셜티 커피는 스타벅스의 지나친 상업화의 반발로 시작되어 미국의 일부 전문가들이 좋은 커피를 높은 가격에 구매해 현지 농부들을 살리고, 자신들도 지속적으로 마시기 위한 운동을 시작했으며, 이들은 좋은 커피를 찾아 세계 오지를 탐험하는 것도 마다하지 않았다. 저자는 책에서 생두가 커피 맛의 70퍼센트를 좌우한다면 나머지는 볶기와 우려내기에서 결정된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여전히 강하게 볶아서 쓴맛이 도는 커피 맛에 익숙한 상태인 반면 세계적으로는 약하게 볶아서 원두가 가진 맛을 최대한 살리는 쪽으로 나가고 있다. 생두의 특성에 따라 어떤 것은 강하게 볶기도 하고 어떤 것은 약하게 볶기도 한다.